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받는 걸 싫어하는 infj 특성상 명절모임은 상극이라고 볼 수있죠. 특히나 간섭많은 어르신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 자체로. ㅎㅎ 그럴때마다 저는 나이먹어서 저런 질문하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roxane76602 жыл бұрын
어린 프제 완전 공감해요 제가 어릴때 제일 많이 했던 말이 “난 안가면 안돼?” 이거였어요ㅠ 친척집 겨우 도착해서도 어른들께 쭈뼛거리면서 인사하고 말 없이 조용히 가만히 방에 숨어있고 그랬는데 제가 이상한줄…. ㅎㅎㅎ
@user-fw8yg7rt9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제목부터 이렇게 공감될수가😂
@10.4bba2 жыл бұрын
안 가고 안 오는 거 최고에요~~~!!!
@윤-s5w5u2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어렸을 때부터 명절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았어요..ㅋㅋㅋㅠㅠ 특히 일 년에 몇 번밖에 못 보는 사이면서 친척이니까 강제로 친한 척하고 살갑게 대해야 하는 게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그나마 지금은 외가만 가서 다행인데..그것마저도 힘들어서 눈물 꾹 참고 갑니다..하하
@leeeee61842 жыл бұрын
명절에 친척들 오는거 너무 서터레스.. 하필 우리 집이 큰집이라 온갖 친가들 다 오는데 숨막혀 죽는줄😭 할아버지 동생들만 9명이나 계셨는데 왜 다 우리 집으로 오냐고..... 나빼고 다 나가줬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안와서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RickyS2HJ2 жыл бұрын
명절에 집에 혼자 있는게 최고의 행복
@아보카도농장주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너무 공감돼요 얌전하다는 말 듣는건 필수.....!!!!!
@정승제사촌동생2 жыл бұрын
친척을 싫어하진 않지만 몇일 자고 간다고 하면 불편함 게이지 100%
@융융-y3x2 жыл бұрын
얌전하다는 소리 나오는것부터 싫음,,,😂😂😂
@or2932 жыл бұрын
아무도 말 안걸었으면 좋겠다 ㅋㅋ공감 우리집 언제가..? 종일 생각하고 궁금해함 ㅠㅠ
@qwergg882 жыл бұрын
명절 = 비합리적인 유교관습 + 사람들 많음 때문에 싫어함. 사람 모이는 것도 싫은데 더 싫은건, 비합리적인 유교 전통 관습도 너무 싫어해서. 명절에 호칭쓰면서 아래위 따지고 합리적인거 하나없는 유교 관습 남발되는 그 모임이 싫음 (저 인프제)
절 하고 용돈받는 그 시간이 뻘쭘하고 너무 형식적이라 절하기 싫어했어요,,(물론 용돈받는건 짜릿하지만..)
@아미-k7j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핵공감
@주주-d5d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심하게 내성적이다가 지금은 그래도인간됐음
@Rex-jq7qx2 жыл бұрын
누가 명절에 선물 주러 온다하면 엄마한테 "집에 들어와..?"부터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_rara2 жыл бұрын
친척들 와도 인사만 하고 냉큼 방에 들어가 안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voltnuna__2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부터 꼭 갖고싶던 거. 해리포터 투명망토 ㅋㅋㅋ 죽을 때까지 안벗을 자신 있는데 후🤦🏻♀️
@마법망토2 жыл бұрын
격공
@zaranara.newmooni2 жыл бұрын
앗 ㅋㅋㅋ 저는 친척들이랑 친해서 모이는게 너무 좋은 인프제 ㅡㅋㅋㅋ (대신 질문만 하즈므...)..
@starsa41172 жыл бұрын
집에 손님 오는거 너무 기빨려요
@moodoclock20232 жыл бұрын
인프제인데 다행히 환경적으로 왕래가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유선상 안부는 물을 법도 한데 진심으로 안궁금해서 그마져도 안해요.. 인생 너무 내맘대로 사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기빨리고 의미없는 안무묻고 내 근황 설명 안해도 되서 세상 맘편함
@도토리묵-v4q Жыл бұрын
처음 안온다는 거 듣고 아싸 외쳤는데 똑같이 아싸 나오니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heespace28112 жыл бұрын
오늘 설날이지만 여러모로 정말 힘들었는데 영상 보고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다는 생각에 위로 많이 얻었어요😊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angielee87432 жыл бұрын
저도 친척들 안모이고 집에서 쉬어서 너무 좋아요 가족들이랑 명절음식 먹고싶은거 먹고 지내는 게 최곤것 같아요👍
@ahyeonkim95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프제 = 너무 나… 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렇게 공감갈 수가 있죠…. 가족이라는 이유로 얼굴 보며 살아야 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 의미도 없고 즐겁지도 않고 세상 불편…ㅠㅠㅠㅠㅠ
@palette68022 жыл бұрын
아싸뵤 라고 하는거 ㅋㅋㅋㅋㅋ 저만 하는줄ㅋㅋㅋㅋㅋ 아싸뵤 쓰는 사람 첨 봐욬ㅋㅋㅋㅋㅋ 악 ㅠㅠㅜ 넘 반가워
@hydrangea75822 жыл бұрын
어린 프제 너무 기엽 ㅠㅠㅠ
@sehee04094 ай бұрын
와 진짜 나 어릴 때 보는 것 같아서 속상해ㅜㅜ
@심심-y9w2 жыл бұрын
헐… 모지? 난 찐프젠데 이거 왜 공감앙대지?… 난 할무니네 가서 세상 밝은척하고 인사 다 드리고 조용히 웃고있다가 타이밍보고 안방가서 새뱃돈 받기전까지 짜져있는게 국룰인줄알았는데!?!?!?
@아이싱-r8z2 жыл бұрын
댓글들이 거의 다 공감돼요 어릴 때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할머니댁)에 익숙하지 않은 친척들과 합숙하는데 일단 그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 특히나 isfj+ estp 부모님은 할머니 적적하시다고 6,7살된 절 할머니랑 둘이서 재웠는데 전 그게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너무ㅠ 제일 편안해야하는 시간이 정신적으로 가장 불편하고 부대끼는 시간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이 시국에서는 어디도 가지 않고 누구도 우리집에 오지 않아요.....살 것같다..ㅠ
@limduck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너무 어제의 저ㅋㅋㅋㅋㅋㅋ결국 집에 혼자 남아서 행복🥰
@닝루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전 차라리 명절날 일하는게 좋아요….(내 마음 속의 비밀)
@사탕괴물2 жыл бұрын
눈이 와서 못 내려간다네요.. 헹..복...
@쏟아지는별2 жыл бұрын
공부하려고 유튜브에 들어왔다가(?) 썸넬 제목보고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친척들 아무도 안오고 저희 가족만 왔습니다. 세상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친척들이 막 모여서 싫은 건 아니고 오히려 좋지만 아무도 없으니 더더욱 좋았습니다. 존경하는 디어 마이 인프제님2022년에도 인프제만의 공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j31892 жыл бұрын
부자연스러운 관계 너무 불편함ㅜㅜ 무엇보다 친하지도 않으면서 친한척 하는 게 싫음ㅋㅋㅋ 관심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명절 단골 질문들)..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런 피상적인 질문을 하는 거임. 아 아무튼 집에 아무도 안 와서 좋다😊
@lovesomestar3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제 어릴적 복붙^^;;; 푸쳐핸~섭~!!🖐
@ziwon.hada_2 жыл бұрын
휴~ 저희집은 친척집이 멀고 다 별로 안친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ㅠㅠ!
@sunchan832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고 동생부부 내일 온다는데 눈많이 오면 못온다 해서 눈 많이 오길 기도하는중..🙏🏻🙏🏻🙏🏻절대 싫은건 아닌데 너무 불편하고 같이 있는 상황을 못견디겠습니다 🥲🥲🥲🥲🥲
@quierosentirmebien_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어요!! 깨알 할머니 머리 위 고양이 귀엽
@쿤이-d6b2 жыл бұрын
너무좋아 미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원-h1m2 жыл бұрын
아 저는 친척언니오빠동생들 보고 싶어서 일주일전부터 기다리는데,, 어른들께는 말 잘 못해요 어른들이 뭐 여쭤보시면 스트레스.. 이때는 진짜 힘드러요..
@s.eyeong_2 жыл бұрын
막상 가벼렸으면 핸드폰만 만지고 말 안 걸음 😐
@okbbu2 жыл бұрын
저 어젯밤 잠들기 전 infj 명절 검색했었어요 이 영상 올라오기 전이었나봐요 소름 어릴땐 나만 불편한가했는데 지금은 더 싫네요
@loonso24742 жыл бұрын
진짜 굴비라서 용서함
@yugayeong2002 жыл бұрын
저만 가기 싫어하는거 아니군용..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되네요..ㅋㅋㅋㅋㅋㅋ
@자파게티2 жыл бұрын
친척들이 대부분은 S형이 많고 N형들은 거의 없어서 인프제 입장에서는 힘들지 않나싶음. 특히 어른세대에는 앞도적으로 SJ유형이 많고 문화자체가 SJ라서 F라면 유교적 예의 T라면 취직얘기를 하기 때문에 명절 세는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닐듯함.
@가나다라마-g5m2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 저보고 집에 있어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거 존똑이네요 ㅋㅋ
@312sapa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공감...
@limoncello42 жыл бұрын
썸넬보고 바로 들어왔어요..ㅜㅜ 사람 바글바글한거 너무 싫고 특히 어렸을땐 사촌동생들이 너무 격하게 놀아서 진짜 지옥이었어요 사람 밟고다니고 소리지르고..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놀고ㅜ 나도 어렸지만 진짜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음
@me_kkang2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전 어렷을때는 INFJ아니엿을듯.. 할머니댁놀러가면 한두살 차이나는 친척동생들이랑 놀고 은근 재밌엇는데 지금은 그냥 가면 방 안에만 있음.
@user-yu9nz5hx1k2 жыл бұрын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해외에 있어서 가족들은 보고싶어요
@김밍키-v4r2 жыл бұрын
명절날 친척댁 가면 얼마안되서 바로 집에 언제가? 계속 물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가시니까 안갈순없고 인사만 잘 한다음에 바로 짜져있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