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상영하는 곳이 없어 신도림 씨네큐 가서 보고 왔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보다가 검사실에서 끝나는 바람에 당황스러웠지만,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난 사람들도 있다는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각키가 몇 년만에 나오는 영화라 시간이 생기는대로 달려가 보았네요 ㅎㅎ)
@나무-z3q5 ай бұрын
진짜 보고싶은데 주변에 관이 하나도 없고.. 극장에 걸린거 보면 한숨만 나옴 ㅠ
@jwwin88465 ай бұрын
제주는 없군요 ㅠ.....ㅠ
@jdr.4315 ай бұрын
요즘 영화 볼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봐야 겠군요.. 상세히 잘올려 놨는데 역시 개봉관이 작군요 제법 많이 가야 되네요....감사감사
@mikasa-wp2wi5 ай бұрын
!
@minseopkim49065 ай бұрын
정상의 기준은 필요하면서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닌, 각자의 취향 차이를 어디까지 존중할 수 있고 어떻게 공존할 수 있으려나, 많은 생각이 드는 내용이네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입히지 않고서 서로 즐겁게 살면 좋겠어요.
@안창균-z2v5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것에 동감합니다. 취향은 존중하되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는 선까지만 인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살인하는 것에 쾌락 느낀다고 살인이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죠.
@urcsr35 ай бұрын
정상 비정상, 일반 비일반을 구분할줄아는것이 중요
@hongg845 ай бұрын
동의보감
@orbit__4 ай бұрын
변태의 기준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느냐에 따라 정해진다고 예전에 본 기억이 나네요
@나이샷-o3l4 ай бұрын
오예~♡
@피팔-n3g5 ай бұрын
아라가키 유이가 저런 어두운 연기를 하다니 놀랍네요. 너무 연기를 잘해서 처음엔 다른 사람인줄...
@user-ug1dv5ic1k5 ай бұрын
ㅁㅊ 왤케 익숙한 얼굴인가 했는데 ;
@taewoongkim51325 ай бұрын
그녀도 어느덧 30대중반이니까요;;
@신기원-z3n5 ай бұрын
참 어려운 난제에요. 서로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이해를 하고 남들과는 다름을 포용해야하는데 그점이 쉽지않죠.
@백석-k3qАй бұрын
이해를 한다는거 자체가 힘들죠 그동안 살았던 모든게 반대 일수도 있는데 서로 이해하기 힘들면 그냥 이해 안 하고 서로 무시하고 살면 됩니다 무시하면 피해를 줄 일도 없죠
@rollingstuffs5 ай бұрын
좋은 영화를 알게 돼서 잘 봤어요. 우리말로는 '정(正)'을 길게 발음하는 게 맞아서 제목에 담긴 중의성을 잘 표현하기 어려운데, 일본어로는 正欲과 性欲의 발음이 같다는 것도 재밌는 지점인 것 같아요.
@コスパ-j1t5 ай бұрын
일본 살지만 국민성의 차이인듯 일본은 내면 소소한것에 대단히 정성인듯.
@mhyunsook5 ай бұрын
좋내요
@루나틱-h2d5 ай бұрын
16:33 "신경 쓰게 만드는 것도 일종의 괴롭힘 아니야??" 라는 대사는 극개인주의인 요즘같은 시대에 생각을 해보게끔 만드는 대사네요
@MJYMUSIC5 ай бұрын
저 대사 들으면서 너무나 자기 주관적인 말이라고 느꼈네요 요즘 이런 말들이 많아 지는거 같아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 ㅠ 누가 누굴 괴롭히는건지..
@완곡한_욕4 ай бұрын
그저 황당할 뿐인 가스라이팅😂
@안먹어3 ай бұрын
그저 본인이 좋은 사람인 척 보여주기용 탈을 써 놓고서는 신경 쓰게 만드는게 괴롭힘이라니, 이 말만 안 했으면 좋은 사람이란 말이 성립 했겠지만, 내뱉은 시점에서 완벽한 위선에 불과하죠. 누가 해달라고 한 적 없고 오로지 자기 만족을 위해 해왔던 행동이었으면서 그게 깨져버리니 바로 남 탓 ㅡㅡ
@1278sk2 күн бұрын
무례한 이상한 오지랖 잔뜩피워놓고 피해자코스프레 하는거 역겹다고생각했는데
@Suc7005 ай бұрын
케이지님 말씀대로 여운이 긴 영화입니다 .. . 영화 속 가장 정상적으로 사는 인물의 행복지수가 가장 소수에 해당되는거 같아서 "다양성과 소수"라는 단어의 정의가 무의미해졌어요
@Tamgusanghwal5 ай бұрын
각키가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표정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어둡고 쌍꺼풀 진 얼굴을 보니 왠지 훌쩍 성숙해진듯한 느낌입니다.
@user-kdg3hsjab8n5 ай бұрын
36살 아줌마임...😂
@mansoo9025 ай бұрын
요즘들어 자극적인것만 찾고있다가 우연히 본 영화리뷰 정적인 영화를 보면서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참 오랜만이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MJYMUSIC5 ай бұрын
내면에 집중하는 이야기를 펼치는 일본의 젊은 감독들 멋지네요 바른 욕망이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알게 됐습니다 :)
@인생역정-z9o5 ай бұрын
간베역 여배우님 연기 너무 좋아요,,, 일본의 젊은 영화인들이 힘을 내는 거 같습니다 작품이 좋아져요,,,
@palatinus775 ай бұрын
볼 생각이 없었는데 케이지님이 소개해주셔서 보려고 합니다. 영화관에서 온전히 내용을 음미하고 싶어서 끝에 평 부분만 참고했네요. 영화 보고 다시 보러 올게요~
@시나몬라떼최애5 ай бұрын
모두의 행복의 기준은 다르다. 반드시 세상의 기준에 맞춰 법과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구든 행복할 권리가 있다.
@극딜5 ай бұрын
아니 일본은 철학적이면서도 너무 대놓고 공부와 이해가 필요한 예술영화는 또 아닌- 적절한 비율로 곱씹으며 고찰하는 맛이 있는 이런 영화들은 늘 잘 만들면서 왜 자꾸 개똥쓰레기같은 이상한 오락영화나 실사화를 그렇게 시도하고 실패하길 반복하는거지...
@minjungkim27555 ай бұрын
대단하네요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다룰 수 있다니 세상이 참 많이 바뀌어가는데 이런 관점이 우리에게 필요하지요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니까요
@심팡5 ай бұрын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내용이군요 나와다름 다른말로 평범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사람들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요구하는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다름을 강요 하는것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평범한 사람에게 문제가 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남에게 인정받고 배려받고 싶음 나 자신도 남을 인정 하고 배려 할 수 있는 문화가 발달했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무해무-h4p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이런 인간의 내면과 성숙에 집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윤서-d8k5 ай бұрын
저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누구나 사회에서 정해놓은 '좋은행동'을 완벽하게 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신이 무언가 좋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자책하고 남들은 다 잘하는데, 정상인데 나는 왜 이럴까를 생각할 때도 있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혼자서 이걸 계속 고민하면 너무 힘들어지니까 나랑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이 옆에 한명 이라도 있으면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처음엔 신기한 주제에 영화라 생각해서 들어왔는데 보다보니 은근히 평온한 분위기에 힐링하면서 봤어요!
@soohyunkoo97105 ай бұрын
덕분에 영화 상영시간 찾아서 보고왔습니다. 내용은 사실상 케이지님이 요약을 잘 해주셔서 그 이상이 많진 않았는데 OST 와 물이 나오는 장면의 감각이 영화로 볼때 더 근사하네요. 답보다는 질문으로 남겨놓은 부분들 덕에 여운이 긴 영화입니다.
@잊지않을께-y5w5 ай бұрын
다수가 맞다고 해서 정답이 아니고 아니다고해서 오답이 아닌듯 결국 그 정답과 오답의 정의도 사람이 판단한 결과일뿐. 여러사람들이 살며 여러가지의 가치관과 인생을 살아갈텐데 소수의 사람이 오답이라는 가치관은 내려놔야할것같네여.
@동동-t3u5 ай бұрын
나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섞여서 살다보니 평범 그런것이 정상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소수라고 생각하는 감성, 감정 나도 있지만 표출하지 않을뿐 다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llin7days5 ай бұрын
남과 다른 욕망을 가진 사람들을 인정하고, 그들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 굳이 알고 싶지도 않은 1인...
@scentline5 ай бұрын
감성적인 음악이 좋아서 끝까지 보게되었는데 봉준호 감독님의 작곡가인 이와시로 타로가 음악을 담당했군요. 감사합니다.
@jayong38655 ай бұрын
괴물을 보며 괴물을 만들고 있는 나의 시선을 알아 차렸고 정욕을 보며 나는 무엇을 찾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SoJK10925 ай бұрын
와~~~ 재밌어요~~~~ 우리는 우리와 다른 소수를 틀리다! 라고 하면 안 되겠습니다~ 각자 저마다 타고난 것이 다른 것이니까요....
@pluto46145 ай бұрын
괴물도 그렇고 정욕도 그렇고 일본영화는 내면의 서사를 깊게 다루나보네요
@junememory5 ай бұрын
와.. 고로인줄 몰랐네요? 늙어갈수록 과거의 빛을 잃어버리는 구쟈니스 멤버들과는 다르게, 뉴스맙 멤버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 멋져지는 느낌입니다. 츠요시만 살 좀 더 찌면.. ㅎ
@eutopiainvitro5 ай бұрын
근데 각키 아역 개이쁜데요....? 뉴진스 민지랑 해린 섞어놓은 느낌이네
@오늘저녁-j4p5 ай бұрын
저도 이거부터보였음 ㅋㅋ 왤케이쁨
@kevingineman37455 ай бұрын
그런것만 보이냐
@dondon47535 ай бұрын
영상 완전 흥미진진하게 봤네요. 지방이지만 다행히 부산에서 볼 수 있어서 쉬는날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alicer25315 ай бұрын
스맙의 고로? 세월이….진짜 중년이 됐네…하지만 헤어스타일은 변함없네😂
@sujungunni59905 ай бұрын
저는 개봉날 극장에서 보고 케이지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제시하는 문제 인물 사건 화면 연기 다 좋았는데 결말 부분이 맥이 많이 빠지더라고요. 그래도 여운이 있었어서 원작소설 읽어 보려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허윤-v9i5 ай бұрын
다수와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변태로 취급하는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봐야겠습니다.
@안창균-z2v5 ай бұрын
다수가 꼭 옳지 않을 수 있죠. 다만 뒤집어서 생각한다면 어떤 행위를? 변태로 보는 것에 대해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다양성을 존중해야할지도..
@croco-S25 ай бұрын
다수와 다른게 없고 우리는 모두 변태다...남들과 달라서 변태로 취급하는게 아니라, 우린 그저 변태로 태어났을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bca76745 ай бұрын
저게 물페티쉬여서 그렇지.. 다른거였으면 어떨까 싶다..
@이동희-c3f9l4 ай бұрын
각키😢이번 작품은 어두운 분위기라 각키의 미소를 많이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새로운 연기와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와주어서 고마워요!
@Adobe_is_free_elf5 ай бұрын
대사나 연출도 괜찮았는데... 종합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반부에 힘을 너무 뺀것도 그렇고 너무 마냥 저질러두고 약간 수거가 덜된것같았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좋긴했습니다
@뱅갈여우5 ай бұрын
혐오가 만연한 세상, 그 안에 살아가는 우리들
@지금여기에-j7c5 ай бұрын
온라인 때문임. 순간 떠오른 개똥 같은 말을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손쉽게 배설해 남길 수 있으니까. 옛날 같으면 생각으로만 스쳐지나갈 일.
@keeseesee4 ай бұрын
평등의 부작용 확실한 서열을 안정해서임
@이석호-j4b5 ай бұрын
아라가키가 점원 하고 있으면 바로 캐스팅이지
@CAgrace-w7w5 ай бұрын
설명하신 그이유가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라서 잠깐 심쿵했습니다 😊
@반민특위친일청산5 ай бұрын
이해는 안되지만,얼마전 뉴스에서 자동차에 흥분해 자동차보닛위에올라가 자동차와 잭스하는 영상과 기사를 봐서,세상은 넓고,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건 알게되었다,하지만 엄밀하게 보자면 일종의 정신병 아닐가? 강박증도 정신병의 일종이니가
@oop1z-g2n5 ай бұрын
가키! 최근 찌라시? 그 이슈도 있고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서 가키의 연기력이 더욱 깊이감이 있게 느껴지네요!
@shh43505 ай бұрын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 물에 잠기는 것, 물에 젖는 것 등..의 행위에 성욕을 느끼는게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기는 어렵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크게 억압받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그런게 사회적으로 이해받을 수 있는 것인지, 이해받기를 원하는게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so_u_5 ай бұрын
이해는 못해도 존중해달라는건데...
@군필마법소녀-z1i5 ай бұрын
이해못한다고 그사람이나 그 사람이 성욕을 느끼는게 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kan_telee5 ай бұрын
딴건 그럴수 있다 한다지만 초등학생 아들이 유튜버 한다고 학교 안다니는 것과 그걸 옹호하고 지지하는 엄마는 이해도 납득도 안되네... 나도 보통에 메여있나
@kimjd37742 ай бұрын
아이 둘 모두를 일반적으로 고등학교까지 졸업시키지 않은 아빠로서(저는 일반적인 직장에 33년차 입니다) 말씀드리자면..그녀석들에게도 그들의 삶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꾸자닉넴16 күн бұрын
물론 각자의 삶이 있고 자기 몫이 있겠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미성숙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철없는 어린 초등학생에게 저런 큰 결정권을 줘 버리는건 방임이고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속 아이의 엄마의 모습은 금쪽이 프로그램에서 봤던 문제 많은 부모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어요
@ureners5 ай бұрын
일본적인 감성도 좋았지만 다양성, 그럴 수도 있지 그리고 예전 한국에는 정이라는 말로 표현되던 남들에 대한 이해, 호의, 그리고 관심이 오히려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고, 각자 느끼는 감정이 다르듯 모든 게 일반적으로는 말로 정답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이 영화는 일본스럽게, 일본답게라는 말이 이상하지만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진, 그렇기에 더 멋진 작품 같네요
@YaWairano5 ай бұрын
소설 강렬하게 본 기억이 있는데 이게 영화로 나온다? 각키가 나온다? 상영관이 있다면 보고 싶네요
@limis4275 ай бұрын
간만에 볼만한 일본영화가 들어온듯 아주 옛날에본 [냉정과열정사이]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네요.
영화로 나온다 해서 원작을 사서 이제 읽고 있는데...첫 부분이 그렇게 연결되나 보군요. 잘 봤습니다.
@arale06254 ай бұрын
정말...오랜만에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최창호-t6w5 ай бұрын
학교 문제로 다툼하고 있는 가정을 보면 다양성이 오히려 사회에서 부르는 "정상"범주의 사람을 해치고 있는거같은데?
@kenzichang76635 ай бұрын
영화리뷰를 보고 먼가 애매하지만 은근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junname.16005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도 통할 주제네요 리메이크가 나와도 이상할거 없는 느낌
@lazy3205 ай бұрын
일본 거주중인데 한국에는 상영관이 적은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일본 넷플릭스에서는 현재 시청가능합니다!
@지갑텅텅구리4 ай бұрын
애기들 유튜버 하는거 개 극혐이네... 주변 부모도, 비영리단체 직원도. 착한 자기자신에게 빠져서 뭐가 중요한건지도 모르는 느낌..자기가 직접 다 해봐야지.. 그저 해줘 해줘 거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한다고 책임은 버렸으면서 정작 그 무게는 부모에게 해줘 해줘.. 결국 애기를 금쪽이로 만들어 놨음.. 자기가 편집도 하고, 컨텐츠 제작 영감도 비영리단체 직원에만 의존하지 않으면서, 유튜브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빠한테 인정해달라고 했었으면, 좀 더 이해 가능 했을거임. 근데 모든걸 다 ASK처럼 남들에게만 맡기면서 이해 못해준다고 지금껏 길러준 아버지를 남에집 개처럼 바라보는건, 그냥 주변 환경이 만든 금쪽이 괴물 그 자체임.
@kaonyashi5 ай бұрын
다음주에 당장 보러가야겠네요...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shallwe5935 ай бұрын
답이 없는곳에서 답을 찾는 인간들이 안타까워. 진리를 찾길
@ho89615 ай бұрын
그저 평범함의 범주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hyeoncheol765 ай бұрын
요즘 평범하게 살기 쉽나요 ㅠㅠ
@handlehandle3455 ай бұрын
평범을 지나치게 강조하는것도, 평범치 않은 다른사람들에겐 무언의 억압이 될수도 있어요
@아보카도-y8q5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영화 꼭 보고싶네요😊❤
@이제원-u8i5 ай бұрын
6월의 첫날 새벽 1시44분 '물이 넘치는 잔' 이라고 말하는 기묘케의 나레이션에 홀린듯 영상에 빠져든다
@hipjip17293 ай бұрын
OTT 올라온다면 한번 감상해볼것같습니다
@Jiguu___w5 ай бұрын
어제 영상보고 오늘 영화관 찾아서 보고 왔어요~ 직접가서 보길 너무 잘한 영화인거 같고 보는 내내 생각을 많이 하게된 영화였습니다
@임태훈-s9p19 күн бұрын
정욕 지금도 극장에서 볼 수 있나요? 아니면 ott 어디서 볼 수 있나요?
@kgb8h55 ай бұрын
세상의 모든 것에 적용하긴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헌법이 보장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선 사회가 개인의 행복을 책임질 권리를 최대한 보장헤야된다고 생각함 아버지 세대는 취업을 해야한다 그래서 정년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라는게 사회보쳔적 원리 였지만 세상은 늘변하고 이런생각들도 생물과 비슷해서 늘 변함 새로운 생각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헌법과 제도들을 만들어야 단, 사상이든 물건이든 무엇이든 퍼트리려고 하는 행위라면 무조건 반대 친환경, 페미니즘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 자기 혼자 하는거나 모임을 갖는것은 괜찮다고 생각함 사회활동이라는 명목하에 불특정다수에게 퍼트리려는 행위는 폭력이 될수도 있음
@bongha21275 ай бұрын
제발 정상과 비정상을 섞지말자. 정상도 비정상도 각자 원하는데로 살면 그만일뿐.
@Goldentail332 ай бұрын
보통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이 얼마나 재밌을까요 라니... 깊게 마음속에 박히는 것 같아요
@byk88205 ай бұрын
기류 청소년 연기하신 배우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찾아봐도 잘 나오지 않네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해피송-l7w5 ай бұрын
다키구치 마리이 배우입니다! 더 많은 정보는 @happysong_media 방문해 주세요!
@kakaostyle4 ай бұрын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으면 그만큼 노력을해야하는데, 하고싶은 것만 하고싶은 사람들. 유튜버를 하고 싶으면 학교도 다니고 공부도하니면서 남는 시간에 유튜브를해야하는거지.. 학교 그만두고 유튜브 망하면 누굴 탓하고 다시 어떻게 일어나려고 그러는거지.. 적어도 본인이 특별하게 나가고 싶으면 진짜 특별하던가, 남들하는 것 이상 노력하고 살아야하는거임.. 하지 말라고는 못함. 대신 노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다른 노력을해야한다는거임.
@jinoo9765 ай бұрын
7:37 와 각키 아닌 줄 알았어요;; 각키도 늙는건가 ㅜㅜ
@user-korkor5 ай бұрын
각키도 사람이니까요!
@이성민-p9y1l5 ай бұрын
아마 일부러 메이크업도 의도해서 했을거에요!
@wonwooj49965 ай бұрын
이전에 일본에 살면서 느끼던 감정들을 어찌보면 영활르 보면서 다시 느끼는 감정이 들었음,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건 한국생활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 속 정적 이고 혼자 동 떨어지는 사회속에 작은 커뮤니티에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며 생활 했었는데 이 영화가 잘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그 지역이 도쿄와도 가까운 요코하마가 주요배경인것도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ode0955 ай бұрын
3.5 물이 들어찬 궤는 다름 아닌 나의 것 카운터 없는 원잽 감성이 너무 좋다 이렇게 해야 돼, 가 아니라 이런 것도 있대, 가 영화와도 비슷하고
@romulus46775 ай бұрын
정말 뛰어난 수작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도 좋은 작품들이 찾아보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coffeedreamer47785 ай бұрын
타인이 또 다른 타인을 마음대로 단정짓고 재단하는 것을 옳다거나 정의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니 어쩔 수 없는 사회의 규범이라는 틀은 지켜야겠지요. 하지만 그런 사회적 규범 내에서 법을 어기지 않고 타인에게 위해나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저는 개인적 삶의 활력소나 에너지, 욕망 등은 그저 고스란히 그 개인의 기호와 취향이며,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고 간섭하고 옳네 그르네 판단하면 안되는, 존중받아야하는 프라이버시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모두 각자 신념, 흥미, 기호, 취향, 관심사, 가치관, 세계관 등이 다 다르잖아요. 자신들이 세상의 대다수와 다르다고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물론 방해와 절망도 따라옵니다만),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세상 속에서 이방인이 아닌 세상에 속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려는 의지가 꽤나 인상적이고 무게감있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막 크게 임펙트가 있다거나,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게 아닌, 스프링클러에서 잔잔하게 계속 뿜어져나오는 옅은 물보라에 마음과 생각이 서서히 적셔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의 전달방식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kjs56685 ай бұрын
평범한 이들과 다른 이들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문제는 반대로 평범한 이들이 그만큼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을 감내하라는 강요도 포함된 것임. 페티쉬가 그렇고, 성혐오로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의 범주에 넣는 것도 그렇고, 타인과 함께 하려는 노력없이 자신만의 영역만을 고집하고 그것을 정당화하는 것도 그렇고... 정작 평범한 타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놓은 사회 속에서 그 혜택을 받고 살면서 "나"만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고, 정당하고, 평범한 타인들이 받아주고, 들어줘야 하는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할 문제. 나비효과처럼 모든 것은 어떤 형태로든 주변에 영향(긍정과 부정)을 줄 수밖에 없음.
@eriyayu70265 ай бұрын
이 말도 맞는 말이네요. 소수가 살아가는 세상도 세상이고 그 세상을 유지하려는 다수의 사람들도 세상속에 있구요. 어느 한 선을 지키며 다들 살아가려하는데 어디까지가 맞는 배려인지 잘못된 탄압인지 요즘세상에선 구분하기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SustainableWorldTraveler5 ай бұрын
타인 수용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경쟁 사회와 줄세우기 교욱으로 본성을 거슬리게 되면서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게 둰것입니다. 실제 피해인지 단지 피해의식인지 잘 생각해 보시고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hahak91715 ай бұрын
평범과 소수를 어떻게 구분할수 있나요? 사람에겐 헤아릴수 없이 많은 면이 있는데 그 중 하나라도 소수에 해당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걸 감내라고 하는 말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인정한다고 하지 감내한다고 하진 않으니까요
@shh43505 ай бұрын
남성에 대한 성혐오보다 여성에 대한 성혐오가 훨씬 집단적이고 대중적으로 용인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더 심각한 사회적 문제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성혐오보다 인터넷에서 집단적인 여성혐오가 10년 가량 지속되고 묵인되어온 일로 비롯된 규모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작은 남성혐오를 더욱 문제시 하네요.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을 하여 혐오한다는 말은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성범죄 및 성혐오에 대해 얼마나 불안해하고 정서적으로 고통받는지를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거고요. 참 같은 세상에서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걸 당신의 댓글로 알겠네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의 혜택을 받아가며 '나'만을 주장하는게 옳은 일일까에 대해서도, 사회는 결코 누군가들만의 집단이 아니고 특정 집단(평범한 사람이라고 일컬은)만이 사회를 구성하거나 사회에 이바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믿는건 특정 집단만이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는 우월주의적인 생각입니다. 마치 남자가 국방의 의무를 지고 육체적으로 힘든 역할을 도맡고 있기 때문에 남자가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 여자는 그 혜택을 누리고만 산다는, 여성혐오의 기반이 되는 남성 우월주의적인 사고처럼 말이죠. 사회는 유기적입니다. 특정 집단의 우월주의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횡포로 혐오의 대상이 되는 집단이 수십년에 걸쳐 혐오 당하고 그 역할을 내려놓을 때 사회가 존속하기 힘든 수준에 이른다는 것은 현실에서도 증명되고 있는 일입니다. 이 사회는 유기적이기 때문에 어느 한 집단이 사회를 이끌어나가고 특정 집단이 그 혜택을 받아먹고 산다는 것은 특정 집단에 대한 우월주의적이며 왜곡되고 편향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들이 혐오의 근간이기도 합니다.
@awe_995 ай бұрын
평범이라는 말을 어떤 식으로 정의할수있는건가요..?
@user-jn6bv3eb9u5 ай бұрын
남다름이 일깨워 주는 평범함의 소중함
@dc-qt6fn3 ай бұрын
영화 보신 분들 중에 크럼프 출 때 나오는 노래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샤잠 돌렸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제목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
@jhjoo3835 ай бұрын
너무 잘 감상했어요. 두번 봤네요. 소개 고마워요.
@progasanchecker3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욕망을 굳이 밝히고 굳이 남의 이해를 바라야 하나? 더 이상한 욕망도 그런갑다 하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 좀 옛감성
@kjkj40245 ай бұрын
책을 읽고있습니다만...생각보다 극장 스크린수가 너무 적다 라고 생각됩니다. 기대했던 작품인데 극장관람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dongugkim69695 ай бұрын
살아보니까 필요하면 하게 되드라 뭔짓이든
@gomi7215 ай бұрын
그게 생각나요 어떤 대학교 앞에서 사람들에게 풍선을 불어달라고 하던 사람요 정신과 의사가 그게 아마 그 사람에게는 성적인 충족을 주었을거라는... 한국에도 아마 존재하겠죠
@tube93175 ай бұрын
아라가키 유이 미모 무쳣네
@MATH-jh1yb5 ай бұрын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영화네요.
@이름성-c6d5 ай бұрын
어제 리디에서 소설로 봤었는데 영화로 나왔을 줄은 몰랐네요. 게다가 각키라니…! 특이한 설정에다가 주제가 재밌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영화도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가원-z6c5 ай бұрын
개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게 맞다. 하지만 본인의 취향이 타인에게 어떻게 받아들여 지는지에 대한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유라는것도 꼭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안창균-z2v5 ай бұрын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고 그에 따른 결과는 받아드릴 수 있는 성숙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23사오5 ай бұрын
문제는 현재사회에서 다른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사람의 취향이 다름>나와 다르네? ㅇㅋ~ 여기서 끝나지 않지
@jeongwooHan-c6b5 ай бұрын
사회적 규칙에만 어긋나지 않는다면야 아름다운 생각이지만 약자이자 소수자로 오랜시간을 보낸사람들이 혁명을 쟁취하듯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래디컬한 면모를 많이보여서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하기만은 꺼려지는 요즘시대네요
@okko59975 ай бұрын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욕구, 슬픔, 외로움과 같은 감정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공감 할 수 있게 잘 표현한 작품이라 감동이 크네요.
@유연-z3g5 ай бұрын
정신없이 리뷰를 봤습니다. 일본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마찬가지로 일본 배우 특유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담담하고 절제된 연기들을 하는 배우들을 보고 일본 배우들의 연기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꼭 보고 싶네요.
@CDS닭다리5 ай бұрын
영화소개만 봐도 상당히 괜찮은 영화같아 보입니다 한번 꼭 봐야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같네요
@angelam.8115 ай бұрын
이 영화 정말 좋네요. 기회되면 꼭 풀버전으로 감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스몬5 ай бұрын
물이면 다행이지 그 대상이 어린아이라고 생각해봐라 ㄷㄷ
@갓도라희5 ай бұрын
그건 정상이 아닐뿐 아니라 범죄행위죠. 어디까지나 법의 테두리안에서의 개취를 존중하는것이고요.
@Ann-n8s1b5 ай бұрын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jsonastar36775 ай бұрын
제목보고 이게 무슨 영화지 했는데 꼭 보고싶어지네요
@BLACKFLCL5 ай бұрын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 아니라면야…
@young-bosim82845 ай бұрын
15:20 잠깐 지나가는 여배우는 누구인가요?
@jusiboxtv45125 ай бұрын
각키가 이제 이런 배우로 성장하게 되어서 좋네요, 일본 영화의 젊은 감독들의 이런 실험이 대단하네요, 한국 젊은 감독의 영화에도 저런 탑급 배우들의 도전이 있으면 좋겠네요~
@라무-m4z2 ай бұрын
보고나니 이 제목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야 역 배우 보니 2PM에 찬성이란 멤버가 문득~~~
@leealbert23 күн бұрын
다양성 홍보 프로파간다 세상ㅋㅋㅋㅋㅋ 이 문화계가 자유로운 척 하며 결국 누구보다 노예들이구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흐름이 피시다! 하면 피시주의 영화 잔뜩 나옴ㅋㅋㅋㅋ 아닐 땐 아닌 거 잔뜩 나옴ㅋㅋㅋ 결국 세상에서 제일 노예😊
@Hood.D.Monkey5 ай бұрын
인간이 시스템적으로 뭐가 옳아야만 본인이 옳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본인을위한) 합리화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검과 흑이 아닌 회색이며 ,길은 항상 한가지 길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선과 악을 나눌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관점에서 정확하게 판결을 내리는것은 좋습니다만 그건 자신의 관점이지 타인의 관점이 아닙니다. 이해하는것 나와 다른점을 인정하는것. 그게 성숙이지 않을까요. 인간과 동물의 다른점이기도 하고 우리는 사고 할 수 있으니까요. 사고하고 사는것은 원래 타인과 다르기 때문에 피곤하고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부러워하고. 질투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용기를 내세요. 인간이라는 분류에 이미 국적을 가지고 속한, 사회적으로 약속한 도덕을 지키면서. 국적도 혜택입니다. 혜택을 누리려면 사회 구성원의 할 일 을 해야합니다. 당연한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