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내년 겨울도 함께할 수 있을까?' 췌장암 판정 어머니와 곁을 지키는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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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줄기에 위치한 동그란 황토집에는 박건용(59), 김영순(79) 씨 모자가 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어머니 영순 씨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지 1년이 되었다고 한다. 아들 건용 씨는 어머니와 함께할 마지막일지도 모를 이 겨울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보낸다. 북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어머니를 위한 단 하나의 지팡이를 만들기, 직접 키운 오골계로 백숙을 끓여 먹기 등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오빠처럼 어머니를 보살핀다.
요즘에는 어머니를 위한 카페, 모야 까페를 만들고 있다는데 카페의 조명 하나까지도 어머니가 좋아하는 색깔로 칠하는 건용 씨의 섬세한 마음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이 겨울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내는 모자의 겨울 연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황홀한 고립, 5부, 이 겨울이 마지막인 것처럼
✔ 방송 일자 : 2021.12.31
#한국기행 #투병 #췌장암

[@user-vv3dp1gy8v]

효심 지극한 아들~진짜 대단합니다 모자가 너무 행복해보여요~ 어머니도 건강 잘 찾으셔서 행복하세요

[@user-xo2pk8lu1h]

효자 이시군요. 어머님 건강쾌차 하시기를 기도해봅니다. 건강하세요.

[@user-jt8ge4ux6b]

어머니! 3음절만 들어도 ᆢᆢ 그런데 두분 부부 아니신가요? 어머니 너무 고와요 ❤❤❤❤❤

[@user-um8ou5fz6l]

아들이 효자입니다.

[@user-hu3pc1ui4m]

너무 훌륭한 스토리네요 두분다 존경합니다❤

[@user-xi8hc2zw5j]

흠~ 내곡성 고향 두 모자 특히 아들되시는분 효자시고 어머님께서 건강하셨씀 좋켔는데 그럐도 전 당신이 부럽습니다 그나이 되도록 엄마라고 부를수있는 존재가 계시는것에요 전 55나이이며 어려서 두분 하늘나라 가셔서인지 그래서 당신이 부럽습니다 총각땐 명절이 제일 싫었드랬죠 갈곳이 없었어요 식당들도 다 문을 닫아버리니 밥먹기가 힘들고 서러웠죠 어버이날이면 꽃을구입해 묘소로 가죠 여기 출연하신 아드님 부디 어머님의 병환에 기적이 일어나 건강하셨던 때로 돌아가 두분이 웃으시며 행복하시길 바럐봅니다 효도란게 저는 이리 생각해요 항상 열심히 살며 부모님께 안부전화와 시간되면 찾아뵙고 손이라도 잡고서 도란도란 얘기도하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낳으시고 길러주심에 ᆢ

[@user-de3pp4ls3x]

아드님 존경합니다 훌륭하십니다

[@user-wq1yn2ee8l]

효자 아들있어 행복하셨겠네요 ㅡ아들 효심으로 장수하실거예요

[@ebs_everywhere]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NSLee-oi5hr]

췌장암 무서워욤 내동생도 진단받고 1년을 못살고 하늘의 별이되었지욤😢

[@user-dh2ko6dm9t]

저어머니넘보고십내요 넘보깆ㅗ습니다

[@user-in2vo3ze5x]

우리 엄마도 췌장암 으로 가셨습니다 ㅜㅜ 저분보니 나는 진짜 불효자식 이였네요

[@user-kz6fx3yn4c]

부부라도밑겠네

[@user-mk7do6bs1s]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어마님이 너무 젊어보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