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풀버전] #9 정지아 인터뷰 |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특별기획

[증인 풀버전] #9 정지아 인터뷰 |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특별기획
#증인 #여순사건 #특별법제정촉구 #유족정지아 #여수MBC특별기획
이문열, 김승옥 등 한국 문학계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 중에는 연좌제로 사회 진출이 가로막혀 문학을 택한 이들이 많았는데요.
25살에 '빨치산의 딸'로 문단에 데뷔한 구례 출신 정지아 작가도 그 중 하나입니다.
특별기획 증인, 오늘은 빨치산 핵심 간부였던 부모님을 둔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user-ou9vj2fi4d]

뭐든 상대성이 있지요 작가님의 생각과 당시 우익들(이승만)쪽 ~ 지금 이시점에서 당시를 정확하게 평가를 한다는 것은 어렵지요 아무튼 역사는 발전하니까 작가님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응원합니다.

[@imklara]

이것도, 저것도, 다 소중하고 절박한데 양자가 결코 화합할수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게 인간사의 진정한 비극성이죠. 정작가님의 삶, 말씀 다 이해합니다. 그분들 전혀 비난하지 않아요. 눈물지으며 안아드리고 싶을뿐. 다만... 다만... '대한민국=태어나지 말았어야할나라'라는 결론으로 이어지면 안되지 않겠습니까ㅠㅠ 그분들을 배신한것은 北입니다. 4.3, 여순, 6.25같은 비극을 딛고, 신생국의 모든 아픔 시행착오를 거친 나라... 자유민주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잘돼야 북한도 구할수있습니다. 빨치산은 우리현대사의 아픈 첫사랑. 결혼으로 이어지기보단 추억으로만 아름답고 가치있는.

[@user-yo2zw1xw7i]

네 선생님 말씀 깊이 새겨봅니다.

[@user-ud2hp7kb6h]

해방3년의 기간동안 서로 다른 선택을 한 남과북은 현재 전혀 다른 삶을 살고있다. 한쪽은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지만 한쪽은 지상지옥을 이룩하여 온 인류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같은 땅에서 같은 역사를 가진 같은 민족이 말이다.

[@hhsschae1395]

대학때 '빨치산의 딸'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런 인터뷰 반가워요. 예전에 정지아작가로 포털에 검색해도 내용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여순사건특별법에 관하여 뉴스에서 다뤄지는 걸 보며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80년대에는 해방후 많은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80년대만 해도 빨치산분들 나이가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2020년이 되어도 진보보수갈등이 첨예한 거보면 쉽지가 않네요. 빨치산 역사는 현재는 관심이 덜 해졌다고 해도 역사보다는 문화예술에서 계속 살아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작가로서 좋은 활동하시길 바랄게요~

[@user-ho4ix4yy5n]

아버지의 해방일지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아까울 만큼 재미있게 읽고 작가에 대한 관심이 생겨 빨치산의 딸도 읽는 중

[@user-bo3dd1ii4v]

'아버지의 해방일지' 잘 읽었습니다

[@brunogiordano6535]

잘봤습니다. 자막 중에 소개를 소계로 잘못 올려져 있네요. 이태의 남부군이 자유주의자의 시각에서 쓰여졌다고 말씀하셨는데 영화 남부군도 그렇다고 봅니다. 한계상황에서 자유주의란..개인주의적 자기부정 정도가 될까요? 하여튼 소설 남부군의 마지막 페이지가 떠오르는 인터뷰였습니다.

[@santafe332]

소개 [疏開] 자막 오류 고쳐주시기를 부탁합니다.

[@user-yo2zw1xw7i]

여순 사건이 아니라 여순반란사건 입니다.반란사건에 양민이 희생된건 가슴아픈일입니다만 우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을 보면 답은 나와 있습니다.

[@soskfk-7492]

자막 중 3:48의 '소계'는 소개(疏開)로 정정해야겠습니다.

[@natra58]

여순특별법? 그럼 그 사건때 반란군에 당한,사살된 양민들은 어떻게 하죠? 여순이건,제주 4.3이건,광주건 꼭 이사실을 무시하는 당신들의 태도에 신물납니다.

[@bizfree]

동족을 죽이기 싫었다는데 여수 경찰가족은 동족이 아니였나

[@itmasspeaker684]

토벌 경찰이 때려 잡고 죽이니 ..서로 순간 이성을 잃고 눈 돌아갔겠죠...원한은 원한을 낳으니

[@bizfree]

@@itmasspeaker684 여수반란은 반란군이 여수시점령후 군경가족 학살로 시작된겁니다 그것보고 정부가 눈안뒤집어지겠습니까?

[@user-nz6fe2ye9o]

나라가 힘이 없어서 이러한 비극이 만들어 졌고, 모두가 희생자고 피해자라 생각 합니다.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user-xs5lf5ub2e]

독버섯...일수도있겠단

[@hsm8717]

오로지 진실 속에서만이 앞으로 니가는게 가능하다 왜곡되고 덮어씌운다고 덮어 지겠는가? 경제만이 거짓 사기 혹세 무민인줄 알았는데 슬며시 그럼 정치는 어떨까? 하고 자의식중 역시나 더하더란 예기다

[@user-vi9qb5jz5t]

훌륭한 생각 입니다

[@user-sm2rb5tz4j]

그럼 우익 세력, 우익 사람들을 죽인 이유는 같은 동족 아닌가요 북의 지령없이 자체 민중 반기는 아닌것 같네요

[@itmasspeaker684]

원래 문학과 예술은 아웃사이더들의 영역이죠

[@VitorJKhan]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괴를 긍정하는군.

[@red-hunt5517]

빨찌산을정당화하는건가? 미화하려는건가? 빨찌산으로희생된가족을생각해보앗는가?

[@user-kc7gq2zh7b]

빨치산에게 희생당하신 분 알려주세요. 연구 좀 하게요. 대부분의 양민학살은 군경이 저지른 게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드물게 빨치산이 민간을 희생했다면 악질반동분자나 보복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집들일 것입니다. 악질! 악질! 이 언어를 모르고 지껄이지 마세요. 보수우익들의 잘못된 반공 때문에 망국병이 시작되었다는 걸 드러날테니까요. 보수들이 사람을 많이 죽였죠. 통계를 보세요 좌익들은 사람 잘 안죽였다고 나올테니까요. 죽였다면 말하세요. 어느 집인지..... 나도 연구하게요. 그냥 누구에게 들어왔다고만 하시지 말고 직접 연구해서 증거를 대세요. 반공시대에 양민학살 사진을 교과서에 올리고 공비가 그랬다고 좌익들과 인민군이 그랬다던 사진들이 알고 보니 미군과 한국군 그리고 아군인 경찰들이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친일파들이 친미로 변장하여 자신들의 죄를 숨겨야만 했고 숨겨야 지들이 살기에 반공이란 간판들고 포장해서 우리 우리 이웃을 죽이고 했습니다. 빨갱이 좌파 죽이라는 법칙을 그들이 만들어낸 작자들입니다. 그 법칙이 얼마나 반인륜범죄인지 이제 밝혀내야 대한민국 정기가 살아날 것입니다. 반공시대에 좌익들이 악질이라 가르친 세뇌를 벗어버리고 민족사랑을 가슴에 세기시길 바랍니다. 진실을 파헤치세요. 양쪽을 연구하세요. 한쪽에서 나쁘게만 평가하고 역사를 지우려는 세력들이 누구인지 살펴보세요.

[@user-km5dv7nv6v]

그러게 말입니다! 왜 나라가 이꼴이 되었지요!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김일성과 박헌영에게 이용당하다가 낙오되니까 목숨바쳐 일구어낸 남한에서 이상한 짓거리를 하네요

[@user-zl9ed5to3w]

그냥 대한민국에 감사하고 조용히 살아라

[@user-eq5pw5ei3g]

멸공방첩은 아직도 지켜야 할 표어이다.

[@user-vk3gq5tm1j]

멸공을 웨치는아가리에서 더 엄청한살인말들이 많더라 이승만부터 전두환까지 얼마나 애내한사람 죽였나 너도 ㄱ.시기에선 3청교육대에 끌려가 개죽은 당했겠지

[@user-yo2zw1xw7i]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user-uo4rq6xg2u]

전라도하고 일어난 사건에 관련되면 특별법 유공자로 분류 되냐 언제나 정신 차릴려나

[@user-ve7co9hn4s]

정지아씨! 기록을 뭘 하려고 남기려고 해요! 그런 시도는 사회분열을 일으키고자 하는 불순한 동기일 뿐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의 가치를 위해 희생봉사하던 위대한 수많은 지사들도 조용히 사라지고 있 는 것이 정의이거든요! 당신들! 억울할 것 없어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위 해 헌신하다가 보상도 못받고 사라진 인물들이 대한민국의 터전이 되어 자유를 누리고 있거든요! 지금 북괴사회를 보세요! 지상낙원 입니까? 당신도 제발 조용히 사라지세 요! 쓸데없는 글을 써서 선동질마시고! (

[@Lemonsugar5319]

이새낀 정지아작가 책을 하나도 안읽었나? 책 좀 읽자

[@user-ch6qi5eh3p]

무슨 선동질 한개인의 삶을 이야기한것인데

[@dong_hae_bada]

당신은 뭐가 잘났길래 그런말을 하나

[@dickmoby8753]

존경합니다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