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청주시내에서 고등학교 애들 우르르 몰리던 장면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 당시 대학교 시절 방송제작과 애들이 다 들어갔던터라 1박2일로 촬영했는데, 그 장면이 감독님께서 맘에 안드셨는지, 극도로 예민해져 분위기가 싸~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분들 고생해서 만드신 영화입니다~
@잔다Zzz10 ай бұрын
석환 "야이 셰키들아 니들은 집에 삼촌도 읍냐?" 난 이 대사가 참 좋더라
@soosia7169 ай бұрын
근데 전 이거 전에 의문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두홍이 도망치다가 차에 치이는데 그게 류승완이 몰고 온 차였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지가 치고 나와서 하는말이라서 졸라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 그거에 대한 코멘터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 ㅋㅋㅋㅋㅋㅋ
@sharkykorea2 ай бұрын
10:54 저희집입니다 ㅎㅎㅎ 아직도 촬영할 때가 기억이 나네요...
@investor-c6l Жыл бұрын
저의 최애 영화중 하나입니다. 류승완감독, 정두홍감독 화이팅..
@웅시네마-k9u Жыл бұрын
짝패, 타짜, 연애의목적, 연애 참을수 없는 가벼움....2000년대 초반 향수를 강하게 불러오는 저의 최애 영화입니다. 선악구도, 스토리, 액션까지...범죄도시를 능가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ssentialview834 ай бұрын
범죄도시하고 비교할 수준의 영화가 아니죠
@jonathankim-wf2ze2 ай бұрын
신세계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한국식 액션영화
@비질란테-k7o2 ай бұрын
@@jonathankim-wf2ze 신세계가 액션영화인가?
@amigo-b9f Жыл бұрын
류승완감독을 너무 좋아해서 개봉 당시 극장에서 열번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를 오랜만에 리뷰로 만나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 잘봤습니다.
@joyeetasanyal7515 ай бұрын
승완이형 고향 후배입니다. 고향 아산과 온양을 모티브로 했고..싸움씬에서 하키빠따가 나오는건 아산고에 하키부가 있어서입니다.
@jasonhwang1619 Жыл бұрын
이범수 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 영화를 좀더 입체감 있게 만들어준 빌런!을 훌륭히 수행해준거는 맞는듯.
@kyjelblue Жыл бұрын
이범수 배우 저도 참 좋아했었는데, 본인 행보는 영 마뜩잖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필모도 점점 나락으로 가는 듯 싶고... 근데 역시 연기는 정말 잘합니다. 사연있는 빌런 역은 기막히게 150% 정도 소화하는 그런 맛이 있어요. 이 영화도 그랬죠. ㅋ
@이정대-k1y Жыл бұрын
@@kyjelblue태양은 없다(김 성수감독) 에서 단발머리한 사채업자역이후 두번째작품 이겠네요.
@unstopableLee3 ай бұрын
이범수 찐 청주 출신의 청주만의 특유 사투리 연기 진짜ㅋㅋㅋ 그냥 우리 동네형 보는줄
@loevenix Жыл бұрын
미진한 면도 분명 있지만 영화 전체 스타일과 액션 연출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개봉 전 예고편과 류 프로그램에서 영화의 주안점인 액션 장면을 너무 많이 보여 준 탓에 정작 개봉하고는 영화관에서는 미리 다 본 내용이라고 저평가당했지만 그 당시에도 액션 외에 진지한 면을 많이 깔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에서 찍고 싶은 장면(특히 액션)을 다 찍고 액션 장르에 미련을 충분히 털어 낸 덕에 , 같은 영화도 나오지 않았겠나 평가합니다. 2부작 영상으로도 보고 총집편으로 다시 보는데 삭제 장면을 비롯해 영화 속 숨은 뒷이야기와 숨은 메시지를 알려 주신 덕에 더 깊게 영화를 알아 갑니다.
@SUTAK-w3y Жыл бұрын
이일화 ㅜㅡ
@백성진-e3y Жыл бұрын
류승완은 진짜 영화광이다 이 한 작품에 수십편의 영화들이 언급되네 장면 하나하나 다 찾아내는 줌인센타도 대단한듯
@창민박-w8l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다 진짜 하나하나 배우고 공부지식 멋진영상이에요 이분 영상하나하나 다 레전드 입니다
@zoom.in.centre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unicorn2113 Жыл бұрын
처음 나왔을땐 다 어디서 본거같은 클리셰가 많아서 짝퉁같은 느낌이든 영화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감독의 정말 대단한 열정이 녹아있는 멋진 종합선물세트같은 작품이란걸 깨달았다.
@Jordan-ym9pj Жыл бұрын
그정도는?
@ru7926 Жыл бұрын
이것저것 짬뽕만 해놓은 망작… 😢
@김성일-g3f Жыл бұрын
@@ru7926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평은 납득할 수는 있어도 망작은 말이 안되죠. 그럼 한국영화의 90%가 망작이라는 소리밖에 안되요.
@tingstar2 Жыл бұрын
킬빌..
@TV-to6uj Жыл бұрын
짬뽕느킴이 강하긴했죠
@lkpa1059 Жыл бұрын
이범수 배우 사투리 깡패역 진짜 소름~
@FunnyAsian005 ай бұрын
류승완 감독님 너무 좋아!!!! 🎉
@화랑-r8o Жыл бұрын
“야!! 니 들은 집에 삼춘두 없냐?!” ㅋㅋㅋ이 대사 영원히 잊혀지지가 않음 딱 그 상황에 딱 맞는 날 것의 대사였음
@rentaltvtv Жыл бұрын
조시나 까잡숴 가 최고 아닌가욬ㅋㅋ
@하낫둘서이너이 Жыл бұрын
@@rentaltvtv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거더라 아닌가요?
@rentaltvtv Жыл бұрын
@@하낫둘서이너이 조시나 까잡숴 ㅋㅋㅋ 이게 더 ㅋㅋ
@jinahn4260 Жыл бұрын
저두 왠지 이대사가 ㅋㅋ
@soosia7169 ай бұрын
난 아직도 종종 쓰는 거는 ㅋㅋㅋㅋㅋㅋ "너한텐 선배지만 나한텐 친구여!!!" 이거 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에이션 하기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뭐 치맥 먹을때ㅋㅋㅋㅋㅋ 대충 아무치킨이나 시켜 이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한텐 안주지만, 나한텐 친구여!!!"ㅋㅋㅋㅋㅋㅋㅋ이럼ㅋㅋㅋㅋㅋ 저 이범수 대사하나하나가 존나 맛깔나서 졸 좋음 ㅋㅋㅋㅋ
@윤신엽-z1k Жыл бұрын
오혜성까지 참고하다니.. ㅋㅋㅋㅋ 만화방의 그퀘퀘한 냄새가 나는듯해서 좋아요 ㅋ 어쩐지 짝패를 보면서 아련한감정을 느꼈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ㅋ
@hongki.paek23352 ай бұрын
짱~~ 정통액션 활극~ ㅋㅋㅋㅋ
@ara9170 Жыл бұрын
제가 청주 출신인데, 영화에 나오는 청주 성안길의 예전(대략 20~30년 전쯤) 명칭이 본정통이었습니다 :) 일본식 이름이라 공모전을 통해서 성안길(성의 안쪽 길)로 개명 되었어요.
@jayyoon620 Жыл бұрын
아 그렇군요... 대학시절 자주 갔던 길인데 영화보면서 저기 성안길인데 시내에 본정이라고 초콜렛집 있어서 본정통이라고 부르나??? 싶었었어요 ㅎㅎㅎ
@리엘레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큰도시 중앙번화가 도로를 다 본정통이라 불렀습니다 현대식으로 포장된 가로지르는 큰 도로는 신작로라 불렀었구요
@이정대-k1y Жыл бұрын
@@리엘레영화(장군의 아들) 에서도 종로거리를 본정통이라고 한거 같은데요.
@yjg0522 Жыл бұрын
전에 본거 같은디 머 내일 날씨 아는것도 아니고 내 명줄도 모르는디 그런갑다 칩시다. 잘볼렵니다.
@hyunkim7607 Жыл бұрын
14:17 본정통(本町通) 일본어 '혼마치토오리'에서 그대로 굳어진 명칭이죠. 장군의 아들에서 하야시의 나와바리 혼마치가 그것이죠. 온양에는 본정통이라고 부르던 지역이 없고 청주, 대전에 본정통이 있었죠.
@이은수-r5f9 ай бұрын
성안길ㅋ
@martino-park2372 Жыл бұрын
구독박았습니다. 잘봤어요!
@fdf511 ай бұрын
짝패는 신나는 액션이 너무 좋아 수도 없이 보고 또 보며 힘 없는 부분들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비하인드를 알고 나니 조금은 측은지심이 남긴 하네요ㅜ 대단하세요. 오마주한 영화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셔서 더할 나위가 없네요
@Jordan-ym9pj Жыл бұрын
이범수가 다한 영화 개인적으로는 이범수의 최고 연기라고 생각함
@chunjiin86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교육방송 수업 막간에 봤다는게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수업 도중 막간 쉬는 시간에 너희집엔 삼촌도 없냐는 패싸움 장면이 여러번 나와 오히려 이 영화가 무슨 영화인가 궁금해서 일부러 찾아봤었죠. 개인적으로는 삼촌 패싸움보다는 식당 패싸움이 더 기억에 남네요.
@낭낭낭낭하게10 ай бұрын
영화관 가서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같이 개봉한 비열한거리가 더 재밌었는데.. 이런 해석보니 또 새롭네요!
@TV-nj8hj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조미료가 가미되긴 했으나 전체적인 틀은 킬빌입니다. 주인공이 범인을 찾아다니고 그 찾아다니는 방식이 스크롤 액션게임의 스테이지 같은 느낌.. 그리고 비 현실적 일본틱한 적 캐릭터들.. 세세한 느낌을 조금씩 버무린 킬빌입니다. 영화의 길이에 비해 빠를 흐름 때문에 액션이 끝까지 휘몰아쳤다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ssamie Жыл бұрын
킬빌 자체가 오마주 그 자체인걸요. 방식이 같다고 레퍼런스로 단정하기엔 줌인님의 분석이 더욱 정확한 듯삽니다. 물론 오마주 요소와 그 시대가 두 영화가 비슷하기에 닮아있습니다만 줌인님의 분석과 킬빌의 레퍼런스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일거에요. 단 후반부 녹엽정 씬은 너무 똑같죠.
@가리향 Жыл бұрын
우연히 TV에서 보게되면 끝까지 보게되는 은근한 마력이 있는 영화
@김재봉-e9z Жыл бұрын
액션도좋았지만 특유의 웨스턴풍음향이 지렸음
@jh-dh6hi5 ай бұрын
이영화를 첨 보고 느낀 감정은 ..... 와 우리나라 영화중에 이런 영화가 나온다고 ? 정말 대박이다 ....스토리 액션 연출 각본 시나리오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영화가 ..??
난 진짜너무 재밌게 봤고 특히 청주 토박이인 나에겐 영화 70프로가 나의 10대시절추억들이 많은곳들이라서 너무 좋았다 저 성안길에서 소리창고, 사이버리아, 패션뉴스, 뉴요커, 라이브, 우체국 광재 죽는 그 중앙공원 골목쫄쫄호떡 가기전이지 그리고 장미맨션, 그옆 백합맨션 이름만다름 같은 복도식임 고딩때중국집배달갔는데 진짜 문열자마자 계단 그위에문
@niceguy3915 ай бұрын
왕재 맥주바 중구 버즈 아닌가요? 툼스톤도 많이 갔는데 세월이 지나니 기억이 흐려지네...
@제노시드 Жыл бұрын
낭만가득한 한국영화 액션 엑기스
@commi3205 Жыл бұрын
8:38 ??? 왜 안했어??? 멍 좋을것같은데ㅠㅠㅠㅠ
@l.c.7290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극장에서 봤었는데 전개도 빠르고 액션도 시원시원했던 영화
@캬학-i5s5 ай бұрын
어떻게 봤느냐고 물으신다면 전 눈으로 봤습니다.
@jujijtoh Жыл бұрын
11:59 분정통 아니고 본정통. 일본어. 청주 성안길
@김재현-z6b8v Жыл бұрын
매번 본다면서 못봤는데 이번 주말에는 꼭 봐야겠어요
@비수-l6u Жыл бұрын
성룡을 정말 좋아한다는걸 느꼈음 성룡스타일 많이 나옴
@injoocho-pe3vn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본 영화 다시보니 좋네요
@Pet-mat28657 Жыл бұрын
성안로에서 마동석 아트박스도 찍었슈
@Bdc09 Жыл бұрын
ㅋ 한 20년 전에 진짜 재밌게 본 영화~~ 우리나라 액션영화중 손에 꼽힌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요새 어떤 알고리듬인지는 모르겠는데 쇼츠로 뜨길래 무심코 봤다가 재미있어서 댓글 달았더니 계속 뜨는데 궁금해져서 영화를 쭉 봤다. 이범수가 충청도 사투리가 너무 자연스럽다 했더니만 실제 청주 출신이고 감독인 류승완도 너무 자연스럽더니만 충청도 출신... 특히 필호에게 '형님 뭐 필요한 거 업슈? 하참 형님은 어떻게 그런 소릴 해유?' 라고 이어지는 대사의 톤이 어쩐지 자연스럽더라니... 특히 인상적였던건 어릴적 회상씬에 출연한 온주완이 뱀술보고 어여 까봐 하고 딱 한마디 대사치는데 너무 자연스러운거야.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역시 충청도 출신... 그 짧은 한마디 대사가 연기같지 않다는 나의 촉이 맞았던게지. 물론 감쪽같이 원주민도 속이는 타짜 아귀, 김윤석 배우 같이 순수 연기력으로 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예외도 있긴 하다만 어쨌든 충청도 사투리의 느낌을 아는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공감할 것이다. 츙청도 사투리는 전라도,경상도와는 달리 억세지 않다. 서울,경기와 가깝기도 하고 딱히 충청도에 드센 인물들이 없다보니까 사투리도 세지 않다. 바로 그런 있는 그대로의 충청도 억양을 과장없이 연기한 것은 주연배우 본인들이 그 동네 출신이기에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