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일본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가장 리얼하게 묘사한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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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케이지

기묘한 케이지

4 ай бұрын

'⚠️ 죽음을 선택함으로서 국가의 미래에 기여한다'
일본 정부가 제정한 법안 '플랜 75'가 발효되고..
호텔 청소부이자 독거노인으로 ’플랜 75’ 신청을 고민하는 78세의 여성 ‘미치’
가족의 신청서를 받은 ‘플랜 75’ 담당 시청 직원 ‘히로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랜 75’ 콜센터 직원 ‘요코’
‘플랜 75’ 이용자의 유품을 처리하는 이주노동자 ‘마리아’
이들에게 자욱하고 낮선 미래가 펼쳐집니다
출생률 0.78명에 초고속 초고령 사회로 진입 중인 지금
당장이라도 눈 앞에 닥칠 것만 같은 이 영화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영화 '플랜 75'는 절찬리에 극장에서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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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95
@user-gd9bi1by4g
@user-gd9bi1by4g 4 ай бұрын
60대 중반이고 영구장애를 가지게 된 몸으로 여러번 죽음을 결심하고 또 실행도 해보고 다시 깨어나서는 자식들에게 폐만 끼쳤구나하는 죄책감에 빠져들고.여전히 살아야겠다 살아내야겠다는 의지보다는 어쩌면 이 지긋지긋한 목숨을 버릴수있을까.걷지못하니 그저 노트북 하나에 내 온 세상이 담겨있고 진통제에 순간 고통을 잊는것도 잠시뿐인 이 삶을 누군가라도 끝내줄수 없을까 생각하는 날에 케이지님의 이 영상을 보고있자니 어쩌면 미리 준비돠어있는 죽음은 차라리 편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요 늙고 병든 노년의 삶은 버려지고 버려야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누군들 늙고싶겠어요 누군들 병들고 싶겠어요 자연의 섭리고 인생은 탄생과 죽음이라는 고리와 맞물려있는걸요 죽음을 선택할수있다면 전 그러고싶네요 주절주절 하소연같은 글을 남기게되어 죄송합니다.케이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yumeno_253
@yumeno_253 4 ай бұрын
자식은 그저 부모님이 어떤 모습이든 하루라도 더 길게 살아만 계서 주시길 바랍니다.
@52oh73
@52oh73 4 ай бұрын
누가 정답을 알겠습니까. 그리고 삶에 정답이라는게 있기나 하겠습니까.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노안이 있고 이제 관절들도 조금씩 약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노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전과는 다른 속도로 체감됩니다. 선생님(저보다 먼저 살아가신 분에게 이 단어가 적절한 것 같아 '선생님'의 호칭을 써봅니다.)께서 겪으시는 고통을 제가 감히 짐작이나 하겠습니까. 그러니 감히 '그래도 살아야지요'라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내일'을 기대할 수 없을 때 인간은 '죽음'에 이른다고 생각합니다. 100여년 전 러시아의 작가 고골은 라는 희곡을 통해 인간의 조건, 인간다움의 모습을 말했습니다. 고골은 그 희곡에서 '꿈'을 가진 인간과 '꿈'을 잃어버린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판단은 우리에게 맡겼습니다. 꿈은, 독이 되기도 합니다. 꿈을 가졌지만 그 꿈을 결코 이룰 수 없다고 깨닫게 되면 인간은 '내일'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기에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통을 견디게 됩니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꿈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 만약 선생님께서 여전히 내일을 살고 싶으시다면 삶은 고통스러울지라도 선생님께서는 생의 의지를 가지고 계신 것일 겁니다. 선생님. 만약 선생님께서 여전히 꿈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한 번 더 내일을, 모레를, 더 앞을 참고 견딜 수 있는 열망을 품고 계신 겁니다. 우주는 우리가 어떻든 거대한 섭리 속에서 운행하며 언젠가, 영원과도 같은 시간일지라도, 언젠가 끝을 맞이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과도 같은 고통으로 느끼는 찰나보다도 짧은 시간을 지내다 끝을 맞이할 겁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어떤 절대자에 대한 믿음도 없으나, 저는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오늘에 기쁨과 환희가 함께 하기를. 그것이 삶일지라도, 죽음일지라도. 선생님의 매일에 평온함이 선생님과 함께 하기를. 기꺼이 기도 하겠습니다.
@user-fm6mp1mw3f
@user-fm6mp1mw3f 4 ай бұрын
같은 입장입니다
@user-mz9tt5ks2w
@user-mz9tt5ks2w 4 ай бұрын
80세만 넘으면 자식들은 점점 부담을 느낍니다 부모님을 모시는사람은 속으로는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다. 가끔 찾아뵈는 자식이 오히려. 효자 같이 행동합니다
@un-que
@un-que 4 ай бұрын
@@user-mz9tt5ks2w 부모님이 둘 다 치매가 오셨습니다. 어머니는 많이 심해지셔서 본인도 그런 자신에게 화가 나시는것 같고, 아버지는 작년부터 치매가 오셨구나 일게 되었습니다. 동생부부가 곁에서 보살피는데, 남동생은 결국 다니던 직장도 그만뒀습니다. 어머니가 당신 병원 데리고 다니라고 어찌나 보채시던지, 며느리가 혼자 감당이 안돼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친정에 가서 동생부부 잠시 여행도 보내줬는대, 결국 일주일 정도 있다가 노이로제 걸리기 직전에 돌아왔습니다. 동생부부, 둘 다 스트레스로 혈압이 장난 아니게 높습니다. 요양원을 알아 봤더니, 어머니가 원하는 곳은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서 포기.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너무 힘듭니다. 끼인 세대라고 표현할까요? 아버지 87세, 어머니 85세십니다. 너무 힘듭니다. 한 얘기 또하고 말한거 잊고 다시 또 하고, 그러다보니 어머니때문에 큰소리가 나오게되고, 자기한테 큰소리친다고, 저수지에 가서 자살하겠다고 마음에도 없는 협박도 하십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여기 저기서 자꾸 사기를 당하고 오십니다. 정말, 두분, 주무시다 조용히 돌아가시는 그런 복은 못 받으실까, 본인들도 바라고 계십니다.
@user-lz2xt4ls9q
@user-lz2xt4ls9q 4 ай бұрын
한때 빛나는 연기를 해왔던 그녀가 이번 역할을 맡아 연기하면서.. 무슨 기분이 들었을까요 그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 연기에서 나오는 감정들은 너무나 애처롭고 진심이 느껴져요. 지금까지 일본 영화 특유의 과장된 액션이 너무 보기 거북했는데 이 영화는 그런 느낌 없이 정말 현실처럼 느껴져서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련아므흣자료
@련아므흣자료 2 сағат бұрын
⬅👹
@ho-yeuljung9050
@ho-yeuljung9050 4 ай бұрын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소피 목소리가 바로 저 분입니다.
@Amai_PinkWhite
@Amai_PinkWhite 4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소피목소리네요...ㄷㄷ
@user-dy4yk8ox8g
@user-dy4yk8ox8g 4 ай бұрын
여성 노인분을 미래에 우리라 투영하시고 보면 와닿는게 차원이 다릅니다. 남일이 아니라 우리일이고 윗세대의 슬픔이 아니라 우리세대의 슬픔이죠.
@taekz6
@taekz6 4 ай бұрын
시사회 보고 왔어요.. sf영화라지만 지극히 저의 노년엔 저렇게 국가가 떠밀어 죽으라고 할수 있는 사회가 올것같아 남일이 아니게 느껴졌네요.. 100세시대라 하지만.. 오래사는게 진짜 좋은건가;;...
@user-cx3jq2xz7e
@user-cx3jq2xz7e 3 ай бұрын
80세 이상은 연금 안주면 좋겠어요. 돈 있는거 다 쓰고 죽게요...
@user-dy1nc5pk2j
@user-dy1nc5pk2j 4 ай бұрын
인간이 자본의 효율성만을 기준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순간... 저런 결과는 정말 금방 오게 될 겁니다.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느냐 안 되느냐... 우리는 어느새 이 프레임으로 인간을 바라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존엄사나 안락사를 더 많이 고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겁니다. 자칫 잘못하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에게 존엄사가 강요될 가능성도 없지 않을 거거든요. 저는 지금도 무섭습니다. 오래 사시는 어르신들을 무능력하고 돈만 축내는 존재로 보는 시도들이 제법 있습니다. 우리도 결국 늙을 텐데 말이죠.....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꼭 두 눈 부릅뜨고 봐야 할 듯합니다.
@user-hx6rj7xu2b
@user-hx6rj7xu2b 4 ай бұрын
@@user-jz8hi1ck2z 과연 근면하지 않아서 문제일까요? 아니면 근면해도 노후가 어려운걸까요? 금수저와 흙수저... 산업화를 이끈 현재의 노인, 민주화를 이끈 현재의 중년. 과연 그들이 나태했을까요?
@user-td6mb7qc7b
@user-td6mb7qc7b 3 ай бұрын
​@@user-jz8hi1ck2z 지금 노년 세대는 산업화, 민주화를 겪은, 상대적으로 늙으면 6.25 젊으면 imf도 경험했던 세대인데요? 요즘처럼 빡세게 공부하진 않았더라도 저 시대만의 근면으로 살아온거죠
@9_9_9_9-9
@9_9_9_9-9 3 ай бұрын
시골에서 농사나짓고살지 왜 도시에 있어서 남들피해주나 싶지
@user-vc8rf2li4n
@user-vc8rf2li4n 3 ай бұрын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누구일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user-qy5yj5ol4y
@user-qy5yj5ol4y 2 ай бұрын
나만 치열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
@benini808
@benini808 4 ай бұрын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춥고 배고프던 시절에 태어나 자라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면서 국가의 번영과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 한평생을 다 바친 노인들인데 , , 자식이 있어도 외롭다는 대사를 봤을 때 , , 부모님께 죄송한 생각에 가슴이 너무 아팠다 . . 노인이 젊은이들에게 존경 받고 국가로부터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는 사회가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calkany1
@calkany1 4 ай бұрын
근데 지금 80세면, 1940년생.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살아남은 세대인데. 한국인의 입장에서 그 나이의 일본노인은 그냥 어떻게 죽건 크게 감흥이 없네요.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는 일제시대때 10대셨고 정말 그 경험으로 많은 고생을 하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저희 할머니와 같은 나이대의 일본노인은 될수있는대로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 영화의 메세지는 그게 아니지만.
@loveItalia-py6gp
@loveItalia-py6gp 4 ай бұрын
존경받을 행동을 하면 됩니다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4 ай бұрын
@@loveItalia-py6gp 존중을 받고 싶다면 그런 가치를 증명해야 존중을 하겠다라............ 선과 악으로 모든 것을 나누는 그 모습은 진짜 합리적이고 냉정한 모습이라는 점에 대해서 존중하고 싶지만.......... 사람으로서의 본능적인 모습을 적용한다면............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식으로 나누기에는 이 상황 자체는 너무나도 복잡하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user-dp5tj6ln4b
@user-dp5tj6ln4b 4 ай бұрын
탄생이라 기쁨을 내 부모에게 주고 늙음이라는 슬픔을 내 자식에게 주고 가는 인생....
@benini808
@benini808 4 ай бұрын
@@calkany1 70세 이상인 대한민국의 아버지 어머니를 말한 것입니다 ^^
@Gie_Mozzie
@Gie_Mozzie 4 ай бұрын
허구의 미래같은 느낌이 아니라, 현재 한국에서도 심각한 고령화 사회로 인한 해결책이 뚜렷하지 않은만큼 이런 영화는 고민하게만드는것같습니다
@user-zy1uq9gp9l
@user-zy1uq9gp9l 4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일본은 현재 출산율이 2를 향해 달려가는중이고 한국은 회복할 기미가 안보임 한국이 몇배는 더 심각한 상황임에도 일본은 벌써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미디어 매체까지 나오는 반면 한국은 그 누구도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건지 깨닫지 못하고있음 ㅋㅋ 몇년뒤에 초등학교 싹 다 사라질때쯤부터 발등에 불떨어지면 그제서야 호들갑떨듯
@jie3334
@jie3334 4 ай бұрын
근데 나는 이 법안이 나오면 찬성할거같다. 솔직히 노인들 소비만 계속 하고 생산을 안하잖아? 안락사 시키는게 국가적 차원에서 고려해봐야 할거
@mob7576
@mob7576 3 ай бұрын
@@jie3334 일단 너부터
@nakorimu0
@nakorimu0 3 ай бұрын
@@jie3334 ㅇㅇ 시행을 할 땐 댁 부모님 먼저 합시다.
@LEE-by8lo
@LEE-by8lo 3 ай бұрын
​@@jie3334 소비만하고 생산을 안해서 노인분들 안락사 찬성한다구요? 그게 말입니까?
@jsonastar3677
@jsonastar3677 4 ай бұрын
마음이 복잡해지는 영화네요.. 75라는 건 저에게도 먼 미래는 아니라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everglades_n_co.
@everglades_n_co. 3 ай бұрын
젊은층의 사회적 부담 가중이라는 사회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온갖 지병과 우울증 등으로 삶의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계속 삶을 유지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사회의 강압이라고 생각함. 고결하게 품위있게 삶을 마감할 수 있는 권리도 중요하다고 봄.
@jeffsong5653
@jeffsong5653 3 ай бұрын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의 존엄사를 바라는 면이 있는것도 인정하지만 그 반면 불치병은 없지만 돈도 없는 노인들이 정부재정에 부담을 주니 알아서 처리한다는 저런면이 생길 가능성도 인정들 해야겠죠. 결국 양날의 검인것이지.
@user-ux8uv2qr2n
@user-ux8uv2qr2n 4 ай бұрын
50대인데 금방 나에게도 현실로 느껴져 뭔가 짠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는영화입니다 결국은 돈없고 약하고 소외된자들의 이야기 겠지요
@user-co5cg4rh5k
@user-co5cg4rh5k 4 ай бұрын
40대 입니다만,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user-cx3jq2xz7e
@user-cx3jq2xz7e 3 ай бұрын
80세 이상은 연금 안주면 좋겠어요. 있는돈 쓰고 죽게요..
@kimteawooable
@kimteawooable 2 ай бұрын
​@@user-cx3jq2xz7e 응 넌 아마 못받을껄 걱정하지마
@user-ze1dy2up2o
@user-ze1dy2up2o 23 күн бұрын
@@user-cx3jq2xz7e 당신에게는 그 축복이 꼭 반드시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jinu0613
@jinu0613 22 күн бұрын
@@user-cx3jq2xz7e 그건 니가 80세 돼서 주장하면 되는거고
@soolrae176
@soolrae176 3 ай бұрын
고령화 복지문제는 이념을떠나서 가장 비슷한 두 나라 한/일 양국간 공동연구협력 해야할 플랜이라고 봅니다. 자식이 있어도 외롭다 라는 대사가 가슴먹먹하네요.
@user-zr3is8ff2g
@user-zr3is8ff2g 3 ай бұрын
자극적인 내용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수작이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일본의 문화가 그대로 녹아들어가 있어서 더욱 생생하고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쓸쓸함 그리고 진심을 담고있는 어르신들의 대사가 오히려 젊은이들을 가슴을 후벼파는게 아이러니합니다.
@user-jp5tx1rd4l
@user-jp5tx1rd4l 4 ай бұрын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인 영화.....
@leesang1234
@leesang1234 4 ай бұрын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미래있을법한 공포영화.
@user-yy6kj8dv7v
@user-yy6kj8dv7v 3 ай бұрын
미래에 일어날일 같지만 미래 같지 않은 영화..
@musicfortoday9393
@musicfortoday9393 3 ай бұрын
요약인데도 , 진짜 펑펑 울었어요. 90넘은 할머님과 같이 삽니다. 나이 든다는 건 어렵지 않지만, 아름답게 늙기는 정말 어렵다는걸 어렴풋이 느낍니다..
@ulee1017
@ulee1017 4 ай бұрын
저는 젊은 나이임에도 저는 가능하다면 연명하고 싶지 않고 선택해서 가고 싶네요. 다른 분들에게 강요하는 세상은 안되지만 선택을 할 수 있는 세상은 원해요.
@rocklion947
@rocklion947 4 ай бұрын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믿으시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저런 사회가 된다면 주위에서 죽음으로 떠밀게 되는 사회가 됩니다. 즉 선택의 여지가 있는것같지만 실제로는 죽음밖에 선택할수없는 사회분위기로 지배될수밖에 없습니다.
@user-pt9fz3dx4v
@user-pt9fz3dx4v 4 ай бұрын
​@@rocklion947지금은 사회 유지 때문에 죽으려 해도 죽자 못하게 하는데 말이죠
@SonRonald
@SonRonald 4 ай бұрын
주소불러주세요
@leelogan1104
@leelogan1104 4 ай бұрын
@@SonRonald 마 어드레스 어디고
@user-yq6yh2fy4t
@user-yq6yh2fy4t 3 ай бұрын
막상 본인이 되면 말이 달라집니다.
@hooyeonlee577
@hooyeonlee577 4 ай бұрын
20대 초 군에서 사고로 장애인 되고 어느새 30대.. 심각한 병이라 앞자리 7 될 때 까지 살 생각이 없어서 이런 저런 상상을 했는데 나이 먹고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 다는 거에 대하여 시각화 된 걸 보니 상상 이상으로 참담하네요ㅎ... 지금 볼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의 냄새가 납니다
@stonerolling9966
@stonerolling9966 3 ай бұрын
제가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무리한 부탁인거라는 걸 알지만 꼭 살아주세요. 그리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볼게요.
@deluxeburger651
@deluxeburger651 Ай бұрын
@@stonerolling9966 희망고문 ㅅㅌㅊ
@burgundy-hero
@burgundy-hero 4 ай бұрын
아 왜 이렇게 슬프냐...눈물이 줄줄 나네...
@yuhasora
@yuhasora 4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카이고(개호)라고 하는 요양 보호사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을 보니 마냥 비현실적이지도 않은게 보통 이런 노인 시설을 들어올때 긴급시에 연명조치를 할지 결정하는데 실제로 금전적인 문제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세요... 일이지만서도 이런문제로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건가 할때 자괴감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user-om4wo9wg7v
@user-om4wo9wg7v 4 ай бұрын
음..연명치료는 굳이 돈 때문만이 아니어도 안받고 싶은 사람이 많을텐데요 병원에서 관리 잘 해줄 것 같지만 얼마나 대충 하는지 욕창생기고 말귀 점점 못알아들으니 호통치고 사람이 사는게 아니더라고요 어차피 죽을때 고통은 같을 텐데 굳이 목숨만 연명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저도 연명은 안 하고 싶네요 스스로 먹지도 입지도 배변하지도 못하고 연명치료 받을 정도의 상태면 책이나 스마트폰 보는 것도 못하시더라고요 얼마나 지루하고 고통스러울 지 감도 안 오네요
@HK30312
@HK30312 4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금쪽상담소에 나온 김영옥 배우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도 존엄사에 대한 필요성을 생각하고 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죽음도 인생의 일부인데 탄생을 축하하는 거처럼 죽음도 축하 받으며 눈감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Goodonyou-eh1tp
@Goodonyou-eh1tp 4 ай бұрын
깊게 공감합니다.
@user-jo5mn1kf7w
@user-jo5mn1kf7w 3 ай бұрын
자식들 병간호 하는 것 힘들어 보인다고 일부러 존엄사를 택할 수 있고 자식들도 은근히 바랄 수 있어요
@bbicoon
@bbicoon 3 ай бұрын
전혀요 반드시 저걸로 죽으라고 압박하는 사회가 될게 뻔합니다
@user-jo5mn1kf7w
@user-jo5mn1kf7w 3 ай бұрын
@@bbicoon 존엄사는 돈 많은 서양인이나 해당이 됩니다 가뜩이나 돈돈 거리는 우리나라는 늙으면 알아서 죽으라고 협박하는 것이나 똑같아여
@alicekim1011
@alicekim1011 3 ай бұрын
너무 맘이 아파서 울컥하네요.....40대인 저도 이젠 젊은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나이이고 내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점점 쇠약해지시고 정신도 전보다 또렷하지 않으신걸 한해 한해 느끼지만 그래도 내 아들을 위해서 오래오래 옆에 있어주시면 좋겠다고...그렇지만 또 그게 욕심일 수도 있나 싶은게...참 복잡하네요....
@9_9_9_9-9
@9_9_9_9-9 3 ай бұрын
지금 설마 본인 아들 케어해달라고 오래오래 옆에있어주면 좋겠다고 하신건가요?
@alicekim1011
@alicekim1011 2 ай бұрын
@@9_9_9_9-9 저희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조부모님이 뭘 케어해주시겠어요? 자식 있어보면 부모도 조부모님들도 다 애 옆에서 계속 사랑만 주면서 오래오래 머무르면 좋겠다 생각하는 것이 부모들이 갖는 마음입니다.
@johnkim9642
@johnkim9642 4 ай бұрын
유럽에서는 진행되고 있고, 원하는 사람이 많죠..
@user-of4tz2cf8v
@user-of4tz2cf8v 4 ай бұрын
담당 공무원도 못할짓이네...ㅠㅠ
@sinabeuro_1170
@sinabeuro_1170 4 ай бұрын
참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였어요 노인 혐오 문제로 인해 플랜 75 제도가 신설되고 그 제도로 인해 청년들이 많은 이익을 본다고는 하지만 기묘케님 말씀처럼 저런 제도가 있어도 돈 많은 부유층들은 이용도 안 할 것 같고 심지어 제도를 위해 맡긴 하청 업체들에는 온갖 구멍이 다하고 일하는 청년들도 일하다 보면 먼가 자신도 늙을 날이 올 텐데 그걸 청년들을 위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더라고요... 이제 진짜 현실로 다가온 고령화 사회에서 이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아주 좋은 주제의 영화였습니다
@andrewyang1994
@andrewyang1994 4 ай бұрын
현실에서는 저런 플랜 75같은 법은 통과가 될 수가 없음. 왜냐? 국회가 다 노인들이기 때문. 어느 나라던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보단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난무하기 마련임.
@w.h7780
@w.h7780 4 ай бұрын
곧 미래의 우리나라 모습이 될듯...출산율은 바닥이고 평균수명은 늘어나고....그럼 결국 노년인구가 많아지고 청년들은 줄어들면서 재정압박에 시달리고 인권이 사라지는 시대로 변하게되면 가능한일이지
@user-xb8ey1jg3q
@user-xb8ey1jg3q 4 ай бұрын
노인에 대한 혐오도 늘어 나고 있으니 더 피부에 닿는 기분이에요
@1634gj
@1634gj 4 ай бұрын
올해로 일본은 고령자 비율이 30%를 돌파 한국은 아직 18%이지만 매년 0.5~1%p씩 무서운 속도로 상승 중 2040년대에 일본 추월할 예정인데 20년도 안 남았다는게 진짜 무서운거임
@eek7608
@eek7608 3 ай бұрын
출산율 0.65 우리나라엔 곧 닥칠 현실같은 영화네.. 일본은 그나마 1.3인가하던데도 위기를 느끼는데, 우리나라는 아예 위기감도 못느끼는듯. 우리나라는 그동안 뭘 위해서 악착같이 빨리빨리 하면서 살아온걸까
@user-po3ed4ky1i
@user-po3ed4ky1i Ай бұрын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돈에 집착하며 윗대가리들 만에 순종 하며 살아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bwshin413
@bwshin413 26 күн бұрын
gdp는 높지만 정말 취약한 사회시스템 속에서 고령화 사회가 코앞...
@SondD-ro4su
@SondD-ro4su 5 күн бұрын
잘 살아보려고 앞만 보며 달려왔고 이제보니 살만한데 자식들이 잘 크지 못했어요. 지들 편하자고 시집도 장가도 안가겠다네요. 핑계도 가지가지로, 그러다보니 노인들에 대한 적개심만 생겼고 노인들이 없으면 금시발복할것 같다는 생각들로 가득하군요. 의학이 발전하는것이 멈추면 인간의 수명도 줄것 같습니다. 좀 단순한 생각이지만요.
@Ratel6
@Ratel6 4 ай бұрын
진짜 구라안치고 근미래를 예견하는 영화다 와
@user-ju8ig8jx9g
@user-ju8ig8jx9g 2 ай бұрын
존엄사를 찬성하는 개인적 의견과 다르게 이 영화 영상을 보면서 넘 가슴이 아프네요 뭐든, 어떤 사회적 공론화된 정당성 이론 뒤엔 언제나 이런 실리경제적 혹은 정치적 왜곡 이슈가 독버섯처럼 숨어있기 마련이죠 21세기형 고려장을 이슈화한 이 영화,,, 잠시 기존의 존엄사에 대한 내 긍정적 가치관에 혼란이 옵니다 보는 내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늙었으니 쓸모 없어지는 논리의 생명이란 원칙적으로 넘 부당하고 신의 섭리로도 옳치 않아요 고령화 사회 본격화에 접어든 이 대한민국. 이 사회속의 내 생명에 대한 기본 생각과 굴절된 현실 그리고 이웃들의 공존할만 한 존재로서의 증명도 필요한 세상이 이제는 도래했다는 것이 넘 끔찍한 노납으로 다가옵니다 전 존엄사는 매우 가치있는 인간으로서의 생명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식의 강제된 고려장은 넘 고도화된 문명만이 주는 결과론적 비정한 비극의 표본이라고 봅니다 뭔가 이 세상은 잘못되어가고 있어요 비록 영화일 뿐이라고 하지만, 정말 우리 현실은 이 영화와 구별되는 삶일까요? 넘 슬픈 생각이 밀려드네요
@52oh73
@52oh73 4 ай бұрын
최근 보기 드문, 잘 만들었다고 표현하기엔 뭔가 망설여질 정도로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가 나왔네요. SF가 줄 수 있는 현재에 대한 통찰 같습니다.
@mkrok7973
@mkrok7973 Ай бұрын
스스로 거동할수 있고 건강하다면 100세까지 살아도 좋습니다.... 다만 75세 미만이라도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삶이라면.... 그전이라도 결정하고 싶네요
@user-qj7jq8mm6b
@user-qj7jq8mm6b 4 ай бұрын
75세는 너무 이른나이이지만 내가 원하는 때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인병원에서 일해서 그런지 치매같은 질병은 가족포함 모른사람을 병들게 하거든요. 그리고 돈이 없이 늙는다는 건 삶이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건강이 악화되는 건 삶의 순리이구요.. 잘 와서 잘 죽는 것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맞는 방법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매걸리면 차라리 안락사 택하고싶음
@user-bd1bg2gm1u
@user-bd1bg2gm1u 4 ай бұрын
내 몸이 늙고 병들어 가장 사랑하고 소중한 가족에게 짐이 되는 것 만큼 두렵고 슬픈일이 또 있을까 노후에 대해 생각했을때 가장 무서운 것이 치매였고 선택할 수 있다면 내 몸 하나 건사할 수 있을때 죽고 싶다
@mrs-pine
@mrs-pine 4 ай бұрын
이번에 필름보이즈에서 소개해주신작품이군여 설명들으면서도 뭔가 현실적이면서소름돋았는디
@Uranusist
@Uranusist 4 ай бұрын
일본은 그래도 한국보다 출산율 2배가량 더 높다..
@user-kh2ys9hj5l
@user-kh2ys9hj5l 3 ай бұрын
한국보다 그나마 나은편이지 쟤네들도 심각함 상황보면
@user-bl1vx4rl7k
@user-bl1vx4rl7k 3 ай бұрын
인구도 두 배임.
@user-gq5ji3rt6g
@user-gq5ji3rt6g 3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좁은땅 북한땜시 반토막났네 아휴
@musannotre6217
@musannotre6217 2 ай бұрын
땅크기가 3배니까 병진아ㅏㅏ
@soondaegukbap25
@soondaegukbap25 4 ай бұрын
보는 내내 숨이 먹먹하게 보게되네요.. 암울함 피할 수 없는 가까운 미래.. 마치 고려장이야기가 흘깃 스치네요.
@user-di9mp3oe4c
@user-di9mp3oe4c 25 күн бұрын
고려장은 실제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제의 날조 대표적인 사려
@rsptston
@rsptston 4 ай бұрын
이번 연휴중에 보러가려는데 시간표에 하루에 딱 한타임뿐이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맞춰서 보러갈 생각입니다
@user-zd3ie5ex1m
@user-zd3ie5ex1m 4 ай бұрын
국가라는 사회가 발전의 호황을 맞이하면 사회의 구성원들은 잘 살기위한 웰빙을 추구하고 사회발전의 정점에 이르면 호황의 주역들이 잘 죽기 위한 웰다잉을 생각하게 되지만 사회 대다수를 위한 웰빙은 나라에서 개선하고 보장해 줄 수 있지만 사회 주역들이었던 이들의 웰다잉은 나라도 가족도 친구도 보장해 줄 수 없다는 사회학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영화네요... 과연 우리 사회는 잘 사는 것을 넘어 잘 죽을 수 있는 시대를 맞이 할 수 있을지...
@hanss71
@hanss71 4 ай бұрын
이런 상상조차 마음이 너무나 무겁고 어르신들께 죄송하네요.
@user-cg7jt6wx8g
@user-cg7jt6wx8g 3 ай бұрын
지금 일본의 어두운 단면만이 아닙니다.. 전세계 인류가 직면한 문제이며.. 당장 우리도 격고있는 문제입니다... 본인의 의사에 의해 죽을 권리도 있어야 한다......면 안락사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이 모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 21년도 기준 고독사는 3,378명, 교통사고사는 2,916명 ... 우리나라도 지금 심각합니다... 안락사에 대한 법이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 법을 악용하는 넘들도 생겨나겠죠.. 그렇다고 이 법을 만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점차 줄어드는 인구에 대해 간호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족하고.. 지금 간병인들의 나이가 거의 50대 이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국가에 기여하기위한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인간임을 알기에 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동물도 자기 죽을 때 되면 스스로 그 자리를 찾아가듯.. 치매나 스스로 행동하지 못할때 그 비참함은 이루 말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 사고나 병으로 인한 아픈 고통을 겪는 것보다 조용히 자는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kangdak
@kangdak 4 ай бұрын
너무 슬프네요..나이를 먹는다는건.ㅠ우리나라 노인 자살율이 높은걸로 아는데 한평생 열심히 살고난후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것보다 저런 제도가 있으면 오히려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당사자로 생각해보면..산다는건 참 허무하거 같습니다ㅠㅠ
@ahuii22
@ahuii22 4 ай бұрын
열심히 일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취한 끝이 정부와 다음 세대로부터 죽음을 종용받는 것이라면 젊어서 누리는 모든 부와 명예 행복이 무슨 소용일까싶다
@auz8789
@auz8789 4 ай бұрын
상영시간 장소가 적어서 못보고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user-ix4js3mh3z
@user-ix4js3mh3z 4 ай бұрын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존재하는데 그들도 철없던 우리를보고 어쩌나 걱정했을까.. 이제 우리가 양쪽세대를책임져야하는데 막막하다 이런것도 영화로만들었으면....
@user-gz9sn5si8n
@user-gz9sn5si8n 2 ай бұрын
날카롭고 차가운 송곳이 머리와 가슴에 꽃히는군요 마치 다큐같은 느낌의 영화라 더 차갑게 느껴지네요 본인들은 알았을까요 이렇게 외롭게 지낼지
@user-vj8ki2xy4q
@user-vj8ki2xy4q 4 ай бұрын
젊은이가 적어 사회문제가 되는 일본보다 출산율이 더 심각한 한국에서 사는 한국인 입장에서 이 영화가 정말...심각하게 다가오네요 우리 윗세대인 부모님 생각도 나고, 지금 우리 세대의 생각도 나고 말이죠 지금은 어린 세대에 속하는 제가 수십년이 지나 저런 소외계층의 노인이 되었을때 과연 사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나는 어떤 상황일 것이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개 영상 정말 잘 보고 갑니다
@lisapark1835
@lisapark1835 4 ай бұрын
어제 남친과 보러 갔습니다. 극장에 단 여섯 분(저희 포함 ) 앉아 계시더군요 . 화제작이라 관객 많을 줄 알았는데 … 우리 모두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 했습니다. 옆의 남친은 이게 영화가 아니라 다가온 미래라며 보기 힘들다고 나가려 하더군요. 전 마지막 미치가 탈출 하고 노을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sun5205
@sun5205 4 ай бұрын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마음 한 켠이 너무 춥고 아리네요
@MJYMUSIC
@MJYMUSIC 4 ай бұрын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 멀지 않은 미래 약해진 몸과 마음 경제적 상황 자식의 부재 등등 그런 일들이 다가왔을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성찰하게 되는 영화 같습니다
@user-oq1rr1mj5o
@user-oq1rr1mj5o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 필요한 제도 인것 같아요 살아서 개고생 하다 죽을 때 만큼은 편히 가길 바라요
@user-uz5uz7eh6z
@user-uz5uz7eh6z 4 ай бұрын
국가란 존재는 정말 국민을 위한 걸까
@lighthouse4307
@lighthouse4307 4 ай бұрын
노인을 위한 국가란 없다
@_chobi3248
@_chobi3248 4 ай бұрын
국가라는 존재는 없습니다. 국민들이 의사 결정을 위한 제도일 뿐 입니다.
@user-mp9rr8oj4y
@user-mp9rr8oj4y 4 ай бұрын
국가를 잃고 난민이 되어 바다를 떠돌아보면 아 국민을 위한 거였구나 라는걸 알게 되겠지
@user-vw1rv4jq2r
@user-vw1rv4jq2r 4 ай бұрын
국가는 공동체 의식으로 만들어진 울타리일 뿐이죠, 그 공동체 의식이 와해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신기루일 뿐입니다//
@2gugu
@2gugu 4 ай бұрын
슬퍼지는 영화네요
@HotCho_0328
@HotCho_0328 4 ай бұрын
필름보이즈로 간단히 들었던 영화네요 잘 보겠습니다
@user-jm3yg8wv6r
@user-jm3yg8wv6r 4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싶어서 방금 영화관 찾아보니 상영관 적고 있어도 저녁 늦게해서 볼 수 없네요 😢 VOD 기다려야겠다
@comebackuni
@comebackuni 3 ай бұрын
나라의 경제부흥에 일조하던 사람들이 나라의 시스템으로 핵폐기물처럼 취급되는게 맘아프네 너무 사실적이라 무섭다...배틀로얄을 보았던 기분이 다시 느껴짐
@user-lj6xc1de2f
@user-lj6xc1de2f 4 ай бұрын
저런 시간이 지금의 현실이라면 다가올 미래라는 시간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굳이 필요할까요?
@추상인간
@추상인간 4 ай бұрын
존나게 담담하다 마치 현실인듯 그저 영화인듯
@user-zi5nf3mw5k
@user-zi5nf3mw5k 3 ай бұрын
슬프고 슬프고 . 또 슬프다... 덧없는 인생이여..
@lim6801
@lim6801 4 ай бұрын
과연 오늘 맞는 아침이 마지막 아침이라면 그 마음이 어떨지 상상해보게 되네요
@maki9405
@maki9405 18 күн бұрын
‘내가 죽을 권리가, 너가 죽을 의무’로 바뀔수있어서 존엄사는 신중해야한다는 말이 떠로르네요
@nonogom123
@nonogom123 4 ай бұрын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다…
@user-nu2iw6ej4l
@user-nu2iw6ej4l 4 ай бұрын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결국은 강요하게 됩니다
@cookkiezzing
@cookkiezzing 4 ай бұрын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젊은이들은 미래를 아떻게 그릴지....
@XXfrex
@XXfrex 4 ай бұрын
개인이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생각은 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자체를 스스로 부정한다고 생각함.
@user-wx1yx7jy7d
@user-wx1yx7jy7d 6 күн бұрын
국가 시스템을 유지하지 못해서 더 많은 국민이 죽게 되는 상황을 생각해보시면 어떨지요
@IllIIlIlIllllIIllIlIllIIlIlIll
@IllIIlIlIllllIIllIlIllIIlIlIll 4 ай бұрын
처임 인트로만 보고 호러 고어물 인줄 알았는데 드라마였네. 솔직히 75는 젊지 85정도면 몰라도. 연금이65인데도 더 일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오는 판국에.
@user-lx2ic1lm2j
@user-lx2ic1lm2j 3 ай бұрын
75는 젊고 85는 늙은건가요? 그 기준은 아무도 정의하지 못한다 봅니다
@351story5
@351story5 4 ай бұрын
오래전부터 안락사는 합법화해야 한다 생각해요, 죽음 정도는 본인임선택 할 수 있어야죠.
@user-ug3px1li5e
@user-ug3px1li5e 4 ай бұрын
오늘 씨네Q에서 봤어요. 저 할머니 볼때마다 눈물이 나왔어요 ㅠㅠ 연기 너무 잘해요 ㅠㅠ 이거보고 결혼할수 있음 해야겠다 싶었음.
@x041
@x041 4 ай бұрын
아 슬프다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4 ай бұрын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어른으로 존중을 받고 싶다면 그런 가치를 증명해야 존중을 하겠다라............ 선과 악으로 모든 것을 나누는 그 모습은 진짜 합리적이고 냉정한 모습이라는 점에 대해서 존중하고 싶지만.......... 사람으로서의 본능적인 모습을 적용한다면............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식으로 나누기에는 이 상황 자체는 너무나도 복잡하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soboro3924
@soboro3924 Ай бұрын
인간을위해 모든면에서 너무 많은것이 필요이상으로 발전되어 많은 사회문제가 생겨나고 모순되게도 그 모든 고통과 피해는 인간이 받게되네요.고령화사회 너무 끔찍합니다.
@vida615
@vida615 4 ай бұрын
괜찮은 생각 같아요. 모든 고령문제가 해결 될 것이고 노후를 걱정 안해도 될것이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고통없이 떠날 수 있고~~ 현실이 되면 좋겠어요. 내다버리는 고려장 보다 좋잖아요.
@wallofthehell
@wallofthehell 4 ай бұрын
'빨리 나의 목을 조르라' 는 스스로의 선택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YisungJung
@YisungJung 3 ай бұрын
목을 졸라 죽이라는게 아녀. 아픔없이 떠나는 거죵
@ad-rz3eq
@ad-rz3eq 3 ай бұрын
연명장치를 하지 않겠다는 소극적 형태의 일반적안락사와, 죽여달라는 적극적 형태의 플랜75는 다르죠. 후자는 심지어 노년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사회적 정당성까지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요된 자살과 다름 없다고 보이네요.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4 ай бұрын
일본 영화이지만 아마 미래에는 지구의 모든 나라에 적용될지도 모르는 진짜 무서운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선택한 그 부분이 국가정책으로 자리잡게 된다면............ 이 영화에 나오는 정책이 불의인가 정의인가 토론하는 것 자체가 인류에게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khm920111
@khm920111 4 ай бұрын
바에쇼상은 하울의 움직이는성의 소피역으로도 유명했는데 씁씁한 역활을 맡았습니다
@maisie_work
@maisie_work 4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영화를 본 후에 봐야지하고, 어제 보고와서 오늘에야 보게되었네요. 대강의 영화소개만 보고 마음의 준비(?)없이 봤는데 첫 장면부터 많이 충격적이었고 전체적으로 잔잔한듯하게 위장한 영화지만 플랜75라는 정책을 두고 각각의 다른 인물들의 모습을 특정 주장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들이 잔혹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75세 생일을 맞이하자마자 플랜75를 신청한 히로무의 삼촌과 남의일이라고 생각했다가 점점 상황에 내몰리듯 결국 플랜75를 신청하게되는 미치의 모습과 둘의 결말, 신청한 죽음이 마침내 닥쳤을때의 두분의 선택과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점 등등..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입니다. 케이지님의 말씀대로 다른분들도 꼭 직접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fj8nv1tl1o
@user-fj8nv1tl1o 4 ай бұрын
다른 곳에서도 이 영화 추천 받았는데 이 영상보곤 꼭 보고 싶어지네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리뷰였어요
@user-ys4fw8qk2k
@user-ys4fw8qk2k Ай бұрын
디스토피아는 고통없는 죽음을 선택 할 수 조차 없게 한 지금이 디스토피아인거고
@user-cr2en4yy2u
@user-cr2en4yy2u 4 ай бұрын
언젠가 부터 내 희망은 급사..
@jk-wg7hx
@jk-wg7hx 4 ай бұрын
오 이거 예전에 고레다히로카즈의 10년이라는 옴니버스식 영화에서 단편으로 나온 그 영화가 장편으로 나온건가요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3 ай бұрын
그렇다고 들었어요.
@user-qm4rx8fo8r
@user-qm4rx8fo8r 3 ай бұрын
픽션이지만 왠지 현실이 될거 같은 영화라 뭔가 상상이 된다기 보다는 섬뜩한 면들이 많이 보이네요
@bblabbla
@bblabbla 4 ай бұрын
지금 75면 정정한 나이인데
@user-jl9zi1hd4s
@user-jl9zi1hd4s 4 ай бұрын
늙고 돈 없음 살아도 죽은겁니다.
@번역밥
@번역밥 4 ай бұрын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fleetche
@fleetche 3 ай бұрын
곧 다가올 현실에 가까운 영화네요 많이 생각하게됩니다
@e.jhaniel3543
@e.jhaniel3543 3 ай бұрын
참...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koreanmagicconch
@koreanmagicconch 4 ай бұрын
진짜 보면서....눈물이 존나게 나가지고 중간에 나갈까 여러 생각이 들었음...끝까지 볼 자신이 안 생겨서 하... 진짜 요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erangkil3789
@erangkil3789 3 ай бұрын
너무슬퍼요
@eswaii
@eswaii 4 ай бұрын
조금더 살아서 비참하게(노령 빈곤층은 더더욱) 가느니 좀 온전할 때 스스로의 결정으로 가는 것도 크게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 것은 제가 지금 너무 우울한 상태라서 그런걸까요? ㅎㅎㅎ
@user-ke6zf6eg1l
@user-ke6zf6eg1l 4 ай бұрын
@user-sp8vu1sp4f
@user-sp8vu1sp4f 4 ай бұрын
아니요 , 맞는 말이지요 어차피 열심히 일해봐야 3~400 월급 받고 일하는데 누구는 하루 술값으로 500만원씩 척척 쓰져 ㅋㅋㅋ 집은 호화 주택에 차도 옷도 전~부 고급으로 쓰고 열심히 일해봤자 그런 부자들의 부를 지탱하고 윤택한 삶을 유지하는 톱니바퀴일뿐 이죠
@user-ox8pv7dg1o
@user-ox8pv7dg1o 4 ай бұрын
강요는 아니고 선택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user-pt9fz3dx4v
@user-pt9fz3dx4v 4 ай бұрын
​@@user-dp1lx4in2w이 새끼 히틀러네
@user-pt9fz3dx4v
@user-pt9fz3dx4v 4 ай бұрын
​@@user-dp1lx4in2w안락사 앞에 강제가 븥으면 안락사냐?
@user-xe8kv6bp6j
@user-xe8kv6bp6j 4 ай бұрын
저출산 국가가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끝이네요 중간에 65세로 낮출거라는 화면도 나왔구요 저출산 국가가 있다지만 세계인구는 10년전보다 늘었고 1.2등이 중국.인도 3위부터 국가별 인구는 확 빠지구요 결국 중국인과 인도인만 남게 될까요
@user-wx1yx7jy7d
@user-wx1yx7jy7d 6 күн бұрын
중국도 출산율 낮아져서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예정입니다
@starvirus75
@starvirus75 4 ай бұрын
힘든 영화네요...😢
@abcomg7206
@abcomg7206 4 ай бұрын
넘 마음이 아프다
@user-fn3mo9uv1i
@user-fn3mo9uv1i 4 ай бұрын
인간의 삶이 대단히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것 같아도 결국 생로병사 안에 갇혀 있기는 하죠. 늙고 죽는 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에는 모든 인간은 늙음과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늙고 병들어 힘이 든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 는 무언의 압박을 불러오죠. 결혼에 실패해서 일가친척도 별로 없으며 자녀도 없는 독거 노인도 아니고, 자식이 6명, 10명 이렇게 많은데도 혼자 늙어가는 노인들을 보면 , 두려움이 들고, 아마도 그런 무언의 압박이 굳이 결혼이나 어떤 사회 제도에 젊은 세대가 편입하기를 거부하도록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젊어서 국가와 가정을 위해 (그토록) 헌신했지만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서 역할을 갖지 못하는 바람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고립되는 노인들에서도, 자연스럽게 젊은 세대 또한 세상에서 도태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고 가족을 만들거나 세상에 헌신하기보다 어떻게든 혼자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영화에서는 고령화를 겪는 노인을 다소 비극적으로 묘사했지만 사실 이를 행하는 젊은 세대가 어떤 면에서는 더 암울해 보이는 거죠. 와 같은 근본 문제는 성공과 실패, 좌절을 겪어본 성년들이 많이 하는 경향이 높은 반면 최근 젊은 세대들이 자주 하게 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20대나 30대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게 자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봐야 되고요. 과거에는 60세가 넘으면 동네에서 잔치를 할 정도로 축복받는 일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간이 오래 사는 것에 대해 열망하고 그리워했겠으나, 지금은 오히려 65세가 넘으면 실질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이 마감되고 국가나 자녀가 주는 보조금으로 생활하거나 처우가 좋지 않은 일에 종사해야 하므로 이러한 개념 변화로 인한 갈등과 고통이 다분해진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가족의 형태나 지역 사회에서의 관계 등이 급속도록 붕괴하면서 이 모든 걸 사회적 비용으로 해결해야 하다 보니 오히려 돈만 필요해지고 있고요. 예전에는 집에 어른이 없으면 동네 사람들이 봐주곤 했지만 지금은 이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양육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면 바로 누군가를 고용하며 돈을 지불해야 하는 등 모든 게 돈으로 해결을 해야 되게 됐죠. 가족 없이는 살아도 돈 없이는 살 수 없는 사회가 됐다고 봐야죠, 어떤 면에서는. ^^;;;;;;;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 비영리 활동을 하며 노인 분들을 만나보면 영화 속에서처럼 조용하고 수긍하고 이런 분들도 있지만, 자기 할 말만 하고 고집이 대단히 완고한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부분이 어떤 결정에 대해서 너무 완고한 경우로 보거든요. 결정을 잘 바꾸지 않고, 행동 양태도 바꾸지 않으며, 습관적으로 행동하지만, 본인은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아마도 노인이 되면서 소통이 줄어들다 보니까 더더욱 소통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기도 한 듯 하고요. 소통도 자꾸 해야 늘거든요. 어떻든 노인 세대의 불행은 아직 늙지 않은 세대에게도 닥칠 미래이기 때문에 당장 젊은 세대가 불행하다는 것에만 집착해서 문제를 해결해봐야 젊은 세대가 딱히 기운 나지는 않아 하는 듯 합니다. 영화 속에서 젊은 세대들은 생각하면 아찔하죠. 결정할 수 있도록 노인 세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오히려 젊은 세대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행복하게 죽는 노인들을 보면 늙는 것이 너무 두렵지만은 않겠죠.
@kjhwwqs
@kjhwwqs 3 ай бұрын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영화 같아요;; 😢
@9birdwatching
@9birdwatching 4 ай бұрын
일본이라는 시스템에서 진짜로 저런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한 국가를 성장시키는데 희생된 사람들이 나중에도 경제적인 논리 때문에 희생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정말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렇게 일하는 젊은이들이 늙으면 65플랜의 희생자가 되는 디스토피아....
@loveItalia-py6gp
@loveItalia-py6gp 4 ай бұрын
제발 일본말고 우리니라나 생각하세요 출산울 1이 넘는 나라가 일본인데 진짜 한국안들보면 한숨만 나옴
@user-fy9xo4km4f
@user-fy9xo4km4f 3 ай бұрын
인구 없다고 하면서 75세 되면 죽으라는게 75세되면 인간도 아니라 국가에서 낙인 찍어 버리는 것 같다. 죽음을 강매 당하는 기분.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예쁘게 포장된 포장지에 싸서..인간이 아닌 기계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시대에 하는 젊은이들은 일을 할까? 어차피 75세 되면 나라에서 죽으라고 하는데? 경제적으로도 더 안좋은 쪽으로 흘러 갈꺼 같다. 국가는 균형이라는 틀로 자유를 막으면 안된다고 생각된다. 불공평하다며 공평에 손을 대는 순간 공평 속에서 더 많은 불공평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게 사회주의라 생각된다. 즉, 국가는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되고 그걸 우리는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서도 안된다고 생각된다. 민주주의(democracy) 데모, 우리의 이 반항은 사춘기쯤에 어느 정도의 것이 아닌 자유의 외침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늙어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자연현상을 거역할 수 있는 자가 누가 있겠는가. 남일 처럼 보지말고 우리 일처럼 보며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다 쓰고 읽어보니 너무 정치적인 것 같지만 그냥 생각 ㅎ 그리고 플랜75에서 일하는 젊은 공무원을 보고 아돌프 아이히만 이 생각났다. 나는 열심히 일했을 뿐 이라 말하지만 사람 죽이는 일이 일 일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사회 문제에 많은 메세지를 던져 놓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 것 같다.
@user-ib9uo9ov7f
@user-ib9uo9ov7f 3 ай бұрын
저건 헬조선에 도입되면.........가족들이 죽어 달라고 눈치줘서 안됨...
@user-ck2dq8ct4l
@user-ck2dq8ct4l 4 ай бұрын
오늘 개봉하는 '오키쿠와 세계'를 보신다면 리뷰 부탁드립니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sungkwanpark9851
@sungkwanpark9851 15 күн бұрын
이런 영화를 내 놓은 일본이 ...한국보다는 노인문제에 진심이다.
@user-ib2lf7tc7s
@user-ib2lf7tc7s 3 ай бұрын
감독이 장편 데뷔작인데도 이렇게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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