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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에는 역시 자전거도로인 이유는 자전거로 자전거도로를 탈 때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장점에는 대체로 평지로 만들어져 있어서 페달링에 별 신경을 안써도 되고
맨홀이나 패인곳이 거의 없어서 노면이 좋은 점,
대체로 강이나 바다, 공원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좋은 점,
차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한 점,
랜드마크가 항상 있어서 초보자들에게 특히 성취감과 동기부여가 되는 점입니다.
그 중에 저는 차가 없어서 안전한 점을 최고로 꼽습니다.
물론 자전거도로가 그냥 도로 가장자리에 나있는 자전거 주행로가 아니라 자전거를 위해서 따로 만들어진 경우에 한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