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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작 ‘스윙 보트’입니다
제목 스윙보트는 우리말로 부동층을 의미합니다
영화 속 버드처럼 아직 누구를 지지할지 정하지 않은 유권자입니다
이 영화는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선거철만 되면 언제나 떠오르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개봉일은 2008년 8월인데요,
이때가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매케인 후보의 대선이 3개월 남겨진 때였는데요,
주연배우인 케빈 코스트너가 제작자로 참여해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제작한 영화입니다
여담이지만, 케빈 코스트너는 민주당 지지자인데요,
물론 영화는 민주당의 편을 들진 않지만, 어느정도 숨겨진 목적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영화는 흥행에는 큰 성공을 보진 못하는데요,
2100만 달러 제작비에 18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니까요
평도 그리 좋진 못했습니다
정치와 가족애라는 묘한 요소의 조합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그 주제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영화는 네이버에 있는데요,
다시 감상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는 영화입니다
민주주의 국가를 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힘, 참정권
슈퍼 히어로 만큼이나 대단한 그 힘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