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통틀어 가장 끈끈한 유대감 있는 국가는 어디죠?" - 샘리처드 국가 연결에 대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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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지식 쇼츠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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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27
@대한국인
@대한국인 2 ай бұрын
한국 학생이 말한 '집단 경험'이란 접근에 공감합니다. 한국인들은 역사를 통해 배운 집단 기억과 감정 공유, 시련의 극복 능력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역사만큼 영광스러운 역사도 있고 굴욕적인 시련의 역사도 있었지만 비록 굴욕적이고 큰 시련의 기간에도 빠짐 없이 등장하는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위인들과 정의롭고 용감했던 많은 조상님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오랜 세월 동안 알게 모르게 쌓인 공동의 집단 경험은 우리의 문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으며 여러 특징으로 표출 되어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면 그런 특징이 집단적으로 발현 되어 하나의 에너지로 크게 부각되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DNA 어딘가에 각인 되어 있었던 것처럼...
@kpopandbiuret
@kpopandbiuret 2 ай бұрын
역사가 길건 짮건 독립을 이룬 나라의 국민이라면 모두 집단경험을 한 겁니다. 지구상 모든 국가들이 의무교육이 되었건 사교육이나 특성화 교육이 되었건간에 교육이라는 자체가 바로 집단 행동이자 집단 경험인 겁니다. 위 영상에서의 문제는 한국인 학생의 어떠한 경험 이였는지의 발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혀 답변을 하지 못했죠. 어수룩 해보이고, 찐따처럼 보일뿐이네요. 제가 저 자리에서 답변을 요구 받았다면? 끈기과 저항정신으로 점철된 한( 응어리진 마음 )이 민족의식을 뭉치게 만드는 힘으로 승화 되었음이라 답하겠습니다.
@제라-y9y
@제라-y9y 2 ай бұрын
최근에 대표적인게 IMF금모으기
@djwkwkee8823
@djwkwkee8823 2 ай бұрын
동덕여대, 광우병, 사드만봐도 이게 도움이되나 싶음 ㅋ
@이경선-e7i
@이경선-e7i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함께 해온 시간이 비단 나 자신뿐 아니라 나를 통해 이어져온(정확히는 내 유전자 속에 각인이 되어있는것 같은) 몇천년의 시간은 우리의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다가 국가가 어려움에 처하는 상황이 올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것 같아요!! 이것은 내가 국가를 지키지 않으면 나도 생존할수 없다는 것을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알고 있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는 결코 내가 먼저가 아닌 공동체가 먼저가 되는 것이죠!! 금모으기나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 이런것들은 결코 강제로만은 할 수 있는것은 아니죠!! 내가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강한 자의식이 없다면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죠
@sapientray
@sapientray 2 ай бұрын
이래서 역사를 무겁게 가르쳐야한다 생각되네요.. 우린 모두 연속된 위기의 역사를 똘똘뭉처서 극복했다는.... 일반 평민까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운 나라도 없고 전쟁시 국민들을 성안으로 피신시키는 나라도 없었음...정말 특이
@phy7
@phy7 10 күн бұрын
다른나라눈 그런적이 없었아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anya-prajna
@banya-prajna 2 ай бұрын
나라가 어려워지면 일어나는 독특한 국민성이 있다고 생각함... 의병이나 독립운동을 한 것도 그렇고 금모으기 운동이나 태안기름유출 사건 등..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이 큰것 같음
@깊은바다-g3p
@깊은바다-g3p 2 ай бұрын
태안 반도 기름유출, 국가 위기에 금모으기 등 등 예가 많은데..... 교수님은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한 운명 공동체 의식을 언급하고싶으셨을 듯!!
@티리엘-u7f
@티리엘-u7f 2 ай бұрын
역사적인 공감대를 가지고, 같이 분노하고 즐거워하고 자랑스러워하죠.
@mogwa5545
@mogwa5545 2 ай бұрын
집단 경험이라는 말에 공감 되는 부분이 많네요.
@김태은-d5n
@김태은-d5n 2 ай бұрын
교수님이 듣고 싶었던 연결이 댓글에서 모두 나왔네요. 댓글 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집니다. 역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김국남-f1f
@김국남-f1f 2 ай бұрын
샘 교수님이 강좌 운영이 매우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네요. 중심을 벗어나지 않게 잘 이끌어주시는게 인상적입니다.
@sonix0015
@sonix0015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당연히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전에 미국에서 어떤 한국 남성이 총기 난사를 해서 미국사람들이 다쳤을 때 한국 사람들이 미국인들에게 한국인으로서 너무 미안했다는 글을 봤는데 엄밀히 따지면 그 남자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미국 국적을 지닌 한국과는 관련 없는 사람임에도 우리는 우리 식구가 그런 것처럼 미안해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외국과 차별되는 한국인만의 공동체 의식 아닌가요? 저는 그런 것 같은데요 ^^
@행복배달인쑥쌤
@행복배달인쑥쌤 2 ай бұрын
저도 동감입니다 가슴이 철렁했었고 괜히 죄지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런 일을 저지른걸까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lkm2458
@lkm2458 2 ай бұрын
조니 소말리가 미국 국적자의 자격으로 한국에서 추태를 부려서 미국 유튜버나 댓글들 보면 대부분 한국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던데 그런 미안한 감정을 가지는건 한국인만 느끼는 감정이 아닙니다 ㅋㅋ
@atlas8388
@atlas8388 2 ай бұрын
그쵸. 맞습니다. 교수님이 갑자기 더 집중시키시니까 약간 까먹으신듯 해요. 생각나서 손 들었을텐데.ㅎㅎ
@Tr-ep9fu
@Tr-ep9fu 2 ай бұрын
​​@@lkm2458그건 소말리가 현재 미국적자로 미국인이 자국민의 수치라 미안해 하는 거고 우린 미국적자지만 한국계미국적자가 저지른 일에 한국적자가 아니지만 한국계란 동질로 미안해 한다는 거임. 글 뜻을 새겨서 읽기를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2 ай бұрын
​@@lkm2458ㄹㅇ ㅋㅋㅋ 심지어 흑인 여행 유튜버들도 사과하거나 한국여행 걱정했었음 한국인들은 왜 자신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버블시대 일본인 닮아가는건가? 😂😂😂
@박은희-v7j
@박은희-v7j 2 ай бұрын
우리민족은 우리나라, 우리엄마, 우리아빠, 우리이모 이런표현을 잘쓰는것 같아요 외국은 나의나라 나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방면 우리는 우리~ 란 표현을 잘쓰죠^^ 우리라는 단어엔 우리민족의 공동체 의식도 같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고조선부터 이어진 우리민족은 침략과 고난을 겪으면서 더욱 응집력이 강해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평소엔 서로 욕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우리민족은 뭉쳐서 대처하는것 같아요
@tekjin8058
@tekjin8058 2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같네요 일단 말부터가 다수를 하나로 묶어주니까 기저에 깔려있는것
@jjjj5002
@jjjj5002 Ай бұрын
평소 제 생각과 같아서 반갑네요.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말하지 않고 외구세력과 우리세력을 구분 짓는 심리라고 봅니다. 설사 지분 100 % 내 집이라도 가족이 살고 있으면 다른 이들에게 말 할 때 '우리 집'이라고 하죠. 같은 구성원에 대한 존중이 있다고 할까요? 반면 부부싸움 할때, '내 집에서 나가.'하는 경우는 같은 가족 구성원임에도 존중이 사라진 것이고요. 박은희님 말씀처럼 뭉쳐서 대처하겠다는 자세가 밑바탕에 있고 같은 구성원이 아닌 사람들과 명확한 선을 긋는 단어라 한국인의 민족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 같아요.
@sunmik8245
@sunmik8245 2 ай бұрын
한국학생의 집단경험 접근 방식은 좋았는데 풀어가지를 못하네.. 아쉽 ㅠ
@들꽃향기-l8i
@들꽃향기-l8i 2 ай бұрын
할말이 많은데 자꾸 교수가질문을 끊임없이하누~~ 😅
@산다라박지성시경
@산다라박지성시경 2 ай бұрын
아주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함 자기 나라를 나의 나라가 아닌 우리나라로 표현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함. 집도 가족도 나의 집이 아닌 우리집, 우리형누나로 표현함. 대표적인 집단주의 표현임
@모카골드-d3c
@모카골드-d3c Ай бұрын
교수가 말을 끊은게 아니라 듣고싶은 이야기가 안나와서 대화를 통해 언질을 해준거에요.그런데 한국학생이 눈치가 없네요.가령,대통령탄핵,태안기름 유출사건때 국민이 하나가 되어 결집하는 집단경험같은 그런 스토리를 풀길 원한 것 같은데...
@아하반야바라빌
@아하반야바라빌 2 ай бұрын
한국학생의 집단경험. 한국학생이 말로 표현하려니 어려워 하는부분이 있어보이는데 일단 집단경험에 동의하면서 높은수준의 공동체로 끈끈히 연결되는걸 제 관점에서 말해보면 수많은 세월동안 한반도라는 작은땅에서 강대국에 둘러쌓여있는 지리적특성에서 단일민족으로 수많은 역경(전쟁, 일제강점기, 가난)을 견디며 유대감이 커진거라봄. 집단경험의 예로 전쟁에는 크데 알려진 임진왜란, 병자호란( 학자에 따라서 5천년 역사중 900~3000번까지 외세의 침략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같은 강대국의 침략에 버티고 싸우며 이어진 경험. 나라뺏기고 독립을 위해서 싸웠던 경험. 전쟁후 폐허가 되어서 가난했지만 서로 의지하며 버텼던경험. 경제성장시기에 가족과 국가를 위해서 서로 힘합쳐 일하고 돕고 했던 경험. 작게는 88올림픽, 2002월드컵,평창올림픽같은 행사를 국민모두 힘합쳐 성공적으로 치뤄낸 경험. IMF때 국민들 힘합쳐 외환위기 이겨낸경험. 소멸하지않고 생존하기위해서 돕고 의지하고 희생했던 수많은 경험을 집단경험이라 말할수 있을거고 유독 한국사회가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는 이유라 갠적으로 생각함.
@에이프릴-e8t
@에이프릴-e8t Ай бұрын
지금도 휴전중이고 전쟁의 위협속에서 젊은이들은 군복무를 통해서 끈끈한 동지애를 체험하며 자연재해로 인해 낙심한 사람들을 군인들이 도와주며 함께 살아간다는걸 자연스럽게 배우는거 같다.
@wlWkEhfkdl6450
@wlWkEhfkdl6450 Ай бұрын
집단경험, 남자에겐 군대같은게 있는데 걸 말을 못하네
@박원배-p9k
@박원배-p9k 2 ай бұрын
한국사람의 정체성은 우리라는 말에서 나옵니다 다른나라의 말에는 나의 어머니 나의 학교 나의나라 라고하지만 한국인은 외아들 이라도 우리엄마 라고하고 또 우리식구 우리학교 우리동네 우리나라 라고합니다 우리는 말부터 집단의 공동체와 그정체성을 가집니다 그것이 곳 애국으로 이어지는 첫걸입니다
@금손-z1t
@금손-z1t 2 ай бұрын
맞아요 " 우리 "~
@zacaz1517
@zacaz1517 2 ай бұрын
한국인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을 때 같은 한국인이라는 동질감을 많이 느낍니다 이제는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말이죠
@jenn-m6v
@jenn-m6v 2 ай бұрын
집단경험 중에서도 한국인을 특히 더 끈끈하게 만든 건 독립운동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음 우리나라가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가장 뭉쳤을때.. 그리고 그걸 현재까지 계속 배우고 의식하고 되뇌이다보니까 자연스레 공동체 의식이 키워졌을수도!
@아자아자-r2y
@아자아자-r2y 2 ай бұрын
동학운동
@김수정-v3y9w
@김수정-v3y9w 2 ай бұрын
홍익인간서부터 시작하는, 나라는 나랏님의 것이 아니라 백성의 것이라는 민본주의에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ehuishin3366
@sehuishin3366 2 ай бұрын
좀 아쉽지만요 집단경험 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함에 아쉬웠어요...순간 생각이 안날수 있음도 이해하구요..뭐든 쉽지않네요 😊
@민요-z3o
@민요-z3o 2 ай бұрын
계속 생각해봤는데 주인의식과 역사가 큰게 아닐까 싶습니다 단일민족으로 한반도 안에서 수많은 전쟁을 치뤄내며 그때부터 이 땅의 주인은 우리고 우리가 지켜내며 저항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위기때 뭉치는 민족성이 독립,민주주의, 탄핵까지 이뤄내고 그걸 역사로 계속 배워 나가고 타국에서도 따로 행동하지만 위기때는 뭉치는것 처럼요 예전 la 폭동때도 한인타운에 한인자경단을 꾸려 한인타운을 지켜냈다고 하죠 문득 작은 나라에서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생기는 유대감인거같네요
@doneace
@doneace 2 ай бұрын
한국인의 정체성을 한글자로 말한다면 그건 의(義)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 대부분이 옳음을 행하는 민족이랄까 그래서 오래된 과거부터 암행어사가 있었고 나라가 기울어졌을때 전국 곳곳에서 의병들이 활동하고 근현대사에서는 민주주의 운동이 전국에서 행하여진 거의 세계적으로 보면 거의 유일무이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kjs5668
@kjs5668 2 ай бұрын
샘 리처드가 진지하게 기대하고, 학생들에게 한국인들 만의 정체성(수준 높은 이란 말까지 하면서)을 들어보라고 했는데, 한국 학생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네.
@전승예-i7v
@전승예-i7v 2 ай бұрын
한국 공동체 의식은 그냥 수백년전의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나라가 유지된것에 대한 역사의식에 동일 책임감을 갖고 계승발전시켜야한다는 나라사랑의식에 기반에 법 규칙 질서 예의범절을 함께살기위한 방법으로 서로 존중하고 지켜나가는것이 실존의식이기때문이다
@skdlxmzmfhdn
@skdlxmzmfhdn 2 ай бұрын
한국적이고 한국인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바로 '역사' 입니다. 역사를 통해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느끼고 그것이 뿌리가 되어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입니다. 반만년의 역사가 뇌리에 박혀있는 이유 입니다.
@jieunlee3519
@jieunlee3519 2 ай бұрын
올림픽서 태극기보고 애국가 들어보면~~~ 감동이라고 말하기 너무 어려운 크나큰 울림이 있죠. 자랑스러움을 넘어선 그 무언가
@영찬김-i9w
@영찬김-i9w 2 ай бұрын
한국인들.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처음에 성씨를 묻고 같은 성씨면 본관을 묻고 다음엔 파,항렬. 고향 학교 동문 한국인들은 연결고리가 많기도 많아요.고향 성씨 학교 이렇게 묻다가 보면 한국인들은 3번을 걸쳐서 알다가 보면 모두가 연결이 됀다는 말이 있어요. 성씨 고향 학교 직업 이렇게 알아가면 맨긑에는 서로가 알수도 있고 아는 사람이 나타 납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덜 통하기는 하죠 워낙에 인구도 많고 개인사가 바쁘고 왕래도 뜸하고 한 예로 경상도사람과전라도 사람이 만나서 이렇게 묻고 하다가 보면 전혀 상상을 못 했던 아는 사람이 나온다는 말 입니다. 이러니 사람답게 살아야 어디서든 어디를 가던지 본인이 활동을 했을 때에 떳떳하게 활동을 할 수가 있다고 보기에 언제나 정성을 다해 관계를 맺습니다. 또한 위기시에는 내가 잘 못을 하면 내가 아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고도 생각을 하기에. 한국에서는 그래서 돈도 중하지만,성씨 곧 가문을 많이 봅니다. 나이가 70이 넘은 사람 생각이지만,요즘엔 많이 바뀌엇어요. 공동체로써 연걸을 느끼고 참여를 하려면 뭐니뭐니 해도 역사와언어가 같아야 하고 어려움,슬픔을 같이 겪어야 진정한 공동체를 느길수가 있어요. 한 나라가 잘 되려면 진실한 역사를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miya1452
@miya1452 2 ай бұрын
단군할아버지가 부동산 사기로 터를 잘못 잡아 자손들이 좁은 땅덩어리에 자원은 없고 침략은 많고 그러면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삶의 방식이 뿌리깊게 남아 여전히 국가 위기 상황이나 전체를 위한 개인의 불편함은 조금씩 감수하고 배려하면서 특유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며 살아가는 것 아닐까 함
@Olivia-ss4bh
@Olivia-ss4bh Ай бұрын
한국이 정말 높은 수준의 공동체라는 말씀이 감동이네
@시비걸지마라-h7t
@시비걸지마라-h7t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나라가 힘들어지면 누가 뭐래도 뭉쳐서 그걸 극복하는 특징이 있지않나?
@user-mc3sp8hi5i
@user-mc3sp8hi5i 2 ай бұрын
오랜 역사를 함께한 한민족이니까.. 여기저기서 모인 다민족 국가의 유대성과 같을 순 없죠
@lyslee55
@lyslee55 2 ай бұрын
저 남학생 공부만했네 한국인은 집단생활 김장,품앗이 지금도 시골에서 하고있어요 김장하면 동네분들와서 같이 버무리고 시골일손부족해서 농사지을때 서로 상부상조 많이합니다ㅋㅋ 그외여러상황이 더있죠. 한국인만 느끼는 정이 있죠
@레고창작박사
@레고창작박사 2 ай бұрын
어둠의 역사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똘똘뭉쳐서 버텨냈잖아요. 자랑스런 대한민국인이다를 외치며 그렇게 되기 위해 자신의 몫을 해내려고 노력하는 민족이 우리라고 생각합니다.
@eunsungjung2801
@eunsungjung2801 2 ай бұрын
가장 확실한건 우리가 아닐까 싶다 나 가아닌 우리
@손경숙-x1j
@손경숙-x1j 2 ай бұрын
ㅋㅋㅋ 정말 딱 한 단어로 설명이 되는데.. "우리" 딴나라 사람들은 어쩌다 쓰는 단어. 울나라 사람들은 매일쓰죠.😂 " 우리"와이프 같은
@mariell0615
@mariell0615 2 ай бұрын
홍대선 작가의 은 시급히 번역되어야 한다. 우리가 왜 이러는지 명료하게 정리했다.
@웅치기-y1v
@웅치기-y1v 2 ай бұрын
2형제 인데 전화번호 저장에 우리형 입니다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은 우리라는 인식을 하는것과 아닌것에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한민족이고 우리땅에 살며 우리의 가족과 이웃이 같이 어울려 먹고 마시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외국으로 이주해도 이어져 결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한국땅을 떠났지만 한국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2세 3세 쭉쭉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긍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땅 자체가 아니라 한국인들 사람들을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땅의 주인인 한국인 자체가 한국이라고 생각 하니까요 한국의 모든 역사는 피로 씌여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결해야 했고 그런 역사는 모든 한국인의 유전자에 깊게 박혀 있는것 같습니다 언어와 음식도 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국인이 한명이라도 있는 가정은 외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워도 집안에서는 한국어로 대화하며 한국어를 잊지않게 끔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모둘다 한국인이고 타국으로 이주해서 2세를 가져면 거의 높은 확률로 집에서는 한국어를 쓰며 한국 음식을 먹을것 같습니다
@웅치기-y1v
@웅치기-y1v 2 ай бұрын
제가 만약 외국으로 이주해서 그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산다고 가정해보면 저는 촤소한 아이에게 한국어를 가르칠것이고 우리는 한국인의 피를 이은 한국인 이라는것을 알려줄것 같습니다 한국은 어디에 있으며 자금의 한국은 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서있으며 그과정은 고조선은 아니여도 최소한 2차대전에서 부터는 설명해줄것 같습니다 우리의 천년의 적은 누구이며 백년의 적은 누구이고 왜 일제의 강점기를 껶었으며 북한과 남한은 어떻게 갈라졌고 그사이에 미국과 어떻게 혈맹 관계에 놓이며 지금까지 좋은 친구로 남아 있는지도 알려줄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도 국익이 있기 때문에 관여 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빚이 있는건 맞으니까요 꼭 한국인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지금의 나라에서도 한국인들을 부끄럽지 않게 하며 살으라고 할것 같습니다
@LuvSUGA2674
@LuvSUGA2674 Ай бұрын
우리는 언제나 함께 싸웠고 함께 울었고 함께 웃으며 함께 즐겨왔으니 어쩔 수 없네요. 어려운 사람을 보면 마치 훈련 받은 사람들처럼 착착 진행하고 역할 분담하는게 진짜 대단. 심지어 어떤 순간엔 마음을 진정시키는 담당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하나같이 "남일 같지 않아서"라고 대답하는 걸 보면 우리의 유대감은 세계 1등 아닐까요?
@SieyonLee
@SieyonLee 2 ай бұрын
글쎄요.....저는 호주에서 25년째 살고있고, 남편은 런던출신 앵글로 색슨에 파란눈에 금발임. 외출할때마다 중국인이 아니라는걸 항시 표시하고 다님. 서울식 한국어를 하고, 한국억양이 강한 영국식 영어를 하며 호주에 사는게 쉽진 않아도, 한국인임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죠. 호주시민권자가 된지가 20년이 더 넘었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한국인임을 인지하며 살고있음. 재미있게도 이 한국 남학생이 제가 구사하는 영국식 영어를 한다는 거죠. 딱 제 액센트네요, 호호호...
@kanio3550
@kanio3550 2 ай бұрын
국난이 일어나거나 국가적경사가 났을때 강렬한 동질감을 느끼죠
@점식이-n5v
@점식이-n5v 2 ай бұрын
금모으기운동이나 태안때처렴 국가의 위기때 자발적 집단활동을 얘기했으면 좋았을듯
@whitedog119
@whitedog119 Ай бұрын
대한국인의 유대감은 하나로 설명할수있다..." 나가 아닌 우리 " 우리는 표현부터 ...남이 아닌 우리다...우리나라 우리민족 우리가족 우리학교 우리병원 우리마을 우리회사 우리동네... 대한민국에서는 남이 존재하지 않는다...특히 위급하거나 긴급상황에서 더욱더 우리가 강조된다... 우리가족으로 안되면 우리학교로 안되면 우리고장으로 안되면 우리나라로 안되면 우리민족으로 유대하여 긴급 위급상황에 공동체를 이루어 연계한다!
@봄비-i7j
@봄비-i7j Ай бұрын
외국나가면 한국인이라고 말만해도 가족 만난 거 같고 엄청 반갑지요
@shimheungju
@shimheungju 2 ай бұрын
대답 정말 못한다
@atlas8388
@atlas8388 2 ай бұрын
갑자기 더 집중시키시니까 ㅋ 좀 하얘진 것같네요 원래 생각나서 손들었을텐데.. 또 하시겠죠
@썬점장
@썬점장 Ай бұрын
전쟁만이 아닌 대형사고가 났을때 그리고 와환위가가 있을때 월드컵4강을 이뤘을때 등 집단이 힘들고 기뻣을때를 함께 경험했을때… 그리고 명절이 대표적 연결고리가 아닐까 싶네요.
@한량프란치스코
@한량프란치스코 2 ай бұрын
내가 전부이고 전부가 나인 나라 한국인들의 피에는 신경망처럼 정신세계가 모두 연결된듯이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신호에 같은 반응을 한다는 점 오랜 역사속에서 같은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음식, 여러 생활방식이 존재하는 것은 개개인의 자존감과 독특한 정신으로 세계 어느 민족들보다 많이 다르다고 본다 크고 강한 나라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으며 목숨바쳐 투쟁하고 작고 약한 나라에게는 지나치리만큼 친절한 민족성 자기들 끼리 죽자고 싸우다가도 외부세력이 침략이라도 하게되면 목숨걸고 같이 싸우는 이상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물론 다 그런 사람들만 사는 것은 아니라는...미국에 사는 정신 나간 어떤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주장하는 미국인처럼...)
@Ether8642
@Ether8642 2 ай бұрын
교수님이 한국학생의 집단적경험 이나 의식 이라는 키워드를 잡긴했는데 학생이 잡아주질 못하네. LA 폭동 이나 태안 기름유출사고 때처럼 한국은 위기가 닥치면 협동단결 로 공동체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는거로 이미 유명함
@saebyuk01
@saebyuk01 2 ай бұрын
대단한 대답을 하는 줄 알았네...;;;
@꾸준히-z1f
@꾸준히-z1f 2 ай бұрын
한국하면 "氣"문화지.. 이게 때론 엄청난 에너지를 일으키고. 기가 통한다고 믿고.. 그래서 조상님들 제사를 지내고.. 나쁜짓을 못하지.. 돌아가진 조상님 및 부모가 지켜본다고 믿지..
@kangsiglee1989
@kangsiglee1989 2 ай бұрын
재는 한국인처럼 생기지를 않았는데... 중국인이 한국인 학생처럼 행동 하나!? 손을 왜 들었을까? 생각 정리도 못하고, 말도 못하면서...
@xx-mw4rg
@xx-mw4rg 2 ай бұрын
같은 아픔과 같은 성공,기쁨 등을 대부분 공유하는 느낌... 길게 얘기하지 않아도 아~하고 공감하는 부분..남의일에 신경쓰지 않다가도 어려움을 겪는걸 보면 오지랖발동.. 예전세대 지금의 k아줌마들의 주체못하는 정
@아자아자-r2y
@아자아자-r2y 2 ай бұрын
우리는 맨날 싸우지만..우리는..이 땅을 지킬땐 무섭게 뭉치지..
@jonam20
@jonam20 2 ай бұрын
우리는 같이 하는게 많아서 같습니다. 트럭에 병들이 쏟아지면 같이 치워주고, 일본이나 중국이 쳐들어오면 정부보다 국민들이 싸우고, 농사철이면 품앗이 하고, 나라가 경제적으로 흔들리면 금을 모으고, 항상 일어나는 일이죠. 어떨때는 오지랍이라고 말하지만 그게 장점이고 단점이죠
@채채-g5p
@채채-g5p Ай бұрын
전 고민을 해봤더니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 경험 공유(문화, 역사, 언어, 음식 등) 2.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부분 우리는 글로 배웠을 역사를 경험한 윗 세대 가족을 통해서 우리 민족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고, 그러한 민족성을 삶에서 직접 목도하고 경험하면서 한국인이라는 뿌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끈끈해지는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종족?인종?으로 따지자면 당연히 타 동물보단 같은 인간에게 유대감을 느끼죠. 그 인간 속에서도 인종차별이 발생하듯(다름을 존중하지 못함으로) 결국 먼 언어, 문화, 인종, 민족보단 가까운 쪽에 보다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되는 이치라고 생각해요.
@mirankoo7023
@mirankoo7023 Ай бұрын
집단경험-->고난과 극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겪어내서 이겨낸 공동의 경험을 통해 서로에게 강한 연민과 의존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byoungwookhwang3506
@byoungwookhwang3506 2 ай бұрын
보통 손을 들었으면 대답을 준비해서 나가지 않나? ㅋㅋㅋ 이런 나의 오지랖도 내가 코리안이라고 느끼게 해준다.
@manj5723
@manj5723 Ай бұрын
역사적으로 수천년동안 하나의 민족을 유지하면서 수많은 침략을 반복적으로 받아왔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간의 뭉침이 끈끈해진것 ..
@okjalee5128
@okjalee5128 2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한이많은 국민입니다 다른 민족이나 국민들은 전혀 모르는 것이지요 전국민이 노예였으닉까요 누가 그것을 알겠으요. 그러니 현대의 한국인의 마음은 서로 눈만 쳐다봐도 느낌이오지요.. 서로가 끈끈이 연결되어있는거지요 다른 국민들이 어떻게 알겠으요 교수님의 관찰력이 매우예리하군요...
@bluec8846
@bluec8846 2 ай бұрын
친일파 논리네요. 전국민이 노예라니? 서양 봉건제도 비슷했다는 것은 감추고 한반도 역사를 까내리기 위한 논리입니다. 일본놈들이 많이 쓰는 논리. 속지 마세요. 이 XX한테...
@66esodam
@66esodam 2 ай бұрын
노예 라? 침락을 많이 당했다. 잡혀간 사람도 많았을거다. 하지만 노예는. 아니다. 지키려고 노력했기에 뭉쳐진 거다. 이웃과 지킬려고. 가족을 지킬려고. 나라를 지킬려고.
@옥이-f4n
@옥이-f4n Ай бұрын
나라는 작지만 국민은 강한 나라 대한민국 입니다.
@와현아현수
@와현아현수 2 ай бұрын
촉과 눈치가 발달한 4계절에 농경사회 공동체에서 눈밖에나면 그건 곧 얼어죽거나 굶어죽거나 너를 지키는것은 나를 지키는것이 였으므로. 일제시대 일본 하층민 문화가 우리속에 뿌리박히기 전까지 더 멋있었던 우리조상들 문화
@antoni2807
@antoni2807 2 ай бұрын
핏줄이 조상이 한민족으로 이뤄진것도 있지만 어떤 분도 이야기 했듯이 수많은 중국등 북방민족들포함 1000번의 침략 일본과의 1000번의 전쟁 전쟁으로 생명의 극한까지 가는 상황에 서로 지켜주고 아픔과 고통을 공유하며 사회나 동네 연대의 마음이 조국을 지키겠다는 마음 그리고 그런 정신들이 이어져 이제 우리나라도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이 체계적이게 생긴지가 우리나라가 해외 선교사들의 병원 학교등으로 서양문물 서양의 자유를 교육을 종교를 중요시 하게 되고 그런걸 배우면서 깨달음이 생긴거지요 그 깨달음이 우리의 한민족의 정체성 역사를 일깨우고 우리가 앞으로 이런 나라를 뺏기고 못살고 못먹어서 죽어가는 나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민들 모두가 달려왔는데 알고보니 사회는 다 연결된 구조이구요 결국 서로 협력하면서 서로 도와가면서 물론 안좋은 일도 격지만 결국 다 잘살자라는 마인드로 바뀌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거라 생각되어집니다 ~!!
@송찬우-g4s
@송찬우-g4s 2 ай бұрын
특정 상황에서 비슷한 반응을 하면 동질감을 느끼죠
@biinarr
@biinarr Ай бұрын
댓글보니 다들 역사라고 이야기하네요!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신기하게도 중국과 일본은 같은 한자를 쓰지만 언어가 다릅니다. 제가 한국어를 쓸 때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의 나라를 지키기위한 헌신이 없었다면 저는 중국어나 일본어같은 다른 언어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 늘 생각됩니다. 한국어가 모국어인 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 옛날 한반도에서 살았던 조상들과도 연결이 되는 느낌입니다.
@kanga8629
@kanga8629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세 사람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의 관계 밀집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이나 매체를 통한 일반 문화들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유사 상황에 동질감도 많이 느낍니다. 남자들의 군대 경험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특별한 유대감을 주죠. 2002년의 월드컵의 응원 대단했죠. 625와 같은 전쟁의 경험 또한 내 조부모 부모를 통해 삶이 고스란히 전해지죠. 우리는 그것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재생산하여 또 다시 경험합니다. 이런것들이 우리나라만의.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ruuu-uj9eg
@ruuu-uj9eg 2 ай бұрын
다들 알다시피 한국은 단일민족이고 정말 먼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우리는.농경사회였고 서로 어렵고 가난했기 때문에 뭐든 어떤것이든 서로 돕고 어려운일이 있을땐 같이 해결해 나가는 그런 공동체문화가 깊게 뿌리내린거 같음 그래서 뭔가 한국인들끼리 강하게 연결된 느낌을 받는게 imf때 금모으기 운동, 태안 기름 유출 사건때 각지역에사 많은 사람들이 와서 봉사를 해서 해외전문가들도 20년이 지나도 복구가 안될거라 했지만 지금는 천연기념물인 해양동물이 관측될 정도로 빠르게 회복했음, 그리고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 그리고 많은 나라들이 알고 있듯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된 유일한 나라임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있음.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 DNA자체가 그런거 같음 는 상부상조 공동체 문화가 역사적으로도 엄청 깊이 뿌리내려져 있음 세대가 바뀌면서 사람들이 개인주의로 많이 바껴가고 있지만 뉴스에사나 유튜브에서만 봐도 누가 안타까운 일에 처해서 국민청원에 동의 한번만 해달라도 해도 다들 우르르 가서 청원함.. 트럭이 병에담긴 주류들을 가득 실고 가다가 넘어져서 깨진 유리조각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걸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본 사람들은 다같이 치우니깐 그 많은 유리조각을 순식간에 치워서 또다른 사고가 안일어난 일도 있음...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 DNA자체가 그래 ..
@티비어쩔-q9y
@티비어쩔-q9y 2 ай бұрын
예전의 외국기자가 한국을 큰 집으로 비유한적 있는데 처음 들어보는 비유임에도 공감한적 있음
@인생은여행-h6s
@인생은여행-h6s Ай бұрын
지리학적인 특성때문에 외세의 침입이 잦았기에 함께 뭉쳐서 이겨내야했고 그런 역사들이 레이어되면서 우리것을 지켜내야 했던 민족의 정체성은 더욱 뚜렷해지고 강해졌으며 힘겹고 고된 현실은 '한'이라는 감정으로 우리를 더욱 끈끈하게 묶고있는듯하다. 우리는 내 한몸, 내 가족만 위해서는 살 수 없는 환경이었고 공동체로써의 조직인 국가는 일찌기 발전할 수 밖에 없었다. 쳐맞은 사람은 계속 기억하고 되뇌이고 조심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니 침략당한 민족은 살아남기 위해 더 강해지고 똘똘 뭉쳐서 여기까지 온거다
@까마귀-u4z
@까마귀-u4z Ай бұрын
애경사같은것을 같이 음식도하고 모네기나 모든행사을 같이공유하고 같이치릅니다. 그게 바로 정이라는거죠
@원지현-h6b
@원지현-h6b Ай бұрын
교수님은 한국인만의 "우리"라는 단어가 가지는 정서와 문화를 이야기하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우리나라, 우리엄마, 우리신랑... 세계에 다른 어떤 나라도 이해하지 못할 개념이지요. ^^
@jyhan7594
@jyhan7594 2 ай бұрын
한국의 공동체의식의 기초=우리나라, 우리엄마. 우리집^^ my가 아닌 our
@istj_1030
@istj_1030 2 ай бұрын
역사와 경험으로 겪은 뿌리깊은 공동체 의식? 서로 다르게 따로 행동하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한일전이나 요번에 조니 소말리 사건처럼 한 가지에 갑자기 뭉치는 현상같은?
@rockjejeya
@rockjejeya 2 ай бұрын
네이버 실검이 돌아갈 때 특히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지금도 포털사이트 뉴스를 거의 대부분 날마다 보고, 오늘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고, 네이트판에 문제라도 생기면 기사화되고 거기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사회적으로 된다 안된다의 기준들을 쏟아내죠. 를 쏟아내며 무슨 일이든 되게 만들려고들 하죠. 요즘 유행이 뭔지 굉장히 민감하게 느끼고, 유행하는 건 다 해보고 싶어하고. 옷도 차도 무채색이 대부분이고, 주거형태도 대부분 아파트고요. 화장실에서 대한민국~리듬 박자로 문을 두드리면 안에서 짝짝짝짝짝~소리로 답하고. 뭐 서로 척하면 척인 부분들이 많아서 눈치도 빠르고, 싸움하다가도 옆에 사고나면 다같이 가서 처리하고 다시 돌아와서 싸우고. 뭐. 한두개가 아니네요. 이걸 유대감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나라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죠.
@ssongheemang
@ssongheemang 2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우리들만의 똘똘뭉친 집단성이 아닐까요? 평소엔 서로간에 맘에 안든다고 으르릉거리며 싸우다가도 나라에 큰일이 닥쳤을땐 누구라고도 할 것 없이 발벗고 나서는 그런 나 하나의 희생 하나하나가 결국 나를 위한게 아닌 내가 살아가는 내조국, 내 땅을 위한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기에 움직여지는 몸짓이 우린 우리 스스로에서 각자 거미줄처럼 연결을 시켜주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린 오랜 역사부터 지금까지 쭉 그리 살아온 민족이기 때문에... 옛날엔 외세의 침략으로 부터, 근래엔 국가 위기로 부터 우린 우리 스스로가 그 집단이라는 걸로 늘 지켜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집단성이라는게 서로를 연결해주는 결정적인 끈끈함의 매게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ckwoaks
@ckwoaks 2 ай бұрын
우리는 그냥 핏줄 자체가 공동체같은 느낌을 줌 그냥 한국인이라는 말로 뿌듯해하기도 걱정되기도 부끄럽기도함
@sehuishin3366
@sehuishin3366 2 ай бұрын
주권의 주인의식 함축적 이지 않을까 싶네요 😅
@vin84
@vin84 2 ай бұрын
족보와 유교관습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인풋이 유교관념 아웃풋이 집단경험 조상님 밥상 보려고 민족 대이동을 집단경험하는 나라니까요.
@_deer__
@_deer__ Ай бұрын
저는 역사적으로 풀리지 않은 외부의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개인주의적인 내 옆에 있는 저 한국인도 외부의 적이 나타나면 서로 도울것이라는 걸 믿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든다고 말이죠. 한국은 지금껏 굉장히 힘든 적들과 싸워왔고 저항해왔으니까요. 한국의 ‘한’과 ‘문화’도 그런 역사적 상황과 억압 속에서 대대손손 숙성됐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이기는게 아니고 살아남는게 항상 중요해왔습니다. 그러니 결속감도 공동체 의식도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남이었던 저 사람이 살아남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내 편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에서 적이 쳐들어왔을 땐 산성에서 스스로를 가둬 똘똘 뭉쳐서 살아 남아야 했던 일들에 예시라고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ohseunghun-r4w
@ohseunghun-r4w 2 ай бұрын
근데 이것도 옛날말인거 같음 예전에 어떤 여행유튜버가 한국에서 오래산 현지인 이야기를 들어본걸 간축해보면 옛날 한국은 동네에서 경사가 일어나면 동네 전체가 축하를해주고 같이 기뻐해줬는데 요즘은 아파트 한 동에 일도 남의 일처럼 느끼고 같은 동에 사는 주민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예전 한국의 느낌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에 공감 많이 하는게 어렸을때 부모님이 맞벌이로 늦으시면 옆집 아주머니가 많이 돌봐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해줬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기도 하고 남한테 애를 못 맏길 정도로 삭막해지기도 했죠 그게 시대가 많이 변하고 부정적인 문물을 휴대폰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보고 자란 우리세대 들이 남을 잘 못믿기도 하고 사기도 많고 범죄도 많다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옛날에 비해 정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happylife-ht8qn
@happylife-ht8qn 2 ай бұрын
가장 기본적인것은 몇천년을 이어온 공동체의 에너지는 단일민족이라는거죠. 전세계 어떤 나라도 우리나라같은 나라가 없죠. 외국의 인종이 섞이지않고 이어진 유일한 국가였기에 그 어떤 나라의 사람도 느낄수 없는 부분인거죠.❤ 그래서 어떤, 무슨일이 일어나면 뭉치는 민족이라는것! 모래알같은 근성을 지니기는했지만, 외세의 수천번의 침략속에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경험하며 살아낸 민족이라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만큼 수많은 경험치들이 쌓여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집단 경험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비안-l9g
@이비안-l9g Ай бұрын
생각해봤는데 한국과 외국에 있을때 내가 뭐가 다른가를 생각해보면 내가 밖에서 어려움에 처했을때 한국에선 분명 누군가 와서 도와줄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어요_ 외국에선 누군가 와서 나의 이 어려움을 이용할까 불안해지고요
@sopa2367
@sopa2367 2 ай бұрын
유대인의 유대감은 상상초월
@ladolcevita660
@ladolcevita660 2 ай бұрын
한국의 공감대 혈연관계 후대를 위한 나라지키기 (태극기,아리랑,국가) 뭉클하잖아요
@ladolcevita660
@ladolcevita660 Ай бұрын
영상을 다시보니 교수님이 원하는 답이 단합 아녔을까? 생각해봅니다 수많은 강국들의 침략 ! 정부가 구해주지 못할것 같을땐 국민들끼리 뭉쳐서 나라를 지키며 살아내는것 . 펭귄이 혹한기때 동그랗게모여 서로체온을 지키며 새끼들을 지키는 그런것과 같은. 다음세대를 위해 희생하는국민들의 단합 . 우리를 위협하는다른것에 대항하기위한 단합. 이런거?
@imkoreadamiarmy6174
@imkoreadamiarmy6174 2 ай бұрын
전세계에 한국만큼 단일민족은 없다. 해외 다녀보면 암. 족보를 아직도 중시하는 울집엔 아부지가 종친회에서 가져온 백과사전크기 2권이 있다.
@음악-q5y
@음악-q5y 2 ай бұрын
교수님이 이 부분을 얘기하셨는데... 교수님이 나중에 나오라고 할때 좀더 생각을했으면 좋았을텐데
@youngsochung
@youngsochung 2 ай бұрын
민족성, 동질감! 남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바로 가족이 되는거. 이모님 누나, 동생 형님으로!
@hYun955
@hYun955 2 ай бұрын
아이고 ㅡ 답답해
@적월선사
@적월선사 2 ай бұрын
집ㄱ단 경험은 문화의 소속감 역사적 소속감 그리고 피의 소속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경험이겠죠
@nine_n_i_n_e_nine
@nine_n_i_n_e_nine Ай бұрын
저는 한국 학생이 당연히 한국의 역사(작고 가난했던 조선, 일제강점기, 의병 등) 얘기를 할 줄 알았고 리처드도 그걸 기대 한 것 같은데 끝내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1도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학생이 말 한 집단경험으로 인한 유대감의 모든 근본이 역사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너무 가난해서 콩 한 쪽도 나눠 먹으며 산 것 부터 시작 해(+불교사상) 약해서 빼앗길 뻔 한 나라를 왕보다 더 처절하게 지켜낸 조상님들의 희생에서 우리는 모두가 존경심과 감사함을 가지며 살았고 조상님들이 나라를 지키려 외치던 '우리 나라' 라는 것으로 한국인을 '우리' 라는 개념으로 묶어준 것 같아요. 어떻게 온 국민이 목숨까지 걸며 나라를 지키려 했는지 그 마음이 대체 무엇이었는 지 dna가 달랐던 건지 직접 겪지 못한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고 그저 경이롭지만, 뼈저리게 아프고도 자랑스러운 역사가 지금까지도 한국인을 연결시키는 근간이죠. 그 중요한 이야기가 안 나오다니 매우매우매우 아쉽습니다. 저 학생이 한국 역사인식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얘기였을텐데..
@암행어사-p4d
@암행어사-p4d 2 ай бұрын
저 학생은 설명을 잘 못 하는 걸 보니 경헠이 없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자이군요 한국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때 부터 운동회의 날 아침 조례. 소풍, 한 학생이 뭔가를 잘못하면 전체로 벌 쓰기, 중, 고딩때는 수확 여행, 교련 검열 훈련,,,,, 대학 입시에 의한 전국구 수능 시험, 그러다가 정치를 잘 못한 이들에 의한 대모 운동,,,,,,, 여러가지가 있지 않았나 ………… !! 이러한 것들이 단체 공동의식을 배워 왔었죠 … 학교 시절이 제일 그립네요 !!!
@sonicir1
@sonicir1 2 ай бұрын
그만큼 우리라는 공동체를 객관화 시켜서 바라 본 적이 없다는 것이죠. 반면 일본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 시선에서 보일 일본의 이미지를 잘 관리하죠. 한국도 일본처럼 조작에 가까운 이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한국의 정겨움과 평화를 사랑하는 이미지, 그렇지만 결코 약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면 좋겠습니다.
@tglee2011
@tglee2011 2 ай бұрын
요즘 젊은친구들은 확실히 집단경험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있기는 한대 저같은 50대는 잠시만 생각해도 새마을 운동, 식목일 나무심기, 금모으기, 민주화 운동 등 기억이 나네요.
@ga5835
@ga5835 2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기 가는애들 이제 갓 대학생이고 사회생활도 안해보고 아직 자기자신의 정체성도 확립되지않을 시기라 뭘 모름
@dolkalsoi
@dolkalsoi 2 ай бұрын
전세계인들이 미국의 대학에 흡수되어 녹아있구나. 이렇게해서 미국대학이 세계 일류대학의 기반을 마련했나 보다. 지구상에서 미국만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나라가 있을까? 존경스럽다. 인구소멸을 걱정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 인구로 국가가 소멸할이 없어서인지, 인구소멸로 나라가소멸할 위기에 처한 한국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나라이다.
@재연노-b8n
@재연노-b8n Ай бұрын
피로 뭉친 한가족인 나라 모래알 처럼 각자 지내다 일이 생기면 뭉치는 큰 가족인거죠 너 나가 아닌 우리
@나만세-c4b
@나만세-c4b 2 ай бұрын
그냥 공부만 해왔던 사람들는 저 질문에 답하기 힘들지 커뮤니티 경험 자체가 부족할 테니
@KR_artemis
@KR_artemis 2 ай бұрын
나는 이 주제를 듣자마자 조상에 대한 유대감을 먼저 떠올렸는데 아직 젊은 학생이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할 수 없었나 봅니다. 한국인으로써 단일민족 이라는 것은 같은 DNA를 공유하는가? 의 문제가 아닌 하나의 정서적 공감대가 크게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역사적 통일감, 식민의 굴욕감, 독립운동과 같은 역사적 공유론에 우리는 한국인 이라는 것을 인식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와 역사, 조상과의 유대, 우리는 가부장이라 말하고 부정적이라고 말을 하지만 효심과 같은 유교적 문화 또한 그 가치가 있기에 우리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indoor1338
@indoor1338 2 ай бұрын
한국학생이 분명한 자기 생각이 있었고, 앞으로 나와서 말을하려고 하는데,,, 다른학생들 주의집중시키고 조용히 하라니까.. 한국학생이 순간 쫄아서 대답못하신거 같은데...ㅎ 계속 끼어들기 말고, 말하게 놔두시지..ㅋㅋ
@쿠x용
@쿠x용 2 ай бұрын
집단경험말 듣자마자 자의적 타의적으로 뭉친 역사적 전쟁과 2002년 축구 생각났다.
@ranpa1017
@ranpa1017 Ай бұрын
한국을 50년 경험한 한국인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의로움 일때도 있고 오지랖 일때도 있으며 눈치일때도 있고 공감일때도 있죠. 그러나 한가지 아는건 배려입니다. 그건 확실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길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힘들지 않길 그걸 바라는게 한국사람이고 그걸 은연중 느끼지요. 그래서 우린 우리라는 말을 쓰고 늘 서로를 걱정하는 민족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pineleafkim6662
@pineleafkim6662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 아버지 세대는 욕먹어도 냄새나는 고추장 김치를 여행 갈 때마다 짐에 싸 가지고 다니고 길에서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과 인사라도 나누면 한 상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길지 않은 식민 통치 기간에 자기 나라 말을 잃어버린 민족들도 많지만 우리 나라는 그러지 않았는데 아마도 민족적 관념이 굉장히 강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 드네... 요즘 세대한테는 어떤 경험이 있을지? 혹시 떼창을 할 때 서로 합을 잘 맞추는 것도 그런 것일까
@reset21
@reset21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쥰내 까던 포니테일은 저 교수 조교인가보네
@영숙김-p8e
@영숙김-p8e Ай бұрын
서양이 미처 정비되지 않은 체제로 살아갈 때 우리는 이미 애국, 나라 사랑이라는 동질성을 형성해 아녀자들도 돌을 날라 전쟁을 치른 행주산성등 ,,, ,,, 나라가 우선인 민족성 이 존재했다!!
@hanasora1118
@hanasora1118 2 ай бұрын
그냥 동질감 이란 느낌이 아닐까 해요. 하지만 난 왠지 한국서 이방인 같은 느낌이 드는걸 부정 할 수 없다.
@INTP83
@INTP83 Ай бұрын
근본이 참 중요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그냥 보면 다민족 국가는 한계가 있을 거 같은데, 다들 미국에서 살고는 있지만 저마다의 정체성이 따로 있음... 이게 맞나 싶기도 하다
@내이름-u6m
@내이름-u6m Ай бұрын
음~~솔직히 한국도 의식적으로 뭉쳐야지 단결해야지 하는건 아닌데 그냥 뭉쳐야할 때가 오면 자연스레 뭉쳐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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