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다 7회] 김형석 105세 철학자 / 백년의 지혜

매일경제 TV의 인터뷰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다]에서 105세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지혜가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김형석 교수는 10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꼿꼿한 허리와 또렷한 이성으로 100년 세월도 끄떡없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100년이 넘는 인생 경험을 통해 우리는 삶의 지혜와 철학적 통찰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형석 교수의 일상 속 깊이 배어 있는 철학적 성찰과 삶의 자세를 나누며, 그의 대표 저서 '김형석, 백 년의 지혜(2024)'와 '백 년을 살아보니(2016)'에 담긴 통찰을 소개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정년 퇴직을 앞둔 독자들을 위한 조언과 지혜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김 교수는 정년 이후에도 자기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많이 일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의 건강 비결은 바쁜 삶 속에서도 자기 성장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김 교수는 정년 이후 더 넓은 세상을 만나며 오히려 삶의 보람을 더욱 크게 느꼈다고 전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김형석 교수는 그의 외할머니가 김일성을 젖 먹여 키웠다는 흥미로운 일화를 나누며, 젊은 시절 윤동주 시인과의 기억, 헬렌 켈러의 강연 등 역사적 인물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들려줍니다. 또한, 김형석 교수는 젊은 세대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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