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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rwolf8810 ай бұрын
저는 아들하나낳고 정관수술한사람입니다...젊은기분에 아들하나면 되지뭐..더바랄게뭐가있어 하나라도 잘키우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호기롭게 정관수술을해버렸습니다...그러나 솔직히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있습니다.. 첫째는..아이을 하나일때는 정관수술금물이구요..둘재라도 있다면 고려는 해볼만합니다.. 아이 하나을가지고 그다음을 이을씨가없으니까 늘 불안하고..지금도 하나만더낳을걸 하는 아쉬움이 아주 큽니다.. 아이가 하나라면 부모가늙고 기력이없을때 형제라도 있다면 서로가 많은 의지가 되겠지만..외동자식에갠 늘미안하고 늘부담스럽습니다.. 내가죽으면 저자식하나두고 어찌갈거나..하는 마음이 요즘들어 너무짙게 깔리네요...정관수술 생각깊게하시고 결정하세요.. 성생활에는 아무지장없습니다...그러나 정상일때와 아닐때에 차이는 분명히 성생활에서도 나타납니다..신체이상은 전혀없구요... 없어보보니까 귀한줄알겠더라구요////^^^ 그냥 저의 이야기는 참고로읽어주시고 결정은 여러분들이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는 하나보다는 둘이좋구요...둘보다는 셋이 좋아요...낳기만하면 멀쩡한부모라면 둘셋은 참행복합니다....훗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