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3 어제부터 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있느라고 울적함. 어제는 엄마랑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다같이 차타고 놀러나가는데,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엄마도 건강히고, 모든게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는 동시에 시간이 점점 흐르고 있고, 이 행복한 순간이 조금만 지나면 과거가 될거라는 생각에 오히랴 슬퍼지더라구요. 행복한 상황을 행복하게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질 못하고 자꾸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서 고생중이에요...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고 있고, 부모님은 늙어가시는데, 나보다 나이 많으시니 언젠가 나보다는 먼저 떠나실텐데, 어떻게 버티나 싶기도 하고. 그때가서 엄마가 보고싶으면 어떡해야하나 싶구요... 그냥 복잡하네요
@영화친구영사기-o5q14 күн бұрын
정말 공감입니다 현재를 즐긴다는 게 정말 쉽지 않아요 늘 오늘이 나중의 내가 그리워할 과거라는 걸 되새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 무무님도 되도록 많은 날 편안한 행복감을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박한빈-s9m16 күн бұрын
영상의 퀄리티도 왜 안뜨는 지 의문이 들 정도고 항상 끝맺는 말이 정말 아름다워요,저도 영사기님처럼 누군가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영화친구영사기-o5q16 күн бұрын
끝인사까지 다 챙겨 봐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박한빈님의 댓글도 저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쿠킨삼15 күн бұрын
제가 알기론 이게 3번째 채널로 알고 있어요
@Linek-JDW15 күн бұрын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편집 퀄리티가 정말 높네요
@영화친구영사기-o5q14 күн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reiksin16 күн бұрын
항상 생각의 폭을 넓혀주십니다.!!
@영화친구영사기-o5q15 күн бұрын
항상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orterw874716 күн бұрын
기다렸어요 영사기!
@영화친구영사기-o5q16 күн бұрын
너무 늦었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m-an-egg.13 күн бұрын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영화친구영사기-o5q13 күн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iwonjeon359716 күн бұрын
오~ 항상 같은 영화를 본거 맞아..?!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멋진 해석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