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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기간 동안 이승만과 미국의 관계.
사실 미국은 몇번이나 이승만을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이승만이 한사코 휴전협정을 반대했기 때문.
하지만 결국 미국은 이승만을 제거하지 않기로 하고
휴전에 찬성하도록 이승만을 압박합니다.
그러자 이승만은 상호방위조약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옵니다.
"휴전에 반대하지 않겠소. 대신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해줘야겠소."
그러자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는 이승만에게 친서를 보내
상호방위조약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친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친서를 받은 다음날인 1950년 6월 18일.
이승만은 2만 7천명의 반공포로를 석방하도록 명령합니다.
"아니, 내가 친서까지 보내줬는데 이런 짓을 하다니..."
분노하는 아이젠하워 대통령.
하지만 아이젠하워는 상호방호조약을 해줄 것이니 미국을 국빈 방문해 달라는
초청장을 이승만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승만은 이 초청제의를 단칼에 거절하며
"방문하고 싶으면 미국이 나를 방문하시오! 라는 답을 보냅니다.
이승만은 대체 뭘 믿고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에게 이토록 강경하게 대응했을까?
초강대국이었던 미국은 이런 이승만을 어떻게 다루게 될 것인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얽힌 희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6.25 전쟁 컨텐츠 재생목록: • 6.25전쟁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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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이승만#한미상호방위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