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 온지 일주일 차인데... 딱 제 얘기네요ㅠㅠ 아가는 젖도 안물고 분노해서 울고 저도 아가한테 미안하고.. 맘이 좋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아가한테 급하게 다가갔던것 같아요 이젠 좀 더 부드럽게 천천히 아가한테 다가가야겠어요! ㅎㅎ
@한아름-x4w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생후 45일 저희아기는 ㅇ직수 연습중이예여. 문제는 한쪽은 충분히 먹고 스르르 잠이듭니다. 15분간은 순조롭게 먹일수 있는데 그 이후로는 잠이 들고.. 잠깐 혼자 침대에 눕히면 5-10분 사이에 눈이 말똥말똥 혀를 낼름낼름 ㅜ 더 달라고 그러네여. 울지는 않지만 이렇게 반복되는 시간이 1시간에 훌쩍 넘고 ㅠ 충분히 못먹어 그런지 잠도 깊게 못자네요. 맘 같아서는 젖병에 콸콸 빠르게 배부르게 먹이고 재우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유두보호기 착용과 직수 번걸아 가면서 하는데 수유시간이 너무 길고 제가 지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되네요. 발바닥도 쳐보고 귀도 문질러보고 이름도 불러보고 기저귀도 갈아보고 해도 젖먹을때 스르르 잠드는 우리 아기 어떻할까요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BTS-jl6lk3 жыл бұрын
저도넘 비슷한 고민이에요 궁금하네요 지쳐요 수유시간이 넘 길어져서ㅠㅠ 전 한시간이상걸려요 유축양은 100정도나오는 출산 9일차에요
@박한나-r5w3 жыл бұрын
왜 이런 질문에는 답변을 안해주시는걸까요 저도 너무 궁금한데..
@soyeonsso1616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이요 ㅠㅠ
@azjargal7215 Жыл бұрын
저와 같은 상황입니다. 아기가 한쪽만 먹고 다른 쪽은 먹지 않고 잡니다. 잔다고 눕혀놓으면 다시 깨어나고. 푹 자지 못하고 하루 종일 조그 먹고 조금 자고 ㅠㅠㅠㅠ 너무 힘들어요. 아기에게 모유를 주고 싶은데 제대로 배부르게 먹지 못하고 자는 것 같아서 맘이 아파아요
@sheny1270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기는 3070g에 태어나서 지금은 감사하게도 젖만먹고 6.6키로정도에요. 저는 편평유두에 치밀유방이라 직수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보호기 끼워 먹이다 안되서 유축해서 계속먹였어요. 출산하고 젖안나오는동안만 분유보충하고 젖돌면서 유축해서 계속먹이고 조리원 퇴소한뒤로 1-2주 유축해서 먹이다가 직수 도전해서 현 100일을 앞두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수(완모) 해왔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기가 젖을 완전 거부해요. 자세만 취해도 울고 눈치보며 빠는 시늉만 하고 울어버리고 억지로 넣지는 않지만 달래도 보고 안먹음 그시간 건너뛰기도 하고.. 다시 주면 먹는데 3분? 빨고 그냥 자버리려고 하더라구요. 하루 그렇게 하고나니 먹은것도 제대로 없어 소변도 별로 안나오다보니 탈수올거같아 분유를 먹인게 화근이었던거 같아요. 유축수유도 먹지않고 직수도 거부하고 딱 분유만 먹네요.. 분유맛을 알아버린걸까요? 그래서 아까운 젖양이지만 오늘부터 단유결심하고 단유하려고하는데ㅠ생각지못하게 단유를 해야만 하는거같아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 워낙 젖양이 많아 출산후 지금까지 젖몸살도 3번 유선염에 유두 상처, 사출로인한 젖거부 등 많이 겪으면서도 잘버티고 맞춰왔다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포기하고싶을만큼 너무 힘드네요.. 오늘도 그냥 유축한거 안먹어서 분유만 하루종일 먹였는데 이대로 단유해도 괜찮을까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는데 맞춰온 시간도 아깝고 아기보니 맘아프면서 서운하더라구요..ㅠㅠ기도로 눈물을 삼키는 중입니다ㅜㅜ도와주세요..
@joykim743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 감사하게 좋은 정보를 통해 직수 성공했어요! 제가 외국이라 유투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정말 원장님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4일차부터 유두혼동이 왔는데, 원장님 말씀 그대로 며칠 동안 가슴을 안보여주고 강요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슴을 친숙하게 만들었더니 13일차 아침부터 모유수유 성공했어요 :) 정말 너무 감사해서 댓글 남겨요!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정말 좋은 채널이예요! 주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는 2020되세요 :)
@lucyaykim4 жыл бұрын
출산전부터 원장님 영상 반복학습하며 태교한 생후 31일된 아가 키우는 엄마입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 얻고있어요. 감사합니다. 허나 오늘 답변주신 내용보고 저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이야기에 원장님이 주신 답듣고 좌절하는 중이에요. 저는 우선 복직 등을 고려해 100일정도 까지 모유수유를 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요. 36주에 진료보러갔다 양수과소증 판단받고 다음날 바로 대학병원 전원, 수술하는 바람에 코로나로 아기 를 안아보지도 못하게하는 상황에서 원장님이 말하신 골든타임에 젖물릴상황은 안되었습니다.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이튿날부터 젖이 돌아서 유축은 계속해서 아기를 줬고요. 아기가 2.4키로로 태어나 빠는힘이 약하고 저는 약간 편평유두라 조리원 있는동안 제대로 한번 직수하지못했어요. 사연속 그분처럼 저도 조리원에서 매번 수유콜 받고 아기랑 시도해보다 한두시간씩 우는애 다시 두고오고 반복했고 그와중에 유축은 새벽포함 3시간마다 꾸준히 했구요. 조리원에서 간호사분들이 1:1로 전담해 자세도 많이 봐주셨는데 잘안되니 아기가 3키로가 넘을때까진 유축해서 먹이자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자 하셨지요. 그런데 제가 모유 양이 많아서(출산 일주일차 총20분 유축시 120미리 정도 였어요) 유축만으로 속젖까지 해결이 안되다보니 부유방 유구염 등 유방트러블이 조리원 있는동안 매일 가슴마사지를 받았음에도 발생했어요. 그러다 퇴소하여 집에오니 아가는 어느덧 3.3키로로 자라 직수시도도 다시 해보고 모유수유 자세 컨설팅도 집에의뢰해 두번이나 받았는데 받았는데 여전히 직수가 안됬고 거기에 유방관리가 조리원처럼 안되다보니 이번엔 심한 젖몸살과 양쪽가슴 유선염이 와서 3일간 39도열과 가슴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여전히 직수가 안되는 상황에서 유축수유의 고단함에 지친것도 있었지만 유선염이 또올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두려워서(출산에 근접하게 아팠어요ㅠㅠ) 결국 단유를 선택했어요. 마사지사 등 다 모유포기하기 아까운젖이라 했지만 유선염이 다 낫더라도 애를 먹도록 훈련시킬 과정도 끔찍했죠. 모유수유를 6개월, 1년 계획했다면 장기적으로 보고 재도전해볼까도 싶었지만 하지만 그럴수있는 상황은 아니었구요. 막상 분유를 고르려니 완벽한 분유는 없는거 같고 양이 없는것도 아닌데 나편하자고 모유를 포기하는게 죄책감도 들어요. 또 모유수유 전문가이시니 원장님을 포함해 전문가들이 다들 포기하지말고 먹여보라고 하시는 유튜브 영상들이 저를 보고 나쁜엄마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너무속상해요. 그정도 고생했음 엄마맘 이해한다고, 모유 한달먹인것도 고생했다고 다른방법으로 아이를 더사랑해주라고 말해주면 좋겠어요. ㅜㅜ
@daulbebe4 жыл бұрын
제 영상에 좌절을 느끼셨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엄마들에게 희망을 드리려고 유튜브를 하는것인데 앞으로 영상 올릴때 더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올린 다른 영상들을 함께 봐 주세요. 제가 나쁜엄마라고 말한적은 없답니다^^;; 다른 코칭자들이 어떻게 코칭하는지는 제가 전혀 몰라서 실패원인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마에게, 또 엄마와 같은 상황의 분들에게 좌절을 드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 항상 영상을 만들때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할께요^^
@helloserenelee46654 жыл бұрын
아기가 보호대를끼고 먹으면 자꾸 공기를 먹어서 젖을 거부해요ㅜㅠ 그래서 분유로 그냥 먹이는데 단유해야하나 고민이되네요
@YSeul213 жыл бұрын
조리원 9일차인데 저랑 똑같은 고민이에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yhw40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생후 11일차 아기 엄마입니다. 탄생 6~7일차부터 유즙이 조금씩 나오더니 아직도 5ml~10ml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원장님 말씀 듣고 하루 7회씩 직수&유축하며 새벽에도 일어나고 있는데... 반면에 아무것도 안해도 출산 3일만에 젖몸살이 와서 80ml가 매 시간마다 나온다는 분이 들어온 것을 보고 아, 정말 체질이란게 있나보구나 싶더군요. 조리원에서도 노력하는데도 안 나오는 케이스는 처음인지 양쪽 도합 30~40분 유축해서 5ml나온거 들고갈때마다 난처하게 웃으시네요ㅋㅋㅋㅋ 참 씁쓸합니다ㅋㅋㅋ 마사지 받을때 듣기로 분명 유선은 잘 뚫린 상태라던데... 그래도 초유로 입술은 적셔줬다는것에 의의를 두려구요^^;
@주자현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 !원장님 블로그며 유투브보며 힘을얻고 배우고있는 41일차2.9키로출생 현재 4.5키로,하루 2.5~3시간 수유텀 연습중인 .여아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 아기가 가끔 모유수유중 또는, 한쪽젖에서 다른쪽젖으로 옮길때 , 팔을 휘저으면서 저를 밀쳐내는것같기도하고 다리도 쭉쭉뻗어 구르며 웁니다. 먹으려고는 하는데 흥분해서 젖을못무는것같기도하고 젖을물었다가도 입에서 젖이 미끌어져 못무는듯한 모습을보입니다. 수유시 아래에 깔린팔의 위치가 불편해서 젖물기에 방해가되어 그런것인지, 가스가 차서 속이 불편해그런것같기도하고,잠투정이 섞여서 그런것같기도합니다.. 그러다 다 먹지못하고 울다 잠이듭니다 왜그러는걸까요?도와주세요ㅠ
@hyorihan78212 жыл бұрын
공감가요 ㅠㅠ 제가 딱 이런 상황인데.. 처음엔 잘 물고 빨다가 다른쪽으로 옮길 때 자지러져요... 왜구러는 걸까요?
@duckhwang53223 жыл бұрын
망해써요... 조리원에서 수유실장이 억지로 직수하게끔 젖을 강제로 물게해서 자지러지게 울었구여... 분유 먹고있는데 젖병 빼서 가슴에 물리는 것도 했네요... 그래서 지금은 수유쿠션에 눕혀서 가슴보게끔 돌리기만 해도 울고 짜증내요... 하.... 차근차근 했어야했네여
@you448802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이 케이스
@YOonDian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지난 2월에 제왕으로 출산한 '꿈이' 엄마입니다. 출생당시 꿈이는 3.12 키로였고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에서는 직수+분유보충수유 했어요. 산후조리원 3일차에 코로나 양성판정으로 격리하면서 꿈이가 생후 9-19일차까지 분유수유만을 했어요. 그 뒤로 집에와서는 밤수 두타임정도만 유축수유를 하고 늘 직수를 했었어요. 이때 직수를 하더라도 항상 한쪽 가슴만 평균 10분 미만 (적게는 5분정도) 으로만 아이가 젖을 물고 입을 앙 다물고 전혀 물지 않았어요. 또 눈을 감고 자면서 젖을 먹는 경우도 많았구요. 그래도 직수를 하고 나면 쭉 2-3시간 정도 자는 패턴을 지속했어요. 그러다 영유아 검진 및 예방접종으로 소아과를 방문했은데 생후 20일경 4키로, 생후 30일에도 4키로로 체중변화가 없자 소아과에서는 아이가 젖을 무는 시간이 너무 짧고 잘 먹지 않아 몸무게가 늘지 않았으므로 전유를 빼고 먹이거나 하는 방법을 시도하라고 했어요. 그 이후 먹이는 것에 약간 강박이 생겨서 낮에도 유축수유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100cc 까지 수유양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유축수유만하다보니 처음에는 젖양이 많아서 (제왕 4일차에 100미리도 거뜬했어요) 유축시 기본 160-180 정도였는데 양이 줄어가더라구요. 또한 유축모유를 데워먹여야하는데 가끔 아이가 패턴에 맞지않게 깨어버리거나 하는 경우에 바로 먹을 수 없으니 배가 고파서 심하게 울고 자지러지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직수를 다시 하려고 하니 이제는 젖을 너무나도 완강히 거부해요. 수유쿠션에만 눕혀도 울고 자세를 잡으면 몸을 활처럼 만들어서 얼굴이 빨개지면서 우는데 너무 속상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유축수유만시도한지는 딱 3일 되었어요. 3일만에 직수를 다시하려고 하니 너무 완강하게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로 41일차 되었는데 다시 직수를 할 수 있을까요? 1년 완모를 계획하고 있었고 6개월 후 복직한 후에도 유축해서 완모하고 싶었는데 이대로면 3개월안에 젖양이 줄어서 유축수유도 하지못하는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직수를 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marion35653 ай бұрын
2년전 댓글인데 그 뒤로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ㅜ
@박수경-d8k6h Жыл бұрын
세찌에 다시 찾아보러올지는 몰랐네요. 첫찌도 유두혼동이 있었지만 어찌어찌 잘 넘겼는데 세찌가 더 심하네요.ㅜㅜ 두찌는 유두혼동 전혀 없어서 방심했나봐요.
@mins0075 Жыл бұрын
이제 조리원 나갈때 됐는데 일주일만 빨리보면 좋았을것을..... 지금이라도 양을 늘려볼게요!! 딱 제 얘기예여ㅠㅠ
@연행-d6l2 жыл бұрын
저는 위 상황이랑 비슷한데 모유량은 괜찮은편이거든요! 그래도 선생님 말씀처럼 진행해야할까요?? 아니면 직수로 조금씩 연습해보고 젖병으로 배부르게 해주는 방법은 어떨까요?
@짧다온 Жыл бұрын
조리원 5일차.. 처음 모유양 20.. 모유가 적어서 애기가 안먹나싶어서 미친듯이 유축 했고 지금은 100이 나오는데.. 젖을안물다보니 유축만 하니 솓가락 관절에 염증이ㅜㅜㅠ..하 정말 유두보호기. 없이 직수로 완모 하는게 제 꿈인데.. 유두가 .. 도와주질않네요 유두가 짧아요... 너무 슬퍼요 벌써 이렇게ㅜ관절이아픈데 앞으로 ㄱㅖ속 할 자신이없어요...
@슌이슌이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ㅜㅜ 조리원에서 매일을 눈물로 지내고 있습니다...ㅜㅜ 모유에 대한 제 욕심때문에 아기한테 억지로 물리려고 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ㅜㅜ
@koreanajumma15053 жыл бұрын
완모 하시고 계세용 ?
@강신희-d6f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권향화원장님~~ 태어날때 몸무게 2.79 현재 몸무게 7.4 키는 66.4인 남자애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동영상이랑 상관없는 댓글이어서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이제 189일 됐구요 울애기가 기저귀에 소변을 조금만 싸도 자지러지게 울고 난리를 쳐요~~집 근처에 있는 소아과에 가서 소변검사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결과가 나왔어요 왜 이러는지 알 수 있을까요?
@Lisa-co7po4 жыл бұрын
저는 젖 양도 많고 뚝뚝 흐를정도인데 ㅜㅜㅜㅜ 아기한테 물리면 뱉어버려요 😭😭😭😭 방법 없을까요 ㅠㅠㅠ
@박소현-h1q3 жыл бұрын
저도 양이많아 흐를정도인데도 입도안벌리고 울고 뱉어요...ㅜㅜ
@영양배즙3 жыл бұрын
헉 양이 많아도 안무나요?? 전 양이 적은사람만 안무는건줄 알았어요 ㅠㅠ
@김가온맘3 жыл бұрын
전 유두가 짧아서 애가 물기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고요 ㅠ 보호기로 하는것도 잘안물어서 계속 뱉어버려요 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김은지-p6g8v4 жыл бұрын
81일차 아기가 갑자기 어제부터 직수거부를 해서 단유고민을 했는데 오늘 딱 이영상이 나왔네요 ㅜㅜ 많이 바쁘셔서 제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저희 아기는 81일 남아고 출생시 몸무게 3.02kg 지금은 7.5kg 입니다 지금까지 분유는 저녁에 목욕하고 잠들기 직전 1번 정도주고 나머지는 직수만 하고 있어요 먹는 시간이 처음부터 한쪽가슴을 5분만 먹고 마는 바람에 지금도 수유텀이 2시간이 채 되질 않아서 정말 힘듭니다... 충분히 먹이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조리원에서 부터 자는 아기를 내려놓고 깨우기도 하고 발도 눌러보고 다해도 푹 먹는게 안되서 그냥 먹는 힘이 좋아지면 언젠가 좋아지겠지 하고 최대한 열심히 계속 물렸어요 ... 그러다 제가 젖양이 늘고 사출이 심해지면서 아기가 또 먹기를 힘들어 하더니 이틀 전부턴 아예물지를 않네요 50일 넘으면 사출도 잘 받아 먹는다. 100일 되면 좋아진다. 그런말들로 여태 우는아기를 달래가며 버텨왔는데 아예 물지않으니 너무 충격이네요..ㅜㅜ 쭈쭈를 사용해서 우선 시도 중인데 30분간 쭈쭈로 먹고 분유 보충을 해보니 160ml을 한번에 먹어서 여태 뭘한건가.. 아기가 잘 먹지 않아서 젖이 줄어든건가... 혼합 하는 아기는 100일쯤이면 아기가 분유와 젖중에 선택한다는데 우리아기는 분유를 선택한건데 내가 모유수유를 고집하는건가.. 이대로 단유의 길로 가는게 맞는지 고민이 많습니다ㅜㅜ 유축하면 사출이 심해진다고 해서 여태 유축은 안하고 직수만 했어요... 유축 수유라도 해야할까요 ? 애기가 좀더 크면 사출이 센 가슴도 잘 먹어줄까요 ?ㅠㅠ 원장님 도와주세요
@lovely_gavely3 жыл бұрын
제 얘기 같아요ㅜㅜ 생후 58일인데 사출때문인지 젖 먹다 자지러지고 그 다음부터는 젖물기 거부, 수유쿠션에민 눕혀도 울고불고 난리가 나요 그래서 결국 분유를 주게 되네요 유축수유는 하기 싫은데ㅜ 직수 거부하고 젖병을 선택한거 같은데 이대로 단유해야되나 싶습니다 혹시 맘님 어쩌셨어요?
@김은지-p6g8v3 жыл бұрын
@@lovely_gavely 힘드시죠 ㅠㅠㅠ? 저 쭈쭈로 버티고 먹이고 보충도 하고 무엇보다 자세를 풋볼 자세로 바꾼뒤에 사출이 덜한지 잘먹어요 !!! 완전히 잘먹는다는건 아니고 그전보다 나은정도지만... 저는 120일때까지... 먹이는게 무서울 정도로 멘탈 다 털려서....힘들었지만ㅠㅠ 130일부터 짜증없이 잘먹게 되서 완모중입니다 (유축은 전혀 안하고 직수만 했습니다 ) 지금 218일 되었구요 키 72 몸무게 10키로.. 상위 99프로로 크고 있네요 ㅜㅜ 지금은 텀 4시간에 한번씩(총 10분 먹음) 하루 4번 먹고 5개월 부터 이나기 시작해서 6개월 들어서면서 밤수 끊고 첫수 아침 7시 ,막수 밤 8시 먹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해결은 되는것 같아요 ㅠㅠ 저는 굉장히 늦게 해결된 편이지만 ... 보통은 70일 80일 되면 좋아진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구요 ... 그래도 분유수유가 아기한테 나쁜것도 아니니 맘님 힘드시지 않은쪽으로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힘내세요 😭😭
@김냥씨2 жыл бұрын
지금 100일 넘은 아가인데요 직수모유도 거부하고 유축해놓은거 우유병에 먹여도 보기만해도 불편함을 나타내서 매번 재워서 잠결에 우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먹어도되는건지.. 엄마가 일하는중이라 저녁6시부터 아침까지는 아기가 배고플때쯤 직수를 하고 아침9시부터 오후5시전까지는 유축해놓은 모유를 먹이고있습니다.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선생님 제 아기는 젖꼭지만 입에 갖다대면 싫어하는데 억지로 물리면 엄청 싫어하다가 몇분만에 입에 겨우겨우 구겨넣어주면 또 덥썩 물고선 한번에 10-20분은 빨아요.. 젖꼭지만 거부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아윤맘-r2n3 жыл бұрын
70일차 아기가 젖물리지 않아요 젖물리는 방법 있을까요!! 너무 속상해요 젖 양도 많는데~😭😭
@배유진-t4h Жыл бұрын
80일 아기입니다 모유수유하면서 막수때 보충하고 새벽수유만 분유주는 아기인데 어느날부터 직수를 거부합니다.. 제생각에는 사출이 일어날때 사레가 들리면서 기침을 계속해서 직수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뀐것 같아요ㅠㅠ 분유는 잘 먹더라구요.. 직수 자세만 취해도 바로 버팅기면서 짜증내는데.. 80일 아기인데도 동영상에서 처럼 이틀정도 쉬었다가 주는 방법을 써도 될까요? 영영 직수를 거부할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임효진-g4z2 жыл бұрын
너무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실천해보겠습니다~~
@jualeum1484 Жыл бұрын
이걸 왜 지금 봤을까요.. 44일차 아들맘입니다. 모유수유가 하고싶은데 조리원에서는 젖 양이 적어 실패했어요. 그리고 집와서부터 양이 조금씩 늘어서 직수를 시도했는데 분유에 익숙해져서 잘 못빨고 자지러지게 울고 주변에서는 굶기면 된다 해서 굶겼어요..근데 울다 지쳐 잠만자고 직수는 안되더라구요.안되는걸 계속 젖 물리게 하려고 우는아기입에 억지로 집어넣고 이걸 지금까지 매 수유텀마다 해와서 아기가 트라우마처럼 엄마가 수유자세로 안기만해도 기겁을합니다….. ㅠㅠ너무 속상해요…. 이미 이렇게 너무 안좋은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매 수유마다 진짜 자지러지게 울리고 분유보충하고 해왔어요.. 44일오늘까지도.. 매번 그많은 수유시간들이 저와아기에게 고통이었어요.. 정말 후회되네요 수유시간을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으로 만드는게 다시 가능할까요.. 직수는 가능할까요… 너무 늦어버린건 아닐까요… 직수거부의 정확한 이유도 모르겠고 복합적으로 트라우마까지 생긴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우선 직수 시도는 그만해야겠네요.. ㅠㅠ
원장님, 영상으로 많이 배워가고있는 초보맘입니다. 요즘 아이때문에 고민이 너무너무 되고 힘들어서 댓글로 문의드려요ㅠㅠ 오늘로 42일차 된 여아구요. 태어날때 3.24kg이었고 일주일전 접종갔을때 4.4kg로 병원에서도 잘크고 있다고 했어요. 소변도 하루 10회 정도, 대변은 1회 정도 황금변으로 보구요. 수유는 혼합으로 하다가 면벛정도 분유를 먹다가 과식했는지 분수토하는거 보고 완모로 가는 중입니다. 직수는 과식을 좀 덜 하지 않을까해서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먹고나서 트림을 할때마다 게워낸다는 거예요ㅠㅠ 쪼르륵 수준이 아니라 왈칵.. 분수토는 아니지만 왈칵 게워내는게 한 10-20ml 정도는 될거 같애요. 아이가 빠는 힘이 세서 한 10분정도는 쭉쭉 빨아먹거든요. 제가 사출도 있는 편이라 수유할때 앞에 약간 짜내고 먹여요. 근데 잘 빨아먹다가 얼굴이 벌게지면서 발동동하면서 엄청 울기도하고ㅠㅠ 속이 안좋아서 그런가 싶어서 세워서 트림 시켜주면 왈칵 게어내고.. 그래서 배도 자주 고파 하는거 같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같아요. 저도 힘들지만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건 아닌지 안쓰러워요ㅠㅠ 뭐가 문제인걸까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일꾼-f5w4 жыл бұрын
원장님! 120일 남아 7.3키로에요! 아기가 양쪽 합쳐서 15분도 물지 않아요 6분6분 아니면 한쪽만 12분 이런식인데 제가 좀 아기한테 집요하게 물어요 아가야 너 정말 다 먹었니? 하고 젖을 입에 대보면 아기는 물려고 반응하고 입이 따라오지만 정작 입에 갖다대면 빨지 않아요 이게 몇번이나 반복되는데 아기가 배부르게 먹고 있는게 맞을까요? 요즘은 몸무게도 분명하게 오르지 않아 너무 헷갈려요ㅠㅠ
@wingslee27814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조리원에 있을때 이 영상을 봤다면 저도 완모를 할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전 지금 63일차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도 제왕절개후 4일차인가 되는날에 처음 젖을 물렸는데 그때부터 이미 젖병에 익숙해졌고 양이 얼마 되지 않아 조리원때까지 내내 자지러지게 울어서 거의 젖병으로 먹였습니다..나름대로 유축을 꾸준히 하면서 양은 늘린다고 했는데, 젖꼭지도 좀 크고 단단하고 사출이 잘 되는 편은 아니라서 그랬는지.. 조리원 나와서 친정엄마네서 3주동안 있으면서 다시 모유를 먹여보고자 엄마저엄마친구분까지 셋이서 애가 숨넘어가기직전까지 울리며ㅜㅜ 딱한번 5분씩 먹고 끝났는데요.. 원장님이 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신 젖병으로 댔다가 쭈쭈 물리기, 쭈쭈에 분유묻혀서 먹이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밀어넣어보기 등 아가가 싫어하는 것만 다 했네요ㅋㅋㅋ ㅠㅠ 그래서 지금은 쿠션에 올리고 젖을 한번만 입에 대어서 넣기만 해도 자지러집니다....ㅎㅎ 조리원 나와서 유축도 제대로 못하고 하니 양은 푹 줄었구요.. 결국 거의 완분이고 하루 유축 두번해서 합치면 그다음날 한텀에 80미리 정도에 분유40섞어서 먹입니다ㅜㅜ 하루 한번 먹일거 단유할까도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반대로 하루한번이라도 먹는게 어디냐 하면서 지금껏 먹이고 있습니다. 혹시.. 하루 한번이라도 이렇게 먹이는게 날까요..? 아니면 그냥 완분을 하는게 날까요😂😭 육아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유축하기는 어렵구요ㅠㅠ 현상태가 그나마 괜찮은거라면 100일까지는 해보려고 합니다ㅠㅠ..ㅎㅎ 원장님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ㅠ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를 낳는다면 그때는 꼭 말씀해주신대로 해서 모유수유 성공해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이 귀한 영상을 지금 보내요ㅠㅠㅠ후 갑자기 잘하던 직수를 안해서 너무 고민이엇어요....근데 유두혼동? 올까봐 좀 걱정되긴 해요ㅜ
@문혜경-p9h4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96일차 아기 키우고있는데 아기가 젖병은 정말 잘무는데 제 젖은 안물어요.... 젖꼭지종류도 3가지나되는데 거부없이 다 잘무는데 유일하게 제젖만 안물어요ㅠㅠ 그래서 매일 3시간마다 유축수유하고있어요 유축량은 지금 140~160한정적이구요.. 지금까지 양은 충분했지만 이제 섭취량이늘어나서 걱정이에요. 그런데 또 가끔은 물까하고 대보면 또 물때도있는데 그 다음텀에는 또안물고 울고 난리나요ㅠㅠ
@박수현-h1y2s3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댓글 남겨요ㅠㅠ 저는 110일 아가 키우고 있는데 젖을 거부하네요. 아침에 양이 많거나 할 때는 가끔 물어줘요. 신생아 때는 모유량도 충분하고 아가도 젖을 잘 빨았어요. 어느 순간부터 완모하기 시작했는데.. 50일 이후 통잠 자기 시작하면서 모유량이 점점 줄어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직수하겠다며 계속 물리니까 아가가 싫어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이 영상 보니 제가 아가를 더 화나게 한 것 같네요ㅠㅠ 혜경님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이제 신생아 6일차 된 초보맘이예요 다름이 아니라 아가가 젖을 안물어요.. 젖을 물릴려고만 하면 자지러지게 울고 유두보호기하고 물려도 난리나네요.. 어쩔때는 자세문 취해도 난리, 입다물고 자버리거나 그래요 근데 모유는 너무 잘 나와서 진짜 속상하네요 병원에서도 조리원에서도 이렇게 안무는 아기는 처음본것처럼 얘기해요 .... 알고 안무는거 같다고요 아기가 너무 자지러지게 우니 직수 시도하는게 이제 겁날 정도예요 원래 신생아들은 잘 안문다고 하다보면 언젠간 문다고 하지만 얘는 아닌거 같아요 ㅜㅜ 진짜 너무 싫어하는게 보여요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정말 완모하고싶어요...
@koreanajumma15053 жыл бұрын
완모 성공 하셨나용 …?제 아기랑 똑같아요ㅠㅠㅠㅠㅠㅠ
@whdkfk193 жыл бұрын
ㅜㅠ 저도요.. 우짜죠
@김설-c2h4 жыл бұрын
꼬심이... ㅜ.ㅜ 지금 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됐어요! 가슴 마사지로 뚝뚝 떨어질 정도로 모유량은 충분해졌어요... 근데 제 젖만 물면 자버려요ㅜ.ㅜ 먹놀잠 영상을 보고 따라안할지.. ㅇㅣ영상 코칭처럼 그냥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여야할지 고민이 됩니다ㅜ.ㅜ
@꼬부기-y1n1w2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제가 젖이 늦게 돌아 분유수유에 익숙해진 아기가 젖을 이제 거부합니다. 조리원에서는 지금 아기와 씨름을 시킵니다(출생 8일차). 젖 앞에서 우는 아기 보면 안쓰러워 미치겠습니다. 꼭 지금 이 시기에 젖을 물지 않아도 원장님 말씀대로 차근차근 하면 모유수유 가능할까요? 생후 며칠까지 여유있게 보면 좋을까요?
@Jk-iy1uy10 ай бұрын
꼬부기님 어떻게 되셨을까요?ㅠㅠ 저랑 상황이ㅜ너무 같네요
@aaaaa-lc2lq4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애기가 잠을 너무 못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댓글 남깁니다 제발 지나치지말고 도와주세요ㅠㅠ149일차 남아 3.5키로로 태어났고, 현재 8.1키로입니다. 완분 230씩 하루 4번 수유중이고 밤중 수유는 끊었습니다. 신생아시절 배앓이를 엄청 겪었고, 신생아때부터 통잠은 여태 자본 적이 없습니다..저녁 8시30분에 밤잠을 들어가서는 깨지않고 길게 자면 3시간이 한계고 그 뒤로부터는 1시간마다 깹니다..새벽에 정말 적게 깨면 2-3번이고, 보통 아침 7시 첫수전까지 7-8번을 깨고 있습니다. 이앓이인가 싶어서 잇몸을 만져봐도 아직 별다른 것은 없고 원더윅스라 생각하면 항상 이렇게 자주 깨서,,그럼 아기가 항상 원더윅스인가 이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기저귀가 문제인가 싶어서 좋다는 밤기저귀는 다 써본 것 같네요.. 배가 고파 깨는가 싶으면 또 쪽쪽이를 물려주고 자세를 바꿔주면 금방 잠에 들어요.아기는 누워서 자는 수면교육은 되어서 누워서는 재우면 잡니다. 하지만 항상 깊게 밤잠을 자지 못해서 자고 일어나도 항상 하품을 하고 눈을 비비며 졸려합니다. 아기가 밤에 울 때마다 바로 달려가서 재워준 것이 문제인가싶어 스스로 잘 수 있게 시간을 줘봐도 계속 울기만 합니다. 아기에게 좋은 숙면을 주고 싶은데 무엇때문에 이렇게 자주 깨는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원장님ㅠㅠ제발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고니와태니4 жыл бұрын
혹시 선생님~ 120일 아기인데 3.29로 태어나서 이제 6키로 넘어서는 모유에서 분유로 갈아타면서부터 700~800도 먹은적이 있지만 계속 500~600먹는 아기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샘 영상만 보면서 그냥 아빠엄마작으니까 유전일거야~하면서 좋게 생각하려고하는데 주말마다 오시던 친정엄마는 분유가 맛이없어서 그렇다~ 왜 애를 굶기냐~ 당장 분유바꿔라~하셔서 결국 다투고 이제 안오시기로 했어요... 잘때는 그냥 허겁지겁먹으니까 양을 150도 먹고 그러는데, 오전에는 막 20~30이렇게 먹고 맘마를 거의 안먹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해요ㅜㅜ 저는 괜히 제가 아이를 굶기는 아주나쁜엄마가 된것같아서 이젠 친정엄마가 오시지않으시지만 마음이 괜히 불안해져서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더먹어라더먹어라 저도 모르게 하게 되는것같아요...(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뭔가 표정이나 제스처로 나타날거같아요...) 또 친정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지금 시기에는 아가가 빵끗빵끗웃고 꺄르르 하고 하루종일 상호작용하면서 생기가 넘칠 시기인데 맘마를 안먹어서 풀이죽어있고 힘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아가가 막 다리도 파닥파닥하고 팔도 막 팔랑팔랑 움직이면서 노는것같지가 않은거에요 그 얘기를 듣고나니...ㅠㅠ 웃더라도 미소는 짓는데... 소리내서 작게 웃은적도 잇는데도 그걸 자주 하지않으니까 소리내어 웃는 발달은 습득이 되었는데 할줄아는데 많이 안웃는건가 하고 생각이드는거에요ㅜㅜ (사실 기질적 성향?인것같기는한데 헷갈리네요ㅠㅠ) 선생님 덕분에 젖양이 많아서 고통스러웠던 신생아시기에 젖양조절과 완유축수유의 힘든시기를 잘 보낸거 같아서 항상 늘 감사히 생각하고있습니다!! 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우리 아이 분유를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저는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혼란을 주지않는것을 좀 더 중요시하게 생각을 해서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남편은 아가가 지금분유전분유가 안맞았을때 배앓이를 심하게 했었고, 변비도 경험해봤고, 분수토를 목격한적이 있어 현재 그 3가지 모두 없는 산양유에서 다른 분유로 바꾸고 싶지 않아 합니다.
@최다혜-b1v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분유수유 거부도 도와주실수있나요? 이제 5개월된 아기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배고프면 먹을법한데 밤에 5시간이상 공복에 아침 첫 수유부터 안먹어요. 아이가 80일부터 거부를시작해서 약 3달째 분유를 싫어해요ㅠㅠ 처음에는 수유 자세를 취하기만해도 울면서 뻐팅겼구요. 점점나아지는데 혀로는 계속 밀고 그 뒤에는 두입빨고 뱉고 세상구경 세입빨다 뱉고 또 구경.. 지금 힘이 생기고부터는 본인이 젖병 가지고 당겻다 뺏다 장난만 치고 도통 먹지를 않아요.... 입은 막 빨고있는데 손은 젖병을 옆으로 밀어버리는 경우도 잦구요. 그래서 수유의 80%는 꿈수로 먹이고 있습니다ㅠㅠ 깨있을때는 배고파하는것 같은데도 먹지를 않아요. 첨에는 자기하고싶은대로 장난도 치게 해주고 고개치우면 안먹이고 냅둬주기도했는데 자기가 밀어놓고 배고프다고 막 화를내요.. 그래서 사람두명이서 한명은 손잡고 나머지한명은 분유병잡고 있던적도 있구요. 아기 자체가 4시간 5시간 공복에도 잘 안먹어요. 어제는 엄청 굶어서 그나마 먹었는데 이게 수유를 12시에 200ml 수유하고 3시에 이유식 40먹이고 6시에 200ml먹었네요. 그러고 10시 30분에 110ml먹었구요. 선생님께서 올리신 아기가 분유거부해결방법들을 다 해봤는데도 계속 손으로 밀쳐버리고 아니면 뱉어버리네요.. 배가 너무너무고플거같은데.... 어른도 배고플것같은 공복인데 지금고 9시인데 새벽 1시에 밥먹고 젖병안먹는다고 밀어버리는 아기때문에 너무 애가타서 댓글 남깁니다ㅠㅠㅠㅠㅠㅠ 도와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ㅠㅠ
@ss-ux8iz3 жыл бұрын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lovegaram8311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해서 되신걸까요
@마틸다-l8l3 жыл бұрын
어디에다 여쭤봐야 할지 몰라서 일단 댓글 달아봅니다. 202.10.14.생이구요. 지금 딱 80일 되어가요. 지금 유두혼동 때문에 너무 고생중이네요. 본래 완모가 목표였는데 젖양이 많지않아 혼합 수유 중이였어요. 근데 12.6.고열로 응급실 입원하고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고 증상이 너무 심해서 소아중환자실에 일주일 있다가 나오니 제 젖을 거부했어요. 지금 조리원에서 알려줘서 어째저째 젖병 물렸다가 젖 물리면 물긴하는데 5분정도가 최대로 물고 있는 시간이고 젖도 물었다 안물었다가 넘 불규칙해요. 사실 목표는 완모인데... 가능한건지? 유두혼동 되돌릴 수 있을까요? 너무 간절합니다. 도와주세요.
@tttuuu_241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23일차 아가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절박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라도 댓글 남깁니다. 임신때에는 모유수의 모자도 모르다가 조리원입성해서유축과 젖몸살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조리원에서는 유축 위주로 수유를 했었고, 한번 유축시 80미리 정도 나왔어요. 아예 적게 나오면 단유하려고 했는데, 또 아예 적은 모유는 아니기에 미련이 남더라구요. 조리원 퇴소하고는 권고대로 혼합수유를 했어요. 유두보호기도 끼고, 직수시도를 했었고, 성공률(아기가 잘 먹는)은 1/3 정도 되었었어요. 직수 후에는 유축모유나 분유로 보충해줬고, 자극정도로만 추가로 유축했었습니다. 하다보니, 제가 잘 시간이 도통 없고 보충수유만 늘어가는 것 같고 결국 직수 완모나 완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유축을 해도 가슴은 땡땡해졌고 여기 저기 울혈도 심했습니다. 유륜도 딱딱했구요. 친구의 소개로 가슴관련 전문가 선생님께 상담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보호기를 끼지 않아도 되는 유두라고 하셨고 젖양도 좋다고 하셨어요. 상담 후 이틀간은 아기와 씨름하면서 직수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유축이나 젖병수유 없이 오직 직수만 아기가 원할때마다 물리라고요. 그래서 첫째날에 정말 아가도 울음바다 저도 신랑도 울음바다로 직수를 했고, 결과적으로 네시간마다 한번 꼴로 10-15분 한쪽 가슴 보호기 없이 직수를 했어요. 결국 저는 거의 밤을 새다시피했구요, 직수 타이밍이 돌아올때마다 사랑스러운 아가랑 씨름할 걸 생각하니 직수가 너무 두려웠어요. 이틀차인 오늘도 직수를 시도했는데, 잘 빨아줄때에도 있었지민 지금은 너무 거부가 심해서 산후도우미님 몰래 방에서 울고 있습니다 ㅠ… 산후도우미님은 그냥 우유 먹이라고, 엄마 욕심이라고 하면서 조언(?) 해주시지만, 저라고 그걸 모르지는 않거든요. 다 알면서도 괜히 욕심도 나고, 직수해보고 싶은건데… 한번 직수할때 거의 아가는 자지러지게 울고 남편이 데려가서 달래고, 한시간정도 울다지쳐 잠들면 다시 직수 시도하고 또 울다 자고… 또 깨워서 운좋게(?) 직수 성공하고 …의 반복이에요. 아가가 이런걸로 트라우마 생겨서 성격이 안좋아지면 어떡하나 생각도 들고, 영양부족으로 탈수오면 어떻게 하나 생각도 들고 분명 모유수유는 행복해야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저때문에 아가나 남편 모두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서 눈물이 쏟아지네요 ㅠ 제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ㅠ 직수라는 걸 할 수 있을까요..? 직수 자체에도 거부감이 았지만 특히 다른쪽 가슴 먹이려고 자세를 바꿀때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분유나 유축모유 먹일때 행복한 표정을 보면 뭐가 한참 잘못됐다 싶네요. ㅠ
@윤지원-p3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료...지금 제상황같아서 댓글달아요... 직수는 성공하셨나요....
@joyfulhannikim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jualeum1484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정말 힘들어요 ㅜㅜ 아기한테 트라우마만 심어준것 같고 그 많은 수유시간이 속상하고 좌절의연속이었어요 ㅠㅠ 물론 지금도 .. ㅜㅜ 흑
@시골묵이11 ай бұрын
저도완전같은상황이에요
@주니워니-z1h3 жыл бұрын
4:51 순차적으로 다가가기 8:00 기분좋은순간에 가슴앞으로 데려오기 이틀 5분씩3번 수유쿠션에 눕혀서 이미지형상화시키기 그다음 가슴만 보여주고 물리지않기 저희아기도 수유를 갑자기 거부하네요ㅠ 영상보고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john22773 жыл бұрын
극복 하셨나요? ㅠㅠ
@주니워니-z1h3 жыл бұрын
@@john2277 네ㅠ 저때는 완모였는데 지금은 완분이에요
@john22773 жыл бұрын
헛 왜 완분으로 바꾸셨나요??? 저도 갑자기 애기가 정말 갑자기 직수를 안하려고 해서 ㅠㅠ(57일차입니다)
안녕하세요??^^ 둘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첫째 때 젖량이 너무 많아서 젖몸살로 1년 내내 고생했어요 ㅠ 둘째 낳고 조리원 가서 유축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소민입니다 젖량이 또 폭발할까봐요
@유세연-i2u3 жыл бұрын
생후 18일된 아기 엄마 입니다 아기가 유두거부중인데 내일 조리원 퇴소해요 ㅠ 일단 양 늘리기 부터 시도 중인데 아기가 젖을 물 수 있을까요??
@daulbebe3 жыл бұрын
다울아이 온라인 클래스에서 아기주도형 젖물리기를 배우시면 가능해요~~~!
@뚜우우웅-e5q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 140일된 남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38주5일 2.54kg로 태어난 아가이고, 현재 몸무게는 7kg 입니다. 조리원에서 직수 및 유축을 했고 유축양은 200ml까지 나왔지만 유선염 온다고 100ml만 유축하라고 듣고 그렇게 했습니다. 퇴소 후 유축할 시간이 없어 쭉 직수만 고집해서 지금까지 직수 완모로 수유했습니다. 최근들어 아기가 먹는 시간이 너무 짧아졌고(양쪽 합쳐서 5-10분) 모자르다는 신호로 계속 찡찡거리고 다시 물리면 젖이 안나오는지 다시 떼더라구요.. 혹시하고 직수 후 분유를 먹어보니 100ml를 3분만에 먹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멘붕이 와서 원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막수 후 3시간 뒤에 유축해보니 100ml 나옵니다. 젖양 부족으로 혼합을 가야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젖양 늘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물 맘라떼모아 스틸티는 수시로 먹고 있어요~~ 최근 들어서 아기 몸무게는 정체기 상태이고 잠은 아주 잘 자요... 65일 이후 9시에서 6시-7시(윈더윅스 제외) 통잠자고 낮잠도 잘 자서... 양이 부족한게 맞는지도 너무 헷갈리구요ㅠ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shushu4951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ㅜㅜ바쁘신와중에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고 비슷한 다른 엄마들도 없는것 같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씁니다. 남자아이(59일차/6.2kg)입니다. 모유수유(유두보호기사용)를 주로하고 있지만 제가 낮잠자는 시간이나 밤에 잠드는시간( 2회/일 정도)은 분유/혹은 유축모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젖양은 많은편이고 사출도 조금 있습니다. 50일지나고 아기가 먹는양이 줄어가길래 성장정체기여서 그런가..했는데 요즘은 젖을 물리면 5분정도?만 빨다가 갑자기 젖을 못찾겠는지.유두방향/자세가 불편한지? 엄청나게 시뻘게져서 웁니다. 처음에는 가스가 찬것같아서 바로 트름을 시키고 진정된후 다시 눕히면 또 자지러지게울고 이제 수유쿠션위에만 올려도 웁니다. 처음엔 트름인가. 자세가 불편한가. 불편요소를 하나씩 소거해봐도 그냥싫다고 울고. 그러다가 어떤때는 울다가도 또 갑자기 5~10분정도 더빠는날도있고, 어느때는 죽어도싫다고 할때가있습니다. 배앓이/유두혼동/단순 먹기싫음 무엇일까요ㅜㅜㅜㅜㅜ 일단 50일전에비해 먹는 양과 시간은 절반이하로 떨어진것같은데...소변횟수는 8 회는넘고 변도 정상적인수준입니다.ㅜㅜ몸무게는 3,4일전과 비교해서 250g준것같은데 집에몸무게로 잰거라...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54일?정도까지만 해도 (비록 유두보호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잘먹었거든요...근데 이렇게 갑자기 하루아침에 젖을 거부하기도 하나요?ㅜㅜㅜㅜㅜ제가 어떻게 하면될까요ㅜㅜ단유하고 분유수유해야할지...그러기엔 젖양도 많고 이전에 아기가 잘 먹어준기억이 있어 너무속상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