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했던 태도가 성공의 요인이자 실패의 요인이라니.. 영상대로 정말 배울 게 많은 인생사네요
@양씨형 Жыл бұрын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덕배김-e6i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해외에 이리저리 사업 확장한 덕분에 이후 다른 한국 회사들이 해외 사업 확장할때 진입이 보다 쉬웠다고 하더라고. 동남아 가면 한번은 대우 이야기 가이드 분에게 들었던것 같음.
@rami-rami-dorami3 ай бұрын
그게 다 ~ 남의 돈
@해보-v4o Жыл бұрын
잘 놀다 갑니다
@user11jjkkee Жыл бұрын
일화로는 돌아가기 직전 알츠하이머 치매였는데도 아내에게 종종 '엄마, 나 천만원만 구해다줘, 이천만원만 구해다줘, 사업다시하려면 필요하잖아' 이렇게 이야기있는거봐선 아마 내면에는 사업을 다시 시작하고싶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soolife1026 Жыл бұрын
사업하면서 망하고 미치는사람 여럿 봤음
@blackjoy315 Жыл бұрын
아쉬움이 컸겠지
@karmaoo3865 Жыл бұрын
재계2위였다가 쫄딱 망했으니 멘탈 나가지..
@user-ss6dt1yq2f11 ай бұрын
치매는 기억상실증과 비슷해서 자신이 사업을 했고 성공도하고 망했다는것도 자신이 늙었다는것도 모르는 상태였겠죠 그런데도 사업에대한 욕구가 있었다는건 진정한 사업가 기질이였다는걸 알게되네요
@호랑좌 Жыл бұрын
무려 트럼프한테 돈을 꿔주던 그 큰 기업도 금융위기는 버티지 못했죠
@까불이-u9f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트럼프 하면 와 대박 그트럼프 이러지만 저때 트럼프는 그냥 상인이지 ㅋㅋㅋㅋㅋ
@이명현-r3m Жыл бұрын
인장
@속초너구리 Жыл бұрын
그냥 상인은 아니고 거상;;
@김형진-y7x Жыл бұрын
@김태윤 ㅇㅇ 애초에 금수저
@쉽게알려주는남자 Жыл бұрын
트럼프 타워는 네이밍만 판거고, 트럼프 잘 보면 파산만 4-5번 했고, 제도의 맹점 이용해서 돈 번 케이스…
@_Zero_Sugar Жыл бұрын
어찌되었든 대기업 하나가 사라진 건 아쉽긴 함. 대기업도 그 수가 많아야 서로 경쟁을 해서 소비자가 이익을 보는데 요즘 우리나라 보면 대기업들은 웬만하면 서로 밥그릇을 잘 안건드리려고 하는거 같음. 특히 우리나라는 대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서 외국기업의 진입이 쉽지 않은데 90년대와 다르게 이젠 우리나라도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메리트도 떨어지니까;;
@fbiwarning4228 Жыл бұрын
과감한 실행력으로 성공을 쟁취하니 그것에 빠져 실패에 대한 대비는 생각을 못했을수도...
@ERAWALKER Жыл бұрын
대우는 참...기업이 원천 기술이 딸리면 결과가 어디까지 비참해질수있는지 보여준일례라고 생각합니다 막판 이건희라는 거인으로 성장할 사람을 너무 우습게본것도 끝을 앞당긴결과로 이어졌구요 김우중 회장의 일화는 초기 셀러리맨 시절부터 대우창립 초기까지가 전설적인 일례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부분이 빠진것이 아쉽군요
@ExorcistSS Жыл бұрын
자체 기술 개발에 게을리한 기업은 대부분 문을 닫았죠. 당시 국내 사정만 생각하면 이건희와 정주영이 대단한 기업인입니다.
@caelum01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말년엔 자체기술 개발하기도했고 나름 성과도 있긴했습니다. 망했지만요
@배연서-g7w Жыл бұрын
나중에는 대우도 기술 자체개발 많이 했어요 이미 때가 늦어서 망했지만...
@caelum01 Жыл бұрын
@@배연서-g7w 그 기술중 일부가 2008년 위기때 대우자동차 먹은 GM을 살리기도 한게 참;;;
@배연서-g7w Жыл бұрын
@본투비킹 요즘은 한국도 고유특허 보유 4위에 과학기술력 oecd 7위입니다 원전 쪽이 특히 자체 기술 확보를 잘해놓았죠
@카르페디엠-h9m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저런 차입경영이 통했죠 저렇게 안하면 바보였죠 다만 너무 적극적이였다는것 그리고 때가 바뀌었다는거
@seoulkorea. Жыл бұрын
기아도 저러다 몰락하고 현차그룹의 계열사로 인수합병당했지 기아그룹 대우그룹은 똑같은 이유로 망함
@범-e5s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신분이죠
@jhj3483 Жыл бұрын
80년대생들까지 대우전자 (재믹스 게임기 TV VTR 등등) 대우 출시비디오 대우자동차로 아주 친근했던 대기업이었습니다....ㅠ 너무나도 아쉽네요.. 회장님도..
@아나토미-u9l Жыл бұрын
제믹스 전국 게임대회도 했었죠 최초의 e스포츠가 아니었을까 ㅋㅋ 전국각지 예선하고 결승전 힐튼호텔에서 한 기억이 나네요
@강철-u8v6 күн бұрын
대우기술이 아니고 일본기술
@직장인투자기록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또 다른 대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데, 한순간에 몰락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그에 이어서 경영자의 하나하나의 판단이 얼마나 기업에 큰 영향을 주는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좋은 판단을 해서 좋은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redarishem Жыл бұрын
일본놈들의 한국 IMF사태를 위한 보고서 첫작업이 대우였지....
@user-eo1tw9ly8q Жыл бұрын
@@redarishem 꼭 그렇게 외부 탓만 하고, 5:27 국가 전체 예산 84조보다 큰 89조의 부채와 미국의 그 엔론의 25배에 달하는 50조어치 분식회계는 모른체하지.
@enjoypanda Жыл бұрын
감히 상장회사가 주가에 근본인 장부를 속여서 분식회계를 하고 주주들을 엿먹여 은행들도 뱅크런 상황인데 주식시장에서 신용까지 잃었으니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고 어음에 이자도 값지 못하고 거기에 회사에 발행한 채권은 종이쪼가리가 되니 포트폴리오 관리를 그지같이 하면 저렇게 된다는걸 보여주는 일화죠 저런데 누가 돈 빌려주고 싶겠어요 금융은 신용이 전부인데 디폴트 안갈려고 나라에서 imf 에서 돈 꿔와서 저 정도지 😢 너무 그 카드돌려 막기 같은 그룹이였어요
@Maro_bro Жыл бұрын
@@user-eo1tw9ly8q 차를 할부로 팔아도, 할부 잔금을 대우부재로 인식시켜 버렸죠.. 김대중 정권의 관료들이..
@did5794 Жыл бұрын
대기업이라기엔 개막장 장부갈이ㅋㅋㅋㅋㅋㅋ
@parkthoven Жыл бұрын
이건희 회장은 전문가에게 일을 맡기는 스타일이고, 김우중 회장은 모든 걸 본인이 다 해야 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하죠. 그래서 대우에서는 김우중 회장 외엔 회사사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하더군요~~ 이건희 회장처럼 전문가들에게 일을 맡겨서 분업 경영을 했더라면 망하지는 않았을텐데...하는 생각도 드내요~~
@자연인권형석2 Жыл бұрын
제가 봐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xelnagak3458 Жыл бұрын
막대한 순환출자 분식회계 때문입니다. 전문경영진이 그 규모를 알면 새파랗게 질려서 그만둔다고 하거나 이건 아니죠 하다가 쫓겨나거나 둘 중 하나일테고 그 와중에 누가 찌르거나 소문 퍼트릴 수도 있는데 어떻게 남에게 맡기겠어요 결국 본인 구속으로 귀결될게 뻔한데
@parkthoven Жыл бұрын
@@xelnagak3458 혼자서 과한 작두타기를 오래 한 셈이내요. 그나저나 20조를 과연 어디어디에 숨겨놓았을지~~ㅎㅎ
@JWRoh-kq7wp3 ай бұрын
와 감사합니다 진짜 궁금했던 내용인데 아무도 안 알려주는 내용을 8분짜리 영상으로 clear 하시네요
@밤바다-v5q Жыл бұрын
공격적인 경영이 성공의 요인이자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군요...많이 안타까워요
@촉법소년단10 ай бұрын
대우도 마지막에는 자동차만 남기고 다른사업 모조리매각하려고했는데 때는 늦으리~~
@나는평범하다 Жыл бұрын
IMF때 다른기업들과 같이 몸 사렸으면 다른 역사를 썼을수도 있었을듯.
@망치가방 Жыл бұрын
300조 빚을 졌겠지.
@marksmithcollins Жыл бұрын
그룹전체의 전략이 개발도상국으로서의 이점을 활용하는데 맞춰져있던것도 큼. 다른 더 저렴한 인건비의 국가들이 치고 올라오니 수익이 악화되고 자연스레 점점 더 무리수를 두게됨.
@테라포밍-p8z Жыл бұрын
대우가 그런면이 있었군요. 개도국 중점이라는 점 조금 더 추가설명해주실수 있나요? 경제에 관심있는 고딩이라...
@danielhyunsukim3871 Жыл бұрын
@@테라포밍-p8z 대우가 한창 성장하던 때 에는 한국이 개발도상국이였고, 그래서 개도국이 가질수있는 경쟁력중 하나인 저렴한 인건비등을 가지고 있었었다 라는 말을 하시는거 같아요.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지만요
@yanggun1004 Жыл бұрын
그 시점이 90년대 초중반이었음. 뭐 지난 과거를 얘기해서 뭐함? 과거의 행위로 지금의 결과가 있는거고, 지금의 행위로 미래가 있는것이니...
@大宇集团世界一대우빠 Жыл бұрын
@@테라포밍-p8z 인도, 파키스탄,막 민주화된 동유럽, 몽골, 구소련국가들, 중국등 대체로 개도국위주로 사업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70년대에 아프리카 수단?에 타이어공장을 짓기도 하고 나이지리아에도 사업을 벌이는등 아프리카국가들과 거의 외교를 한다 싶을 정도로 사업을벌이고 개척했죠
@karmaoo3865 Жыл бұрын
대우가 세계경영 내세우며 주로 진출한 곳 동남아 ,중앙아시아 , 동유럽... 지금도 소비력이 낮은데 90년대는 더했죠 이익을 못내면서 확장만 했으니 적자..
@에헴엠 Жыл бұрын
무분별한 기업인수, 문어발식 경영, 분식회계 한때는 좋아했는 그룹이였는대 안타깝게 망한그룹. 과거 대우자동차는 진짜 좋았는대 만약 지금 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 이렇게 각자 살아있었으면 지금 현기가 독점으로 가지도 않았을꺼다.
@조조-w5l Жыл бұрын
ㄹㅇ imf때 현대가 기아를 헐값으로 먹어서..
@supermansunny787 Жыл бұрын
@@내란쿠테타쎄쎄당-218 그냥 무능해서 망함. imf직격탄도 맞았고
@user-hz3rb1kk6e Жыл бұрын
@@조조-w5l빚더미도 같이 샀는데 헐값으로 먹은건 아니지..
@user-eo1tw9ly8q Жыл бұрын
5:34 이 부분의 '회계 조작'에 대해 첨언하자면, 당시 대우가 분식회계로 사기를 친 금액이 50조원 이상이었습니다. 반면 분식회계를 하다 망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엔론은 2001년에 2조원 규모(15억 달러)의 분식회계가 걸려서 망했죠. 엔론은 한때 미국 7대 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시가총액이 한화로 수십조가 되었던 기업입니다. imf 전에도 시총이 5조 아래였던 대우보다 훨신 큰 기업이었습니다. 근데 대우는 그 십수배는 규모가 큰 기업인 엔론보다도 25배나 더 큰 50조의 분식회계를 저질렀으니 안 망할 수가 없었죠. 기업 규모까지 보면 사실상 수백배입니다. 그리고 이런 막대한 규모의 분식회계로 조작된 자료를 가지고 은행을 속이고 대출을 받아내는 사기를 쳐서 부채가 89조까지 쌓인 것이라, 김우중 개인에게도 추징금 17조가 때려진 겁니다.
@유투브-g5r Жыл бұрын
대우가 정부 땜에 망했다는 사람들 이건 이 악물고 모른 척함 ㅋㅋㅋ애초에 분식회계를 저만큼 하고 빚이 국가 예산보다 많은데 안망하는 게 이상하지
@이제그만나좀놔줘 Жыл бұрын
50조 넘게 뒷돈 챙기고 17조면 개꿀이었네요.
@김주호 Жыл бұрын
제가 청산 기사를 봣음 imf때 공적자금까지해서 130조가 최종 부채.
@k.h.n.1546 Жыл бұрын
@@유투브-g5r 대부분 경상도 출신들이 그렇지요. 김대중 전대통령이 대우그룹 싫어서 공중분해 했다는 이상한 음모론 좋아하고.
@hihihihi2380 Жыл бұрын
그냥 사기꾼 그자체지 분식액수가 말이되냐 ㅋㅋㅋ
@l7story27 Жыл бұрын
대우는 몬가 양에서 질적으로의 전환이 뒤쳐진게 패착의 큰 요인같다..
@redarishem Жыл бұрын
일본놈들의 한국 IMF사태를 위한 보고서 첫작업이 대우였지....
@l7story27 Жыл бұрын
@@redarishem 저격?
@user-eo1tw9ly8q Жыл бұрын
@@redarishem 국가예산 84조이던 시절에 부채만 89조에 분식회계가 50조면 그건 자살이지
@republicofkorea5875 Жыл бұрын
가끔 보이던 대우 중장비들이 대우 시절에 만든 유산이라는것들이 신기하네요
@xelnagak3458 Жыл бұрын
순환출자 분식회계로 빼돌린 자금으로 급격하게 규모를 키운건데 이런 기업은 고도성장기엔 어떻게든 버티며 외연을 키울 수 있어도 imf같은게 터져서 금융권에서 돌려막기 못도와주면 모래성처럼 무너짐
@xelnagak3458 Жыл бұрын
자산을 팔기도 힘든게 분식회계 때문에 떠맡을 빚이 얼마인지 사는쪽이 제대로 알지를 못하거든 차라리 망해서 정부가 자회사들 빚 탕감 후 쪼개팔때 안전하게 사는게 훨씬 나은 방법이니
@donchoo4706 Жыл бұрын
대우가 엉터리 였지만 !!! 대우의 정신은 훌륭했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 정말 식민지 하나 가져보지 못한 나라에서 세계로 뻗어나갈수 있다는 정신을 불어넣어 준점은 높이 살만 합니다.
@taewoocho507 Жыл бұрын
그때 냉장고 만드는 회사 다닐때, 경쟁사 제품 분석한다고 탱크냉장고 사서 분석하는데 기술이 안되서 부품만 무더기 붙여 원가가 경쟁사보다 30프로 더 높은데 판매가격은 10프로 아래로 싸게, 그뒤 수출액으로 다시 대출.. 아 이기업은 사기구나 느꼈음 5년은 갈 줄알았는데 3년만에 부도..ㅎㅎ
핵심 기술과 내실 없이 규모만 키운 기업은 카드 돌려막기와 같은 구조라서 언젠가는 펑 터지게 되어 있음. 경제 개발 초창기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기에 나름 묵인해 주는 분위기였지만, 분식 회계는 엄연히 범죄.
@정턱점 Жыл бұрын
0:43 too big to die 아닌가요? 영어를 잘 몰라서..
@산해원-x5m Жыл бұрын
세계는 넓고 숨을 곳은 많다.---김우중.
@버디버디-b6r Жыл бұрын
금호그룹 몰락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ins8686 Жыл бұрын
대우그룹 몰락은 자동차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로얄시리즈 초기에 성공했으나 그렌저 등장으로 판매가 저조함에도 현대를 무시하였던게 결국 현대쏘나타 그렌저에 밀린게 로얄이었죠
@music_is_sports Жыл бұрын
6:54 대우그룹 해체는 서울 본사뿐 아니라 본사 규모 이상이었던 부산 공장에도 피해가 컸다 하죠... 당시 대우가 부산 재계에서 1등 기업이었는데,, 부산경제도 이때 충격이 컸습니다,, 오죽하면 그 여파로 나비효과로 보자면 한진중공업까지 망하게(2011년쯤) 되는 원인이었다고 그럴까요
@이우진-j2r Жыл бұрын
대우때문에 조선소업계는 아직도 여파가 안지나갔음 부산은 일자리가 없고..
@오잉멍Ай бұрын
대우가 정말 아쉬운 그룹~ 지금도 아쉽다는 다양한곳이 인수 된다져 ~.
@사리-y2c Жыл бұрын
한숨 쉬고 다시 뛸 수만 있으면 살지만 그러지 못하면 죽는다. 과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슬잎-f7y Жыл бұрын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케이스가 딱 대우랑 소니라고 생각함
@그랜드타임스퀘어 Жыл бұрын
탱크주의가 좋아보이지만 냉정히보면 기술개발을 안했다는거지
@eddy3777 Жыл бұрын
무슨 건물을 만든줄 알았더니 도미노를 만들어 놨네 ㄷㄷ
@마우저 Жыл бұрын
대우그룹 해체는 좀 허망하게 끝나서 그래서 더 아까움.
@윤승한-l8r Жыл бұрын
뭐가 아까워요 문어발식 확장으로 남들도 다 만들수 있는걸 만들다가 시장에서 외면받아서 망했는데 물건만 잘팔려봐요 빛이 왜생기고 왜 망하겠습니까?
@chh5467 Жыл бұрын
완전 사기꾼이지~국민의 피눈물나는 공적자금을 완전 탈탈~털어먹고 해외도피 ㅠ
@이영현-e9h Жыл бұрын
@@윤승한-l8r 대북송금할돈은있고?ㅋㅋ
@model3t221 Жыл бұрын
대우자동차 르망,프린스...ㅠ
@GROND1983 Жыл бұрын
대우차 만큼은 그 원인이 확실합니다. 예를 들면 현대차는 에쿠스에 문제점이 있다 하면 정주영이나 정몽구 회장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해결해라라고 해서 원인을 해결했지요. 특히 에쿠스 1세대는 현대의 기술이 더 많이 들어가서 현대의 입김이 더 컸습니다. 에쿠스의 초기형 4.5 GDI엔진이 하도 문제가 많아서 미쓰비시에서 그냥 타세요 한거를 현대 자체적으로 곧바로 다 잡았습니다. 그런데 대우차는? 김愚중은 기술은 사서 쓰면 된다는 헛소리를 해댔고 무슨 문제만 있으면 오펠에 전화때려 였는데 이게 오펠 답변 듣는 데에 세월아 네월아 였으니 반응속도에서 차이가 너무 심했습니다. 결국 임페리얼 로얄살롱은 망했습니다. 헤드변형이 너무 심각해서 오펠의 답변을 듣는데만 2년이 걸렸고 그 답변을 듣기 전에 국내 정비사들이 헤드 가스켓을 두꺼운 것을 장착해서 열변형을 조금이나마 줄여보자 했는데 김愚중이 다 씹었지요. 박사도 아닌 것들이 뭘 아냐면서요. 결국 그 답변은 헤드 가스켓을 더 두꺼운 것으로 변경이 맞았지만 이미 늦었지요. 사람들한테 찍힌 물건을 누가 삽니까? 소통과 반응의 차이가 둘이 너무 비교가 되니 당연히 대우차는 망할 수 밖에요. 거기다 빚덩어리인 당시 쌍용을 인수한다? 그리고 당시 볼품없던 레간자 3분할 그릴을 체어맨 코란도 무쏘에 씌운다? (상품성 박살)이건 당시 고객들을 개무시하던 대참사입니다. 고객을 무시하고 소통이 안되면 대기업도 쓰러진다는 당연한 교훈을 준 예시입니다.
@did5794 Жыл бұрын
김머시기중이 누군교
@jusikpark36029 ай бұрын
😊
@Cosbuffett Жыл бұрын
오오 트럼프 이야기는 신선한데???
@조카색종이 Жыл бұрын
대우의 영광도 몰락도 모두 김우중 회장 덕분.
@jang09700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신분이네. . . . .
@hyungjoonchun950 Жыл бұрын
대우그룹 규모는 크지만. 빚이 너무 많았다는 심각한 단점
@피씨충효수 Жыл бұрын
과유불급이란 사자성어가 떠오르는 이야기네요. 역시 무슨 일이든 신중해야하는것같아요.
@광동아재廣東大叔 Жыл бұрын
김우중 회장 정도면 세상 어디다 내놓아도 자랑할만한 경력이라고 봅니다. 뭔 금수저 출신도 아니고 대학 졸업후 평범한 월급쟁이부터 시작해서 그렇게까지 발전한 사람은 지난 한세기 통틀어 봐도 전 세계에서 몇명 없습니다.
@chh5467 Жыл бұрын
망했다는데 뭔? 소리를~수십만 식솔들이 길바닥에 주저앉았어요 아오!!
@jakefield11 ай бұрын
박정희 은사가 김우중의 아버지라는건 모르나보네
@jakefield11 ай бұрын
박정희 아들 박지만이 감옥에서 나온 후 갑자기 떼부자 된 이유가 뭔데? 김우중 회사와 관계된 회사를 만들어 혜택 봐서예요, 진짜 답답하네
@촉법소년단10 ай бұрын
@@jakefield김우중이아니라 박태준이 뒤봐준거임
@cast0235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생각해보면 대우라는 이름 안붙은게 없을정도로 엄청 큰 기업이였는데 에어컨도 있었고 별에 별게 다있는 회사였는데 망해버림
@user-lz7nl2sh9t Жыл бұрын
돈되는 분야는 전부 인수해서 사업확장 하고 최소한의 기술력으로 부품 사다가 조립만해서 파니까 안파는 물건이 없는 것. 당연히 수익성은 최악이고 경기가 안좋아지는 순간 나락.
@foxinhanfox Жыл бұрын
@@user-lz7nl2sh9tㄹㅇ ㅋㅋㅋ 별것들이 다 있었다는게 대우가 망한 이유임 ㅋㅋㅋㅋㅋ 빚까지 지면서 무지성확장 했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금융위기 터지면서 나락간거지 ㅋㅋㅋㅋㅋ
@ab-xo6xl4 ай бұрын
기술력도없는데 별의별거다하니까 ㅈ망
@qpxndnffj6538 Жыл бұрын
오로지 공격밖에 모르던 진짜 사나이가 아니였을까..
@StandardDrawing Жыл бұрын
묻고 묻고 더블로 가!
@大宇集团世界一대우빠 Жыл бұрын
노빠꾸 상남자
@user-ramen20013 ай бұрын
ㄹㅇ 상남자 그 자체인 듯
@jaeminhwang188610 ай бұрын
세상은 넓고 숨을곳은 많다
@mw-fw9cj Жыл бұрын
기아가 현대로 넘어가면서 대우자동차로 올인했던 대우가.. 시내버스 대우 괜찮았는데.. 가전제품에서 삼성 LG에게 밀린게 큰거같고.. 전략을 잘 짰어야했는데.. 건설쪽으로 올인해야했는데
하...... 남들 하는 걸 보고 사렸으면 결과가 달랐을까요... 짠하네요....사람이 참 짠해
@김신혁-h7c Жыл бұрын
김우중 전 회징은 영업의 신이지ㅋㅋㅋ 만들기만하면 팔 수 있다는 자신감은 그냥 나온 자신감이 아님. 물론 자금 운용면에서 무모했지만 사업가로서의 철학은 존경할 만함. 지금 한국이 수출국가가 될 수 있었던것도 김우중이 없었다면 불가했음. 해외 기업 M&A하고 해외 기업을 통해서 국산 제품의 수출 발판을 만듦.
@한기석-l9t8 ай бұрын
역시 이건희 품질경쟁! 90년대 이후의 트랜드를 받아들임! 근디 대우 임직원이 몰랄을까? 바로 김우중 독선! 결국은?
@장량-u3k6 ай бұрын
바둑을 상당히 좋았했던 회장인데...단곤마는 웬만하면 죽지 않습니다 그런데 곤마가 여러개 있으면 안죽을수 없어요
@hcy29 Жыл бұрын
Imf때 imf에 퍼주지말고 존버했으면 어땠을지...
@이동수-e5s Жыл бұрын
김대중의 작품 말안들어면 저리됨 대우가 반도체사업부서가 있다는건 아무도 모를거야 그때그시절 빛없는 대기업이 어디있겠는가 대우는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의 주역회사였다 대한민국에 대우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thekanu6162 Жыл бұрын
당시 대우 분식회계 규모가 20조, 그룹 부채가 89조인데 당시 나라 예산이 84조 였는데 뭔 소리냐 재벌 친화적인 사법부가 추징금 17조는 그냥 때린줄 아나 분식회계를 어디 분식집 이름으로 아는구만
삼성보다 잘 나갔던 적은 없었고 다만 국내 타 기업에 비해 세계무대에 상당히 도전적이긴 했음 (세계경영은 ㅈㄴ 멋있는 표현이었음) 하지만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할 기술력 향상과 내실 향상에는 게을렀고 과도한 사업확장으로 말아먹은 케이스
@여행가고싶다-x1r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김우중 회장이 시대를 잘못 읽기도 했고, 정부의 방침에 거슬러서 결국 안살려줬다는 말이 있던데. 그런데 김우중 회장의 판단 미스가 가장 원인이기는 함.
@이영현-e9h Жыл бұрын
호뽑뽑요
@경찬안-i4c Жыл бұрын
기술의 현대 세계의 현대: 세계경영 대우: 월드베스트 삼성
@pmike8060 Жыл бұрын
저 파고를 견뎌내고 트럼프재임 시절까지 견고한 위치에 있었다면 트럼프대통령과 호형호재하며 한미관계나 북한과의 관계,경제협력 분야등 많은 영향력을 끼치셨을텐데 아쉽네요..
@망치가방 Жыл бұрын
아쉽기는 대한민국 1년 예산보다 더큰 빚을지고 잘되기를 바라나?
@zxcvbn110 Жыл бұрын
진짜 정신병자인가 ;;;; 개무섭네 이런생각을하다니…
@Replica0192 Жыл бұрын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트럼프 진짜 뒤져갈때 대우가 살려준적이 있어서 트럼프가 챵겨줄건 챙겨줬을 가능성이 큼
@yoonjk814 ай бұрын
대우 김우중회장이 대한민국은 정치가 3류다 라고 해서 김대중 대통령이 대우에 대한 모든 자금줄을 끊어라라고 한 부분은 안들어가 있네요. 동영상을 김대중 등 정치인들이 거짓말하며 국민들을 속인 거를 쇠뇌당한 듯 그대로 써 놓으면 안되죠.
@이선우-y1f8 ай бұрын
대마불사의 대표적인예로는 또 증권그룹은죽지않는다는 대마불사의 신화가 고려증권이 부도가난게 유명하죠
@staylazy439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죠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분식회계 규모가..... 사기꾼의 배포가 어마어마 합니다... 다 갚지도 않고 형도 다 안살고 대우에서 일하거나 주식 가지고 있던 서민들만 죽어났네요
@sunsun537 Жыл бұрын
전문경영인은 기업의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눈앞의 실적만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게 문제. 자기 입지가 최우선이고 주인의식이 없다. 재벌해체 주장하는 4050좌파늙은이들이 전문경영인에 환상을 가지던데
@staylazy4392 Жыл бұрын
@@sunsun537 전문경영인에 환상 가질 일이 뭐 있겠습니까 그들이 내 입에 밥 한술 떠 넣어주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내 입에 들어있는 밥 털어 가는 분식회계하는 재벌 오너보다는 훨씬 안심할 수 있죠 대우기업이 눈앞의 실적만 보지 않고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보아서 기술 개발을 소홀이 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sunsun537 Жыл бұрын
@@staylazy4392 안심하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기업이 장기적 미래를 바라보고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가를 보세요. 전문경영인은 언제든 메뚜기처럼 뜨면 그만이기 때문에 근시안적일 수밖에 없어요. 분식회계는 누군가 감시하거나 고발로 처벌하면 되는 문제구요
@sunsun537 Жыл бұрын
@@staylazy4392 글고 언제 모든 재벌오너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다고 했어요? 오너리스크는 당연히 있는 거죠
@마테판스워스 Жыл бұрын
기업은 주인이 확실하게 있어야 합니다. 동네구멍가게도 공동경영하면 망합니다. 실수하고 망해도 자기책임이 되어야 기업은 성장합니다.
@수창김-x7j Жыл бұрын
Base (기본기)가 되있고 Pro 들이. 하는데도 기술적인 문제가 나오네요 에휴
@user-hz3rb1kk6e Жыл бұрын
기술력의 부재가 컸지. 사람들 몸값이 오르면서 박리다매전략이 무너지면서 같이 무너진 케이스..
@눈킬러 Жыл бұрын
현대 삼성 엘지는 자체 기술보유에 힘을 기울였기에 살아남아 번창하였지만, 기술 개발없이 돈질로 인수합병으로 성장한 대우STX는 말로가 비참했지
@콩사탕이싫어요-w5f Жыл бұрын
부채 규모나 여러 문제가 있었으나, 97년 대선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DJ에게 대주고 통수 맞은 비운의 기업인 ㅎ. 잠시 해외 나가있으면 계열사중 몇개라도 운영하게 해주겠다고 했으나 , 부도덕한 기업인으로 ㅇ나플하고 낙인찍어서 또 통수침 ㅎㅎ
@윤승한-l8r Жыл бұрын
그게 DJ때문이었다고 믿는 순진한 분이 계시네 그당시는 우리가 주권이 없는 국가나 마찬가지 였어요 IMF가 사실상 모든걸놓고 결정하는 시대였어요 분식회계 금액을 봐요 이금액은 국가의 의지대로 좌우할수없는 금액이었어요 특히 IMF가 우리나라에서구조조정을 강력히 시행해서 알짜그룹도 많이 팔려나갔는데 대우는 기술도없는 기업이라 아무도 안살려고했고 거기다가 분식회계까지 겹쳐서 폭망한거예요 제발 특정 정치인탓좀 하지마세요 대우때문에 한국이 안망한게 다행일 정도로 분식회계 금액이 어마어마한 금액인거임
@콩사탕이싫어요-w5f Жыл бұрын
@@윤승한-l8r 단순한건 님 생각, 분식회계는 표면적인 이유일뿐이고
@윤승한-l8r Жыл бұрын
@@콩사탕이싫어요-w5f 분식회계가 표면적인 이유라고요? 표면적인 이유가 아니라 절대적인 이유에요 저도 대우가 망한건 안타깝지만 시장에서 아무도 안사는걸 정부에서 어떻게 합니까? 저 천문학적인 분식회계를 정부가 처리하라는 소리는 아닌거죠? IMF이전이라면 모를가 그이후에 대우에 대한 각종 비리가 다들어난 판국에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서 망할수밖에없는 필연적인 원인을 엉뚱한데서 찾으니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chh5467 Жыл бұрын
사기꾼 기업인 얘기하는데 정치로 뒤집어 씌우는 교활한 사람이네 그러면 한보의 정태수와 김영삼의 관계는 김영삼이 잘못한건가
@콩사탕이싫어요-w5f Жыл бұрын
@@chh5467 교활한건 느그지역 사람들이고 ㅎ
@apoqas Жыл бұрын
왜 경제가 항상 좋을 것만 생각했을까? 앞치앞을 못 보는게 인생이고 세상인데 왜그리 무리를 하였을고? 기둥없는 기와집을 만들 었을고
@YouTube원츄 Жыл бұрын
성공한 사업가와 사기꾼은 정말 한끗차이.
@ryu7286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사람 이네요 . 능력보다는 어쩔수 없는 운명 탓이라 할수 있습니다 IMF 전까지는 전략이 먹히다가 IMF 이후부터 망가졌지만 아마 상관 없었을 검니다 이런 사람이 마지막까지 성공하지 못했다는게 우리 나라의 비극 입니다
@user-fg3wo8hi4z Жыл бұрын
0:41 too big to die같습니다..!
@김광종-t4s Жыл бұрын
김우중 친형님들도 빵빵함 큰형님 김관중은 육사출신에 준장까지 올라갔고 예편 후 태창그룹 회장자리에 있었고 작은 형님 김덕중은 교수이자 엘리트 경제학자출신에 교육부 장관까지 역임하였음 글고 지금도 생존해 계심
@thekanu6162 Жыл бұрын
대우 당시 그룹부채가 정부 예산보다 컸는데 쟤네 살리고 정부는 셧터 닫음?? 괜히 쟤네 분식회계가 전세계에서도 역대급으로 꼽는거 아님?
@이스테반-r5y Жыл бұрын
당했지! 김ㄷㅈ,이 ㅎㅈ,이런 쓰레기들이 좋은 기업하나 버렸지! 경영합리화란 명목으로 많은 국민이 피눈물 흘렸지! 김우중 일 열심히 하는 분이였다! 대우 아깝고 안타깝다! 경제 연구소도 있었는데 왜그리 무리했었나? 외부 압력 때문은 아니었나? 궁금하다!
@Y0UTUBE_STUDI0 Жыл бұрын
대우 걱정마 곧 그 위치로 국내 대기업들 다 하향될 예정이니
@한일철도동호회韓日世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인구5천만 밖에 없어 내수자체가 안 돌아가는 국가에서 대기업이 많을 수가 없지.거기다 땅도 작고 좁은데.
@김민재-j8d9i26 күн бұрын
삼성 회장님은 부잣집... 현대 회장님도 농부출신이지만 소가 있던 부농... ㄹㅇ 흑수저의 신화 대우 회장님이었는데, 최후는 분식회계...
@user-KIM1973 Жыл бұрын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중학생이던 나도 저 책을 사봤을정도니...
@JWRoh-kq7wp3 ай бұрын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저 책 많이 읽었죠 책 때문에 정주영보다 김우중이 더 대단해 보였구요. 결과는 저리 되었으나, 청년들에게 세상으로 나가라는 메시지는 참 좋았음
@sgm117 Жыл бұрын
17조는 그냥 나가리 된건가요? 큰 빚을 갚는 마지막방법이군요
@김주호 Жыл бұрын
-1999년의 정부 예산이 84조원으로 대우그룹의 부채는 이미 대한민국 1년 예산보다 커 정부에서조차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 .- 총부채 130조로 청산. 김우중 개인부채만 83조. 그냥 김우중 이름으로 무한 대출해서 회사가 큰것.
@1-yb7lx Жыл бұрын
모험을 시도하라 그러나 도박은 하지말라
@namastekim2556 Жыл бұрын
버티게 해줬어야 했다. 어떻게든 살려뒀으면 지금쯤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어서 무슨 역할이든 하고 있었을거다.
@jakefield11 ай бұрын
그런 식이면 다른 대기업들 다 망하지 말았어야지, 결국 지원 무한대로 했는데도 대우 망하면 같이 망하라고?
@jakefield11 ай бұрын
저렇게 도박식으로 묻지마 경영한걸 실드치네
@user-km4su7sj2l Жыл бұрын
대우는 살렸어야 했는데..왜 버려서..
@chumlee225 Жыл бұрын
분명 IMF가 98년 한국에 깝ㄲㅏㅂ한 잣대를 들이댔던 거도 최근 와서 시인했고 대우그룹 분명 여러 방면에서 정부에서 가혹하게 내친 게 큼
@스디럭 Жыл бұрын
한줄요약 : 김대중이 대우를 인수분해시킴.
@JWRoh-kq7wp3 ай бұрын
대우의 교훈: CFO/재무/회계 이런 부서가 쓸따리 없이 뒷다리만 잡는 것 같지만, 그래도 쓸모는 있는 거더라
@최경혜-q4r Жыл бұрын
Imf 이전에 대우그룹은 사실 핵심기업이 전자 중공업 자동차 건설 중에 어느하나도 이익을 내는회사가 없었다고 회사사장이 모두 은행장출신이라 그냥 은행에서 돈빌려오는 역활을한거라 그러니 imf 오자 우수수
@먼산짱돌 Жыл бұрын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재벌개혁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서, 경제인 회의에서 카메라 앞에 두고 재벌개혁을 건방떨며 비판했더랬지. 거기부터다. 대우 몰락은. 다른 기업이라고 분식회계가 없었겠고 부실이 없었겠나. 결국 정치권에 개긴 죄로 터져나간 거지.
@촉법소년단10 ай бұрын
마약했냐?
@sinamo3484 Жыл бұрын
대우는 진짜 몰락한게 참...
@ozsupc Жыл бұрын
대우는 자산 15조에 부채 89조 그런데 89조는 그냥 89조가 아님 환율이 뛰면서 31조가 89조가 된 거 대기업이랍시고 버티다 빚이 늘어난거임
@sweep155 Жыл бұрын
자산 x 자본 o
@LOTD Жыл бұрын
(오늘의 교훈) 김우중: 대우그룹은 기획 해체됐다. (실제 발언)
@이영현-e9h Жыл бұрын
지금의 민주당과 같지 주작과 선동 날조
@joonchung771 Жыл бұрын
구지 대우와 김우중 회장을 위해 변명하는 것은 아니고... 대우가 '그룹'의 형태로 여러 사업체를 인수한 시기가 70년대 중반 부터인데, 단순히 정권의 비호를 받아서 좋은 조건에 알짜 회사들을 인수한 것이 아니고, 정부의 중화학 공업 육성 정책에 따라 추진 되었던 사업들 중에서 정책상 꼭 필요한 분야이지만, 수요 기반이 약한 상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부실화 된 기업들을 '산업은행'을 통해 관리하고 있었고, 내수 소비재, 금융, 부동산 사업등이 아닌, 1불에 3장짜리 와이셔츠를 만들어서 해외에 내다 팔면서 수출로 성공한 김우중 회장의 출중한 능력을 믿고 반 강제적으로 떠 넘겼다고 보는 것이 더 사실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기계, 조선, 전자, 자동차 회사 등, 산업은행이 관리하던 부실 기업들을 인수하게 되면서 '대우그룹'이 본격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데, 이후 불과 20여 년만에 전 세계가 놀랄 정도의 급속한 성장을 하는 결과를 보여 줍니다.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 '티코', '씨에로, '에스페로'와 같은 차를 수출했고, 구 동구권 국가들, 아프리카 미 수교국, 중남미 등, 그 누구도 감히 생각하지 못했던 나라들을 상대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팔았으며, 북한, 중국, 베트남 등 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불나방과 같이 달려 들었으니, '포브스'의 표지 모델로 나올 수 밖에... 80조가 넘는 부채를 이야기 하지만, 애초에 부실 기업들의 집단으로 이루어 진, 더군다나,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사업들임을 감안하면, 결코 일을 잘 못해서 부채가 커 진 것은 아니고, 애초에 정부, 즉, 산업은행이 책임 져야 할 부채의 부분을 대우가 뒤집어 쓴 형태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정부와 산은도 한 동안은 이런 연유를 잘 알고 있었기에, 금융 지원에 대해서 낙관적인 시각으로 관대하게 행하였다고 봅니다. 이헌재씨와 대우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뛰어난 스펙의 엘리트 경제 관료였지만, '율산그룹' 사건과 엮이면서 옷을 벋게 된 양반을, 그래도 쓸 모가 있겠다 싶어서 그룹의 임원으로 들인 적이 있는데, 모범생은 모범생일 뿐... 실적도 그렇고, 사고나 치는 와중에 그룹을 떠나게 되었고, 어찌 어찌 모피아의 밀어주고 끌어주는 미덕으로 다시 경제 관료로 복귀.... IMF사태가 터지고 나서 IMF 자금의 지원에 대한 조건들이 붙는데, 국제 기준의 기업 회계 기준이 아니면 지원이 불가 하다는 것이었지요... 즉, '정경유착'이라는 한 단어로 매도 되어 버린 그 동안의 대한민국 고도 경제 성장의 기반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야만 자금 지원을 하겠다는 조건이었다고 봅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 시절에, 굽신 굽신 해서 간신히 얻어 온 차관과, 남의 나라 전쟁터에서 흘린 핏값과, 탄광, 열사의 땅 공사판에서 흘린 땀의 댓가로 얻은 얼마 않되는 자본을, 가장 효율적으로 산업과 경제 발전에 투자하기 위한 방편으로 경제 개발 계획을 세운 정부가 주도권을 쥐고 투자를 해 나가는 구조였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최소한의 자본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가 위한 방편으로 그룹 내의 모든 매출과 담보물을 하나의 개념으로 운용하던, 즉, 전자의 매출을 담보로 빌린 돈을 자동차의 해외 공장 인수에 쓰는 형태로 운용이 되었던 것인데, 이런 형태의 신박한, 즉, 정부와 기업이 한 통속이 되어서, 자신들은 감히 할 수도 없는 형태의 방법을 가지고, 모든 산업 분야에서 무서울 정도로 치고 올라오는 대한민국과 그 '재벌'들을 강력하게 견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 것이지요.. '분식회계', '연결 재무제표'... 뭐 이런 단어들이 국제적인 기업 회계 기준에는 맞지 않겠지만, IMF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재벌그룹'들이 행하던 방법이고, 이를 통해서 경제가 발전하고, 돈을 벌어들이는 한, 정부의 입장에서도 문제 삼을 이유가 없었다는... 결국, IMF 지원을 받기 위해서 위의 조건을 수락하고, 기업들에게 가차 없는 조건 이행을 강요하는 중심에 이헌재씨를 비롯한 김대중 정부의 경제관료들이 서게 되는데, 그 중심 타겟이 대우와 김우중 회장이 된 것이라고 봅니다. 어쨌거나, 입만 열면 '겡제'를 외치던 '민주화 대통령'이라는 자가,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한 실적 쌓기를 하는 과정에서,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재판도 벌이고, '일본놈들 버르장머리' 까지 고치는 와중에, 엿이나 잡수시라는 듯 터져 나온 노무라 증권 발 보고서를 시작으로, '흑자 부도'의 상태가 된 것이 IMF사태인데, 이를 넘겨 받은 또 다른 '민주화 대통령'은 그나마 명문 상고 출신에 소싯적에 사업이라는 것도 좀 해 본 데다가, 박통이 하면 뭐든지 반대는 했지만, 그 동안 대한민국이 성장해 온 과정을 유심히 봐 온, 좀 덜 멍청한 양반이라, 조금만 버티면 해외 매출이 회수 되면서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는 김우중 회장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나, 결국, 장삿꾼 배짱과 실전의 경험보다 논리와 이론에만 정통한, 거기에 어느 정도 개인적인 감정을 가진 엘리트 경제 관료의 덜 리스키(RISKY) 한 길을 택하게 되었다는.. 새벽에 제일 먼저 출근해서, 대우 빌딩의 텔렉스실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전 세계의 지사로부터 전송 된 전문들을 직접 챙기던.... 이런 기업가와 그의 기업이 있었기에 오늘날 K-조선, K-방산과 같은 좋은 결실이 있다고 봅니다..
@Semoduckk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재무재표를 보면 경영이 엉망이었음. ROE가 1-2%로 자기자본의 효율이 매우 낮았으며, 특히 부채비율, 그것도 모자라 분식회계까지 하면 아무리 관치로 감싸도 대우의 회사채나 CP를 금융권애서 하나도 안사게 됨. 결국 자금조달은 시장애서 못하게 되니 해외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자금조달 루트가 막히게 됨. 사실 경영학원론만 봐도 하지 말라는 걸 죄다 했으니 대우는 망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대우는 또 다른 패착은 대우제품이 다 엉망이라는 거죠. 대우차는 GM의 하청 수준이고 대우전자는 아무도 안사고, 쓰레기를 고객에게 팔려고 하면 팔립니까?
@joonchung771 Жыл бұрын
@@Semoduckk '재무제표'......
@돌돌이-h6lАй бұрын
흥미로운 시각이네요. 잘봤습니다.
@경찬안-i4c Жыл бұрын
자동차가 대우를 쓰러뜨렸지요.
@stickyricecake8967 Жыл бұрын
대우 망한지 20년이 넘었어도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을만큼 크고 특이한 기업이었는데...고용도 아주 어마어마하게 했음.. 일본처럼 나름 생산적인 기업을 살려주는 판단을 했다면 지금 취업난 해소의 상당부분을 해결해줬을 기업인데....여긴 1등은 아니고 2,3등짜리들이 짜투리들이 대거 고용됐거든... 그런거치곤 일은 졸라 잘하는편이었음.. 대중이가 살려놨었으면 재계지도랑 분위기가 또 사뭇 달랐을걸..이 회사는 미개척분야를 무식하게 뚫는 이상한 유전자가 있었음..남자 느낌 회사였는데...
@Maro_bro Жыл бұрын
뒤통수의 달인들이 정권을 잡았어서 그꼴이 난거지,, 사실 그때당시 공중분해를 시킬일이 아니였지요.. 대우건설, 대우자동차, 대우조선해양,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로템, 미래에셋대우, 포스코인터네셔널, HSD엔진, 기타등등 해체된지 20년이 훌쩍지난 현재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들을 일구어서 지금까지도 국가경제에 큰 밑거름을 일군분한테 왜 덤탱이를 씌웠는지,,, 김대중정권만 아니였음 지금 대한민국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셨음 분인건 확실하죠
@hwl1516 Жыл бұрын
아웃풋도.... 차 중공업은 현대에 밀리고 전자는 삼성 엘지에 밀리는 모든 계열사들이 죄다 2등 3등 기업들이었지.
@user-eo1tw9ly8q Жыл бұрын
뭐 적당히 해먹었어야 살리지... 나라 예산보다 부채가 큰 기업을 정부가 무슨 수로 살립니까? 대우 망하는 와중에도 김우중 친형을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는데 꼭 되도 않는 김대중 타령만 하지
@Maro_bro Жыл бұрын
@@user-eo1tw9ly8q 도대체 멀 누가 해 먹었다는거죠? 할부로 차 팔면 당연히 부채가 차주여야 하는데, 제조사의 부채로 인식시켜놓고 이게 분식회계다 라고 우겨댔었는데... 그당시 정부에서 20조 30조 때려넣어서, 회수 못했답니까? 공적자금 때려넣은거, 이미 다 회수했고, 법인세 지역경제 국가경제 에,이바지한건 투입한 금액의 10배도 넘어요.. 멀 알고나 떠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