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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역사강사 #호남평야 #아나키스트
일본제국주의는 1931년 가을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이윽고 괴뢰 만주국을 세운다.
국제연맹은 장제스의 청원을 받아들여, 영국인 리튼 백작을 보내 진상조사를 시작한다.
일본은 만주국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1932년 1월부터 1933년 초까지 모든 나쁜 짓을
중국, 만주, 한반도, 일본 본토에서 다 저지른다.
반대로 우리 독립운동가들은 위와 같은 일본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저항역량을 다 동원한다. 구파 백정기 화암 정현섭의 치열한 조국애의 투쟁은 국제연맹에 만주국의 위법을 알리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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