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선택과 의지는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자유의지란 무엇인가? 자유의지 2부 [안될과학 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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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과학 Unrealscience

안될과학 Unrealscience

Ай бұрын

1년 후 나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까?
나의 행동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인간과 프로그래밍된 로봇은 어떻게 다를까?
자유의지의 정체와 의미!
안될과학 뉴런님과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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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21
@Unrealscience
@Unrealscience Ай бұрын
자유의지 1/2 kzbin.info/www/bejne/oZKtl3t4nNOXmtU (1편) 자유의지 2/2 kzbin.info/www/bejne/iaXHlJtro8yorJo (2편 - 본 영상)
@pluoi7109
@pluoi7109 Ай бұрын
이십대 초반 대학교 교양과목을 통해 처음으로 자유의지란 주제를 접하고 사회에 있는 현재까지도 이 주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팔로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회의주의자이자 유물론자 내지는 물리주의자(대략 세상이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입니다.)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자유의지는 고대그리스 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 현대까지도 화약고 처럼 매우 첨예하고 논쟁적인 주제이지요. 한편 현대에 와서 대표적으로 아인슈타인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없고 세상은 모두 결정되어 있다는 결정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논의들을 보면 전공자가 아니라면 따라가기 벅찬 양자역학까지 접목되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양상을 띄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게의 생물학자들은 Nurture vs Nature 논증에 대해 대중들을 상대로 편의상 유전 50% 환경 50%라고 흔히들 말합니다.(그러나 과반이상의 생물학자들은 유전의 영향이 좀더 크다는 입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유전은 정해져 있습니다. 내가 이성을 보고 흥분하는 형질과 자식을 보면 보실피고 싶은 헌신적인 형질 등이나 자신이 어떤 유전적 기저질환에 취약할지는 개인이 선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또 한 사람의 선천적인 성격도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다른 학자들이 말했듯이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고들 하죠. 인간의 몸과 마음이란 수십만년 수렵채집 역사시간 동안 생존과 번식에 최적한 쪽으로 진화되어온 진화적 산물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내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 같습니다. 반면 환경은 어떨까요? 단순히 생각만 하더라도 내가 어느 시대나 문화권에 혹은 어떤 경제적 여건과 어떤 교육관을 가진 부모밑에서 양육되어 질지는 자유의지의 영역이 결코 아니죠.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내선택은 아니지만 한사람의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빅히스토리의 창시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작 '총,균,쇠'는 인류역사에 영향을 미친 환경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럽이 아시아나 아프리카 대륙보다 문명발전이 빠르게 이루어 왔고 지금 세계질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유는 유럽인들이 그저 외부적인 여건 즉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단순히 핵심만 말하자면 그들이 살았던 기후가 농사짓기에 좋았고 인간이 가축화 할 수 있는 동물이 주변에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문명의 발전이 빨랐고 이러한 격차가 쌓여 나중에는 결국 큰차이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인생은 유전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대부분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중력이 싫다고 해서 거부할 수는 없죠. 이 세계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전공자이면서 세계적인 SF소설 작가 테드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보면 자유의지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나옵니다. "자유의지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무엇이 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문명의 존속은 이제 자기기만에 달려있다. 어쩌면 줄곧 그래왔는지도 모른다." 자유의지는 형이상학적인 문제로서 있다고도 증명못하고 또 없다고도 반증못하는 이율배반적인 문제입니다. 현대과학은 자유의지가 없다는 쪽으로 점점 기울고는 있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그저 내 선택을 믿을 수밖에 없고 그 선택에 대한 나의 해석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ghemsk
@ghemsk Ай бұрын
이게 현재 과학적사고에서 보고있는 자유의지를 잘설명하고있네요
@yfantas6500
@yfantas6500 Ай бұрын
미안하다 너무 길어서 안읽었다
@user-rx6by1kr6x
@user-rx6by1kr6x Ай бұрын
잘읽었어요
@user-et5um5kr5y
@user-et5um5kr5y Ай бұрын
내가 과제를 안하고 이걸 보는건 내 자유의지가 아니다. 그러니 난 죄가 없다.
@aiphdssong
@aiphdssong Ай бұрын
???: 궤도가 국민을 컨트롤한다
@셩이름
@셩이름 Ай бұрын
아니지 인과의 순서가 바뀐거지 우선 넌 죄가 있어서 자유의지가 박탈된 세상에 태어난거지
@user-et5um5kr5y
@user-et5um5kr5y Ай бұрын
@@셩이름 천재냐?
@셩이름
@셩이름 Ай бұрын
​@@blissell자유의지는 종교와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임 가령 영혼은 없다 라고 생각할경우 감옥에 구속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자유롭다고 느낌 그러나 영혼과 육신을 분리해서 믿는다면 우리의 자유는 육신에 갇힌거임 이미 자유의지는 박탈됨
@curious-3802
@curious-3802 Ай бұрын
천재지변 등이 아닌 이상 자유의지와 상관없이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으면 죄가 있는거지.
@user-tf2eh4ps1k
@user-tf2eh4ps1k Ай бұрын
와 역대급으로 재미있습니다
@kaipark451
@kaipark451 Ай бұрын
재밌었습니다. 요즘 관심 있어 하는 부분들이 잘 요약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solaigang3624
@solaigang3624 Ай бұрын
너무 흥미롭네요.
@user-ul3li8lb2m
@user-ul3li8lb2m Ай бұрын
엔드오브타임 읽는 걸 어찌 알고.진화와 인식 자유의지를 쉽게 풀어주시니 그저 감사할뿐
@user-seodangdog
@user-seodangdog Ай бұрын
넘 재밌어용
@sasa-ky8ud
@sasa-ky8ud Ай бұрын
퀄리티 미쳤다 평소에도 과거를 후회하지 않기 위해 모든 일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벌어진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게 자유의지 여부로도 생각할 수가 있구나
@juyeonkim2314
@juyeonkim2314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l8uy7jf3c
@user-yl8uy7jf3c Ай бұрын
개미는 하등동물임에도 고도의 효율적인 사회를 이루며 살고 있음 그럼 개미는 과연 생각을 하면서 그런 사회를 이루고 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유전자에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걸까?
@Youngchj
@Youngchj Ай бұрын
정말 설명 재밌게 하네요
@dayermusic5152
@dayermusic5152 Ай бұрын
[자유 freedom, 自由]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일, 또는 그러한 상태
@hyunsupark8364
@hyunsupark8364 Ай бұрын
와 :)신난다
@ub-ewhdsu32
@ub-ewhdsu32 Ай бұрын
보통 사람들이 정치적인 선택을 공약을 보고 안한다는걸 알 수 있죠. 만약에 평소 공약에 대해 많이 보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내가 적은 답이 바뀐걸 알아챘을 거에요. 그만큼 어떤 선택을 잘 기억 못하는건 자유의지가 없었다기보다 그부분에 충분한 자기 모델을 만들지 않았다는 거죠. 전문가분야나 이런부분에 대해 질문 하고 답을 바꿨다면 아마 대부분 이상하다고 느꼈을겁니다. 그만큼 정치적 선택에 공약은 안본다는 것...
@hfghghhh
@hfghghhh Ай бұрын
많이 교육을 받고 지식을 많이 쌓았으니 옳은판단을 내릴거라고 생각하는 오류같은거죠
@ub-ewhdsu32
@ub-ewhdsu32 Ай бұрын
@@hfghghhh 예를 들어 수능 문제 몇개 올려놓고 공부 잘 하는 친구에게 풀게 하고 답을 바꿔치면 그래도 같은 반응이 나올까요? 제가 하고픈 말은 어떤 분야에대해 뇌에 인이 밖힐정도로 공부하거나 하면 속지 않는 다는 거죠.
@happyfreak2022
@happyfreak2022 Ай бұрын
뇌과학 실험에서 정치적인 선택을 포함한 모든 이성적인 선택의 순간에 우리 뇌의 이성 영역이 아니라 감정 영역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이성적인 판단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감정적으로 먼저 판단해놓고 이성적인 이유를 차후에 갖다 붙이는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투표를 할때도 공약을 보고 판단해서 하는 선택이 아니라 좋고 싫고 감정에 우선한 판단을 하기 때문에 공약은 기억을 잘 못하는거죠.
@anton_e
@anton_e Ай бұрын
쉽게 생각해서 짜장면 시켰는데 짬뽕 나오면 누구라도 이상함을 느끼죠 선택에 자유의지가 거의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선택을 바꿔치기해도 모른다는 건 다른 요인이 작용했다고 생각할수밖에
@KimGwanWoo
@KimGwanWoo Ай бұрын
12:36 쯤에 언급되는 논문이 아마도 이것인 듯 하네요. Failure to Detect Mismatches Between Intention and Outcome in a Simple Decision Task
@amondbongbong999
@amondbongbong999 Ай бұрын
뉴런반응회로+시뮬레이션+시뮬주체자각 = 자유의지 시뮬주체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놓느냐 = 의지수준 선택 결과에 이유를 붙임 = 선택의 노예 이유를 근거로 선택함 = 선택의 주인 이것도 선택시점에 시뮬주체가 주인범주냐 노예범주냐
@mya_1201
@mya_1201 Ай бұрын
사람은 사고과정을 통해 답을 도출하는게 아닌, 답을 정하고 그 후에 이유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일처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네요
@happyfreak2022
@happyfreak2022 Ай бұрын
뇌과학 책에서 읽었는데 이성적 선택을 할때에도 뇌는 감정 영역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은 결국 다 감정적인거고 나중에 온갖 이성적인 이유를 갖다붙이는거라고 하죠 정치적인 선택도 마찬가지이구요
@user-cc1tg2gz2b
@user-cc1tg2gz2b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다
@bangbang-if3ey
@bangbang-if3ey Ай бұрын
기계와 인간을 나눌 필요가 없다는 과학 기계의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inho-wj5nq
@inho-wj5nq Ай бұрын
13:17 메트릭스의 오라클이 네오에게 한 얘기
@allenyoo57
@allenyoo57 Ай бұрын
아이작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에 나오는 '심리역사학'이 생각나네요. 아시모프가 처음 이 소설을 쓸때는 집단심리를 측정하고 예측하여 인간집단의 미래를 예측하고, 결정적 순간에 개입을 하여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는 설정으로 출발해서 중간에 인간의 심리를 직접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조정함으로써 인류집단의 역사의 흐름을 조절해간다는 설정이 나오지요. 이 대하시리즈에서 마지막에 던지는 질문은 과연 인간읜 자유의지가 있느냐 하는 거지요. 수만년을 살아오면서, 아이 로봇이니 기능하면서 인류의 역사를 지켜온 R. 다닐이 로롯에게 가해진 로롯원칙의 제약에 의해서 인류의 미를를 결정할 카가 되는 결정을 못하기 때문에 인간을 유도하여 결정할 권한을 부여하지요. 그런데 그 때 3가지의 선택지 중 가이아의 길이란 집단의식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자유의지를 포기하는 주인공의 고민이 나옵니다. 소설이지만, 이 영상에서 하고 제시하는 질문에 대한 또 다른 뱡향의 접근이라 흥미롭네요
@JangHakJaeDan
@JangHakJaeDan Ай бұрын
오 저도 심리역사학 생각하고 있었는데
@pizza_lovers
@pizza_lovers Ай бұрын
마술 너무 신기한데... 어떻게 한 거예요!!!
@ErzardJ
@ErzardJ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선택을 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지 않는 구나..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를 깊이있게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라면 그 결론이 바꿔치기 당했으면 쉽게 알아볼 수 있었을 텐데 큰 고민없이 단순히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으로 선택했을 경우 나중에 그 선택이 바꿔치기 당했다면 그 선택에 맞는 이유를 찾고 있었겠지..
@user-mm3gw2vd8l
@user-mm3gw2vd8l Ай бұрын
자유의지란 나의 본질이 행하는 극히 기본적인 몸맘의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sanhochosea1
@sanhochosea1 Ай бұрын
5년전. 아들하고 신에대해 얘기하다가 아들이 인간은 푸로그램대로 산다고 한 이후로. 점점 이쪽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됨. 어차피 일어날일은 일어나게 돼더라구요.
@danaasmrfan
@danaasmrfan Ай бұрын
저는 뭔가 둘 다 상관없는 상황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오히려 외부의 요인으로 선택을 결정해요 먼저 정해놓고 옆사람이랑 가위바위보를 한다거나 시계를봐서 일의 자리 분이 0~4면 A, 6~9면B를 고른다거나..
@Ddimmu
@Ddimmu Ай бұрын
자유의지,에고,나 이런 주제의 토론이 있을때마다 아직까지도 불교가 그나마 가장 정답에 근접하다고 생각함 과학적으로 완벽히 풀어내려면 결국 양자역학의 완전한 이해가 없는한 불가능할것같아요
@minkim6419
@minkim6419 Ай бұрын
이차원적 질문에 이차원적 답이 삼차원에서 보면 모순으로 보이듯이 삼차원적 질문에 같은 차원의 답을 나열하는 것은 모순일 수밖에 ..두뇌가 하는 일의 모순은 자연이 발생시킨 일에 대해 나중에 변명하며 합리화시킨 다는 것 .. 인간은 자유의지를 알던 모르던 행사하고 살아가지만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는 것 결국 각자마다 다 다른차원에서 세상을 들여다 보고 경험해가며 의지를 성숙해져…
@user-zq9df7nn8y
@user-zq9df7nn8y Ай бұрын
자유의지와 책임론은 연결되어 있으며 과학의 고전역학과 양자역학 분야에서 필연이냐 우연이냐의 인과성에 대한 논쟁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정신건강(허무주의 혹은 과다한 책임론)을 지키고 각자의 판단을 보류하고 인생을 즐기시는 게 맞습니다.
@hahahaty
@hahahaty 17 күн бұрын
미세소관에서 일어나는 양자역학적 현상들이 자유의지를 발생시킨다는 Roger Penrose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billionaire2511
@billionaire2511 Ай бұрын
우리가 자유의지라고 느끼며 언행하는 모든것은 책 속의 스토리일뿐 그 책을 쓴 저자의 관점에서는 자유의지란 없다 모든것은 이미 정해져있기에 그것이 신이든 우주든 불리는것이고
@skynet5271
@skynet5271 Ай бұрын
의식이라는 것을 자유의지가 있다고 착각하는것 이라고 봐도 되는걸까?
@user-yu5oj3rv6f
@user-yu5oj3rv6f Ай бұрын
이런 ㅎㅎ
@sunde7136
@sunde7136 Ай бұрын
과학은 교양과학만 보고 있는 정도이고, 철학을 전공한 지나가던 문과생입니다. 실제로 현재도 그렇지만 20세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학자가 '정의(Definition)'라는 것을 중요히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정의들을 바탕으로 철학은 물론 인류의 다양한 '학문'이라는 게 성립될 수 있었죠.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민주주의와 다원주의, 상대주의가 선진국들의 메인스트림으로 떠오르면서, 철학자들은 온전한 정의라는 건 없고, 우리는 그저 수많은 의미들 사이에서 하나의 추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서 거기에 단어를 붙인 후 정의라고 '표현'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 실제로 대부분 사람들은 우리는 모두 같은 언어를 쓰고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얘기하는 '사랑(예시입니다)'의 뜻과 상대방이 얘기하는 '사랑'의 뜻이 전혀 다르기에 "난 사랑만 있으면 됐는데"와 "넌 바라는 게 너무 많아"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듯이, 우리가 어떤 언어를 이야기할 때 그 말의 뜻이 정확히 정의될 수 없다는 건 명백하죠. 그렇기에 사실 '자유의지'에 대해서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자유'를, 그리고 '의지'를 어떻게 정의할 지 아무리 검토를 해 보아도 사실 우리는 '자유의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정의한 '자유의지'가 다른 사람과 정확히 같지도 않을뿐더러, 내 안에서조차도 정확한 정의는 되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정의를 내리는 것에 의미가 없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는게, 정의라는 것의 의미를 부정하면 모든 학문은 근본적으로 무너져버리게 되고, 인류가 결론내릴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중요해진 것이 정의한 의미의 범위입니다. 그 누구도 어떤 말의 정확한 의미(정의)에는 도달할 수도 없고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없지만, 얼추 이쯤에서 이쯤까지는 이거라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정확하지 않고 어찌보면 학문이 이래서되나 싶은 엉성한 구성만이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엉성한 구성, 그리고 "이걸 'ㅇㅇ'이라 정의하자."라는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만 우리는 무언가 지식에 대한 것을 논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지식 너머의 우리가 취할 행동에 대해서도 논할 수 있죠. 그래서 이런 '합의'가 결국 중요한 것이고, 절대적인 '정의'란 건 없다는 전제하에 우리가 대강 여기부터 여기까지의 것을 ㅇㅇ이라고 부르고, 우리 이거에 대해서 탐구해보자. 라고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결국에 자유의지에 대한 부분도 그런 합의의 문제로서, 무엇을 자유의지로 부를 것인가에 대해 우리가 합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합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의미의 범위는 다 다를 것이며, 정확한 단 하나의 정의는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영상에서도 얘기하셨듯, AI나 다른 인류외 종족들의 지성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지성, 마음, 의지, 자유 등등에 대한 재정립이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이 현재 철학계의 뜨거운 감자이기도 하고, 심리철학, 인지과학 등등으로 불리는 현대철학의 중요 논쟁거리로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당연히 현재까지 하나의 결론으로 확정난 것은 없고, 끊임없이 합의를 위한 논쟁이 진행중이기에 말씀드릴 수가 없겠네요😅 안될과학을 자주 챙겨보고 있는데, 철학을 공부하며 생각했던 내용들이 언급되기에 감회가 새로워서 대강 끄적여봤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MonkeyMonktheBillionaire
@MonkeyMonktheBillionaire Ай бұрын
교육이 미래다 사람은 현재다 선택으로 인한 영향과 그에따른 결과의 변화를 알고나면 선택에 영향을 준 요인을 분석하고 직관력을 키워서(지혜) 직감, 육감등의 생존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선택이 아닌 결과를 명확히 예견한 선택을 하는것이 자유의지의 능력이고 인간이 그동안 "신"이라 칭한 능력 생명체가 발현한 이유를 물질을 관장하여 "나"를 구현하는데에 있다면 물리적관계에서 구상대로 구현, 운영하는것이 "나"의 의지이고 오토파일럿같은 생존본능적인 반응에 선택을 맡기지않고 선택으로 인한 결과를 예견할 수 있는 직관력을 키우고 완성하는것이 물질세계에서 신의 능력을 구현하는것 자연현상을 신의 영역으로 대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지식을 쌓고 그 능력을 쓸 수 있게 된 것만 봐도, 물질세계에서 불멸이 아닌 필멸의 존재인것만 봐도 생명체는 되어진 채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되어가도록 선택하기 위해 존재하는것이고 우리는 그 과정에 있는 것이고 "자유의지"란 이 앎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줄 아는 능동적인 에너지이고 이것이 영혼이고 이것이 삶의 의미인 것. 생존본능적인 반응들조차 우리가 기억할 수 없는 이전의 선택들을 DNA를 통해 남겼기 때문이고 마치 오토파일럿을 키고 일생을 자유의지로서의 선택없이 살아도 그이전의 선택들은 그대로 남는것 의도적이건 그렇지않건간에 단순하게 휘둘리고 자유의지가 없는것처럼 반응하는 이유는 자유의지가 없어서가 아니고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카르텔이 설쳐도 묵인하는 이유나 정치판이 제 기능을 못해도 관심끄는 이유는 에너지 투자대비 얻을수 있는 이익이 와닿지 않기 때문이고 무의식적인 반응을 예측해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해서 자유의지가 없다는 반증이 성립하지는 않는다.
@MonkeyMonktheBillionaire
@MonkeyMonktheBillionaire Ай бұрын
정책관련 선택실험에서 반대되는 선택을 한 것처럼 조작한걸 보고 기존의 선택과 반대되는 설명을 한 건 자유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실험자체의 신빙성을 믿었기 때문에 그에 맞게 합리화하게 된 것. 믿음은 미지로부터 기인하는 불안감이나 아직 갖지 못한 혹은 이루지못한것에 대한 열망 즉, "anxious"한 상태가 되면 에너지 소비가 커지기 때문에 이를 아끼기위한 합리화중 하나이고 합리화만으로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을 때, 열망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고 느낄 때 그 순간 뇌가 합리화가 에너지 낭비임을 알게되는 그 순간, 자유의지가 발현된다. 자유의지, 합리화 그 모든반응이 결국 프로그래밍된 것이라해도 단순반응 프로그래밍에 비교할 수 없는 구현인 것. 뇌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고 쓰는데에 최적화 되어 있다. 에너지를 어디에 쓸 것인가 정하는 것이 자유의지이고 일일이 실시간 자유의지만으로 선택하지 않는다해서 자유의지가 없는것이 아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된 이유는 공포회피형 반응이 아닌 다른종에 비해 능동적으로 자유의지적인 선택을 통해 물리적우위를 점했기 때문.
@human_tailmeat
@human_tailmeat Ай бұрын
그냥, 뇌는 효율적인 동작을 우선시하니까, 과거에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한 상세한 배경을 기억하는 대신 이를 압축해서 기억하고, 그 압축된 기억을 복원하지 않아도 그때와 비슷한 선택과 그 근거를 댈 수 있게끔 작동하는 합리화 회로가 따로 발생한거 아님? 저장과 복원은 에너지가 많이 드니까.
@123qopsiznoq
@123qopsiznoq Ай бұрын
"내가 생각한다" 라는 것 자체에 대해 먼저 철학적으로 접근해봐야 함. 생각은 어디서로부터 오는지?
@atomickezam
@atomickezam Ай бұрын
뇌의 전기적 화학적 신호의 상호작용으로 옵니다
@123qopsiznoq
@123qopsiznoq Ай бұрын
@@atomickezam 그렇다면 자유의지란 없는거죠. 하지만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atomickezam
@atomickezam Ай бұрын
인생사 새옹지마 군요
@yeonjichoi6845
@yeonjichoi6845 Ай бұрын
붓다왈 나라고 부를수 있는 것은 없고 cause and effect 에 의해 결정된다 라고 했는데 진짜 당신은 뭘 보신건지... 인간의 몸을 가지고 명상을 통해 양자세계를 본게 아닌가 싶다
@user-yo2wx2uz3k
@user-yo2wx2uz3k Ай бұрын
사람은 고쳐쓸수 없다. 그렇게 생겨먹었으니까...
@user-zo9eg5fl2c
@user-zo9eg5fl2c Ай бұрын
11:55 이거 신기하긴 하네
@셩이름
@셩이름 Ай бұрын
무상보육과 소득에 따른 차등지급 찬반 조사 우선 단어 하나하나에 생각 연산이 많이드는 정책 전문 용어임 따라서 한번만 생각하고 스티커 붙인후 그단어와 자신의 생각을 연결 하는것은 다시는 생각안함 스티커의 시각적 결정만 무조건 따라감
@셩이름
@셩이름 Ай бұрын
이것은 정책을 만들고 관련법규를 정할때 최대한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게 만들어서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최대한 늦추게 만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재정금을 대폭 줄이는 실효가 있음 실제 정치에서 쓰는 기술임 모든 정책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면 그때는 이미 정책 발현했던 장관및 책임자들의 임기가 끝나게 되므로 당선의 알맹이만 쏙빼먹고 껍데기 봉지만 남겨지는 원리
@q6743
@q6743 Ай бұрын
자유의지가 만약 환상이라면 나라는 존재는 그저 물흐르듯이 흘러갈뿐인건가
@GogumaRing
@GogumaRing Ай бұрын
봉투마술 최현우님꺼 쫀득채널에서 보고왔는데 여기서도 보네 ㅋㅋㅋㅋㅋ
@JAN-.
@JAN-. Ай бұрын
저도 좀 전에 보고 옴
@user-xb6zd8ud2y
@user-xb6zd8ud2y Ай бұрын
삶의 의미나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 같은 모든 가치들은 사실 무지에 기반하는 행위들인 것. 무지하기에 의미없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할 수 있고, 비로소 살아갈 수 있는 것. 진정으로 무지하지 않다면 살아갈 수 없음. 그래서 인류의 지능을 초월한 초지능이 만들어 진다면 멸망은 예정된 단계임. 암세포가 자동 사멸되거나 양성으로 전환되는 것처럼. 그러나 과학의 발전이 뭔가 초지능적 인공생물 방향이 아니라 영화 듄에서 같은 사이버펑크마냥 기술의 어떤 단편적 발전으로 이끌어 간다면 인간의 전성기는 시작도 안한 것일 수도 있음. 암세포가 결국 몸 전체에 퍼지는 것처럼.
@user-xq4ir1rc9e
@user-xq4ir1rc9e Ай бұрын
그런데 만약 세상이 물리적 실체인 물질들이 법칙에 따라 인과적으로 빈틈없이 운행하는 것이라면, 따라서 자유의지라는 것이 끼어들 틈이 없다면, 대체 이 모든 -마치 어떤 미래를 자의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굳이 의식을 전제하지 않더라도)은 무슨 의미일까요? 예컨대 생물을 생각해 봤을 때, 유전자 레벨이든 그보다 더 거시적인 레벨이든 간에, 그들은 주어진 환경 내에서 경쟁하는 대체물들에 비해 자신이 더 우세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같단 말입니다 그런데 또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생각하기에 무생물들은 그저 법칙에 따라 운동할 뿐이란 말이죠, 결정론을 엄격하게 적용하면 우리가 생물이라 부르는 족속들에 대해서도 이런 설명이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이고요 그렇다면 바꿀 수 없는 미래에 대해(요컨대 우세할 생물-어떤 레벨에서든-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데) 대체 왜 이런 불필요한 주관적인 현상들 즉, 경향성, 욕구, 나아가 의식이나 생각같은 것들이 생겨난 걸까요?
@user-xb6zd8ud2y
@user-xb6zd8ud2y Ай бұрын
중력이 생기고 무기체가 유기체가 되는 것과 다르지 않죠
@PMPMPM743
@PMPMPM743 Ай бұрын
이일준vs용찬우
@haskar-by5pl
@haskar-by5pl Ай бұрын
생물이라는거 자체도 생명 현상인지라 그렇다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음. 인간은 너무 자신이 포함된 범주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는 듯. '생명', '지성체', '인간' 전부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의 현상일 뿐 어떤 암석형 행성의 대기 현상으로 인해 바람이 불어 그 결과로 돌멩이가 굴러가는 것과 생명 현상은 본질적으로는 다를게 없음.
@rang2833
@rang2833 Ай бұрын
끝?? 뭔가 아쉽네요
@aiphdssong
@aiphdssong Ай бұрын
반대로 사람들은 각자가 나름 생각하는 자유의지 라는 것을 가지려면 생각보다 정신 좀더 똑바로 차려야 한다 가 될수도 있겠네요 !
@happyfreak2022
@happyfreak2022 Ай бұрын
우리가 어떤 판단을 하고 행동으로 옮길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패턴 인식이고 그 다음이 운동신경 전달, 그다음 최종적으로 나의 인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 반대로 생각해서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라고 착각하는건 그 단계마다 걸리는 시간이 각각 0.2초 정도로 짧기 때문에 이 모든 과정이 동시에 일어나거나 인식이 먼저일거라고 착각하는 거라고 책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아주 복잡한 사고 과정을 거치고 양자 단위에서 부터 무수한 변수가 작용하지만 그 근본을 따지고 들어가면 엄마와 아빠의 생식세포가 만나 수정란이 된 그 순간에 나의 운명은 90프로 이상이 결정된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저도 엄밀히 따져서 모든 생명체는 자유의지가 없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자유의지가 없다고 해서 그게 뭐 별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인간은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지 개미나 사람이나 똑같이 유전자의 욕망에 의해 살아가는 기계이고 동시에 수십억년 진화과정을 통해 생존해온 위대한 생명체입니다.
@user-dn8ke6ot5w
@user-dn8ke6ot5w Ай бұрын
빨간약
@ghemsk
@ghemsk Ай бұрын
다아는내용이구만 결국 고전역학에따라 모든게 정해져있냐 양자역학에따라 확률로인해 계산할수없다냐 인데 확률을 계산할수없다면 결과적으로 자유의지가 있다고 할수있죠 물론 보편적 의미인 자유의지를 뜻한다면 결국 계산을못한다뿐이지 매커니즘적인 자유의지는 없다라고보임.
@hyo3377
@hyo3377 Ай бұрын
사실 다중우주론도 그래. 이렇게 된 분기 저렇게 된 분기가 새로운 우주를 만든다?? 이 자체가 렌덤성이 있다는 가정인데. 과연 우주에 렌덤이 존재할까? 양자역학의 예측불가능조차 따지고 보면 시간이라는 기준에 갖혀있는 인간의 인식한계가 아닌지. 이 우주 만물의 탄생과 진행 끝은 이미 존재하고, 사실 시간조차 단방향이 아니라 그냥 이미 존재하는 나열되있는 데이터를 우리가 순차적으로 지나갈 뿐이 아닐까.
@sinci7793
@sinci7793 Ай бұрын
그쵸 다중우주론은 너무 SF 같음 차라리 우리 우주를 축소축소축소하면 하나의 원소고 그 원소가 속해있는 우주를 축소축소축소 하면 또 다른 우주의 원소고 무한루프의 우주가 더 현실성 있어보임 암흑에너지란 우리 차원의 우주 위 차원의 중력이 아닐까..
@user-sy4ru3bx6g
@user-sy4ru3bx6g Ай бұрын
우주가 무한하다는 사실을 받아드리면 1단계 다중우주는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한한 공간에 무한한 물질이 있다면 모든 경우의 수는 가능성이 아무리 낮아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샤린히르곤
@샤린히르곤 Ай бұрын
인셉션
@user-eo7fy5ur2g
@user-eo7fy5ur2g Ай бұрын
우주에서 인간을 배제해도 존재하는게 객관적 실체입니다 중력, 수소, 빛, 항성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 의리, 국가, 돈, 사랑, 자유, 의지, 선, 악 애매한건 수학정도?
@user-uf9ez9fe6j
@user-uf9ez9fe6j Ай бұрын
양지역학에 양자 얽힘이네요. 결국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다. 이게 전부라는 거잖아요. 자유의지가 자유롭게 있는게 아니라. 저것이 있는건 이미 결정되었다. 왜 이것이 있기 때문에. 근데 그건 양자가 존재하듯이 쌍차쌍조하는 거잖아요. 평소 잘 살아야한다가 교훈이게 되나요?
@wildchry
@wildchry Ай бұрын
프로그래밍을 짜는 로직도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는거 ㅋ
@jainb
@jainb Ай бұрын
나도 예전부터 인간은 프로그램 됐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왜냐면 성경에 천당가는 방법을 너의 가진것을 나누어주면 너의 빛이 하늘에 떠올라 세상을 밝게 하리라 구체적으로 천당가는 방법을 적어놨는데 이것은 곧 사람은 가진것을 나눠줘야만 잘살수있다 프로그램 된거 아니냐는것 가진것이라 하면 단순히 금전적인것만 아니라 친절하게 하는거 좋게 말하는거 칭찬하는거 그리고 또 잘못한것을 잘했다 해서 그가 더큰 잘못을 못하게 하는거 그런것들이 뇌속 DNA 에 이미 프로그램 돼 있는거 아닐까
@violetcrown8998
@violetcrown8998 Ай бұрын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오후 12시 54분
@gangsterintheroom
@gangsterintheroom Ай бұрын
한가지 걱정되는 건, 자유의지가 없다는 쪽의 주장대로라면 모든 범죄행위들이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정당화될 수 있는 건 아닌지 하는 것.
@YoungilKim-fy2mw
@YoungilKim-fy2mw Ай бұрын
그래서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나봐요
@cryptoto8759
@cryptoto8759 Ай бұрын
그래도 재범 방지를 위해 처벌해야줘
@user-xp3lg1oy5d
@user-xp3lg1oy5d 6 күн бұрын
그걸 이제 알았냐
@chillkorea
@chillkorea Ай бұрын
맹모삼천지교가 생각나는군
@mindbridge00
@mindbridge00 Ай бұрын
사건의 지평막걸리
@Oh_World
@Oh_World Ай бұрын
우리 우주를 바깥에서 보면 다 불확정이겠지 뭐
@hibitait6370
@hibitait6370 16 сағат бұрын
자유의지는 과학만의 영역이 아니라고 봅니다.
@user-xb6zd8ud2y
@user-xb6zd8ud2y Ай бұрын
인간도 스마트폰도 이 동영상도 ai도 굴러가는 돌맹이가 일으키는 흙먼지지의 일부일 뿐
@PuppleStorm
@PuppleStorm Ай бұрын
국승우님 해명해
@user-ws6tc8ox8l
@user-ws6tc8ox8l Ай бұрын
저는 결백합니다.ㅋㅋㅋ
@tugomail
@tugomail Ай бұрын
간질 때문에 뇌절제 수술 받은 사람들을 예로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nyx2679
@nyx2679 Ай бұрын
결국 자유의지의 모든 것(물리적 화학적 고도화 된 연산)을 알 수가 없다는 것 이네요.. 자유의지의 해석을 철학적 종교적 과학적 분석 하는 것이야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지만 생물과 기계 혹은 인공지능의 지각을 어떤 것인가의 물음이라고 한다면.. 지각은 결국 시공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물리적 화학적 현상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사람의 지각이 우주(이 시공간)를 벗어 날 수 없으니 결국 자유의지란 지각도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미래 어느 시점 고도화된 인공지능이 지각을 가진다고 해도 시공간세계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면 별 달리 놀랄 것은 없을듯.. 인간의 지각도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기반으로 생각에서 만들어내는 것 이라고 한다면 과학이 발전해서 모든 물리적 현상의 화학적 현상을 알 수 있다는 가정이 된다면 미래도 예측 할 수 있겠죠..
@draw3eye83
@draw3eye83 Ай бұрын
송영조 박사님을 인류노예화 시킬려는 딥스가싫어합니다. 부디 딥스의 허수아비가 되지마시고 더 정진하시여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십시요.
@user-ue8vv1lz5b
@user-ue8vv1lz5b Ай бұрын
인간이란 사실 거대한 예쁜꼬마선충이라는 얘기인가?
@user-et5um5kr5y
@user-et5um5kr5y Ай бұрын
천재냐??
@SunpyoHong
@SunpyoHong Ай бұрын
와 약님이당.
@user-ue4bc9zq8x
@user-ue4bc9zq8x Ай бұрын
자유의지는 2프로 소수 들이 가진거 ㅋㅋ 낼 아침일어나 출근하고 유투브 찍는애들 돈 벌려고 찍고 ㅋㅋㅋ
@user-dd2bq4eu9x
@user-dd2bq4eu9x Ай бұрын
아.. 생각하지마.. 깨어나면 죽만 먹으면서 센티넬하고 싸워야해
@셩이름
@셩이름 Ай бұрын
영화에선 악역 사이퍼가 너처럼 파란약 먹길 원했지
@user-wx8rp7ny4c
@user-wx8rp7ny4c Ай бұрын
근데 그게 대부분 사람들은 사이퍼와 같음 우리가 네오나 모피어스가 아니고 될 수도 없으니 ​@@셩이름
@thinkbigxfo8419
@thinkbigxfo8419 Ай бұрын
가운데 여자분 많이 졸았어
@user-wz6zs7py3n
@user-wz6zs7py3n Ай бұрын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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