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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아찌아의 한글선생님 1, 2부]
현재 초등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에서 한글 수업 중인 덕영 씨
매년 400여 명의 제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주고 있다
덕영 씨가 홀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다름 아닌 아이들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덕영 씨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줘 놓고 무책임하게 떠날 수는 없었다
문자가 없던 찌아찌아족에게 한글 전파는 큰 의의를 지닌다
한글은 찌아찌아어의 음절과 문장구조에 가장 잘 맞고,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전통문화와 언어를 문자화할 수 있으면 부족이 오래 보존되고 더 발전될 수 있다
덕영 씨는 그들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문자화함으로써 나아가 부족을 지키고
문화를 보존 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찌아찌아 #한글 #인도네시아 #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