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고 싶은 현실, 저두 약해서 이 책 아니면 눈 감고 안 볼 듯 한 ^-^;; 감사합니다♡
@윤슬윤슬풍경6 ай бұрын
생각하는 기능, 자유의지 끊임없는 인간의욕 곱고 안정적이고 변함없는 모습 인간공장을 한편으로 갈구하고 있지는 않을까?
@빈책방6 ай бұрын
많은 생각이 드는 소설 이였습니다
@윤슬윤슬풍경6 ай бұрын
@@빈책방반갑습니다 갑자기 제 답글이 웨인지 안보여서 당황하고 있던차 늘 정성스런 답글 고맙고 꾸준히 올라오는 작품 잘듣고 있습니다
@빈책방6 ай бұрын
@@윤슬윤슬풍경 저도, 오늘 댓글들이 오래 걸려서 보이곤 해서 이상합니다. 댓글 달면 유튜브에서 알림을 보내는데 보려고 들어가면 평소보다 아주 오래 지나서야 보이곤 합니다 오늘은. 이상한 날.
@윤슬윤슬풍경6 ай бұрын
@@빈책방 고맙습니다 이상한 기분 조금은 해소된것같습니다 🍀 🍀 🍀 과 행복가득한 날되시길 🙏 니다
@yangkjoo776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어려운 작품이네요. 거론된 철학자들의 작품이나 그들이 추구하는 이념들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제게 공부할꺼리를 제공해주신 이림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빈책방6 ай бұрын
^^* 이 좋은 봄날에! 제가 너무했나 봅니다;
@도리원아가씨6 ай бұрын
독일 미스터리는 접하기 힘들었는데, 빈책방님 덕분에, 몰랐던 작품 소개해주셔셔 감사합니다~
@빈책방6 ай бұрын
산과 들이 너무나 승그러운 날들이예요 오늘도 좋은 날^^♡
@a-jin13096 ай бұрын
거뭄달 같은 형이상학, 이성의 시대와 반달을 향해 차오른 실증주의, 인간의 욕망을 긍정하는 시대를 잘 담아낸 소설이군요. 지금의 급성장하는 AI와 유전자기술을 보면 보름달을 향해가는 느낌입니다. 달이 차면 다시 기울겠죠… 그때쯤이면 인류는 어떻게 존재할지, 존재는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빈책방6 ай бұрын
A-jin 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달이 차면 기운다 , 보름달을 향해 가는 인류 란 이 근사한 표현과 명징한 감상의 말씀이 감사합니다♡
@장미해6 ай бұрын
철학책 한편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빈책방6 ай бұрын
^^; 제가 너무 단순하게 봤나봐요 책을
@윤주강-y7z6 ай бұрын
오늘 우울함이 극에 달하였는데. 참외를 깍아서 입에 넣었는데. 너무 달고 맛이 나서.눈을 감고 맛을 음미하며 낭독에 귀 기울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빈책방6 ай бұрын
윤주님 댓글에서 싱그러운 달콤함을 저에게도 전해옵니다^^♡
@jeonghyun66456 ай бұрын
영국소설 ^ 멋진 신세계^ 라는 약간비슷한 소설이 있어요.
@빈책방6 ай бұрын
멋진 신세계 감사합니다!
@투자도6 ай бұрын
저는 인공지능 로봇 같은 것들이 생각났어요 작가들은 참 시대를 앞서 가는거 같아요 영화 같은 종류를 봐도 그렇고 어떻게 미래를 한참 후의 다른 세상의 일들을 글로 써낼까 영화로 만들고 그림으로 그린는 화가들도 마찬가지고 예술은 신의 영역에 닿아 있나 아니면 정신 에너지 기 이런 통칭하는 것이 우리랑 다른 차원인가 싶고요. 암튼 저는 재밌게 들었습니다 길게 썼지만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인공지능 로봇 이네 했어요.
@빈책방6 ай бұрын
저는 오늘은 얼마나 놀라는지! 애청자분들께서 감상 후에 주시는 말씀들이 깊고 넓은 지라. 감사합니다^^♡
@김정옥-v5w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인간공장 책제목이 특이해서더기대됩니다빈책방이림님❤❤❤
@빈책방6 ай бұрын
즐거운 감상이 되시길
@월하-c9s6 ай бұрын
사탄주의자들의. 이야기를. 작가의 썰로 풀었구나 싶다
@빈책방6 ай бұрын
작가란 참 고단한 것도 같아요 눈 감고 외면하려면 더 괴로웠을거고 쓰니 고난을 당하고. 그 과실은 우리가 누리고. 감사합니다♡
@silverrain746 ай бұрын
으으 어렵네요.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작가 전공이나 생애를 봐도 그렇고 저같은 사람은 귀로만 들어선 해결이 안될것 같아요(글로 읽어도 될지는 의문이네요ㅎㅎ) 그 시절에 반기독교 작품 쓰고 감옥가고 망명하고 미성년 성매매하고 추방당하고 정신이상으로 죽어간 작가에다 당시 독일문학의 흐름을 보니...머리 아파졌어요ㅠㅠ
@빈책방6 ай бұрын
^^저는 로봇이나 ai 과학기술 생각했어요 반기독교 아니고, 시기적으로 교황이예요, 더더구나 둘은 전혀 다르게 구분됩니다. 작가 정신의 본질은 인간 위에 군림하며 통제하는 권위의 실체에 대한 폭로 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 일 듯 합니다. 그들이 힘있는 자들이, 천재적이고 섬세한 한 예술가를, 그의 예리한 글을 견디지못해 정신병원에 가두고 그를 이상한 사람으로 규정했다고 봅니다. 그의 인생과 예술을 오염시키고 망가뜨린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전세계적으로 그런 일이 횡행했던 시기였으니.
@silverrain746 ай бұрын
@@빈책방 저는 과학기술 쪽 보다는 조물주가 아닌 것들이(종교의 탈을 쓴 권력자) 신의 종이 아니라 자신들의 종인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제 입맛에 맞게 성경을 해석해서 세뇌(?)시키는 걸 보여준것 같았어요. 그들이 말하는 노하우는 그 성경을 이용한 설교전파. 공장=그들의 교회 "네가 신은 아니잖아.왜 네가 인간을?"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수요에 따른 공급일 뿐"이라며 수요자에게 떠넘기지만 결국 그 수요자도 종교권력자와 손잡은 특권층 귀족이다. 이렇게 여겨졌어요.
@빈책방6 ай бұрын
@@silverrain74그럴 수도 있겠어요😮! 이렇게 심도 깊게 감상하시니 저는 작품을 더 숙고해서 낭송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우님^^♡
@silverrain746 ай бұрын
@@빈책방 이림님의 낭독을 들을 때 들숨과 날숨에서 조차 느껴지는 작품에 대한 이해,그 깊음에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가끔 멍 때리다가도 이림님이 포인트 주는 단어 그 소리 하나에 정신줄 다시 챙기고 듣게 됩니다.(쨍~하고 찢어지는 목소리도 아닌데 이런거 너무 신기해요) 이번 작품도 책으로 접했으면 한달이상 걸렸을것 같지만 이림님 덕분에 정신줄 팍 놓진 않았어요.감사합니다.으흐흐
@빈책방6 ай бұрын
@@silverrain74 ^-^*고맙습니다♡ 곧 엄청 졸리게 만들 작품을 하나 준비해 뒀답니다 (크크크 이런 웃음이 어울림) 아아! 호기심과 기대로 설레입니다, 과연 우리 애청자분들이 다 들으실까 끝까지. 낭송할 땐 막 좋았는데 업로드 후에 제가 들으니 ^-^; 으흐흐 저도 극기가 되더라는 것. 5월 세째주 목욜에 그 작품을 올릴 거예요, 졸림 주의보 달고서.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