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미미가 집 밖을 나가서는 안됩니다. 잠깐 열린 문이나 창문으로 냥이 나가서 실종됩니다. 냥이 나가면 못찾아요. 저희도 중문이 있는데 중문과 현관문은 절대 동시에 열려서는 안돼요.
@miho파파2 күн бұрын
요 코딱지 만한게... 나의 우주가 되더군요. 첨엔 너무 하찮아서 내 우주에 꼬딱지가 왔나? 했는데... 그 코딱지와 함께한 14년간 외박 한번 안하고... 나는 못 먹어도 맛있는간식과 잼있는 장난감은 사주고 싶은... 요 꼬딱지만한것이 내인생에 들어와 우주를 보여주고... 40여년 살아온 내인생에 잘못된 점을 돌아보게 해주고... 스트레스와 날카로운 칼날 위에서 살던 나를 잠쟁이로... 게으름 쟁이로... 온 몸에 털을 묻히고 다녀도... 행복해하는 바보쟁이로. 그리고...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1년이 지나도록... 무심코 입은 옷에서 털 한개만 나와도... 하늘이 무너 지도록 울게 만드는... 쪼그마한... 그것이 도도도도 달려와 나에겐 우주가 되더군요. 고양이의 눈엔 우주가 있습니다. 당신은 작은 고양이를 안은것이 아닌 거대한 우주를 안은 것입니다^^
@구조냥미미2 күн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예민함이 많이 사라지고 성격자체도 변해가고 있더라구요 이 작은 녀석이 큰 존재가 되어가고있는게 느껴집니다. 저희 부부와 미미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하려고 합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 🙏
@최윤정-f6rКүн бұрын
미모실화냥 너무이쁘다냥
@김인숙-l1o1k2 күн бұрын
고양이는 작은소리에도 민감해서 산책 안돼요 언제든지 놀래 뛰쳐나가서 안돌아올수있어요 예쁘게 오래오래키우실려면 주의 단단히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