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는건지 안하는건지도 모를 수상한 국수집에 들어가봤더니|촌국시와 선지국수|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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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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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이 영상은 2018년 1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국수기행2 4부 밀양에서 만나'면'>의 일부입니다.
“시골에는 싸고 맛있고“, ”길게~~끊지말고~~쭉 옳지!“
전국 어딜 가든 만날 수 있는 5일장, 어느 5일장에 가나 꼭 있는 음식점이
바로 국수집이다. 가격도 3~4,000원으로 아주 저렴.
삼랑진 장터에는 천막으로 바람만 막은 국수집이 있는데
역사가 30년이 넘는다.
장날이면 주인 유필연(80) 할머니는 새벽 4시부터 나와 육수를 끓이고 국수를 삶는데.
아직까지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장사를 할 거란다.
할머니만의 국수 철칙이 있다면 무조건 따뜻해야 한다는 것.
새벽부터 장에 나와 추위에 벌벌 떨었을 서민들을 생각해
면발은 몇 번을 뜨거운 물에 데워 내간다.
파란이 선택한 메뉴는 선지국수.
주머니 가볍고 배고픈 서민들이 즐겨 찾는다는 선지 국수의 맛은 어땠을까?
만어사에서 내려오다 삼거리에서 발견한 건 허름한 촌국시집.
마을 주민인 김경열(60)씨가 8년 전,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새참을 위해
문을 열었다. 외관은 볼품이 없어도 안에는 손님이 가득한데.
관광객이 반, 마을주민들이 반이다.
국수의 기다란 면발을 끊지 않고 후루룩 먹어야 장수한다는데.
그래서일까. 아흔이 된 백발의 할머니는 아직까지 정정하다.
주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국수는 어떤 맛일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국수기행2 4부 밀양에서 만나'면'
✔ 방송 일자 : 2018.01.25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멸치육수 #멸치국수 #촌국수 #잔치국수

Пікірлер: 51
@windlimpid6942
@windlimpid6942 8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이런 곳 가보고 싶어용
@파랑새-d6l
@파랑새-d6l 8 күн бұрын
군침이 돌아요
@citybard1
@citybard1 8 күн бұрын
무려 7년 전 영상이네요~
@pureunhaneul-u8m
@pureunhaneul-u8m 8 күн бұрын
지금은 얼마?
@kihoon_lee
@kihoon_lee 8 күн бұрын
이런 시골 가게에서 함부로 곱배기 시키면 큰일남 배터져 디짐
@nahoseng
@nahoseng 8 күн бұрын
댓글보고 이나라 인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허진오-t3z
@허진오-t3z 8 күн бұрын
며러치 몇마리 저게 다 남는거 저 어릴때 저깐국수도 음식은 추억
@김마리-s9c
@김마리-s9c 8 күн бұрын
ㅋㅋㅋ 7년전 영상이네
@lilililililililililili-q9v
@lilililililililililili-q9v 8 күн бұрын
비닐하우스에서 장사? 불법 아니냐? 정식 건축물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지역이...강간의도시 밀양이었나? 괜히 클릭했네.
@행복한하루보내요
@행복한하루보내요 8 күн бұрын
여기가 김해 대동아입니까?
@김마리-s9c
@김마리-s9c 8 күн бұрын
술을 먹고 토한걸 줏어먹고 다시 토하고 줏어먹고를 반복하는 토하렴은 술을 먹는 오래된 방식이죠
@최태민-p8x
@최태민-p8x 8 күн бұрын
비닐하우스 가건물 불법영업
@Songlove-777
@Songlove-777 8 күн бұрын
😅
@공현우-b1r
@공현우-b1r 8 күн бұрын
이전했어
@un2345o
@un2345o 8 күн бұрын
이런 댓글이 있을 줄 알았음
@최태민-p8x
@최태민-p8x 8 күн бұрын
@@공현우-b1r 이전하기 전엔 불법맞음
@순둥이-d1l
@순둥이-d1l 8 күн бұрын
법대로 해보던가.
@정캔-x5x
@정캔-x5x 8 күн бұрын
와....이런 리포터도 외국인을 쓰는 거야? 한국인 일자리가 하나씩 밀려나네. 방송사라는 곳에서 앞장서고 있으니
@음-w4v
@음-w4v 8 күн бұрын
저분 한국인임
@광장-o4f
@광장-o4f 8 күн бұрын
위생 엉망 ㅡ 시에서 저런곳 그냥두나
@Ohdongchoo
@Ohdongchoo 8 күн бұрын
음식후루룩쩝쩝 소리내고 요란하게먹는 천박한모습...고치고삽시다..어렵게살때 그랬다지만 시대가변하면 바뀌여야할것이다.특히 입안에 음식가득물고 말하는짓...혐오감이생긴다
@구름세월
@구름세월 8 күн бұрын
없어진지 오래 됐어요
@남이동우-c1v
@남이동우-c1v 8 күн бұрын
무허가 식당.
@순둥이-d1l
@순둥이-d1l 8 күн бұрын
길거리 할매들도?
@김마리-s9c
@김마리-s9c 8 күн бұрын
@@순둥이-d1l 무허가 할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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