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이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 때-김미경 언니의 따끈따끈 독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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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자존감#부모자식
어른들이 자식들한테 서운할 때 늘 하는 말이 있죠.
'너는 나이들었다고 엄마를 무시하냐!'
자식들 입장에서는 무시해서 한 말이 아닌데
어른들은 속상할 때 결론이 늘 '무시'로 갑니다.
서로를 속속들이 너무나 잘 알기에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나이 들수록 자녀들에게 무시받는 듯한 기분을
느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를 존중하고, 또 아이들에게 존중 받으려면
무엇이 과연 필요할까요?

Пікірлер: 259
@akfh0111
@akfh0111 6 жыл бұрын
슬픈건 이런영상 백날올라와도 정작 들어야할 분들은 듣지않는다 우리엄마처럼
@은전이-w7c
@은전이-w7c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마로 들어봤지임 ...들어도 뭐 바뀌겠음?
@최윤재-u3f
@최윤재-u3f 4 жыл бұрын
보면 개빡침
@이서주-g8c
@이서주-g8c Жыл бұрын
네자녀의 엄마에요 남편도 아이들도 내 말을 전혀듣지않는것같아 힘들고 화를 내게 되요 그래서 내가 있는게 오히려 독이 되는것같아 자존감이 떨어지고 집을 자꾸 나와요 내가 없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gosky1133
@gosky1133 5 жыл бұрын
근데요, 어릴때 어머니한테 무시받고 크다가 나중엔 반대로 되는 사례를 봅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걸 그런걸 두고 말하는 듯합니다.
@munsooklee8148
@munsooklee8148 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저에 시간과 헌신과 사랑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너무 당연히 여기는 아이들이 점점 저에게 버릇없게 하고 함부로 말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없는거 같아서 이젠 정말 버거워지네요... 존중하은 법을 안가르친거,부모님 귀하게 여기는걸 가르치지 못하고 너무 아이들만 위하고 산거 같습니다.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제삶은 없었는데요...자꾸만 화가 납니다...
@양사랑-u7e
@양사랑-u7e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요즘 넘 슬펴서 영상 찾아보았고 댓글 남기네요
@사랑-i6p9o
@사랑-i6p9o Жыл бұрын
먼저 존중하면 자식도 존중하지 않을까요
@조은홍-t8h
@조은홍-t8h 7 ай бұрын
요즘제가 두딸들에게 상처받아서 요즘제가 그렇습니다. 요며칠 울고다니다 우울증 걸릴것같고해서 이영상을 찾아봤습니다 혼자살면서 고생고생하면서 애지중지키워 결혼다시켜놨더니 엄마를 무시하고모진말들로 상처받아서 며칠방황하고 울다가 이영상 찾아봤습니다 모든게싫어지고 분하기만하군요
@ChangHoJeong-lt4kf
@ChangHoJeong-lt4kf 3 ай бұрын
지금의 제마음과 같으시군요 딸이 엄마만날때마다 지적질해대서 오늘 한바탕 싸우고나니 너무 슬프네요
@오현주-k1z
@오현주-k1z 3 ай бұрын
딸은 가깝고도 먼 존재~~
@soosoo1196
@soosoo1196 6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평생 희생적으로 자식위해서만 살아오신 우리엄마. 언니와 저는 결혼해서 아이 키우며 살아보니 엄마가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았는지 느끼고 존중하지만, 아들이라고 제일 많이 받고 오냐오냐 자라나 아직 결혼 안 한 남동생은 툭하면 엄마 무시로 상처를 주네요 ㅠㅜ 그모습 보고 깨달은 바가 많아, 전 6살 아들에게도 선을 분명히 갖고 키우려고 합니다. 아들이 '엄마는 내가 더 좋아 엄마가 더 좋아?' 하고 물으면 전 '똑같이 좋아. 엄마는 엄마도 소중하거든'하고 말해줍니다. 처음에는 서운해하더니 이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사랑하지만, 독립적으로 스스로를 먼저 아끼고 돌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멀리서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미얀-d2f
@미얀-d2f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부모는 딱 자식한테 하는 만큼 되돌려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특히 딸들의 경우는 더더욱요 개차반난 자식 수준이 아니라면 자기가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면 답나올텐데 성찰은 못하겠지요
@진달래-s5x
@진달래-s5x 5 жыл бұрын
조금 전 아들에게 무시 당한 기분이 들어 넘 속 상해서 이 영상을 찾아 보고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저도 너무 잘 해주고 무시당하니 제 잘못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존중 받을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더욱 저를 사랑하겠습니다.
@joon769
@joon769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딱선타네
@jojobaoil4288
@jojobaoil4288 5 жыл бұрын
사실 모르겠어요. 엄마가 저한테 맨날 툭하면 하는 말이 엄마 무시하냐에요. 근데 엄마는 저를 딸이라고 엄청 무시하시거든요. 사람 취급도 안해줘요. 딸년한텐 할말 못할말 다 해도 된다면서 화나면 욕하고 트라우마 생길정도로 험하게 말해요. 그리고 항상 아들은 떠받고 살고요. 그런 상황에서 부모가 존중을 강요하면 전 할말이 없고 공감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저도 사람으로 대해달라고 말했더니 엄마를 무시한다고 소리지르시는데 원래 모녀 관계는 이성적 대화라는걸 하면 안되는 관계인가요? 저는 엄마에게 소리지른적도 없고 항상 차분하게 내 기분과 상황을 얘기하려고 하는데 아들관련 일만 나오면 불같이 화부터 내요. 부모가 먼저 모범적으로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왔다면 자식도 존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인저요
@인저요 4 жыл бұрын
자녀를 훈육한다고 잔소리만 평생하시고 자녀가 조금만 의견을 얘기하면 못받아들이고 아파 드러누우시는분들계세요 무조건자녀는 따라여되는거죠 아마도 자신은 모든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그러실걸요 ~~
@찐구-q2b
@찐구-q2b 4 жыл бұрын
엄마가문제네
@bbpp238
@bbpp238 4 жыл бұрын
상처가 많으시겠네요.. 서로 대화하면서 속상했던점 말해보고 그래도 잘 안통하면 독립하면서 안보고사는게 맘편할거에요.. 미성년이면 힘들겠지만 빨리 성공해서 집나가야지 생각하세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화이팅!
@matae113
@matae113 4 жыл бұрын
백프로 공감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무시하면서 무엇을 바라시는지
@user-ej1nq3ed1r
@user-ej1nq3ed1r 4 жыл бұрын
내 말이
@user-bz3bm
@user-bz3bm 2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제가 잘 못 가르쳤어요. 나이먹음 저절로 알게 되겠지.. 착각하고 참고 살았더니, 성인이 된 어느날부터 목소리가 커지고 무시하더라구요...
@he7060
@he7060 5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가 요즘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랑 비슷하네요 착한엄마 밑에 고마워할줄도 모르는 못된딸이 자란다고 ;;;; 그래서 엄하게 키워야 한다 하시는데...엄한 엄마 밑에 자란 저는 좀....매우 위축된 성향이 있습니다. (또 뭐 엄청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단지 부모 무시따위는 생각도 못하죠 ㅎㅎ)ㅠㅠ 너무 어렵네요 육아방향 잡기가 ;;
@user-ju3mt4et6s
@user-ju3mt4et6s 5 жыл бұрын
타인이 나를 존중하도록 만드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shines3911
@shines3911 6 жыл бұрын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대접해야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ss9bu2vr2g
@user-ss9bu2vr2g 6 ай бұрын
복수하려는 자식은 끝이지
@윤규리-i1y
@윤규리-i1y 4 жыл бұрын
자식 보기도 싫어집니다 무시당하는 느낌받으니
@소듕함
@소듕함 6 жыл бұрын
너무 격하게 제 일 같고 공감되어서..눈물이 저절로 났어요..이제는 달라져야겠어요..ㅠㅠ
@허소담-e3f
@허소담-e3f 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딸들이 얘기할땐 어머님께서도 키워주실때 존중해주지 않으셨겠죠 서로존중해줘야 행복한거겠죠
@김봄이-c4y
@김봄이-c4y 3 жыл бұрын
진짜예요 딸들 엄청 사랑으로 키운 엄마들은 딸들이 절대 무시안하죠 엄마 생각만 하면 펑펑 울기만 할뿐
@flo-uq2ub
@flo-uq2ub Жыл бұрын
ㄹㅇ 자녀가 무시한다고 하는 부모 특 : 자녀한테 365일 대부분 화난표정 하고 있음
@dneyye
@dneyye 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나한테 했던 행동 말투 단어를 똑같이 했을뿐인데 엄마는 제가 나쁜년이라고 하시네요.. 엄마도 본인 감정 표현하는 거 서투시면서 왜 저는 능숙하길 바라시는지..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요. 너무 자식에서 니책임 니책임 묻는것도 좋은거 아니에요. 저 어렸을때 엄마가 저 바르게 키우신다고 제 요청 거절하시고 제가 스스로 하게끔 하셨어요 비오는 날 우산 없어도 혼자 걸어와야 했고 옷가지 들고 다니기 귀찮고 내가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들게 하셨어요. 나이 드니까 저도 똑같이 하게돼요. 저도 할말이 있는거에요. 엄마 나 혼자 해야하는 거라고 안도와줬잖아. 엄마는 나 잘되라고 그랬잖아. 나도 엄마 혼자 있어도 잘 되라고 하는거야. 엄마 스스로 해야지. 점점 육체적 정신적으로 쇠약해진다고요? 저도 어렸을때 육체적 정신적으로 약했어요. 제가 고마움을 모른다고요? 저는 엄마에게 돈 300만원을 그냥 드리기도 했고 매달 용돈 30만원씩 드려요. 지금 저한테서 2000만원 꾸셨구요. 단지 힘들게 절 키워주셨기때문에 의무적으로 해요. 제발 어린 자녀들에게 함부로 말하지 말고 아이가 힘들어 할땐 도와주세요. 그 아이도 다른 엄마들과 비교할 수 있고 엄마가 자기에게 했던 일들 다 기억하고 있어요. 크면 고마움을 알겠지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이 아이한테 충분히 잘해야 아이도 고마움을 알고 엄마에게 잘하게 되는거에요.
@애나-k2d
@애나-k2d 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나를 반성합니다 엄마와 딸에게 더 좋은사람이 되야겠다고 ᆢ
@민들레홀씨-d8e
@민들레홀씨-d8e 3 жыл бұрын
위에댓글보며참 암담했는데 님은그래도 착한딸인듯합니다
@Sarah-mw6zi
@Sarah-mw6zi 3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도 가끔 제가 부모를 무시한다는 말씀을 하세요. 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데 자식만 부모를 존중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고민합니다. 잘해야겠다 마음 먹어도 막상 제가 무시 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반감이 생기고요. 하지만 사례에 나온 '엄마는 왜 그런 물건을 사? 엄마는 왜 그런 것도 몰라?' 하는 게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점 또한 인정할 부분이네요. 아직 존중받지 못했던 어린시절 기억이 편안해지지도 않았는데 부모를 이해해야 하는 의무는 언제까지 지고 가야 할지 고민합니다.
@김봄이-c4y
@김봄이-c4y 3 жыл бұрын
자식은 어렸을때 힘 없으니 머리채잡고 뺨 내리치는 걸로 고집 꺾으려 했으면서 바라는게 참 많죠? 진짜 답답하네요
@김봄이-c4y
@김봄이-c4y 3 жыл бұрын
진짜 댓글이 너무 공감가서 또 달아요. 어린시절 다친 마음 치유도 안 됐는데 벌써 부모를 용서하고 이해해야만 하는 의무가 생긴거.
@박서진-x7x7f
@박서진-x7x7f 6 жыл бұрын
친구든 부부든 모든 관계가 배려로 이루어진다 라는 글뀌를 보았을떼 아 맛다라고 마음에 꼭 박히더라고요
@bhw7019
@bhw7019 3 жыл бұрын
이거 백퍼 엄마가 자녀를 존중하지않아서 입니다. 자녀가 진짜 태어날때부터 오멘 악마의 자식이 아니라면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엄마를 막대한다? 인간이 아니라 악마일겁니다.
@김봄이-c4y
@김봄이-c4y 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오멘이 아닌이상 ㅋㅋㅋㅋㅋㅋ
@rudaldid
@rudaldid 6 жыл бұрын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 상황과 매치되면서 깨닫는게 많아요~ 정말 엄청난 내공의 김미경쌤입니다^^
@eudidit0925
@eudidit0925 6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엄마를 좀 더 이해하고, 반성하고, 제가 저를 뒤돌아 보았어요. Thank you for another video filled with so much of your knowledge! ♡
@nhyeonlee6633
@nhyeonlee6633 6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해요ㅇㅅㅠ 얼마전에 비슷한 일이있었거든요, 엄마가 무시당하지않는다고 느낄수있게 하고싶어요
@오로라-t4n
@오로라-t4n 3 жыл бұрын
잘 큰자식이죠. 근데 나는 늙어가니 그 자식이 벨이꼬이고 질투나고 효도도 많이받고싶고, 자식이 바르게 말하면, 혼자삐지는거에요. 내가죽어야지 그러면서. 자식은 맨날 애기같이 삐지는부모 받아줄 기운없죠.
@임수-g3c
@임수-g3c 5 жыл бұрын
오늘이야기꼭몇일전에 저의사연같아요 저는화가나서 영원히 인연을끊고 살려구 마음잡았어요 아무튼 죽을때는 혼자일텐데 모두부질없고 헛된고생했다는 생각뿐이고 지금부터라도 나자신만 생각해야지 옛분들말씀 맞아요 무자식 상팔자 최고명언이다
@수지야-b22
@수지야-b22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어짜피 인연끊고 사는게 속 편한거 같아요 자식 없다 생각해요
@킨드-g9q
@킨드-g9q 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거는 부모가 봐야되는데 왜 10대들이 더많아 하여튼 부모자격증이 있어야됨
@진영희-c9v
@진영희-c9v 3 жыл бұрын
부모자격증. 지금은 먹고 살기 좋은시절. 자식들 입에 먹거리 만들어 먹이기 바쁜 시대를 살아왔건만~~ 그래서 부모님들이 MZ세대들에게 교육기관을 통해 무조건 교육을 투자했건만 눈에 보이지 않는 따뜻한 정의 교육은 무시하고 학교에서 배운 현싯점 교과서적인 잦대로 부모님께 얘길하니 부모님이 마음 아프져.부모님들도 지금의 교육을 받고 자라셨다면 자제분들과 다툼과 서운함이 없을듯. 허니 시대 세대의 다르을 인정하고 부모님께 버럭질 가르치려하니 부모님들이 아프고 서운하답니다
@윤규리-i1y
@윤규리-i1y 3 жыл бұрын
@@진영희-c9v 배운자식이 못배운 부보님무시하는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 못배운부보보다 못한 자식이되지않있으면
@k-star4400
@k-star4400 Жыл бұрын
내가 나이가 들어서 내딸이 나한테 하는걸보니,, 어릴때 내모습이 생각나면서 우리 엄마가 많이 속상했겠다 싶더라고요. . 어릴때는 모르니까 우리딸도 모르겠죠.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엄마도 상처받는다는 것을.. 빨리사춘기가 지나길 바라고있어요
@specialk8117
@specialk8117 6 жыл бұрын
이번 강의는 조금은 공감가지 않는 측면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유튜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너무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나이가 드실수록 약해지시는 만큼 혹여나 무시받는다는 느낌이 드시지 않도록 말한마디를 할 때도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무시받는다는 감정이 한국적 가족문화에서 비롯되는 측면도 많은 것 같아요. 교육열 높고 자식에게 쏟는 정성이 남다른 만큼 자식이 독립된 한 인격체로 여겨지기 보다는 내가 키워낸 내 소유물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생각에 더 섭섭한 감정이 쉽게 드는 것 같아요.. 자식들도 부모님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부모님과 정신적으로 분리되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님 역할을 거꾸로 부모님에게 하게 되는 것 같구요.. 물론 자식된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지만, 부모님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조금 버리면 역설적으로 자녀의 말을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조금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식들도 부모님과 한 걸음 떨어져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부모님이 살아오신 시대나 부모님세대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부모님께서 겪고 계신 노년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진지하게 해야겠구요.. 주제넘게 이런 댓글을 달았지만 선생님 강의가 없었다면 이런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도 못했을 거에요.. 정말 매일 매일 너무나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킴킴버리
@킴킴버리 Жыл бұрын
많은 한국의 어머님들이 자존심은 높으나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미소-v8p
@미소-v8p Ай бұрын
좋은말씀입니다. 저도 매일 무시당하면서 마음아파요. 돈내놔라 행패부리는 고등학생딸 정말 힘드내여
@romi9620
@romi9620 6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필요한 영상을 보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annep81
@annep81 Жыл бұрын
진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shannylee7972
@shannylee7972 6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이에게 제대로 가르침을 줘야겠네요^^ 또 배우고 갑니다♡
@TV-uu8li
@TV-uu8li 6 жыл бұрын
휴... 부모 되는게 가장 어려운듯
@사과-o9y
@사과-o9y 6 жыл бұрын
스피TV
@gosky1133
@gosky1133 5 жыл бұрын
마자요~
@박순용-k6o
@박순용-k6o 3 жыл бұрын
좀 슬퍼요~
@syc2826
@syc2826 6 жыл бұрын
가족들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존중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서로 존중하지 않으면 가정안에서도 행복하다고 못 느끼고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다같이 노력해야겠죠^^ 감사합니다.
@sjy2909
@sjy2909 6 жыл бұрын
sy c 11
@윤규리-i1y
@윤규리-i1y 4 жыл бұрын
무시당하고 통장봅니다 통장이 나를 위로해주네요 잘했지 통장 꽉 끌어안고있길 잘했네요
@꽃동백-j6x
@꽃동백-j6x 6 жыл бұрын
아웅 얼마전 울집 상황이네요 요즘 미경언니 내맘에 경종을 울리는 부모자식간 이야기를 자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록새록 새기며 듣습니다 제가 먼저 변해지길 연습하면서...
@유보라-u9c
@유보라-u9c 6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마음이 아픈것도 아픈겁니다 동감이네요~~
@삉삉-x4l
@삉삉-x4l Жыл бұрын
무시를 당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봐야합니다. 부모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희생하는 자녀 강요한다고 되는게아니라 내가 케어 받아야할 어린시기에 나를 그렇게 키워주셔서 성인이된 시기에 그대로 은혜를 갚는겁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면 양육시절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고 무시한건 아닌지 반성해보셔야 합니다
@sunmikim1120
@sunmikim1120 6 жыл бұрын
무시할때 화내는 분은 능력있는 분이예요 무시당하는거 알아도 자식한테 당당하지 못하면 화조차 낼수가 없습니다 자식한테 준게 없는 무능력한 부모 그밑에서 자란 자식 이요
@강미애-r8u
@강미애-r8u 6 жыл бұрын
Sunmi kim 맞습니다~😥
@화니핀라이프
@화니핀라이프 6 жыл бұрын
어휴~지금은 안계신 부모님 생각에 미안해 지네요
@ashleykim2080
@ashleykim2080 6 жыл бұрын
Sunmi kim ㅂ
@TheGreatDebunkers
@TheGreatDebunkers 5 жыл бұрын
길러준 것만으로 많은 걸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bihoshin7910
@bihoshin7910 4 жыл бұрын
The Great Debunker ㅈㄹ하지마라 누가 낳아달래?;
@oscarv___86
@oscarv___86 3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착한 엄만데요. 왜 엄마를 존중하게 우릴 가르치지 않으셨나 싶더라고요. 뒤돌아보니 엄마를 당연하게 여긴 시간들이 미안함으로 남아서요. 내 자식은 그런맘 안들도록 어린이집 가방도 직접 들게 해요. 무거우면 들어줄 수는 있지만 네 가방이라고. 평소에 당연한 거 아니야 감사한거야 라고 자주 말하니 아이도 고마워요라고 자주 하더라고요. 뭐가 필요하다 말 안하는 엄마한테 괜찮은 선물 하나 하려면 독심술사처럼 지나가는말 초집중해서 읽어내야 해요 ㅎ
@우진숙-t5o
@우진숙-t5o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산들바람-c4q
@김산들바람-c4q Жыл бұрын
근데 어른들은 쉽게 큰소리 내면서 저렇게 말함..막 화내고... 자식들은 확 화나는순간에도 참고.. 그냥 상처 받고..나중에 상처받았다고 말하면..그렇게 말하면 자기가 더 상처라고 말함
@syc2826
@syc2826 6 жыл бұрын
자녀들과는 그런 문제 아직 못느끼는데... 시댁이나 남편과는 그런게 문제가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존중하는 관계...의외로 가까운 사이일수록 숙제인거 같아요.
@vancoko
@vancoko 3 жыл бұрын
자식한테 특히 성년이 된 자식한테 무시당하면 정말 서럽죠
@jcm-rd2cf
@jcm-rd2cf 9 ай бұрын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부모 서로도 그런 모습을 보이고 타인에게도 예의있는 모습을 보이고 살면 자식들은 그걸 무의식 중에 배우고 부모에게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무조건 희생하고 잘 해 준 자식이 부모를 몰라보는 일들은 결국 경우에 따라 사리분별하는 훈련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 되었고 결국 나 편한 것 나 좋은 것만 가르친 뼈아픈 결과일 겁니다. 모든 경우에서 내 기분 내 이익을 우선하니 부모의 기분이 읽히지가 않겠죠. 편애를 받은 자식이 정신적으로는 더 좋지 않다고 하는 이유일 겁니다. 반대로 홀대하던 자식은 예상대로 그 배운데로 값겠죠 모든 일은 인풋 아웃풋이 있게 마련이고 대를 이어 유전도 될 수 있으니 무섭기도 합니다. 복수 당하는 부모라는 말 부모자식 모두에게 참 슬픈 말이죠ㅜ
@리딩타이거-책세소통
@리딩타이거-책세소통 6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인생의 지혜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김대영-s3m
@김대영-s3m 6 жыл бұрын
울 엄마는 항상 젊고 씩씩하신분인줄 알았는데 많이 편찮으신데도 자꾸만 난 씩씩한 엄마만 생각해서 편찮은신 엄마를 자꾸 무시하는경향이 있는 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돌아가시고나면 후회하게 될줄 알면서도 자꾸만 되풀이 되는 현재의 생활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ㅠ ㅠ
@omoidehouse7659
@omoidehouse7659 5 жыл бұрын
엄마 시간을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기. 가 특히 와 닿았네요
@riverpeaceful3590
@riverpeaceful3590 6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아이들 그렇게 키우고 있었네요.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저한테 쓰레기 주고 남은 음식 주는 것이 기분 안 좋게 느껴져서 어느 순간부터 다르게 교육시키고 있어요. 본능적으로(?) 했지만 이런 타당한 이유가 있었음을 알게 되어서 기뻐요.
@dtim3321
@dtim3321 6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자기가 주는 만큼만 받게 되는것 같고 자기가 준것을 받게 되는것 같아요. 좋은것 줬으면 좋은것 받고 안좋은것 줬으면 안 좋은것 받고.
@지지율와타나베
@지지율와타나베 6 жыл бұрын
엄마는위대합니다.다만...너무 간단한 문제도 복잡하게 풀이한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열번백번 잔소리하는데도 고치지못하시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이제는 엄마나름대로의 생활패턴이구나 ...고칠려구 하지말고 맞춰줘야겠구나. ...생각은 합니다. 그러다 또 몇번은 그렇게 맞춰주죠...그러다보니깐 내가 스트레스받게 되더라구요.
@individualevaluater6042
@individualevaluater6042 3 жыл бұрын
엄마한테 스마트폰 알려주는게 세상 스트레스...아무리 노력해도 자꾸 알기를 거부하고 포기하고 반복하고 나중에 또 알려달래서 알려주면 또 말싸움하게 되니 아예 뭐 물어보면 동영상 링크만 띡 보내게되네요 말싸움 하기 싫어서 맞춰주는건 솔직히 부모님을 포기하는 느낌이라 알려는 드리고싶은데 그럼또 부모님은 듣기싫어하고 아 하소연할 곳이없네
@moringga432
@moringga432 6 жыл бұрын
엄마부터가 날 무시하면서 키웠음.... 그대로 배운걸 써먹을뿐
@blos9511
@blos9511 6 жыл бұрын
양육태도에 문제있으신 부모가 실제로 있죠...다만 자녀에게 그러면 대물림되니 곤란할듯요
@taelee5801
@taelee5801 6 жыл бұрын
자비로운 맘으로 엄마를 대하시면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부모님 세대는 험악한 세월이어서 자식은 모르는 상처와 고통이 있으실지도 모르잖아요
@밍구-d4v
@밍구-d4v 4 жыл бұрын
@@taelee5801 어우 .. 한줄만봐도 기분 확 드러워지네.....
@두리번-g3o
@두리번-g3o 3 жыл бұрын
@@taelee5801 본인이 마음에 상처가 있다고해서 그걸 왜 자녀에게 푸는거죠? 사랑으로 낳은 자식 아니에요? 사랑으로 키워야지 마음에 상처가 있다고 함부러 대한다? 그건 부모가 아니죠
@김봄이-c4y
@김봄이-c4y 3 жыл бұрын
@@taelee5801 자식은 태어난 죄밖에 없고 부모한테 받은 상처 다 아물지도 못하고 사과받지도 못했는데 지금 부모를 이해해야하는 의무도 짐;;
@뿔난곰돌이
@뿔난곰돌이 5 жыл бұрын
부모행동은개차반ㆍ지행동은 생각안하고자식한데 잘해라 ᆢ헝웃음나옴
@user-uz870
@user-uz870 3 ай бұрын
자식 존중 안해주는데 자식에게 존중받길 원하는건 욕심이죠. 무조건 내말 잘들어야 하는 순종적인 아이이길 바라는거 아닌가 싶어요.
@밍키-v1n
@밍키-v1n 5 ай бұрын
사춘기딸 키우는 싱글맘인데 많은것 배우고 갑니다..항상 최선을 다한다는데 매번 부족함을 느낍니다..
@gosky1133
@gosky1133 5 жыл бұрын
그니까..착한 어머니도 많지만, 안그러신 분들도 있다는거..
@Juni_rang
@Juni_rang 6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내용입니다. 저는 아이가 6살인데 이제부터라도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지니-k5h
@지니-k5h Жыл бұрын
정말 소중한 이야기입니다.감사합니다.
@유정아-b6v
@유정아-b6v 2 жыл бұрын
한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자녀들 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가족이 화목하는것도 기본이 존중이라는것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hojeungkim4944
@hojeungkim4944 6 жыл бұрын
김미경 선생님, 순회 강연의 빡빡한 여정 속에서도 계속 영상 올리시네요! 👍 효원씨도 잘 있는지요? ㅎ 시카고에서 뵈어서 너무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들려주신 메세지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앞으로도 살면서 계속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또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엔 여유있게 관광하실 시간도 좀 가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윤규리-i1y
@윤규리-i1y 4 жыл бұрын
자주만나지 않으려고 맘 먹었어요
@김노을-e1z
@김노을-e1z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외로움에도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니 즐기게되었고 오래살고 싶진 않지만 자식들에게 짐스런 존재가 안되도록 가는날까지 스스로 건사하다 가려 운동도 열심히 식단도 건강식으로 챙기게 됩니다
@수지야-b22
@수지야-b22 7 ай бұрын
살아보니 돈이 최고며 자식 1도 걱정하지 마세요 자식도 남 입니다
@yasdan1232
@yasdan1232 5 жыл бұрын
결국 원인제공은 사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타인과 나를 비교했을때 상대적 박탈감과 꿈을 이루기 위해 돈이 필요한데 돈이 없을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지 못할때 부모님을 원망하죠 그런 상황을 아예 없게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줄이는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어렸을때 아이가 필요한 돈을 모아줘야해여 그리고 나중에 지원해줄수 잇을때 돈으로 지원해주는거죠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은하-x6p
@한은하-x6p Жыл бұрын
사람을존중하게만드는것 부모늘존중하게만드는것 그것도 훈련아닐까요??.... 요즘제가 아들만셋인데~ 20살이넘다보니 엄마의감정 을공감하지못하고 점점 무시하는발언을 합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니 제가 너무 착해서 아이들위한답시고 참고 이해하고 희생했던댓가가~ 그렇게점점 돌아오는듯하네요~~ 지금이라도 아이들에게는 바른말 존경의말할수있도록 가르치겠습니다
@허소담-x1w
@허소담-x1w 6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이지만 그걸알아도 서로존중해야하는것 같아요
@EunjiGonji
@EunjiGonji 5 жыл бұрын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엄마 사랑해~^^
@윔플라
@윔플라 5 жыл бұрын
오ᆢ너무 와닿는말씀이네요 애들이 무시하는발언해도 매번 귀챦아 지나갔는데 꼭짚고 넘어가야겠어요ᆢ저는 전업맘이지만 다른엄마보다 열심히 자기계발하며 사는데두요ㅜㅜ 선생님 너무 잘보았습니다~~~
@캔디-u2l
@캔디-u2l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잘교육시키고,키웠어도,결혼하니다변하데요~ㅠ이젠그냥이웃처럼사는게나두스트레스덜받는것같아요~ㅠ수고하셨어요♡
@이마리아-b7g
@이마리아-b7g 6 жыл бұрын
자식들이 왜무시할까? 자신을돌아보아라..온갖폭력을 애들앞에서 애들어미를때리고 부시구. 항상 비겁하게 조금만 비위기툴리면 삼십육게줄행랑 책임과의무는 멀리두고 종당에는 육십에 육갑한다고 바람이나 도망치고...이런 항사우재중이 죄덩어리로 누가 살겠는가? 시골 원가족으로 툭하면 도망가는 정신병자여 ..영원히 너네들껴안고. 사랑하는 희야 내사랑희야랑 영원히살아 불타는 지옥으로 가길 손모아 빌어주마..
@강인순-y7p
@강인순-y7p 6 жыл бұрын
좋은말로 할때는 안듣고 소리치고 화내면 왜 화내고 소리치냐고 반응을 보이니 멘붕이 와요
@편안함에이르다-w6r
@편안함에이르다-w6r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좋은말로 할때는 안듣고선 부모노릇하는거 어려워요
@aqua0064
@aqua0064 6 жыл бұрын
오늘 또 배워갑니다^^♡
@여행유럽
@여행유럽 3 жыл бұрын
지들세대에 제대로 논리적으로 대화를 해본적이 없으니 지랑말안맞으면 나이로 누르려그러는거지 아니라그래도 자기 무시하는줄알아 모르면 배워야함 안배우면 그냥 무식한 뒷방늙은이되는거야
@윤규리-i1y
@윤규리-i1y 4 жыл бұрын
오늘자식이 무시해 우울해유투뷰봅니다 늙어지니 무시 하는것 같이 들립니다
@뿔난곰돌이
@뿔난곰돌이 4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 본인도 자식무시했는지 생각해보셈
@스몰윈-h2e
@스몰윈-h2e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대표님말씀 한 수 배워갑니다^^ 서로를 존경 존중하는 마음가짐 인간이 갖추어야할 인성 아닐까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자주 말해줍니다
@gifg-o7t
@gifg-o7t 5 жыл бұрын
근데 솔직히 계속 호기심 갖고 공부하고 젊은 사람들과 교감하려고 하지 않는 어른들 보면 무시하는 게 편해서 그렇게 됩니다. 나이들어 무시 당하기 싫으면 계속 수행하듯이 공부하세요.
@이은수-x6t
@이은수-x6t 3 жыл бұрын
저에게는 4살 차이의 남동생이 있는데, 중2병이 뒤늦게 온건지 허세에 가득차서는 가족 내의 서열을 자기가 다 장악하려 합니다. 아버지가 안 계시기 때문에 자신에게 서열장악하기 딱 좋은 상황이지요. 이럴 때면, 근엄하셨던 아버지가 참 그립습니다. 그런 것도 모르는 착한 엄마는 오냐오냐 술술 다 넘어가시구요. 요즘 엄마를 일꾼처럼 부려 먹습니다. 그런데도 엄마께서는 다 응해주십니다. 항상 말씀 드립니다. 이렇게 해달라는 대로 다 받아주시면 안된다라고 정중스럽게 이야기를 드립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를 나무랍니다. 동생이 아픈 손가락이라느니 저때는 다 저런거다라며 어디서 부모 양육에 너가 끼어드냐고.. 저는 동생의 얌체스러운 행동과 말들이 다 보이는데 말이죠. 이런 저희 어머니가 너무 답답하고, 아들에게 무시 받으면서도 오냐오냐 해주는 어머니가 참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밉습니다. 제가 오히려 집에서 혼자 더 홧병만 키워지는 듯해요. 얼른 독립하고 싶네요.
@yoj9279
@yoj9279 6 жыл бұрын
쌩뚱맞은 이야기긴한데요.... 오늘 스타일 넘 이쁘세요..! 저 30대인데 고대로 사고싶을정도예요 ㅎㅎ 귀걸이랑 블라우스 어쩜 넘 이뻐요~ 갈수록 스타일이 넘넘 멋져지셔요 ㅎ
@koonta6502
@koonta6502 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면 애써서 키운 자식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을 하는 부모들은 본인들이 자식들을 먼저 무시했던 경향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부모에게 무시받고 무슨 이야기만 꺼내면 넌 조용해 라는식으로 자식을 존중을 하지않았으니 자식들도 그걸 고대로 이어가는겁니다. 처음부터 가족끼리 서로 존중을 해주고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다면 자식이 부모를 무시하는 경향은 없습니다
@reach2493
@reach2493 4 жыл бұрын
사실이나 생각을 얘기할 때 가르치려 드냐 무시하냐고 하면 듣고싶은 말만 듣겠다는 거잖아요.
@k찐-m6u
@k찐-m6u 6 жыл бұрын
콕 찝어 주셨어요 저는 친정엄마한테 이치 따져가며 생각해주는척했네요 엄마미안해~~♡♡ 근데 울 딸에겐 미경언니처럼 하고있어요 그렁게하면 이웃엄마들이 야박하다해요 하지만 저도 미경언니와 비슷한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보면 남을 배려하는 애들로 잘컸어요 부모가 주는 무조건적사랑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따뜻한아이로 잘키울수 있는거같아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까끔보고 울어요ㅡㅡ 사랑합니다~
@김바다-z8w
@김바다-z8w 4 жыл бұрын
자녀와는 세대차이가 나서...어쩔수 없어요~!!
@nochtree
@nochtree 6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잘 가르쳐야 되는 거네요. 엄마들이 똑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마시자나랑
@마시자나랑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막말을 할 때마다 나도 똑같이 독설과 무시를 해야 나중에 부모님이 후회 하지 않을까요? 자신들이 한 짓을
@평안-u3x
@평안-u3x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사춘기인데 말을 첨엔 직선적으로한다했더니 이제는 예의도 없고 저를 무시하는것 같아요 항상 말을이겨먹고 인정을안해서 대화하기가 힘들어요
@hyeonjincho6108
@hyeonjincho6108 6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월드투어 콘서트에 가서 김미경 강사님을 처음으로 실제로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티비로도 많이 강의를 들었는데 티비에서 본것보다 두시간동안 실제로 듣는 강의는 많이 달랐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두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갈정도로 재밌기도 했구요! 강의를 들으면서 여쭤보고싶은게, 강사님은 죽음에 의한 헤어짐을 어떻게 견디시나요? 제가 작년 10월달에 정말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정말 저한테는 아빠같은 존재였고 각별한 사이였는데 너무 힘드네요. 반년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일부러 씩씩하고 밝게 지내려고 하는데 혼자 있으면 계속 울컥하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위로하는데 그런 위로가 사실 부족하잖아요? 당장 할머니 목소리 듣고 싶고 할머니 얼굴을 보고싶은데 제가 앞으로 50년은 더 산다고 하면 그시간동안 이렇게 그리워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더 슬퍼요..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연인이 이별을 하는것도 이젠 슬프지도 않네요.. 그들은 자존심만 버리면 다시 볼수 있고, 멀리서라도 몰래 볼수도 있고... 근데 죽음으로 겪는 이별은 좀 다른것 같아요. 강사님은 이런 헤어짐을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이럴 때 제 자신에게 해줄수 있는 마음의 위로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cooking-
@cooking- 6 жыл бұрын
무시...존중... 웃슬폈어요! 감사드립니다🍀
@무명-v5d
@무명-v5d 6 жыл бұрын
저의 친정엄마가 지금 이상황인데.가슴 아프네요.착한 친정엄니는 줄주만 알고.받는데 익숙하지않아서 계속 거절만 하십니다.그리고,섭섭하고..악순환
@hi-mo4yv
@hi-mo4yv 4 жыл бұрын
애 낳치않아야해요 낳아놓으니 골치아푸잖소 요즘젊은이 강아지나 키우는게지 아들딸 은 나중에부모재산 빼앗아먹으려고 눈에혈안이 되어있잖소 효도는 다 전설의고향이요
@lovehunter1189
@lovehunter1189 6 жыл бұрын
미경 쌤~~ 쌘프란시스코까지 가셔서 강의하시는 거에요?! 정말 열정적인 삶을 보여주셔서 반성하게 되네요 ㅜㅜ 매번 메시지와 깨달음으로 변화를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맹애
@고맹애 4 жыл бұрын
내용 넘 좋아요^^♥
@Ehdrl-q5p
@Ehdrl-q5p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내픈이한사람있는게다행 이예요
@emilykkkkk
@emilykkkkk 6 жыл бұрын
참 와닿네요,,😢
@최진욱-l4g
@최진욱-l4g 6 жыл бұрын
이 타이밍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김경희-o4g9z
@김경희-o4g9z 6 жыл бұрын
참 말씀이 공감되는군요.가끔 위로받고있어요.고마워요~
@행운-f9r
@행운-f9r 6 жыл бұрын
다~맞는말~~굿!고맙습니다~
@황지영-s9l
@황지영-s9l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 항상 감사하고요 이시대가 부모 공경하는 시대가 아닌건 확실 합니다. 저는 무시 정도가 아니고 인격 모독 살인적인 말들을 매일 듣는다면 선생님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엄마가 제일 힘든자리 입니다 무시당하는것 때문에 강해졌어요 저는 살 가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은혜안에서 구원 받은 감동과 선생님같은 훌륭하신분들의 강의 목사님들의 말씀듣고 위로 받습니다 선생님 내가 감당할수없는 산적한 문제 들고 상담하고 싶어요 선생님 그냥 뵙고 싶네요 증평 언제 오시나요 달려 가겠습니다
@찐구-q2b
@찐구-q2b 4 жыл бұрын
부모공경하고싶은데 그것도 케바케지 나도주님믿는데 자식나몰라라 관심없는부모도있음
@나2020
@나2020 6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사과-o9y
@사과-o9y 6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v9b
@민들레-v9b 6 жыл бұрын
김미경선생님오늘두정말많이배우고갑니다^^♡김미경선생님쨩^^
@삼성-n1k
@삼성-n1k 3 жыл бұрын
연세가 많아지면 자존감이 없어지면서 예민해져서 그런겁니다.부모님들이눈치보는거는 자식들 잘못입니다.
@킴킴버리
@킴킴버리 3 жыл бұрын
맨날 자기 무시한다고 소리지르고 자식 못살게 구는 친정 엄마. 결혼도 자식도 낳아 기를 자격도 없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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