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는 계모에게 학대를 받고 자라서 정서적 교류가 불가능한 사람이에요. 제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아버지와 대화해본 기억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말이 없으셨어요. 제가 인간관계가 힘들 때가 많은데 그때 느끼는 감정이 뭔가 나는 남들이 가진 기본적인 프로그램이 안깔려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믾았어요. 30이 넘어 나를 바라보며 내가 왜이럴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 때도 있는데 오늘 더 배운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부모를 용서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어머니께 죄송할 때도 많아요. 진작 떠날 기회가 있으셨는데 누나와 저 때문에 떠나지 않고 지금 것 참고 살아오다 지금까지 정서적으로 힘들게 살아오고 계세요. 어머니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진또-t8x4 жыл бұрын
어머니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아빠예요. 어린시절 계모로 부터 학대받으면 모든 성장이 정지됩니다. 그 억울한 인생을 누가 보상해줍니까. 아빠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시고 벤 님은 자유로운 삶 사시기 바랍니다
@콩곱2 жыл бұрын
님 댓글만 봐도 멋있으시네요. 저도 님처럼 인생을 바라보며 살아가야겠어요. 좋은 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nonamenotme Жыл бұрын
표현을 정말 잘하시네요. 남들에게 깔려 있는 프로그램이 안깔려있다는 느낌! 정말 찰떡입니다. 그 표현에 공감해요. 정말 인간관계 기본은 부모로 부터 배우게 되나봐요.
@ss-fc1ms Жыл бұрын
@@nonamenotme 부모로부터 받는다고들 하는데 같은부모님 밑에 컸는데도 오빠는 친구관계도 좋고 연애도 잘하고 사업도 잘하는데 저는 이런성격인건 왜일까요^^ 저도 제성격땜에 삶을 고단하게 살았습니다 너무 힘들때는 죽고싶을때도 있었고 젊었을때 심리상담 받으려 시도해 보았지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 교수님강의 들으며 공부해보려 하는데 너무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MA-sc8xv5 жыл бұрын
관계가 힘들지는 않아요. 싫을뿐이지. 인간관계가 무의미해보이고 관계를 맺어봤자 자신에게 번뇌만 가져다줄뿐이예요. 시도를 안해본건 아닌데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이 이기적이고 교활라고 찌질하고 얍삽하더라구요. 물론 나도 똑같이 받은걸 돌려주면서 그 이상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도 있지만 그런 인간관계 자체가 혐오감이 들어서 칼같이 자르다보니 이젠 관계를 맺는게 싫습니다. 친구가 없는건 아니예요. 네댓명, 아주아주 친한 친구만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사이라면 좋은 관계를 지속할 수도 있거든요. 물론 그게 표면상이라는걸 나만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jackhyang5 жыл бұрын
친한 친구는 신뢰하나요? 사람을 싫어한다면 친한 친구라도 백 퍼센트 신뢰하고 의지하지 못할 것 같거든요.. 그럼 상대방도 서운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완전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k-anonymous68475 жыл бұрын
@@jackhyang 인생에 있어 진정으로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 역시 주변의 제 친구들과 지인들 중 아주 친한 몇명을 제외하곤 표면상의 관계만 유지할 뿐입니다. 원 댓글의 글쓴 분이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신것 같은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일종의 꺼리를 못찾아 저렇게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인생과 삶에 있어 정말 진지한 고민을 하고 그것을 삶에 녹일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제 주위 사람들은 본인이 왜 사는지, 하고 싶은게 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런 사람들과 제가 과연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은 인생에 있어 동반자 또는 동료 멘토는 그렇게 많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얼마나 신뢰가 있느냐가 포인트지 군중 속에 파뭍혀 사는 인생이, 질이 높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답글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함께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나의 지각이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거나.. 혹은 기대가 너무 이상적일 수 있어요. 한편으로 너무 기대를 높이지 말고 조그만 긍정성을 잘 받아들이고 거리를 조금두고 ㅡ너무 밀착하면 갈등이 생기지요 ㅡ 긴시간을 가는것이 좋습니다.
@k-anonymous68475 жыл бұрын
@@studiooasis7 교수님 바쁘신와중에 답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강의 중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글로벌 세미나 영상을 보고 정말 인생에 큰 터닝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user-bm7bg7iy3s3 жыл бұрын
참... 희안하네요. 저는 분열성 성격인 친구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분열성 성격인 사람들은 대부분의 인간들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군요.
@미쓰-윤5 жыл бұрын
분열성 성격장애는 자기가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으면..아무런 문제가없다 근데 직업이 혼자하는직업이 아닌회사같은데를 다니면 주위사람들이 본인을 상대하기 힘드니 에로상황이 생기고 결혼을해서 가족을 이룬다면 부인과 자식한테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혼자만의 생활이 편안하다고 관심을 안가지면...그것도 주위사람들이 힘들어하겟죠...
@jljs85 жыл бұрын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렵다. 자기만의 세계 사람에게 무관심하다. 정서적 교류 없다. 은둔형 외톨이. 왕따. 학교 안 다님. 환상 속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처리한다. 혼자 있고 싶다.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적절한 말, 적절한 거리조절, 하고 싶은 말을 하려면 부모, 형제,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각도로 정서적인 경험을 가져야 한다. 아이가 사랑을 느끼고 감정을 경험해야 한다 그것을 포기하고 고립되기로 결정한 성격. 철수, 회피, 격리 관계에서 실패하면 물러나고 포기한다. 얌전. 집중. 창의적. 관찰자. 학자. 천재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고 이상하다는 생각. 대화하면 서로 실망할 것이라는 생각. 사람이 많은 상황을 싫어한다. 심리적인 힘을 잃고 무너질 수 있다. 사람은 사랑받고 교류할 욕구가 있다.
@콩곱 Жыл бұрын
대화하면 실망할거라는 생각. 생각이 아니라 사실이지 ㅋㅋ 일반사람들은 정서적 공감적 부분이 골고루 어렸을때 건강한 부모를 통해 발달돼있는데 분열들은 그걸 배운적도 없고 자극받고 그 부분이 발달된적이 없으니 그것들이 어렵고 불편하지 그러니 대화가 실망스러울수밖에 그러니 계속 고립되는거고
@mirr_92 жыл бұрын
사람과 관계를 하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관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싶지는 않아져요. 말을 하기보다는 자꾸 말을 하는걸 포기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다보니까 절로 관계에 기대를 하지 않게 됩니다. 감정소비를 하지 않다보니 마음은 가뿐하지만 때로는 모든 걸 혼자 처리해야 하다보니 좀 버겁기도 해요.
@지숙안-j1m2 жыл бұрын
딸아이가 이 성격이네요 유투브라는 매체가 있어 김현옥 교수님의 강의가 제 딸을 알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다는건 알고자했다는 것의 시작인데 그 지침도 알려주셔서 그 어느 상담서도 얻을수 없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가 반성할것 이해해야 할것 도와주어야 할것 본인이 알아야 할것 노력해야 할것을 가슴에 새기고 잘 살아가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안심해기대도돼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끊임없이 아이에게집착하여 귀찮거나 과잉보호해서 지적이나 사사건건 잔소리 간섭이많고 사랑표현이 피곤하게다가오면 말문닫는경우가많아요
@supernova89525 жыл бұрын
예술이란 자신의 고유한 정신세계를 바탕으로 외부환경에 지극히 예외적인 사건을 일으키는 것과 관련이 있으므로 작가, 화가로서 극단의 독창성을 발현한 예술가형 천재들 중에 이런 성격유형을 가진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kox4565 жыл бұрын
제 성격이네요..ㅜㅜ 예술과 일을 좋아하고 혼자 있기 좋아하고...살다보면 사람들이 저를 좀 불편해 하고..소수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고..어릴때 아버지가 무척 엄하시고 말이 없으셨죠..
@미쓰-윤5 жыл бұрын
분열성성격장애를 가진분들보면..어릴적 친구들하고 잘못어울리고...부모들하고 사이가 돈독하지못한경우가 많더라고요....그래서 혼자있는게 편하고 가족이랑 있는게 더불편하다고하네여..근데 이게나쁜게아님..자기성격에 맞게 직업을가지고하면 남들한테 피해를주지않음..근데 직장생활이나 가정을 이뤄 생활하는데 혼자잇는게 좋다고 혼자만 생활하면 주위분들이 힘들어하는일이 생기더라고요
@막달라마리아-j2p5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ㅜㅜ 근데 가끔 외로워요ㅋㅋ
@이꾸니-w4z5 жыл бұрын
저두요..강사님설명하신거 우리집얘긴줄..부모님이 막 엄격한건아닌데.. 가족끼리도 원활한 소통불가.. 서로 서운한점만 얘기하다보니..
@최현아-o1e5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네요. 나이드니까 사람들을 피해 집에 있는걸 좋아해요 아직 대인관계가 서툰부분이 있기에 감정소모가 크고 피로해서 나이가 들수록 제 바운더리내에 혼자 있으려는 경향이 더 커지네요
@유희원-n2d4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댓글들이 많네요...ㅜㅜ
@오대박-k9z3 жыл бұрын
나는 분열성인지 회피성인지 ADHD인지 ADD인지 뭐 다 섞여있는 것 같음
@권성은-s2t2 жыл бұрын
두가지모두 있는 성향이. 있나봐요 저도. 그렇구요 그걸 숨기기위해 수다떨기 말많이 하기로 방어기제로 삼고는있는데 사실은 사람과 만나고 집에오는길에 피곤하고 집에가서 언능눕고싶어 요 만나는게 싫은건 아니지만 안 만나는게 더 좋거든요
@콩곱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ㅜ 어울리는게 너무 어려워요 ㅋㅋㅋ 배운적이없는..어렸을때 부모의 발달자극이 현저히 적어서 지능이나 그런부분은 잘 발달돼있는데 사람이나 감정 정서 이런부분이 불편하고 어렵고 힘들어서 처음엔 노력하다 나이들수록 포기하게되는거같아요
@fase1713 Жыл бұрын
이번 분당 칼부림 가해자가 분열성 성격장애. 이 사람들 위험한 사람들이네.
@길벗-e3f4 жыл бұрын
자연을 좋아해서 등산과 낚시를 즐기는데 저의 성격의 장단점을 알고 보완해 나가는데 교수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됩니다 소중한 가르침 고맙고 감사합니다
@jiyeonsong7284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합니다^^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Jiyeon Song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강의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계속 많은 시청과 관심부탁해요😊
@ttalgi27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무도 없는 섬에 혼자 살고 싶어요.. 사람은 싫은데 동물은 좋아해서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한테는 애정을 쏟는 게 본인스스로도 아이러니 하네요
@호기심캠퍼스3 жыл бұрын
그럼 사람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사람의 언행이나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것 아닐까 싶어요.. 동물은 말을 못하고 인지능력이 딸리니까 거부감이 없는듯 싶고요
@Bunny_r_r3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들을 수록 한켠 불안했던 마음이 좀 위안도 되고, 지금 당장 상황대처에 능숙해지진 않겠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드는 그런 나를 받아들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특히 포기했다는 데에.. 믾이 공감됩니다…감사합니다~
@몰랑이-k2b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저희 남편이 딱 이런 유형이어서 결혼생활내내 제가 했던 말이 외롭다 왜 사람들에게 관심이없냐라는 말을 했는데 듣다가 깜짝놀랐어요 원인을 알게 되어 뭔가 위로받는 기분이들어요
@c33-w4d5 жыл бұрын
저는 딱 이 유형에 해당하는데요 어려서부터 혼자 상상의 나래를 머릿속으로 소설을 펼치는데 완전히 몰입해 있어서 혼자 조용히 행복한 판타지 세계를 상상하는데 항상 빠져있었구요. 지금은 예술쪽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 직업 특성상 새로운 고객은 많이 만나지만 , 지속적인 상하관계나 직장 동료 이런건 없구요. 제가 하는일에 푹 빠져지내고 잠이 많아서 굳이 사람만나고 그러는 일에 시간을 할애 하진 않아요. 근데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기자신이 고통에 처하는 다른유형의 사람들보다는 이 유형의 성격장애가 가장 괜찮고 굳이 고칠필요도 없어보이는데 아닌가요? 물론 군대도 다녀왔고 직장생활 각종 다른일들 겪어왔는데 문제없었어요. 근데 지금처럼 그냥 자기 성향에 맞는 일을 가지고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가장 행복하게 느껴지구요.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현재를 잘 살고 계시는군요. 좋습니다. 근데 환상이 진차 현실과 균형을 맞 추는게 중요합니다. 현실의 관계를 점점 약화 시키고 현실의 만족보다 점점 커지면 위험하게 됩니다
@00토토로3 жыл бұрын
고쳐야 하나여??~ 어케 고치나여??~
@Mariana-qu2vo Жыл бұрын
이런 남편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는 가족에게 무관심하니 가족들을 외롭게 하고 가족 공동체 라는 느낄수가 없습니다. 결혼을 하면 상대 배우자나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yes17035 жыл бұрын
분열성 성격유형에 대해 늘 헷갈리는부분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확실히 되네요~!....감사합니다~~^^
@Happy-b7i4s3 жыл бұрын
분열성 성격을 가진 사람들 인간관계 맺으라고 하는데,,그런 유형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부탁을 잘 못하지않나요,,??그래서 더더욱 인간관계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남들 부탁만 들어주고 정작 자기는 부탁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의미 없다는 생각을 하죠,,
@하시프-u4x2 жыл бұрын
귀한 강의를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어려운 내용인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교수님 짱!!
@비타민-c7m4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
@inhyecha40443 ай бұрын
너무 저희 집 얘기 같고. 제 얘기 같아요. 저도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고. 철수가 심합니다. 이해에 도움될 만한 책이 있으면 읽고 싶어요. 강의 너무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doridori33334 жыл бұрын
아빠사랑은 잘 모르지만 좋은 책많이읽고 좋은영화들 잘 접하는 간접경험도 사는데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미소-k1w8l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본질에 대한 통찰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제 내면을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222sseum Жыл бұрын
특징1. 관계를 어려워하고 관계형성에 무관심하며 자신만의 세계속에 머문다. 특징2. 특히 사람들과 정서적인 관계를 거의 하지 않는다. --> 적응형: 형제간, 친구간의 교류가 거의 없지만, 자기 할일을 묵묵히 해나간다. --> 부적응형: 은둔형 외톨이. 교류가 전혀 없는 상태. 특징3. 현실적이 아닌 환상속에서 문제나 감정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특징4. "혼자 있고 싶다",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특징5. 주로 쓰는 방어기제가 철수(뒤로 물러난다.), 회피, 격리이다. --> 사람들과 부딫히지 않고 달아난다. 특징6. 집중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관찰자 역할. 특징7. "나는 다른사람과 다르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이 꼭 외향적으로 변할 필요도 없고 변할 수도 없으나, 인간은 사회적인 교류 없이 살아가기 힘드므로 포기하지않고 사회적 스킬을 배워가는 것이 좋다.
@sahara82474 жыл бұрын
제가 저런 성격인데 어릴적 트라우마때문에 저런 성격이 형성된 것 같아요. 트라우마로 인해 극단적으로 변한거라 해도 어느정도 저 성격의 경향을 가지고 있는거겠죠? 너무 혼자 있다보니 오히려 남들과 소통하는것이 가식같아서 못하겠어요..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가 되야하는데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도 그냥 무덤덤하고 불편해요. 맘만 먹으면 사귈수도 있을것 같지만 왠지 가면을 쓰는 느낌같아서(제 자신이 아닌것같아서) 사람을 못 사귀어요
@k-anonymous68475 жыл бұрын
김교수님 점점 예뻐지시네요 ㅎㅎㅎ 일반인 상대로 심리학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실 수 있는 교수님이 또 있을까 싶네요.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심리학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행복하길 바래서 이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luj4992 жыл бұрын
저도 분열성 성격장애 같아요,, 어린애기를 보면 다른사람들은 진심으로 귀여워하고 웃는데 저는 겉으로는 따라 웃는척하지만 속으로는 아무 감정이 없는듯해요,, 최근들어 여러자료를 찾아보면서 정신적으로 비정상이라는걸 확신했고 저도 남들처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싶은데 안되요, 사람들과 교류가 부족해서인지 원인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진심으로 교류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치료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할지 어렵네요 ㅠ,
@user-jr3wb5zp1g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납니다. 분열성 남편은 조울증이 있고 두 아이를 키워 내야 해요. 더 큰 마음으로..
@user-ox8tq2tt9m2 жыл бұрын
나구나! 나 방관자처럼 뒤에 물러서 있죠 스스로고립을 선택했기에 두려움이 없죠
@TV-yx6sy5 жыл бұрын
교수님~강의 출퇴근시간에 듣고있어요 구독자분들이 점점 느시네요~^^ 10만 유튜버 되시고 선한 영향력 미치시길~~ 오늘 영상 저희 아부지같아요ㅎ 저희 아버지는 식구들 사이에서 섬처럼 벽치고 사셨어요 ㅎ 혼자 거실에서 서예 그림 ㅎㅎ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10만 유튜브 듣기만 해도 좋네용^^ 아버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길요~
@parkming20022 жыл бұрын
은재님 아버님은 그래두 우아하게 사셨네요 저희.부친이란 사람은 옛날 시골 전라도사람인데요 레슬링 아니면.뉴스.아니면.야구밖에 모르는..그 셋 외에는 남들한테만 호인인.가정내에서는 왕따.가족들한텐 무관심 아님 부하직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네요. 와이프한텐 .집착.자식들한텐 심리적 방치학대..무관심..알아서들 크겠지...에효...
@최준-d6v4 жыл бұрын
어려서 방치수준,양육자와대화0,사람이 피곤,혼자가 좋은 저 분열이었군요~
@러블리-h1l Жыл бұрын
사람을 필요할때만 찾는것 같아요. 남에게 관심이 없어요. 자식한테는 관심이 있지만
@박캘빈4 жыл бұрын
귀에속속들어오면서 나도모르게 신뢰가가면서 재밋어요 요즘즐겨듣고잇어요 감사합니다^^
@hopetopeople4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식스쿠션3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을 말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듣고. 이런 욕구가 인간에게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욕구나 외로움을 느껴본적이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없어요.-_-; 인간관계가 정말 필요한가요?
@여러가지-j8k5 жыл бұрын
저도 은둔형 외톨이 ~ 맨투맨 으로 깊은관계는 잘합니다. 일 그만두고집에있는데 혼자있는게 너무나 행복해요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성격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적응을 하고 삶을 살아갈지 아이디어 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Y-raise5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일로 성공해도 그 성과에 관심을 가진 누군가가 나타날까 두렵다. 협상할 에너지가 없는데.. 엄마가 너무 답정너로 대하지 않아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권은경-q8v10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rouenk88402 жыл бұрын
딱 저네요;
@최여진-t8b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담아가겠습니다.
@gxhcubgxtog4 жыл бұрын
분열성 성격장애로 진단받은 22세 남성입니다. 요즈음 고민인게 성격이 잘 고쳐지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못생긴 외모와 왕따 경험 때문에 어울려보지 않다 보니 사람들과 지내기 힘들고 그래서인지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있는 게 좋습니다;;;
@studiooasis74 жыл бұрын
그런 성격이고 홀로 즐거울수 있는것도 좋은 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라도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씩이라도 관심을 주세요
@Dream-mt9kh4 жыл бұрын
유연한 소통을 하면 좋겠어요💕
@일루미나티-l3e3 жыл бұрын
저도 들어보니 이경우같은데 전 걍 내 의지데로 뚫고 갈 생각임. 어려슬때 삼각하게 상처를 받고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 내 인생에 머 하나 만들고 죽자 결심해는데 원성격도 그런데 이런 결심을 하자 더욱더 그러케 되는거 같음 히키코모리. Intp의 전형적 성격이고. 겜을 혼자 20년 만드는데 이런 성격이 굉장히 많이 도움됨 집중력과 창의력에서. 밥만먹고 살수있냐 다양한 반찬을 먹어야지 하며 그렇게 살면 안된다 하는데 이렇게 살아야만 만들수 있는것들이 이슴. 겜이나 영화시나리오 과학에서 말임
@helloprettii5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고치려면 정신과 내원을 하는 게 좋을까요? 상처를 많이 받아 아직 사회에 못 나가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망상에서 홀로 관계를 모두 해결해버리는 습관이 잘못됐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고착되어 버린 거 같아요 ㅎ...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인식을 하기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나도 그럴이유가 있어서 그랬으니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시도해보세요. 정신과보다는 사람과 만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이든 취미든.. 안되면 가까운곳 전문 상담가라도 만나시기 바랍니다.
@송은혜-h9w3 жыл бұрын
제남편과 아들이 그래요. 정말미칠지경ㅈ이예요.
@tilltheday14592 жыл бұрын
근데 정산분열 조현병에 해당하는 분열성이라 네이밍합니까? 그져 상처받기 싫고 상처받아서 그렇게 되었건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자기 내면에 집중되하는 사람을 분열증 조현병이라 꼭 네이밍해야합니까???
@loadbang14 жыл бұрын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게 지금 제 현상인데...그게 더 편하다고 느끼네요...화 안내고 안싸우고 이게 이상적인 모습이 아닌가요...? 큰 소리 낼 일이 없다는건 서로에게 편하고 좋으니 좋다고 봅니다. 외톨이 라이프도 나쁘지않다고 봐요.
@goodfriends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더 젊어지신것 같습니다~~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김정국 댓글 감사합니다^^ 교수님께 전해드릴께요~ 좋아 하시겠어요ㅎㅎ
@Jordanbutterson2 жыл бұрын
왕따를 당한 것만 제외하고 모든 특징들이 저에게 해당되네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을 일했는데 번 아웃이 왔습니다.....
@LeeMyeongjae5 жыл бұрын
우와 내 이야기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Myeongjae Lee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도움이 되시길요^^
@Y-raise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복장터지게 해놓고는 복장 터진다고 생각하는 어이없음. 안 터진걸 다행으로 생각하셔야지.
@심쿵두루3 жыл бұрын
어려서부터 말 없고 무뚝뚝하고 인상만 쓰는 엄한 아버지, 똑같이 말 없고 표현하지 않는 엄마....대화가 없는 조용한 집안 분위기.... 가족과의 관계가 제일 불편해요. 곧 마흔인데 코로나, 직장 핑계로 거의 관계를 끊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겉으론 무난하게 직장생활 하는 것처럼 연기하지만 속으로 나는 왜 이런 성격일까? 항상 힘들었었는데.... 그 덕에 부단히 노력해서 성격개조 많이 했어요 지금은 표현력부족인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원인제공인 부모님이 싫네요........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가 없어요.
@andrewlee27873 жыл бұрын
내 성격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 같네요. 학창시절에도 별로 친구가 없었고 지금은 코로나 시기라서 자가 격리해서 그냥 혼자만 있게되네요. 그래도 회사일을 해서 돈벌어 아이 교육시켜야하는데...4년 후 애 대학들어가면 은퇴해서 산속에 들어가서 자연인으로 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gpa2237 ай бұрын
이건 본인은 아무 불편함이없어요 근데 일하다보면 주변에서 힘들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itmasspeaker6849 ай бұрын
교수님...은둔형 외톨이들이 축구장가서 수천명과 어울려 자기가 좋아하는 팀 서포터 활동을 할수 있을까요? 따라만 다녀도, 기분전환되고 공존의 감정을 느낄수 있을텐데
@studiooasis79 ай бұрын
그런 일들로 밖으로 연결되신분도 있어요
@baraj47343 жыл бұрын
투자공부가 필수인 성격입니다. 돈만 잘벌면 집에서 히키모코리해도 뭐라못합니다.
@나행복-s2x2 жыл бұрын
나는 분열성에다, 의존성도 함께 있는듯싶다
@통장비었어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인강 잇으시면 강의 듣고싶네요
@atlantiscolors44912 жыл бұрын
딱 제가 그럽니다. 인간관계에 딱히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생각을 주고 받는 것에는 아주 즐거워하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지만 감정을 주고받는 것에는 난감하고 힘들고 때론 고통스러워합니다. 특히 일관성없는 사람들을 경멸하는 특성이 있는데,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원인으로 변하는 인간의 습성에 환멸까지 느낍니다. 저도 인간이면서 이런 다는 것이 슬픈것이라 제 마음속 날씨는 항상 흐리고 시원한 바람만 부는 오후의 평원같은 상태이고 이런 마음속 날씨를 좋아합니다. 너무 밝은 햇빛도 너무 심한 어둠도 싫어합니다. 자존감은 항상 높게 유지되며 생각은 늘 객관적입니다. 내 자신의 감정이 있는지도 인지하기 힘들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인지한다는 것이 무엇에 도움이되는지도 모르는 것다는 것. 감정 자체에 의심과 이유를 찾는데 시간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감정적인 상황에 즉각적 대처가 어렵고 생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내가 아무리 화가나도 그 근거가 논리적이고 객관적이지 않으면 있던 화도 없애버립니다. 그런데 근례 경계선 성격인 분과 한 사무실에 종일 함께해왔습니다. 일생일대의 난제, 리만 가설보다 수만배 어려운 상황에서 저의 모습은 무기력하고 그 싫어하는 시간낭비를 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죽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제 잘못도 있겠고 그분의 잘못도 있겠지만 그사이 이유를 알기위해 mbti 나 정신장애에 대해서 학습하며 드는 생각은 그분이 그런 것도 이해를 하게 되었고 제가 이런 것도 이해가 되었지만 둘다 쉽지 않은 성격 문제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현실적으로 해결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분께 받은 도움에 보답을 해야하고 그 분을 돕고 싶은 마음이 항상있는데 현실에 상황은 너무 어렵고 서로 발전적이지 못해 괴롭습니다.
@박선미-h2j3 жыл бұрын
근대 더 심각하게 소름 끼치는건 남편이 나른시시스트에다가 소시오패스라는 거죠 저는 89%에코이스트라고 진단 되는데, 이미 저의 골수는 사막입니다±
@jahyup20004 жыл бұрын
분열성 성격이 회피성으로 바뀔수도 있나요?? 어렸을땐 정말 정확하게 딱 저 성격이었어요.. 사람에대한 갈망이나 갈증이 없는.. 근데 어느날 20대 중반쯤에 집안에 우환이 있었는데 화가 멈춰지지 않는 상황이 왔어요. 그뒤로 뭔가가 바뀌는 느낌이 들었어요. 요즘은 누군가와 관계맺고싶다는 마음은 있는데 굉장히 불안정합니다.. 취미활동을 활발히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사적인 관계로 연결되면 어느순간 이해못할 포인트에서 불안감 수치심등이 몰려옵니다. 그걸 감당하지 못해 어느순간 떠납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의 갈등을보고 자녀앞에서 좋은 모습만보이고 갈등상황을 보여주지않았는데 이것도 잘못된건가요?
@검은발살쾡이14 жыл бұрын
딱 나네요 혹시 에니어그램 아시나요? 제가 5번 성향인데 관련이 있을까요
@파이빅-x4x4 жыл бұрын
정서적 폭력으로 인해 괴로워 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친구들도 다 끊기고 부모님으로 인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면요?
@user-xd6dx6oq5o2 жыл бұрын
오디오에 잡음이 섞여 있어 듣는데 피로합니다. 내용이 좋아서 보려고 계속 시도하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노이즈 좀 개선할 수 있을까요?
@studiooasis72 жыл бұрын
초기 영상이여서 노이즈가 좀 끼여 있네요.. 요즘 영상은 많이 개선되어 괜찮을 거에요~
@gildong1210 ай бұрын
개선방법은 없어요?
@shy93195 жыл бұрын
"혼자있는 게 편하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싫다. 하지만 사람의 두 눈을 바라보고 얘기하는 건 아주 쉽다. 타인에 삶에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편이다. 왕따 당한 적은 없고 운동은 보통 이상이라 매번(학창시절) 특정 종목에 뽑혔다. 의심이 많다. 생각도 공상도 많다. 책임 지는 건 싫다. 자의식이 강하다. 아버지는 무서운 분이였고 어머니는 온화한 분이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회피성인가요, 분열성인가요? 회피성 심리테스트에선 자기긍정, 타인부정이 나왔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자기부정, 타인긍정이 나올 줄 알았는데 말이죠.
@MA-sc8xv5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저는 자기애적 성격장애가 있지 않나 싶을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는데, 암튼 타인과 뭔가 관계를 맺는다는건 싫네요.
@rucry8_85 жыл бұрын
저랑도 비슷하시네요.
@rucry8_85 жыл бұрын
저희 셋이 대화나눠보실래요?ㅋㅋㅋ
@석광김-m3d5 жыл бұрын
저랑도 비슷하시네요 와..흠..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답글 입니다 회피성정도 라고 보입니다. 실은 둘은 아주 비슷한데 분열성이 훨씬 철수가 심하지요
@무지개-d7m5 жыл бұрын
대다수 무례한 대한민국 양아치보단 저런게 더 훌륭한 인격 아닌가?
@lmp9260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해주는 분들이 많아지면 저 같은 사람들이 살기 훨씬 편해질것 같네요. 적어도 남들한테 절대 피해는 안주는데 말이예요 ㅠ ㅠ
@K_SURU Жыл бұрын
?? 남한테 민폐 안끼치고 자기 할일 알아서하면 노상관이지않나 굳이 가족끼리 대화하고 감정을 나눠야함?
@모나모-c3j5 жыл бұрын
문제네요. 편집성, 분열성, 경계성 3강의 들으니 3개다 해당되네요. 난 이상한 인간인가?
@park51785 жыл бұрын
김하하 병원가세여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모든 사람들이 이 강의에서 설명하고 있는 다양한 성격이 섞여 있다고 하네요. 물론 그 중에 주요한 성격이 있겠지만요. 이 강의는 이런 여러가지 성격에 대해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어요. 자신이 해당하는 성격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서 더 좋은 방향으로 잘 발전시킬지를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박선미-h2j3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네요 와 진짜 저의 현실인데 무엇부터 해나가야 할지요?
@통장비었어2 жыл бұрын
이런사람 많죠
@kiminseattle34765 жыл бұрын
여럿이 있는 것도 좋고 혼자 있기를 좋아 하기도 하는데 알고 지내는 사람은 많아도 "친구"는 항상 세명 미만인데 제증상은 심한건가요?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소수의사람들과 깊이 사귀는 유형이죠. 약간 내향.. 근데 조금 범의를 넓히는것도 좋겠네요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있다니 심하지는 않아요. 조금 관계를 넓히는 것도 좋겠습니다
@user-안심해기대도돼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들이요즘많던데 ㅡ나이들면친구없어도 되 요ㆍ친구없는게 더 좋아요ㆍ ㅡ이런댓글달ㅈㅛ
@샤우-g4t4 жыл бұрын
소시오패쓰분에게 5년간 당하다가 분열성성격이되버렸습니다
@infoview4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심리상담을 통해 분열성 성격장애로 진단받은 바 있는 29살 청년입니다. 괜찮으시다면 다른 의도 없이 배움을 목적해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우리가 조현성 성격장애로 범주화할 때 꼽는 특성들의 보편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알 수 있을까요? 'A형 성격장애자들은 B에 성질을 갖고 있다'라고 전문가들이 규정하는 그 논리적 근거를 알려는 것입니다. 의학자의 왜곡된 인식(물질 x은 기실 발암물질이나 다년 간 여러 학자들로부터 몸에 이로운 물질로 환자들에게 권장됐던 이력 등) 전례들로써 성격장애 진단에 대해서도 그같은 왜곡이 있을 가능성이 고려됩니다. 어디에서도 분열성 성격장애의 원인과 현증, 현증의 기저 원리를 설명하는 글 가운데 그같은 설명이 타당한 논거에 대해 부연하는 글을 본 적이 없어서 무척 의아했습니다.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demian signal 안녕하세요 먼저 긴 댓글 감사합니다^^ 이 내용 교수님에게 전해서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리도록 할께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studiooasis7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답글 입니다. 정신장애의 기준이 정리된 책이 DSM5입니다. 조현병 이든 무엇이든 다 정의되어 있고 진단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어요. 미국 심리학회에서 만든건데 가장많이 쓰입니다. 책을 사지 않아도 인터넷에 조현병 DSM 진단기준을 치면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이리-f5t4 жыл бұрын
분열성 성격이아스퍼거증후군같은 자폐같은데 그런건아닌가요?
@studiooasis74 жыл бұрын
다릅니다.
@봄나들이-p4g3 жыл бұрын
@@studiooasis7 아스퍼거에 대해서 듣고싶어요
@HAZE_JK5 жыл бұрын
분열성 성격이라기 보다는 회피성 성격을 설명하시는 듯 하네요. 제가 알고 있던 분열성 성격이랑은 많이 달라요.
@양종모-p1m5 жыл бұрын
회피성은 관계에 대한 마음이 없진 않는데 실패 할까바, 거절 당할까봐 지레 회피 하는 것이고.. 분열성은.. 관계에 대한 흥미나 욕구가 없지요.. 사람 상대가 두렵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관심이 없어요..별 의미를 못 느끼지요...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감정적인 면에서 보통적으로 느끼거나 표현하지 못해서... 회피성은 나를 싫어 하면 어쩌나..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쩌나..불안과 두려움 관계에 자신이 없어.. 회피..그러면서 자기 비하가 되고...분열성은 자신의 그런점에 별로 불만이 없는편이고.. 회피성은 자신이 못낫다..열등감.. 나같은것 누가 상대해주나...따 시키겠지...난 안돼.....ㅠ.ㅠ.ㅠ...낚시를 예로 들면.. 회피성은 고기를 못잡으면 어쩌나..고기가 물었는데 놓치면 어쩌나 ..내가 놓은 미끼는 고기가 물지 않을거야.. 난 낚시를 잘못해..,/분열성은 고기잡아서 뭐하게.. 낚시가 뭔 재미여??.. 난 낚시 안하고 책을 보던지 공상 하는게 좋아.. **일부 세분화 되지 않은 점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데.. 그래도 가급적 부드럽게 설명을 하셔서.. 위안을 받으려 자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