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이 범행 후 피해자 집에 3번 더 간 이유 | 그알 비하인드

[@sbstruth]

📌TIME LINE📌 00:00 오프닝 00:14 사건설명 00:26 취재를 시작한 계기 01:51 이 사건이 완전범죄가 됐을 가능성은? 03:25 정유정은 피해자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을까? 04:05 피해자 집에 3번 더 간 이유 05:12 정유정의 진짜 모습은? 05:48 정유정의 학창 시절 일화 06:34 암수 범죄가 있을 가능성은? 07:16 정유정의 주기적 외출, 이유는? 09:05 정유정과 할아버지의 관계는? 10:11 정유정의 심신미약 주장 가능성은? 11:45 이 사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13:23 엔딩

[@나무늘보-j1c]

그알에 이수정 교수가 안나와서 참 좋습니다 .

[@그림자-s5h]

참 그동안 고생많았고 수고했어요 🎉.

[@sj3865]

정유정이 잡히길 원했다면? 범죄 계획한것과 시신 은폐 과정은 너무 차이가 나는데 잡혔을 때 도 담담했다며

[@robina6563]

중고등학교때 공부와 입시에만 몰두하는.한국 시스템.. 이제좀 바꿔야 하긴 한다 무엇을 위한 학교교육인가

[@minso7199]

😊😊😊

[@jeongjee9843]

택시기사 아저씨가 진짜 많은 사람들의 수고를 덜어주신거네요..

[@김씨-m1u]

그러게요. 길에서 사람이 맞아죽어도 귀찮아 질까봐 모른척 가는 세상에.. 신고에 조사에 인터뷰에... 일도 못하고..의로운 분이신듯.😊

[@계란은-영원하다]

이거 택시 기사 가 신고하지 않아 사건이 알려지지 않았더라면 분명이 정유정 이후에 더 치밀한 방법으로 사람 또 죽였을듯 이춘재나 정남규 강호순 유영철 정두영 처럼

[@이도성-h9s]

꽁꽁 숨어다니셨으면 언론에서도 안찾고 정유정 저 싸이코가 찾는다 하더라구요 걱정됨

[@dreameroh4819]

보통사람이면 누구나 의심 무셔 !! 새벽에 캐라어내린후 산인지 공원인지앞에 내려달라하면….ㄷㄷㄷ 캐리어도 흘러서 차에 파가묻었을거같은데요…아저씨 이재 트라우마에

[@둔두니-k6p]

@@dreameroh4819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진짜

[@SS-me5fh]

현실은 학생이 좀 문제 있다고 생각되어서 부모한테 전화하면 부모 케어 안 되는 집이거나 부모가 더 문제 있어서 말 안 통하는 경우가 99%임…학교 시스템이나 역할도 중요한데 그 전에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해요..가정-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합니다. 근데 가정부터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진짜……

[@코코미-i2m]

검사나 병원 추천해도 안갑니다 그리고 섣불리 권했다가 교사가 민원 받아요 학교 탓 하기 전에 의무적으로 몇세 이상은 심리 검사 정서 검사 제대로 된 것 받고 치료 및 추적 관리 부모 동의 상관없이 하게 건의하세요 괜히 권리도 권한도 없는 애먼 학교 잡지 말고요. 그리고 학교에 있는 상담교사선생님들 노고에 감사하지만 전문적인 정신과의사연계 치료 적극적으로 다이렉트로 하게 나라에서 매뉴얼 만들어주세요.

[@shlee3163]

생활보호대상자나 편부나 편모의 결말이 살인이나 자살로 끝나면 사람들이 못살면 괴롭혀도 된다고 생각해서고 그게 자본주의라고 착각하는데 결국 이런 사건이 모이다보면 자본주의에 염증느낀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 자살이나 쿠테타 일으킬수 있지 않을까 싶다.

[@테크노댄서]

학습장애 방치하면 성격장애로 발전하고 놔두면 또다른 반사회적 성향 인격체로 되어 범죄자가 되는 건 바로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에 대한 태도가 원인

[@자격지심-c6i]

학부모 동의받아야 상담기관연계 가능합니다.

[@jaychung6913]

@@코코미-i2m 이 말에 많이 동의해요. 학교나 사회 탓을 하기엔 과장이 심하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은 분명, 너무 평범해 보였던 인물이 고교 졸업 후 어떤 심경 변화 이후 저지른 일이라서 더 공포로 다가왔다고 피디님이 얘기 하셨잖아요? 근데 마무리는 학교와 사회 방편의 부족함을 탓한다? 앞뒤가 맞지 않네요.

[@코코미-i2m]

야,,,이젠 살인마도 학교 책임이냐? 일차적으로 모든 아이들의 교육 책임은 가정에 있다,

[@HhP-ss1hf]

지긋지긋 교육만능론~ 학교 세워지기 전에는 학교탓 못해서 어떻게 세상 살아갔나요 ㅋㅋㅋㅋㅋㅋ

[@lilililiiililiiil]

무슨 일만 생기면 학교책임하는 거 지긋지긋. 교사 두손두발 다 묶어놓고 애 기분 상하게 하면 고소당하는 게 현실인데 뭘 학교탓을 하는지~~~괜히 말 잘못 꺼냈다가 '왜 우리 애 이상한 애 만드냐' ㅈㄹㅈㄹ하고 결국 고소 당합니다.

[@treesnow5532]

뭐만 터지면 학교탓 조직탓 뭐뭐뭐탓. 교육학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인간의 사회화 과정의 1차 교육기관은 가정임

[@임정현-c9d]

진짜 ㅋㅋㅋ 살인마도 학교 책임인가요? ㅋㅋㅋ 말이 되는 소릴 좀 해주세요

[@shlee3163]

방조죄 강화하면 알아서 해결됨. 그리고 금고형이상 샘들이 선고받으면 연금삭감되니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어린나이에 법꾸라지들은 멀리해야함.

[@Cherry_forme]

그앓이입니다. 비하인드 영상 끄덕끄덕 잘 읽고 있다가… 학교 이야기에 갑자기 놀랍니다. 학부모와도 단절 시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실시되도록 사회의 법적 제도장치 우선이 아닐까요. 이 사건의 아쉬움이 학교라니 허탈한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이기호-c7e]

학교도 사회적 제도장치인데요?

[@kang7004]

학교에서 이상한 아이들 많이 접하더라도, 엄마들한테 상담받으라고 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하고, 선생님을 괴롭히는데,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실제로 제 절친 경험담입니다.

[@bomigi1182]

뭐만 하면 학교탓하네....학교에서 얘 이상하니까 병원 데려가 보세요. 하면 예 데리고 가겠습니다. 한답니까.....아동학대로 신고나 하고, 우리 아이를 낙인찍는다 민원이나 넣지. 차라리 그런 관심이라고 있으면 더 좋지. 아예 방치하고 방임하는 집은 아동학대 신고해도 무용, 역고소, 보충지도 하겠다고 해도 동의하지 않음.

[@두두두둥탁-m5i]

어느 교사가 이상한 아이들 눈치를 못채겠나요...일단 부모부터가 자기 아이 인정하지 않고 저렇게 무관심하면 상담조차 안됩니다 학교는 힘이 없어요....

[@김씨-h9q1u]

진짜 교사가 문제 제기해도, 경찰에 신고해도 미성년자 관련 문제는 부모가 괜찮다하거나 격리 같은 거에 동의 안 하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뭔가 조치를 취하려면 뭔 일이 일어나야해요.. 일이 일어나기 전엔 힘이 없어요..

[@pingkubora]

ㅠㅠㅠㅠㅠ

[@sgr1999]

맞아요. 여러정황상 이상한 낌새가 있어도 객관적 사건만 진술하고 에둘러표현할뿐.ㅈ

[@robina6563]

그걸 해결할수 있는 시스템을 학교 단체에서 제안하세요. 너네 때문에 우린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만 수년째 듣는거 같습니다. 무기력증 온 것도 이해는 하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교권이 전같지 않고 우리가 소송당하고.. 를 방패처럼 쓰며 학교현장은 나빠지기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강원석-u3i]

@@robina6563 그렇게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학교나 교사에게 달라고 수년째 요구하고 있으나 안되고 있죠. 마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은 위(WEE)센터조차 이상행동 학생때문에 피해받고 있는 반 전체 학생 상담을 위해선 전체 학생들의 학부모 동의서 준비가 필수 입니다.

[@독거할모니]

요새 학교는 아무 힘이 없어요. 학생의 증상을 의심하고 얘기하는 순간 아동학대가 될 수 있습니다. ㅎㅎㅎ 학교가 무슨 만능인줄 아시네.. 교사만 갈아넣으면 훌륭한 시스템이 만들어질 거 같죠?

[@doonadan2]

학교에서도 정유정의 독특한 모습을 알았을 겁니다. 그냥 소심한 성격이려니 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고 교사가 불러서 상담을 했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교사나 학교도 어느 선 이상은 강제로 뭔가 할 수는 없습니다. 정유정 나이대면 학교에서 위클래스 같은 상담실도 따로 운영됐을텐데, 본인이 가서 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강제로 입 열게 할 수는 없습니다...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뒤통수 맞은 것 같은 기분이네요.

[@수수꽃다리-p9b]

더 웃기는건 상담한다고 해도 해결책이 없어요 그 상담사들 다 그냥 직업일 뿐입니다

[@apele2se]

학교 상담사가 아니라 외부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상담소에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정신의를 찾던가 정유정 같은 케이스는 학교 내부 상담사의 역량으로는 명확하게 한계가 있습니다.

[@Patrick-tn3ll]

한국 사회에 바랄 걸 바라셔야죠. 한국 학교는 입시 기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녜요. 학교 선생님들도 5,60년대생 교사보다야 수준이 높아졌지만 그래봤자 월급만 받고 땡!이런 생각으로 일하기 때문에 인성교육 관심없고요. 막상 일터졌으니까 학교에 상담행정 어쩌구저쩌구 말이 나오지, 보통 학부모들은 그런거 관심없구, 우리얘 성적 남보다 뛰어난지 아닌지 그것만 관심이 있구...

[@useeeeeeee]

그니깐 학교가 갑자기 왜 나옴? 입 다물고 조용하고 사고도 안치고 뭐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는데 졸업하고 5년이나 지났으면 무슨 책임이 있음...

[@ckdkwjd]

@@Patrick-tn3ll인성교육을 하려고 해도, 즉 야단치거나 그렇게만 해도 아동학대라고 몰아붙이는 학부모들이 있는데 거기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인성교육을 합니까. 그러니까 선생님들도 입시교육만 하자 이런식으로 훈육을 포기하는거죠.

[@경선이-u7g]

왜 학교탓이에요? 뭐 지레짐작 얘기하면 예비범죄자 취급하냐고 난리날꺼면서. 뭐든지 다 학교탓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park_anfiel]

머리 찰랑찰랑 거리면서 걸어다니는 꼴을보니 화가 치밀어오르네

[@누굴까-v6b]

그러게요 뭐가 저렇게 씐나있는지... 초조하고 불안한 감정을 즐긴건지 소름끼치네요

[@asdfghjkl2809]

여기에 나오는 학교 생활 일화나 학교에 책임을 묻는다는 건 뭔가 핀트에 어긋나는 것 같은데..ㅋㅋㅋ학폭을 저질렀나 학폭을 당했나 학교에서 어떻게 알아요 너무 억지 부리네

[@daridaridarea]

그게아니라 저아이는 외조부 혼자 단독으로 기르는 결손가정의 아이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발견하고 치료해 줄 사람이 없었던 겁니다. 이걸 사회 에서 하지 않으면 저런 괴물이 또 나올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미국은 학교차원애서 그일을 하고 있다 라는겁니다.

[@asdfghjkl2809]

@@daridaridarea 그게 아닌 게 아니죠ㅇㅇ 님은 지금 미국 학교를 비교하시는데 우리나라 학교가 미국처럼 그런 걸 살펴볼 의무라던지 지원이라던지 제도가 없으니 결국 현실적으로 지금 이 상황에선 학교에다가 책임을 물을 순 없죠 책임을 물으려면 제대로된 제도조차 세워놓지않고 학교를 무방비 상태로 놔둔 교육부나 나라에 책임을 물어야죠 님도 학교 다녔으니 알 거 아닌가요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거 그런 거 살펴볼 의무도 없는 게 학교인데 이러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지 없는지 학교에선 발견을 못하죠 결손가정이어봤자 그학교에서 유일하게 정유정만 결손가정이겠어요 더군다나 요즘엔 가족관계 물어보거나 건들면 큰일난다는 분위기인데 선생님도 학교도 해줄일이 없으니 관심도 없을거고요

[@을지이도]

뻑하면 학교나 사회가 관심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판에 박힌 어투... 지겹다. 사생활 보호와 관심이 어떻게 양립할 수 있나? 사생활 보호는 사회로부터 익명성을 보장받는 것이고, 관심은 가족이나 친한 친구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데나 사회적인 관심 책임 운운 하지 마시라...

[@sh7085]

진짜 학교탓을 하다니. 실망스럽네요

[@웅웅이-t5k]

중고딩 키우는 맘으로써 ㅠ 학교샘들 고생 많으심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아이에 관해 문자나 전화하면 마지막말이 감사하다임..첨엔 이해안됨. 아이문제로 부모가 전화하거나 문자남기는건 당연한데 ~~ 해주셔서 감사하다함.. 무얼 의미하는지 쬐금알듯함..

[@wkdgPdud]

잘 가다가 갑자기 학교탓하고 끝나버리네요. 학교 안에 심증만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이상한" 애들 넘쳐납니다. 명확한 기준도 없이 이런 잠재적 범죄자들을 어떻게 판별합니까.

[@HeKnowstheWaythatITake]

완벽히 찾아내는 방법은 없다고 해도 최대한 도움이 될만한 기준을 만들고 시스템을 만드는것 자체가 나쁜일은 아니죠. 학교만 탓할순 없는것이지만, 학교도 가정도 사회도 할수 있는것은 다 하는게 맞다고 보고, 그런 의도로 이야기한것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Nuyhad-pz4kt]

@@HeKnowstheWaythatITake 이분 말이 맞습니다. 가정에서 알아채고 치료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 학교라도 그런 시스템을 도입해야지요 그 책임은 가정에 있는 것이 분명하나, 가정에서 치료할 의지가 없으니...

[@제이슨리-b7y]

요즘 현 20대들 사건들 보세요. 괜히 사람들이 단군이래 최악의 세대라고 하면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현 20대들 하고 엮이지 마세요.

[@lojist1o3]

@@제이슨리-b7y아저씨 냄새나요

[@반달곰-l1f]

그니까 그런 가정에서부터 분리시켜주는게 학교의 역할이라고; 학교에서 몇 번 상담만 해봐도 다 보인다고; 애의 부모가 부모인지 아닌지 정말 단 30분의 대화만으로도 알 수 있는게 학교라는 시스템인데 알고서도 내 일이 아니니 대처를 안하는 집단의 문제가 있는거라고 말하는거잖아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게끔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가정과 분리를 해줄 시스템이 필요하고 미국은 버지니아 총기난사 이후로 그걸 하잖아 심지어 대학생 조차 지속된 면담을 통해서 '강제적'인 방법으로라도 상담과 치료를 받게끔 한다 이게 주요골자인데 이해가 안됨??

[@토토로-f5e]

정유정은 학폭을 당한 것도 아니고, 많지 않지만 친하게 지내는 1-2명이 있으니까 그냥 쑥스럼이 많거나 수줍음이 많다라고 친구들도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오히려 학창시절보다 졸업 후 5년의 시간에 더 주목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오오니-k9m]

높은 확률로 커뮤니티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죠 5년동안 아무도 만나지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있는 동안 할수있는 활동은 커뮤니티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9년, 특정 커뮤니티에 과도하게 몰입한 한 19살 여성 분이 남자는 너무 죽이고 싶은데 자기 힘으로 남자는 죽이지 못해서 남자 대신 할머니를 칼로 찔러 죽인 사건이 있죠 그분이 커뮤니티에 남긴 글들을 보면 심각한 남성혐오가 담겨있었다고합니다 아마 이번 사건도 자기힘이 남성보다 강하지 않기 때문에 힘이 약한 여성으로 살인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약 정유정을 조기에 잡지 못했더라면 높은 확률로 남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진심으로집에가고싶다]

ㄹㅇ 인터넷 커뮤니티영향이 컸을것같음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커뮤니티하는 사람들은 다 손절해야함 디시하는 사람 수십만명 될 것 같긴 한데

[@예칠이]

아니 신생아때부터 잘못 길러진 아이라서 저런거다

[@위니-j1e]

커튼 속에서 뭐 먹고 생활하는 애는 적어요. 중학교 때는 친구가 있었다고 해도, 친구들 진술보면 고등학교 때는 찬하게 지내는 한두명도 없었을 것 같아요. 대답만 하고 소통을 안하니

[@알라모아나-b2q]

학교에서 정말 상담을 시도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할만한 근거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자신과 부모의 동의 없이는 위클래스에 보내긴 힘들지만 저런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담임 선생님께서 상담을 안 하셨을까요? 사회의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교사의 상담’에 책임을 묻는건(비록 그냥 아쉬움이라고 표현하셨다지만) 너무 쉽고 현실적이지 못한 가벼운 결론 같네요.

[@zxcvbnm56783]

동감합니다

[@홍식신-w5c]

선생을 언제 선생 대접했다고 ..ㅋ

[@칭찬해드림]

학교탓좀 작작하고...학교에 범죄자스크리닝기능까지 원하는건 너무나갔지

[@웅웅이-t5k]

이런문제 있을때 학교는 뭐했냐고 하는데 1차적으로 부모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중3남자아이 고등부 진학할때 가정에 전화를 자주함.. 진짜 공부안하고 아무것도 관심없는 아이를 담임은 관심갖고 진학문제에 고민하셨고 아이에게 맞는 학교 추천과 견학도 알아봐 주시고 참 감사했음. 담임샘이 관심이 부모와 연계가 되지 않음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함. 고등부 합격하고 담임샘이 오히려 감사하다고 이렇게 저극적으로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해서 당황했음..당연한 부모의 역할인데 ..며튼 학교에서도 아이들 관리 열라함..가정에서의 태도에 의해 달라짐

[@shlee3163]

과외규제하면 해결되는게 사교육보다 공교육이 중요하다는걸 아이들이 알아야 하기에 과외는 규제가 맞음. 그리고 요즘은 변호인 선임한 계층이 학교 고소하고 학폭저지르고 피해자들 고소하고 다녀서 변호사들 부터 학교관련 고소는 신중히 맡아야함

[@웅웅이-t5k]

@user-je7cr4ti4l 응 고마워~~ 이왕 알려줄꺼면 좋은맘으로 알려주면 더 좋을텐데.. 그치 굳이 무식이란 단어를 쓰면서 알려줘?? 아침부터 속상하게.. ㅠㅠ

[@user-mj5hc7cs4w]

역할

[@동글동글젤리빈]

택시 기사님 너무 대단하세요. 어린 사람이라 설마 싶어서 넘기실 수 있었는데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신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3nam]

학교에서는 부모님 동의없이는 상담진행할수없고, 또 상담하다가 오히려 교사가 더 큰 위험에 쳐해질수있어요. 따라서 법률로 제정하는게 먼저인것같습니다

[@shlee3163]

변호인 선임가능한 계층이 교사나.학폭 피해자들이.사건 알리면 고소하고 다니는게 요즘 트렌드인데 변호사 숫자좀 줄이고 과외도 규제하는게 맞는게 정규 선생이.아닌데 고딩들 1대1로 교육하는건 아닌거 같음.

[@clairep5209]

학교 만능론이 결국 결론인가요? 좀 실망스럽네요...

[@Hwilik]

마지막 말씀. 의도는 알겠는데 학교라... 요즘 반성문 쓰게 해도 정서학대로 아동학대 고소당합니다. 이상행동 학생이라고 찍는 순간 학교가 초토화 될거에요. 학교가 옛날같지 않습니다. 학부모가 걸고 넘어지면 여럿 밥그릇이 날아가요

[@MitzoYam]

야이걸 학교탓으로 돌려버리네... 무너진 교권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도 넘는 민원인 같은걸로 현직 교사 및 공무원들이 겪는 문제 등도 한번쯤 다뤄주시면서 이런 말씀 하시면 이해 할텐데 😢

[@Yunioi-ny9tu]

ㅇㅇ받아쓰기 일기도 아동학대라고 하는 마당에 적절한 처벌도 아동학대라 아무것도 못하는게 지금학교 실상인데 피디님이 다닌 시절 학교생활과는 많이 다른듯

[@nsk-t7c]

피디님 의견 듣고 이 모든걸 학교탓으로 돌려버렸다 교권 어쩌고 주장하는건 피해의식임 피디님의견은 사회시스템을 말하는거고 선진국에서는 아동학대든 소시오패스과 반사회적인격장애 같은 경우 어릴때부터 지역사회 특히 어릴때부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육기관, 소아과, 교육청에서 일하는 교육자들이 사회적감시망 역할을 함 피디님은 그런맥락에서 학교를 예시로 든 것일뿐

[@haday.e8945]

제말이요~ 솔직히 다들 모르진 않았겠죠 근데 안다고해서 학교가 뭘 할 수 있는지... 잘나가다가 저렇게 학교탓 하는 소릴 하니 기운도 빠지고 아쉽네요

[@nsk-t7c]

실제로 어릴때 자폐 판정 받으면 소아과에서 교육청에 보고함 그럼 거기에 담당자 및 영유아같은경우 어린이집교사(제일 중요함 왜냐면 보고 올리는 처음 주체임) 그리고 거기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상담사들 및 지역청소년과 상담사들이랑 여러번 상담 언어치료사 행동치료사 상담권유 심지어 교육환경 보려고 집으로 방문까지함 부모가 거부할 경우를 대비해 1차2차3차 심지어 보험사까지 체계적으로 개입함 나중에 성인이 됐을때 반사회적 행동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걸 방지를 위해서 어릴때부터 개입함 그런 사회적시스템을 말씀 한거지 거기에서 일하는 그 사람들의 노동환경 또한 중요시되야하는게 맞고 이런 사회적시스템이 없는 것 또한 큰 문제임 이런 살인자를 만든 모든게 학교 탓이다 주장하는게 아니죠 솔직히 한국에 이런 시스템 반의반이 있긴함?

[@shlee3163]

방송취지가.내 생각엔 과외하지 말라고 돌려서 말하는거 같은게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는 교육받은 교육자냐 아니냐의 차이이므로 아이들 과외 못하게 규제나.했음 싶고 학교는 교사인 만큼 교화에.좀 더 중점 두라는거 같음.

[@냠냠맛잇어]

학교 책임전가에 관련된 발언은 좀 선 넘네요ㅋㅋ 학교와 교권의 상황은 알고 하는 말인지?

[@user-ee5b7780]

그알이 선을 씨게 넘네ㅋㅋㅋ 학교탓을하네 저기서

[@adiosadios9255]

결론은 학교를 물고늘어지는데... 교권이 붕괴된 현 학교에서 할려면 뭘 할 수 있을지?; 고소나 안당하면 다행인게 현 학교 현실

[@KikimorningM-sm3vr]

맞습니다 학생들한테 말 잘못해도 신고들어오는데 선생님들이 뭘 할 수 있나요 더군다나 여자아이가 살인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아무도 살인까지는 예상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끼룩끼룩-x5k]

학교 현장에 대한 비판은 좀 참기 힘드네요... 본인과 보호자의 동의가 없으면 상담이 어렵습니다... 그알에서 학교 현장에 대한 취재를 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을 너무.. 몰라요...

[@agapeseong9634]

공감합니다 학교가 뭘할수있는지 기가막히네요ㅠㅜ

[@알라모아나-b2q]

게다가 학교에서 정말 상담을 시도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할망한 근거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자신과 부모의 동의 없이는 위클래스에 보내긴 힘들지만 저런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담임 선생님께서 상담을 안 하셨을까요? 사회의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에게 책임을 묻는건(비록 그냥 아쉬움이라고 표현하셨다지만) 너무 쉽고 현실적이지 못한 가벼운 결론 같네요.

[@sla1004yg]

그알에서 학교를 비판하고 책임을 물었다기보다는, 사회가 나아갈 방향중 하나로 학교에 이런 시스템이 있으면 어떨까 제시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이 중요하니까요..

[@shlee3163]

과외앱 사건 추가 스토리로 2차방영했음 싶다.

[@keumjinjeong5082]

학교에서 학생한테 학폭 및 여러 문제행동, ADHD가능성때문에 병원 권유했다고 교육청에 선생님과 학교를 고발하는 세상입니다.

[@subehfdi]

자폐와 학교 및 사회 시스템 발언은 너무 무책임 하네요. 그알 애청자였는데 예전 그알은 발생한 사건과 사실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요즘 그알은 피해자와 유족의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결론은 이 사회의 탓... 보다가 돌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milkyway9886]

그알 안본지 오래 됩니다 예전엔 꼭 챙겨봤는데ᆢ 갈수록 시청율만 올리는 자극적인 발언을 하는것같아요 자폐가뭔지도 모르는 일반사람들 내성적이고 친구가없으면 다 자폐로 의심 해서 ᆢ이젠 대놓고 자폐고 학교문제다 참 무서운세상 자폐증을 싸이코폐스살인마와 동일시 하다니 그것도 방송에서 ᆢ그래야 시청율이 나오나ㅠ

[@unany170]

전문가라는 분들이 꼭 이런 사건 일어나면 피의자 주변인들이나 사회의 케어를 아쉽다 말하는데 좀 식상합니다 정유정도 학교 등의 케어를 아쉽다 하는데 전혀 동의할 수 없구요 과연 그런 시스템으로 바뀐게 있거나 있다고 보나요? 학폭, 살인, 조폭 등이? 예를 들어 폭력적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폭력적이면 환경 탓하는데 환경 보다 유전이 80입니다 인간은 교화 되거나 절대 재생하지 않습니다 .... 처벌이 두려워 피할뿐이죠 수없이 되풀이 되는 전과자들의 반복된 역사가 증명 했는데도 계속 그런 어처구니 없는 해결법을 내놓나요? 학폭도 교화나 교육 영상 보다 학폭위가 엄할 수록 더 줄어듭니다

[@mjhey5540]

미친 개인을 어떻게 다 찾아내고 관리하냐. 불가능이다

[@useeeeeeee]

학교에서 어떻게 관여를 하냐 ㅋㅋㅋㅋㅋ 정유정 학교에서 그냥 계속 혼자 있고 조용했던것 같은데 그럼 관여 안함 학교에서는

[@elysium3122]

학교에게 이런 책임을 돌리기엔 이미 공교육 위상이 말이 아닌게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황근출-h6t]

교권 바닥으로 떨궈놓고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ㅋ 그놈의 사명감 직업의식 타령이나 하겠지 작금의 학교현장은 야구선수 손목 묶어놓고 시합 내보내는거랑 똑같음

[@황근출-h6t]

@@김도훈-x1k7e 내가 쓴 글 중 어디에 학부모학생한테 책임 돌리는 부분이 있다는건지; 일침병에 걸린건 알겠는데 일단 문해력부터 점검 합시다.

[@안미자-o3h]

학교가어찌살인마를알겠노.정신나갓나

[@제이슨리-b7y]

요즘 현 20대들 사건들 보세요. 괜히 사람들이 단군이래 최악의 세대라고 하면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현 20대들 하고 엮이지 마세요.

[@반달곰-l1f]

그니까 그런 가정에서부터 분리시켜주는게 학교의 역할이라고; 학교에서 몇 번 상담만 해봐도 다 보인다고; 애의 부모가 부모인지 아닌지 정말 단 30분의 대화만으로도 알 수 있는게 학교라는 시스템인데 알고서도 내 일이 아니니 대처를 안하는 집단의 문제가 있는거라고 말하는거잖아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게끔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가정과 분리를 해줄 시스템이 필요하고 미국은 버지니아 총기난사 이후로 그걸 하잖아 심지어 대학생 조차 지속된 면담을 통해서 '강제적'인 방법으로라도 상담과 치료를 받게끔 한다 이게 주요골자인데 이해가 안됨??

[@이지은-z5m8h]

학교만능론 정말 지긋지긋하다! 학교, 교사탓하면 제일 편한가

[@user-zm3xe4xm]

학교.. 무슨일만 벌어지면 학교측에 책임을 돌리네요. 아직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상하다고 신고하면 관리하는 교육제도나 법이 있나요? 조금이라도 이상해서 관리하려고 하면 '왜 우리애 이상한애' 취급하냐고 민원전화가 장난아닐껄요? 제도나 법, 그리고 미국처럼 오랜 연구를 해서 많은이들에게 교육하면서 알려야죠. 학교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하는건 맞지만, 무슨 범죄사건만 일어나면 학교측에 화살이 먼저 돌아가는 건 참 아쉬워요. 여기 중에 이상하다고 느끼더라도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커텐치고 친구들이랑 어울릴려고 하지 않는다고 그거를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신고감이 맞는건가요? 정유정 사건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이 한 참 된 후의 일인데.. 학교탓을 하는지..고등학교 시절때 이상하다고 정유정을 신고하면 신고한사람이 이상한것 아닌가요? 그게 성격인지 자폐아특성인지 잠재적범죄자의 특성인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그리고 당사자를 교육하려고 해도 당사자가 원하지 않으면 어찌할 수 없지요. 교육하려다가 선생님이 학폭으로 소송 휘말릴수도 있는데??사건이 벌어진 후 누굴 탓하는 건 쉽지요. 학교 이전에 가정에서 더 신경써야죠!

[@rush-br5oq]

ㄹㅇ 고등학교는 선생들이 그냥 대학보내기만 바쁨

[@happy924_]

완전 공감합니다... 행동양식이 다름을 감지했어도 함부로 장애라는 말 꺼냈다가 색안경 끼는거 아니냐고 엄청 반발 심할텐데. 심지어 학창시절에 학생들과 트러블 없고 학생 본인도 학교생활에 큰문제나 학폭이 없었는데 선생님이 의사도 아니고 이러쿵저러쿵 못하지 않을까요? 단지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들더러 자폐증검사 해보라고 하면 퍽이나 인권문제로 논란이 안되겠네요; 심지어 이상행동? 보호자님 학생이 이상행동을 합니다. 학교차원에서 집중관리 들어가야겠어요. 이런말이 가능이나 한가요? 학교 마음대로 그런 처치는 가능하고요? 게다가 이상행동을 인정한들 학교에서 뭘 할 수 있습니까 지금 교육현장에서. 훈육이 폭력이라는데. 일반 선생님들이 자폐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안다고 고기능 자폐니 아스퍼거니 눈으로 보고 알아차리죠? 그냥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걸 즐기지 않는 소심한 타입이구나 하겠죠. 중고등학생더러 너희들이 친구 좀 해줘라 할 건가요? 자폐성향이 상담몇번 한다고 좋아지나요? 학교에 계신 상담선생님도 그냥 상담자입니다. 문제행동 전문가도, 의사도 아니고요. 진짜 무슨 학교에 의사를 데려다 놓든지 해야지 뭔 문제만 생기면 다 덮어두고 학교에서 뭘했냐는 말 볼때마다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원글쓴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미국처럼 오랜 연구를 통해 대다수의 국민이 교육받고 알아야지 가능하죠. 일 터지고 난 다음에야 문제도 없었던 학교에서 문제를 찾는다니..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고유 특성인 자폐 성향을 학교에서 뭘 어떻게 고치라고.. 이상행동이라봐야 타인에게 해 끼치지 않는 , 사람 기피하는 성향인데 그걸 어떻게 알아채고 알아챈들 뭘 교정을 하고 무슨 도움을 줍니까?

[@clairep5209]

제말이요. 정유정처럼 조손가정이면 과연 보호자 상담까지 가능할까요?

[@수수꽃다리-p9b]

팩트죠, 이상적인 말만 하고 해결책이라고 하는게 이상적으로 두루뭉실 하게 하지요 제가 이런말 하면 욕먹지만 저는 과외 시킬때 과외 선생님 커피숖에서 처음에 아이를 데리고 만났어요 절대 집으로 오라고는 안해야죠. 조심하는 수밖에요 내집에 아는 사람 외에선 문열어줘선 안됩니다

[@w1gk8kuesi]

​​@@clairep5209생님이 퇴근 안하 본인 시간 빼서 상담 좀 하자고 전화해도 조부모나 외벌이 혼자 카우는 한부모 가정 보호자는 일하느라 바쁘다고 잘 오지도 않죠ㄷㄷ근데 부모님 둘다 계신 경우 엄마는 거의 오실걸요

[@amit-wy1su]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게 왜 학교 탓인가요? 가정에서 제대로 못 돌본게 문제지~ 뭐만 하면 학교탓이래~~~~~~~~~~ 이상해서 상담받으라고 하면, 기분상했다고 교사 아동학대 고소라도 안 하면 다행이게~~~~

[@user-lovedol]

학교에 대해 모르시는 것 같네요. 위기지원, 정서행동, 학폭 등등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마지막에 항상 그 길을 막는건 부모예요. 부모 동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해요. 교사가 수업만 잘하면 된다. 사교육 일타강사처럼 왜 못하냐? 공교육이 무너졌다. 아주 말만 지겹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학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상위권 동기 충만한 아이들 데리고 수업만하면 돈도 벌고 좋겠죠. 학교는 아니잖아요. 학교는 진짜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걸 쏟아내고 있어요. 그런데 부모들은 본인들이 해야 할 것도 점점 학교가 해주길 바랍니다. 본인들은 부모가 될 공부를 하지 않으면서 학교만 쪼아댑니다. 반면 교사들은 수업과 생활지도를 위해 사력을 다하기 때문에 학기가 끝나면 번아웃이 됩니다.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면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면 되는데 부모들의 자기신념으로 판단해서 내버려 둡니다. 그러면 그 피해는 나머지 학생들과 교사에게 옵니다. 그래놓고 학교탓 합니다. 진짜 정신적 문제 있는 애들 투성이예요. 근데 그 부모를 만나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래도 사랑으로 감싸주려고 노력하는게 교사입니다. 교사도 사람이라 엄청 상처 받아요.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공부하고 교육받고 취미생활하고 힘들어요.

[@NiaFoxSanta]

이런 후속영상 너무좋네요. 요즘엔 돈이 될것같으면 너무 자극적이게 기사쏟아내기 바쁘니까 확실하게 몇몇부분들 팩트체크해주고 어떤 비하인드가있었는지 등, 알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user-se1xr5po7h]

교권을 쓰레기로 만들어놨는데 무슨 학교에서 학생들을 관리 관찰을 해.. 그냥 방치하는거지 ㅋㅋ

[@shlee3163]

근데 체벌있던 시절애도 변호인 선임가능한 계층에게 학폭당하는 편부에 가난한 가정아이는 안도와주더니 결국 피해자는 성인되서 법으로 보호 못받고 본인들 돈투자 받아야 한다면서 2차 가해 저질러서 피해자가 현실에 희망을 못느껴 사건 알리다 고소당해 벌금부과됨. 학교찾아가서 인생 책임져 달라고 말하고 싶다.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달라고 그렇게 도와달라 했는데 다 내 말 무시해서임

[@hjlee252]

마자요 신경쓰고 관여하면 인권침해로 몰고 신경안쓰면 지네끼리 학폭신고함ㅋ

[@jhl4347]

13:19 예 학교 탓 남탓 하는거 잘 봤습니다 문제가 있었더라면 가정이 우선이었을텐데 그건 차마 못건들고 만만한 학교가 죄죠 전국민적 공공의 적이니깐

[@수수꽃다리-p9b]

인성교육 인성교육 하는데 냉정히 말해서 인성교육은 집에서 해야하구요 학교는 학력 가르치는게 먼저죠

[@GAENODAP]

근데 이걸 학교에서 어떻게 막나요? ㅋㅋ 조용한 생활 좋아하는 애들은 전수조사 해야하나요? 조사는 어떤식으로 하죠? 너 혹시 5년뒤에 살인할거니? 이렇게 물어보나?

[@안녕하신가영-s1s]

학교 측에서 문제 행동을 알고 케어를 시도하면 그걸 학부모가 가만히 있을까요? 학교 측의 문제가 아니고 이러한 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부족이죠.

[@teacheryouna]

현직 교사인데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막말로 하면 예비 범죄자 취급인 건데 불가능하죠.. 소외된 사람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jiyoung5301]

@@Start-l9s 참나 요즘 상황을 잘 모르시네. 그렇다고 학교에서 좀 혼자있기 좋아하고 특이하다고 뭘 어떻게 합니까? 남한테 피해주는애도 케어하기가 힘든 현실인데

[@gtmj5843]

​@@Start-l9s현실은 아이가 그런 특징이 있다고 학부모한테 연락하는 순간 우리애 예비범죄자취급하고 차별한다고 아동학대 신고빵이랍니다^^ 학교에서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검사 이미 다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근데 부모같은 보호자가 치료동의 안하면 말짱 도로묵인데요? 그래도 학교탓?^

[@shlee3163]

생활보호대상자 선정중인지 궁금하다. 본인이 성인되어 생활보호대상자 해지될까봐 의식주 해결하려고 범행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어보임.

[@박모씨-y7f]

와 이걸 학교탓을 한다고?ㅋㅌㅋㅋㅋㅋ그알 진짜 팬인데 실망입니다. 과연 단 한번의 상담도 없었을까요? 같이 사는 할아버지가 저정도로 관심없었는데 학교에서 어떤 조치를 할 수 있죠.? 담임이 연락했어도 가정에서 아무 신경도 인 썼을거 같은데요 와..여기서 학교만능설을 보다니.. 교권현실을 이렇게나 모르실수가 있나요… 익산에 햄스터 죽인 초등생에게 학교가 어떤 조치라도 할 수 있었나요? 폭력성이나 사회성에 특이점 있는 학생 부모에게 교사가 연락하면 어떤 말을 듣는지 아시나요? 우리애 기죽인다. 우리애가 이상하다는거냐 이럽니다.

[@yourjuly]

그냥 잘 봤는데… 마지막에 학교 시스템을 지적하는 건 조금 무리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사례들처럼 되려면 학교 안에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바깥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제도나 연계기관이 먼저 잘 준비되고 마련되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선생님들은 지금도 입시 이끌면서 동시에 학생들 하나하나에 대해서도 보려고 노력하고 계세요. 다만 그에 비해 충분한 여건이 되지 않는 건데… 이렇게 말하면 꼭 학교가 노력하지 않았다가 되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이 아쉽네요

[@user-hs4qs3xb5o]

학교 상담의 부재가 정유정을 살인귀로 만들었다? 그 이전에 정유정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부재는 부모님의 부재죠.. 학교에서 정유정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는지 있었는지 시도했는지 시도하다가 실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 책임은 무조건 가정입니다.

[@이효정-v7q]

정말 옳은 말씀~~

[@soondori3364]

이번사건은 참 희안한게요 택시기사님도 잠적… 정유정 할아버지도 아무말이 없어 피해자 가족들도 아무말이 없어 정유정을 알었던사람도 거의 없어…. 이런경우는 첨보네요

[@eun_jeee]

뭔 마지막에 학교탓을 하나요?... 교권은 무너지고 칭찬스티커를 줘도 우리애 못받았다고 하면서 아동학대 신고하는데... 자녀분 성격 이상하다고 상담하자고 말하면 고맙습니다 하고 상담할까요??

[@최윤-w4o]

학교에서도 이상하게 생각했겠죠 하지만 이상한 학생이 한둘이 아니고 학생이 협조적이지 않으면 케어하려해도 한계가 있지요

[@Happy-i7f2r]

가정이 정말 건강해야함 특히 부모 사이.

[@탐-k2w]

이걸 학교에서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며 학교 측에 책임을 부과하는 듯한 발언은 좀 그렇네요..... ㅜ 외국과 달리 1학급 2담임제도 아니고 교사가 학업적인 측면과 행정적인 측면으로도 이미 과중한 상탠데 .. 학생 수가 줄었어도 행정업무에 수업에 20명남짓한 학생들까지 챙겨야 하는데 가능할거라 생각하십니까... 교사 차원의 미시적인 접근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말마따나 외국 사례를 본따서 국가차원에서 무슨 제도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교사가 다 감당하나요. 무슨 일만 터지면 이걸 학교 책임으로 돌려버리는데.. 공교육은 지금 그만한 힘이 없어요. 훈육차원의 지도도 학대로 신고받는 상황에서 교사들 중엔 자신의 교권은 존중받지도 못한 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학교 졸업 후 5년이나 세상과 큰 교류가 없었는데 오히려 이부분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l5u]

자랄때 어떤환경이었는지도 중요한데 부모님이랑 성장과정에 대해서는 전혀 말이 없네요

[@스무드재즈]

1살때 어머니가출

[@shlee3163]

생활보호대상자 해지될까봐 취업하려 했는데 현실이 냉정해서 뭔가 불만이 쌓인 케이스인거 같기도 한데 사실상 우리나라 꿈도 희망도 없는 자본주의인거 인지하면 어릴때 힘들게 자란 아이들은 자살이나 범죄로 빠지기 쉬움. 왜냐면 일반적인 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잘되서임.

[@스무드재즈]

제대로 된 가정교육과 케어를 받았다면 이런 악마가 되지는 않았을텐데.. 제니퍼로페즈주연의 영화 쎌이 생각남

[@HappyDays1211]

콩심콩팥심팥 천성 다음 환경

[@swan7926]

동료학생을 직접적으로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고도 부모의 힘을 빌어 아무일 없다는듯 빼는 마당에 학교가 문제 학생들을 관리를 한다? 지금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은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아닌가요? 아니면, 정유정처럼 사회적으로 힘없는 할아버지를 둔 학생들만 관리하게되는 불평등이 벌어지지는 않을까요? 마이너리티 리포트같은 세상엔 살고싶지 않은데... 그게 아마 피디님께 전화한 자폐아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hihigh7105]

학교 측에서 이상행동 발견해서 부모에게 연락하면 정서학대로 고소하거나, 교육청에 불량교사로 신고하고, 학교에 와서 난동을 부리는게 대부분입니다.

[@shlee3163]

변호인 선임가능한 계층은 애들 기죽을까봐 고소하는 것일 듯함. 변호인 선임 못하는 계층중에 친부모가 아니거나 타인이 키워주는 경우 합의금 목적으로 학교와서 난리치는 경우가 있을듯함.

[@real.kk.]

선생에게 권한은 없애고 책임만 준다? 앞뒤가 맞는 소릴 하시길~

[@김연진-o8m7z]

PD님. 마지막 학교탓은 좀 경솔하셨네요. 비교를 하자면 가정 환경의 영향이 제일 크죠. 학교의 선생님에게 부모의 역할까지 바라는 건 부모로서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닌가요? PD님도 자녀가 있을텐데, 혹시 PD님도 가정에서 자녀에게 못해준 부분을 학교에서 해주길 바라나요?

[@솔-v2t]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게아닙니다 가정에서보다 더많은 시간을보내야하는 사회인 학교에서라도 케어를 해줄수있다면 이라는말입니다. 학교는 교육을 하는곳입니다 단지공부만이아니구요.

[@kln3948]

​@@솔-v2t그런 케어는 부모 권한이 대부분이라 교육기관에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아무리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도 모든 동의는 학부모로부터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부하면 아무것도 진행할 수 없어요. 시간이 걸려서 마음이 바뀌면 운이 좋은거고, 대부분 교사가 학생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우리애는 그럴 애가 아닌데 선생님이 문제로 보는거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멈그랑꼬르동]

너무 평범하기에 더 무서워요. 우리주위에 흔히 볼수있는 아무 경계심도 안갖고 대할 인상인데 피해자도 상상도 못했겠죠. 설마 과외받으러 오는 여학생이 살인마일줄.

[@ejhan4207]

뭐든 학교탓 한마디 말만 해도 이름 옆에 스티커를 붙여도 아동학대가해자로 고소당하는 마당에 학교에서 무엇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담임선생님 주변선생님 상담시 분명 인지하고 보호자 상담도 했을겁니다 하지만 치료나 등등 보호자가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으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야죠!

[@몰라-w9n]

안 잡혔으면 죽이는데 맛을 봐서 계속 죽였을듯 할아버지도 손녀에게 무관심이고 부모에게도 버림받고

[@hyunohpark7666]

항상 진실을 전달하려는 노력 감사합니다만 학교에서 노력을 했어야 한다는 점은 공감이 안 되네요 학교는 일단 이상행동 학생에게 무언가 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일절 없고요 사회적 합의는 커녕 교육부 더 나아가 교육청조차 학교 편이 아닌 현장에서 무력한 학교 교사들이 뭘 할 수 있나 싶네요 지난 번 교사 아동학대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던 그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감이 되지 않는 결론입니다

[@user-cl7mf7my9y]

그것이알고싶다는 교사아동학대를 다룬적이없어요 아마 pd수첩일거예요.

[@ydgsgegsgdyd4645]

고등학교 학창시절도 중요하지만 최근인 지난 5년간의 심리분석과 족적이 더 심도있게 다뤄졌어야 했다. 최근 5년이라는 시간은 어마어마한 중요성이 더 있음에도 오히려 고등학교 학창시절에 더 포커스를 둔게 많이 아쉬운점.

[@user-md9ou2ym2v]

말씀처럼 학창시절부터 최근 행적까지 봤다면 좋았겠죠 그런데 졸업 후 직업도 없이 은둔해서 사회 활동이나 대인 관계에 자료가 별로 없으니깐 어쩔 수 없지요 캐디 면접 일화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ydgsgegsgdyd4645]

@@user-md9ou2ym2v 캐디 면접 일화도 봤습니다. 인간이 특히 한국사회에서 고립된다는것은, 그것도 대도시에서, 엄청난 심적변화를 거치겠지요. 이 점을 전문가들의 고민을 끌어내야 했었는데 많이 아쉽죠.

[@user-md9ou2ym2v]

@@ydgsgegsgdyd4645 네 많이 아쉬워요..

[@shlee3163]

사실 생활보호대상자 유지목적으로 범죄 저지른거 아닌가 싶기도 한게 성인되면 생활보호 대상자 해지되기 때문에 의식주 해결하려고 강력범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어보임. 사실 과외자체는 규제가 맞아보이는게 공교육에 힘을 실어줘야 하기 때문.

[@반달곰-l1f]

그니까 그런 가정에서부터 분리시켜주는게 학교의 역할이라고; 학교에서 몇 번 상담만 해봐도 다 보인다고; 애의 부모가 부모인지 아닌지 정말 단 30분의 대화만으로도 알 수 있는게 학교라는 시스템인데 알고서도 내 일이 아니니 대처를 안하는 집단의 문제가 있는거라고 말하는거잖아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게끔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가정과 분리를 해줄 시스템이 필요하고 미국은 버지니아 총기난사 이후로 그걸 하잖아 심지어 대학생 조차 지속된 면담을 통해서 '강제적'인 방법으로라도 상담과 치료를 받게끔 한다 이게 주요골자인데 이해가 안됨??

[@루루루-e5u]

학교탓 하지마라 학교가 무슨 만능이냐 아무 힘도 없다

[@핑크-g5t]

학교선생님들이 아이 이상한걸 모를리 없지요... 들리는 이야기도 있고 다 보는데..... 하지만 요새는 선생님들에게 힘이 없습니다. 말해도 못알아듣고 부모에게 말하면 알겠습니다~ 하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니까요... 특히 비하인드에 나오는 정유정은 할아버지와 단둘이 지냈다고 말씀을 하시고 교류가 많이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시니 학교 선생님들도 비슷하게 추측을 하셨을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을 취할 곳이 할아버지뿐이었을테니까요. 그럼 더욱더 선생님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제대로된 교육을 할 수 없는 현실은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도 그 자리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못하는 것 뿐입니다.....

[@shlee3163]

요즘은 아동학대나 명예훼손 법기술이 발달해서 말도 하면 안되고 사건도 알리면 안되고 먼저 괴롭히고 자살시키거나 입막음하거나 피해자 전과자 만들면됨. 그리고 교육자나 공무원들은 전과기록 일정수준 이상이면 연금도 전액 못받는걸로 알고 있어서 학생피해에 소극적인편. 법기술 발전 덕분에 진짜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삶의 희망을 못느낀 순간 자살하거나 범죄저지르게됨.

[@핑크-g5t]

@@shlee3163 음,, 과연 교사들이 아이들 전과자가 되길 바라는 교사가 몇명이나 될까요 ,,? 선생님들이 힘을 안쓰시는게 아니에요. 상담도 다 하고 하시겠지요. 물론 불우한 환경이면 더욱 힘든게 맞지만 제가 말씀드리는건 선생님들만 힘을 쓰기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아이들을 교육하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전과자 되는걸 바라는 선생님이 몇이나 될까요? 함부로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shlee3163]

@@핑크-g5t 저는 어릴때 학폭 피해자인데 엄마 없고 가난해서 신경써줄 사람없어 학교에서 무시하고 그냥 넘어가고 덕분에 사회에서 학폭피해사실 언급하는 2차가해 당해서 트라우마 심각해져 자살시도 까지 할 정도인데 어릴때 생활기록부에 그렇게 학폭기재해달라고 했음에도 그냥 넘어가 법적증빙 없다고 고소못한다고 한게 수사기관이나 학교나 선생님들이 원망스럽고 증언서달라고 하면 모르는척 기억안난다고 해서 입니다. 어릴때 체벌있을 때 핸드폰 보급전 사건인데 한번 학폭당하니 소문나서 계속 당했고 어릴때 사건 알리니 관련자들이 저를 고소해 벌금 엄청나왔고 가난하고 못사는 아이들의 결말이 자살이나 범죄가 된다면 사실 학교라는 곳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희망가지고 살았으나 결국 가난한 아이 괴롭혀도 편들어 줄 사람 없다는걸 느낀 아이들이 피해자가 학폭가해 알릴까봐 괴롭히고 정신적 충격으로 사건 알리면 피해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전과자는 학폭피해자가 되는데 결국 정치인들 본인들 지지율 땜에 명예훼손강화해서 발생한 문제 같긴한데 우리나라는 이민이 답인 나라입니다.

[@양은영-o6u]

학교에는 온갖 의무, 아쉬움... 요구는 많으나 권리, 강제할수있는 힘은 없어요. 치료를 권할 수 있으나 보호자의 동의가 없으면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반달곰-l1f]

그니까 그런 가정에서부터 분리시켜주는게 학교의 역할이라고; 학교에서 몇 번 상담만 해봐도 다 보인다고; 애의 부모가 부모인지 아닌지 정말 단 30분의 대화만으로도 알 수 있는게 학교라는 시스템인데 알고서도 내 일이 아니니 대처를 안하는 집단의 문제가 있는거라고 말하는거잖아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게끔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가정과 분리를 해줄 시스템이 필요하고 미국은 버지니아 총기난사 이후로 그걸 하잖아 심지어 대학생 조차 지속된 면담을 통해서 '강제적'인 방법으로라도 상담과 치료를 받게끔 한다 이게 주요골자인데 이해가 안됨??

[@송예림-u9b]

@@반달곰-l1f 가정에서 아동 학대 정황이 의심되어 교사가 신고를 해도, 분리 조치는 커녕 보호자가 역으로 교사를 고소하는 현실입니다..

[@니면상몬스터주식회사]

​@@반달곰-l1f그 강제적인게 안된다고 빡대갈아

[@haru-ff2co]

요즘은 학교에서도 함부로 못해요,, 별나거나 특이한 애들 있어도 어떻게 할 힘이 없어요 진짜로

[@이시은-n9l]

인권이라고 범죄자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하고 신상공개도 안하고 엿같은 대한민국.

[@prhug88-nq8rp]

법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이상은 학교에서도 아무란 조치를 취할수가 없죠. 교권에 대한 뉴스에서 봤는데 교사가 수업중인데도 교탁옆에 누워서 폰하고 그걸 다른 학생이 찍고있는 상황이면 충분히 문제가 있는 학생이지만 체벌도 금지되서 못하는데 문제학생이라 판단해서 상담같은건 진행하기 어렵죠.

[@개도-x9z]

우리 전교조님들께서 만들어준 헌실

[@shlee3163]

법조계가 리더인 세상이 무너져야 하는게 진짜 못사는 애들은 변호인 선임못해서 그냥 넘어가는데 돈좀 있거나 자본주의적 사상이 강한 사람들이 고소 고발 남발해서 문제고 나중엔 명예훼손이나 아동학대로 금융치료 등장할거 같음.

[@곰푸-k8s]

언론에서 학교탓말고 현재 학교시스템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관찰하고, 공론화, 기록화 하는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고민좀 해주시죠.

[@55N-sh4zp]

맞아요ㅠ 아이의 행동이 과격해도 생기부에는 '에너지가 넘치고' 등으로 돌려말해야하는 현실인데... 동물을 죽이고 폭력성을 보이거나 이상행동이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공론화를 할 수 있을까요? 제발 공론화하게 좀 해주시죠

[@진심으로집에가고싶다]

학교에서 알아차렸어야 하지 않았나? 관점이 어긋난것같은데요? 학교에서는 최소한 누군가와 교류했으니까 괜찮다가 5년동안 아무도 교류안해서 문제가 터진거 아닐까요?무슨 학교가 잠재적 범죄자를 걸러낼수있는 기관으로말하는데 학교폭력도 못막는데 잠재적 범죄자를 어떻게 가려낼까요

[@SsSs-vx1pl]

그니깐 말이 쉽지. 학교가 무슨 애들 걸러내는 기관도 아니고. 심지어 학교에 소심하고 조용한 친구들이 한 두명도 아니고 걔네들이 다 잠재적 범죄자도 아닌데.

[@루루루-l2r]

학창시절이 뭐가 중요함? 그냥 살인자고 범죄자인데 학창시절 얘기가 뭐가 중요한거야 살인자한테 서사를 만들어주지마 그냥 범죄자일뿐이야

[@김지은-i8i]

학교에서 학생 상담업무 맡은 교사인데, 특정 학년에 전수검사(정서행동특성검사/인터넷+스마트폰의존검사 등)를 합니다. 근데 후속 조치가 원칙이지만서도 학부모가 상담 연계 동의를 안하면 학교에서 강제로 상담시킬 수 없습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범법행의를 한 것도 아니고 검사 결과가 조금 높다는 이유로 현재 학교 권위 상 상담 강제시킬 수 있겠습니까?

[@hmkim8804]

이걸 공을 학교로 넘긴다고?ㅋㅋㅋ 학교에서 정유정에게 관심둬서 정유정 상담하면 아동학대로 고소할수있는게 작금의 학교 현실이다

[@jaychung6913]

정유정 친구들 인터뷰도 그렇고, 중학교때까지 별 이렇다 할점이 없었고… 고등학교때도 그냥 좀 이상하다 였지 못된 애는 아니었다고 했죠. 근데 더 이상해 진건 학교 그만두고 5년동안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캐디면접을 본 전후가 제일 심적 변화가 요동친 시기라고 보구요. 이건 누구탓을 할수가 없는 정말 악귀가 씌인 정유정으로 봐야 할것 같아요. 이번 사건은 분명, 너무 평범해 보였던 인물이 고교 졸업 후 어떤 심경 변화 이후 저지른 일이라서 더 공포로 다가왔다고 피디님이 얘기 하셨잖아요? 근데 마무리는 학교와 사회 방편의 부족함을 탓한다? 앞뒤가 맞지 않네요.

[@제이월드-f7z]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그게 싸이코패스든 누구든...가정사에 문제가 있었을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내용을 다루는 언론은 한군데도 없는게 이상함..여기도 할아버지와 인터뷰도 실패하고 가정사는 전혀 취재가 안되었음

[@shlee3163]

생활보호대상자에서 제외 될 위기라 의식주 해결하려고 강력범죄 저질렀을 수도 있어보이는게 차라리 교도소가 나을 수 있어서임.

[@apele2se]

여러번 자신의 집에서 오갈 때 할아버지가 밤에 있었다는 건 몰랐네요. 그 때도 대화가 없었다니 평소에 얼마나 대화가 없는 사이 인건지 대략적으로는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도 경제적으로는 의존하고 있었다니 할아버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어떤 느낌으로 정유정과 있었을지 상상이 안갔는데 그냥 말이 없었던 거군요. 둘 사이의 관계성은 무척 메말라진 상태 였네요.

[@레몬-y6p9l]

학교에서 알아차린들 부모에게 알리면 그 부모가 바로 교사의 말에 수긍하고 자기 자식 치료하게 할까요? 자기 자식 정신병자 취급했다고 오히려 화내고 신고합니다.

[@user-ee5b7780]

마지막에 학교에서 케어나 상담을 말하는데, 학교입장에서는 학생 기분만 나빠도 아동학대 신고들어가고 대기조치 됨ㅋ 교사들 손발 다 묶어놓고 학교에 아쉬움을 표현하는건 아닌듯..

[@잼잼-t3z]

피해자가족이 신상공개를 반대했다…이게 제일 마음아프네,. 그것마저 언론에 타고 이런 프로그램까지 나온다니 잔인하다 정말

[@Lululemong]

진짜 잔인해요 ... 매 질문마다 캐릭터가 똑똑. 하면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만드는거도 ... ㅎㅎ 좀더 진지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 유가족에게는 지울수 없는 상처인데, 누군가에게는 흥미로운 주제가 되네요..

[@Kimnature20]

그알은 항상 그래왔음. 보다보면 그냥 tv프로그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나 싶음.

[@아음-u9j]

네가 봐서 그래 너희들이 안 보면 안 만들어

[@최유현-r2s]

​@@Lululemong흥미로운 주제아니냐 그럼? 재밌는콘텐츠는 맞자너

[@user-vr8fq9ol2n]

그알 프로 100프로 신뢰가는 프로는 아니더군요~한강 의대생 사건 ..그 이후 그알 추락된 신뢰도로 인해시청 안하게 되더군요

[@분홍-e9v]

어떻게시회가 조치합니까 피디님. 현실적으로 가능합니까? 뭐만 있으면 너무 손쉽게 지극히 추상적 개념인 사회 탓으로 혹은 사회가 해결할수도 있었다, 이런식의 주장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모색에 도움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Dee-gj1zw]

12:31 이상하다고 생각했겠지. 근데 학교가 뭘 해줄수 있겠어. 어차피 보호자의 동의가 없이는 상담도, 치료도 불가능합니다. 할아버지가 애가 뭘 하든 관여 안했을거라며. 그럼 학교는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제발 아무런 힘도 없는 학교 좀 그만 볶으세요.

[@김도완-b5x]

이런 사건들 보면 과거에 학교에서 뭘 할 수 없었냐 하는데 학교가 노력해줘도 본인이 사회랑 문을 닫아버리면 아무것도 못하지.... 커튼 뒤에 숨은 거면 말 다 한거지 ㄹㅇ

[@unfortunately5516]

나도 마지막 부분이 좀 공감이 안됐던게 학교는 이미 교권이 박살난지 오랜데 애한번 잘못 상담시켰다가 극성학부모 한명만나서 우리애 정신병자취급하냐면서 온 학교를 들들볶을게 눈에 선하게 보임 또 다 큰 성인을 데리고 누가 강제로 상담을 시키고 그럴 권리를 누가 가지고있음 애먼 허수아비만 때리는것 같음

[@수수꽃다리-p9b]

@@pppeppper 옛날 교육시스템이어도 해결 못합니다

[@Teridom]

솔직히 저런 애가 학교에서 관리한다고 변할 수 있을까? 숨기고 살아갈 가능성만 높아질 것 같은데. 그렇다고 죄를 저지르지도 않은 애를 미리부터 징조가 보인다고 함부로 추정해서 단죄할 수도 없고. 흠....

[@oncreate6761]

결국, 모든걸 사회탓. .학교탓. .어디까지 우리가 개인의 모든 영역까지.확인해야하는거냐? 중,고등학고..대학때의 사회부적응자. .졸업하고나서도 언제까지?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을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살아갈지를. .어떻게 알수있는건지? ? 그리고 어디까지 이들을 정상일이라고 생각할수있는건지??누가 답을 낼수있을까?

[@하이하이-u6y]

서구식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은 항상 사회에서 예방할 수 있었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건은 사건이고 이성적인 해결 방식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죠. 왜냐면 미시적인 접근을 하면 그냥 개개인의 사건일 뿐이지만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예방 방법을 찾을 수 있거든요. 저 분은 그런쪽으로 생각 하시는거겠죠 예를들면 이번에 심해에서 실종되어 5명의 인원과 함께 잔해파편으로 발견된 타이탄호. 국내에선 오션게이트의 CEO를 비난하는 여론이 강하지만 해외보도는 국가에서 관리감독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시스템화를 잘하는 나라들의 특징이죠

[@oncreate6761]

@@하이하이-u6y 인간이 만들어낸 시스템적인. 예방법이 지금 이개인의 사고까지도 미리예측하고 막을수 있다는건가요?

[@bulebule856]

요즘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지도하기엔 행정, 수업, 학생지도 등등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요. 심리, 정신상담 교사가 학교마다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전문상담센터가 있어도 본인이 상담을 동의하지 않으면 못합니다. 민감한 개인정보 동의여부 때문이더라구요. 20세가 넘으면 본인동의가 필수고 미성년자의 경우는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할껍니다. 미동의상태에 무리하게 상담을 진행하다 항의 또는 민원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바로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넣어 학교 현장에선 사실적으로 학생지도를 소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네요. 제도적 보완이 되어야합니다.

[@메시-s4t]

택시기사님이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범인의 사건이 너무나 허술한점들이 많아서 완전범죄는 힘들지않았을까 싶네요 이번사건으로 느낀점은 겉만보고 절대 사람을 판단하지말것 그리고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것이네요

[@이상원-z5u]

난 언론이 더 문제라고 본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했는데.. 또 이놈의 마녀사냥.. 한명을 구주장창 붙들고 늘어져서 마치 중세시대 마녀사냥 하듯 한 사람의 인성을 말살하여 버리는.. 에혀.. 문재인 대통령님 덕분에 선진국이 되면 뭐하나.. 언론이나 검찰은 아직도 후진국을 살고 있는대.. 괜히 기레기라 하는게 아니네..

[@이채은-r7q4d]

학교에서 더이상 어떻게 하나요? 뒤에 세워놔도 아동학대, 조는 아이 깨워도 아동학대 조는 아이 놔둬도 방임이라고 아동학대인데요... 아무 힘도 없어요. 왜 학교탓, 교사탓?

[@이윤-d7c]

진짜 비열함. 막말로 피해자분에 남자가 한명이라도 있었음 저 가해자 저거 절대 못덤볐음 지도 여자가 제압하기 쉬워서 만만하니 대상 여자로 잡고 혼자사는거 따졌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비열하네

[@twist2921]

여자 범죄가 다 그렇지 뭐 여자가 남자보다 범죄 욕구 조절을 잘 하고 남 눈치를 잘 보는 이유는 힘이 약해서임 아동 대상 범죄 보면 여자도 남자 못지 않게 많고 잔인하지

[@hyokim7076]

에휴. 학교에서 왜 이상행동이 안보이겒습니까. 정유정 사례와는 다르지만 학폭과같은 명확한 사안이 아닌 이상 자신의 자녀를 " 차별한다, 색안경쓰고 본다, 우리 애는 정상인데 선생이 문제 있다 "펄펄 뜁니다. 이런 교육 현장에서 무얼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브모의 내 자식은 무조건 정상이다랴는 미국과는 너무 다른 정서가 깊숙히 있는데...

[@g.2004]

미국은 안그런지 어떻게 아나요?

[@뿌잉뿌잉뿌뿌잉]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래걸리겠지만 가족분들도 부디 편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레이첼-d6x]

가족들은 상상못할 괴로움에 두번 시달리십ㄴ다

[@제이슨리-b7y]

요즘 현 20대들 사건들 보세요. 괜히 사람들이 단군이래 최악의 세대라고 하면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현 20대들 하고 엮이지 마세요.

[@김김김-p5g]

오래가아닌… 죽을때까지 편안함은 어려울듯… 아마 부모는 죽어서도 그 영혼에 자식잃은 한이 서려 있을듯 ㅠ 그게 부모마음 ㅠ

[@jyh2067]

오래가 아니라 죽어서도 가슴에 맺힌 슬픔이 해결이 안될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dosi2826]

뭐지 이 용두사미는 학교 케어 상담 이야기에 풉 하고 갑니다 아이고

[@새벽이랑노을]

죄송하지만 학교는 무언가를 하고싶어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상담이나 케어를 시도했다면 어땠을까. 라고 말씀하신 의도는 너무나 이해하지만, 그 쉽고 아주 작은 시도가 얼마나 불가능하고 어려운지 정작 모르실거에요, 징후가 보이거나 학교폭력을 저지르거나 사건사고로 드러나도 보호자의 동의나 적극적 협조가 없으면 개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본인 자녀가 심각한 사건을 저지르고 누군가를 폭행하여 면담 요청을 드리고, 도움 받으시길 권유하면 보호자에게 오히려 욕설을 듣거나 자녀를 감히 문제시한다며 학교의 설득과 개입을 거부하는 경우가 90%입니다. 어렵게 겨우 겨우 전문기관에 연계한다고해도 몇차례 해보고 나아지지 않는다며 비용이나 시간적 이유를 들면서 중단합니다. 성실하게 상담이나 약물치료를 이행하는 학생 및 보호자는 정말 극소수에 불가합니다. 그리고 정유정과 같은 심각한 수준의 정신병리를 가진 케이스는 장기적으로 치료를 유지했어야했을텐데 과연 개입했다고 하더라도 정말로 보호자나 정유정 본인이 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치료에 참여를 했을까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마냥 손놓고 있어야만하는 학교 현장의 막막함도 제발 알아주세요 여러분,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ㅠㅠ

[@user-cl7mf7my9y]

맞아요 저도 저부분에서 쉽지않은데..했어요. 심한 장난을 쳐서 하지말라고 조금만 큰 소리 내도 아동학대로 고소당했다고 경찰이 소장들고 학교 찾아오는 일이 왕왕있는데 학교와 교사는 더 나은방향으로 지도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과연 쉬울까요..? 정유정이 학창시절 무슨 사고를 저질렀다면 그것이 지속적인 상담으로 이끌 빌미라도 되지만, 정유정은 문제아가아니라 남들 보기엔 그냥 조용하고 혼자있는애였잖아요.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고 그저 커텐속에 들어가있고 대화를 안 한다고 상담받자고 위클래스 데려가면 문제아 취급한다고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우리애한테 왜그러냐고 전화오는게 현실입니다ㅠ 교사도 '잘 어울리지못하고 겉도는구나' 정도는 알죠 근데 단순히 학교생활이 힘든건지 뭐가 힘들어서 저런건지 정말 정유정처럼 반사회적 성향이 있는건지 심층면담을 해야 윤곽이라도 알텐데 잘못을 해도 교사가 그부분을 짚고 넘어가기 조심스러운 요즘에 사회성이 떨어지고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상담실갈까? 하고 데려가서 정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리상태가 불안정해보인다면 치료를 권해서 장기치료까지 나아가기는 불가능해요. 우리애가/제가 잘못도 안했는데 왜 정신과 상담을 권하냐고 하죠. 사실 학교에 강제성이 없으면 어떤 부모/자녀가 좋다고 동의하고 따르겠어요... 미국은 교권이 상당히 높은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범죄행위나 명백한 교사의 과실 외의 모든 교사의 지도행위는 면책특권이 부여되어서 아동학대로 처벌받지 않아요. 반대로 가정에서 부모가 아동학대로 고발되는 경우가 잦고 , 시민의식도 아직까지는 아동학대 신고를 주저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아이의 복리와 안전이 급해 아동학대 신고 자체를 주저하지 않는편이죠.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출동 즉시 우선 아이부터 보호자와 떼어놓고 시작해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권은 추락한지 오래라 미국의 그것과는 달라서 교사는 아이한테 조금만 언성을 높여도 아동학대로 신고당해요. 그런데 가정 내 아동학대는 개입하기 어려워하고 신고도 주저해서 외부로 드러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가 아동학대로 기소당하는 경우는 최소한 폭행으로 애가 다친 경운데, 교사는 소리만 질러도 아동학대가 되거든요. 보호자 동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와중에 고소 당할까 조마조마해야하는 교사가 더 이상 어떻게 개입을 할까요?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선행되는 것이고 학교는 그다음 순서예요.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은 다행히 지원금도 따로 나와서 물질적인 부분은 점점 도움 줄 수 있는 게 많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건 보호자 동의 없이 할수있는거라 되는거구요. 정서적인 케어가 가정에서 이뤄지지 못할 경우 말씀하신대로 미국에서처럼 학교차원의 더 적극적인 도움이 요구되지만, 이건 보호자의 동의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 시스템과 자칫하면 고소당하는 교사와 추락한 교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Loveyourself-ww]

교권이 바닥으로 추락한게 크지 ㅇㅇ

[@SisiKim-r9l]

학교가 만능이냐

[@user-yn6se1mr99]

그니까..문제아도 아닌 조용한 애를 무슨 빌미로 학교에서 교화를 하냐고

[@TENlOOl]

불가합니다x 불과합니다o 😉😉

[@TP.universe]

이게 학교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든 비극은 사전에 정유정을 취재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싶다 팀 책임 아닐까? 재밌다 재밌다 해주니까 본인들이 무슨 절대적인 전문가 같은 존재인줄 아시나;;

[@haday.e8945]

밑에 댓글 중 하나처럼 잘 보고있다가 뒷통수 맞은 기분이네요. 학교에서 알아채서 좀 더 조치를 취했으면 어떠냐라.. 함부로 그렇게 했다가 역고소 당하면 책임지실껀가요~? 실제 필드에서 뭔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는 그렇게 스리슬쩍 학교탓 하시나요? 이참에 그알에서 무너진 교권과 똥바닥이 된 교육현장에 대해 취재 좀 해주시죠?

[@0_0aaa]

학교에서요....? 예비범죄자 취급했다고 바로 학부모 민원들어올듯 ~ 수업하고 생활지도하고 성적처리하고 업무하고... 정말 정신없고 설령 이상행동을 하는 애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지도했다가 아동학대로 고소당합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다 학교에서 어쩌구 하는데 이미 학교에선 생명존중금연성희롱폭력학교폭력예방교육 등등등 매주 교육 주간이 있을정도로 사회의 요구를 수용중인데.... 피디님 의견은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정말 월급 220받고 일하는데 여기서 더 뭘 어쩌란건지모르겠어요. 이러면 또 누칼협 이러겠죠?ㅋㅋㅋ 그러니까 우리교육이 망해가고있는거겠죠

[@Onedays2]

흠 학교도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저도 이 부분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부모가 되기 전 부모들이 교육을 받고 아이를 낳아서 키워야 하는데 부모들이 방임한 아이들을 학교에서 관리를 한다면 학교 교사들이 남아나질 않을거 같네요..

[@joshualove6856]

진짜 학교 운운하는 부분은 편집하지.. 아스퍼거나 가벼운 자폐의 경우라도 학교 상담으로 뭘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병원이나 상담을 해서 나아지지 않는한 학교에서 바로잡아줄 수 있는 부분 절대 아님.. 선생이 학부모한테 아이가 좀 이상하니 상담 받아 보시길 권유합니다라고만 해도 그 학부모 100% 난리침.. 게다가 정유정은 이혼가정에 할아버지한테서 자랐으니 성격적으로 소심하거나 약간 이상적인 행동을 해도 선생님입장에서는 환경적인 부분에서 오는 결핍으로 인한거라 생각했을듯.. 인천동춘동사건의 주범 김양과 정유정은 매우 비슷한 성격인듯.. 둘을 비교 연구해보면 좋을듯..

[@shlee3163]

사실 정신질환은 약으로도 심각하면 치료가 안되고 트라우마성이면 트라우마가 해소되야함. 아무래도 성인되서 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해지 될 수 있어서 의식주 해결하려고 범행 저질렀을 수도 있어보임.

[@CS-uz4vn]

PD님, 취재를 좀 더 하시고 학교에서 시스템이 있는 지 없는지 (정서행동검사, wee센터 등등) 왜 생각만큼 작동이 안되는 지 알아보고 말씀하셔야 할 듯...미국은 학부모소환제가 제대로 작동하는 나라이고, 우리나라는 문제학생 상담 및 제재도 결국, 학부모가 동의 안 하면 진행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부모가 순순히 동의를 한답니까???

[@영란임-l7d]

그알에서 학교현장의 어려움도 취재해줬으면 해요. 왜 방관하는거죠? 학교는 어렵습니다. 반성문 쓰게했다고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게 현실입니다. 자신 자녀가 잘못한거보다 상처받게 한 행동에 포인트를 두는게 현실이에요. 정말 그알팬인데 이제까지 보았던 모든 것들이 무너지네요

[@shlee3163]

법조계가 리더인 사회가 뒤집혀야 하는게 진짜 못살고 어려운 아이들은 형사고소도 못함. 돈없어서.

[@lyr4543]

공감합니다

[@tae-ri]

정유정이라는 인간과 범행만 취재하면 끝나는 사건에서 한번 더 사회적인 시스템을 꼬집는겁니다. 학교에서부터 관심을 가져보자고~ 학교자체의 문제이기보다는 시스템을 변화가 필요하다는걸 학부모 또한 보라고요

[@원숭-i8h]

맞습니다. 준비물을 못챙겨와도, 숙제 안해와도 애 기죽는다고 미리 연락해서 혼내지말라고 하는 학부모들 태반입니다. 남겨서 따로 지도하면 아동학대 운운합니다.

[@반달곰-l1f]

그니까 그런 가정에서부터 분리시켜주는게 학교의 역할이라고; 학교에서 몇 번 상담만 해봐도 다 보인다고; 애의 부모가 부모인지 아닌지 정말 단 30분의 대화만으로도 알 수 있는게 학교라는 시스템인데 알고서도 내 일이 아니니 대처를 안하는 집단의 문제가 있는거라고 말하는거잖아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게끔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가정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가정과 분리를 해줄 시스템이 필요하고 미국은 버지니아 총기난사 이후로 그걸 하잖아 심지어 대학생 조차 지속된 면담을 통해서 '강제적'인 방법으로라도 상담과 치료를 받게끔 한다 이게 주요골자인데 이해가 안됨??

[@ducksoooo]

여기서 갑자기 학교 탓을?......

[@이동동-g8h]

학교는 뭘 했나? (X) 양육자는 뭘 했나? (O)

[@user-he5is5bv8d]

피해자 집 또 들어오기 위해서 도어락 밧데리 빼놓고 나갔다는게 진짜 무섭네요 진짜 나름 철저하게 생각은 했네요

[@unfortunately5516]

치밀한 범죄자들은 애초에 여러번 안드나들 계획을 짰겠죠??

[@tyuifg6339]

문을 열어놓는건데 치밀한것같진 않네요 누구라도 들어올수 있는데 치밀했다면 비번을 바꿔놓지 않았을까요?

[@이타호-i4e]

지 딴에는 생각한다고 했지만 모든 게 그냥 어설픈 임기응변임 엉성한 돌대가리 살인마일 뿐

[@스텔라775]

아 도어락밧데리~ 죽여놓고 그런 생각을 하다니 계획적으로 했네요.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어떻게 피해자 집에 왔다갔다 했지? 그랬거든요. 무서워요.

[@레몬트리-l5l]

​@@tyuifg6339 저도 살해후 도어락비번을 바꾸고 들락거렸다고 생각했는데 베터리를 빼놓은거군요

[@cocorosa1855]

제대로 팩트 체크 안하고 무분별 한 보도에 신물났는데 과거까지 세밀하게 조사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고 보는 신뢰가는 그알

[@newddang9486]

학교탓 지긋지긋..... 초1입학전까지 아이 인성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이미 만들어져옵니다. 학교입학 후에도 가정교육이 모든 교육의 근간인 것은 당연하구요. 이젠 살인마도 학교 책임이냐는 댓 넘 공감이요ㅡㅡ

[@김소말]

피디님과ㅜ제작하신 참여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ㅜ 안타깝지만 학교 선생들은 정말 힘이 없다 말하고 싶습니다…

[@낭만의시대-n3m]

공감해요 아니 너무 많은 걸 바라시기엔 생각좀 해보세요. 교사들한테 다 빼앗아가신 것들로 인해 누군가는 민원에서, 누군가는 거소까지 대부분의 선생님들을 무기력하게 만드신 결과가 벌써 나타나네요 재미 없게. 사람이 가장 소중한 것, 그 직업의 존엄성이 망가지면 그들은 최선을 다해 아무것도 안하죠, 잘 부탁한다면서요. 그런 교사에게 자신의 아이가 아니면 자신이 마음에 안든다고 막 대하는 거 재미있었죠 근데 대부분은 퇴근해서도,퇴근하는 그 순간에도 모욕감과 함께 내가 아이를 정말 망친 건가 하는 단계에들어서게 하신것부터 이미 아이들이 다 알잖아요 선생 힘없다는거, 그러면서 문신 등에 대한 지도도 학생인권 훼손이라고, 변호사인 아빠와 약속도 안 정하고 들어와서 소리부터 지르는 천박함. 학교에 기대하지 마세요. 당신들이 하지마라고 해서 못한거고 한 사람은 교무실에서도 교실에서도 왕따 각오 하며 이야기 꺼내는 거라고, 그게 맞다는 신념 가진 교사를 기대하기엔 당신들은 늦었어요

[@d-young9260]

정말 동감합니다. 말하는 순간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게 현실입니다.

[@영란임-l7d]

살인자도 학교탓인가요?

[@냠냠냠-t8d]

음 힘이 없는 것도 맞는데 저런 유형의 애들한테 관심도 없음

[@잘살아보세-s8i]

​@@낭만의시대-n3m아고 ..,. 힘내세요. 저희 아이들은 선생님 존경하고 따르는데 .... 상처가 많죠. 돈만보고 선택하는 직업은 아닌데... 토닥토닥 .. 전 항상 감사해요. 교권이 좀 더 살아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