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아들을 두었네요....세상의.잣대로 판단하지않믄 훌륭한 엄마밑에서 자랐으니 일테죠....응원합니다 평안한.삶이 되길
@heeymin1582 Жыл бұрын
에구.. 술중독 이었다더니 술로 얻은 병으로 죽었네요. 50넘게 살아보니 인생 별거없고 남 사는거 편해보여도 다 사정이 다를뿐 거기서 거기. 그저 맘 편히 사는게 최고인거같슴니다. 남은 시간들은 님과 아드님의 삶을 위해 행복하게 사세요.❤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Жыл бұрын
잘보고있습니다. 어머님 성품을 닮아서 아이가 착하게 바르게 큰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RangE_Rose7 ай бұрын
11개월전 영상이네요 혼자 일하고 집치우고 빨래하고 아이밥해먹이고 멋진엄마이셔요 아이가 성인 될 때까지 여러해를 꾸준히 반복하신 인내가 진정 엄마이세요 살림하는 엄마의 손놀림은 다르네요 요리도 잘하셔요~^^
@행복한데이지-l2u4 ай бұрын
훌륭하고 멋지신 어머니시네요. 아들도 다 잘 되실거예요.
@hyunhwang3687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잘 이겨내줘서 고맙네요 엄마가 성실함을 보여줬으니 성실하게 살겠지요
@이경미-h1c Жыл бұрын
최선을 다하는 엄마 ~가장주부님 응원합니다 😊😊😊
@snh4825 Жыл бұрын
흔한가정 맞습니다 특별한거있는가정이아니 정말 사람냄새나는가정이 흔한가정입니다 힘내세요 아이가 중2병 사춘기가 이제오나보네요 잘하실껍니다 이제껏잘해오셨으니깐요~~^^ 저도혼자애섯을키우는엄마이지만 정말 이또한지나가리~~ 이게맞는거같아요 애들키우는데에는 ㅋ 화이팅입니다~~^^
@ddoddoya Жыл бұрын
엄마라서..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이 아려오네요.. 자식을 향한 마음은 항상 걱정으로 이어지죠~ 별탈없이 잘 커준것만으로도 너무 대견합니다~많이 공감하고 가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엄마 마음은 다들 똑같은 마음인거 같아요. 더운 날 건강 유의하세요
@yefamily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 이혼 후 학교에서 공부 안하고 잠만 자던 시절이 있었어요. 아빠도 알콜중독으로 결국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는데, 충격이었지만 크게 슬프진 않았어요. 어린시절 맞고 살아서 아빠가 미웠거든요. 근데, 다행히 잘 성장했습니다! 대학도 늦은 나이에 갔고, 직장도 안정적으로 다니다보니 경제적으도 안정됐고, 집도 사고 자식도 낳고, 부부사이도 좋고.. 암튼 그렇습니다. 제가 엄마가 되보니까, 우리 엄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깨달았어요. 헌신적이고 온화한 엄마 덕분에.. 오히려 아빠랑 헤어진 후에 제가 안정을 찾게 됐고, 더 잘 자랐으니까요. 엄마가 그러대요. 사주를 보니 아빠랑 악연이더라. 그래서 아빠가 일찍 죽은것 같다. 엄마는 평생 외롭게 사셨거든요? 그래도 아줌마 친구들이랑 엄청 잘 지내시고, 워낙 인품이 좋으셔서 아줌마들이 저희 엄마를 좋아해요. 연세드신 분들이 맨날 몸아프다, 돈없다 하면서 징징거린다던데.. 저희 엄마는 공황장애약 우울증약 드시면서도 자식들한테는 항상 대범하고, 올바르고, 정 많게 대해주시더라고요. 엄마가 이렇게 고생해서 그런가, 그 복이 다 자식인 저한테 왔어요. 엄마한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dunno님 사연에 마음이 아프지만 참 대견하다는 마음도 들어요. 어머님도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네요. 본인도 힘드셨을텐데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극복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신거 같아 저도 기쁘고 정말 정말 축복합니다. 지금처럼 늘 행복한 가정이기를 바라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님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든든한 땅이 되셨던 어머님의 건강과 행복도요. 감사합니다.
@hyangsuklee3370 Жыл бұрын
대1.고2두아들 키우는 맘 입니다. 남자아이들 성향은 비슷한것같아요. 제 지론은 엄마밥 많이먹은 아이는 착할꺼라는 믿음으로 집밥 열심히 해먹이며 사춘기를 넘겼어요. 모의고사날 학교가기싫은 것은 다 비슷한가봐요.^^ 학교성적이랑 인생성적표는 당연히 다르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상대방을 존중할수있는 아이로키우려고 저도 애쓰고 있답니다😅 나를 힘나게 하는존재 아들! 우리 같이 힘냅시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따뜻한 엄마밥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거라는 믿음. 아들들 잘 클 수 있길 바라고 힘 낼게요. 감사합니다
@까진실은변하지않는다 Жыл бұрын
우왕 여기는 다 대단한 엄마들 모임이군요 빈둥지 엄마 입장에서 끼니때마다 집 밥 이거 이겨낼 힘 없어요 아들 딸 다 떠나 지구반대쪽 멀리 있어도 힘들때 엄마가 해준 집밥 소소한 정성떠오른답니다 그것이 버텨낼 힘을 준다고 합니다
@parkyoungsuk1977 Жыл бұрын
나쁜짓만 안하고 열심히 살면돼요...뭐든 해도 되는데 나쁜짓만 하지말고 뭐든 열심히 하고 실패하면 왜 실패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해주세요...제가 살아보니 그게 정답인듯 /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니아-y5y10 ай бұрын
비슷한 또래 키우는 아들맘이라 더 그런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인생 다 산거 아니니까 절대 좌절하지 말고 기운 내기로 해요 아들도 잘 될거니 믿어봐요 우리^^♡
@Kelly_aroma Жыл бұрын
아들.. 잘 자랄겁니다. 기도할게요.. 건강 잘 챙기시면 해뜰날 또 오실거에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
@mrs.ttun-ttun Жыл бұрын
아드님이 엄마 마음을 어루만져주네요. 항상 힘내시고 응원하러 자주 올게요. 무슨 위로의 말도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대신 안아드리고 싶어서.. 🫂
@한효영-q4s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이렇게 따순 집밥을 해주는데 그 아들이 잘못될 리가없죠 응원합니다 잘 클거에요
@haein9171 Жыл бұрын
어떤 훌륭한 가정에서 자녀를 키운다해도 후회가 없고 걱정과 근심이 없을까요? 지금도 훌륭히 아들을 키우고 계십니다. 저희 아이들은 더 어리고 저도 잘 모르지만 아이키우는 일 정말 온 정성이 들어가잖아요. 오늘도 힘내보아요~^^😊
@오오-h4y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안쓰럽네요 슬프고
@인생라이프 Жыл бұрын
가장주부님 아들이 너무 어른스러운것 같아요^^ 엄마생각도 잘하구 착하게 잘자라준것 같습니다^^ 가장주부님 힘내시고 요번주도 행복한 한주되세요❤
@나무늘보-h4y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어른 스럽네요 잘 이겨내서 다행입니다 두 분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로즈마미 Жыл бұрын
철든 아드님 잘키우셨어요~인생에있어 성적이 중요하진 않아요~건강한 정신이면 뭘하든 먹고살 수 있어요 앞으로 쭈욱 펼쳐진 아드님 앞길을 응원합니다(돈 많다고 잘키우는거 아녀요!! 맘 아파하지 마시길)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건강한 몸과 정신이 있으면 앞으로도 잘 헤쳐나가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로사-d8f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속이 넘 깊네요.보는 엄마맘은 아플것 같아요.12년동안 홀로 키운다고 고생많으셨어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무지개-e4z Жыл бұрын
♡아드님~~.잘 크고 있는것같아요~. 성적은 안나올수 있지만,나쁜길로 가지않는게 고마울 따름이죠~~^^.
@김현주-i5x2e Жыл бұрын
아드님이 고3이군요...전더어릴거라 예상했는데...전 29살딸과23살아들이 있어요.둘다 독립적인 사람으로 자랐어요.제가 좀 의존적이라...애들은 독립적인삶을 살길 바랬거든요. 아드님이 뭔가 하고 싶은게 있다니 다행입니다.응원할게요~😊
@군만두-n2w Жыл бұрын
가장주부님이 얼마나 성숙하신분인지... 아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부부에서 알 수 있네요. 남편 마지막에 함께 하지못했다는 죄책감은 이제 내려놓으세요 . 분신과 같은 아들을 대신 보냈잖아요. 아들이 아빠와 마지막을 함께하고 나서 엄마에게 했던 말은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고 대견하네요. 내가 좀더 능력있었다면 아들을 훨씬 잘 키우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이 왜 안들겠어요. 그러지만 님께서는 최선을 다하셨고 그 마음이 아들에게 전달되었기때문에 삐뚤어지지 않고 착하게 잘 컸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엄마의 마음으로 가장주부님의 아들님의 미래를 응원할께요. 우리 행복해져요~ 아들을 위해서라도요~
@전소연-l9q10 ай бұрын
엄마표 레서피가 최고지요~ 저도 처음에는 이것저것 남들거 따라해보다 인제는 제 식대로 합니다. 그게 젤 맛있는거 같아요.^^ 정성스레 아들 밥 차려주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HOWLING.G.M Жыл бұрын
믿고 기다려 주시면 잘 할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가다가 아니다 싶으면 되돌아서 다시 갈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Eun_is_CamFishing Жыл бұрын
주부님 ~ 비소리 들으며 주말에 자다가 깨서 출출해서 간식 먹고 영상이 올라온거 3번정도 돌려보고 소식 전하네요 한편으론 짠 하기도 하고 눈물도 쪼메나고 비가 오고 있으니 더욱 그렇네요 과거는 이제 묻어 두셔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현재 와 앞으로의 진행을 잘 해나가면 그것으로 보상 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때론 지칠때도 ㆍ버거울때도 험난할때에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웃을수 있고 기댈수 있고 그늘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세상 살아 가는 버팀목이 되어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부님께 희망과 앞날에 축복이 많이 와주길 멀리서 벗이 기원🙇♂️ 해드릴께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한주도 화이팅 하고 하고있는 자격공부도 잘되시고 손🖐🤚이 보배이니 조심히 연마 👩🔧👩🏭하세요~ 💝애비야 주부님집에 손 보험 들여나야 겠당 💖~~^^😊 오늘의 추천곡 ~ 비와 당신 ~ ~ 걱정말아요 그대 ~
맞아요. 유튜브 오래 하실려면 숫자에 연연하시지 않는거. 이미 적지않은 구독자가 있다는것만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DolTube80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가장 주부님 아드님 보니 어렸을 적 제 생각이 나네요. 저도 공부도 못 하고 가정 형편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어머니께 대학 안 가겠다고 했어요. 그러고는 군대에 갔는데요. 군대 가서 사람들을 겪어보니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군대 제대 후 바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아드님도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요즘은 대학의 중요성이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들을 믿어주세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sook2804 Жыл бұрын
사별가족으로서 저도 자식걱정을 할때면 맘이 아려요. 우리 힘내요
@camellia0812 Жыл бұрын
저는 38살 저희딸은 중3 ~저두 싱글맘이에요~ 반가워요❤ 저역시 너무 어릴때 철없이 애를 낳고..누구보다 떳떳하게 잘살고 싶었지만 .. 서로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되서 헤어지고, 각자 갈길가고 일찍 싱글맘이 된 케이스에요😅 누구보다 착하고 이 세상에서 엄마밖에 모르던 딸이 중학생이 되자, 중1부터 중3 초까지 사춘기가 오고 난 후..제게 보였던 행동이나 말투가 정말 내가 알던 내딸이 맞나싶을 정도로 완전 360도 다른모습에 상처도 많이 받고 멘탈도 많이 무너지고, 나만 왜 이러나. 내팔짜는 왜이러나. 자책하면서 방황도 많이하고 많이 울고 다녔어요..ㅎ;그러다가 문득, 내가 약해지면 우리딸은 누가 챙겨주나? 이런 생각이 번쩍 들면서 그때부터 마인드 셋 하는 책을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한문장 한문장 눈에 들어올때마다 깨닫게되더라구요. 그때부터 마음안정도 많이되고. 세상 다 똑같은데~ 내가 날 너무 블랙홀에 밀어넣진 않았나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우리 좀만 더 힘내서 이쁜 울아이들 성인이 될때까지 화이팅 하자구요❣️아자아자~할수있다❤
항상 영상보면 느끼지만 성정이 아드님 잘 키울것같아요 아드님도 아빠는 떠났지만 좋은엄마 만나 복 받은것 같아요
@mercij471 Жыл бұрын
정말로 너무 대단하셔요, 아드님이랑 이런저런 대화하시고 같이 식사도 하시는 그런 일상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아드님이 어머니 사랑 먹고 쑥쑥 자라신거같아요 🙂 어머님과 아드님 두분의 앞길 응원합니다~!!
@simpson-eu6dl4 ай бұрын
힘내시구 행복하셔요 🎉
@김숙-b2z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사랑으로 잘 키워주셨네요 공부 잘한다고 훌륭한건 아니더라구요 공부잘해도 인성이 엉망이면 그거 뭐에다 쓰겠습니까? 아드님도 생각이 있을꺼에요 여지껏 그래 오셨듯 지켜봐주시면 될것같아요 괜히 위로랍시고 주절거려 봤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프렌치불독피쿠뚠뚠 Жыл бұрын
늘 응원해요🙌🏻
@그린가든-l2r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정성껏 아들을 위해 요리하시고 밥상차리는 어머니의 모습 아들은 잊지않고 기억할거예요~훌륭하신 모습이네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낸시-w9o Жыл бұрын
따순 밥의 힘. 저도 홀어머니 힘으로 아주 잘커 잘살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어머니는 기적 같은 존재이십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이낸시-w9o 어머님도 낸시님도 정말 고생하셨고 잘 살고 계시다니 저에게 큰 위로가 돼요.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세상끝커피한잔10 ай бұрын
혼자서 아들 둘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 더 공감되네요. 교복다리고 집밥 먹이고.. 외식은 돈도 돈이지만 아빠없이 가는게 힘들었어요. 지금은 혼밥이 아무렇지 않지만 십여년 전에는 왠지 모르게 주변 시선이 신경쓰였거든요. 엄마는 아들이 보는 제일 가까운 어른이잖아요. 엄마가 밝고 중심을 잡으면 아들은 따라올거라 믿어요. 주부님댁 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유경-u8t Жыл бұрын
사랑정성가득한 엄마음식 먹고 뭐든 잘해나갈거 같아요~ 😊
@fidesgnick7755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요...ㅎㅎ.... 욕심부리면 한도끝도 없는것같아요..ㅎㅎ 그영상이 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ㅎ
@인생극장-m5y Жыл бұрын
힘든거 잘이겨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냈음 좋겠어용 밝은 모습도 보여주세요~~^^
@문정환-v4l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날도 많을거에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요
@김미란-j9s Жыл бұрын
가장주부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아들을 위해서 온힘을 다해 애쓰는것 같아요 아들도 정성스렇게 키우시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엄마의 애씀과 정성을 쑥스러워서 표현을 잘 안해도 다 알고 있더라구요~정말 훌륭하세요~~
@이아-w8e Жыл бұрын
괜찮습니다 잘하고계십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따듯한 저녁 아드님과 잘 챙겨드시고 푹쉬셔요😊
@kkang-ym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lee-ue2wi Жыл бұрын
멋진 아드님입니다. 훌룡하고 멋진 사람이 될것입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그랬음 좋겠는데 가끔은 속이 답답할때도 있어요.ㅎ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i2p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최지선-d7k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십니다!!! 살아갈수록 학교 성적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깨닫습니다. 엄마가 성실히 살아가면 아이도 또한 배웁니다. 요즘 제가 집안일에 성실하지 못해 반성하고 갑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동안 완전 무기력해서 음식을 버리는 일도 있고 잘 챙겨주지도 못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답글이 늦어서 죄송해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dragon-uh4ub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합니다!
@Eun_is_CamFishing Жыл бұрын
주부님 ~ ? 벌써 한주의 절반 이상 지나갔네요 긴 장마도 끝났으려나요 ~ 장마피해 상처는 마음 아프지만 푸르름이 펼쳐지듯 아무러 지겠죠 아무쪼록 목요일과 남은 요일 잘보내시고 무탈 하세유~^^ 🧴🍀🍀🍀 ㆍ 목요일 오늘의 추천곡 ㆍ 💖 내 마음 별과 같이 💞 💌 💋 한 여름밤의 꿈 📬
저는 이미 훌쩍 큰 어른이지만 아이랑 너무 같은 상황이라..감정몰입이 너무 되어서 울면서 봤네요 제가 10살때 아빠가 술때문에 간경화로 돌아가셨거든요 ..여기에 깊은 제 사연을 다 적을수는 없지만..너무 제 마음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가장주부님,그리고 아들이 아픔 다 털어내고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거라고 믿습니다.
@김지원-r5d2t Жыл бұрын
가장주부님, 제가 2년먼저 키워보니ㅎㅎ(고작 2년이지만요) 고3과 스무살,스물한살은 진짜 천지차이더라구요 아이들은 얼마나 빨리 자라던지요^^ 저는 고3 때 힘들어하던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줬어요 엄마가 겪어보니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 중 하나가 고3이더라 공부를 잘하든못하든 다 힘들어 근데 그 힘든시기를 잘 보내고 나면, 다른 힘든일이 와도 잘 이겨낼수 있더라 그리고 자신감도 생기고^^ 혁이도 지금 이 힘든 고3을 잘이겨내고 있으니 앞으로 더 잘될거야 힘내자!!! 라고 했어요 그때는 잘 모르는것같더니 대학가고나서 어느 날 그러더라구요 엄마말이 맞다고 고3 힘들었지만 그거 겪고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왠만한 힘든일은 그냥 넘기게 되더라고요 인생에 고3이 젤 힘들진 않지만 제 위로가 힘이 된거같아 다행이다싶었어요 아드님도 아마 지금 많이 힘들거에요 모든 고3은 다 힘들잖아요ㅜㅜ 그래도 속 깊은 아드님이라 잘 이겨내고 잘 자랄거에요^^ 저는 아들에게 중학교때부터 지금은 공부가 다가 아니다, 대학 꼭 갈 필요는 없다라고 얘기했는데 지역 이름 없는 대학이지만 만족하며 잘 다니더라구요 취업이 힘든 대학에 과이지만 아이가 다 본인 나름 생각이 있는 것 같아 저도 많이 기다리는 중입니다
@서라소니-s6o Жыл бұрын
저도 내가 인생을 잘살아내면 자식도 따라오리라 믿고 열씸히 삽니다
@토토맘-p7c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요리를 하는 손끝에서 애쓰시는 마음이 보이고,화면밖의 아드님도 화면안에 함께 있는듯합니다!! 😊 화이팅!!!
저는 미혼이지만 제 몸 하나 건사 하기도 힘든데 혼자 아이 잘 키우신거 참 대단하시고 요리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정연원-v4k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슬프네요
@봄봄-n1e Жыл бұрын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아드님 올곧게 자랄거에요 하지만 아들에게만 무조건 올인하지 마시고 본인도 챙기세요 그래야 나중에 덜 억울해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츄츄-o4d Жыл бұрын
저도 고3아들을 둔 주부에요 ~ 일상이 평화로우면서도 맘한켠이 찡하네요 혼자서 아이키우시면서 애쓰시고 고생많으셨네요 이제 곧 사회에 나갈 저희아들때문에 저도 고민이많은데 같이힘내고 응원보냅니다 ~ 엄마는 강하니까요~ 집밥도 너무 잘하시고 맛있어보여요~
@크리스티나조 Жыл бұрын
저도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하고 대학도 들어갈 생각이 없어서 방황하다 나이들어서 생각이 바뀌고 늦은 나이까지 공부한케이스인데요. 석사까지했습니다. 지금은 40대 초반인데 대기업 팀장이에요. 사람마다 때가 다르더라구요. 생각도 바뀌고 그전까지는 강요하지 마시고 믿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도 힘이 되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해요. 그리고 정말 대단하세요^^
@서경하-u8s Жыл бұрын
가장주부님 정말 잘 살아내어 오셨네요^^ 아무래도 부모 입장에선 좋은 환경속에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맘 당연히 있지만 그것보다 지금까지 아드님 편에서 믿어주고 이해해주는 그런 엄마여서 아드님은 정서적으론 안정된 모습으로 살아왔을 거예요 크면 클수록 엄마에게 더 감사해 할거예요 ^^ 지금껏 훌륭히 살아내 오신 것 처럼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힘내서 화이팅 하세요 응원할게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사람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응원도 너무 감사합니다.
@easy_origami0115 Жыл бұрын
전에는 필요한것만 보았었는데 내가 유튜브를 시작한이후 새로운 다른 사람들의 유튜브를 맗이 보게되네요~ 아들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들이 둘 입니다~ 구독하고갑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구독과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HL-sg6jgАй бұрын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이 승자예요 아드님 단단하게 자신 몫을 해나갈겁니다 세상 완벽한 가정 없고 환경이 어려울수록 남자들은 강하게 큽니다 내 경험상입니다
@김진옥-w1r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들 6살때 이혼하고 혼자서 키우다 몇년전 재혼했는데 혼자서 벌어 키우다보니 못해준게 넘 많아서 훈련소에 들여보내놓고 계속 운 기억이있어요.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젤 중요한거같아요.응원합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아직 겪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아드님 건강하게 군 생활 잘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마음 힘드시더라도 꼭 잘 챙겨드시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아드님도 그러길 바랄거예요..ㅠㅠ
@김진옥-w1r Жыл бұрын
@@a_better_day77 제대하고 복학안하고 일하는 중이예요.ㅎㅎ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김진옥-w1r 제대했군요.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드님 앞날에 좋은 날들만 가득할거예요.
@김진옥-w1r Жыл бұрын
@@a_better_day77 감사합니다.어머님도 아드님도 행복한 일들 가득하길 바래요
@가즈으 Жыл бұрын
어머님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이제 아들의 밥벌이를 생각하셔야 될것 같아요. 당연히 아시겟지만 요즘 취업이 매우 어려워요. 머슴살이도 부잣집 머슴살이가 낫다고 대기업 공장에라도 가려면 자격증 취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세요. 항상 좋은일만 잇을순 없겟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지내시길 바래요.
@zipyo.jungdobby Жыл бұрын
전 학교다닐때 공부를 참 못했어요. 그래서 시험때면 진짜 가기 싫었어요. 1살 터울 언니가 우등생이어서 더 비교도 되었고요. 그 때 엄마가 하신 말씀때문에 제가 맘 편히 즐겁게 학창생활 한거 같아요. 엄마가, 학교는 지식을 배우러 가는 곳 이기도 하지만 성실함을 배우러 가는거야. 12년동안 지각 않고 학교 가고 숙제 다 해 가고 수업시간에 먼산 볼 지언정 고개 숙이고 졸지 않고 교복 반듯하게 빨아입고 다니는게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게끔 연습하는거야. 반에서 꼴찌 해도 되는데 지각하지 말고 숙제 다 해 가고 연예인 생각 하고 있어도 좋으니 수업시간에 졸지 마. 교복이랑 실내화는 항상 깨끗하게 빨아줄게. 대신 소설이든 뭐든 너 좋아하는 책 많이 읽어. 이 얘길 중3때 듣고 정말 출결하나 확실히 하고 숙제 잘 하고 지각 안 하고 교복 깨끗하게 입고다니니 학교에서도 공부는 못할지언정 괜찮은 애 대접받고 다녔던거 같아요. 지금 제 아이에게도 그렇게 말해준답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어머님을 두셨고 그렇기에 님도 훌륭하게 자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에 공감하고 아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이야기네요. 감사하고 또한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엄뚱님이 더 대단하시죠. 아이 셋을 어떻게 홀로 키우셨어요. 저번 영상은 봤는데 맘이 같이 안 좋더라고요 .부디 앞으로의 날들에 좋은 날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김다랑-v1v4 ай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떠서 영상 몇편을 연달아보았는데 혼자서 그 바쁜 와중에 맛있는 요리들~ 너무 멋지세요 인스턴트요리만 해주는 저는 반성하고 갑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실일만 있기를 기도드려요
@hyunhwang3687 Жыл бұрын
큰욕심없이 히키코모리 안되고 건전한 제 밥벌이 하면 성공한거라 생각해요
@rygssim10 ай бұрын
졸업하고 일반 교양서를 많이 읽히세요. 좋은 책들 있잖아요. 도서관에서 빌려 보시는 탈무드를 비롯해서 인생과 관련된.. 사회생활 하는데 올바른 인성만 갖춰지면 되죠. 꼭 대학 나와야 돈 버나요? 대학나온다고 다 돈 잘 버는 것도 아니구요. 건강하면 된 겁니다. 잘 키우셨습니다.
@merrybong719 Жыл бұрын
맨처음 멘트가 제가아는 독거하시는 분과 목소리와 말투가 똑같아서 깜짝놀랐어요! 알고리즘이 소개해줘서 보게되었는데 제가 못하는 집밥을 정말 잘하시네요 부러워용. 인터넷보고 해도 잘 안되는게 음식이라..ㅠㅠ 글도 읽고 알려주시는 레시피 너무 좋아요^^
@yes70229 ай бұрын
엄마는 강해요 힘내요
@리유니스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 9살때 도망 오다시피 뉴질랜드로 와서 산전수전공중전까지 치르고 이젠 안정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혼정리를 안한 상태라 어정쩡 하지만 자유는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심리적으로, 아직도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지만,경제적 자립과 심리적 안정 만으로도 무한 감사합니다, 아들은 결혼하여 또한 어깨의 짐은 덜었지만, 이제부턴 내 노후 준비로 생각이 복잡해 지네요.. 아들을 내 보디가드 삼아 정신없이 지나온 세월,,,그러나 나도 에제 외로움을 느낍니다.그렇다고 재결합은 절대 없습니다. 시아주버니 내외분이 얼마전 다녀 가셨는데 그 사람이 만일 세상 버리면 어떡 할거냐고 묻기에 단호하게 우리 가족은 그 사람과 연결하지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있을때 잘해야 합니다. 아니면 단호하게 끊어야 하지요. 인생 길지 않아요. 그리고 노후에 외로워 하지말고 좋은 사람 찾아 보세요. 나의 희생 봉사는 아무도 신결 쓰지 않아요, 내 나이 60중반을 달려가고 있지만 하나 절실하게 느낀것은 모든 사람은 자기만 생각해요, 남 생각 않해요. 그러니 미리 잘 찾아 보세요. 저는 이미 늦었구요., 혼자서 어떻하면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고민중.. 사람에게 기댈 생각 없음.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먼 타향에서 꿋꿋이 잘 버티고 살아오신 것 대단하세요. 남겨주신 댓글 꼼꼼히 잘 읽어보았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숙고-b6v Жыл бұрын
님 여자나이60늦지안았어요 훌훌털고 친구같은분사귀어서행복하세요 절대늦은나이아닙니다
@jpark669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이끌려 오늘 처음 영상 봤습니다 멋진 말씀과함께 요리 레시피까지 덤으로 볼수있어 정말 유익했네요. 요리를 정말 뚝딱뚝딱 쉽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자주 시청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노후 준비를 위해 제 삶을 다시 가꿔나가야 할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7jubuhousewife Жыл бұрын
행동하나하나에 진중함이 묻어있는거같아요~넘 잘봤어요~응원합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81맛똥산 Жыл бұрын
아드님 도 참 고민이 많을것같네요 멀리서나마 항상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구요 ~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항상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이지-v5w Жыл бұрын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깊은 아드님이네요.공부를 못하면 어떻습니까 나쁜길로 안 빠지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하고 싶은일이 있다니 잘되거라 생각되네요.아드님이 있어 든든하시겠어요.영상보며 나태해져가는 제인생도 반성해봅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skfkekkdskfkd8748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노력하는 존재같아요..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드님의 선택과 앞날에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재혼한 가정에서 자랐고, 평생 엄마가 지독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때마다 엄마를 생각해서 공부하며, 서울로 대학을 왔고 다행히도 좋은 기업과 국가의 도움으로 대학을 마칠 수 있었어요.. 과외의 도움도 있었지만.. 공부는 돈보다도 뜻과 의지가 있으면 하게된다고 생각합니다.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다면 서른살이 되어서도 대학을 다시갈 수도 있는거구요. 어쩌다보니 대학원 졸업장에 평생 공부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보다 한참 못배우신 저의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스럽고 위대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어쩌면 그렇게 작은 체구로 세 아이를 고통과 끊임없는 노동속에서 키워내며 땀으로 키워내는 모습을 보여주셨을까요.. 엄마가 되면 초인적인 힘이 생기는가 봅니다.. 가장님도 위대한 엄마세요. 돌이켜보면 엄마가 노력하는 모습이 곧 배움이고 자극이고 삶의 본이었던것 같습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훌륭한 어머님이 계셨기에 이렇게 반듯하고 좋은 생각을 가진분으로 성장하신 것 같습니다. 영상 봐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마님 Жыл бұрын
졸업사진을 이제 찍나 보네요 저도 고 3 딸이 있는데요 초여름쯤에 찍었던거 같아요 가정,가족의 모습은 다 다르죠 그리고,또 멀리보면 다 근사하고 좋아 보여도 또 들여다보면 다 저마다 걱정과 근심이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저희 딸도 공부에 영 관심이 없어서..아마도 댁의 아드님이랑 비슷한 레벨의 성적이 아닐까 하는..ㅎㅎ 대부분의 꽃들이 봄에 만발하지만..여름에도 가을에도,심지어 겨울에도 피지요 이제 19년 산 아이의 앞으로의 삶을 감히 저희가 예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영상 처음 보지만..분명히 큰 사랑을 아드님에게 주셨을거에요 아드님도 잘 알고 있을거구요 어제 본 다른 유튜부 영상에서..'행복은 선택이다'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상황에 행복이 주어지는게 아니라,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선택하는건 본인의 몫이라구요. 가장주부님과 아드님은 늘 행복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마음에 새겨 들을게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원이네마실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어온 지나가던 아줌마입니다 저는 아이들 세명을 키워 사회에 내보낸 엄마입니다 남편의 사업이 12년전쯤 부도가 나면서 거의 저혼자 키웠습니다 큰애는 딸이라 야무지고 엄마 마음도 곧잘 이해해줘서 힘들지 않게 보냈구요 둘째는 연년생 아들인데 그아이가 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해서 7,8등급이었어요 대학을 못가고 바로 군대를 갔어요 엄마속은 타들어가지만 조용히 믿고 기다리는것밖엔 할일이 없었어요 그아이가 전역을 하더니 수능을 다시볼테니 1년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하라고 했고 1년동안 중학교 과정부터 죽기살기로 공부하더니 부산에 있는 국립대에 정시로 들어갔어요 지금은 공무원이 되어서 일하면서 세무사 준비하고 있어요 막내는 늦둥인데 그아이도 공부는 안하고 춤에 미쳐 살았어요 중학교때 춤 동아리 만들어서 활동하고 댄스 학원다니고 ... 속은 타들어가지만 마음 크게 먹었어요 인생 길어져서 백년 산다는데 몇년 돌아간다고 늦는게 아니다 하구요 그래서 하고싶은거 하라고 응원해줬어요 하다가 실증나고 지치면 다시돌아와서 다른거해도 늦지 않다구요 그랬는데 그아이는 서울에있는 예고 나와서 지금은 신인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제가 50대 중반 넘게 살아보니 인생의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자식 키우는것도 정도는 없는것 같아요 12년동안 굶지않고 산다고 넘넘 힘들었고 자식들때문에 울고 웃고 살았지만 돌이켜보면 그것이 나읯역사이고 가족의 추억이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월세를 전전하며하루에 15시간 넘을만큼 일을 하지만 처음에 느꼈던 좌절감은 없어요 먼~~ 미래를 꿈꾸지도 않아요 오늘하루만 잘살자 죽고싶은 마음이들땐 오늘말고 내일죽자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쓰다보니 제 한탄이 되었네요 혼자 아이 키우면서도 어쩜 그렇게 이쁘게 살림도 잘하시고 요리도 잘하시는지요 아이도 잘 키우셨구요 자식이 엄마 마음을 백프로 이해는 못해도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전해받고 있을거예요 두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자녀분들을 그렇게 훌륭하게 키우셨다는 것에 존경스럽고 또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에 용기와 위안을 받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richmondhill1906 Жыл бұрын
사는 게 내 마음 대로 내 계획 대로 되질 않더라구요. 😢
@whenoctobergoes28824 ай бұрын
정상 비정상 그런거 없어요 구성원들끼리 행복하게 사랑하며 사는 가정이 정상가정이에요
@깜빡공쥬 Жыл бұрын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경탁이-i3r9 күн бұрын
집중하시면 그순간 순간 다 되는거같아요ㅜ 집중하시구 휴식도 취하세요~~ 17년을 달려오니... 자식들이 저방문을 열어주네요^^ ㅋ 따른거보다... 오로지 작년 그리고 25년 저에게는 기적과같은 일상입니다 저는 이혼은 안했지만... 자식이 ㅈ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면서 다림질하는 모습이 대학시절 저의 어머니께서 셔츠를 다려주시고 출근하셨던 기억이 나서.. 눈물이 납니다.. 가진것은 없어도 멋지게 생활하도록 정성을 주셨던게 어머니의 마음이였네여.. 저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는 영상을 보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정성으로 성장한 만큼 그것을 잃지 않고 흔들림없이 멘탈을 잡고 살아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네여..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a_better_day77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별것도 없는 영상을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의기소침하고 힘든 시기에 댓글을 보고 힘이 나네요.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대가를 충분히 보상받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쉼 있는 밤 되세요.
@김재영-c7u2x11 ай бұрын
@@a_better_day77 답글 감사합니다! 힘내세여! 저 또한 좋은 기운 받아서 열심히 살아갈께요!
@sanghaitwist9844 Жыл бұрын
아드님 걱정 안 되실수가 없겠지만, 안 하시도록 최선을 다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어딘가로 가는건 다리의 힘 때문이 아니라 마음 때문이라고 해요. 마음이 가는곳에 다리는 따라갈 뿐이죠. 지금 아드님은 대학이라던가 미래에 대한 마음이 가는곳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우에 남들과 동떨어지기 싫어서 재수 한번 하지 않고 대학에 갔지만, 30대중반인 지금, 대학때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일찍 진로를 결정하고 착실하게 공부하며 나아간다면 좋겠지만, 그 길이 반드시 성공의 길로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좀 실례일 수 있지만, 가로세로 연구소 김세의, 강용석이 서울대 출신이래요. 강용석은 하버드 대학원도 나오고, 변호사에, 국회위원까지 됐었죠. 그런데 지금 모습은 어떤가요? 진보냐 보수냐를 말씀드리고 싶은게 아니구요, 그 사람들은 심지어 보수에서도 꺼려하고 있죠. 사람의 됨됨이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학벌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자신의 마음이 가는곳을 찾게 될때, 누구의 조언도 필요없이 스스로 미친듯이 아주 열심히 살게 될거라 믿어요.
@핫쵸-k1j10 ай бұрын
요리를 정성껏 하시네요 저는하나만들고 하나는사는데~~맛있겠어요
@유고선-c7m Жыл бұрын
뒤돌아 보지 마시고 그냥 그렇게 의연하게 앞으로 뚜벅뚜벅 가시길 응원합니다.살아가야 할 날이 길어요.경력 단절 여성을 돕는 교육프로그램도 이수 하셔서 직업을 가지시면 좋겠읍니다.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앞으로의 노년을 준비하려고 다른 일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어요 예전 직업은 이제 더 이상 하고 싶지가 않고 체력도 딸리고 해서요 . 응원 감사해요
@오요셉-i5m10 ай бұрын
대견한아드님을 두셨네요 살아가는이유로도충분하고요 인생 을 잘살고옷사는성적도아니고명문대도아니더라구요
@심퉁퉁이 Жыл бұрын
예전 우리 와이프 생각이 나네요,,내가 술 문제로 많이 속 썩이다가 떨어져 살면서 간간히 보던 모습이네요,,,우리 아들도 참 걱정 많이 했는데 군대 잘 제대하고 지금은 졸업반에 취업 준비 중 이네요 대한민국에 1등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아이가 크고 자라면서 자기에 길을 찾아 갈 겁니다,,,돈 바라지 해 줄 수 없는 이상,,,,, 조급하지 않게 묵묵히 지켜봐 주는것도 부모 몫 아닐까요,,,,
@a_better_day77 Жыл бұрын
키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가족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조언의 말씀도 감사합니다.
@이정순-e4e Жыл бұрын
힘드실 맛난음식 드시면 기분이 좋아지긴해요
@걷기-l4b Жыл бұрын
아드님 대견한걸요~ 모의고사는 안보는 친구들 있어요 시간낭비??라고 하면서요 오늘도 맛있는 요리 도움 받습니다 주변에 사시면 요리배우러 가고 싶어요 전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유년시절의 제 삶??때문인듯 해요 트라우마가... 부엌에 가는게 너무 두렵다?? 숨이 막힌다? 그래서 두아이 엄마요리 잘해서 먹이지 못하고 키운게 지금도 미안하고 가끔은 심하게 죄책감 갖기도 하거든요 요리 하시는거 보고 도전하고 싶어지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