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글인가?! 싶을정도로 저와 같으시네요. 저는 81년생인데, 이제 회사에서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 직급 높은 사람이 몇 없어요. 나를 칭찬해줄 상사가 없다는것, 아무리 열심히 일을해도 잘하면 기본, 못하면 비난을 받는 위치가.. 어느새 되어버렸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견디기가 쉽지않아요. 제 심리상담 선생님 말씀으로 사람이 정서적인 힘듬을 꾹꾹 누르고 살아도 그게 마음으로 몸으로 더이상 숨기지 못하고 터져나오는 때가 40대라고 해요. 글 쓰신 분은 아직 20대거나 30대 초반 이실것같은데, 몸을 돌보듯 마음도 돌보시면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살아가시길 응원할게요. 저는 제 마음이 아픈지도 모르고 20-30대에 일만하다 40대 워킹맘이 됐거든요. 글쓴이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잘 하고 있어요. 당신이 옳아요.
@헷하무 Жыл бұрын
전 아빠에게 늘 그런말을 듣고 자랐어요. 그렇게 자라다 보니 항상 상대의 눈치를 살피고 나쁜 말 듣기 전에 미리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직장에선 그런 부분 덕분에 눈치 빠르고 일 잘하는 직원으로 통했지만 그러다 한번 실수 했을 때 조금이라도 지적을 받으면 견딜 수가 없었어요. 사회에서 적당히 눈치보고 하고픈 말 딱딱 할 줄 아는 사람이 부럽더라고요.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는 더더욱 아빠가 원망스러워요. 다들 저랑 너무 비슷하신것 같아 위로 받고 갑니다
@angela-qi4hy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저의. 아이들에게 엄격하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때마다... 마음이 불편합니다...
@헐랭-c6w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엄마세요?ㄷㄷㄷ
@정연이-k1r Жыл бұрын
남편한테 불만이 자식한테 그런말을 할거 같네요 남편이나 부인이 밉고 하면 그런말을 하는거 같아요ㅜㅜ
@안분지족-e1v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란 없다. 같이 살아가는 대상이다. 라는 말씀 마음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cathypark2372 Жыл бұрын
ㅅ😅😅
@jua9545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이부분에 뒷통수 맞은것 같았어요! 😅 좋은의미루요^^
@e.k.8835 Жыл бұрын
30년 임상 경험으로 해주시는 주옥같은 말씀…… 멋모르고 활개치는 감성육아 땜에 진짜 이건 안되겟다 싶어서 나오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삐봉봉 Жыл бұрын
이곳저곳에서 육아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다들 너무많이 감정을읽어주려하고 너무많이 도와주려하고 너무많이 설명해주려하고 너무많이 칭찬해주고... 그러다보니 점점 예민하고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이 많아지는 현실인것같아요
@나너우리-b9w Жыл бұрын
과유불급이죠 ㅜㅜ뭐든 적당히 해야지 너무많이 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나요 ㅜㅜ그런 유아교육이 애들을 망치네요 ㅜㅜ
@strawberrynmangokiss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돼요
@binnnns-q3x9 ай бұрын
맞아요..하나하나 다 어떻게 공감해주면서 키우냐고.... 그러다 사회나가서 칭찬이나 격려 공감못받으면 좌절......... 절망
@eunjinlee5230 Жыл бұрын
뇌가 불안에 압도당하면 못배운다. 이 말이 기억에 남네요. 중요하네요
@yokm3320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될라 하지말고, 그냥 같이가는 존재라고 표현해 주신거 넘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TV-nw9ri Жыл бұрын
2010년 전후 육아서 및 육아전문가들의 아이에 대한 감정코칭이 다소 과하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는데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속이 후련합니다. 육아를 너무나 힘든 것으로 만든 과한 육아지침들이 결국 저출산에도 영향을 미친것이 아닐까요.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말고, 자녀와 양육은 성취의 대상이 아니니 그냥 함께 더불어 같이간다 라고 생각하라는 말씀에 공감과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unny_piano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 시기에 정말 육아서를 신봉하는 엄마들 주위에 너무 많았거든요. 아이가 다른아이를 때려도, 심지어 어른을 때려도 훈육을 안하고 아이의 마음을 듣는다며 왜 그랬니, 어떤마음이었는데 그런행동을 했니 이러면서 아이가 하는 얘기를 또 그대로 믿더라구요. 이미 부모의 권위는 땅에 떨어져서 아이는 거짓말을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도...참...그런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가 저는 더 무섭습니다..
@user-sunny_simpathyize Жыл бұрын
@@sunny_piano 육아서때문이 아니고 부모탓이죠
@user-sunny_simpathyize Жыл бұрын
육아서를 잘못이해한부모탓이죠ㆍ육아서는 다 그시대아이들과 부모를 몇년씩 역학조사하고 그 연구결과토대로 나온거지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한달만에 쓴게아닙니다ㆍ
@gonggamhi36 Жыл бұрын
특히 성공한 자녀들의 엄마 육아를 표본으로 방송하는 언론이 한 몫 했죠.
@마이쭈-y8m Жыл бұрын
역시 쩔어!
@할말은하자-f5j Жыл бұрын
조선미 교수님과 하정훈 삐뽀 선생님 두분이 일맥상통히는 부분이 있음 아이에게 너무 많은 물질적(장난감,육아템) 풍요를 주지마라는 하정훈쌤 말씀들이 떠오르네요. 요즘 뷰모들에게 필요한 두 분이십니다. 너무 애쓰고 많은걸 투자하려는 뷰모들이 육아는 힘들다고 생각하게되죠ㅠㅠ
@do_hs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은 사랑, 자신감은 경험. 부모라는 존재만으로의 가치.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황현미-e7j Жыл бұрын
정리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sap119-k1n Жыл бұрын
교육부장관으로 모셔가야됩니다 진짜
@Mollys1129 Жыл бұрын
전 조선미교수님..책 중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넘 인상깊게 읽었어요.제 생각의 육아는 아이들을 멋지게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거라 생각했거든요.사회에서 살아나가려면 이겨내는 힘이 필요한게 맞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조선미교수님~항상 좋은 강연.말씀 감사합니다~^^
@Stellayoo0620 Жыл бұрын
지금 성인이신 분들은 사실 다 알잖아요? 너가 맞아 그래그래 우쭈쭈 힘들었지 하며 혼날일에 제대로 혼도 안나고 키워진 아이는 사회 나와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배로 상처받고 배로 힘들어한다는 걸. 온실속의 화초라는 말이 왜 있게요. 온실 안에서밖에 못 큰단거죠. 결국 지금 상처 안주고 기 안 죽이겠답시고 본인 아이 평생 남들보다 더 상처받고 더 기죽게 키우는거에요. 집 밖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대하지 않고 자기가 뭘 하든 다 받아주지 않는게 당연한데도 거기서부터 이미 적응못하고 상처받죠.. 역치가 낮아진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제일 괴로워질 사람은 결국 본인 아이입니다.
@ayeong_322 Жыл бұрын
현직 교사인데 제가 하고있는 교육이 맞았다는 걸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확인합니다. 이렇게 영상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ayeong_322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7Hggul5sori
@avacha9501 Жыл бұрын
그렇지만 솔직히 둘러보면 키우기 편한 아이가 있고 어려운 아이가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뭐란말인가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덕분에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는...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부모의 권위를 아이들이 받아드릴수있는 육아를 알게 됐어요!! 감사합니다.ㅎㅎ 항상찾아보고있어요..
@김쑥쑥쑥이 Жыл бұрын
제발 마음읽기 제대로 배우길 요즘엄마들 마음읽기 너무 남용. 애들 너무 약하게 키우는데 저 교수님과 삐뽀삐뽀 소아과 의사샘 너무 공감됩니다. 안되는건 그냥 안되니까 혼날나이면 혼내면 됩니다. 옳고 그름 가르치는일은 마음읽기 노노! 너무 나약하게 키우지말길
@김정옥-i4q Жыл бұрын
애 감정읽어줘야 아이에게 친절한부모, 좋은부모 인것 처럼 세상이..육아서 또는 여러매체들이요. 그래서 나도 친절하고 좋은부모가 되고싶어서 매순간 공감해주고 칭잔해주고, 그런데 힘들다. 왜 애키우는게 힘들지? 나도 욕들어먹고 칭찬안받고 내감정안읽어줘도 이렇게 좋은엄마가되려고 노력하는 일반적인사람으로 잘 컷는데? 그냥 난 일반적인 애한테 솔루션육아하고있었어요. 그래서 힘든거였어요. 매순간 마다. 마음읽어준다는 명목하에 애원하고 선택지를 줘서 굳이해도되지않는 감정놀음을. 요샌 내려놔요. 그냥 해야할것 하지말아야할것. 그래서 조금은 편해지려고요^^
@mmmyoon5611 Жыл бұрын
왜 좋은부모가 되려는지 모르겠다. 말씀하시는 부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부모가 아니더라도 유일한 존재인 부모인데. 좋은 부모가 되어야한다는 압박과 부담감이 덜어지니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육아 공포증이 있었는데.. 아이에 대한 부담도 공포도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대상! 이 생각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밤봄-v1z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그냥 적당히 대충 키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어찌보면 자기와 아이를 동일시해서 너무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어오
@binnnns-q3x9 ай бұрын
맞어요..그런 불필요한 감정이입들이 자식들을 더 나약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역효과...
@higogogogo189 Жыл бұрын
조선미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권이 무너지고 비상식적인 학부모때문에 너무 힘든 세상이되옸어요..
@eclatoh Жыл бұрын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현실적인 조언에 갑자기 막판에 울컥 하네요. 항상 깊은 가르침 주신 조선생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대부분의 부모교육 영상들은 보고 나면 자괴감과 죄책감이 드는데ㅠㅠ 선생님 영상은 뭔가 위안이 되고 마음이 정화가 되고, 또 용기도 살짝 납니다.🧡😃 사랑해요 조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현명한-n5f Жыл бұрын
결혼 후 아이를 낳기전 이런 간단명료한 부모교육을 필수로 받는 문화가 생기면 좋겟네요. 그러면 훨씬 건강한 사회가 될것 같군요.
@한종희-m4d10 ай бұрын
아이들 감정을 공감해주는건 필요해요. 교수님 말씀처럼 짧게 공감하고 너무 과하지 않게 ... 필요한건 그상황에서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를 가르쳐야할것 같아요. 칭찬도 짧게 구체적으로 아이들 규칙 정해놓고 지키도록하고 지켜보면서 잘 안되는 부분은 가르쳐주면서 성장하는걸 칭찬해주면 효과가 크더라구요. 교수님 말씀처럼 경험과 자존감을 키워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jihyekim8301 Жыл бұрын
와 저 정말 온몸에 소름입니다. 평소 흔하게 들어왔던 내용과 반대처럼들릴만한 이야기들.. 아주 현실적이고요 이게 진짜 제대로 키우는 법 같아요. 몇번이고 돌려보고 마음속에 익혀야겠습니다
@JL-ce8bo Жыл бұрын
자존감 : 아이를 사랑해주면 생긴다 자신감 : 성취의 경험! 교수님 말씀 듣고 죄책감과 버거움 많으 내릴 수 있었어요 은연중에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나봐요 늘 감사합니다!
@이또한지나가리라-n8n Жыл бұрын
필드에서 수많은 상담을 통해 화려한 양념없이 현미밥처럼 콕콕 씹어 바로 마음에 새겨지는 조언들이 너무 좋습니다. 존재만으로 좋은 엄마라는 걸 8년만에 알았다니... 엄마로 곁에 살아있다는 존재로서의 자존감을 오늘부터 꽉 붙들고 또래아이가 하는 것을 잘할때까지 봐주며 지나친 칭찬을 절제하겠습니다.
@sjn5137 Жыл бұрын
10년전에 EBS60분 부모 나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책도 사서 보고 했었어요. 오은영박사님과 조선미교수님 두분 참고 하면서 아이들 키웠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방송에 안나오셔서 아쉬웠는데 요새 이렇게 다시 뵙게되니 넘 방가워요~ 자주 나와 주세요
@flower7023 Жыл бұрын
져듀요 부모60분보며 아이둘 육아에 많이 도움이되었네요 벌써 아이가 성인이 되었어요
@루루-k1v7p Жыл бұрын
저도 60분부모 매일 봤어요
@루루-k1v7p Жыл бұрын
요즘 금쪽이 방송보면 거의 엄마들이 너무 애한테 깊숙히 관여해서 역효과가 나는것도 많은거같아요
@miheeyang8289 Жыл бұрын
전세계 유튜브 합쳐서 훈육과 관련된 강좌 하나만 보라고 한다면 단연코 이 강좌!!!! 1
@NamuJung Жыл бұрын
조선미 교수님 말씀이 현실에 적용하기에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코칭 감사드려요.
@마미똥그리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티비나와서 이야기해주셨으면좋겠네요 요새 마음읽기가 이게맞나? 싶었거든요 애가떼가심해지는거 같은데 하는 느낌이라서요 속이시원하네요ㅎ 요새 육아는 좀과한거같아요
@라모-i2j Жыл бұрын
흥분하지 않고 언제나 차분하시고 공감되는 주옥같은 말씀 또한 현실상황에 바탕을 둔 전문가님의 생각들 출가한 아들 둘 키울때도 도움 되었었'는데 5세 손자까지 이렇게 큰도움이되니 너무나도 고마울따름입니다 어디 아프지 마시고 평안한 나날되십시요ㆍ
@김지원-t1n2y Жыл бұрын
영상 10번 이상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요즘 고민되었던 부분과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명강의 였습니다.
@jennykim2388 Жыл бұрын
타임라인을 잡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게 하나 없는 강의에요. 감사합니다 😊
@자두야안녕-t4t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하지말라는것= 내가 하고있는것들.. 그래도 사랑한다😂😂😂😂
@thekey4697 Жыл бұрын
요즘 육아정보가 너무 많아서 어줍짢게 적용해서 버릇없는 애들이 너무 많은데. 교수님 강의는 강단이있는 훈육이라 배울게 많은거같네요❤
@KimKun-ho Жыл бұрын
다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이 영상 저 영상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하다가 되려 실패하고 좌절하고 하게 되는데, 현실적인 수준에서 딱 할 수 있는 만큼을 말씀해주셔서 좋아요. 😊
@유정희-n7o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게 문제 어느 유명한교수님이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고 다양한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싶다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가 현실적으로 조선미교수님 말씀이 많이 도움이됩니다 고맙습니다~
@ssulee11 Жыл бұрын
너무 콕콕찔렸습니다.. 아이가 불안도가 높아서 왜그런지... 했는데 저의 말때문인거같아요.. 이영상을 지금이라도 본게 너무감사합니다.
@user-joyfulinJ Жыл бұрын
경험이 자신감과 관련되어있다는것, 능숙하게 될때까지 견디어내는것.. 그것이 더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것 기억할께요.
@KoreanAjumma_inGermany Жыл бұрын
"자식에게 잘 해주려고 하지말고, 그냥 같이 간다"라고 생각하라는 말씀에 공감하는데, 그게 엄청 쉬운 것 같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아요.
@eu_niart131 Жыл бұрын
자꾸 안해주면 나만 나쁜 부모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교수님 말씀을 듣고 '부모면 됐다'라는 편한 마음을 갖게됐네요. 뭔가 애쓰려는 노력보다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보는 시각 갖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하루에 공감2번이면 족하다는 명쾌한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리쳐 Жыл бұрын
모든 육아 강의나 책이나 보고 나면 꼭 아이에게만 아니라 남편에게도 적용 된다는 걸 느낌…
@lIIllIllII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행하는 육아법이 진짜 맞나 싶은 회의감이 들던 차였는데 속이 뚫리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찬스-i5m9 ай бұрын
마지막말이 정말 와닿네요. 좋은 부모는 없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JJJ-ym7vb Жыл бұрын
이런 분들의 육아가 좀 떠야합니다.. 오은영 교수님 육아도 훌륭하지만 큰 맥락에서 사람들이 잘못인식하는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금쪽이 (극단적인 예) 보고 한명만 낳는다는 사람도 많이 봤구요.. 금쪽이가 이 시점에서 과연 괜찮은 프로그램일까 생각들기도 합니다
@user-fybjsrj Жыл бұрын
상황에 몰려 컴퓨터를 부수게 되는..😅😅 공감 백배입니다! 제 말에 제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말 습관을 돌아볼게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warm_hearted_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육아부담이 엄청났는데,,, 홀가분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작은유씨들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 유일한 존재다....❤ 그렇군요 명심하겠습니다 😂😂
@vennelevering-hr9mk Жыл бұрын
더불어 살아가는 대상...... 아... 짊을 내려놓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JSSong-ot2jx Жыл бұрын
ADHD성향이 있는 외 손주를 둔 할머니입니다. 이제 열 살인데 아이와 주 양육자인 딸 사이에서 어떤 자세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지 고민이 많습니다. 때론 아이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아이에게 화를 폭발하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제 아이 키울 때보다 더 힘드네요. 이웃에 가까이 살아서 저녁 무렵 일과 끝나면 꼭 저희 집에 와서 쉬다가 가곤 하는데 이제 십 대에 들어서면서 점점 아이 다루기가 힘들어집니다. 교수님의 차분하신 말씀듣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miraclebygrace Жыл бұрын
아...너무 모호했던 기준이 분명해졌어요. 단호한 엄마인데 요즘 감정을 잘 알아줘야한다해서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어떤방식으로 해야할지 분명해졌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ming5319 Жыл бұрын
이제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있는데 좀더 어릴때 보았다 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그래도 교수님 말씀에 크게 잘못한거는 없는듯해서 다행이구요 명강의 계속 기대할께요.
@오링이24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 되고싶어서 봤는데 마지막 덤덤한 말씀이 더 위로가 되네요.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옆에서 안정적인 관계로 있어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donyang79 Жыл бұрын
요즘 애들은 너무 자기가 최고 . 자기 감정 조절도 못하고 자기 변명에 급급 한구 같아요 . 그게 마음을 잘못 읽어준 부작용 같았는데 그기준을 알게 되었어요
@바람-i7n Жыл бұрын
좋은부모가 되려고 10년이상 노력했어요 그 무게 또한 힘이 들었고 견뎠네요 교수님 말씀을 듣고 이제 좀 내려놓을까봐요 감사합니다
@지야-k7y Жыл бұрын
아... ㅠ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너무 많이 해 버린 부족한 부모였네요 ㅠㅠ 반성하고,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리돌스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
@루루-k1v7p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선생님 육아가 저는 더 편안하고 솔직하신거 같아 좋습니다
@김영희-y7j2t Жыл бұрын
요즘 매를 한 번 씩 드는데 영상 보면서 발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참 어렵네요. 그래도 엄마니깐, 부모니깐 노력해야겠죠.
@threegonggong Жыл бұрын
아주대 조선미 교수님 !! 유명하시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야옹-c3k Жыл бұрын
마음읽어주기의 부작용을 모든 부모님들게서 이해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이 강의 필수입니다.
@jayjoy2536 Жыл бұрын
정말 온갖 ' 이상적으로만 가능한 실현가능성없는 육아법코칭' 만 난무한 가운데 현실가능하고 엄마가 신이되지않아도 할수있는 유일한 양육코칭입니다
@amyhong6367 Жыл бұрын
와.. 교수님. 유튜브 속에서 이야기 하는 육아와 훈육과 관련된 영상을 보고 내가 너무 지시적이고 칼같은 부모인가..? 너무 아이를 존중하지 않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교수님 영상을 보니, 아이가 잘 커서 사회에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게 선을 제대로 가르쳐줬고, 나는 그래도 아이에게 권위있는 부모로서 잘한 점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에게도 보라고 이 영상 공유해주었습니다. 그 어떤 육아관련 영상보다, 더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ameva0116 Жыл бұрын
전국 모든 부모가 봐야할 영상입니다
@sophia_kim061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 성인이 된 딸이 아빠한테 들은 가장 상처받은 말이 '넌 제대로하는게 하나도 없어'라고 하니 아빠가 황당해 하더라구요. 그 아버지는 딸한테 언젠가 욕을한거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좋은 강의였어요
@경선이-u7g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말씀입니다.. 경험이야기도 해주시니 더 신뢰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애쉬-u8l Жыл бұрын
오래전에 에서 교수님 말씀 참고 많이 하면서 아이키운엄마입니다~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다시 들어도 역시! 라는 말이 나오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bkjang9017 Жыл бұрын
13:25 아이들 보는 직업인데 위로를 자주 해줘서 위로의 역치가 낮아진다는 말 너무 공감갑니다 뭐만 하면 자기가 제일 속상하고 자기가 위로받아야하고 이러더라구요 그아이들한테도 세상이 억울하게 느껴지고 좋지 않을텐데 말이죠
@binnnns-q3x9 ай бұрын
공감이요
@wisdom-forest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동안 봤던 영상 중에서 가장 많이 공감되고 와닿는 이야기네요. 저도 너무 잘해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함만 알려주지 않고 실제 현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영상을 추천해야겠어요!
@love_sugar Жыл бұрын
$
@sjmary08 Жыл бұрын
자녀교육의 핵심을 말해주신듯요~~아이가 이제 외동남아 7세인데 훈육과 공감에서 정도에서 균형을 잡는게 늘 어려웠는데요! 교수님 조언이 정말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좋은엄마가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mikyu2000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에 백번공감합니다 지나친 칭찬과 감정공감은 잘못된 거란걸 예전부터 느꼈는데 그게너무지나치다는걸 옳은말씀 다시한번 공감하고갑니다 자녀와함께가는 그런부모될게요
@coolyoon91 Жыл бұрын
얘기를 다 듣고 보면 부모는 성장과 자립의 적당한 조력자 정도이지 이걸 모두 컨트롤할 수 있다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순간 긍정이든 부정이든 과하게 주입하게 되네요
@Vagwuwhhhj Жыл бұрын
진짜 저의 롤모델이고 싶네요. 여러번 반복해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selenaju19577 ай бұрын
마음읽기는 감정을 부정하지 말라는 정도로 해라.. 너무나 중요하신 말씀이에요.
@젼224 Жыл бұрын
와... 이 영상 최고네요!! 위로를 너무 많이 해 주니 점점 더 자주 위로를 해 주게 되더라고요ㅠ 잘 가르치겠습니다!!
@라라-q6z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대박 명강의네요 이닦는걸안하려해서 진짜 악에받쳐...잔소리 하던 제게~놀라운강의입니다
@꿈이-n4j Жыл бұрын
좋은부모에 대한 지난날의 무거웠던고민들이 가벼워지내요. 부모도 부모삶을 살아내야 하며 그 가운데 자식을 키워내야 하잖아요.같이간다. 명심하겠습니다.
@dduzzang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아~그래서 아이가 그랬구나..'싶은게 많았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부모가 되어야지에 몰두하고 살았던거 같은데.. 좋은부모가 되지 않아도 된다라는 얘기가 많은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선생님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육아로 마음이 힘들고 혼란스러울때마다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로마-p2m Жыл бұрын
한번으로는 부족한 영상이네요. 여러번 다시 봐야 겠습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넘넘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Handle234-d4v Жыл бұрын
자녀교육을 위한 지침서 별표 5개 ☆☆☆☆☆
@mareviewer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유치원에서 속상한 일을 자주 말해서..매일 집에오면 오늘은 속상한일 없어? 하며 물어봤는데 당장 멈춰야겠어요 허허허 (위로는 가끔만)
@써니써니-j4m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양육기준이 필요하고일관성이있되 단호함과 따뜻함이 뚜렷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가 커갈수록 그 독립성을 점차적으로 폭넓게 인정하되 본인이 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것과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걸 알려줍니다. 내 자식이란 생각보단 가족의 일원으로 바라보고 아이 존재자체로 감사하고 사랑하려 노력합니다.
@user-ou2ut8kh9d Жыл бұрын
한창 힘들때 조선미 교수님의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를 읽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뵐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홍장미-i3z Жыл бұрын
오늘 많은 반성을 하고 갑니다. 4살 딸아이에게 양치질하며 이런저런 말하고 사투했는데. 반성합니다.
@진백이-e9c8 ай бұрын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김씨-x6k Жыл бұрын
정말 다 제가 했던 말들이네요 ㅜㅜ 너무 미안하고..부끄럽네요
@hhj.w1115 Жыл бұрын
마지막말씀이 와닿네요.. 좋은 내용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kycho5177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적용가능한 교육방법도 꼭 강의 부탁드려요. 한반에 금쪽이들이 3명은 되는 실정입니다. 그 어떤말도 안듣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 힘든 시기입니다...
@헐랭-c6w Жыл бұрын
그 3명 중에 2명은 학부모가 문제일듯..
@Rosa-gf9hr Жыл бұрын
@@헐랭-c6w 세명다 학부모가 문제 일거같은데요 ㅜㅜ 학부모가 참여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을텐데 안타깝네요
@katelee7897 Жыл бұрын
사회에 범죄자, 사기꾼들이 넘쳐나는데 미래 그런 아이들도 학교를 다니니 자연스런 겁니다. 뭣모르고 교사된게 잘못인듯합니다.
@dri13829 Жыл бұрын
@@Rosa-gf9hr 학부모의 교육 문제도 있지만 유전의 문제도 있죠....... 사실 문제가 많은 아이들은 부모도 어렸을 때 비슷할 수 밖에 없다 봐야죠. 부모의 유전자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부모의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도 합쳐지는 것이니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크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봅니다.
@Rosa-gf9hr Жыл бұрын
@@dri13829 그쵸 근데 벙적인 문제가 아니리면 다 누울자리르루보고 다리를 뻗는답니다.. 에이에치디도 부뮤가 권위를 ㅛㅔ우고 어릴적에 좀 잡는것도 칠요하더라구요 안그럼 사춘기때 헬이 됨
@박소연-g8x5u Жыл бұрын
한마디 한마디 놓칠 말들이 없습니다..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user-8yzifFHkuHA72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호다닥 뛰어왔어요❤
@lazido10589 ай бұрын
감정코칭같은 요즘 훈육법에 관심 갖고 있던 저는 정말 그런걸까? 싶으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이게 가능하겠고,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도감이 생깁니다. 통찰 감사해요 교수님!
@samgisa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씀 울컥합니다. 세상 모든 ‘그냥 부모’ 힘냅시다.
@김9191 Жыл бұрын
결론. 뭐든 과하면 좋지않다. 칭찬도 위로도 내 자식 자존감 키워주는 것도.. 너무 잘 하려는 것도.. 감사합니다♡
@gjgj3 Жыл бұрын
참 현실적이고 안심되는 조언이세요^^
@rubyne1004 Жыл бұрын
아이의 감정 읽기 란 아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부모가 임의로 판단하여 부정하지 말라는 뜻이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교수님 영상을 보면 무겁기만 한 육아가 조금은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꼭 실천해야겠어요.
@jieunkim374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자신감 자존감 너무 와닿아요
@유현정-y7y Жыл бұрын
오은영선생님 지나친 감정육아와 기승전 부모잘못인게 영 안맞는다고 생각 해서 이 교수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오은영선생님은 뭐랄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육아방식+ 쇼맨십과 방송장악력이 붐을 만든것 같아요.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 중에 저와 다른 생각인 부분도 있지만(칭찬스티커..) 큰 흐름이 굉장히 공감되어 몰입하며 재 시청하게되네요.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stimme8250 Жыл бұрын
오은영 선생님이 지나친 감정육아는 아닌데...
@배낭멘야옹이 Жыл бұрын
오은영박사를 잘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지나치게 공감에만 집중하는게문제에요. 단호하게 하라는 이야기도 꼭 하시고 기질적으로 힘든 아이는 있다고 말씀도 해 주시는데.. 그리고 기질과 더불어 환경요인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서 저도 늘 노력합니다.
@dri13829 Жыл бұрын
@@stimme8250 지나친 감정 육아 맞음.
@dri13829 Жыл бұрын
@@배낭멘야옹이 오은영 박사의 코칭을 들어 보면 일단 부모가 아이의 감정에 들어가 보라 하는 데 그게 감정 육아인 거임. 나 조차 감정을 완전히 알지 못하는 데 자식에게 그렇게 하라는 거 자체가 지나친 거라는 거임.
@stimme8250 Жыл бұрын
@@dri13829 모르는게 잘못임
@pinkstar7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
@qdfQ-b8n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평가제도 이런측면에서 좀 수정되었음 좋겠어요.. 교사에게 지나친 공감이나 마음읽기를 강요하여 안 된다고 하는것,지시적으로 말하는것 모두 금기시 됩니다..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아이들이지만 말 한마디 조심히 하지 않으면 상호작용 못하는 교사로 평가되고 정서학대로 몰리는 경항이 있어 아이들 대하기가 참 어렵습니다..ㅜ
@speranza191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는 항상 명쾌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돼요 잘해주려고 하지말고 같이 가야한다 깨닮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