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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남동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제2경인선이
민자와 재정 방식 투트랙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다만 민자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이르면 27년 말 착공할
수 있다는 계산인데요, 국토부는 최근 관련 기관에 민자노선
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수구 청학역을 출발해
남동구 논현동과 서창동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제2경인선 사업.
당초 사업의 전제 조건이었던
구로 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되면서 답보상태에 놓였는데,
지난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인천시가 부천 옥길을 뺀 대안노선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이 또 다른 노선을 제안했습니다.
민자 노선은
시흥 신천과 은계, 부천 옥길을 거쳐 온수, 목동까지 이어
집니다.
신천에선 서해선과, 온수에선 1호선과 7호선 환승이 가능하고
목동역에서 5호선으로도 갈아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광명에서 서울 고척을 오가는 지선도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이 노선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향후 제2경인선 사업은
기존에 인천시가 제안한 대안노선과 민자노선이
투트랙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 맹성규 ㅣ 국회의원 ]
"금년 11월이 되면 민자 적격성 검사 결과는 나올 거고
이제 그 판단을 한번 해보는데 정부에서도 민자를 추진하도록
받아들인 것은 이 노선 추진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이거든요."
민자 노선이 추진되면
제2경인선은 이르면 27년 말 착공할 수 있을 걸로 전망됩니다.
재정사업보다 최대 3년 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 박찬대 ㅣ 국회의원 ]
"재정 노선 대비 민자노선의 빠른 절차에 따라 결과적으로
제2경인선 운영을 위한 시간을 재정 노선 대비 2년에서 3년 정도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흥과 광명을 거쳐 서울 신림으로 이어지는 신천신림선을
제2경인선과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 맹성규 ㅣ 국회의원 ]
"인천 서남부 주민이 신천에서 환승해 광명과 신림으로의
이동이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25년 상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여 인천시민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맹성규, 박찬대 의원은
해당 노선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tv 뉴스 김지영입니다.
[촬영 편집 : 김민섭 기자]
(2024년 1월 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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