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거는건 상관없는데 오는게 좀 싫음 전화 오는게 주로 급하고 안좋은 일이 많아서 전화오면 또 뭔 일있나 싶음
@코헤이-q9u3 жыл бұрын
나도 ㅋㅋ 오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용건이 대충 보이고 받으면 그 상황 안에 내가 들어가야 되서 받기 싫어짐
@뀰뀰이o3 жыл бұрын
근데 전화걸때도 반대상황이긴함. 내가 급함ㅋㅋㅋ 아 담당자나오라고
@훙훙훙13 жыл бұрын
이거 공감이요 ㅋㅋㅋ
@user-xjhshdidhsh2 жыл бұрын
나도..
@2400won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랬는데 군대에서 당직근무간 하루에 100통씩 전화하다보니 고쳐졌어요! 이게 안해보니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안해본거지 못하는게 아니라는걸 자각하면 바로 완치 되는 듯.
@naclnaclnacl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군대에서 고쳐졌는데
@이준호-i7k3t3 жыл бұрын
이게 그 충격 요법인가 그런건가 ㅋㅋㅋㅋㅋㅋㅋ
@implotus_metal3 жыл бұрын
저도 위병조장하면서 나아졌습니다ㅋㅋ
@겸손과인내3 жыл бұрын
이거뿐만 아니라 발표 토론 등등 snl 발표였나? 질문 20대 밈 그거도 이거랑 같은 그런문제
@jj-s3 жыл бұрын
군대 px에서 전화 엄청했었고, 알바할 때도 전화 많이 했었는데 그냥 일할 때만 잘하고 이후에는 원상태던데
@saint76722 жыл бұрын
저는 청각장애가 있어서 사람하고 대화가 아예 안됩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조용히 다녔고 현실 친구도 거의~~ 없었고... 하지만 배달앱 나오고 키오스크도 나오고 택배 주문도 거의 문자 메시지로만 도착했다고 보내줘서 많이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 청각장애인 한테 좋아지고 있어요
@ash_17073 жыл бұрын
20대인데 완전 공감해요.. 전화보다는 카톡 선호
@꽃슈카3 жыл бұрын
쿠폰을 못 쓰겠어 전화해야되니까
@mg_s3 жыл бұрын
@@꽃슈카 저 주세요
@kirby_say_POYO3 жыл бұрын
@@꽃슈카 대본? 종이에 한번 써두고 시낭송한다는 생각으로 말해보면 나쁘지 않을거에요
@재욱월드3 жыл бұрын
41살인데도 공감해요~전화보단 카톡 선호. 급하고 정확히 해야할 때만 전화로.
@add_opium3 жыл бұрын
60대인데 너무 공감 됩니다 이가 다 빠져서 전화보다는 카톡이 낫더라구요
@김동현-x6g2s3 жыл бұрын
ㅇㅈ 심한 건 아닌데 저도 가족 제외하고 전화 올 땐 조금 긴장하고 미리 멘트를 생각하고 전화받게 되네요..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po105kr3 жыл бұрын
진짜 전화 받기 싫다....좋은 내용의 전화는 한 통 없다...ㅠ.ㅠ
@라이언빠3 жыл бұрын
저 30대후반인데 저도 그래요. 고3때까지 중국집에 전화주문 못했고, 커서 입사해서도 얼굴도 모르는 다른 업체에 전화건다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배달앱, 채팅앱, 챗봇 너무 사랑합니다.
@또띠-w7u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저랑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
@uncia63613 жыл бұрын
가벼운 잡담이라도 잘 못하는 편이라 업무적으로는 용건이 명확하니 전화거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가족, 지인, 친구한테 전화 걸거나 받기가 힘들어...용건없는 대화가 어렵다...
@양석현-m2q3 жыл бұрын
인정...
@junminpark3741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괜히 친구한테 전화오면 안받고 잠시뒤에 카톡으로 무슨일이냐고 물어봐요…
@esther3465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똑같아요.. 업무관련 전화는 1도 안부담스럽고 별생각없이 잘 하는데 친구 전화오면 뭔가 불편해서 잘 안받아요 . . 띄엄띄엄 카톡 하거나 만나서 얘기하는 걸 선호
@songdoj16533 жыл бұрын
사회적지능이 현저히..... 음....
@상현송-z6p3 жыл бұрын
아 딱 이거다 목적이 있는 전화는 괜찮은데 목적없는 전화나 목적이 끝나고 몇분간 안부대화를 해야되는 상황이면 싫어짐
@누누누-t9j3 жыл бұрын
인원 100명 좀 넘는 스타텁다녀봤는데 회사에서 일부러 전화 설치 안하고 다 메신저로 일 주고받더라구요.. 전혀 안불편하고 오히려 업무 내용 정확하게 전달되고,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니까 좋앗어요ㅋㅋㅋㅋㅋ
@jammini52263 жыл бұрын
잘못 전달됐을때 시시비비 가리기에도 좋겠네요
@kirby_say_POYO3 жыл бұрын
텍스트로 로그남는게 엄청난 장점이네요
@user-dc4br6ob7e3 жыл бұрын
삭막한거 아닌가요 그정도면
@아뇨똥인데요3 жыл бұрын
효율적이네요
@이랭랭-g4i3 жыл бұрын
업무특성상 불가능한 곳도 많아요 ㅋㅋ일반화는 금물
@normal770793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아요. 제가 40대초반인데 손님이나 거래처 대화는 가급적 중요한건 유선으로 대화하며 녹음하는데 종종 거래처 나이대 젊은분들은 대화를 잘못해요. 웬만하면 문자나 메신저로 문의해달라는데 일처리가 빠르게 해결이 안되다보니 갑갑하더군요. 젊을수록 통화에 적응 못하는것 같습니다. 불편한 느낌을 받아서 용건만 끝내죠. 2:19 이 부분도 요즘 느끼는데 라떼는(!) 전화예절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서 상대편 부모님이 전화를 받고 친구로서 첫인상을 판단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죠. 최소한 누구 집인지 나는 누구이고 친구다.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물어봐야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더군요;;;
@핸따옹따-o2y3 жыл бұрын
20대후반인데, 저 같은경우도 전화보다는 카톡이나 문자가 편합니다. 일단 전화보다는 톡이나 문자는 한번더 생각하고 정리해서 의사전달이 가능한데 전화는 한번 내뱉으면 끝이다보니.. 물론 간단한건 그냥 전화합니다.
@hatsy1303 жыл бұрын
저도 40대 초반인데 전화 너무 긴장되고 싫어요. 문자나 톡이 제일 좋아요.
@qpalzmwoskxn-dv7zl3 жыл бұрын
1994년생인데 회사에서 전화 받는거 조차 너무 힘드네요..... 덕분에 식당이나 가게 가면 전화벨 들리는 순간 PTSD 와요....... 그냥 메신저로만 얘기 했으면....
@최경민-l2p3 жыл бұрын
업무는 이메일이 편하죠. 난 전화나 문자 자체가 불편함. 기록도 안남고 나중에 딴소리 하고
@hyunjaejo40733 жыл бұрын
90년생 30대 초중반이고 영업직입니다. 연령대 상관없이 통화 자주 하시는 분께는 전화로, 아닌 분들은 문자로, 편한 분들은 카톡으로 합니다. 결론은 사바사...
@아이스아메리카노-n3z3 жыл бұрын
ㄹㅇ 전화하면 스트레스 받음. 원청 담당자 몇번 상대하다보면 콜 포비아 안 올 수가 없음....
@sanhogyu87483 жыл бұрын
저도 전화 무서워하는데 그래서 전화 걸기전에 무슨 말을 할지 메모지로 대략 써놓고 걸어요 ㅋㅋㅋㅋ 30초마다 전화 오는 업무도 해봤는데 엑셀에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 전부 다 써서 대답했네요…
@koreabank3 жыл бұрын
as직을 해봐서 아는 콜포비아.. 지금은 대표번호로 오는데 예전에 제 번호 까야 해서 고객분들 전화가 빗발쳐서.. as그만둔 지금도 모르는 번호 울리면 무섭습니다.
@LCY05143 жыл бұрын
ㅇㅈ합니다 cs as는 일단 받아야하니까요...
@sym85713 жыл бұрын
이건 거의 직업병 ㅠㅠ
@성주호-m1y3 жыл бұрын
나는 전화오는 게 두렵다기보다는 아는 (몇 안되는)사람한테 연락할 때 뭐라해야될지가 두렵고 부담된다..
@이대호-s5s3 жыл бұрын
저두 그런뎅 상대방에서 상대방이 주도하는 통화가 되길 바람..
@성주호-m1y3 жыл бұрын
@@이대호-s5s 저도 그런 거 같네요 저는 의사표시만 하면 되고
@뀰뀰이o3 жыл бұрын
걍 전화해봤어 그러면 좋아하던데. ㅎㅎ
@성주호-m1y3 жыл бұрын
@@뀰뀰이o 제가 평소에 그럴 사람이 아니라서요..ㅎㅎ
@wyddlxod3 жыл бұрын
죄다 청첩장이나 목적 있어서 전화하는 인간들만 바글바글 한데 그냥 순수하게 안부 전화하면 다들 반가워하고 좋아해요. 그냥 짧고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아요
@OO-tp2ky3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전화하는걸 싫어했는데 일하면서 전화를 선호하게 됐어요. 메시지로 하면 예의없다가 전화걸면 예의갖추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래서 말길어지면 그냥 바로 전화합니다.
@홀덤민수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런 사람 많아요 사람대 사람으로는 못할짓을 텍스트로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 사람 많죠
@illililllil3 жыл бұрын
배민이나 쿠팡이츠가 흥하는 이유중 하나.
@illililllil4 ай бұрын
@@Loohhvb 상관 많음
@illililllil4 ай бұрын
@@Loohhvb 전화 포비아는 전세계적 현상이다.
@illililllil4 ай бұрын
@@Loohhvb 수준하고는
@illililllil4 ай бұрын
@@Loohhvb 어떤 부분이 억지?
@ohk923 жыл бұрын
92년생 31살인데 저도 전화 너무 힘들어요. 초딩때는 전화하는거 안 어려웠는데 중딩때 핸드폰 생기고 문자로만 연락하면서 힘들어진것 같아요. 배달 전화할 때 대사 다 적어 놓고 전화했었고 지금도 적어놓고 전화해요. 처음 일할 때 전화오면 막 두근거리고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막내라 제가 대부분 받았는데 전화벨 여러번 울리고 받아서 많이 혼났어요 ㅠ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데 하기 싫어요. 종이와 펜이 꼭 있어야 마음이 놓여요. 끄적 끄적 적으면서 전화합니다 ㅎ 아는 사람은 그나마 조금 나은데 모르는 사람이 전화오면 무슨말할지 몰라서 더 겁이 난다고 해야하나(?)
@himekoinabaDevilfish3 жыл бұрын
회사 입사 2달차 되었을때 전화업무를 시작했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문자로 치면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해서 술술 치는데 전화나 육성대화중에는 생각한것도 말 못하고 어버버 거리다가 두번 세번 더 전화해서 믈어보고 짜증도 듣고... 지금은 좀 적응 했지만 실수는 그래도 자주 합니다;
@oi-vv2fb3 жыл бұрын
극공감
@yjs1346793 жыл бұрын
@@oi-vv2fb ♡포
@D.octopus3 жыл бұрын
힘내십쇼
@user-Chicken_K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1년차인데 답하다가 모르는내용나오면 새하얗게되네요 ㅎㅎ
@흙-e9y2 жыл бұрын
@@jjj6187 그렇게 하면 도와줄수가 없어 너처럼 그렇게 느리게 말하면 도와줄수가 없어
@ALETHES3 жыл бұрын
낯선사람을 대하는 두려움보다 내 문제를 빨리라도 해결하고 싶은 짜증이 압도하면 내가 움츠러들건 말 실수를 하건 중요하지가 않음. 내 용건 해결하는 게 우선임
@TheJd08533 жыл бұрын
시비거는건 아닌데 님처럼 본인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싶어서 룰보다 더 먼저 앞서서 처리하고 싶으니 전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업무볼때 전화받기가 피곤함. 거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받는게 무서운게 콜포비아 인듯 싶네요.
@ALETHES3 жыл бұрын
@@TheJd0853 그건 애초에 우리나라의 서비스직을 대하는 문화가 ㅈ병신이라 서비스직 종사자도 지나치게 저자세를 취해야 해서 그런 거임. 애초에 내가 진상으로 찍힐 짓을 하지도 않지만.
신입때 법인장님 전화 당겨받았는데, 사장님 전화였어서 당황한 거 생각나네요 ㅋㅋ 신입사원이라고 하니까 거의 면접 다시 보는 느낌으로 3분 통화함 ㅋㅋㅋㅋㅋ
@pedaya23883 жыл бұрын
@@oi-vv2fb 대단쓰
@옴뇸뇸-x2q3 жыл бұрын
저도 전화 엄청 싫어하고 그랬는데, 직종 바꾸면서 업무 전화를 매일같이 하다보니까 이제는 카톡보다 전화가 더 편하네요 ㅋㅋㅋ 카톡 오히려 답장 기다리고 뭐라 쓸지 생각하고 귀찮아짐 ㅋㅋ 뭐든 처음이 무섭지 적응하면 나아지는 것 같아요!
@rh80083 жыл бұрын
그 적응이 어려운건데 말이죠..
@유거스3 жыл бұрын
군대 2년 지휘통제실에서 근무하며 전화란 전화 다 받았더니 더 무서워졌습니다ㅋㅋㅋ 이제 사회에서도 전화보단 메일,카톡이 더 편해요. 증거도 남고
@yodkssudgktp_14243 жыл бұрын
전화가 싫은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만약 모르는사람과 얘기하기 싫어서 전화가 싫고 무서워하셨다면 길가다가 길 잃어버렸을때 모르는사람에게 길 물어보는것도 싫거나 무서워하셨나요?
@bomkim5168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아.. k나이.. 12월에 나와서 1개월도 안 되어서 2살된 우리 쪼꼬미.. 같이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user-ryul3 жыл бұрын
@@yodkssudgktp_1424 길을 잃어버리면 지도 어플을 보면 됩니다 애초에 물어볼 생각도 안해요..
@inocen81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어렸을 때는 전화하는게 꺼려졌었던거 같긴한.. 치킨 같은거 주문할때도 전화 하기 싫어서 동생이나 부모님에게 밀었던 기억이...
@uges3933 жыл бұрын
우리때도 다 있었음.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인사람을 쑥맥이라고 불렀지. 콜 포피아 보다는 소셜포비아에 가까웠지만
@Bammeul3 жыл бұрын
제 얘기인 줄 알고 왔는데.. 맞네요 근데 아는 사람하고도 전화하는게 너무 싫네요..
@김동우-i5j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친구도 엄~~~~~청 친한 친구 아닌 이상, 전화하면서 짧게라도 할 말 없어서 발생하는 (뭔가 어색한?)정적이 싫어서 전화는 불편함
@jnybkim52933 жыл бұрын
근데 정말 신기하네요...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에 이런 것도 있었다니 ㅋㅋㅋ 가족, 친구나 지인 상대라도 통화로 일을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부터 거부감과 부담감이 덜컥 찾아오고 통화 중에는 굉장히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메시지를 쓰거나 직접 만나면 모르겠는데...
@peterchoi46602 жыл бұрын
나는 군대에서 콜포비아 생겨서 나옴. gop에서는 상황병. 페바에 와서는 계원. 몸 쓰는일 덜 해서 몸은 편했지만 울리는 전화가 만악의 근원이었음. 짬 안 될때는 일단 전화 울리면 내가 모든 전화 다 커버치고, 짬차고 나서는 간부가 받아야서 해야할 전화나 일까지 다 감당해야되니까. 쿨하게 넘어가거나 책임감이 좀 덜 했으면 괜찮았는데, 내 성격 상 내가 맡은 일은 열심히하고 책임감 있게 하다보니 간부가 얘는 허투루하지 않는구나 믿고 전부 짬때려버림. 심지어 전화한 쪽도 간부를 안 찾고 그냥 병사에게 물어봐도 다 해결이 되었으니. 또 전화 대화는 증거나 기록이 안 남으니 나중에 뭔일 터지면 잘잘못 따지기도 어렵게 되서 간부가 해야할 일에도 결국 내가 전부 책임을 뒤집어씀. 결국 그 때 받은 감정소모와 스트레스 때문에 전화 자체를 꺼려하고 귀찮게 됨. 취업하고 나서도 일할 때 전화하면 군대랑 거의 비슷했음. 그래서 내가 구두로 말한 내용들은 메모는 무조건하고, 공적인 일에서 사소한 것도 가능하면 전부 녹음해두고, 대부분의 일이나 소통기록은 전부 텍스트로 남김. 기록으로 보여주면 에너지 소모가 엄청 적음(물론 열이면 아홉은 설명해달라고 다시 전화옴ㅅ@ㅂ ㅋㅋㅋㅋ아니 전화로 알려주면 파일로 달라고 할꺼면서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지금도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내가 전화로(말로) 그 때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했잖아" 하면서 모든 걸 퉁치려는 사람들임.
@slavetocode3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릴땐 그랬었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괜찮아짐. 이게 약간 낯선 사람하고 대화 못하는 사람이 그럼. 지금은 좀 나아뎌서 전화도 괜찮아짐. 즉 연습이 필요한데, 옛날엔 슈카 말대로 아무나하고 다 대화를 하는 데 지금은 안그러니까 경험이 적어서 그런거 같음
@songdoj16533 жыл бұрын
옛날 사람들은 아무나하고 대화하면 진짜 미친범죄자 새끼들이 많았음 (유괴범, 꼬추짬지만지는 미친할배, 개소리하는 한량들 등등) 요즘은 유괴범이라는 단어를 찾기 힘들정도로 바뀌었고 오히려 사회적지능이 떨어지는 단계로 간거 아닌가..
@slavetocode3 жыл бұрын
@@songdoj1653 ㅋㅋㅋ사회적 지능이 떨어져서 유괴범도 줄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 미친할배 저도 지하철에서 만나봄 7살 때. 기억이 아주 또렷하게 남아있음
@songdoj16533 жыл бұрын
@@slavetocode 세상이 변한거지, 범죄를 저지르면 그걸 입증할 cctv가 어디든 깔려있고 미친 할배가 만져도 그걸 신고할 분위기인 사회가 아니었으니. 그 얘기를 이렇게 나이먹고도 이렇게 설명해야하고 발끈하는ㄱ보면 아직도 유아기적 생각을 못 벗어난것임 .....
@slavetocode3 жыл бұрын
@@songdoj1653 갑자기 먼소리고 ㅋㅋ 반박한거 아닌데? 그쪽 의견 내용하고 상관없이 저 문장 문맥이 이상한거 같아서 재질문 한거임 ㅋㅋ 혹시 본인이 발끈할 말을 적으셔서 찔리신건지?
@wyddlxod3 жыл бұрын
@@slavetocode 이 사람 지난 댓글들보니 좀 이상해요..89년생 이라는데 말투 보면 전혀 아니고..어떤 글이든 사회적 지능 타령만 하고 진짜 기이함;; 닉네임 눌러서 지난 댓글 보시면 감이 올거임... 저도 첨에 몰라서 키배 떴는데..욕이 아니라 진짜로 정신에 문제가 있으신 분 같아요..
@user-pk9cw7wb4r3 жыл бұрын
6:02 비대면 통보 뭔가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요새 전화 별 일 아니면 전화 잘 안하고 전화 올 때마다 짜증 나긴 합니다
@Hspn5992 жыл бұрын
웃을일이 별로 없는데 볼때마다 자연웃음이 나오네요 감사요
@김밥마리-o9x3 жыл бұрын
저는 통화보다 문자카톡이 더 무서워요 ㅠㅠ 말로는 설명 잘되는것들이 문자카톡으로 말하면 가끔 오해가 생길때가 있어서
@IShiningGGUGGU3 жыл бұрын
콜 포비아 있는 분들이 꽤 많은거 같더라구요! 사실 평소에 업무로 전화하는게 아니면 보통은 전화를 많이 안하나봐요 ㅎㅎ 그래도 가족하고는 전화 많이 하면 좋겠어요😃
@jhjhree3 жыл бұрын
낯선사람이랑 전화하는건 오히려 아주 편하죠. 무슨 말을 하던 한번보고 말사람라 생각하면 뭐 ㅎㅎ 제일 무서운건 애매하게 아는 사람들이랑 통화 하는거... 평생 연락없다가 전화오면 꼭 뭘 부탁하는 전화거든요. 아님 뜬금 결혼에 와달라거나 하는... 10년만에 동창한테 연락오는게 제일 무서워요 ㅋㅋ
@zapdacopper3 жыл бұрын
ㄹㅇ
@홀덤민수3 жыл бұрын
이건 약간 콜포비아랑 다른듯요 전화 잘받아도 그건 그냥 그 사람과 역이는 것 자체가 피곤한 상황?
@kirby_say_POYO3 жыл бұрын
ㄹㅇㄹㅇㄹㅇ 완전히 연이 끊기기까지 시간 걸리는 애매한 사람들이 어려워요...
@d2341a3 жыл бұрын
던->든
@d2341a3 жыл бұрын
@@홀덤민수 역->엮
@노희정-j9e3 жыл бұрын
34살인데도 콜포비아가 쎈 편인데 올드 세대에겐엔 드문 거였군요 ㅠㅠ 어쩐지 지인 아무도 전화 무섭단 말에 공감 안하더라니 ㅠㅠ
@HH-oz9pf3 жыл бұрын
그딴거에 포비아란 어려운 단어까지 붙일건 없는거 같구요 그냥 찐따로하죠
@hosuav3 жыл бұрын
ㅎㅎ저도 회사 다니면서 고침
@노희정-j9e3 жыл бұрын
@@HH-oz9pf 그쵸. 다만 원래 신경증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과거엔 찐따, 나약한 사람이라 불렸으니... 얼굴을 맞대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포도 나약한 게 아니라 현상이고 증상으로 밝혀질 날도 언젠가 올지도 모르겠어요.
@songdoj16533 жыл бұрын
나도 같은나이인데 그나이까지 안고쳐지면...
@김뤩휅3 жыл бұрын
34살이면 ㄹㅇ 개찐따취급 받으며 사셨겠네요 보시다싶이 점점 시대가 찐짜들 많으니 특별한찐따는 이제 안되실듯
@prsh0525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어요
@Rides_of_the_BumbleBee3 жыл бұрын
02:20 - 철수 엄마 안녕하세요. - 철수 있나요 - ...전화걸면 자기 이름 먼저 말하는거 안배웠니?
@David-zx6sy3 жыл бұрын
전화, 오프라인에서 이야기 하면 이것저것 쓸 때없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충분히 이야기 했는데 한번에 상대방에 ㅇㅋ 안해 주는 사람이 있음. 특히, 퇴사 할때, 솔직히 퇴사 한다고 하면 상담 받아야 함. 팀장, 부장, 사장을 일일이 다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끔은 회사 홈페이지에 퇴사버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음. 지금은 그냥 문자로 퇴사 너무 좋은거 같음.
@ThinkWithSteven3 жыл бұрын
전화통화고 뭐고 이번 인생 망한 것 같으면 좋아요 🤮
@BOOSTER_KR3 жыл бұрын
바보녀석
@티티파스3 жыл бұрын
난 커서도 그랬는데?
@오옹-f8z3 жыл бұрын
머리속에 시뮬레이션 3번정도 돌리고 받음 ㅋㅋ
@dalmorae3 жыл бұрын
저도 한 20살때까지도...
@R-Certificate3 жыл бұрын
@@티티파스 마우스 커서
@hyunsulee46473 жыл бұрын
저도 회사에서 영업 신입으로 들어가니 거래처리스트 주더니 전화해서 약속잡고 인사다녀와라 했던기억이나네요. 그때당시 진정한 콜포비아를 느꼈었네요 ㅋㅋ
@강함-v9t3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
@namecode73123 жыл бұрын
와 ㄹㅇㅋㅋ
@pluto34573 жыл бұрын
저는 업무 전화같은거 걸기전에 메모장 텍스트로 적어놓고 함ㅋㅋㅋㅋㅋ 전화 너무 힘듦
@jkll-u3q2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이정도로 콜포비아 많은줄 몰랐네요 저는 오히려 전화가 편하더라고요..카톡은 그 사람의 기분이나 상태를 잘 알 수 없으니까 말투같은걸로 눈치채야하는게 어렵고 제 진심이 어떤지도 텍스트로 표현하는건 너무 힘들어요 이모티콘도 써야하고 말투도 바꿔야하고 느낌표도 써야하고ㅋㅋㅋㅋㅋㅋ😢😢
@YalliAlliAlisson3 жыл бұрын
회사만 아니면 전화 받기 싫어요..ㅠㅠ 회사도 일이라서 어쩔 수 없이 받긴한데 왠만하면 메일로 주고 받았으면ㅠㅠ
@MG24-v9h3 жыл бұрын
저도 전화 벨소리만 들리면 갑자기 떨리는게 있어요 전화 와도 받기 싫을때도 있고
@poweroffive3 жыл бұрын
시골같은 경우는 배달앱 지원 안되는 곳이 많아서 콜 포비아가 비교적 적은듯합니다.
@야너는3 жыл бұрын
K 나이 그거 어렵다는 건 핑계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일하다 보면 어린 사람들이랑 일 하게 되는데 다 존대해 줍니다. 그게 당연합니다. 모두다 인격체이고 친한 사이도 아닌데 그냥 다 존대해 주는게 좋은 겁니다. 정말 친해지고 나면 그 때부터 나이 챙기는 거지 모르는 사이에 나이요? 그런거 없이 그냥 다 존대 하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보면 나이때문에 대화하기 어렵다는건 그저 핑계일 뿐입니다.
@또띠-w7u3 жыл бұрын
제 얘기네요ㅠ.. 몇년전부턴 괜찮아졌지만 어릴때부터 전화를 걸고 받는걸 무서워했었거든요 이유는 저도 잘 몰랐지만 그런 저를보고 엄마는 " 넌 전화걸줄도모르는 바보 " 라고 맨날 놀리시고.. 이상하게 친구들이랑 전화통화는 하나도 안무섭고 오히려 좋았었는데 그외에는 ..... 심장이 쿵쿵거리고 무서운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배달시킬때도 예전에 배민없을땐 전화조차도 대본써놓고 억지로 전화하고그랬어요..이런 제가 스스로 한심하다생각들었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죠 어느순간부턴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다이애나-c7h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습니다 슈카님ㅎㅎ
@qpalzmwoskxn-dv7zl3 жыл бұрын
1994년생인데 회사에서 전화 받는거 조차 너무 힘드네요..... 덕분에 식당이나 가게 가면 전화벨 들리는 순간 PTSD 와요.......
@HH-oz9pf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린걸로 정당성 부여할라고 하지말구요ㅋㅋ 그거 부끄러운거에요 나이 근 서른처먹고 전화받는게 힘들어요? 정말 나약해 빠진 세대네요
@윤희상_HeesangYoon3 жыл бұрын
@@HH-oz9pf ㅋㅋㅋ 그래서 나이 쳐먹고 남이 하는 얘기에 공격이나 쳐 하세요?
@Noah-q1k8q3 жыл бұрын
@@HH-oz9pf 1994년생이라고 했지 나이가 어리다고는 안했는데요...? 본인이 편향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놓고 남의 인생에 그렇게 훈수 두는거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HelloEarthPlanet3 жыл бұрын
@@윤희상_HeesangYoon ㄹㅇㅋㅋ
@021622kw3 жыл бұрын
@@HH-oz9pf 진짜 못났다
@donnakim76352 жыл бұрын
지금처럼 카톡이 일상이 되기 전부터 낯선사람한테 전화하는게 부담스럽긴했는데, 요즘은 젊은 친구들은 더 심하긴하더라고요. 전화해야 할일있으면 종이 적어놓고 읽는사람도 있다고..근데 전화도 자주해보면 또 익숙해 지는거 같아요.
@sonj.w58193 жыл бұрын
20대는 카톡, 라인세대니 전화가 힘들 수밖에..나 같은 4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인 사람들은 대학교 때 문자와 전화를 고루 사용한 세대라 그나마 괜찮지만 그래도 전화가 힘든 건 좀 있음. 특히 모르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과의 전화는 좀..근데 직장생활 하면 좋아짐.
@황뚝-p1m3 жыл бұрын
30대초반은 사람아닌가영..중간에 쏙빼셨네요
@peachblackstudio3 жыл бұрын
@@황뚝-p1m 이제 회사에 후임도 들어오고 일은 좀 손에 익어도 결정권은 없는 중간 쿠션이라 사람취급 못받음 ㅠ
@dahyeoonii043 жыл бұрын
콜포비아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게 초딩때는 집전화로만 했다면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카드도 사용하다보니 별의별곳에서 다 전화가 오고, 친구랑도 카톡으로만 대화하니까 전화하기 불편함. 근데 전화의 이점도 있으니까 010으로 시작하면 일단은 받아두는 연습을 하는 중 입니다 ㅎㅎㅎ
@sonj.w58193 жыл бұрын
혹시 모르니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전 저장 안 된 번호는 아예 받질 않습니다.
@너무덥다-b4y3 жыл бұрын
예전 군대에서 행정병할 때 가장 힘든 게 업무가 아니라 전화받는 거였음. 전화거는 사람들이 다 상급자들이니 제대로 대처 못하거나 누군지 모르거나 잘 알아듣지 못하면 대참사가 나거든.
@뚝베긔3 жыл бұрын
행정계원 출신인데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이 전화라는 것은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 것도 아니고, 한번 스윽 빠르게 지나가버리면 끝이라...
@umitamago-n1r3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이랑 전화상으로 대화를 하는게 두렵다기보단 내가 통화하는 내용을 조용한 사무실에서 모두가 듣는다는게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스트레스…
@뭄무-q2n3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즐거운 대화는 sns로하고 힘들거나 진지한 이야기는 전화로 하다보니 전화가 저절로 싫어짐ㅋㅋ전화는 내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옴ㅋㅋㅋ
@김희서-g8p3 жыл бұрын
요즘 핫한 도서 그냥 하지 말라 에서도 다루는 주제인데 정확하게 슈카님께서 다뤄주셨네요
@StingTV3 жыл бұрын
9:41 관찰하는 걸 관찰해서 품평회하고 리액션하는 걸 보는 예능 뭔가 복잡하네요 ㅎㅎ
@숙주나물-v5c3 жыл бұрын
전화통화로는 즉각적인 임기응변으로 응대를 해야되니까 귀찮음
@김뤩휅3 жыл бұрын
귀찮음은 좀 쌘척이 느껴짐 무서운거인듯
@IlIilILiliILiIliI3 жыл бұрын
@@김뤩휅 귀찮긴함 문자는 무한 미루기가 되는데 전화는 못미루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타임제한도 본인이 걸어야댐 ㅋㅋㅋㅋ (10분있다가 전화 다시 줄게요) 라든가 ㅋㅋㅋㅋ
@junhongbyeon76583 жыл бұрын
전화가 불편한 사람들은 점점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의 발달로 오프라인 경험이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타인과 불편한 상황에서의 원만한 해결경험을 학습할 기회가 적어지고 있고 나약한 자신을 보여주기 싫으며 책임을 지지 않고 싶어할겁니다. 온라인에서는 인간관계의 맺고 끊음도 쉽고 좀더 완벽한 자신을 연기할 수 있죠. 싫고 불편한 상황을 궃이 마주할 필요도 없고 언제나 자신에게만 기분좋은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불안하면 검색하면 되구요. 특히 익명성은 책임감마저 지워줍니다. 불편러에 대한 배려와 확산스피드마저 생각한다면 개인정보(전화번호나 이름)를 걸고 실시간으로 타인과 대면하는건 불편할 수 밖에 없죠.
@eunsikshin3 жыл бұрын
전 근데 오히려 대면으로 마주보고 있는 상황이면 차라리 괜찮은데 전화만 하려면 불편해요. 단순 온라인 / 오프라인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이랑은 약간 다른 느낌.
@junhongbyeon76583 жыл бұрын
@@eunsikshin 의견 감사합니다! 어쩌면 실제 대면보다 전화가 좀 상대가 내 대답에 집중하고 있다는 부담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서로 대화외에는 어떤한 정보도 전달할 수 없으니. 상대와의 대화에만 집중해야하고 실시간으로 판단해야하는 상황도 스트레스가 크죠. 도중에 쉬었다가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다시 이어갈 수도 없고. 결국 여러가지 요인이 있고 개인차도 크겠지만 말이죠.
@노태영-p3i3 жыл бұрын
알바 구할 때 알바천국에서 문자 문의에다가 만 연락하고 배달을 전화로 할 일이 생기면 때 내가 말할 대사 몇 번이고 혼자 말하고 전화했었는데 가족 친구 전화 빼고는 아직도 살짝 힘드네요
2:23 비대면이 주는 편리함도 정말 크지만 전화하나를 하더라도 구체적인 소통이 필요했던 과거보다 지금 시대가 타인에대한 실질적인 공감은 접촉이 줄어든만큼 줄어들지 않았나 싶네요
@neurowhai3 жыл бұрын
나도 콜 포비아가 있는 것 같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부족한 부분을 숨기거나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때문인듯. 적어도 나는 그럼. 정형화된 대화라면 잘 끼워맞추기만 하면 되고 글을 쓸 때도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 내가 어떻게 보일지 예측하기 쉬움. 그런데 실시간 대화는 사람에 따라 이게 어렵지. 자신감이 확 떨어질 수 밖에. 그렇기 때문에 전화 자체를 무서워한다기 보단 부족해보이고 싶지 않은 대상과의 실시간 대화를 꺼려하는 것임. 이미 알거 다 아는 친한 친구와 통화하는 건 전혀 무섭지 않지. 그리고 당연하지만 콜 포비아가 있다고 사회생활 안 되는 건 아님. 단순히 꺼려지고 비선호하는 것 뿐이지 해야할 땐 함.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부족한 부분을 숨기고 싶어서 전화를 싫어하는 것인데 전화를 싫어하는 것 자체도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에 드러내기 싫어서 내색하지 않고 전화 해버리는 것.
@user-dh6sk7ko3l3 жыл бұрын
딱 이느낌입니다ㅋ
@user-todaywe3 жыл бұрын
전화기를 돌렸는데 070 스팸전화면 기분좋아짐!!
@뭉뭉-s8o2 жыл бұрын
서로 얼굴을 못봐서 전화가 힘듦... 얼굴 볼 수 있으면 상대 표정도 알 수 있어서 당황스러운지 어떤지 유추가 가능한데 얼굴표정을 못보니까.. 당황스러워서 잠시 뜸들이면 상대쪽에서는 되게 답답하다고 생각하니까 그거때문에 화를 냄. 그러면 또 당황해 하고 그 화 때문에 전화 걸고 받기 더 어려워짐.
@Ltmhndlt3 жыл бұрын
초2때 급한 일이 생겨서 엄마 핸드폰으로 처음 전화 걸었던 때가 생각나네... "어..... 어.... ㅇㅇㅇ씨 맞나요??" 이랬더니 엄마가 박장대소하던 기억이😂
@JIyuziy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로지퍼지3 жыл бұрын
귀엽...ㅋㅋㅋㅋ
@violethudie253 жыл бұрын
일 때문에 익숙해졌지만 전화를 안해도 되는 상황에서는 문자를 선호합니다 ㅎㅎ 심지어 마트나 다이소 계산도 셀프 코너가 더 편하고 키오스크가 더 좋아요~ 고객센터에도 왠만하면 전화 안하고 인터넷에 다 찾아봐도 안나오면 상담원 연결해요 친구들 끼리도 먼저 전화 거의 안하고 카톡으로만 연락해요 그런데 업무시간 외에 회사에서 전화오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무슨 큰일 난거 아닌가 덜컥 걱정부터 돼요 그래서 한참 뒤에 받을 때도 많아요... 휴가 때는 전화를 아예 꺼버려도 되는 직업을 갖고 싶어요 ㅠㅠ
@Mr-th9gx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증상있었는데 '콜 포비아'라고 따로 명칭까지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ㅋㅋ 막 배달할때나 처음 전화하는 곳은 부담되서 메모지에 '키워드'나 '대본' 적어놓고 주문하고 그랬었는데 이게 위병조장때나 업무식으로 어느정도 예상되는 경우에는 나아지는데 여전히 처음 전화하는 곳은 떨려서 메모에 '키워드'나 예상 '대본' 적어놓고 전화합니다 ㅎㅎ;
@수상-f7y3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ㅋㅋㅋ저도 처음 전화하는곳은 대본적어놓고 합니다 안쓰면 머리가하얘지는것같더라구요
@HyeJeong_Choi3 жыл бұрын
저도 음식 주문이라도 하려면 막상 머리 하얘져서 미리 메모장켜서 대본 써놓고 그냥 읽어요..ㅜㅠ 앱들 많이 나와서 전화할일이 거의 없어서 너무 행복
@ugomego3 жыл бұрын
비대면 퇴사는 괜찮아요. 요즘은 그냥 안나와요. 전화해도 안 받고..ㅋㅋㅋㅋㅋㅋㅋ 받아서 퇴사한다고 하면 다행인 수준..ㅋㅋㅋㅋㅋㅋㅋ 슈카님 이해 못 하실 듯
@kirby_say_POYO3 жыл бұрын
그냥 안나와요?????? 무슨 알바랑 같다고 생각하는건가..?
@6_O.clock_there3 жыл бұрын
하루 이틀 나오고 그냥 안나오는 사람들 많죠 ㅋㅋㅋ
@songdoj16533 жыл бұрын
옛날에도 그랬음... 허접한 회사일수록 ㅎㅎ..
@hyerankim46213 жыл бұрын
부모님한테 대신 전화오기도 해요... 학굔줄 아시나ㅠㅠ
@ThinkWithSteven3 жыл бұрын
어차피 퇴사할 생각이라면 퇴사 통보하려고 회사 가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kryptoman_mask3 жыл бұрын
그게 접니다. 오래 전부터 아주 중요하고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이메일이나 텍스트를 원함 ㅎㅎ 제가 테슬라에서 일했을때도 자주 쓰던게 마소 팀즈. ㅎㅎ
@oh2538lily3 жыл бұрын
저는 당근마켓 하면서 확실히 느낀게 30대이상 주부들이나 어른들은 만나서 상태확인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데 10대들 어린분들은 그냥 돈만주고 휙 가버리더라구요
@user-jy2eq5oc7h3 жыл бұрын
@6:50 슈카님 혹시 이누공 아니사요ㅋㅋㅋ
@windstar753 жыл бұрын
내용과는 다르지만 회사에서 전화 업무 많으면 생깁니다. 벨만 울려도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하지요. 그래서 업무용 개인용 벨소리를 따로 해뒀었지요.
@cjh57923 жыл бұрын
제가 전형적인 20대 까지 콜 포바아였는데 먹고살려고 영업직으로 일하다보니 전화 받는게 무서운건 그냥 없어지고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하는 것도 전혀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hylee68573 жыл бұрын
할 말을 요약 메모를 해놓고 하면 좀 낫더라구요.낯선 사람과는 긴장이 되서 말을 버벅되거나 빨라져서 훈련이 필요해요.
@또띠-y2y3 жыл бұрын
진심 받기도 싫고 하기도 싫고..목소리 듣고 어리면 막대하는 분들때문에 속상한적도 많아요ㅠㅠㅠ
@judith1453 жыл бұрын
19:32 만나이 제도로 통일 되어야 함. 한국식 나이는 근본이 없음. 1. 한국식 나이는 중국고대 나이 셈법으로 중국, 일본 등 세는 나이를 사용 하던 나라들 전부 근대화를 거치며 만나이를 일상으로 사용함. 2. 우리나라 상위6법 모두 만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상위법의 체계를 따라가는게 맞음. 3. 세는나이는 숫자 0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시절에나 쓰던 나이셈법임. 4. 만나이가 생물학적으로 제일 정확한 나이 셈법임. 5. 만나이는 지구 대다수의 국가들이 사용하는 나이 셈법이라 국제 통용이 됨. 6. 조선시대때도 나이 적고 많음은 친구를 사귀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았는데, 고작 나이서열 나누자고 만나이 안따르고 중국 고대 때 부터 사용하던 미개한 나이셈법 쓰자는게 말이 안됨
@ESPERO-q4p3 жыл бұрын
직접대화를 안하면 자연스럽게 퇴화 하게 돼죠. 문자나 이모티콘으로 하면 된다고 하지만...사회생활이라는게 그런것으로만 할수가 없죠.
@박진우-x6v3 жыл бұрын
현재 고딩인데 비대면 고백에서 저게 당연한거라는 생각이 내 머리에 박혀있었다는걸 깨달았다
@김경민-g8r3 жыл бұрын
사랑고백을 톡으로???
@황성재-s2r3 жыл бұрын
20대후반인데 내때도 드물게 있었음ㅋ
@히루-s2d2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와서 대화하는건 괜찮은데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걸어서 대화하는게 힘듬 처음본 사람한테 말걸기 힘든게 이렇게 나타남
@cd-xi3sb3 жыл бұрын
imf를 직접 겪은 자녀 세대들 중에는 집에 찾아오는 빚쟁이들의 전화 소리 때문에 이런 거에 걸린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틱택톡탁-m8r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새해되면 친척어르신께 안부전화하고 학생땐 전화배달주문, 군대에선 위병조장하면서 전화라는 것에 적응해버린듯한데 생각보다 전화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내사람-s9t3 жыл бұрын
10:11 슈카 자기소개ㅋㅋㅋㅋㅋ
@user-yo4om3ol6b3 жыл бұрын
업무전화로 하루에 수십통씩 통화하다보면... 집에오면 전화기 꺼두고 싶어짐... 요즘은 카톡으로 까똑 까똑 거리는것도 짜증남 카톡 없던 시절이 그리움
@견쌍섭3 жыл бұрын
그냥 전화가 귀찮은 부류랑 내가 상대한테 민폐끼칠까봐 걱정인 마음이 깔려있어서 전화하기 무서운 부류로 나뉘는 듯...
@khb0523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enseMachine3 жыл бұрын
IT 쪽 시스템 관리자 꽤 오래했는데 야밤이나 휴일에 종종 전화오는 경우가 일상이 되어버리고 전화가 곧 일로 연결된다는 경험이 이어지면 벨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림. 진심.
@Ksy3422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 벨소리 자체가 스트레스임 깜짝깜짝 놀램
@withus37383 жыл бұрын
거래처든 회사내부사람이든 전화로 업무하면 전달혼선도 생기고 그런내용 들은적없다 / 공유해줬다 나중에 머리아픈일 몇번 겪고 나서는 거의 카톡으로 업무내용 기록남김 전화로 지시온건 뭐 시키신거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하고 나중에 딴말 못하게
@SecondTissue3 жыл бұрын
저는 전화진동만 울리면 화가나요.....회사에서 하도 전화로 시달리는 업무를해서
@TheJd08533 жыл бұрын
생각할 시간도 안주고 통화로 즉문즉답을 요구하고, 말실수라도하면 꼬투리잡는 상대방, 언제라도 녹음되는 통화녹음.. 모든것이 방어적으로 나설수밖에요 ㅋ 여기서 회사 틀딱 상사 특) 전화 업무 적으면 업무소통 적다고 뭐라함 ㅋ 메신저나 카톡은 자기가 잘 안본다고 인정안함
@leewontaek4653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일부러 자기 일잘하는마냥 어필하려고 혼자 크게통화하는사람도 꼴뵈기싫음
@TheJd08533 жыл бұрын
@@leewontaek4653 사무실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하면 업무적으로 인맥 넓고 소통 잘하고 일 잘하는 척 오지죠.. 그냥 2030이 볼 땐 시끄럽고 무능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