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 되면 항시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누구에게는 잘 모를수 있는 노래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은은한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노래..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oo-cu2rt6 жыл бұрын
지겹지 않나 이 도시의 색깔들이 번쩍번쩍거리는 불빛도 마찬가지 나를 구원할 그곳은 어디려나 내 사랑하는 이여, 우리 바다에 가자 한참을 달려 다다른 바닷가 작은 마을 모퉁이 돌아 드디어 저기 저 바다 좀 봐! 걷다가 뛰었다가 다시 또 타박타박 발걸음 소리가 나란하니 그것도 너무 좋아 거칠은 저 파도도 오늘은 잠잠하니 낭만의 밤이란 이런거지 유월의 바다산책 구름 걷힌 하늘엔 별들이 총총이고 달빛은 일렁거리는 바다에 누웠구나 그대 웃는 소리에 나도 웃음이 나요 내 사랑하는 이여, 이건 좀 영화같아 변치 않는 건 없다고 돌아선 마음인데 이렇게 좋은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오 둥근 달 높이 떠서 우리를 비추나니 그림자 두 개가 따라오다 하나가 되었구나 짠 내 배인 바람이 우리를 감싸도는 낭만의 밤이란 이런거지 유월의 바다산책 눈 오는 겨울에 다시 올까? 낭만의 이 바다로.
@JustRockblues4 жыл бұрын
세상편안한 정가수님~ 애정합니다~^^
@lovegrace31543 жыл бұрын
정밀아님은 정말 음유시인 같아요 가사들이 어쩜 이리 아름답고 순수하고 따뜻한지요 제 최애 노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