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감독 영화보고나면.. 이 감독이 얼마나 통찰력이 뛰어나고 관찰력이 섬세하며 깊은 사고를 하는지 알 수 있다 매번 수수한 그 영화 속에서 보이는 날카로운 메시지에 지리게된다
@klm29608 жыл бұрын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좋은 영화가 있는 반면 참 별로인 영화가 많은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는 그래도 좋은 영화가 많아서 국적을 넘어서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buck29738 жыл бұрын
저 감독이 얘기하는 일본 사회나 우리나라 사회나 다를바 없다는 느낌이 드는데. 약자들이 더욱 약한 사람들에게 창을 겨누고 있어요 라던지 혐오발언 이런맥락 등등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이고 나는 이런 질문들이 예리하고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DiegoGrande983 жыл бұрын
일본한테서 흘러나온 사상은 호불호 장단점 이 있고 유형화 된다는게 다른 토픽과 그 원리 원형 생리는 크게 다를바 없지만 의식화 개념화 공론화 되지 못한 특색이 있으므로 역사 공부도 결합해서 관심을 가져 보신다면 아마 좀 해상도 높은 내용이 발견이 될겁니다
@jonhealer40847 жыл бұрын
말하는 문장 문장 하나가 고급지고 의미가 있다.인터뷰의 품격만으로도 거장이라 할만한 사람이다.대단하다.그리고 존경이란 단어가 자연스레 떠올려진다.....
@최유성-e2x8 жыл бұрын
한국 뉴스프로에 나와서 인터뷰했다는것만 해도 용기가 있어야 했을텐데 괜찮네요.헤이트스피치에 대해 지적도 하고..용기있는분이시네요.슬쩍 간접적으로 말한것 같은 영화를 만드는데 공권력이 개입하면 안된다..라는..직접적으로 일본정부라고 지정하진 않았지만 분명히 일본정부의 공권력개입에 대해 말하는걸로 밖에 안들리네요.ㅉㅉ 일본영화나 드라마가 잘 안되는게 바로 저부분이죠..
@DiegoGrande983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좌경화의.둥그런 큰 벽과 그룹화 된데에 대한 일침이 좀 더 큰 목소리로 울려퍼지고 인식되길 소망합니다
@allenh49668 жыл бұрын
모두가 되고싶었던 어른이 되는것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분명 누군가에게는 히로카즈 감독이 다다르고 싶은 어른의 모습일듯 하네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의 작품 대부분을 봤고 모두가 가슴을 울리는 영화들이였지만 그중 특히 환상의 빛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장면 장면의 향기가 가슴깊이 느껴진다. 진심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인듯..
@chaltomato7 жыл бұрын
맞아요..모두가 되고 싶었던 어른이 되는건 아니죠..어쩌면 대부분의 우리들이...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죠...그런데 이런말도 있더군요...꽃은 늦게 피는 꽃도 있고...일찍피는 꽃도 있지만...피지않은 꽃은 없다고....정말 어릴때는 꿈이 많았는데...!!
@구예찬-p6l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자국 사회의 안 좋은 부분을 외국 뉴스에서 말 하기 어려울 텐데.... 고레이다 히로가츠 감독님은 용기가 대단하네요 덕분에 일본에 대해 제가 모르던 부분도 알게되었습니다. 언제한번 고레이다 히로가츠 감독님 영화를 꼭 보고싶네요
@movie_crush8 жыл бұрын
걸어도걸어도는 진짜 명작
@briankim04125 жыл бұрын
그냥 이분 영화는 다 명작이에요
@lgetop7 жыл бұрын
최근에야 작품을 접하고, 정말 좋아하게 된 감독. 진정 좋은 영화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감독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호두과자-y8e3 жыл бұрын
일본에 남은 유일한 진짜 감독
@MoskaStudio5 жыл бұрын
고 감독님의 작품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듯한 애정이 느껴져서 사람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존경합니다 ㅎㅎ
@joonijin48745 жыл бұрын
일본사회에서 이런 소수의 인간성 회복을 위한 예술인들이 존재한다는것이 참 소중해 보인다.
@jennyc11887 жыл бұрын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들을 비롯한 일본의 여러 영화들은 뭔가 살짝 부족한 듯 한게 편안하고 힐링되는 느낌으로 재미있지만 드라마틱하고 너무 꽉 차서 피곤하게 만드는 한국영화에 비해 여백의 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사랑-k1g2 жыл бұрын
오늘 브로커를 봤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 영화 였습니다
@JONGEHAK8 жыл бұрын
세상을 내 마음대로 살 순 없지만 세상이 휘두르는대로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myung-jinkwon68992 жыл бұрын
👍
@LillTouch7 жыл бұрын
일본영화의 여운을 가장 잘 남기는 감독.... 폭발력이 있다거나, 흥행력있는 주제로 영화를 만들진 않지만...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작품을 남기는 감독...더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은종현8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이 남자는 속세적인관점에서 보자면 실패한남자 ' 에서 소름돋았다. 손석희님 역시 베테랑. 말 하나하나가 신중하고 의미가 담겨있다.
@dltmdwnfkdldjs8 жыл бұрын
봐야겠네요. 멋지네요. 지성과 지성의 만남 :)
@widb8evd8wg38dhsu8 жыл бұрын
편협한 진영논리애 갖혀 테러단체 메갈퇘지들 옹호하는 메석희가 무슨 지성ㅋㅋㅋ 딱 진쭝궈 래벨이지
@fluffyb24247 жыл бұрын
이 감독님이 나오셨었다니!! 😍😭😍😭👏👏👏
@fluffyb24247 жыл бұрын
영어인터뷰하지 않으셨네 영어도 잘하시던데
@koryomonk21968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인들은 남을 잘 배려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착한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환경 때문인지 몰라도 대부분 계산적이면서도 논리적 입니다... 이득 관계를 굉장히 잘 따지며 애초에 남에게 배푸는 인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힘든 사회 분위기가 있습니다... 관용을 잃어가는 것처럼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면모에서 전형적인 예시로 일본을 드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andy-hj4tg8 жыл бұрын
네 맞는것같네요. 근데 사람개개인마다 다른것도있겠죠.
@user-po1of7wf3g4 жыл бұрын
논리적인게 문제는 아니지 않냐?
@heelove0817158 жыл бұрын
저 감독영화 참 좋아~~~~
@juliakreutzer3 жыл бұрын
참 두 사람이 품위가 있다.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이 참 품위가 있다
@Jabberblabla6 жыл бұрын
일본 영화는 볼게 없다는 사람들 이분 작품 좀 보고 얘기 했으면 특히 아이들 관점의 영화들이 매우 좋다고 생각
@Return_to_lost_humanity5 жыл бұрын
뭐랄까..고레에다 감독의 영화는 더 하지 않는 평범함 속에서의 소박함이랄까요. 은은하다든가 잔잔하다든가의 감정 속에서 감동이 있는거 같아요.
@klala4133 жыл бұрын
감독님 영화 많이 찍어주세요,,,😭😭😭
@kirak_korea4 жыл бұрын
"국경과 문화적 경계를 초월해서, 하나의 영화인으로서 연대해야한다. 이것은 싸움이다. 계속 싸워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님도 모시면 좋겠네요...
@omZEmy555 жыл бұрын
걸어도 걸어도 , 어떤가족(어느 가족) 정말 잘 봤습니다
@감정평가사합격기원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훌륭한 일본인도 있다.
@수박맛쿠키-x8w8 жыл бұрын
뭔가 감독님 한국말 알아들으시는 느낌이에요ㅎㅎ 편집을 그런식으로 하신건지 몰라두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정말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ㅠㅜ 다른 영화도 보고 감독님의 팬이 될 예정!! 이미 팬이지만요ㅎㅎ
@rogerpatrick6678 жыл бұрын
동시통역이라 그럴겁니다
@cameronkim8 жыл бұрын
일본 영화 특성이 생활 자체를 솔직하고 스크린에 굉장히 아름답게 표현하는 공통점 스토리 섬세함 장면 섬세함 대화 섬세함 표정 섬세함 로맨스 표현이 극적인게 공통적
@osukkwon11756 жыл бұрын
참! 멋진 사람이다.
@KIMpiano3656 жыл бұрын
멋지심~~♡
@oOi-dy7zs7 жыл бұрын
저 감독 맘에 든다
@LEE_TAERI4 жыл бұрын
일본영화의 전반적인 강점이 소박하고 일상적인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그려낸다는건데 고레에다는 그러한 류의 일본 영화연출가중 정점이라고 본다. 제일 좋은건 깊이있지만 어렵지않고 , "있어 보이는 척" 이 없는 영화들이라는거 보고있자면 영화속인물이 나 이기도 하고 우리 엄마 이기도 하고 우리 아빠이기도 하고 우리삼촌이기도 하고 그럼 그렇게 보다보면 어느샌가 엔딩크레딧임 ㅋ
@joecho77776 жыл бұрын
대박!
@tlsquf928 жыл бұрын
우리도 같은 꼴로 가고 있는 거 같은데 서로 까기 바쁜 세상ㅋ
@xavierdolan895 жыл бұрын
のん(논) 이라는 일본배우가 나오는 유튜브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나와서 논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심 실생활에서도 굉장한 말씀을 해주시는 분이었음 영화계에 저런 선배가 있어 좋을 듯
@sdsda91628 жыл бұрын
약자가 더 약한 사람을 공격하고 있다. 약자를 공격한다고 해서 그들이 강자는 아니다. 이분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엘리스0078 жыл бұрын
전에 보고 좋았던 작품이 다 감독님 작품이었네요 ....
@3883melange2 жыл бұрын
So good!!
@mmn3065 жыл бұрын
다 필요없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꼭 보세묭
@shl80118 жыл бұрын
사회적 약자가 약자에게 창을 겨눈다... 딱 일베 이야기 아닌가? 어느나라나 비슷한 상황이구나
@achingthingshedoessowell20077 жыл бұрын
진짜 불쌍한 애들이죠... 죽기직전에 자기의 삶을 돌아봤을 때 끔찍할거같아요 남 비방하고, 비웃고.. 그러면서 산 것이. 근데 더 비극은 죽을때까지도 뭐가 잘못된지 모른채 죽는 것일까요 ㅋㅋ
@waymilky8306 жыл бұрын
어느가족 잘봤습니다^^
@외계인-l8u7 жыл бұрын
역시 이런 일본인들 보면 멋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닮고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세상과 나 자신에 화가나서 못나게 군 나지만... 다시 사람들과 지내는 걸 익히고 싶다. cgv도 독점에서 벗어나면 좋겠다... 아무리 자신들의 작품 밀고싶다곤 해도.. 너무 노골적이고, 영화 제작자들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배려가 없었다.
@파라우리-q4k7 жыл бұрын
감정과잉도 때때로 ㅇㅣ건 아닐것 같은데 싶을때가 있지만, 감정이 너무 드러나지 않아도 똑같은 생각이 든다.개인적으로는 말이다.
@sualee56552 жыл бұрын
음 감독님 불러놓고 일본의 범죄 얘기를 꺼내는 건 도대체 무슨 예의인지 모르겠네요.
@atlqq8 жыл бұрын
jtbc 기업 언론 사이즈가 있지 360p는 너무 하지 않냐 유트브에서 기업은 용량 높으면 돈받나??
@후룰룰루-o2x8 жыл бұрын
개멋잇네
@minwoolee13826 жыл бұрын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손석희씨 둘 모두의 팬이라서 이 영상을 몇번보다가 문득 드는 생각인데, 명색이 Jtbc라는 규모가 큰 방송국의 뉴스영상인데 밑에 '풀영상'이라고 써 있는 표현이 어색한것 같네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쓴 조어가 이상합니다. 좋은 표현이 없을까요? '전체영상'? ㅎㅎ
@cho.hyunjoon5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엔 관용구는 그냥 쓰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Jenssom8 жыл бұрын
말씀 잘하십니다 감독이 자질이 충분해보여요 근데 시선을 잘 못맞추시네요
@SOROK_TIRITIRI2 жыл бұрын
부산국제영화제 선동을 외국인 불러다가 여기서도 했네 ㅋㅋㅋㅋ
@HMC21332 жыл бұрын
아주 딱딱한 인터뷰였습니다. ^ ^ ㅋㅋ 그래도 손석희님 짱! 😁
@Dah-yemond2 жыл бұрын
최재성 닮으신분
@user-lo2mq4jz7y6 жыл бұрын
히로카즈는 이름 아닌가요?? 고레에다 감독이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좀 무례하게 느껴지네요
@Bambi-q7y5 жыл бұрын
문화가 다르니 어쩌겠어요 ㅎㅎ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무례한 정도는 아님
@pauleom55893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문화차이로만 보기는 어렵고, 차라리 풀네임으로 부르던지 했어야 합니다. 마치 봉준호와 인터뷰 하는데 "준호감독은.." 하고 호칭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에요. 더군다나 일본의 경우 공식석상에서 이름만으로 부르는 것은 매우 무례한 표현입니다. 아마 손석희씨가 성과 이름을 헷갈렸던 것 같아요.
@비엔비조바8 жыл бұрын
화질 왤케 안좋은것 만 올렸지?
@홍기석-b7w8 жыл бұрын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데뷔작은 원더풀 라이프 아니었나요?
@watzupcha8 жыл бұрын
원더풀 라이프 1999년, 환상의 빛 1995년
@홍기석-b7w8 жыл бұрын
watzupcha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djs6157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것이습니다 일본이 언제는 관용있었는지???
@chuchu-qw3xl8 жыл бұрын
ㅇㅏ...
@박쌤-x3f2 жыл бұрын
손석희가 개인적인 문제가 좀 많긴 하지만 대단하긴 대단하다. 질문들의 질이 상당하고 깊이가 있네
@mozzi_14 жыл бұрын
생각자체가 보통일본인과 다르네요.멋집니다...
@batistaa-pi6hf3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본을 옹호하지도, 또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보통의 일본인'이라는 말을 쓰는 것 자체가, 마치 본인은 일본인을 전부 다 안다는 듯, 자신의 편견과 좁은 식견을 드러내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
@8마리의왕족발일곱개8 жыл бұрын
한국 배우 인줄알앗내 ㅋ 김두환 에 나왓던 그 마루오까 가 누구시더라 ㅋ?
@samarovleite3 жыл бұрын
성 대신 이름을 부르시는 군요 ㅋㅋ
@tttoooyyy30177 жыл бұрын
최...최재성 아재요 왜 고기 앉아있소?????
@열혈폐인2 жыл бұрын
테블릿 피씨 조작이 사실이 었다니
@lgagg2 жыл бұрын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을 불러놓고 영화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정치적인 메시지를 섬네일로 만드네
@sm11205173 жыл бұрын
왜 유병재 얼굴이 보이지? ㅎ나만 그런가?
@sjpark58247 жыл бұрын
일본과 관용, 너무도 안 어울리는 단어 조합이다. 근데 일본 사회가 잃을 관용이란 게 있던가?
@jss98928 жыл бұрын
일본이란 나라와 관용은 안어울리네요 관용이라니 참 독일처럼 반성도 안하고 왜곡이나하면서 그때를 그리워하는 나라가 무슨 관용 ㅋㅋ 잠시 전쟁덕에 잘살아보니 여유가 생겨서 잠깐 그랬을지 몰라도
@greenlatte996 жыл бұрын
北側まさゆき 北側まさゆき역사를 다시 공부하시길....아, 일본에는 제대로된 역사책이 없지.....
@김용민-b5w7 жыл бұрын
일본이 그런사회는 아니다 사회자가 유도 심문하지마라
@suelee66177 жыл бұрын
관용? ㅋ 너님들이 다른이에게 구해야할것이 관용이랍니다 ㅋㅋ
@kwe213df7 жыл бұрын
요즘 학교에서 윤리 가르치나?
@cho.hyunjoon5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때 윤리적 문제를 비판하니까 내가 너보다 윤리점수 높으니까 윤리에 대해 더 잘안다고 드립을 치던 전교1등 그녀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