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입도 3개월.. 나는 실패를 한 듯 하다.

4차 암 추적 검사 결과 림프절이 부어 있다는데 그게 대체 뭔가여...
인스타 : egoeco0410

[@user-zs4yd8xr6f]

연세 주고 가셨구나 제주도 왜 나가고 싶으신지 이해 가요 유독 한국 섬 지역 특유의 ..

[@December01st]

말 안하고 살면 점점 말 못하게 되더라고요… 어떤 선택을 하든 모두가 당신을 위한 경험일 거예요. 자책하거나 후회하지 말아요. 긴 선으로 놓고 보면 모든 것이 과정일 테니. 둥이와 함께할 수 있고,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에 감사하며 잠시나마 웃어보기를! 림푸절아 눈치껏 가라앉어라,,

[@December01st]

나 왜 아이디가 이러냐ㅠㅠㅠ 저 경서니에용

[@둥이포에버]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한 경선님의 사랑..🫂우리의 연결 되어 있음을 잊지 않을게요🫶

[@hsj90727]

쾌차하시고 행복하세요

[@둥이포에버]

말씀 감사합니다👍

[@user-zs4yd8xr6f]

제주도 3개월 비용 보통이 아니던데 원래 주민이신가요?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저는 육지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2023년에 호기롭게 제주로 갔다가 8개월만에 다시 육지로 왔네요..🥹

[@user-vp8no4vz3d]

어떤 선택을 하든지 앞으로 나아가길 좋은 기롤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석우낭자]

이렇게 아름다우신데.... 그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네요....

[@user-vy5lf5xe2z]

저도 암수술 후 무작정 제주 입도 6개월차 예요~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계속 보다가 올려주신 영상 다 봤어요ㅎㅎ 나이도 비슷하고 같은 제주라 반가웠는데 곧 다시 돌아가신다니 아쉽네요ㅠㅠ 복잡한 맘 잘 추스리시고 화이팅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응원합니다!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반가움의 이유가 우리는 암 이지만..🥹🥹). 저는 이제 4개월차인데 블루님은 제주에서의 생활이 만족 되시고 평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인간적인 외로움과 울적함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많이 힘들거든요..ㅠㅠ 제주에 계속 있었다면 언젠가 만나 친구가 되었을 수도 있을텐데 꼭 오프라인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세상에서 함께 암을 이겨내가는 친구가 되어요 블루님🙏

[@amberevery]

의사선생님 앞 긴장하신다는 말 이해가요😢 제주살이가 탈출하고 싶어 지셨다는게 넘 슬프네요😭 집에 애정이 안 가신다는 말드여ㅠ저도 집순이라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용🙏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당ㅠ 둥이도 그럴거예요 옆에서 애옹애옹 하는 것두 그런 의미 아닐까염ㅠㅜ!! 힘내세용🙇‍♀️

[@둥이포에버]

너무나도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애옹애옹 둥이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힘 내볼게요🙏🙏🙏

[@9029917]

비타민C 고용량 정맥주사, 글루타치온 정맥주사, 알파리포산 정맥주사,셀레늄 정맥주사, 싸이모신알파원 주사를 하시면서 가공식품 같은거 안먹고 건강식으로 드시면서 맨발걷기 하시면 엄청 좋아지실 겁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tes9666]

년세이든 월세이든 사람만구하면 나머지 금액은 받을수있습니다 허나 사람구하는게 쉽지가 않지요 사람을 구하지 않고 나가게되면 계약기간까지 공실이될거고 주인은 돈을 돌려줄 이유가 없습니다

[@둥이포에버]

테스님!!! 속이 뻥 뚫리는 명쾌한 답변 정말 감사해요👍👍👍🌳🌳🌳

[@tes9666]

@@둥이포에버 부동산중계업자는 수수료를 받고 임대인 임차인을 구해줍니다 여기서 문제가 임대인이 많거나 임차인이 많을때 특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법적으로 수수료가 정해져있지만 임대인이 많고 임차인이 적다면 건물공실이 많아져 손해이므로 임대인은 집에 옵션을 늘이거나 내지는 임차인을 빨리구할요령으로 대게 더많은 수수료를 지급할테니 임차인을 빨리 구해 달라고합니다 임차인이 많다면 집이 귀하니 임대인들이 수수료를 더줄테니 집좀 빨리 구해달라는 현상이 일어나지요 헌데 아라님은 임차인이지만 현재 이집을 빨리 내놔야하는 임대인의 입장이 된것이고 집주인은 이미 계약을하고 돈을 받았으므로 계약기간까지 임차인을 구하건 안구하건 걱정이없습니다 집을 내놓는 아라님께서 부동산에 이야기하여 수수료를 더지불하고 사람을 구해달라고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임차인을 구해야하는데 주변의 상황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건물 공실이 많다면 그 공실들과 경쟁을해야되는 입장이고 주변에 공실이없고 매물이 부족하다면 빨리 새주인을 찾게 되겠지요 보통 계약기간내에 나가게되면 손해가 많이 납니다 중계수수료에 웃돈을 주고 빼고 다른임차인에게 몇달치를 무료로 준다거나 그렇게해서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둥이포에버]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 안에 다시 육지 도시로 가려구요!!👍👍

[@0410-u9z]

오늘 첨영상보고 구독좋아요 꾸욱~~~

[@eojinin]

아라님 동영상 보면 그 마음 알것 같고, 혼자 버티는게 쉽지 않은데, 부디 몸 마음 건강 잘 챙겨요. 그 와중에 둥이는 으앵 ㅎㅎㅎ 근데 만쟈도 안물구 손톱깎기도 쉽다니… 나는 ㅋㅋㅋ 너모 힘든데😂 아무튼 힘내요 아라님. ❤

[@recovery5828]

알고리즘으로 만나 뵌 소중한 채널 앞으로 작은 응원을 보태드리고 싶어 며칠 전 구독했습니다 오늘 영상에 떨림이 느껴지네요 지난 영상들은 덤덤하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주였는데.. ㅠ 조금 더 나이 든 입장에서 나름 크고 작은 시련을 겪어 본 바로 오늘 영상의 말씀처럼 지금 상황이 많이 혼란스럽고 또 외로우실 법도 합니다 ㅠ 다만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 지나가고 다 겪어지더라고요 우리 아라 님 부디 힘내시고요 앞으로도 소중한 삶의 여정 저 포함 구독자분들과 함께 토닥이며 잘 지내주시기를 응원 드리겠습니다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어젯밤 남겨주신 이 댓글을 몇 번이나 곱씹어 보면서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몰라요..! 그냥 스쳐 지나칠 수도 있는 인연인데도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진심을 담아 응원을 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큰 가르침을 배우게 되었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의 유튜브지만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몸과 마음의 건강 잘 챙기며 지켜나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르망]

제주도는 휴가로 몇일 다녀오는 곳이지, 살기엔 아니예요. 바람도 장난아니고 여름엔 떠 죽어요. 기존 원주민들은 못됐구요.

[@Damitro4]

투병 중임에도 참 밝으시네요 반드시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고향이 제주고 서울에서 대학생활하며 서울 친구들한테 제주가서 살고싶다는 말 정말 많이 듣고 그때마다 가서 살아보라고 막상 살면 답답하다고 했지요 서울에서는 방구석에만 살고있어도 머리 공간 영역은 부산, 인천 , 전국 어디든 뻥 뚫려있으나 제주와서 살면 제주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도 제주라는 섬 안이라는 공간영역으로 한정되기에 어느순간 답답함을 느낍니다 제주는 개인적으로 따스한 봄에 오름에 올라가 시원한 바람 쐬는걸 추천하지요 건강잘 챙기시고 쾌차하세요 아직도 제주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제주 생활하는데 꼭 알아봐야 하는 점들 있으면 글 주세요 저도 서울 살이 20년 하다 내려와서 잘은 모르지만 친구들 통하면 쉽게 알아볼 수는 있으니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고향이 제주시군요..! 저는 아직 제주에 있고 곧 집을 내놓을 예정이에요. 말씀처럼 제주라는 섬 안이라는 공간 영역의 제한이 제게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것으로 이겨낼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병원도 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user-me3hl8nj1p]

제주살이가 생각대로 좋지만 않을거에요 제주도 자체는 아름답지만. . 혼자 있는건 외롭거든요 외로움이 병이 되면 안되니 꼭 다른세입자 구해서 다시 살던곳으로 가길 기도합니다

[@둥이포에버]

네, 너무나 맞는 말씀이에요.. 혼자 산지는 오래 되었지만 혼자 제주에 있는 건 너무 큰 외로움이네요..🥹

[@0410-u9z]

1년계약을했는데 부득이옮겨야된다면 본인이 부동산에집을내놓고 집이나가면 복비를 내고 나가면 주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을수있을것같은데요 정이안가면 본인한데 큰스트레스예요 암에 스트레스는 적입니다 딸하고 나이가같아 맘이아프네요 나도 위암수술한지 6년지나고있는데 암걸린시점을보니 폐경과 갱년기에 우울증까지와서 밥도잘안먹고 힘들고할때 암세포가 내몸에 포진하고있다 암이된거같아요 오늘 처음 영상접해서 구독 좋아요 꾸욱누르고 담영상볼께요 ~아나운서도아니라서 영상내용이 좀서툴러도 당연히이해해요~~^^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진심어린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암 진단 받고 나서 우울감이랑 무기력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식생활이 완전 무너졌어요.. 저는 어머님이 안 계셔서 집에서 부모님 돌봄 받는 환우들 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사실 이 나이면 스스로 다 해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약해지니 누군가의 관심과 표현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걸 느끼게 되어요.. 그래도 저에게 주어진 삶도 감사히 잘 받아들이고 힘 내야겠지요🙂 구독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kkim5446]

항암2년차.... 그냥 무던하게 지나가시길... 잊고지내다보면. 모르는새 건강해지고... 그럽니다.. 운동 규칙적 .. 좋은공기. .. 적당한 식사. .. 좋은결과 옵니다

[@둥이포에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동도, 좋은 공기도, 식사도 잘 챙겨볼게요 항암 잘 이겨내세요🙏🙏🙏

[@user-rm4yh6ne6y]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제주가 좋다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병이 생기게 된다라면 그것도 큰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좀 다른이유로 제주로 향하려다가 어머니의 강력한 저지로 접었지요. 제 직업이 프리랜서이다 보니, 울 엄니 왈, 물좋고 공기좋은 제주도에 가서 살면 물과 공기만 마실거냐는 둥, 거래처 일이 대부분 다 육지에 있는데, 너 거기서 살면 쫄쫄 굶고 노숙자된다 둥, 사랑의 저주를 마구마구 쏟아부으시는 바람에 결국엔 무산됐죠ㅋ. 무튼 저는 님의 어떠한 결정이든지 지금보다 더 좋은 미래가 펼쳐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외롭지 않게 마음에 맞는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도 많이 보내시고요. 어차피 사람이 죽어서 저 세상으로 갈 때도 혼자 외롭게 가야 되는데, 이 땅에 사는 동안 만이라도 맘껏 행복을 누리면서 살다가 가야죠ㅋ

[@둥이포에버]

쏘랭님, 저는 쏘랭님이 부럽네요 저에게도 제가 순간적인 제주의 대한 환상을 갖을 때 옆에서 애정 가득 잔소리를 해주는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머님의 말씀을 들으시기를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사랑의 저주 라는 표현이 정말 딱 어울려요😻😻

[@user-rm4yh6ne6y]

😭😭😭

[@Brachiosurvival]

ㅎㅎ 어떤 선택이든 빠르게 결정하는것두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멋져요 다음 세입자분이 구해지시면 집주인도 별말 없지 않을까요 빨리 구해지셧으면 좋겟당..림프절은 컨디션 따라 붓기도 한다구 저도 맨날 까먹어요 ㅋㅋ 이번에 가면 꼭 여쭤봐야지 ㅠㅠㅋㅋ

[@둥이포에버]

림프절이 그렇군요ㅠㅠ 뭐 하나라도 신경쓰여 죽겠는 암환자들의 속 시끄러움🥹🥹🥹

[@choiruby]

집주인과의 거래이니 전대차를 의논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ㅜㅜ .. 걱정하셨던 큰 이슈는 없어서 다행이에요!

[@둥이포에버]

소중한 답글 감사해요🙏 전대차... 제가 부동산에 대해서는 지식이 너무 없어서ㅠㅠ 전대차에 대해 알아볼게요!🫂

[@user-bo5xu8cu8v]

귀엽둥이 냥이들 때문에 외롭지 않겠네요..집사님은ㅎ그리고 제주도는 여행지&신혼지..로서 딱 곳이지 저도 제주도 라는곳 모르지만 무조건 가서 일 저질려보고 나서 후회하는것 보다 가기전 인터넷&제주도 대해 공부등 하고나서 가야 좋은꺼죠..그리고 병에 대해서 포기&좌절..금지 나을수 있어요~살수도 있고 문제는 둥이집사님 밝게 웃으면서 보내시고

[@kktkkt3567]

착하시고 예쁘신 분 이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아마도 아무일없으실겁니다 힘내세요 근처에복덕방에가서 물어보세요

[@angellalee5311]

걱정했던 건강문제는 없어서 다행이지만, 림프절이 부어있다니 ㅠㅜ 림프절 마사지를 많이 해야겠어요😢😢 제주가 감옥같다는 말이 너무 슬퍼요 ㅠㅜㅜ 좋은 것 많이 눈에 담기면 좋겠어요..❤

[@둥이포에버]

안젤라💗💗💗 8월에 제주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아주 알차게 보내보려구요 안젤라와 함께!!!

[@user-bl2gg8jf5e]

계약기간까지는 사셔야 되구 중간에 나가시려면 세입자를 구하셔야 할꺼에요~잘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사지말고 입양합시다~♡♡

[@둥이포에버]

말씀 감사해요👍👍👍 아자아자 사지말고 입양합시다🫶

[@user-dj5ci3dy2t]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집을 연세로 냈다하더라도 사정이 생겨 이사갈수도 있죠 이럴때는 복비를 본인이 부담해야되고 세를 내고 들어올 사람을 찾고 ..세 들어올 사람이 있다면 주인과 의논을 하고 얘기를 드려야죠 그리고 이사를 나가는것이라도 중도퇴실인데요 그래도 나머지 세는 받아야지요 아마 가능한걸로 알고 있으니 잘 의논해보세요

[@user-ww9qg7tw7f]

돌려보다. 뜨니 보게 되었네요. 듣고 보니 님이 말한것처럼 두서도 없고... 참말로..그냥 가려다 그래도 한자 적네요. 아내. 가게 손님중에 항암 환자분이 있어 [둘이 동갑 신랑은 저와 동갑] 3년을 지켜. 보았는데 그분은 나름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돌아가신뒤 다른 분들 하시는 말씀 왈...제대로 뭔가를 실천하지. 않고. 한량 처럼 돌아 다니더니 재발 해서 갔다 라는 겁니다. 물론 암이란게 환자가 노력 한대 해서. 고쳐 지는거도 아니지만 나름 여러가지 방법를 통한 최선의 노력으로. 이겨 내기도 합니다. 님의 얘기를 들어 보면 정말 최선을 다 하시는건지? 움직이는것도 적다고 하시고. 반려동물과 시간을 소모. 하시는지? [그것도 하필이면 고양이. 개라면 산책이라 함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난 사실 님의 사정도 이 영상만을 보고 나서 글을 쓰는것이기에 무례한 댓글이 될수 있겠으나. 님은 열심히 노력하여 제 아내 친구분 처럼되지 않기를 바래서 적어 봅니다. 힘내시고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user-pz7it9bn2d]

이쁘세여😊구독했어여 ~ 넓은 도시로나오세여 ^^

[@행복하기-r6o]

안녕하세요.저는 자궁내막암 환우인데..영상보믄서공감이되네요... 막상 교수님이야기듣고 질문에답하고 해야되는데 ,멍해지다보니 아무말못하다가 꼭 진료실에나오오게되면 궁금증이생기는일이생기더라고요;;;아무튼! 우리서로 홧팅하고 건강해지도록해요!^^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네 정말 맞아요ㅠㅠ 진료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긴장이 되고요ㅠㅠㅎ 교수님들은 너무 바빠 보이시니 항상 정신 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우리 서로 홧팅하고 건강해지고럭 노력해요 아자아자!🙏🙏

[@TheChildofGod-bk1sv]

힘내세요. 어떠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마세요. 미국에서 찬양 버스킹을 시작한 사역자 입니다. 최근 1월 말기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달전 갑자기 커다란 종양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정말 놀라운 기적이 제 삶에 생겨서 다시 제2인생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많은 암환우 분들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유트브를 시작하며 미국에서 많은 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많은분들에게 알리고 오직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이땅의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주님을 찬양하라!

[@dlwotmd101]

혹시 가다실4가,9가 어느 것을 접종하셨나여? 저도 선택을 고민중이라서요😢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저는 백신을 20대 중반쯤 접종을 해서 10년도 전이라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고민 잘 해 보시고 접종 잘 하시기를 바랄게요🙏

[@allaroundtheworld_12]

지금 맨발걷기의 기적같은 효과로 지역마다 맨발걷기 붐이 일으나고 있습니다.. 꼭 실행해 보식를 다시한번 권해드립니다..

[@꿈꾸는동글앤]

이효리 님 느낌..이쁜 언니 어여 나으셔요

[@송기석-r9e]

구독. 좋아요.. 제가 해드릴수 있는것은 이것뿐

[@둥이포에버]

너무나 큰 감사드립니다🙏

[@김위숙-r2i]

다음세입자가있으면 나머지차액은받을수있습니다2년계약이라도3개월전에주인께통보하면해결됩니다

[@user-mq6ul9zw9r]

안녕하세요 아라 님 저도 작년 29살에 경부 암 진단을 받고 추적 진찰 중입니다! 아라 님 말씀에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가요! 교수님 앞에서는 아무 말도 안 나오고 아프기 시작하면서 몸무게가 7킬로에서 10킬로 넘게 빠지니깐 주변에서 먹으라고 계속하지만 식욕은 없고 소화는 안되고 살 빠져서 부럽다는 사람들도 있고 많이 힘이 드네요! 그래도 아라 님 영상 보면서 동감도 되고 위로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우리 함께 힘내요❤❤ 아라 님 혹시 아라 님께서는 암 환자라는 것을 주변에 이야기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저는 처음에 숨겼는데 이제는 저와 함께 지내야 하는 존재니깐 이제는 숨기고 싶지 않거든요 근대 부모님 친구들은 숨기라고 왜 그거를 이야기하냐고 하더라고요 혹시 아라 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둥이포에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암 환우들끼리의 반갑습니다는 참..🥹🥹) 저도 암이 찾아 오면서 살이 많이 빠지고 무엇보다 무기력 때문에 식욕이 정말 너무 없어져서 이게 가장 힘이 들어요..ㅠㅠ 먹는 일이 이렇게 힘이 들 줄이야..🥲 음.. 저의 경우 암 진단을 받기 까지의 과정까지 저는 sns에 다 공개를 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처음부터 알렸어요.. 제가 어떠한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아니니까요.. 저는 제 일상에 병원 다니는 일, 걱정, 우울, 불안, 스트레스등 이제는 달라진 저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부모님께서 걱정하는 지점이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마음이 암 환자라는 걸 숨기고 싶지 않으시다면 그 마음을 따르는 게 순리가 아닐까 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무언가 숨긴다는 그 마음이 쌓여서 마음을 힘들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user-mq6ul9zw9r]

아라 님! 좋은 아침입니다! 지금 여기는 비가 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주변에서 그러니 (상처받는 말도 많이 들었었어요ㅠㅠ) 숨기려고 했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은데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굳이 왜 이야기를 하냐고 숨기며 숨길수록 아파질 때마다 더 힘들더라고요ㅜㅜ 아라 님 말씀처럼 잘 못한 게 없는데 아파서 잘 못된 거 같고 주변에 민폐인 거 같고ㅜㅜ 아라 님!!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생각 정리도 많이 되고 용기도 얻고 위로도 얻고! 앞으로도 영상 쭉~~ 보면서 응원할게요!! 우리 함께 파이팅!! 이 힘듦을 극복해요!! ❤

[@둥이포에버]

@@user-mq6ul9zw9r 아자아자 화이팅해요🫂🙏🫶

[@dazota672]

림프부종은 암수술이나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올 수도 있고 나쁜 경우 암세포가 림프를 눌러서 생길 수도 있어서 지켜보자는 것 같아요. 그래도 큰 문제 없어서 다행이에요! 제주에 정을 못붙여서 어쩌지요ㅠㅠ 주변에 마음 나눌 지인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라님 오늘도 맛난 거 드시고 힘내세요!!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길 기도할게요❤

[@둥이포에버]

림프 부종이 그렇군요..ㅠㅠ 2월에 했던 검사에서 깨끗했으니 암세포가 많이 커진 건 아닐 거라며 대뇌이고 있기는 해요🥲 제주에 온 결정이 저를 이렇게 슬프게 만들 줄 몰랐어요.. 육지로 빨리 가고싶어요 언제나 진심 가득 응원의 말씀 감사해요🫶🫶🫶

[@siennajung612]

저번에 말씀드렸었는데 저도 선암 같은 케이스였고,.. 전 수술하고 지금 항암방사선 중이고 다음주에 마지막 항암인데요,..! 저는 처음엔 1기b로 판정 받았지만 수술해서 열어보았을때 그놈의 림프절!! 이 저도 많이 부어있어서 갑자기 2기b로 바꼈고, 림프절을 어마어마하게 절제하셨다고 하셨어요.. 그 쪽이 암이 되는 건 아니고 암이 그 쪽으로 전이가 잘된다고 하더라구요.림프절로 전이되면 3,4기가 되니까 힘들어지고 해서 의사들도 무서워하나 봅니다.. 추적 검사는 사실 환자 입장에선 불안하고 전 첫병원에서도 암을 발견 못해줘서 병을 키운 케이스라 환자가 적극적으로 검사든 뭐든 계속 요구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저도 적출을 받은게 아니라 아직도 많이 불안하고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잘 이겨내보고 싶습니다..!! 둥이님도 누구든지 도움을 받아서 서울로 빨리 오셔서 불안증 없애셨음 좋겠네요.. 저도 저랑 같은 케이스가 많이 없어서 정보 공유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둥이포에버]

네, 기억나요 저와 같은 선암이신 케이스신 거에요.. 온라인 상에서 선암 환우분 만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림프절을 절제 하셨다니... 암이 전이가 되셨던 거에요? ㅠㅠ

[@siennajung612]

@@둥이포에버 전이가 된건 아닌 거 같은데 전이가 될까봐 근치절제술에서는 무조건 림프절을 절제하더라구요~.~ 난소랑 자궁체부위쪽 빼고 거의다 절제했다고 보심 되요😵‍💫 아라님이 넘 걱정이 많으실텐데 그래도 씨티상 뭐 안나오면 안나온거니까 많이 걱정마시고 빠른 시일 내로 서울 오셔서 관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셀타입 안좋아서 교수님이 계속 적출하자고 했는데 제가 선택하고 이렇게 고생중이에요😇

[@Huny__]

아라님~ 팬 미팅 안하시나요?ㅎㅎ

[@둥이포에버]

추적추적 비 내리는 우울한 제주에서 너무나 감사한 댓글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마감합니다😭

[@user-ly4yz6bl8b]

희귀 난치병이나 외과적 수술을 요하는 응급 환자들 경우는... 의학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 하지만... 멀쩡한 사람한테 어느날 갑자기 "대장암 2기입니다~ 악성 종양이라서~ 즉시 종양 제거 수술을 하고난뒤에~ 항암 치료를 4차례에 걸쳐서 받아야합니다~ 환자분은 진짜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조기 발견으로 볼수가 있기때문에 완치 가능성이 80%정도 됩니다"... 이말 듣고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20~40대까지의 젊은 사람들은 그때부터 병원에 붙어 살다시피하면서 암 작업에 목숨을위협받게되고~ 암 작업에 걸려든 사람의 가족들까지 생업을 내팽개치고 병원에서 환자 돌보면서 같이 병원에 붙어 살다시피하다가~ 가정의 경제적인 상황까지 전부 파탄이 나다시피하게 되고~ 암 작업에 걸려든 사람은 멀쩡한 장기들을 잘라내고~ 이후에 항암제라는 독극물을 몸속에 수시로 마구 투여를 당하다가~ 순식간에 체내 장기가 전부 썩어서 대부분 2년 내로 거의 다 죽게 됩니다... 50대 중년층은 어정쩡하게 암 작업을 당하며 살다가 죽임을 당하고~60대 이상 초고령자들은 체력적으로 독극물을 버텨낼 힘이 상재적으로 훨씬 부족하다보니까~ 독극물을 몸속에 마구 투여를 할수가 없어서~ 젊은 사람들보다 오히려 훨씬 오래삽니다~ 이런 경우를 두고 의시들이 하는 말은"젊은 사람들일수록 암이 훨씬 빨리 몸속에 퍼지고~ 전이가 됩니다" 라고 개소리를 끓여 댑니다~ 몸속에 항암제라는 독극물을 마구 퍼 넣는데 당해낼 사람이 있을수가 없는겁니다~ 병원에서 "암입니다" 라는 말을 들은 사람 1000명 가운데~ 1명 정도만 진짜 죽을병에 걸린 사람인데~ 그 사람은 신도 못고칩니다~ 이와는 반대로 나머지 999명은 병원에서 하는 "암" 작업에 걸려 들지만 않으면~ 70살에서 80살까지~ 수명이 다할때까지~ 평소처럼 아무 문제 없이 살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병원에서 암이라는 작업을 하는데 걸려 들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국민의힘-u1c]

아니 그냥계흭없이 낭만만보고 들어가면 제주는 외지인 지옥입니다

[@둥이포에버]

네.. 그 말씀에 전적 동의하네요..

[@0410-u9z]

조용하고 공기. 경치좋고 그런것때문에 제주에 살지만 건강때문에 지내는거라생각하면 좋을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