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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디올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최재영 목사가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결과가 나온 뒤 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추석 연휴 뒤로 미뤄졌습니다. 그런데 검찰 내부 논의 과정이 순탄치는 않아 김여사 처분 시점을 두고 수사팀과 이원석 검찰총장의 의견이 달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1일) 국회 법사위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등이 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다만 내일 본회의 상정 문턱은 넘지 못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금은 의정 갈등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처리 시기를 추석 이후로 미루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야당의 특검법 압박에도 김건희 여사는 오히려 단독 공개 일정을 수행하며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이같은 단독 행보가 검찰 수심위의 불기소 권고 이후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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