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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높은 영화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 드리는 무비 프리즘!
제64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자전거 탄 소년'을 소개합니다.
"우리 모두에겐 '특별한 성장통'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별의 상처에, 누군가는 극도의 외로움에 질식할 것 같았던 경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 '자전거 탄 소년'은 버림받은 소년 '시릴'의 불안한 모습을 잘 보여준 영화입니다.
이유 없는 포용과 사랑으로 시릴의 분노를 끌어안는 사만다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문하게 됩니다.
'나는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누군가를 포용한 적이 있는가?'
치유의 과정은 거칠고 아픔이 동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감독인 다르덴 형제의 유명세를 떠나 이 영화가 첫 연기였다는 소년의 흔들리는 눈빛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어쩌면 인간 본연의 불안함을 대변해주는 느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엔딩 크레디트 이후 아주 진한 먹먹함을 선사하는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다르덴 형제는 2010년대 칸 영화제가 가장 사랑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로제타’ 이후 그들이 칸영화제에 출품한 모든 작품은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영화 '자전거 탄 소년' 줄거리 소개 이후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하는
리뷰 마우스와 리뷰 카우의 딥 토크가 준비돼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자전거 탄 소년' 줄거리 소개 = 00:08 부터 04:37 까지
'자전거 탄 소년' 딥 토크 = 04:37 부터 끝까지
토크 주제 1. 자전거의 의미 (04:37 ~ )
토크 주제 2. 사만다는 왜 시릴을 받아줬을까? (06:49 ~ )
토크 주제 3. 사과와 용서 (09:12 ~ )
토크 주제 4.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의 힘 (11:00 ~ )
토크 주제 5. 명장면 (12:13 ~ )
매달 1일, 11일, 21일에 새로운 리뷰가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