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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잉크 Ink inc.

잉크잉크 Ink inc.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33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 잉크잉크 연말 라이브에서 첫 펜의 기억을 함께 나눠요! (12.28 목 21:00) ] 커뮤니티에서 공지드린 것처럼, 올해가 가기 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잉쿠님들과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여느 때처럼 토요일 저녁에 하려 했으나,, 너무나 연말 주말이라 약속이 많으실 것 같다는 어머니의 의견에 따라 ㅎㅎ 28일 목요일 밤 9시에 진행할 예정이에요. 이 영상에 댓글로 잉쿠님들의 첫 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라이브에서 함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소정의 선물이 있을..지도요?) 이번 라이브가 연말 결산 느낌이기 때문에 ㅎㅎ 꼭 첫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올해의 펜을 비롯한 모든 만년필 얘기도 좋아요! 서울은 늘 춥지만 어마어마한 강추위에 정신을 못 차리는 요즘입니다.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dogcat7377
@dogcat7377 11 ай бұрын
파이롯트 카쿠노가 정말 가성비에 필감도 괜찮지만 너무 귀엽게 생긴것이 단점이자 장점..ㅠㅠ학생분들이 입문하시엔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 깜찍한 표정에 ㅎㅎㅎ 실제로 카쿠노를 들이기까지 한참 걸렸어요..! 펜 자체는 정말 좋은데 말이에요 'ㅡ'
@djh6750
@djh6750 5 ай бұрын
펠리칸 만년필은 예전에 사법고시생들에게 인기 필기구였다고 하더군요. 사법고시 볼 때 펠리칸은 필기감도 좋고 잉크도 충분히 많이 들어있고.
@miya_506
@miya_506 11 ай бұрын
저는 친구의 꼬심에 넘어가서 올해 12월부터 만년필을 쓰게 됐는데요 만년필을 사용하게 된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 첫 팬은 플래티넘 소유성이에요ㅎㅎ 만년필 들인 후로 공부도 너무 재미있고 뭔갈 계속 쓰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리도 쓰게 됐어요ㅎㅎ 조만간 필사도 시작해볼 예정이에요!! 적는걸 항상 귀찮아 하던 제가 이렇게까지 바뀔 줄 몰랐어요ㅎㅎ 만년필 덕분에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엄~청 길어졌답니다!! 만년필에 입문하길 정말 잘했어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첫 만년필을 소유성으로 선택하셨군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제가 만약 처음 만년필 썼던 때로 돌아간다면 소유성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엽고 좋더라구요. 친구분이 심사숙고해서 골라주셨나봐요 〰
@김문어-f9l
@김문어-f9l 11 ай бұрын
수능이 100일 쯤 남았을 때 밥 사먹으라고 받은 용돈으로 파이롯트의 프레라랑 이로시주쿠 심해, 동장군을 샀던 게 첫 펜이에요. 만년필을 써보고 싶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수능 전날까지 그 펜으로 일기쓰고 공부했는데 엊그제 결국 합격했어요🥹
@johnkim9642
@johnkim9642 11 ай бұрын
세일러 구매후 대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모르겠어요-f4o
@모르겠어요-f4o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세일러는 as어떻게 받나요?
@찐장금
@찐장금 7 ай бұрын
만년필은 역쉬 몽블랑이죠 30년전 첫월급으로 몽블랑 만년필을 구입하고 지금까지도 새것처럼 잘 쓰고있답니다 이래서 명품은 다르구나 실감하고있는 제품이에요 이제 펠리칸을 함 써봐야겠어요 추천 감사드려요❤❤❤😊
@SKIN283
@SKIN283 11 ай бұрын
이견없이 첫 펜으로써 손색 없는 펜들이에요. 하지만 소개된 펜들은 정말로 펜으로써 만족 해야할 덕목의 오각형? 육각형? 을 만족하는 펜들이어서 만년필 생활을 계속 하는 사람이라면 재미가 살짝 떨어질 수도 있는? 그런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또 특징 있는 여러 펜들을 쓰다가 다시 써보면 정말 집밥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펜들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ㅎㅎㅎ 맞아요 약간 간이 슴슴한 느낌도..! 개성이 강할수록 리스크도 야금야금 올라가는 느낌이라, 차마 오로라를 첫 펜으로 추천할 수 없었습니다 🥹
@빵빈-x4r
@빵빈-x4r 11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만년필 하나 마련해주신다구 했는데 때마침 이런 영상이~?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ㅎㅎㅎ 오늘 펜들은 정말 선물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yeomjeewon7957
@yeomjeewon7957 11 ай бұрын
감기 걸리셨나봐요. 한파가 계속 되니까 주변에 감기 걸리신 분 체하신 분이 늘었네요 잉크님도 잉쿠님들들도 모두 건강 챙기시고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이제 티가 안 날 줄 알았는데 예리하세요 😷 행복한 연말 되세요 지원 님!
@SMEA109
@SMEA109 11 ай бұрын
손크기, 손관절 컨디션, 파지법 등에 따라 정말 개인차가 큰 아이템입니다. 가능하면 꼭 시필해보고 사세요. 전 손이 작고 펜 무게에 예민해서 펠리칸 m200, 라미 사파리가 최애에요. 트위스비 에코만 되도 펜이 굵어서 덜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겁고 두꺼운 고가 라인 안사도 되서 어찌나 다행인지 😂ㅋㅋㅋ 플레티넘, 세일러는 저한텐 필감이 넘 긁더라구요… 하이테크로 다져져도 만년필 긁히는건 또 다른 느낌입니다. 결론은 펠리칸 m200, 라미 사파리 만세
@신동운-o2m
@신동운-o2m 8 ай бұрын
트위스비 에코 예전에 하나 샀다가 친구에게 중고로 넘기고.. 최근에 중고로 하나 들였습니다. 전 일본만년필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트위스비의 필감이 그리 좋지 않아서 색이 블랙색상이라 팔았다고 기억했는데, 다시금 써보니 그리 많이 손이가진 않을거 같더군요.
@merr0710
@merr0710 11 ай бұрын
라미2000을 회사에서 사용하는데 정말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튀는 모양새 없이 무난하게 잘 어우러져요. 만년필 사용하는데 티 안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닙마름에 강하고 푸쉬온캡이라는 점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그리고 조류독감이라는거 정말 공감합니다..ㅠㅠ 사실 필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 막 여러 자루를 사거나 하지는 않는데 펠리칸은 정신차리니까 벌써 세자루더라고요...다들 연말연시 감기 조심하세요~
@seohyunkim1661
@seohyunkim1661 11 ай бұрын
첫 스타트로 아예 몽블랑 가는 것도 좋겠지만,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가야 아 이래서 몽블랑이구나 하게 되는 건 있더라구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kordojjang
@kordojjang 11 ай бұрын
몽블랑 그냥 그렇더라구요
@redmoondong
@redmoondong 10 ай бұрын
몽블랑은 감성으로 쓰는 펜이죠 실성능은 100만원이나 2만원이나 거기서 거기...
@jimmylee189
@jimmylee189 5 ай бұрын
만년필은 커피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쓴 맛과 신 맛의 조합이 커피의 기본이듯이 만년필은 사각임과 부드러움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얼마든지 나뉠 수 있죠. 워터맨이나 펠리칸 둘 다 부드러움의 끝판왕 버터필감이라고들 하지만 정말 볼펜처럼 미끄러지며 필체를 무너뜨릴 만큼 미끄러운 워터맨과 한 획씩 탁탁 끊기면서 매끄러운 펠리칸은 서로 전혀 다르고 각자 매력적이죠. 마치 원산지따라 다른 스페셜티 원두같죠. 그런데 몽블랑의 그 무난함을 다른 말로 잘 잡힌 밸런스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돌고돌아 결국 몽블랑”이란 말이 회자된다고 생각합니다.
@jaeby999
@jaeby999 11 ай бұрын
저는 에코로 입문해서 지금은 라미2000 사용중입니다. 잉크님이 라미 2000 영상 올려주신걸 보고 계속 위시리스트에 있다가 이번달에 덜컥 사버렸어요! 진짜 말씀하신 것처럼 버터를 자르는 것 같은 필감에 요새 하루하루 너무 행복합니다 :) 즐거운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 보내세요 🎉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써도써도 질리지 않는 2000 필감 저도 너무 좋아해요 👍 행복한 연말 되세요 Helia 님!
@애웅-j4l
@애웅-j4l 6 ай бұрын
4:42 이렇게 섬세한 사람을 어찌 안 사랑하나요....
@박땡땡-y2z
@박땡땡-y2z 11 ай бұрын
수도권에 있는 펜샵에 다녀오시는 브이로그를 찍어주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seedlittle-n6g
@seedlittle-n6g 7 ай бұрын
라미 2000, 칙칙한 이미지빼고는 괜찮은팬이라고 봐요. 유지보수도 쉽고, 오랫동안 판매중인 모델이라 검증되 되었구요. 내구성도 좋구, 그밖에도 많지만, 우선 생각나는건 라미 2000
@genbluestar
@genbluestar 11 ай бұрын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싼 다이소 만년필 한번 써보고 그냥 몽블랑 가라고 해요ㅋㅋㅋ 결국은 돌고돌아 몽블랑으로 회귀하게 되더라구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극단에서 극단으로 가는 방법도 좋네요! ㅎㅎㅎ
@jumihong6312
@jumihong6312 10 ай бұрын
저는 파이롯트 캡리스가 첫 만년필이였어요 캡이 없어 휴대하기도 좋고 가늘어서 쓰기 참 편했어요 그래서 첫 만년필로 캡리스도 추천입니다~ 캡을 열고 닫는 불편함도 없으니 더 친숙해지기 쉽지 않을까... ㅎ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언제 봐도 재미있는 만년필이야기~ 입니다~
@라꿀-s5p
@라꿀-s5p 10 ай бұрын
친구랑 모나미 스토어에 가서 제작만년필을 썼는데 필기감은 별로 좋지않았지만 잉크 담아서 쓰는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 뒤에 제대로 산 만년필이 오로라 입실론 겨울이에요. 잉크잉크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공부했었네요ㅎㅎ 얼마전엔 펠리칸 M200도 샀어요! 필기감이 가장 맘에 드는 만년필이라 앞으로도 펠리칸...자주쓸것같아요ㅎㅎ
@구름의영상
@구름의영상 11 ай бұрын
제 첫 펜은 책상 서랍 속에 굴러다니던 워터맨 필레아 블루마블이었답니다 제가 정말 어렸을 때부터 책상 서랍에 있었는데요 작년 봄쯤? 갑자기 이게 정말 써지는 펜인가? 싶어서 만년필 쓰는 법, 세척하는 법을 찾아보고 만년필 쓸 준비를 했던 게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 그때 잉크잉크님 영상들에서 도움을 받았어요! 그렇게 세척툴과 컨버터, 잉크를 준비하고 마침내 직접 써보게 되었을 때는 너무 신기했어요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부터 집 한 구석을 굴러다니던 펜이 아직도 기능을 한다니! 그때 '만년필'이라는 이름을 다시 곱씹게 됐달까요ㅋㅋㅋ 여전히 필감 좋고 제게는 제일 기준이 되는 펜으로 남아있답니다~ 참고로 펜의 정확한 출처를 아는 사람은 없어요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아빠가 젊었을 때 어딘가에서 선물받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대답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정말 신기한 스토리예요 구름 님..! 아주 오래 방치되어 있었어도 조금만 관리해 주면 곧잘 나오는 게 만년필의 매력이기도 한 것 같아요. 기준이 되는 펜이라는 말도 좋아요 🥹
@오동화-k8x
@오동화-k8x 8 күн бұрын
플래티넘 센츄리 검정과 흰색 쓰고 있고 나름 만족해하고 있네요. 가늘게 나오는 펜을 찾았었습니다.
@Y0NGHO
@Y0NGHO 11 ай бұрын
저는 첫펜으로 파카조터를 사고 그때는 엄청소중했는데 지금은 전시만 되어있네요 오랜만에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그때는 소중했는데 언젠가부터 손이 안 가고 있는 것 너무 공감돼요 ㅎㅎ 저도 오랜만에 사파리들을 좀 써줘야겠어요
@happy_cat_GOGO
@happy_cat_GOGO Ай бұрын
올려주신 펜 리뷰 영상을 수십 개 들여다 보고 , 추천영상을 시청하고 여러가지 만년필 구매 사이트도 비교해가면서 결국 세일러 프로피트 캐주얼 마룬 컬러 F촉으로 질렀습니다! 제 첫 만년필이네요. 영상에서는 EF촉을 언급하셨지만, 저는 손에 힘을 좀 주고 필기를 하는 타입이라 너무 가는 촉은 불안하다고 느껴져서 F촉을 선택 했는데 만족하는 굵기예요! (그래도 일반 볼펜보다는 확연히 가늘지만 좋아요!!♥) 저는 7-8년전부터 나를 위한 만년필을 한 자루 가지고 싶다고 생각해 왔는데요. 그동안은 만년필이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공부를 해볼 생각도 못하고, 막 쓰기 좋은 모나미 볼펜을 더 자주 사용하던 직업이었던지라 만년필을 하나 들이는 것도 사치라고만 생각해서 도전하지 못했어요.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후회만 되더라구요. 그때 시작했으면 지금쯤 전문가는 아니어도.. 취향을 공고히 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구요. 이번에 들인 만년필이 5년뒤 10년뒤에도 제 곁에 있으면서 제 오랜 친구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중에 좀 더 이 친구에게 익숙해 지고 나이가 들면, 나를 위한 선물로 몽블랑 만년필도 사보고 싶어요. 잉크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sr5t6y
@ssr5t6y 10 ай бұрын
와... 라미 2000 보면서 저도 똑같은 생각 해요 만약 죽을때까지 딱 하나의 만년필만 실사용해야 한다면 라미 2000이 아닐까..? 이런 생각 합니다ㅋㅋㅋ 첫 펜은 펠리칸 M600이고 요새는 뒤늦게 깨달은 일제 만년필의 맛에 혹해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라미 2000은 뭔가 시대의 아이콘인거같아요
@jinhiri518
@jinhiri518 11 ай бұрын
잉크님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제가 그동안은 ef촉만 선호하고 가지고 있는 만년필의 90프로가 ef촉이고 10프로가 f에요. 요즘 m이나 b닙의 굵기의 부드러운 촉에 관심이 생겨서 연말 저에게 주는 선물로 하나 사려고 해요. 추천 좀 해 주세요.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랑 시필해 볼때가 없어요ㅜ.ㅜ 가격은 30만원에서 50만원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Hiri 님 ! 오늘 말씀드린 펜 중에서, M400/M600 M닙, 파이롯트 742/743 B닙, 라미 2000 M닙 추천드립니다! 개별영상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
@jinhiri518
@jinhiri518 11 ай бұрын
@@inkinc 잉크님 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만년필을 잘 몰라서 영상을 보고도 혼자 선택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욕심만 막 앞서구요ㅎㅎ m600으로 해야겠어요. 잉크님 덕분에 23년 연말에 예쁜 만년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바쁘신데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예쁜 연말 보내세요^&^🥰💕
@eunjihwang1248
@eunjihwang1248 11 ай бұрын
친구분들과 잘해보시길 바랄께요~
@kuma-piyo
@kuma-piyo 2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고민끝에 라미2000을 들였습니다 ^0^ 평생 함께하려고 해요 ❤
@jionejeong4686
@jionejeong4686 11 ай бұрын
제 첫펜은 회사 노트를 사려는데, 양지사에 라미 사파리를 같이 준다는 행사를 하더라고요. 그 전에 필기류를 좋아하던 저는 한번쯤은 써보자고 고등학생때 생각했던게 떠올라, 이젠 그런것도 부담없이 살수 있는 경제력 가진 어른이야!하며 사서 쓴게 저의 첫 만년필이었어요. 그길로 사파리 금닙을 사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파리를 아직도 가끔 꺼내 쓰며 살고 있어요. 물론, 그간 증식한 제 펜들은 많지만요. 맞다. 라미 금닙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제 올해 최고의 펜은 펠리칸 m1000이었어요. 첫 만년필인 사파리를 사고 난후 오로라의 배럴에 홀딱 넘어가, 오로라를 사러갔었는데 사려하니 파시는 사장님이 살려거든 조금 더 돈을 보태서 m1000을 사면 종결기로 가는거고, 돈아끼는거다고 말씀해주셨었는데, 전 그때 오로라의 민트색 배럴인 베르데가 너무 이뻐 사버렸지요. 그리고 몇해 지난 올해에 결국 m1000을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렇게 말씀해주신 펜샵 사장님의 마음이 이제는 이해가가요. 얼마나 그 구만리같은 앞길이 보였겠어요? 마음속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조류독감이 나은것 같아요. 결국 라인별로 하나씩 가지고 있게 되었거든요. 전 제가 조류독감인지 몰랐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조류독감이었던거 있죠.
@Mystery_Black
@Mystery_Black 2 ай бұрын
구독했습니다. 재밌네요, 제일 처음 구매한 펜이 149입니다. 미쳤죠. 지금은 146을 제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49는 장시간 필기가 저에게 어렵더라고요. 146은 두 시간을 필사해도 손이 아프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딱 맞는 펜은 처음이라 정말 신기했어요. 추천해 주신 펜들 다 들여서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지오
@J.지오 11 ай бұрын
ㅋㅋㅋ 조류독감ㅋㅋ 빵터졌어요.😂
@권오현-u5q
@권오현-u5q 11 ай бұрын
너무 고가의 펜은 못써봤지만 여러펜을 거쳐서 딱 두개만 남겨서 사용하고 있는데, 잉크님의 추천 4개안에 모두 포함되서 뿌듯한 하루입니다. 아마도 잉크님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겠죠? 제가 정착한 2개는 파이롯트 커스텀 742 M닙과 펠리칸 M200 블루마블 M닙입니다. 늘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A-jp6vx
@HA-jp6vx 5 күн бұрын
두개중 하나 사보고싶어서 고민중인데 어떻데 다를까요,,,?
@장마루-n5z
@장마루-n5z 11 ай бұрын
역시 라미 사파리로 입문을 했는데요 ㅎㅎ 막연하게 만년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고, 알고 있는 만년필이 라미 사파리 밖에 없었어요. 당시 인터넷 최저가로도 3만원 정도 였지만 직접 사기엔 부담었기에 가장 친한 친구들 3명이 같이 구매해 생일선물로 받았던 것이 생각나네요. 다른 입문용 만년필은 전혀 모르겠고 라미에서도 사파리만 나오는 줄 알았어서 네온 그린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늘 필통에 넣고 다녔지만 정작 고등학교 기간 동안은 별로 사용하지 못하고 잉크 조림을 여러 번 만들었습니다^.ㅜ 당시엔 소중하게 생각했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 엄청난 잔기스가 있네용 ㅎㅎ 그 후로 돈을 벌면서 많은 만년필을 구매 했는데요. 결국 여행이나 추억이 만들어지는 자리에는 그때 그 라미 사파리를 들고 가게 되는거 같아요. 실제로 유럽 여행도 가져가 그림을 열심히 그렸습니다. 라미 사파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저의 일상에 만년필이 빠질 수 없게 되었네용 ㅎㅎ (지금 최애는 펠리칸 m200 그린마블입니다!.! 클립이 정말 예뻐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첫 만년필 + 생일 선물 조합이라니 너무 소중한 조우네요 ㅎㅎㅎ 잉크 조림이란 말도 너무 귀여운 텀이에요 ㅋㅋ 여행 갈 때 꼭 챙기게 되는 펜이 있다는 것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머꼬-m9g
@이머꼬-m9g 5 ай бұрын
다정한 느낌의 유튜버가 좋아요.~
@주재환-y1y
@주재환-y1y 4 ай бұрын
광범위하고도 세밀한 평가. 만년필 오피니언 리더로 강추할만 합니다
@sy.1115
@sy.1115 6 ай бұрын
잉크님 만나서 만년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대만의실수 twsbi 너무 잘쓰고 있어요 !!! 절대 잊지못하는 첫만년필들일때 그 느낌 ❤️
@HA-jp6vx
@HA-jp6vx 5 күн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첫 만년필을 사고싶어졌어요,,,파이롯트 커스텀 742와 펠리칸 M200중에 너무 고민되는데 지방이라 시필이 불가하네요ㅜ 두 만년필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이 무었일까요?ㅠ
@NanaRaraYoo
@NanaRaraYoo 11 ай бұрын
파이롯트 커스텀 742, 743; 라미 2000; 펠리칸 200, 400… 다 구매했습니다 . 만년필에 빠지면 못 빠져 나오는거 같아요~ 내년에는 몽블랑 146을 꼭 사려구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나나라라유님 하나하나 도장깨기를..! ㅎㅎㅎ 몽블랑도 또 다르게 정말 좋을 거예요!
@Cherry-qz3uu
@Cherry-qz3uu 11 ай бұрын
잉크님 영상을 보고 에코 모델로 입문하다가 펠리칸 m200모델을 두번째 만년필로 사용 했었구요. 여러 제품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정착한건 파이롯트 펠리칸 인것 같아요. 파일롯트는 업무용 다이어리에 끼고 쓰고있고 세일러는 샀지만 생각처럼 손이 가진 않더라구요. 펠리칸 m200은 블루마블 사용햇는데 너무 좋아서 m600은 어떤가 해서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저한텐 m200인것같더라구요. 주로 손이 가는 아이는 펠리칸m200, 파일롯트 !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체리 님, 제 영상을 참고해주셔서 그런지 라인업이 제가 좋아하는 것과 많이 겹치네요! 저도 참 손이 많이 가는 모델들이에요 ㅎㅎ
@user-klavier
@user-klavier 7 ай бұрын
몽블랑의 경우 쓰면 쓸수록 nib이 감칠맛이 납니다. 다만 길들이기까지 과정이 좀 험난(?)하죠. ㅎㅎㅎ 오래 많이 쓰는 분들께 적극 추천.
@자가주도영어학습
@자가주도영어학습 10 ай бұрын
첫 만년필. 회사에서 대리 진급했다고 공짜로 준 파커 벡터 M. 마커인지 펜인지 헷갈릴 굵기라 바로 던져버렸다가, 글씨를 교정하고 싶단 생각에 내돈주고 산게 세일러 영 프로피트 ef였고, 이게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주욱 이어지고 있네요. 시간이 지나니 취햘도 변해가는지라.. 빈티지 플렉스닙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아는 카페에 워터맨 빈티지들을 보니 계속 마음이 동하네요.
@zearom6553
@zearom6553 11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자세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년필과 잉크 사용하고 쓰는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근데 문득 잉크님은 만년필을 몇 개나 소장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100개는 넘으실듯 한데... 잉크 갯수도..... 연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내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m-nyomnyomnyom
@om-nyomnyomnyom 11 ай бұрын
잉크잉크님 안녕하세여- 항상 잉크님의 영상을 감성적으로 즐기고잇어영 잉크님의 영상을 보면 제가 원하는 만년필의 감성이 느껴져요-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욤 혹시 영상 올려주실 때 배경음악이 어떤건지 함께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간혹 그 음악이 듣고싶으면 잉크님 영상을 뒤져서 듣기도 하는데- (워낙 잉크님 목소리 톤도 영상에 착 붙어서요) 그래도 저의 마이 리스트로 모아놓고 듣고도 싶어서요-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연말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zzitsuppo
@zzitsuppo 11 ай бұрын
만년필 추천 영상인데..뜬금없지만 영상에 입고 계신 블라우스가 넘 이뻐서요..😂 혹시 브랜드 알 수 있을까요..?
@mongiikim
@mongiikim 2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해요 꼭 알려주세요❤❤❤
@음악-n8d
@음악-n8d 11 ай бұрын
부드러운 필기감에 클래식한 시가형 만년필이 사고 싶어서 플래티넘 센츄리를 사려 했는데, 세일러 프로피트 캐쥬얼의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서 고민되네요ㅠㅠ영상 잘 봤습니당!
@alicechoi3026
@alicechoi3026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Preppy와 Lamy를 쓰고 있는데요….라미가 너무 잘말라서….원래 라미가 그런건지….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kate8767
@kate8767 10 ай бұрын
저는 일제 만년필이 잘 맞는 거같아서 세일러와 플래티넘 금촉F 로 샀는데 둘 다 넘. 세필이라 당황스러워요. 특히 플래타넘은 토모에리버지에서 너무 사각거리고 글씨가 가늘게 나와서 제 필체랑 안맞고 프래피와 너무 다르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고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150불 정도 주고 산 건데 이걸 길들이면 좀 굵어질까요? 라미는 ef 라도 굵게 느껴지고..저에게 딱 맞는 굵기를 찾기가 힘드네요. 파일롯 m 으로 사면 괜찮을꺼요?
@moon2078
@moon2078 6 ай бұрын
한글에는 세필이 맞다고 초보자들보고 일제 ef촉으로 시작해야 한는게 정설처럼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만년필 잘 모르고 이상한 소리 퍼뜨려서 님처럼 피보는 사람 많죠. 저도 님처럼 헛소리 듣고서 여기저기 물려받은 만년필 말고 제 돈 들여서 처음 산게 세일러 프로기어 ef 촉이였는데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만년필 이것저것 사다보니 헛소리 듣고서 시작부터 헛돈 날렸다는걸 알았습니다. ㅋㅋㅋ 만년필은 그렇게 얇은 촉으로 긁어가면서 쓸거면 쓸필요가 없는 필기구죠. 일제 만년필은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헤리티지도 부족해서 그런 무형의 가치를 느끼기도 힘들고...그냥 수십년의 시간동안 만년필 잘 만들고 인기있어왔던 유명 브랜드의 유명 제품 쓰는게 좋습니다. 대만의 트위스비나 독일의 카웨코 스포츠, 파이롯트 캡리스 같은 독특한 느낌있는 제품들은 브랜드 안따지고 사기도 합니다. 그냥 공부했다치고 소장하던지 중고로 파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냥 소장해놓고 갑자기 이것저것 학생 때처럼 공부하고 싶은 생각들 때 볼펜안쓰고 대신 ef촉으로 공부하니 고시생 느낌도 나고해서 1년에 한두번 정도는 쓰면서 보유중입니다.
@everymomentischance
@everymomentischance 10 ай бұрын
m2000 좋죠 펠리칸 200 도 실사에 좋고 ㅎ 새해선물로 하나 들이고 싶은데 마침 영상이 떳네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ㅎ
@이하은-e7g
@이하은-e7g 10 ай бұрын
잉크님의 영상보고 만년필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 이 영상에서 나오는 세일러 프로피트 캐주얼과 파이롯트 프레라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혹시 필기량 많은 사람들을 위한 추천템이 있을까요? 필기를 많이 해야하는 전공이라 펜과 노트 사용량이 꽤 많은데 뭘 사용해야할지 막막하더라고요ㅠㅠ 가성비 좋은 혹은 애정하는 그런 노트나 잉크, 펜 등 추천받고 싶습니다!!
@Mentos0406
@Mentos0406 11 ай бұрын
‘첫 펜’이라고 하니까 새삼 그 당시 기억이 떠오르네요! 제 첫 펜은 모나미 153 네오 F닙 입니다! 보통 많이 알려진 입문템과는 거리가 있죠? 그 당시는 처음 취업해서 밤낮없이 일하고, 한창 현생에 지쳐가던 참이었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무언가 엄청난 취미를 해낼 힘도 없더라구요ㅠㅠ 그나마 있는 소소한 취미라곤 밤에 지쳐 잠들기 전에 카톡 선물하기 탭을 구경하는 거였어요. 그러던 중에 선물하기탭 한정판매로 카카오 캐릭터랑 협업해서 모나미 만년필 패키지가 나왔더라구요? 그것도 단돈 만원에! 온종일 힘낸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로 처음 그걸 구매했던 것 같아요ㅎㅎ 당연히 처음 쥔 만년필이라 좌충우돌도 많았죠! 왜 안 나오지… 하고 힘줘서 꾹꾹 눌러써보기도 하고, 이렇게 쓰면 나올까? 싶어서 지금의 저로서는 저어어얼대 하지 않을 닙 거꾸로 뒤집어 쓰기까지 해보고😂 매번 판촉볼펜만 대충 끄적이던 저에겐 엄청 까다로운 친구였지만, 그래도 그 친구로 신중하게 한글자 한글자 퇴근 후에 일기를 쓰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있답니다…! 어제는 제 소중한 분과 카페에서 필사를 해보다가, 제 첫 만년필을 손에 쥐여줘봤어요. 사실 너무 험하게 다뤄서 상태가 막 좋다고는 할 수 없던지라 그 이후로 저는 손이 잘 안 갔었는데, 그 분은 정말 즐겁게 그 펜으로 이것저것 적어보더라구요. 나한텐 얘가 참… 버리기는 아쉽고 아픈 손가락이야 라고 하니, 왜? 난 얘 너무 좋은데? 사각이는 느낌 너무 맘에 들어! 하고 기뻐하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주인에게 선물로 주고 왔어요ㅎㅎ 괜찮다면 가져도 좋다고 제게 추억이 됐던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도 추억으로 남는다는건 참 신기하고 묘한 일이예요🤔 아마 앞으로도 함께 필사하고 기록하면서 그분에게도 새로운 추억이 생기겠죠? 요즘 다시 취미를 불태우면서 잉크님 영상 즐겁게 정주행하던 참이예요! 재밌는 참여이벤트라 이번만큼은 지나칠수가 없었네요ㅋㅋㅋ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즐거운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청자님
@시청자님 2 ай бұрын
파이롯트 커스텀, 몽블랑 다써봤는데 아직 라미사파리가 부담없이 손이가더라구요 심지어 라미2000보다 라미사파리가 그립도좋고 서걱서거하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Cacophonyism
@Cacophonyism 10 ай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오로라 스타일 만년필이 만년필이라는 것에 대한 입문용으로는 최고지 않나 생각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사이즈 적당히 스탠다드한 디자인이면서도 미니멀한 맛이 있는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만년필이라고하면 생각하는 그 사각이는 필감이 그 가격대에선 찾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라미는 그냥 뭉툭한 느낌이라면 오로라는 그것보단 세필이면서도 만년필 특유의 사각이는 느낌이 있어서 입문용으로 제일 추천합니다.
@ejp4568
@ejp4568 10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nkinc
@inkinc 10 ай бұрын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J 님 🧧
@johoo
@johoo 11 ай бұрын
제 만년필은 다이소의 3000원짜리 만년필이었어요! 만년필에 아예 무지한 상태였던지라, 좀 알고 오늘 나온 것들처럼 좋은 걸 구입했어도 좋았을 것 같긴 해요. 😅 잉크를 쟁이고, 그에 맞는 저렴이들을 쟁이다, 펠리칸 M200으로 10만원의 허들을 깬 후로는 20만원, 30만원으로 점점 가격대가 올라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조류독감 감염도 한 가지 이유고요 ㅋㅋㅋㅋ 내년부터는 만년필을 더 더 많이 써주려고 해요! 아, 그리고 최근부터 토요일 저녁마다 일이 생겨서 영상도 늦게 보고, 이번에 라이브를 하신다길래 슬펐는데, 28일에 하신다니 너무 좋네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ㅎㅎㅎ 생각해보니 이번 토요일은 다들 제일 약속 많으시고 바쁘신 날일 것 같더라구요! 시간 되시면 내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O 님 🍍
@픽츄-u3h
@픽츄-u3h 4 ай бұрын
언어에서 배려가 느껴짐 말을 못하는타입이라 이게지만 항상응원해요
@onee6220
@onee6220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잉크잉크님! 최근에 만년필의 매력에 빠져서 프레피부터 차근차근 쓰고 있는 뉴비입니다! 다름이 영상을 보다가 잉크 충전식 만년필이 너무 궁금해서 저렴이 버전으로 영웅브랜드의 만년필을 사보았는데요,,, 같은 EF닙을 샀는데도 프레피가 훨씬 얇고 제 취향의 굵기가 나오더라구요,,, 혹시 이런 것들도 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원래 만년필은 펜 촉과 펜의 결합부에서 잉크 누수가 있는걸까요..? 직접 사용해보려고 하니, 손에 자꾸 잉크가 묻어나오더라구요… 혹시나 제가 구매한 제품이 불량인가 싶은데 주변에 만년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없어 이렇게 댓글로 여쭙게 되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잉크잉크님의 영상들 덕에,, 다음 달에 트위스비를 사볼까 하고 있어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뉴비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으니 많이 올려주세요!!!
@aro.c_note
@aro.c_note 11 ай бұрын
저는 첫 펜이 트위스비 에코, 현재는 세일러 프로기어슬림에 닻을 내리고 정박 중입니다! 펠리컨 m200 파스텔블루도 가지고 있는데 깔맞춤으로 파란색 잉크를 넣었더니 검은 잉크 넣은 펜보다는 덜 쓰게 되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펜들의 영상도 보러갈게요!🏃‍♀️‍➡️ 메리 크리스마스🎄
@DDULGI_INE
@DDULGI_INE 11 ай бұрын
잉크잉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nkinc
@inkinc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디퍼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고냉이-v8w
@고냉이-v8w 11 ай бұрын
전 펠리칸 m600 추천요~ 특히 여자손이라면 경쾌한 필감에 가벼운데 날리지 않는 무게감 정말 최애예요.
@maekim3487
@maekim3487 11 ай бұрын
영상보고 세일러 캐주얼 마룬 f닙으로 구매했어요! 세일러 사지말아야지 하게된계기도 잉크잉크님 결국 구매하게 된 계기도 잉크잉크님… ㅋㅋㅋㅋㅋ 두근두ㅡ근해요 라미 이후로 몇년만의 만년필이네용
@inkinc
@inkinc 10 ай бұрын
ㅎㅎㅎ Mae 님 새 펜은 마음에 드셨으려나요! 오랜만의 득펜 축하드립니다 🍍
@seafood2080
@seafood2080 11 ай бұрын
첫 펜으로 프레피를 사러 광화문에 갔던 기억이 나네용. 지금은 보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호해서 서랍에 들어가 있지만... 간만에 꺼내봐야겠습니다^^)9 친구, 지인들 첫 만년필로 네오153, 에코 추천하는데 에코가 정말 영업 성공률이 높더라고요! 저도 정말 좋아하고요😊 잉크배럴이 보이는 매력이 강하게 다가가나봅니당
@claire3923
@claire3923 11 ай бұрын
첫 펜으로 파이롯트 라이티브를 썼어요. 딱 작년 12월 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요맘때네요? 실험실에서 졸업 논문 쓰고 시험 준비 하다가, 손목에 부하가는게 너무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대뜸 일어나 가장 가까이 있던 문구점에서 라이티브를 사 왔습니다. 진짜 뜬금없이요. 누군가의 소개? 어떤 징조? 고민? 없었습니다. 그냥 어디서 만년필은 필압 없이 쓸 수 있어서 고시생이 많이 사용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거든요. 그때는 몰랐죠…일이 이렇게 될 줄은. (올해 산 만년필/잉크/종이/노트 정산해보니 여느 회사원 월급 만큼 쓴 사람) 아무튼 처음 사용하게 된 라이티브 정말 좋았어요. 일단 굉장히 가벼워서 손목 등에 오는 부하를 최소화 하고 싶었던 제 의도에 정확하게 부합했을 뿐더러 con-70도 들어가고 굉장히 실용적입니다. 오직 실용성만 따졌을 때는 같은 회사에서 나온 프레라보다도 더 상위라고 저는 생각해요. 여기까지가 기능의 실용성 측면이구요. 디자인도 더없이 실용적이고 안전합니다. 무슨 이야기냐고 하면, 일단 지금 제 책상에는 펠리칸 m200 파스텔 블루가 놓여져 있거든요. 잉크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누굴 보여줘도 예쁘다고 인정하는 펜이죠. 펠리칸 별로 관심 없던 저를 조류독감에 빠뜨려 책상 위 펠리칸을 증식 시켜 놓은 범인 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전 딱히 펜을 애지중지 모신다기보단 막 쓰는 것에 가까운 타입이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자기 물건에 애착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이 말은, 가령 집안에 어린 사촌과 조카가 가득할 귀성길에 펠리칸을 가져가서 혹시모를 평지풍파를 감내하기보단 마음 든든한 라이티브를 가져는 게 속 편하다는 겁니다. 라이티브의 디자인은 정말 펜 같아요. 뚜껑만 닫아 놓으면 이게 만년필인지 볼펜인지 형광펜인지 모르도록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 가까이서 봐도 별 흥미가 안생기게 생긴게 사실입니다. 정말 안전하지 않나요? 물론 오늘날에 이르러 모든 필기를 만년필로 하게 되버린 저는 예쁘지 않으면 결제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살고 있지만, 이 신념을 관철 시킬 수 있던 것은 어느 정도 제 필통 속에서 성실한 라이티브 한 자루가 묵묵히 1년을 버텨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돌 축하한다 내 라이티브야. 이번 설날도 잘 부탁한다. 아 그리고 제 첫 만년필이란 전혀 상관없긴 한데 만년필 입문 하시려는 분들 펠리칸 진짜 조심하세요. 저 펠리칸 필감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도! 심지어 그 부리 클립 아 뭐야 별로야 라고 생각했는데요? 근데... 파스텔 블루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일단 샀거든요… 그 후 눈 한 번 깜빡 하니까 m200만 세 자루 가지고 있는 사람 됐어요. 진짜요. 정말로.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Claire 님 ㅋㅋㅋ 필력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ㅎㅎ 저도 보호색을 띤 (밖에서 봤을 때 만년필인지 모르게 생긴) 것을 너무 좋아해요. 첫 펜을 아직도 늘 데리고 다니는 것도 멋져요!
@LuthienAria
@LuthienAria 11 ай бұрын
저의 첫 만년필은 세일러 사계 중 가을인 명월이에요^^ 은은하게 금펄이 반짝이는 아이보리빛 바디에 14k금닙 mf촉이 부드러우면서도 사각이는 느낌까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첫 만년필을 주문하고 집에 도착하기까지 설레던 시간들, 개봉하며 실물을 영접하는 순간의 기쁨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순수한 즐거움이었어요😊 명월 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월야 잉크도 주문해서 넣고, 잉크잉크님의 필기체 교본도 주문해서 매일 조금씩 세일러 명월로 필기체 연습을 하고 있는데, 그 시간이 참 힐링이고 행복하네요 ❤
@yejigtm
@yejigtm 9 ай бұрын
저는 세일러 프로기어슬림 F촉이 진짜 잘맞는거같아요
@Sunshine-nx5tc
@Sunshine-nx5tc 11 ай бұрын
가쿠노 펜으로 입문해서 200정도 소유 하고 있는데요 저는 현행펜중에 최고는 커스텀 743인거 같아요! 나왈사의 펜도 저렴하면서 괜찮고요. 빈티지중 최고는 파커51,파커 75 와 쉐퍼의 스노쿨 쓸때마다 감동 받으며 쓰고 있어요. 늘 몸에 지니고 다니는 파이로트 95s 현행이랑 빈티지도 최고네요. 좋은 영상 과 추천 감사드려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펜들을 갖고 계시네요! 마감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는 펜들을 특히나 좋아하시나 봅니다 ㅎㅎ 저도 감사드려요 🍍
@yeolmae__
@yeolmae__ 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만년필 검색하다 처음으로 영상 보게 되었어요! 영상을 보다가 질문이 생겨 댓글 드려보아요..! 저는 7년전에 산 세일러 프로피트 영 제품을 사용중인데 이거랑 이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세일러 프로피트 캐주얼은 다른 제품인게 맞나요...?😶 생긴것도 다르긴 한거 같은데..!ㅎㅎ 그리고 저도 프로피트 영이 꽤나 사각거려서 부드러운걸 써볼까 하는데 이 영상 보고 펠리칸 m200에 끌리고 있습니다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
@inkinc
@inkinc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열매 님 〰 프로피트 영과 프로피트 캐주얼은 다른 제품인데, 같은 닙을 사용해요! 프로피트 캐주얼이 출시될 때랑 비슷한 시기에 프로피트 영이 단종되었는데, 이 닙을 쓰는 라인업을 조금 바꿔서 정리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영상에 살짝 나오는 노랑 만년필이 프로피트 영입니다 ㅎㅎ 펠리칸도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펜 만나시길 바랍니다 🍍
@OffT-fh1ss
@OffT-fh1ss 11 ай бұрын
첫 펜은 여자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던 플래티넘 센츄리 검은색 금장 EF닙이었어요. 원래도 글씨 쓰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도 이걸로 다이어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잉크는 이로시즈쿠 안개비!). 이 이후로 트위스비 에코도 써봤고 여자친구랑 같이 갔던 일본여행에서 펠리칸 M205 그린마블도 들이고 포켓몬센터에서 피카츄가 그려진 카쿠노도 샀던 기억이... 전부 추억이네요 ㅎㅎ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저는 부럽지 않습니다... 😇
@류하나-v8l
@류하나-v8l 11 ай бұрын
에구.. 아직도 목소리에 감기기운이 남아있으시네요 ㅠㅠ 얼른 말끔히 돌아오시기를🙏🏻 저도 잉크님처럼 친구따라 산 라미가 처음이었어요~ 화이트요 ㅎㅎ 근데 쓸 줄을 몰라서 막쓰기도 했고 관리도 못해주고 만년필을 잠시 잊고 한참을 방치해뒀는데도 불구하고 만년필이 어마어마하게 증식했음에도 아직도 손이 많이 가고 잉크 흐름도 필감도 좋은 튼튼한(?) 펜이에요~~🤍 그리고 잠시 딥펜에도 빠졌다가 여러 저렴이 만년필들 수집하다 이렇게 만년필의 세계에 점점 빠져들고 있어요~ 이제는 보관이 어려울 정도로 많아져버렸지만 헤어나오기가 어렵네요 ㅎㅎ 지금은 잉크님께 배워가며 만린이(?)에서 벗어나는 중입니다 😂 주변인들에게 만년필을 추천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ㅎㅎ 간혹 관심을 보이면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어요~~ 좀더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싶은데 지금은 상황상 쉽지는 않네요~~ 늘 영상보며 조용히 팬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잉크님 알게된지도 벌써 꽤 됐네요~ 전 너무나 친해진(?) 느낌이에요 ㅎㅎ 늘 감사해요~ 💛 올 해 연말도 따듯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초반에 내가 무지막지하게 굴렸는데도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펜들은 볼 때마다 아련하고 기특한 것 같아요! 저도 하나 님과 댓글로 많은 말씀을 나눠서 그런지 뵐 때마다 반갑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PS) 완전 다 나았는데 맹맹한 소리가 유달리 오래 가네요! 걱정 감사해요 🎄
@shingundon
@shingundon 11 ай бұрын
제가 이것저것 만년필 사고 느낀건데요. 라미 알스타 + 금닙으로 셋팅하는게 제일 가성비 좋게 오래 씁니다.
@namhokim3932
@namhokim3932 11 ай бұрын
정말 자주 쓰고싶다면 파이로트 캡리스 추천. 쓸때마다 캡 열고 닫고 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님.
@신동운-o2m
@신동운-o2m 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라미 사파리로 입문했는데, 입문용으로 파이롯트 카쿠노가 저렴하게 입문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레피는 뭔가 만년필의 기능은 나무랄게 없으나 너무 저렴한 느낌이더라고요. 돈을 조금 더 써서 3~5만원대라면 라미사파리, 트위스비에코, 파이롯트 프레라 라인이 입문으로 좋다고 보고. 10만원대로 간다면 독일쪽은 펠리칸 m200, 일본은 세일러 프로기어슬림, 파이롯트 커스텀74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파이롯트를 아주 애정하게되서 파이롯트 만년필이 증식하는데, 조류독감에는 안걸려서 다행이라 생각하고있네요. 자기가 맘에드는 브랜드 찾기전에는 이것 저것 써보는 수 밖에 없는거 같더라고요.
@FrancisJP
@FrancisJP 11 ай бұрын
처음 써본건 선물 받았던 라미 사파리 흰색이고, 한동안 서랍에 잡들고 있다가 우연히 잉크님 영상보고 써볼까? 생각이 들어서 세척후 잉크 한병 사서 잘 쓰고 있다가, 처음 내돈내산은 세일러 프로컬러 500 MF 였어요. 세일러 MF촉은 정말 만족스러운 촉이었고 사각 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아 첫 금촉으로 긁는 느낌 극강이라는 플래티넘의 #3775 닙을 사용한 니스 퓨르 M을 들였는데 정말 기분 좋게 종이를 긁어줘서 대만족입니다. 아직까진 투명한 만년필들이 너무 좋네요 ^^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Francis 님, 덕분에 프로컬러 500 모델을 처음 들어봤어요..! 왜 저는 있는지도 몰랐을까요? 투명+사각임을 좋아하는 게 딱 느껴집니다 ㅎㅎ 세일러 투명 프로피트 같은 모델도 참 좋아하실 듯해요 👀
@kimtaehwan1000
@kimtaehwan1000 11 ай бұрын
전 파카 im으로 입문 => 사파리 사파리 => 다이소 나몰라 만년필 3개 => 홍디안 1851 네이비 사용중입니다. 내년에는 몽블랑 100주년 기념 에디션 구매 할까 합니다. ^^ 잉크를 추천 여러색을 사용해 보고 있는데 로빈스 쿠루소 색 잉크를 홍디안에 사용 중이에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나몰라 만년필 ㅎㅎㅎ 아무래도 다이소는 모델을 정확히 분류하기가 어려워요. 저도 몽블랑 신제품을 열심히 기대 중입니다 ☺
@imhome2197
@imhome2197 10 ай бұрын
잉쿠님!! m200 굵기별로 리뷰도 해주실수 있을까요 ㅎㅎ???
@garden_0305
@garden_0305 11 ай бұрын
22년 중순쯤 어쩌다 유튜브에서 만년필 영상을 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산 만년필이 카웨코 스튜던트였습니다. (그보다 1년 전쯤에 영웅의 359A를 샀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고장 났었습니다..) 그땐 정말 예뻐서 샀었는데, 만년필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이라 이제 1년을 조금 넘겼음에도 상태가 좋지 못한게 한이 됩니다.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산 만년필이라 애착이 컸는데, 여기저기 벗겨지고 닙도 사자마자 벌어져 버려서 새로 샀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 고등학생이다 보니 마음껏 사지는 못하지만, 잉크님 영상 보며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펠리 m200 파스텔 블루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유튜브를 보니 이번 영상에 파스텔 블루가 너무 예쁘게 나와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잉크님 덕에 예쁜 만년필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어떻게 만년필을 다뤄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삼이 되어서 잉크님 영상을 자주 못 보는게 한이네요ㅠ)라이브 시간에 학원이 있어 함께하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아쉬운 마음에 댓글이라도 남겨봅니다 ㅎㅎ 항상 유익하고 멋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가든 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이번 영상에 특히 파스텔 블루가 예쁘게 담긴 것 같아서 또 한 번 뿌듯했습니다 ㅎㅎㅎ 실물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 계시는군요 ㅜ.ㅜ 이제 결실을 맺을 날이 머지 않았어요, 일년 동안 힘차게 화이팅입니다 :-)
@팝콘-v6d
@팝콘-v6d 10 ай бұрын
세일러 그 서걱서걱하는 느낌 싫어함. 그런데 이상하게 세일러를 오래쓰게 됨. 첫 세일러는 프로핏 영이었고, 플라스틱이 여기저기 깨져서 프로기어슬림 사서 쓰고 있음. 프로핏 영부터 기어슬림까지 매일같이 서걱거려 짜증난다 하며 쓰고 있음. 니가 부드러워지나 내가 먼저 포기하나 갈때까지 가보자는 식인데, 대충 7년 쯤 되니까 이것도 취향인가 싶음.
@BlueAries_1980
@BlueAries_1980 11 ай бұрын
저는 라미 사파리가 첫 만년필이었어요 f촉인데 첨엔 뭣도모르고 질렀다가 선이 굵어서 방치🥲 건어펜이 된거 되살리고 후에 플래티넘 센츄리와 카웨코 스튜턴드 ef를 샀어요 근데 선굵다고 싫어했던 라미 사파리 필감이 좋게 느껴져서 최근에는 라미 룩스 f 주문넣고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이상하게 룩스 닙이 전 참 좋더라구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
@겨울우동-v7h
@겨울우동-v7h 9 ай бұрын
몽블랑이 롤렉스죠 누구나 알아보는 비싼 펜 그런데 손안대고 처음 산 상태로 제일 좋았던 펜은 국산 자바펜 로얄골드가 최고였습니다 이게 만년필의 묘미중 하나
@wannamakeid
@wannamakeid 11 ай бұрын
m200과 m400은 캡탑 때문에 묘하게 무게 중심이 달라서 둘 중에 실사용은 m200이 저에게는 맞네요. 주변에서 실사용으로 추천해달라고 하면 유럽제는 닙 QC가 잘안되어 찐빠가 많아 첫 만년필은 파이롯트 헤리티지 912나 커스텀 742 추천하고 돈을 조금 더 쓸 생각이 있으면 신한에서 닙검수를 빡세게 해 신품을 구하기는 힘들지만 m800 추천하곤 합니다. 근데 선물용으로 한다면 결국은 몽블랑이네요.
@kotnamu
@kotnamu 10 ай бұрын
sailor profit는 뚜껑이 약해서 문제입니다. EF 펜촉감이 좋아서 샀는데 두 개다 2년을 못쓰고 뚜껑이 깨져 링캡이 달아나 버려서 못쓰고 있습니다. 품질 개선이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cosmos00000
@cosmos00000 11 ай бұрын
드디어 라이브를 하시는군요!!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만년필이라는 취미가 생긴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그래서인지 열정이 가득합니다! 꼭 라이브 때 들어갈게요!!!! 선약은 다 캔슬이다!!!!!!!! ^^ 저의 첫 만년필은 잉크님께서 가지고 계신 트위스비 에코(스모크 로즈골드)입니다! 그 이후로 파이롯트 743, 펠리칸 M200 파스텔블루를 들여놓았네요!! 필사도 시작해서 하루하루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들로 도움, 즐거움 주셔서 감사드리고 목요일에 뵐게요 :)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선약 캔슬이라니..!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 저도 감사드려요 cosmos 님 〰 내일 뵐게요!
@soba3818
@soba3818 11 ай бұрын
파이롯트 엘리트 95s도 고려해볼만 해요!
@RJ-uh7eh
@RJ-uh7eh 11 ай бұрын
중학교 때 선물받은 파카 샤프에 대한 추억으로 파카 조터로 만년필 입문했어요. 그다음은 파이롯트 라이티브 - 플래티넘 센츄리f - 펠리칸 m605 ef- 파이롯트 742 f - 비스콘티 반고흐 f 등등을 쓰고 있습니다. 매일 들고다니는건 라이티브 (정말 만족해요!) 필감이 저한테 제일 잘 맞는건 센츄리f 그립감+필감이 예술이라는 느낌은 비스콘티f예요. 26주 적금 완성되면 몽146 도전하고 싶어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라이티브가 실사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은 것 같아요! 탄탄하게 라인업을 쌓아가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
@topjimmy9687
@topjimmy9687 11 ай бұрын
홍디안 같은 중국산 만년필 리뷰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chad.k
@chad.k 11 ай бұрын
저는 딴 거 모르겠고 내년에 반드시 나올 `용 그림 새겨진 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홍디안은 뽑기 잘 걸리든가, 잘 길들여 쓰든가, 닙 채로 바꿔 쓰던가라고 생각합니다. 닙이 문제라면 그 정도에서 해결됩니다. 에폭시 아트로 배럴 디자인 된 제품은 거르세요. 사진 찍히는 한 쪽 면에만 무늬가 이쁘게 박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깎거나 자르거나 하는 기계적 공정이 많이 들어갔다 싶으면 거르세요. 뭔가가 고정 안돼서 덜렁거리는 게 있을 겁니다.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chad.k 대댓글이 뭔가 비장하네요 ㅋㅋ 가끔 세공이 많이 된 펜은 궁금했는데 말이에요..! 중국산 만년필들은 아직 임프레션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영상으로 엮기가 계속 고민되는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jh-sz5dq
@jh-sz5dq 11 ай бұрын
제 첫 펜은, 잉크님 영상을 보고 구매한 플래티넘 큐리다스입니다! 🖋️똑딱이라 처음 만년필을 시작할때 크게 이질감없이 사용했던것 같아요. 당시 서술형 시험을 주로 보던 때였는데 잉크피딩도, 굵기도 좋아서 이걸로 답지를 작성했었어요. 잉크는 플래티넘 극흑을 사용했었는데, 잉크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필감이 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펜을 너무 꽉 쥐었는지, 시험 중간에 똑딱이를 누르는데 펜이 분해되면서 앞으로 발사?가 된적 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시험때는 만년필을 사용하지 못했어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저 큐리다스 발사 뭔지 알아요! 희한하게 가끔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저는 간혹 가다 노브 조합도 당최 어떻게 하는 건지 까먹을 때도 있어요 ㅎㅎ
@parkfrank6757
@parkfrank6757 9 ай бұрын
잉크님은 혹시 어디서 만년필을 구매하실까요 ? 요즘 만년필에 한참 빠져사는데 m200등 인기 모델 구하기가 참 쉽지 않네요 ㅠ
@acaratbee8532
@acaratbee8532 11 ай бұрын
The first pen I used was my mom’s hero 565 pen. But the one I bought for myself was the ECO.. I had to get the cap replaced,but the process was relatively easy. That’s one of the reasons I would avoid TWSBI LEs. For my next pen I’m planning to get either a Vazir elf or Claro with the engraved nib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It's my first time hearing about Vazir. They have fabulous nibs omg!!
@DDULGI_INE
@DDULGI_INE 11 ай бұрын
오 자막 스타일이 바뀌셨네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최근 이것저것 조금씩 바꿔 보고 있습니다 *.*
@terraformer_141
@terraformer_141 11 ай бұрын
세일러 캐주얼 프로피트 마룬 잉크님 영상보고 손민수했는데 대만족했어요 ㅜㅜ!! 전 첫펜 카웨코 스튜던트였는데 가격도 무난하고 딱히 단점없이 좋은펜이라 자연스럽게 만년필의 매력에 빠지게 해준 아이였어요.. 6개월 정도 단품 쓰다가 이제 점점 진심되어서 기웃거리는중인데 잉크님 영상이 정말 참고가 많이 됩니다! 늘 감사해요 ^^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어머! 정말 뿌듯합니다 :-ㅇ 카웨코 스튜던트는 생긴 게 정말 레트로하고 예뻐서 늘 곁눈질로 구경하던 펜인데, Terraformer 님께서 말씀해주시니 더 관심이 갑니다. 기회 되면 들여봐야겠어요! 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DoubtinThomas
@DoubtinThomas 6 ай бұрын
저는 149/2K/m805 바블 이 셋으로 정착했어요~
@conle9208
@conle9208 11 ай бұрын
라미 2000 평가에 있는 뚜껑 닫히는 느낌...최근에 어쩌다보니까 프레라를 손에 잡아볼 일이 생겼었는데, 뚜껑 닫을 때 느낌이 진짜, 진짜로 좋더라고요. 그런 느낌이려나요..
@hey__you
@hey__you 10 ай бұрын
전 카쿠노가 이뻐보이면 100% 카쿠노요. 그게 아니면 몽블랑이 약간 만년필 욕구를 채워주는 느낌
@달별아
@달별아 3 ай бұрын
첫번째 만년필소개하실때 쓰신 잉크알수있나요?
@천천히-t1k
@천천히-t1k 11 ай бұрын
파이로트 너무 좋아요! 근데 푸쉬타입?충전이 가득 채우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yoon-hee-seung
@yoon-hee-seung 11 ай бұрын
저는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해서 첫 만년필을 m200 블랙 ef로 샀었는데, 다음달에 아르바이트비를 받자마자 m400 ef촉만 따로 사서 몸통은 m200인데 촉은 14k인 혼종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써왔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18k도 써보고 싶어서 m800을 구매한 뒤 쓰다가 m400과 800의 중간 크기인 600도 궁금해서 하나 더 장만하고 난 뒤, m205 아파타이트랑 요번에 나온 로즈쿼츠는 지인들 한테 선물하는 등 조류독감 중증입니당. 몽블랑 146도 m800이랑 크기가 비슷해 보여서 입맛 다시는 중인데 146은 확실히 비싸기는 하더라고요. 시간내서 서울에 한번 시필해보러 가봐야 겠네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한 펜을 10년간 쓰시다니,, 대단하세요. 라인업의 확장도 이유있는 행보라서 멋집니다 🥹 전 특히 초반에는 아주 산발적으로 펜을 사제낀 것 같아요. ㅋㅋㅋ 과연 몽블랑 시필 소감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overloss1237
@overloss1237 4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doing English sub
@ksmj1975
@ksmj1975 11 ай бұрын
와이프가 워터맨 필레아 만년필을 선물받았는데 안쓴다고 저한테 넘기더라고요. 그뒤로 펜 생활이 시작됐어요ㅎㅎ
@또랑-j9f
@또랑-j9f 11 ай бұрын
프레피가 싸고 입문용으로 너무 좋은게 몇달을 방치 한적이 있는데도 잉크가 마르지도 않고 죽죽 나오더라고요 진짜강추!!
@with.write.live.
@with.write.live. 11 ай бұрын
저는 만년필 필압에 익숙하지 않던 초등학생 시절 호기심에 구매했다 필갑에 엑숙하지 않아서 서랍속에 던져넣어두고 거진 19년넘게 카트리지 껴진채로 방치되다(...) 이삿짐 싸다 우연히 발견해내서 가볍게 청소 한번 해봤더니 살아나버린 적도 있습니다. 해놓고도 '이게 살아난다고?!' 하며 패닉에 빠졌었죠...
@user-zy7kj1si5v
@user-zy7kj1si5v 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4:00 경에 나오는 브금이 어떤 곡인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예전에 듣던 곡인데 기억이 안 나서요 엉엉
@doctorSIWAN
@doctorSIWAN 11 ай бұрын
역시 저도 첫 펜은 라미 사파리 파랑이었네요~ 다행히 전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어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 가끔 첫 펜이 괜히 보고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맑은샘물-u5f
@맑은샘물-u5f 11 ай бұрын
영상 정말.잘 봤어요. 일본제품은 f닙이낫더라구요 그게 일반적인 ef랑 비슷해요. 저의 첫 만년필은 라미사파리예요 컬러별로 많이 모아두긴하고 사용안하다가 잉크님영상이 발단이되어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시필영상없는게 아쉽지만 너무나 좋은.영상이었어요 28일에 뵈요❤
@inkinc
@inkinc 11 ай бұрын
저도 일본은 제일 가는 닙을 F로 사용중입니다 💪 심리적 마지노선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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