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 박사의 대학생활은 어땠을까? | 한국 독일 토크

오늘은 박사님의 절친한 친구이자 (현) 독일 coburg 대학 교수 (전) 한국 고려대학교 교수인 스테판 교수님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독일과 한국 대학의 비교부터 장동선 박사님의 대학시절 이야기까지 담았으니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 타임라인
00:00 시작
00:22 스테판 소개
01:46 대기업들이 탐낸 스테판의 연구?
03:15 둘은 어떻게 친해졌나요? (feat. 귀찮음)
4:30 박사님들의 대학 시절
7:01 내적동기와 외적동기
9:17 한국 대학생 VS 독일 대학생
10:16 왜 한국 학생들은 질문이 없을까?
11:26 한국과 독일 대학 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점

[@lalavenderXD]

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질문을 자주 하게 되었고 대학원에 와서는 서로 의견을 나누는 토론식 수업이 너무 좋은데 대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질문이 진짜 망설여지더라고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내가 하는 질문이 굳이 할 필요 없고 시덥지 않고 공부를 덜 한 사람처럼 보이면 어쩌나 부정적인 생각 속에서 검열을 하느라 타이밍을 놓쳐왔던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었던 거죠. 되돌아보면 너무 많이 아쉬운 시간들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지금은 한풀이(?) 하듯이 질문하는 걸 좋아하게 됐습니다ㅋㅋㅋㅋ 새로운 논의 거리가 나오는 게 흥미롭고 재밌다는 걸 체감하는 순간을 맞이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용

[@mariejang_]

질문을 하면 그 질문을 하는 사람이 어디까지 이해를 했고 어디를 이해하지 못하는지 확인이 되니까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질문을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학생 입장에서는 교수님보다는 다른 학우들 눈치가 보여서 질문하기가 쉽지 않은 거 같기도 해요.

[@CuriousBrainLab]

맞아요. 질문이 중요한데, 서로 눈치보지 않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게 핵심이겠네요. ^^

[@hayeonkim7838]

오 중딩때 독일에 유학간다던 애도 본 적 있었고 독일에서 살다 온 애도 본 적 있었어서 독일 학업 환경이 어떨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영상 좋네요 ㅎㅎ

[@KSLee1014]

교수님, 독일이신거에요? 일잘마치시고 좋은시간보내시고 돌아오시길바랍니다. 스테판교수님의 분야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두분의 우정도 훈훈하고 멋지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CuriousBrainLab]

고맙습니다 ^^

[@user-hl3vp1jn7x]

진짜 재미있어요 세상은 넓다는 것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해요ㅠ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CuriousBrainLab]

좋은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n3cf2px9s]

으허허... 두분 장난치시는거보고 아빠미소지어지네요.. 한참 동생인데 😂😂😂

[@Creationbylim]

요즘 교수님 영상 보는 재미로 지내요! 독일과 한국의 교육 차이 너무 흥미로워요ㅎㅎ 우리나라의 교육이 자신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흘러간다면, 정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주체적인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ow5555]

너무 재밌다. 한국에선 같은 해에 태어나야만 친구인데..

[@user-br4ux2uo1k]

독일 사람도 농담을 잘 하네요 ㅋㅋㅋㅋ

[@BlueD0T]

교수님이 말씀한 자기결정성 이론이 생각나네요. 자율성 협력 성취감은, 한국 교육에서 찾기 힘드니까요^^;

[@CuriousBrainLab]

그걸 또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nr4te4kn8j]

감사합니다

[@user-fr6pe4cf3t]

🎉🎉🎉두번째네요!

[@suep162]

😅😅😅 선 박사님 영어가 독일어하시는것 같이 들려요~ 신기하네

[@hhms_touch]

와 첫번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