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경상도 사람들은 정구지전이 아니라 정구지찌짐/정구지지짐이라고 합니다.. 정구지전은 뭔가 김밥 삼줄 같은 느낌이에요
@그루비룸영업인 Жыл бұрын
ㄹㅇ부추전 아니면 아예 정구지찌짐이라고 함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ㅋㅋㄱ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찜이 아니고 찌짐이군요
@사람-u9p7o Жыл бұрын
찌짐이라고도 하죠
@eun-c5m Жыл бұрын
ㄹㅇ 나 대학와서 찌짐이 사투리인 거 알고 존나 충격받음ㅋㅋ
@김철광씨의전용플리 Жыл бұрын
맨날천날을 못들어봤다길래 진심 충격먹었다
@지운411 Жыл бұрын
ㄹㅇ 거의 뭐 맨날천날 쓰는 단어인데
@Robert__Oppenheimer Жыл бұрын
백.천아님?
@레스터잔류9 Жыл бұрын
백날천날 아님?
@정보스-n3m Жыл бұрын
백날천날 아님?? 맨날천날은 어디 사투리임??
@YeoNl211 Жыл бұрын
뭐지 이해는 되는데 실생활에선 쓰나? 싶은데 쓰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user-yg97f5hfvh Жыл бұрын
표준어 중 '느'로 시작해서 '없다'로 끝나는 말에는 '느닷없다'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레스터잔류9 Жыл бұрын
느자구 없다가 사투리였음?
@KG-zx8tt Жыл бұрын
@@레스터잔류9전라도 사투리인걸로 알고있습니다
@cityhp1280 Жыл бұрын
@@KG-zx8tt왜 난 모르지...
@KG-zx8tt Жыл бұрын
@@cityhp1280 전남쪽에서 많이 사용해서 전북사람들은 잘 모를수 있습니다
@lilwinskingsleigh Жыл бұрын
@@레스터잔류9무슨 뜻이여
@pj_chaans0831 Жыл бұрын
0:55 ㄹㅇ경기도 버스는...배차간격에 따라서 약속 30분전에 올수도 있고 약속 30분후에도 올수 있음 ㅋㅋㅋㅋㅋ
@jm6896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대학교 긱사 살 때 룸메언니가 창원사람이었는데 밤에 나간다니까 어디가는데???? 하는 말투가 너무 무서운거에욬ㅋㅋㅋ 순간 별생각 다듦 엥 어디 나가면 안되나? 내가 나가는게 맘에 안드나?? 긱사 규정이 있나?? 잔뜩 쫄아서 네 왜요...? 그러니까 여전히 화난 목소리로 잘갔다오라고~~ 그랬음ㅋㅋㅋㅋㅋ 나중에 보니까 화는 커녕 친구만나나보네 좋겠다 생각했다합니닼ㅋㅋㅋㅋ
@알엔빛 Жыл бұрын
맞장구 정도 네요 ㅋㅋㅋ 어디가는데~? 은냐~ 조심하고~
@ordinary953011 ай бұрын
그냥 물어보는건데 사투리 특유 말투때문에 화난줄아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
@gueungyeun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쏘요요9 ай бұрын
창원정도면 사투리가 심한 지역이 아님ㅋㅋㅋ
@Live-bn5vh9 ай бұрын
으\ 데/ 가- 는/ 데-? 처럼 억양이 있음 ㅋㅋㅋ 화난거같은 ㅋㅋ
@스-q2s Жыл бұрын
전 경상도 사람이긴 한데 요새는 하도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표준말을 접할 수 있으니까 표준말이랑 사투리 섞어서 말 하는 것 같아요 잠온다 졸리다도 사실 졸리다는 약간 정말 자고싶고 피곤한 느낌? 기분?이고 잠온다는 말 그대로 당장이라도 잠이 와서 잠들어버릴 것 같은 상태라고 생각하고 말 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안 졸리다는 지금 전혀 피곤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 라는 거고 잠이 안온다는 내가 지금 피곤하고 자고싶긴 하지만 잠이 들지 않는다 이런 느낌으로 써요 근데 인터넷보면 경상도 사람은 다 잠온다만 쓴다는데 제 주변은 졸리다도 많이 쓰거든요.... 요새 학생들은 많이 섞인 것 같아요ㅋㅋㅋ 서울 사람이 들으면 제가 생각보다 사투리를 많이 쓰고 있을 지도 모르지만...
@nswer-2222-y8y Жыл бұрын
잠이 걸어서 오나요 😂😂
@ts-maria11 ай бұрын
너를 보면 나는 잠이와 (근데 이 노래 잊혀짐)
@lemongrab51311 ай бұрын
@@kswoks 아니 아빠가 맨날 잠온다고 하길래 나는 둘다 표준언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
@been-ee10 ай бұрын
졸려=내가 졸리다(능동태) 잠온다=잠이 나에게 온다(수동태) 능동적=적극적이고 더 활기차고 강한느낌. 수동적=소극적이고 보호받는 약한느낌 따라서 경상도 이외의 사람에게 잠온다는 나는 작고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소극적인 태도로 있는데 잠이 다가오고있어! 하는 귀여운척 하는 느낌이 진하게 남.
@ts-maria10 ай бұрын
서울에서 깔 때는 잠온다 많이 씀 '이 상황에 너는 잠이 오니!'
@순결한지용씨 Жыл бұрын
와 맨날천날 못 들어본건 ㄹㅇ 충격이다.. 난 그냥 다 쓰는말인줄 알았는데
@SSC-qh3nl5 ай бұрын
저도 보다 남친(인천사람)에게 물어보니 모른데요... 첨 듣는데요... 개충격...
@김대은-l6p4 ай бұрын
자매품 백날천날 천날만날 다들었는데... ㅋㅋㅋ
@dohui.4 ай бұрын
@@김대은-l6p난 백날천날은 들어봤는데 맨날천날은 첨임
@penicillin_3 ай бұрын
서울사람인데 이상해요...이상... 맨날맨날 아닌가
@138-gb52 ай бұрын
저도
@Aaas-c9x Жыл бұрын
광주 사람인데 몇요일이 사투리란 거 알고 ㅈㄴ 충격먹음 그냥 어릴 때부터 듣고 쓰던 말이라... 여기선 무슨 요일이냐고 말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음
@Cocoa072811 ай бұрын
ㅋㅋㅋ저도 몇요일이라고 많이 했는데 사투리 라길래 그럼 이걸 뭐라해..?이러면서 충격먹었어요 ㅋㅋ
@nikobellic29267 ай бұрын
몇요일이라곤 잘 안하고 요일물을때는 주로 무슨요일이냐 그러는거같고 숫자로 물을때 몇일이냐 이러는거같네요
@1000xoz5 ай бұрын
@@nikobellic2926며칠
@losh0325 ай бұрын
@@nikobellic2926 몇일 아니고 며칠일텐데...
@Higfd775 ай бұрын
경기도에서 나고 자랐는데 몇요일 꽤 자주 썼는디
@haena5568 Жыл бұрын
사투리도 살가운 우리말이어라~ 🥰
@글봄-g5i Жыл бұрын
완전 인정... 공가놔라 하면 아무도 못알아들음... 그게 뭔말이야 이러면 공가놔라가 공가놔라지 뭔데 이러면서 대화 불가능..ㅠ
@anzac_9425 Жыл бұрын
공가놔라가 뭐에요?
@projectartemis1204 Жыл бұрын
@@anzac_9425 끼워놔라 이런느낌 고정해놓으라고 ex) 문 안다치게 머좀 공가나라
@goranilili Жыл бұрын
신기하다...
@YeoNl211 Жыл бұрын
그.. 영남 빼곤 다 몰라여…
@xodndwkftodrla Жыл бұрын
@@projectartemis1204경상도에선 낑가놔라 하는데 다른건가요
@bnbnac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경상권 잠깐 살았을 때 자주 본 반응ㅋㅋㅋ 문맥상 대충 알아들을 수 있으면서 왜 이악물고 모르는척 하냐는 식으로... 그런 문맥이 있고 아닌게 있다고ㅋㅋㅋ 음료수 마시면서 쌔그럽다고 하면 시원하다는건지 달다는건지 기분좋다는건지 시다는건지(당시 상상도 못함) 어떻게 아냐!!!!!
@soulheart4265 Жыл бұрын
근데 보통 쌔그랍다는 앞에 추임새가 붙거나 얼굴 찌푸리는게 세트라 알아차릴만 하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흐헤헤-m3m Жыл бұрын
쌔그랍다가 시기만 한거 시다가 신데 조금 달기도 한 거 정도로 구분합니다
@이준혁-d6z Жыл бұрын
@@soulheart4265맛없다는 뜻일수도 있는데 어찌암
@co83488 ай бұрын
쌔그럽다 - 시고 떫은거? 시기만 하고 맛없는 것. 보통 과일이 덜 익어서 나는 맛.
@샤르르버터처럼8 ай бұрын
쌔그럽다? 경남 사는데 예능에 이 문제나와서 그때 처음 알게됨..
@안이사벨라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사투리중 ”느자구없다.“라는 사투리가 있는데 “버릇없다.“라는 뜻입니다. 😂 그리고 모두 다 아시는 전라도 사투리 중 “거시기”는 전라도 사투리 중 제일 최고인거 같네요! ㅋㅋ (역시 세상엔 많고도 모르는 사투리들이 많네요!)
@눈누난나-p7b7z Жыл бұрын
뭔 설명이든 "거시기하다"로 정리되는 마법의 단어
@528nnaan Жыл бұрын
죄송한데요 느자구 뜻 자체가 싹수이고 느자구의 줄임이 느작이에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답니다 💁🏻♀️💕
@안이사벨라 Жыл бұрын
@@528nnaan 아, 네 수정하겠습니다.
@안이사벨라 Жыл бұрын
@@528nnaan 마지막 멘트요 좀 기분이 나쁩니다.
@까끼꾸 Жыл бұрын
느작없다 뜻이 전 뜬금없다고 알았는데 다른거였네요
@바다위연어 Жыл бұрын
3:26 정답! 느자구 없다! 새내기 때 막말 하던 남자애한테 어금니 꽉 깨물고 니 진짜 느자구 없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문제는 상대는 서울경기인이라 듣고 응? 했다는...
@김희연-p5l Жыл бұрын
올리는 시간 진짜 예측 불가네
@isaya3141 Жыл бұрын
이댓글도 이제 그만쓸때 안됬나
@user-tm4hw2tv1e Жыл бұрын
ㅇㄱㄹㄹ
@user-yg97f5hfvh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이 댓글 내용을 예측할순 있었지
@mutation___ Жыл бұрын
예측불가한시간에도 우리는 꾸준히 본다
@user-rudghk1.2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 새벽 영상마다매번 있는데 지겹지 않으신가요? 그만할때도 됐는데...참
@LEJ881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살다가 지금 경기도권 사는 사람인데 책 같은 거에 경상도 사투리 나오면 친구들이 꼭 소리내서 읽어달라 해요 ㅋㅋ
@mmandu_o Жыл бұрын
들씨와라, 가꾸러 가야한다, 울로 가라, 내리가라, 짭다, 찹다,짜와요.. 등등 이게 사투리인지 몰랐어요.. 분명 서울 사람인데 외할머니께서 경상도 분이셔가지구 표투리 사용하셨거든요 ㅋㅋㅋㅋㅌㅋ 아직도 이게 사투리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것들이 많네용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
@kge842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맥락 때 놓고 단어만 주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ro_meda Жыл бұрын
표투리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ㅌㅋㅋㅋ
@laon_bts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들씨와라 말곤 다 알아듣겠어요
@user-ddd1234511 ай бұрын
가꾸러 가야한다는 무슨뜻이에요?
@leechanghyun Жыл бұрын
진짜 지방 친구들은 놀리는줄 알던데 서울 사람들은 진짜 몰라 ㅠㅠㅠㅠㅠ 서울 촌놈이라 미안해 ㅠㅠㅠㅠ 저는 부산 잠깐 살았는데도 지금 나온 말 반은 몰랐던거에여 ㅠㅠㅋㅋㅋㅋ
@pppppingsu9 ай бұрын
저 영상에 나온 말은 거진 찐 토박이어야 알 수 있는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Jin_rem Жыл бұрын
전남 사는데 잠온다는게 사투리였다는걸 알았을때의 첫 충격이 ㅋㅋ…
@종이여우-r3f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사투리는 아닌데 개인적으로 몇 요일 사투리인 거 알고 친구들이랑 놀랐던 적 있었어요! 생각해 보니까 무슨 요일이 맞더라구요ㅎ... +)어느 지역 사투리인지 궁금해 하실 거 같아서 달아보자면 호남(전라도) 지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Zuekflfe Жыл бұрын
몇요일이 사투리예요????
@박동혁-t2h Жыл бұрын
몇요일은 그냥 틀린 말이잖아
@TIMIXCED Жыл бұрын
아 몇요일 ㅋㅋㅋ 예전에 좀 썻던 느낌이 있네요 몇요일 걸리는데? = 그거 하는데 며칠이나 걸려?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
@ryucy Жыл бұрын
약간 무슨 요일이야? 라고 말하기 귀찮아서 대충 몇요일임?이라고 줄여 말하는 느낌.. 틀린건 아니까 글자로 쓰진 않는데 말로 할땐 대충 다 알아들으니까 쓴달까ㅋㅋ
@훠궈-s7b10 ай бұрын
“깔쌈하게”라는 표현도 경상도 사투리로 “멋지게”라는 뜻이라네요,,
@zle11 Жыл бұрын
대구사람인데 맨날천날 한자어로 이루어진 표준어인줄 알았습니다.. 영상 보다가 정구지전 이라고 하시던데 4:03 정구지지짐 이라고 합니다 ㅋㅋ 우리가족은 길어서 그냥 찌짐 어딨어 하면 부추전 어딨어 하는거기도 하구요 ㅋㅋ
@lIIIIllIII Жыл бұрын
저두 대구살때 지짐말고 찌짐이라고 한것 같아요
@shkang805811 ай бұрын
경상도에서 보통 찌짐의 기본이 부추전임. 님 가족만 그렇게 쓰는게 아니고.
@user-ld6yq5ns6c8 ай бұрын
지지미 지짐 찌짐
@석현-q2o5 ай бұрын
@@shkang8058님이랑 저집이 특이한듯 찌짐이라고 정구지찌짐뜻하는건 아님..
@석현-q2o5 ай бұрын
그리고 전을 찌짐이라 함.. 지짐아님 지지미도아님 ‘찌짐’
@낙엽이-y6m Жыл бұрын
경상도에 사는 사람인데 맨날천날은 진짜 충격이다...
@Dohyun03138 ай бұрын
쇼츠보면서 쫌!! 이게 경상도 사투리인거 첨 알았음 "아 쫌!!!!" 이게 웬만한 상황에서 다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한데 이게 사투리인거 알고 진짜 충격받음
@Dohyun03138 ай бұрын
맨날천날도 그렇고 천지삐까리 이것도 사투리라고 생각조차 못해본 말임
@부르를르르2 ай бұрын
쫌 !
@user-wg7wh5qj6y Жыл бұрын
홍삼 게임할 때 아싸 너너 하는 서울 사람들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평생 아싸 니니하고 살았는데🤨
@레스터잔류9 Жыл бұрын
니는 들으면 기분이 약간 ㅈ같아짐
@창백한푸른점하나 Жыл бұрын
@@레스터잔류9그치만 너는 교과서 같다거..
@l0783 Жыл бұрын
니니는 싸가지없게 느껴짐...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전 너는 그냥 보통 니가 좀 더 공격적이고 싫어하는 느낌?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니가 너보다 발음은 편한데 니니는 뭔가 이상?해요
@Becomefirstlevel5 ай бұрын
서울사람들 부럽다. 뭔가 말투가 차분하고 곱다(?)해야하나 ㅋㅋ 듣고있으면 괜히 간질간질해지는 기분임..갑자기 인상이 좋아보이고 지적으로 보이고 막 그런 효과가 있음. 듣다보면 나까지 차분해짐 ㅋㅋㅋㅋ 주둥이는..빼고..^^
@nyaaaaooong Жыл бұрын
맨날천날 천지삐까리 삐리하다 다 쓰는 거 아니었음..?̊̈ 영상 보고 알얐네 ㅋㅋ꙼̈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천지삐까리는 들어보고 나르샤 노래?도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글에 쓴 나머진...
@하눈-p6k Жыл бұрын
20년도 넘은 친구가 있는데 집이 서울이랑 대전이고 꽤나 자주 만나는 편인데 만나러 갈때도 같이 놀때도 서로 힘들다거나 피곤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음 항상 즐겁고 기대되기만 함 평소에는 잘 못느꼈는데 영상보고 다시금 이런 소중한 인연이 있으니까 내 인생은 이미 충분히 성공한거라 생각함 그러니까 군대가자
@adidolfs Жыл бұрын
대구 토박이입니다. 사투리ㅡ표준어 관련해서는 3가지가 충격적이었습니다. 1. 아래(이틀 전)를 그저께라고 한다는거 2. 잠온다를 졸리다고 한다는거 3. 슬리퍼를 딸딸이(님들이 생각하는 그거랑 완전히 표기, 발음 동일)라고 하면 못알아듣는거 특히 2번은 서울 출신 군대 동기가 훈련 중 졸리다고 할때 순간 역겨웠습니다.(졸리다ㅡ뭔가 애교형 말투같음)
@l0783 Жыл бұрын
서울사람 입장에서 "잠온다"이러면 앵?? 머지 굉장히 어색하면서 저런말을 쓰는 사람도 있구나 이러면서 신기했음.. 쫌 첨들을땐 북한말 쓰는거 같기도 했다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
@zle11 Жыл бұрын
대구사람 특 내일모래 만나자 거림 ㅋㅋ
@adidolfs Жыл бұрын
@@zle11 ㅇㅈ
@-nc.h.o.4803 Жыл бұрын
캬.. 딸딸이 오랜만이네.. 그런 사투리가 있었지 참.. 초등 저학년 때 수도권으로 이사와서 잊어버리고 있던 단어다ㅋㅋ 할머니가 맨날 딸딸이 신고 화장실 쓰라 했는데
@HS-il5rl Жыл бұрын
낭창하다는 수업시간에 턱괴고 창밖보면서 멍때리는것처럼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간날리는 사람한테 쓰는거고, 삐리하다는 헬스장 오늘끊은것 같이 생긴사람이 어설프게 중량칠려는것처럼 뭔가 할려고는 하는데 하는거보니 영 못봐주겠는 사람한테 쓰는표현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삐딱하다 양아치 같다는게 아니었군요
@Wjnxxkd Жыл бұрын
낭창하다 약간 다 알고 있으면서 눈치 없는 척 하고 얌전한 척하는 그런 느낌 아닌가
@김청명11 ай бұрын
이래서 내가 맨날 학원에서 낭창하이 앉아가 뭐하노 소리를 듣는구나
@아임쏘쏘11 ай бұрын
낭창하다......뭐라 콕 찝어 말하기 힘든데 보통 칠렐레 팔렐레 헤에엥 하고 있는 사람한테 썼던 거 같아요😂
@취향파티5 ай бұрын
그거는 이제 삐대하다고 합니다 보통 Ex. 임마 이거 삐대하구로 으데서 말대꾸고@@user-zb3gs9pu7f
@kim_teddybear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우리하다는거 경상도 애들만 알거라고 하시길래 격하게 끄덕임ㅋㅋㅋ (강의실에 나 혼자 경상도)
@Chrong82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제일 놀랬던 사투리가 '아래'였음ㅋㅋㅋ 경기권 친구들이 사투리라고 지적해주기 전까지 사투리임을 인지도 못했음...
@ShinR Жыл бұрын
ㄹㅇ.. 아래께 얘기했는데 못알아들어서 진짜 충격이였음...
@soulheart4265 Жыл бұрын
아래께 말하는거죠? 아래 라고만 말하니까 몰르겄네
@김유빈-y1n Жыл бұрын
@@user-is5kn3wq1g그저께여
@흐헤헤-m3m Жыл бұрын
@@user-is5kn3wq1g그저께
@채니-l9e Жыл бұрын
@@user-is5kn3wq1g그저께
@whowascoughing Жыл бұрын
사투리도 나이대마다 쓰는게 다름 어르신분들 많이 계시는 곳에 첨 듣는 사투리들 많이 나오기도 해서 애매함 다 똑같은건 아니란 걸 알고 계셨으면 좋을 듯 싶어서 댓글 씀
@davydrag9753 Жыл бұрын
4:02 우리집에서는 정구지찌짐을 더 많이 써요
@삼각김밥임2 ай бұрын
보통 느작없다라 안해요 느작대가리 없는 놈 이라고 하지
@빵찌BbJj Жыл бұрын
한번 해석해보십쇼. 1:언능 인나라 늦었다. 2:와? 아직 한시간 남았다. 1:내 저짜 잠깐 들렀다 갈란다. 2:어디? 거기? 거긴 와? 1:내 전번주에 정구지 적 까묵고 안가왔다. 2:똘개이가 만날천날 까묵노 1:미안타 이제 진짜 늦었다 인제 인나라 2: 알았다 (실제로 오늘도 평화로운 경상도는 비슷한 대화 많이 오고갑니다. 오타 없습니다.)
@myungwol Жыл бұрын
정구지 적 말고는 다 알겠는디 부추 그다음 적이 뭐임?
@haena5568 Жыл бұрын
1: 얼른 일어나라, 늦었다. 2: 왜? 아직 한 시간 남았는데? 1: 나 저쪽에 잠시 들렀다가 가려고. 2: 어디? 거기? 거긴 왜? 1: 나 저번주에 .. (정구지 단어의 뜻을 몰라서 해석불가) 까먹고 안 가져왔었어. 2: 이 바보, 맨날맨날 까먹니. 1: 미안해 이러다 진짜 늦겠어 진짜 일어나라. 2: 알았어.
충청도 사투리 중에 ‘시절’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바보 라는 뜻입니다^_^ 저희 둘째이모께서 둘째이모부께 이 시절아! 으이구 시절! 하시니 이모부께서 시절이 뭔 뜻이냐고 물어봤고 이모는 또 좋은 뜻이라며 넘어갔답니다^_^ 다들 조금 멍충이 같은 친구에게 시절이라 하고 좋은 뜻이라며 넘어가 보세오
@kirby3587 Жыл бұрын
인터넷에 사투리 글 올라오면 다 정독하는데 시절은 처음 보네요😆
@안젤라-l3v Жыл бұрын
충북인데 모름.... 거의 충남이 사투리 쓴다고 들었음
@호찍찍11 ай бұрын
충청도 부모님밑에서 자란 찐 충남인~~~ 시절없다 진짜 많이쓰는데 ㅜ 어렸을때 쓸데없는말이나 멍청한말하면 많이 들었죠 크쿠
난 제일 충격받은게 잠온다가 사투리라는 거였음... 생긴것도 표준어처럼 생긴게 왜 사투리인거야
@baaaaaboooooo Жыл бұрын
ㄹㅇ
@규곰-n4h4 ай бұрын
아 졸려... 졸려어...
@Ypick27 Жыл бұрын
아따 올만에 듣는 사투리가 막 나온께 솔찬히 반가워부네 이
@soseolim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 태어나서 계속 경남권에 살고 있는데도 모르는 말이 많네요😮
@혜영-x8gАй бұрын
신건 진짜 신거고 쌔그럽다는 살짝 과일같은거 덜익엇을때 신맛과 떫은맛이 공전하는 느낌임
@윤슬24 Жыл бұрын
점점 잘생겨보여😂😂
@성이름-g3e7tАй бұрын
시다는 오렌지와 귤 같은 느낌이고 쌔그럽다는 레몬 같은 느낌임,,,
@DiGIMon74 Жыл бұрын
대구살면서 한번도 사투리라고 생각해본적 없는것들이 모두 사투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순신박사4 ай бұрын
느작없다=갑작스레 이거랑 각재=갑자기도잇죠
@붕어빵-m9y Жыл бұрын
제일 재미있는 사투리는 충청도 사투리 입니다
@곽춘필-v6y Жыл бұрын
충청도는 사투리보다 화법이 더 재밌죠!
@붕어빵-m9y Жыл бұрын
@@곽춘필-v6y 그것도 맞아요
@D-HalfMoon Жыл бұрын
애는 착혀~ : 욕
@Carlin.Y Жыл бұрын
사투리 치고는 약간 말투 같은 게 더 큰듯
@holse9417 Жыл бұрын
저 경상도 토박이인데 지금 충청에서 일한지 2년째인데 경상도는 좀 직설적이고 저돌적이면 여긴 돌려까기 신임 ㅋㅋㅋ 칭찬인지 욕인지 구분이 안감 “우리 xx씨는 그런것도 할줄 알아? 재주도 좋아~” 칭찬과 욕 둘다 해당함
@Dalyj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제주도 사람 입니다. 밥 먹언? 학원 갔다 완? 숙제 핸? 같은 말이나 쫍짭하다 라는 말 등이 모두 표준어인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어릴 때 부터 듣기도 했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이렇게 말을 해서 진짜 표준언 줄 알았는데 ... 아니었더라고요??ㅋㅋㅋ
@n_ddoong Жыл бұрын
새벽 12시에 영상 올리면 못볼줄 알았져 형?ㅋㅋㅋㅋ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보통 새벽 12신 다들? 깨어있지 않나요?
@랄랄라-x4tАй бұрын
나머지는 대부분 내가 쓰면서도 사투리라는 자각이 있는데 맨날천날은 사투리인 거 알았을 때 너무 충격이었음.....진짜 자주 쓰는 말인데
@HiIamgoldbullion11 ай бұрын
2:49 시다: 약간 달콤하지만 신맛이 강한 쌔그럽다: 그냥 신맛이 존시나 강한
@김숙자-i5v10 ай бұрын
가가가가... -그 아이가 그때 그 아이니-
@김숙자-i5v10 ай бұрын
좀... -약간 화남- 좀..! -화나기 전- 쪼옴!! -화나기 시동 검- 쪼오옴!!! -화나기 일 부 직전- 쪼오오오오옴!!!!!!!!! -화산 터짐-
@시오페 Жыл бұрын
경기도는 30분 간격이기도 하지 경상도 찌끄래기는 2시간씩 있는게 현실..
@Sinin_Noah11 ай бұрын
잔치국수 차게 먹는 것도.. 로컬 음식이었다는 거.. 충격이었읍니다..
@hoitcha Жыл бұрын
충청도는 '그렇다'룰 '기다'라고 함. 그렇지? = 기지? 그렇네 = 기네
@dibidibidip00 Жыл бұрын
그거 경상도도 그래여
@ts-maria Жыл бұрын
아니면 아니고 기면 기지!
@떠다니는가필드 Жыл бұрын
겨 아녀
@Carlin.Y Жыл бұрын
@@dibidibidip00근데 말투가 다름 충청도는 약간 느릿한 바이브
@user-zb3gs9pu7f Жыл бұрын
오
@서창현-r1b10 ай бұрын
천지빼까리다=전신에널렸다=모든곳에 다 있다 ㅋㅋㅋㅋㅋㅋ
@malady-ser Жыл бұрын
저는 재래기가 사투리인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식당에서도 직원분이나 가족이나 주변에 다른 손님이나 다들 재래기 그러길래 그게 이름인줄 알았는데 수도권오니 이름이 겉절이라네요? 허어....
@po980695 ай бұрын
경상도인입니다. 저는 이렇게 구분해서 씁니다 ✨쌔그러운 맛✨은 신맛에서 좀 더 톡 쏘는 신맛+단맛이 느껴져도 가능한 표현(금귤 느낌) 😖신 맛😬은 좀 더 씁쓸하고 떫고 혀가 오그라드는맛(레몬, 자몽 같은 느낌)
@sqk2930 Жыл бұрын
정구지전... 그건 반쪽짜리고 찐은 그렇게 안함 ‘정구지 찌짐’ 이 찐이다....
@코야-z4d2 ай бұрын
조장하실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초코-d3p Жыл бұрын
친구가 부탁해서 딱 한 번 수원까지 지하철 타고 가봤는데 살면서 최악의 이동이였어요...ㅠㅠㅠㅠ 덕분에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았고 앞으로 서로를 위해 만남을 지양하기로 했어요ㅎㅎ 언젠가 보겠죠 뭐~
@hyunniiiiiiiii Жыл бұрын
; 민남을 지양할게아니라 만날때 장소를 조절해야지 지 힘들다고 만나는걸 지양해버리네
@seoyoung00_53 Жыл бұрын
답글 말처럼 친구는 항상 가줬는데 본인 한 번 가고 힘들다고 만나지 말자는건 좀 그렇네요
@영광-p7t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결과가 왜 저따구야 ㅋㅋㅋㅋㅋ
@sony_2021 Жыл бұрын
웃자고 하는 말이잔아...ㅋㅋ 설마 진짜 안보겠냐궁ㅠㅠ
@소년-t1s Жыл бұрын
사당에서봐라 사당,, 그게 종로구민인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거시기다,,
@집가고싶다-r7o2 ай бұрын
많이 안써서 단어만 들으면 헷갈리는데 문장 다 들으면 바로 이해됨 ㅋㅋ
@이상준-b9r Жыл бұрын
우리(we) 우리(cage) 억양으로 구분 가능 ㅋㅋ
@LOVE바오Ай бұрын
울산 토박이인데 맨날천날이 사투리인걸 처음 알았습니다.
@은하수인형 Жыл бұрын
땡초가 청양고추 사투리이다믄걸 처음알았을때의 충격이다
@듄밍클욺9 ай бұрын
우리 딸 경상도토박이인데 웃긴게 저희부부가 표준어 위주로 씁니다. 남편도 토박이인데도 표준어를 쓰더라구요. 저는 타지역에서 왔다보니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딸도 자연스럽게 표준어를 쓰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애들이랑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친구들이랑 관계가 안 좋은건 알았는데 싸웠다니 너무 걱정되서 물었어요. 알고보니 애들이 "OO아. 니 숙제했나?" "OO아, 그거 빨리 해야 되니까 빨리 내라" 등등 경상도 특유의 끝맺음에 상처를 받았더라구요. 그 친구들은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닌데 자기한테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줄 알고 기분나빴다고..... 그때서야 아이가 왜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았는지 알았네요. (저 또한 그런 일로 상처받았을거라곤 생각자체를 못했음) 그때 사투리의 개념에 대해 알려줬네요. 지금은 친구들과 잘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