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7 영어 자막이 추가되었습니다. (번역자: Kate Ahn) *《나는 히틀러의 아이였습니다》 도서 링크: bit.ly/3eSyVwh *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반복되는 질문들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남깁니다. - 우생학은 정말 순진한가? 이와 관련해서는 제가 적는 것보다, 박한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글을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동아사이언스에 2019년 2월 17일 게재된 ‘마음의 우생학’이라는 글 일부를 발췌해 소개합니다. [우생학이 중단된 것은 나치 독일의 패망에 의한 면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우생학이 옳지 않은 학문이었기 때문이죠. 윤리적으로도 그렇지만, 과학적으로 잘못된 학문이었습니다. (...) 점점 유전자의 정체가 분명해지면서 인간의 신체와 정신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이 득세하기 시작했죠. 형질을 결정하는 것이 유전자이니, 좋은 형질은 좋은 유전자가 결정하고 나쁜 형질은 나쁜 유전자가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언뜻 들으면 당연한 이야기 같습니다. (...) 요즘은 유전자를 마음대로 갖다가 자르고 붙이는 세상이니 이제 좋은 유전자만으로 구성된 맞춤형 인간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일단 어떤 유전자가 좋은 유전자인지 나쁜 유전자인지 결정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불안과 관련된 ‘나쁜’ 유전자가 있다고 합시다. 불안 유전자를 제거하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불안감이 없는 사람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을 리 만무합니다. 시험 전날도 쿨쿨 잠이나 자고 강도가 칼을 들이대도 태평합니다. 사실 ‘나쁜’ 유전자를 규정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유전자만 강화하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유전자를 강화하는 것은 어떨까요. 하지만 비타민 D 합성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는 알츠하이머씨 병의 발병과 관련됩니다. 유전자는 이른바 다면 발현이라는 현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유전자가 여러 기능을 합니다. ‘좋은’ 유전자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거 쉽지 않네요. 그러면 차라리 무조건 나쁜 유전자라도 몇 개 추려볼까요.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라면 분명 나쁜 것이니 일단 그것이라도 제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알고 보니 그동안 알지 못하는 다른 이점이 제공한다는 사실이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유전자 중에 ‘인류의 몸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할 유전자 목록’ 같은 것은 없습니다. 만약 유전자의 상대적인 이득과 손해를 정교하게 계산하여 그 비율을 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러나 형질은 다양한 생태적 환경에 의해 좌우됩니다. 또한, 집단 내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의해서도 이득과 손해가 결정됩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우월하거나 절대적으로 열등한 유전자를 규정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아게비타시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즐감
@submariner64583 жыл бұрын
형 사랑해
@gimgankoomg41683 жыл бұрын
비록 정도가 더 심하긴 했지만, 사실 히틀러의 저런 광기는 근대 유럽인들에게 줄곧 깔려있는 정서였죠. 그리고 그 정서는 지금까지 남아있고요. 이런 왜곡된 극도의 편견은 유럽중심의 교육과 유럽중심의 대중문화를 통해 유럽인 뿐 아니라 비유럽인들까지도 수긍하게 만들고 세뇌시키는 결과를 보이죠. 이런 악질적 편견을 깨는 것은 당연히 그 유럽 중심의 교육체제와 대중문화의 분위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혁신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도 방대한 자료와 시간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동시에 다른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보는데, 그것은 유럽인의 인종적 기원과 문화적 형성과정을 유전학과 고고학을 이용해 이해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유럽을 적대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도 존중받아야 할 인류의 한 구성원이니까요. 그런데 과거 조선시대에 중화주의가 우리들을 정신적으로 2등시민을 자임하게 만든 것처럼 지금도 유럽중심주의가 우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을 2등시민으로 자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커다란 굴레에 변화가 일어나야 각자가 서로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오에서 유럽인종의 기원이나 유럽인의 유전적 다양성이나 유럽인들의 복잡한 이주 및 혼혈의 역사 통해 그들이 특별하지 않은 인류라는 것을 다뤄주는 것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욱 멋진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바다짐승3 жыл бұрын
5명이 모이면 한명은 쓰레기라는걸 예전엔 몰랐나보군
@강예준-y3i3 жыл бұрын
지로보 선생님의 명언
@간부치킨3 жыл бұрын
지로보 센세 오늘도 연전연승
@apele2se3 жыл бұрын
나루토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 의문의 1승
@teri41013 жыл бұрын
전쟁이 끝났지만 감히 웃을 수 없었다는 게 소름끼치게 다가오네요... 극도의 사랑은 극도의 혐오를 낳는다더니...
@stratojet74513 жыл бұрын
예?
@teri4101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여기 포스트히틀러가 또 있는데요,,,^^;;
@stratojet74513 жыл бұрын
김히틀러!
@sexonthbitch3 жыл бұрын
@Mortytown Loco 와우~! 김히틀러!
@user-ce4lz4jj1d3 жыл бұрын
@Mortytown Loco 댓글 싸지르는거 보니 너는 열등유전자구나
@otatryu29433 жыл бұрын
우생학이야 어리석다 여기겠지만 여러 나라에서 애국심과 단결을 강조할 때는 내셔널리즘을 바탕으로 한 우리민족은 뛰어나지... 라는 인식은 은근히 가지게 하는듯.
@helloworld13183 жыл бұрын
이런생각이 나쁘게 발전하고 개량되면 나치가될수있죠. 가끔 우리언론이 흔히말하는 국뽕기사를 과도하게 쏟아낼때면 가끔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언젠가 우리의 리더가 이런 국뽕이 심한환경속에서 나온다면 멋모르고 영토확장행위나 그 이상의 것들을 실행하는 생각이죠. 국가에대한 자부심을 가지는건 좋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도가 지나침은 우리나라특성상 가장 경계해야할 요소라고생각합니다
@staranie233 жыл бұрын
‘단일민족’
@sdm33763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들도 조금씩 그렇지만 중화사상이 진짜 문제임 지들 주변의 나라들을 다 오랑캐로 치부하고 선화사상?인가 우월한 우리민족이 오랑캐들을 깨우치게하고 가르쳐야한다는 사상도 있음.. 나치랑 비슷한부분이 꽤 있는듯
@폭주기관차그로밋3 жыл бұрын
@@drmphy 학문적으로는 인정하지만 윤리와 도덕적인 관점에서보면 심각한 인권침해의 요소가 있군요
@seop.57443 жыл бұрын
우생학은 절차적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근본(더 뛰어난 사람)이 엉터리라서 인정 받을 수 없는 거임. 식물은 분명한 목적(양이나 맛등으로)으로 목적외의 문제점은 희석되는데 사람은 그게 안됨. 에초 어떤 사람이 뛰어난가 이게 정의가 안되는데 어떻게 교배를 시킴.그리고 우생학적으로도 지금까지로 보면 그냥 잡종의 다양성이 가장 최고의 우생학일꺼임..
@likeU777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2차 세계대전 관련 다큐를 꽤 다양하게 봤는데 이 프로젝트는 처음 듣네요. 아주 충격적입니다 ㅠㅠ
@성이름-s8u4y3 жыл бұрын
2:59 정작 히틀러도 금발은 아니었는데..
@renacimiento63 жыл бұрын
독일인도 아니라 오스트리아인
@머머리한석원3 жыл бұрын
@@renacimiento6 오스트리아도 독일민족입니다
@Warboy-mk13 жыл бұрын
정작 본인이 가장 유대인같이 생긴놈
@unauna23763 жыл бұрын
유대인 학살한 힘러는 사진만보면 일본인이라 오해할정도로 몽골로이드같이 생겼음
@민상이-y3u3 жыл бұрын
@@unauna2376 그거는 의미가 없는게 나치는 동양인 특히 일본인차별 안함
@Rishe_Irmgard_Weitzner_3 жыл бұрын
히틀러는 뭔가 게임에서나 할법할 일을 현실로 가져온 사람같음
@singaeL774singapore Жыл бұрын
중국에 카이펑 유대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아리아인이 아닌 아시아인이죠. 유대인은 동양인이죠. 우리랑 같은민족인 동양인
@Justfire_exorbitantpants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singaeL774singapore
@bbjjjun3 жыл бұрын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특정인종에 대한 혐오발언들을 보면, 그저 옛날 이야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minseokwon64843 жыл бұрын
@Sanguinius, The Angel 혹시 뇌가 녹으셨나요?
@DKim-f2q3 жыл бұрын
@Sanguinius, The Angel 목숨갔고 저울질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넼ㅋㅋㅋㅋㅋㅋ 님이 뭔 신이라도 되시나요?
@user-ce4lz4jj1d3 жыл бұрын
@Sanguinius, The Angel 너같은 놈이 이래 어그로 끌고 욕먹으면 욕한 사람들은 종북좌빨이라고 또 선동하겠지ㅋㅋㅋ 하는 짓이 어찌 예전과 똑같고 그지같냐
@박태훈-n9l3 жыл бұрын
이댓글의 답글들이 이 주장의 훌룡한 근거가 되겠네요.
@민트초코빌런3 жыл бұрын
뭐 따른 채널가면 까고보니 중국인 하면서 조선족 중국인 혐오하고 유럽도 아직도 인종 차별하는데 말로는 나쁘다하지만 다들 하고있는게 현실
@gongcho88923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쓰는 손이 저릴 정도로 끔찍한 이야기네요 사람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그걸 실현한다면 어떤 지옥이 펼쳐지는가에 대한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 부조리한 것인지 볼 수 있는 안목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최현서-n3l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fndlrkdl943 жыл бұрын
푸디를 이어 채컬릿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계속 배우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SNU_Medicine_top_patient3 жыл бұрын
2차 대전때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할때는 단순히 흥미진진한 전략 전술과 영웅들의 무용담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하나하나 더 알아갈 때 마다 그냥 인간 자체에 대한 혐오감과 공포가 너무 커지는거 같다..
@bosun73023 жыл бұрын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었는데 진짜 실행에 옮긴 일이 있었다는 게 무섭네
@user-sb9ch2ln7g3 жыл бұрын
주변에서 문제시하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동조심리와 실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니까...
@ha-woonjung67593 жыл бұрын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의 만화책 ‘몬스터’가 생각나요. 만화적 허구라고 생각했는데 … 이런 역사적 배경이 있었네요.
@이제현-z6w3 жыл бұрын
네. 인류 보편적 사고가 부족한 철학자 플라톤의 생각이 끔찍하게 연결 되었더군요. 걍 제 생각이구요.
@Tarnished-t6x3 жыл бұрын
@@이제현-z6w 2500년도 전의 사람이란다 당연히 너보다는 모든 면에서 우월한 사람이고
@gogo7703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111-j8v2c3 жыл бұрын
4:55 참 아이러니하죠 그렇게 탄압을 받고 살해 당하면서 이유 없는 무차별적인 폭력이 얼마나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지 자신들의 몸으로 뼈저리게 깨달았던 인종이 오늘날에는 팔레스타인에서 마치 자신들을 배척하고 살해했던 나치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이..참 씁쓸합니다.
@찬인-r7p3 жыл бұрын
최근 중국이 소수민족에게 하는 행동이 바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저지른 만행이죠. 이런 여러 사례를 보면 인간의 본성은 악에 가까운게 아닐까요?
@장창도-x4p3 жыл бұрын
나치에 당한 유태인과 독립을 이룬데 기여한 유태인은 다름니다.그들은 이미 1차대전이후 팔레스테인땅에 와서 테러를 일삼았고 국가건국후에는 나라의 주요자리를 다 차치했죠.
@염상몬3 жыл бұрын
간단함 나치에게 당한 유대인들은 단한나라라도 자신들이 학살당할때 도와준 나라가 존재함?? 다들 지들 이익에 따라 움직였을뿐 나라없는 설움을 제대로 각인시켜준게 나치임 나라없어서 그렇게나 많이 죽었는데 눈에 보이는게 있을리가 있음?? 제3자가 보기에는 남에땅 차지한 유대인이라고 보이겠지만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나라세우는게 곧 생존인 상황이 되어버렸음 언제또 누가 유대인들 다 잡아들여서 학살하면 어캐함? 혐오와 홀로코스트는 또다른 악밖에 남을게 없음
@user-123U3 жыл бұрын
@@염상몬 유럽 내부의 유대인에 대한 문제를 중동으로 돌린 유럽 잘못임 유럽이 땅 내준적 있음? 나치독일이 탄압했는데 나치독일이 차라리 땅을 줬어야함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던 사람은 뭔죄임? 심지어 조금 남아있는 지역도 이스라엘 사람들이 건물 사고 땅사는데 원주민들은 살곳이 없잖아
@아핚핚핚-v5w3 жыл бұрын
우리도 일제의 피해자였지만 우리도 모르는 피해자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kangwonseo56593 жыл бұрын
고퀄인데 아직 주목 못받아서 아쉬운 채널임
@jeongminpark993 жыл бұрын
전쟁이 낳은 비극이네요.누가 저들의 인생을 보상해줄까여?
@cheekymuseum3 жыл бұрын
세계사를 정말 좋아하지만 이런 내용은 처음 접했네요 충격적이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woodenstick6968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많이 부탁 드립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부농사린마의나는행복3 жыл бұрын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간 샤브샤브 같은 영상이네요. 영상 잘 봤어요😄
@sibal_Samsunglions20113 жыл бұрын
하 정말...읽는 속도가 사는 속도를 못 따라가는데 또 늘었네.
@고개3 жыл бұрын
매우 좋은 채널
@LimHan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불쾌하지 않게 멋진 지식을 뇌 속에 우겨넣는 이 아름다운 기분 잘 느끼고 갑니다 뷰티풀 이오넴,,
@정유송-f1y3 жыл бұрын
형 오늘도 맛있는 영상 고마워 책컬릿도 맛있지만 오랜만에 푸디도 먹고싶어 카레에 대해 궁금한데 찾아서 영상으로 만들면 재밌을꺼 같아
@iooodhie3 жыл бұрын
푸디를 너무 많이 못올렸죠ㅠㅠ 카레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억하고 꼭 제작할게요 :)
@이제현-z6w3 жыл бұрын
감사!
@gypgoodandtruth67833 жыл бұрын
@@iooodhie 케밥도 부탁해요~
@singaeL774singapore Жыл бұрын
중국에 카이펑 유대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아리아인이 아닌 아시아인이죠. 유대인은 동양인이죠. 우리랑 같은민족인 동양인
@nnlee80293 жыл бұрын
집단광기다 진짜
@S.V.B.E.E.V3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은 헤로도토스의 로 해주세요! 유명하지만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kosariboggum3 жыл бұрын
이오님 초콜렛의 역사는 어떤가요?
@다정다겸-w2o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제가 최근 밀정,우리 안의 적 이란 책을 읽었는데요 다큐로 방송되었던 만큼 신빙성 있는 얘기고 또 우리 역사의 뒷편에 위치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민족의 배신자, 밀정에 대해 잘 모를거라 예상됩니다. 혹시 밀정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bbi_yak3 жыл бұрын
이오님의 영상은 언제나 오예입니다.
@표범재3 жыл бұрын
출산율이 저때에도 문제였구나
@야너는3 жыл бұрын
이거.. 일본 만화 중에 이거 소재로 한 거 있었는데.. 주인공은 일본인이였지만 그 실체를 쫓아가는 얘기...
@nuwa73283 жыл бұрын
몬스터입니다!!!
@꼬방이-y2d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네요 편집은 항상발전하는거같네요 ㅎ
@상어김-i2n3 жыл бұрын
편집이 되게 깔끔하신데 혹시 편집 프로그램 뭘 쓰시나요?? 지도 그림이나 책 종이 넘겨지는 효과 궁금하네요 ㅠㅠ
@JohnSmith-ey2tc3 жыл бұрын
아버지한테 학대 받지 않고 대학 입학하려는거에 축객령 내린 한 유대인 교수만 없었어도 시클그루버 씨가 히틀러 씨로 변할 일은 없었다 개인의 성격이나 재능이 유전적인 요인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 요인에 크게 영향 받는다는게 드러나는 사실이지
@sjj55783 жыл бұрын
글쎄 저런 히틀러의 사상에 매료되어 그를 총통까지 제손으로 뽑은 독일인들도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염상몬3 жыл бұрын
히틀러 하나로 저렇게 될수가 없음 히틀러가 없었어도 저긴 저렇게 될수밖에 없음 히틀러측근들보면 누구하나 히틀러 대신세워도 비슷한 똘끼짓할인간들 투성이였음 우리나라도 박정희가 죽어도 꾸역꾸역 전대갈이 나온거 처럼
@김수지-v2n8q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책이 읽고싶어졌습니다...
@jiho3 жыл бұрын
정치의 전체주의는 나치로 끝났지만, 과학의 전체주의는 이제 시작이다. - 한나아렌트,
@zxvop173 жыл бұрын
역시 히틀러는 상상도 못할 짓을 했군요;;;
@레이오트3 жыл бұрын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GENE(신체적 유전자)와 MEME(정신적 유전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며 그의 작품들(메탈기어 시리즈, 데스 스트랜딩)은 공통적으로 GENE으로 이어지지않은 가족의 형성과 이를 통해 MEME이 계승되는 것을 메인으로 하지요.
@후후훗-t7o3 жыл бұрын
그 "프사"ㅋㅋ
@singaeL774singapore Жыл бұрын
중국에 카이펑 유대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아리아인이 아닌 아시아인이죠. 유대인은 동양인이죠. 우리랑 같은민족인 동양인
@dongukcheon3 жыл бұрын
일본 내의 우생학에 대해서도 다뤄주면 좋겠네요.
@UNENE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gasdf58333 жыл бұрын
저때 세계는 그냥 미쳐있었다라는 말밖에 못함
@공백-w6b3 жыл бұрын
혹시 편집할때 프로그램 뭐 쓰실까요?ㅠㅠ
@fieldmarshaldavidmoon16243 жыл бұрын
히틀러의 아이들하니까 히틀러 유겐트가 오늘 주제인줄 알았는데... 이런 비인간적인..
@wincup3 жыл бұрын
여튼 하면 안되는 짓은 다함.
@dkfzkflwntm3 жыл бұрын
댓글에서 우생학은 지금도 버젓이 살아있음을 알수있다
@S.V.B.E.E.V3 жыл бұрын
아니면 그리스ㆍ페르시아 전쟁만이라도 정리해주세요
@홍종화-o1l2 жыл бұрын
절대악,선도 없고 개개인의 관점과 이익을 중심으로 볼때 나치는 독일에게도 흉악한 집단이였나, 우리라면 저 상황에서 무슨 선택을 했을까 국민의 이득과 생존을 위해 범죄조차 마다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힘드네요. 결국 평가는 후대를 남겨야 가능한 것이고 철저한 승자만이 좋은 평가를 받기에.. 미국만 봐도 역사적 과오는 희미해지고 세계의 경찰이라며 강한 힘을 앞세워 진출하잖아요.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milkcandy22483 жыл бұрын
생크림의 역사도 알려주실수있나요???
@yuchan063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멍멍이냐 품종개량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전-m6f3 жыл бұрын
ㅇㅇ
@mrsenor0547 Жыл бұрын
아이들까지 지처럼 미대 탈락시키려고…
@様俺-r5o3 жыл бұрын
???: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텐데.. 🌙
@이루어진다아3 жыл бұрын
조선인의 안락사... 전인류의 꿈 -문크예거
@akihoshiraishi27113 жыл бұрын
우생학에 기반한 레벤스보른 프로젝트. 히틀러의 아이들.
@외계은하3 жыл бұрын
근데 요즘 유전이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밝혀지고 있지 않나요 ? 집중력이나 참을성 같은것도 유전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
@gipsy773 жыл бұрын
조조래빗이 결코 판타지가 아니었군요
@user-iamwhoiam41413 жыл бұрын
민족은 아주 비과학적인 개념이죠. 혼혈이 순혈보다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합니다. 최초 면역 체계 혼란도 세대를 거듭하면 이전세대보다 더욱 튼튼해집니다. 다만 히틀러의 등장 이후로, 사람들이 인간 유전자의 평등함과 신성함을 주장하며 유전자 관련 과학적 논의를 모두 막아버리는건 참으로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헌데..그 결과는 흥미로울 정도입니다. 사람들은 다시 국가와 민족의 위대함 따위를 논하며 그걸 정치에 반영시키기 시작했지요.
@레고밟음아픔3 жыл бұрын
만약 독일이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고 세계도시가 아직 실존했다면이라고 생각한적있는데.. 다른이면로는 인류에 큰피해를 더끼쳤겠네요 ㄷㄷ
@이제현-z6w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는 피해를 입더라도 인류는 그 안에서 또 다른 삶의 방법을 찾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가 그렇듯이요.
@안승찬-r1s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에바'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kkboff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아리아인 드립 들을때마다 생각하는건데 히틀러는 금발 아니자나??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더군다나 금발 파란눈이 위도 높고 햇빛이 적은 지역에서 돌연변이로 나타난 열성 형질인데 말이죠ㅋㅋ 그리고 히틀러가 상상한 멋진 모습의 아리안족에 해당되는 가장 합리적인 대상이 인도유럽어족의 공통 조상에 해당되는 얌나야문화인 혹은 안드로노보 문화인 같은 지금의 우크라이나부터 카자흐스탄에 걸쳐 분포하던 고대 유목민 입니다. 이들은 몸에 여기저기 문신을 그렸고 말과 마차를 이용하고 초원을 옮겨 다니면서 양젖 말젖 마시고 꼬장꼬장한 머리에 지저분한 행색을 하고 살았습니다. 게다가 독일인보다 슬라브인과 이란인 북인도인이 오히려 이 고대 인도유럽어 공통 조상에 더 가깝습니다.
@sebastian97283 жыл бұрын
글쎄 머리가 좋은집 자식들은 진짜 머리가 좋던데
@다시일어서자-q4jАй бұрын
형질이 우수하다는걸 알 수가 없어요 운동능력 지적능력 미적음악적 감각 질병에 강한 내구성 등등을 두루 갖춘 인간끼리 교배해도 희한하게 결과가 안나오긴 하던데
@ttttttyyyyyy6783 жыл бұрын
그당시 태어난 아이중 한명이 ABBA멤버인 아그네사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재영-r8t6m3 жыл бұрын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사람에게는 비밀로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하게 해준다는 정책은 지금 써도 괜찮을것 같은데
@trai131azer3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우생학은 인류멸종까지 끌고갈거임 인간종특이거든
@UNIvErSe_R3 жыл бұрын
우생학은 사라지겠지만...아직 사라지진 않은 듯
@이제현-z6w3 жыл бұрын
과학과 함께 철학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마구니-m1q3 жыл бұрын
레벤스보른은 미드 더맨인더하이캐슬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깜놀했음 ㅠㅠ
@opsubeen98533 жыл бұрын
진격의거인...
@cir39393 жыл бұрын
오늘이라고 다를까????
@bookstoremaster10233 жыл бұрын
일본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가 생각나네요
@citadel_vr3 жыл бұрын
이건 몰랐네
@1ogi-m6u2 жыл бұрын
전쟁이 일어나면 누가 이기던 결과는 참혹하다. 세계 평화는 모두의 의무다. 그것을 깨려는 집단은 일찍 배제하는게 맞다.
@Insangsibaljoat3 жыл бұрын
1:02 이거 한국 아니냐?
@ChoiZe-t9m3 жыл бұрын
헬조셍식 강제 레벤스보른 판사 아들은 판사함
@이제현-z6w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는 점점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은 다르겠지만요.
@injae08233 жыл бұрын
이오님 사람은 왜 공부 해야 하는지 굼굼해요
@user-us9pj5vo4x3 жыл бұрын
궁금을 굼굼이라고 쓰지 않기 위해 우리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jhw198811033 жыл бұрын
일본 생체실험도 다뤄주세요
@yodkssudgktp_14243 жыл бұрын
1:39 우생핫ㅋㅋㅋㅋ 한글자막얘기입니다
@iooodhie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yodkssudgktp_14243 жыл бұрын
@@iooodhie 오!
@아이아이-r8z3 жыл бұрын
@@iooodhie 인간미!
@megaserver46073 жыл бұрын
저때부터 출산정책이 있네....
@spsuss06193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아무렇지않게 초콜릿이라고읽었는데 아니였네
@junou19023 жыл бұрын
오
@natome1323 жыл бұрын
좋은 밤 고요한 밤 되십시오. 모스코비옌 국가판무관부에서 알립니다. 대독일국을 이끌어갈 작은 미래들에게 가장 먼저 인지시키는 것은 운터멘쉬(열등인종)와 아리아인 간의 차이입니다. 이 부분에서 대독일국의 모든 위대한 부모들,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열성적이고 확고한 교육 철학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독일국의 강건하고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라난 여러분들은 자신의 직종과 처한 환경에 따라 타 국가판무관부로 이주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여러분들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해당 지역에 부딪히게 되는, 예기치 못한 성적 접촉일 것 입니다. 극소수의 사례이나, 단기간의 성적인 관계를 맺은 후 그 파트너가 운터멘쉬로 확인되는 경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때 주변인들은 비열한 운터멘쉬에게 배신당한 피해자에게 쉽게 폭언을 던지곤 합니다. 이러한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선 상호 신분 확인은 불가피 합니다. 그러나 성적 파트너나 배우자의 출신을 의심하면 잠재적 운터멘쉬 취급을 한다며 꺼리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의심하지 않으면 퇴페주의 성문화에 물든 것이 아니냐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잘못 되었습니다. 민족과 가족의 명예를 지키려는 애국자들을 부당하게 힐난하는 저열한 문화는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성적인 관계를 맺기 전 서로의 신분확인을 요구하십시오. 그리고 신분 확인하에는 언제나 당당하게 응하십시오. 이것은 아리아인으로 태어난 여러분의 생득권이자, 대독일국민에게 부과된 시민적 의무입니다. 진정으로 건강한 사람은 신뢰에서 꽃핀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기억합시다, 시민적 의무. 여러분의 성실함이 대독일국을 지킵니다. - 만약 독일이 전쟁에서 이겼다면 유럽인 모두가 배웠을 '인종법' 기반 교육.
@mcmc93363 жыл бұрын
우월한 유전자들만 남아도 거기서 또 열등한 분류들이 나뉠텐데 무슨 논리인지 ㅋㅋ
@쿠킹덤계정-u7j3 жыл бұрын
굳
@No_war_let_me_peace3 жыл бұрын
저게 말이 안되는게 ss가 그렇게 민족 강조 했는데 실상은 이슬람,동양인도 있었음
@요시무라준이치로3 жыл бұрын
인종 정책은 단순히 정치적인게 아니였나보내요
@kalo80133 жыл бұрын
요즘 민족주의가 극에달한 한국인들보면 진짜 정신병같음 특히 일본관련된거면 우루루가서 한국인이 우수하니,한민족이 어쩌니 같은 근거도없고 무식한소리 하는거보면 진짜 나라꼬라지 레전드인것같음 국뽕국사교육부터가 문제가 많다...
@seongpark59293 жыл бұрын
@@Buudy3848 관점을 돌려서 한국이 민족주의 내세워서 뻐기는 거나 일본이 뻐기는 거나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 '근거없다'고 하면 둘다 동일합니다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환빠ㄷㄷㄷ
@백준렬-w4j3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 정권이였네...
@정지만-d8g3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아이들 가지고 장난질 하는건 독재자 특이네.
@k1a1a1673 жыл бұрын
정작 나치당 주요인사들은 이상적인 아리아인이랑 먼게 레전드
@user-ce4lz4jj1d3 жыл бұрын
출산장려정책을 줫같이 이용했었네...
@johnofseoul3 жыл бұрын
나치는 못참지
@김진우-z9i8e3 жыл бұрын
나치 코스프레하는 동양인만큼 웃긴것도 없지 ㅋㅋ 나치가 최하위 열등인종으로 여긴 인종이 흑인 동양인이었는데
@irondragon56313 жыл бұрын
몽골의 네오나치가 생각나는구만
@김진우-z9i8e3 жыл бұрын
@@Buudy3848 유럽내에는 동양인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일본은 이념적 동일과 동맹의 확보때문에 동맹을 맺은거고
@user-dg8hr9pl8d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히틀러도 금발에 파란 눈이 아니라는 것이다
@Lykmapushi3 жыл бұрын
저때 독일에서 동북아인은 어떤 취급을 받았을까요?
@loopingpong14123 жыл бұрын
가스실에서 썩은 고깃덩어리가 되었겠죠. 일본과 동맹을 맺긴 했지만..
@ignisilluminati3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동북아시아 인식은 괜찮았던 게, 독일은 중국과 일본 모두에 우호적이었고, 한국인도 일본인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어쨌건 동맹국 시민으로 대우받았음. 물론 게르만 아리안의 우월성이 전제된 개념이긴 했지만..
@朝鲜人消灭3 жыл бұрын
@@ignisilluminati 그건 인식이 아니라 외교 상황이라 그런거고 지금도 인종차별 인식은 후진국 수준
@miririririririri3 жыл бұрын
천부인권
@gminu6043 жыл бұрын
하~ 아돌프 히틀러가 도조 히데키하고 뭐가 달라!?
@얼죽아뜨거아뜨거내너3 жыл бұрын
와 생각보다 너무 구체적이어서 더 역껍네
@2jaemyungE3 жыл бұрын
성장환경이라 ㅋㅋㅋ 그런데 사실 다 알잖아요. 특정 종마와 견종의 경우는 족보가 다 관리되며 값도 엄청나게 비싸다는거.
@2jaemyungE3 жыл бұрын
인간이라고 다르지 않더라고요.
@austin44193 жыл бұрын
특정 종마와 견종의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더 우열한 종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영상이죠.
@AngryFace_3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하게 일본이랑 협력햇네 ㅋㅋㅋ
@장멧티3 жыл бұрын
참 히틀러도 가지가지했어
@999masijjyeong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생학은 유사과학에 불과한 멍청한 소리가 맞으면서도 "나치가 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에 부정적인 인식의 딱지를 붙일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히틀러가 세계 최초로 개에 대한 동물보호법을 만든 것을 좋게 평가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말이죠 예를 들어 나이든 치매 환자를 포함한 고도 장애인에 대한 안락사 처리는 일견 비인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사회적으로 소비되는 복지비용은 물론이고 그런 장애인들을 평생 돌봐야 하는 가족들의 입장을 감안해서라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당사자의 의사를 '알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부정하기에는 당사자들이 이미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수준의 지체를 앓고 있으며 그들의 삶을 잡아늘려 더 많은 비용과 고통을 요구하는것 보다는 가족들에게 해당 혈연관계를 빨리 털고 일어날 수 있게 사회가 그 짐을 대신 넘겨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집단양육시설도 마찬가지죠. 우생학에 기반한 특정 인종을 솎아내는 시설이 아닌 1:43에서 언급되는 것 같은 성장환경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흔히 말해지는 수저론의 저주를 깨기 위한 시설로서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에 맞춘 선택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의 도입은 충분히 감안해볼만 하다 봅니다
@jeong73523 жыл бұрын
나치의 딱지를 벗고 내용만 보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 저도 사실 영상보면서 이성적으로만 따진다면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 기분이 나빴던것같습니다. 사실 많이들 말하는 유토피아의 육아정책도 이와같죠. 아이는 사회가 키운다의 극단적인 버젼이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이론상으로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이지만 우리가 그에 알수없는 반감을 느끼는것은 우리가 로봇이 아닌 인간성을 가진 사람이기에 그럴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무엇보다 우생학은 개인의 행복과 권리는 철저히 무시한 집단주의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반인륜적입니다. 인간과 반하는 정서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간인 이상, 다시는 행해져서는 안될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인류가아닌 로봇이라면 불량품은 폐기시켜버리는 우생학이야말로 평균적인 질을 끌어올리는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우리는 사람이니까요 ㅎㅎ
@999masijjyeong3 жыл бұрын
@@jeong7352 네 우생학은 애초에 과학적인 가치가 없는 사회진화론이라는 유사학문을 기반으로 출발한 사상이라 나치딱지를 떼고 보더라도 쓸모가 없다고 봐도 되죠. 하지만 과연 타고난 재능과 노력이 아닌 사회적 계급에 의해 나타나는 부익부 빈익빈을 공동체주의적 관점을 완전히 배제하고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여 해결할수 있느냐의 문제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mjo3833 жыл бұрын
@@jeong7352 그것도 있지만 우생학은 그 자체만으로 이미 틀린이론입니다. 모든 생물은 진화의역사를 거쳐오면서 유전자다양성이 생존의 기초가되어버렸어요. 지금 환경에 가장 우월하다고 느껴지는 유전자를 가진 개체만 살아남는다면 유전자병목현상을 초래해서 결국 변해가는 환경안에서 그 종은 멸종합니다.
@朝鲜人消灭3 жыл бұрын
우생학이 틀린 이유가 일단 동물보호법 만든게 나치가 아님 최초의 현대적인 동물법도 영국 프랑스에서 나옴 추종하는 애들부터가 독일에 모든게 합리화 추종되있음
@_-.63033 жыл бұрын
눈이 점점 편해진다
@dimmorashuvant37843 жыл бұрын
히틀러가 양육정책 한것은 경제적 이유도 있지. 당시 1933년부터독일이 노동자들 군인이든 인력부족으로 군대와 기업이 서로 싸울정도, 노예노동력도 부족하니까 그냥 늘릴려는 것자체는 나름 합리적임, 오히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사생아들에 대해 부정적 편견등이 있다는 걸 보면 레벤스보른은 그 목적을 떠나서 어느정도 긍정적인 평가도 받음 물론 레벤스보른이 가장 많이 활용된 용도는 동구권에서 서독에 스파이보낼때 '나 대충 레벤스보른 출신인데?'라고 구라쳐서 서독에 침투시킨거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