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에도 듣고 계시는 분!! 그리고 이곡은 인트로 부터 예술인 명곡이다 마무리 하자면 긴여운이 깃든 90년대 최고의 곡중의 하나인 노래~~
@지미니서나8 ай бұрын
대학시절 지하철 안에서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던 곡. 친구들과 소공연장 콘서트가서 눈마주쳤다며 자지러지게 웃던 추억. 세월이 지나서 다시 들어도 그느낌 그대로 청춘을 회상하게 되네요.
@dev-law3 жыл бұрын
90년대 명곡 중의 하나. 이 곡의 느낌은 참으로 독특하다. 슬픈 것 같기도 하고 허무한 느낌도 들고 그러면서도 조금의 희망적인 모습도 있고. 세련됐다고만 표현하기에는 설명하기 복잡한 그런 음악이다.
@박태권-o3c2 жыл бұрын
100퍼센트 동감합니다. 뭔가 하나의 느낌으로 정의되지 않지만, 결국 시대가 흘러도 남을 그런 명곡이죠
@mimi-zu7hs2 жыл бұрын
정확하시네요
@은오김-m2f Жыл бұрын
가을밤에 들으면 예술인 명곡 90년대 베스트 10에 드는 여운이 있는 노래
@allthetimeallthetime9627 Жыл бұрын
햐... 제가 느끼는 감정을 진짜 정곡을 찌르듯 알맞게 서술해 주셨네요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일깨워줘서
@kkang3538 ай бұрын
1995년에는 정원영.. 2024년에는 장원영
@Godolf774 жыл бұрын
96년 봄,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살짝 몸을 떨며 햇살의 지분이 조금 더 높은 교정의 벤치를 찾아 움츠린 몸을 움직이며 대학 입학 기념으로 샀던 워크맨으로 들었던 정원영2집. 그 날의 햇살과 바람과 비내음은 머릿속 어디에 고이 접혀 있었길래 새삼 25년이 지나 다시 어젯일 처럼 생생히 깨어날 수 있는 건지..
나의 80년대~90년대 유재하, 김현식, 김현철, 정원영, 어떤날, 빛과소금 그분들이 있어서 행복했다..
@savagerand39215 жыл бұрын
90년대 냄새가 물씬나네여 ㅠㅠ 돌아가고싶다..
@날아라돼지-w9c11 жыл бұрын
겨울 어슴푸레 하늘이 회색빛이 되는 시간 거리를 그냥 걸으며 들으면 눈물이 났던노래 ㅠㅠ
@allthetimeallthetime9627 Жыл бұрын
90년대 중학생때 지나치듯 딱 한번 듣고 뇌리에 박혀 가끔씩 흥얼거리던 음정을 이제서야 찾았네요. 참 멀리도 왔네요 ㅎㅎㅎㅎ 그 당시 풍요롭던 거리의 모습이 이노래를 들으면 떠올라요.. 정말 풍족하면서도 결핍됐던 시절.. 사춘기 사랑이 전부였던 기억과 이제는 그것이 부질없는 인생의 한 조각일 뿐이라는걸 깨닫고 오히려 철 모르던 그 시절이 더 그리워지네요 ㅎㅎㅎ시발
어제 노래방 갔다가 42살먹은 친구들끼리 불렀네요 익숙한 멜로디다 싶었더니 토이... 토이 윤종신 빠돌이 두명이서 이 노래 불렀다는 ㅋ
@a010364333537 жыл бұрын
어떤 묘한 느낌과 그리움~~
@취해나는너의향기에8 жыл бұрын
진짜 세련된 노래...
@취해나는너의향기에7 жыл бұрын
작년 가을 해가 질 때쯤 매일 듣곤 했던 노래
@kkang3533 жыл бұрын
역시 포카리 스웨트
@jyp32435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었던 십대때도 지금도 여전히 울컥하게 세련된 곡..
@89NKOTB3 жыл бұрын
1995년 6학년 때 등교길에 이 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고 너무 맘에 들었지만 제목을 몰라 찾지 못했다. 그래도 멜로디는 잊지 않고 가끔 귓가에 맴돌았다가 오늘 네이버로 검색해서 25년 만에 드디어 노래 제목을 알게되었네!!
@crohm2152 жыл бұрын
2022년 손들어봐요
@todaysalcohol79763 жыл бұрын
새벽 찬 공기를 머금은 지금 이 감성 그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 2021년에도 이노래를 듣고 있네
@urozin11 жыл бұрын
아~한참을 잊고 지낸노래네요.1996년 캐나다에서 참 많이 들었었는데요. 예전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희망이란4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노래인것 같습니다
@ohmyowen_2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언제들어도 가슴이 아련하네요.
@sangyeon_you4 жыл бұрын
생각했던 미래와 점점 멀어지는 나. 항상 기억속에 멈춰있는 과거의 미래들.
@Tigerci4 жыл бұрын
2020년 손들어봐요
@King_Cider3 жыл бұрын
2021 암울한 코로나 시대!! ㅠㅠ
@김의경-j3g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테잎 사서 들었는데....
@yeoneha03295 жыл бұрын
알고 있었어 너의 아픔을 내겐 숨기고픈 작은 가슴에 품고 있었을 뿐야 떠나 갔었지 지친 마음에 너만 남겨둔 채 잊고 싶었어 너의 모든걸 그 땐 흘러가는 구름에 우 늦은 오후 비 오던 거리에 젖은 시선 너머로 너를 그냥 떠나 보낼 순 없는 거야 다시 시작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잖아 우린 내일이 있어
@jazzboy-ty9no4 жыл бұрын
밤에 조용히 눈을감고 들으며 잠드니 최고!!!!
@강지용-k3o5 жыл бұрын
경험해보지 못한 어제에 대한 근원적 노스텔지어
@darcy45243 жыл бұрын
2021년 손들어봐요
@힝-x4x4 жыл бұрын
비가 많이 오는 요즘 문득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네요 정말 촉촉한 감성 어릴 적에 밤새 들었던 곡입니다
@jihoon_lover31084 жыл бұрын
와.. 띵곡 중의 띵곡...옛생각나네..😌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genius3604 жыл бұрын
음악은 사금沙金같은 것입니다. 매년 강바닥의 모래알 같이 많은 곡들이 쏟아지지만, 흐르는 강과 같은 시간의 세례를 받고서야 비로소 반짝반짝 빛나는 진짜들이 그 빛을 발합니다. 이 예쁘고 화려한 쓰레기들의 시대에 사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4분 30초간의 Tiempos Felice!!!
@아마도-j2f2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님의 글도 이 음악만큼이나 좋습니다.
@ddaebuja6 ай бұрын
도시적이고 재지한 너무나 독특한 느낌 너무 세련됐음
@heywon7717 күн бұрын
2024년 여전히 듣고 있네요. 가요의 황금기에 나온 명반
@pianogram86073 жыл бұрын
오늘 옥상달빛의 푸른밤에 듣고 왔어요. 이런 음악이라니 너무 좋은걸료
@혼치-n7y5 ай бұрын
이 노래 찾기 위해 구글링만 1시간 했습니다 2024년 5월의 어느 밤을 산책하며
@apricot11165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와 가장 근접한시간에 들으신분 ㅎ 술취하면 한번씩 찾는곡이네요
@todaysalcohol7976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이노랠 듣는 지금 그시절 그때 김성이 떠오르네요 다시 돌아올수없는…
@wincupАй бұрын
시리도록 그리운 95년과 96년의 배경음악중 하나..... 들을 때마다 타임슬립...
@babymouse3 жыл бұрын
이게 25년전 노래라는게 도저히 . 안믿겨진다 ㄷㄷㄷㄷㄷㄷ
@ao_eve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듣고 있어요! 부모님의 청춘에 녹아있던 곡이 저의 청춘에도 함께해주네요👍
@강석원-v5t5 жыл бұрын
It was great~
@Kangahjiya3 жыл бұрын
2021년 늦은 밤에 듣는데 가사 사운드 진짜... 분위기가 설명이 안됨 달리 세련이란 단어 밖에 못찾겟다
@miracle11312 жыл бұрын
세련된 감성에 중독
@donghyuncho6157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명곡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어제 나왔다고 해도 하나도 어색하게 들리지 않을...아니 오히려 더더욱 세련된....거기에 만약 우리말이 아니라 영어로 불려졌다면 아마 이번주 빌보드 챠트 어딘가에 있는 팝송중 하나인줄 알게 할만큼 엄청난 내공과 퀄리티의 곡....그 예전에 이곡이 첨 나왔을때 직접 들었을때보다 지금이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은오김-m2f Жыл бұрын
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은오김-m2f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공감이 가는글입니다
@user-ik4np8fe9i2 жыл бұрын
코러스의 완성 그 자체 👍
@톱텐인진혁3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눈이 먹먹해집니다
@yc2377 жыл бұрын
크리스마스에 들으면 펑펑 울것만 같은 노래
@disciple914 жыл бұрын
너~~~~~~~~~~~~~~~~~~무좋아 셀린같애
@appleblack61133 жыл бұрын
그 당시에도 라디오에서 자주 나왔던 노래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유명해지질 못해서 아쉬웠던 노래에요
@hanaroshampoo88272 жыл бұрын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거 듣고 한번에 반해서 지금까지도 듣고 있음~😍
@김정환-v2p2 жыл бұрын
헉. 음악천재
@expectYU5 жыл бұрын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user-xf6ed1wn1m6 ай бұрын
2024년 듣고있습니다
@muscle414210 ай бұрын
망설이지마 할때 전율소름
@fatmanjeon7089 Жыл бұрын
이 시절 또는 이전 시절의 회자되는 곡들을 보면 그 형식미는 다 집어치우고, 노래와 진심이 들린다. 그러기에 시간의 풍파속에서도 그 생명력을 발하는거 아닐까…요즘의 노래들은 애초에 상품성이 강하게 느껴지고, 그 곡의 구조가 기다려주지 않는 세대를 개변하듯이 하나같이 정상적인 곡이 없다. 그뿐인가…그 노래들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인지 이해가 가지않거나 아예 그 내용이 없다. 그저 요즘 세대를 이해못한다는 꼰대취급의 비난을 하기 전에 김광석 같은 가수들의 곡을 듣고, 그래도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비판하시길…
@정빈-j4r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김현철씨의 디스크쇼, 신해철의 FM음악도시에서 많이 나왔던 노래였는데..
@aruesoft6 ай бұрын
2024년 손~!!
@짱지-r7s18 күн бұрын
👋 저요!! ㅎㅎ
@미라클-y8z3 жыл бұрын
고3때 하루에백번들었던 노래
@bahian72 жыл бұрын
초명곡..
@molla-l2u7 ай бұрын
알고 있었어 너의 아픔을 내겐 숨기고픈 작은 가슴에 품고 있었을 뿐야 떠나 갔었지 지친 마음에 너만 남겨둔 채 잊고 싶었어 너의 모든걸 그 땐 흘러가는 구름에 우 늦은 오후 비 오던 거리에 젖은 시선 너머로 너를 그냥 떠나 보낼 순 없는 거야 다시 시작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쟎아 우린 내일이 있어
@beeeeeeeen9 жыл бұрын
다시 시작해~ 다 시 시 작 해~
@almury6 жыл бұрын
알고있었어 너의 아픔을 내겐 숨기고픈..
@김지희-m7k3r5 жыл бұрын
♡
@Realmenwearstripes Жыл бұрын
알고 있었어 너의 아픔을 내겐 숨기고픈 작은 가슴에 품고 있었을 뿐야 떠나 갔었지 지친 마음에 너만 남겨둔 채 잊고 싶었어 너의 모든걸 그 땐 흘러가는 구름에 우 늦은 오후 비 오던 거리에 젖은 시선 너머로 너를 그냥 떠나 보낼 순 없는 거야 다시 시작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쟎아 떠나 갔었지 지친 마음에 너만 남겨둔 채 잊고 싶었어 너의 모든걸 그 땐 흘러가는 구름에 우 늦은 오후 비 오던 거리에 젖은 시선 너머로 너를 그냥 떠나 보낼 순 없는 거야 다시 시작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어 망설이지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어 망설이지마
@이혜란-z1d3 жыл бұрын
2021년 손
@noyuran662 жыл бұрын
이때 노래들은 중간에 간주들이 예술이었지 일부러 간주때문에 판을 산적도 많았고 듣고있는데 느긋해지네
@박용현-x3o Жыл бұрын
보물 발견~♥♥
@aryugen Жыл бұрын
Prep의 'Carrie'와 정원영의 '다시 시작'은 후렴구가 너무 닮아 있다. 왜냐하면 Prep의 곡을 듣고 이 곡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RosaMaria-mg6bo Жыл бұрын
❤❤❤
@kainigwon54339 ай бұрын
ㅇ
@우리동네-h1m2 жыл бұрын
남의 곡을 모조리 복사하다시피한 유모씨보다 ..더 천재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함. 정원영 ... 고2 시절 이 노래를 들으면 마냥 깊은 상념에 젖었다.
@savagerand3921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모씨가 누군가여??
@TheGlovedOne Жыл бұрын
유모 씨가 누구?
@stephan6051 Жыл бұрын
@@savagerand3921 유시민(64세) : 나이 60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
@부자가된다나는5년안 Жыл бұрын
ㅇ ㅎ ㅇ 유 흐 ㅣ ㅇ
@tclovekr3822 күн бұрын
패션으로 치자면 꾸안꾸느낌. 작정하고 꾸미지않았지만 본연의 세련미와 네추럴함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