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랴 일하랴 바쁘다 바빠~~~🤣🤣🤣 📖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교보문고) bit.ly/3Bwtn44 (예스24) bit.ly/3wYxcvo (알라딘) bit.ly/3iu7NEo (인터파크) bit.ly/3rqhOXz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아라시-s3d2 жыл бұрын
홧팅
@11836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__yunhae2 жыл бұрын
나름 행복한 일들이네요💪😉 응원해요❤️🔥
@하이하힝하잉히힣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ㄴ김달같은 아들 낳아야지 진짜 멋짐
@hasaba22 жыл бұрын
@@kwonjun4285 ( ღ’ᴗ’ღ )라이브는 월요일에서 화요일넘어가는 1시~2시사이 , 목요일에서 금요일 넘어가는 1시~2시 사이에 시작합니다..휴방일경우 라이브방송에서 말씀하시거나 채널 내 정보란에 미리 공지해주십니다..( ⁼̴̤̆◡̶͂⁼̴̤̆ )
@정도영-e1x2 жыл бұрын
자존감 낮아지시면 계획적으로 사세요.하루에 하나씩이라도요. 예컨데 정말 단순한 빨래, 설겆이만 해도 자존감 유지에 도움이 됨. 이런 하나하나가 결국 나는 오늘 나를 위해서 내가 세운 계획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했구나 라는 성취감이 듬
@박지상-r8e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ㅋㅋㅋ저도 그랬는데 사소한 집안일 하다 보면 나도 할수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작은거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내가 도태 된게 아니라 시작이 늦거나 느릴 뿐이죠!! 여러분 인생은 이제 시작 인걸요 ㅎㅎ
@rhalsgur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시지만 우울하고 자존감낮으면 아무것도 하기가 힘들어져요..ㅜ
@dukjilnugaba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무기력해질 때 쓰는 방법인데 사소한 일까지 일정처럼 적어두고 하나씩 하면 성취감 들어요
@박지상-r8e2 жыл бұрын
@@rhalsgur 기본적인거 부터 천천~히 빨래 게는것도 좋고 오늘 뭐할거야(사소한거라도 좋을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혼자 살아서 계란 후라이를 해먹어도 제가 배달안시켜먹고 제손으로 한거잖아요? 뭐해먹고 바로 바로 치우고 날좋아서 빨래 섬유유연제 잔뜩넣고 널고 설거지 하고 평일에 자기가 직접 빨래한 옷입고 냄새도 좋고 기분좋게 출근하고 하나하나 천천히 하셨음해요!!
@rhalsgur2 жыл бұрын
@@박지상-r8e 감사합니다ㅠㅠㅠ
@asmr-xx3jd2 жыл бұрын
원래 25면 돈없고 이뤄놓은거 없고 취업준비만 하는나이 아니냐...
@necrojim69542 жыл бұрын
어?
@b.s-luck8 ай бұрын
꼭 그런건아니죠 내사업 자영업 출발하는시기기도합니다 그때 갈리는거죠 사회일찍나가는친구와 대학교다니는친구로요
@구구운계란2 жыл бұрын
나도 공시준비도 잘안되고 취업도 안되고 잘하는것도 없이 나이만 먹고 엄마조차 매일 정신적으로 나를 힘들게 했음 그렇게 매일을 자기학대하고 매일 울고 강아지 만지다가도 울고 밥먹다가도 울고 티비에 행복해보이는 사람들 보면서 나는 왜이러고 있나 하며 울고 그렇게 내 탓을 하면서 내가 노력안해서 내가 문제라서 이 모든것의 원인은 나야 라고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는 더 쌓이고 쌓이다 못해 누우면 답답해서 발버둥치고 고통스러워서 머리를 벽에 쥐어박고 그랬음 그래서 그때 머리 혹이 크게나서 고생 좀 했음 덕분인지 뭔지 거울볼때마다 웃겼음 여튼 나 이렇게 힘든거 가족도 친구들도 내 주변사람들 아무도 몰랐고 나 엄청 밝고 해맑고 긍정적이고 뭘해도 성공하는 애로 알고 있음 왜냐면 난 늘 웃고있었고 상대방 위로해주며 좋은 얘기들 긍정적인 얘기들 많이 해줬거든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기도 했고 또 우울한 감정을 표현했다간 그 감정을 친구들한테 가족들한테 나눠주기 싫어서 말 안했음 그렇게 3년을 고통속에 살다가 이제는 숨쉬는거 조차 너무 싫고 아침이 찾아오는게 고통으로 다가올때가 있었음 그때 내가 방에 쪼그려 앉자서 연탄 쳐다보면서 울고있었음 이렇게 살다가 너무 못살겠다 싶으면 죽어야겠단 생각에 미리 연탄도 사놓았었음 그렇게 많은 생각들이 스치면서 내가 라이타로 휴지심에 불 붙이자 마자 그 연탄 냄새가 코에 들어오는데 너무 무서운거 진짜 나이러다 진짜 죽겠구나 싶으면서 멈쳤음 그러고 그때 든 생각이 나는 죽고 싶은게 아니였음 그냥 누가 나 좀 안아줬으면 좋겠고 다 괜찮다고 잘했다고 그만해도 된다고 말해주면서 토닥여주기를 바랬던거였음 위로가 필요했고 기댈사람이 필요했던거임 내가 원하는건 죽는게 아닌 위로였고 따뜻한 말들이였음 근데 내가 지금 받고 싶은 위로를 해줄 사람이 당장 나타나는게 아니니까 또 나는 힘들다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 되나 생각도 할겸 그냥 푹 쉬었음 공부도 취업준비도 안하고 일주일만 그냥 쉬자 하며 푹 쉬었음 그렇게 또 느낀건 나를 일으켜 세울수 있는건 나바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까지 잘 버티며 살고있음 그냥 내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고 이렇게 생활하다 죽게 될 내가 너무 불쌍해서 남은 인생 그렇게 살지 않게 해주기 위해 지금 열심히 내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 아직 중간중간 오는 우울함과 답답함 또 많은 걱정들이 다 해결되고 없어지진 않았지만 전에 갖고 살았던 마음가짐이 아닌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니까 전에 느꼈던 감정이 또 와도 그 감정을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니까 멘탈이 강해짐 이젠 웬만한 일과 문제들은 별것도 아니게 되고 난 죽을려고도 했는데 이깟게 뭐 라는 생각을 하며 사니까 그땐 못했고 안됐던거 지금은 하고있는 내 모습 보면서 자존감도 높아짐 왜 너무 우울하면 카페에가도 사람 많은 곳에 가도 내가 좋아하는 걸 해도 그 순간뿐이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때 있잖아요 근데 그때 피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우세요 눈물 나오면 울고 자고싶으면 자고 아무생각 하기 싫으면 하지말고 내 몸이 쉬고 싶다는 거구나 나 지금 너무 힘들구나 살려고 노력했구나 기특하네 대단하네 하면서 내 감정에 솔직해지니까 그 후폭풍들이 지나 다시 평온함이 왔음 많이들 하는 위로 중 시간이 해결 해준다는 말 어느면에선 이젠 옛말 같고 그냥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받아들이면 그 아픈 마음 괜찮아질거예요 진짜로 그러니 사연자분도 그렇고 우리 다 잘 버텨봅시다 어찌되었든 우리가 짱임
@Dovii2 жыл бұрын
저,이 글보고 갑자기 눈물이 나서 울었어요 힘들었나봐요ㅠㅠ 덕분에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 글쓴님도 더이상 힘들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파이팅입니다!
@쁘이-e3p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angiej09112 жыл бұрын
진짜 뭐라고 표현할 지 몰랐는데 이게 딱 제 마음이었네요..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기분인거같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injungkim77532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올해 마흔.. 대기업 15년생활하고 작년퇴사, 만1년이 지났네요...정말 스펙터클한 직장생활이었네요ㅋ 부모님의 자랑,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느라 마지막 2년은 지옥같은 직장생활에 결국 우울증걸려서. 살려고 그만뒀습니다. 그래도 감사했죠..덕분에 돈도 잘벌고 잘썼죠ㅋ 그.러.나. 전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시험을 준비한답니다..지금까지의 경력과 무관한..그래서 저도 2년째 취준생인데..심신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데요..전 40살입니다.. 불안하죠..그러나 25살.. 뭐가 두렵습니까.. 나이가 깡패입니다! 절대 남하고 나의 인생을 비교하지 마세요! 거기서 오는 불안 우울입니다.. 내 길, 내 목표만 보세요 꾸준함만이 성공하고, 실패는 포기하는 순간입니다!!
@kwaangnu2 жыл бұрын
제가 바로 이십대 후반에 수능 다시 보려고 공부 중인 사람이에요ㅎㅎ 박사과정까지 대학원을 다녔고 회사생활도 했지만 이렇게 사는 게 내 인생의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의대 가려고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물론 주변에 말리는 사람도 있었고, 적지 않은 나이에 시간 낭비 아니냐 의대 아무나 가는 거 아니다 라고 은근히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거진 30년을 살면서 깨달은 게 있다면 무조건 해보고 후회하자는 거였어요. 용기가 없어서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계속 남아요. 어쩌면 죽는 순간까지도요. 행여 제가 도전에 실패하고 결국 몇 년을 낭비한 걸로 결론이 난다해도 저는 이 시간들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이 도전을 하기 전의 삶을 지속했다면 지금보다 더 불안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을테니까요. 앞으로 일할 수 있는 날들이 최소 30-40년은 될텐데 지금 하는 투자가 결코 헛되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사연자분도 자신만의 도전거리(?)를 꼭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PLPHR2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랑 똑같으시네요 응원합니다ㅋㅋ
@kwaangnu2 жыл бұрын
@@PLPHR 감사합니다🙂🙂
@kwon-kn8wj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24살 취준생인데 21살때 우울증 크게 왔을때 누워만 있고 울기만 하다가 '차라리 밖에 나가서 울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맨날 산책하러 나갔어요 그랬더니 그나마 기분이 나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도 취준하다가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면 혼자 쇼핑도 가고 전시회도 가고 그림도 그리고 다이소가서 이것저것 사서 만들어보고 집근처 산책가거나 방청소 하고 설거지 하면서 몸을 막 움직어요! 할거를 엄청 만드는거죠! ㅋㅋㅋ 그랬는데도 기분이 안나아지면 그날은 그냥 막 쉬고 술도 마시고 혼자 놉니다! 그럼에도 우울하면 그냥 울어버려요 계속 ㅋㅋㅋ 그리고나서 좀 괜찮아지면 다음날에 가볍게 청소하고 정리하고 그러는것 같아요!
@이제관-g7m2 жыл бұрын
저도 프랑스로 요리 공부하러 갔다가, 코로나 때문에 돌아와서, 올해다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정말 주위에서 돈벌고, 연애도 잘하고 그러한 친구들 보면 부럽습니다. 제가 지금 한국 나이로 31살인데, 저도 당사자분처럼 집에 가만히 있으면 '내가 여태까지 뭐했지 ?'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만 하더라고요. 그런데 인생 길게 보니깐,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고쳐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사자분 저보다 더 기회도 많으시니깐, 잘하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달님 늘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코로나 때문에 2달 반동안, 밖에 못나가고 있을 때, 방송 보면서 힘 많이 얻었습니다. 다들 무기력하지 않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kkkgg11452 жыл бұрын
각자의 속도가 있습니다 화이팅!
@이제관-g7m2 жыл бұрын
@@kkkgg1145 감사합니다 :)
@꿀보조개2 жыл бұрын
무조건 운동 하세요 그리고 햇빛 쐐고 잠도 11시 이전에 자고 7시간 딱 맞춰서 잠자세요 항상 몸을 규칙적으로 하고 독서도 꼭 하세요 내 자신을 내가 잘 다스려야해요 남탓 주변환경 다 필요없고 내가 나를 지키기! 강해지세요 그 우울 울적한것도 나의 다양한 감정의 일부분이다 생각하고 지나간다 생각하세요
@whddls382 жыл бұрын
정신없이 사세요 뭐라도 하세요 바쁘께 생각할시간 없게 자기한테 투자하면서 틈틈이 사세요 그래야 우울증도 극복할수있고 배우는 것도 많아지고 자기가 일순위가 됩니다 그러고 돌아보세요 많은 것이 달라저있다는게 확 보일거에요 극복 할수 있으세요
@김수환-k6j9o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Xiah247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무비감멜사2 жыл бұрын
남이랑 비교하지 말고 자기만의 목표를 정해놓고 그 목표를 어떻게 조금이라도 빠르게 도달할수 있는지를 찾아보는게 필요함. 목표가 생기면 어떻게든 거기에 도달하려고 뭐라도 시작하게 되고 나중에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 어떻게 더 빠르게 목표에 도착할까 고민하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본인을 볼 수 있을거임
@injungkim77532 жыл бұрын
완전 동감입니다! 꾸준함은 진짜 어렵고도 최고의 재능입니다! 남과 비교는 불행의 시작과 끝이죠ㅋㅋ
@go_topG2 жыл бұрын
그목표를 어떻게정할까요..잘하는게 하고싶은게 뭔지모르겟네요
@hyonih70372 жыл бұрын
서른다섯이에요 '수동적으로라도 움직여야 한다'라는 말 정말 공감해요. 저도 최근 남자친구랑 상황 때문에 이별했는데 혼자 집에 있으니 자꾸 잡생각만 떠올라서 무작정 나가서 카페가고 걷고 아이쇼핑이라도 하면서 시간보내니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도 들어서 몇년전 몇번 떨어졌던 시험이 있는데 다시 맘잡고 해보려구요~ 스물다섯이면 생각도 정말 많고 앞으로의 일들에 걱정많겠지만 서른다섯인 저도 뭐든 늦은나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배우고 도전해보며 잘살고 있어요! 외부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수빈이-b9y2 жыл бұрын
40세에 45세에 60세에도 새로운일을 해야하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인생 그냥 맘편히 집착없이 할수있는거하고 하려고해보고 그냥그냥 건강히 사는게 정답임을 이제 알게되고있습니다 자기 몸 건강, 마음건강 지키지 못하면, 다 부질없고, 모든걸 잃게 되는것임을 일찍 알게되길 바래요
@송재한-o7r2 жыл бұрын
영화 '벌새' 보면 이런 대사가 나와요. "힘들고 우울할 때 손가락을 봐. 그리고 한 손가락 한 손가락 움직여봐.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데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어." 영화 속에선 조금 강하게 표현됐지만 하루종일 무기력하거나 우울하면 그냥 무턱대고 산책이라도 하면서 움직이라는 얘기죠. 결국 사람이 작은 목표를 차근차근 하다보면 달님 말씀처럼 생기가 다시 돋아나는 거더라구요. 이번 영상 매우 공감하구 갑니다 😃
@user-erelckyr2 жыл бұрын
공부할 의지 없으시면 일하세요. 내가 바로 할 수 있는 일하세요. 편의점 알바를 하던 커피숍에서 알바를 하던 피땀흘리면서 돈벌면서 내가 뭘 잘할수 있을지 일하면서 생각하세요.
@최경배-k9y2 жыл бұрын
강한 사람은 일상이 있는 사람이라고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언제나처럼 평소대로 내 삶을 살아가는게 내 힘입니다. 그 재미없는 일상속에서 하나둘 재미를 찾아가는게 우리가 해야할 일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카호영하랑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 감사합니다
@samsam332212 жыл бұрын
25인게 다가진거네요
@Colofulyun2 жыл бұрын
영상은 다 보지 못했지만 이제 30살인 저로써 느낀 바들을 적겠습니다. 돈에 집착하고,관계에 집착하고 이것저것 부딪히다보니까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란 게 어느새 깨달게 되더라구요.내 마음의 소리가 진짜 중요해요.25살때는 저도 제 마음의 소리를 잘 못들었어요.근데 이런식으로 오래 살다보니 온갖 문제로 나타나면서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더라구요.이제는 다 때려치우고 예전에 하고싶었던 영어공부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물질적으로 이룬 거 하나 없지만,내면이 원하는 걸 하니까 확실히 행복하고 불안하지만 그 불안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생겼어요. 물론 이 과정도 그냥 이뤄진 건 아닙니다. 안읽던 책도 읽어보고 새로운 모임도 나가보고 일기도 써보고 다른사람과 비교했을땐 난 어떤점이 다른지 등등 많은 사색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외부의 것들을 신경쓰는 시간을 좀 줄이고 내면이 원하는 걸 하시면 열정이 알아서 생깁니다. 자신에 보는 세상이 진실인지 관찰하세요.
@Lemonadelife8122 жыл бұрын
25살이면 막말로 살짝 놀아도 되겠구만… 내가 뭘 할지몰라서 우울하기도하죠… 우선 본인을 경험해보세요 인생을요. 희노애락을 느껴보세요. 내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슬픈거 기쁜거 아픈거 즐거운거 많이 느끼다보면 갈피도 잡힐날이 올거예요
@강렬-d5k2 жыл бұрын
25살 호랑이들 화이팅!!!
@피카츄-d6t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썸네일만 봤을땐 나이가 서른정도인가? 했는데 25살 이라는 이야기 듣고 현타가 옴 물론 본인은 공감 못하겠지만 25이면 정말 어리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기임 현재 32살인데 최근에 3년 넘게 다닌 직장 퇴사하고 이직준비 중 근데 난 지금 이 나이에도 늦었다는 생각 하거나 크게 불안한 건 없음
@이상수-i8x2 жыл бұрын
지금 저를 포함한 모든 청춘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아 막막하고 집에만 하염없이 뒹구니 무기력과 나태함 우울함이 몰려오는데 진짜 무서운게 거기에 적응하고 있는 제모습을 알때인거 같아요 정말 말씀하신대로 엉덩이때는거 아니 누워서 앉기조차 싫을정도로 무기력해진 저를보면서 답답해 했는데 마침 이 상황에 또 달님이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다행입니다 힘내서 다시 일어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이 힘든 시간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불안정한 미래지만 한계단한계단씩 오르면서 끝에 문을열고 청춘들의 꿈에 다가서기를 화이팅
@withwith201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힘들어서 3개월을 집에서 거의 나오지않을때 부모님은 좀 나가서 친구좀 만나고 그래라 하셨었죠. 매일 듣는건 우울할때 듣는노래 네이버에 검색하는건 자살, 죽음, 편하게 죽는법, 아무도 모르게 죽는법 그러다 친구가 나와서 술먹자 할때 싫다 했지만 끝까지 나오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나갔던 내가 몇번이나 상황을 반복한 끝에웃음을 찾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친구가 했던 말- 너가 나쁜선택할까봐 무섭고 불안했다. 지금도 고맙다는말을 항상하지만 친구가 있었기에 자신감을 얻었고 지금은 아이러니하게도 친구보다 결혼을 먼저하게되었네요 저는 평생 그 친구에게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진달래꽃-r8q2 жыл бұрын
달님 노력하시는거 우리가 다 알고있습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신생아 돌보느라 고생 많아요. 그러니 천천히와주세요. 너무 빨리 뛰면 다치잖아요.
@정혜은_grace2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공감해요 심지어 저는 삶의 고비를 지났는데요,, 그 때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사람씩 잃었어요,, 정말 삶의 의미가 사라진 기분이고 다 잃고 아무도 없는거 같았어요,, 가족들에게도 쉽게 말도 못 터놓고 친구들에게도 마음 얘기 전혀 하지 않고 그냥 혼자 다 버티고 애쓰고 묵묵히 견디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제 상처를 무시하고 억누르면서요,, 그리고 취업과 미래 그리고 결혼까지 그리고 관계조차 너무 힘들고 고민에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아무도 내 편이 없는 것 같았어요. 사람을 믿고 의지하지 말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가까운 사람조차 배신감을 느끼고 취업과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조차 포기 상태에다가 삶에 의욕조차 없고 돈벌이도 고민이고 그야말로 사막 한 가운데에 무인도 한 가운데에 뚝 떨어진 기분ㅠ 왜 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왜 이런 시련만 주시냐고 전 종교가 있어서 신을 탓했어요,, 밤마다 울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조차 제게 상처를 주니까,, 그렇지만 거기서 암담하게 무너지고 싶지 않았어요. 다시 이겨내서 절 무시할 수 없도록 하늘나라에 간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랑스럽게 오히려 더 잘지내야겠다고,, 이를 악물게 된거 같아요. 그래서 취업이 힘들어도 극복하고 이겨낼려고 하고 있어요. 그쪽분도 이겨내실거라 확신합니다! 화이팅!! 한번 사는 삶 우울감과 좌절감에 포기하지 맙시다! 아자아자!!!!!!!
@지영-k6s2 жыл бұрын
김달님은 참 보면 다정하지 않은 듯 툭툭 그냥 내뱉듯이 말하시는데 그 속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누구보다 진실되고 따뜻한 기운이 있어요 그래서 더욱 말의 힘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거 같아요 매번 지칠 순간에 누군가에게 그리고 저에게 살아갈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GarryBuchanan2 жыл бұрын
해야되는데 정말 하기 싫은거 하루종일 붙잡으면서 '난 왜이렇게 나태할까', '왜이렇게 계속 미룰까' 생각에 빠져 우울해질 때는 정말 밑도 끝도없이 자괴감에 빠지는데, 그 때마다 운동화신고 바로 나가서 러닝해보니까 마인드가 아예 딴사람이 되더라구요. 40분정도 땀 쭉빼고 샤워하고나서 쉬면서 유투브 보다가도 갑자기 책상에 앉아서 책펴고 공부하고 밀린 집안일도 하고 그렇게 되더군요. 사람이란게 감정에 속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samsuni2 жыл бұрын
무너지고 재건하고 계속 반복하는게 삶인 것 같아요. 중요한건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죽고싶어도 아직 살아있다는거에요. 달님 말씀대로 살아있음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결국 무너져가는 내 생활을 재건할 힘을 마련해줄거라 생각해요. 재건이 뭐 별건가요~저만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유튜브에 갓 태어난 신생아들의 영상을 보는 건데요! 그 영상에는 전부 부모를 비롯한 주변의 축복밖에 없더라구요. 보면서 눈물이 나요. 우리 모두 그렇게 축복 속에서 태어났잖아요.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가능성이 있겠어요. 이제 시작인데,,(김달님과 와이프님의 소중한 아이 건강한 출산 축하드려요!) 우리도 다르지 않아요. 만들어 갈건 한없이 무한하고, 그것들을 꿈꾸는 우리는 이미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건승!
@istp002 жыл бұрын
sns를 삭제하는것만으로도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나는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도 멘탈이 좀 약해질때 sns를 보다보면 어느순간 자존감이 떨어지는 때가 생기더라구요 잠시 우울감이 극복될 때 까지만이라도 삭제해보세요 충분히 도움될겁니다 햇빛도 보러 밖으로 나가셔야됩니다
@kwaangnu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어차피 sns란 게 자기 인생에서 가장 베스트인 순간만 골라 올리는 건데 괜히 그게 남들한테는 일상인가보다 싶어서 보면 볼수록 우울해지는 게 있죠ㅎㅎ
@redpill20492 жыл бұрын
난 서른이고 아직도 취준생에 이룬것도 없다만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나이가 맞고 아직 늦지않았다 생각하면 늦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늦었다고 생각하면 뭐 어쩔건데 혀깨물고 죽을거야? 그럴거 아니면 잡생각 말고 열심히 살궁리 찾아야지.
@user-we4vb5en8h2 жыл бұрын
공시 3년햇다 말아먹고 뒤늦게 그림 공부하고 싶어 26살에 맨 바닥에서 그림공부해서 5년정도 지나니 조금씩 자리잡고 나아가고 있어요! 25살 절대 늦은 나이 아닙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 30대도 솔직히 늦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해요. 워낙에 힘든 세상이기도 하고요. 훗날에 뒤돌아보면 힘든 시기에 많은걸 얻었다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잠시 쉬어가도 괜찮으니 조금씩 앞으로 걸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hwasang5786 저는 상업그림쪽으로 공부했어요! 제가 하고픈 쪽은 학벌보단 포폴위주여서 오로지 그림실력 올리는데에 노력했습니다. 생활면에서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앗고, 학원비는 초반엔 알바뛰면서 했어요. 대신 조금씩 알바를 줄이고 그림으로 돈벌면서 공부했습니다. 조금 자세히 적어봤는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wasang57862 жыл бұрын
@@user-we4vb5en8h 감사합니다ㅎㅎ 시작해보려는데 나이가 걸렸는데 도움이 됬어요 ㅎㅎ
@user-Wz61mg2pb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분야인데 정말 힘이돼요ㅠㅠㅜㅜㅜ감사합니다....
@이오-j5y2 жыл бұрын
무작정 희망회로주지마셈 내가다니는회사 중견기업인데 나이 30살이상은 신입으로 잘안뽑아요
@lyeong06212 жыл бұрын
저는 27 여자이구요. 미래가 불안할때마다, 침대에누워서 점보는데에 돈만썼어요... 자책해요. 10대후반 20대초반 내내 정신적으로 재활치료 받으면서 그땐 넘나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지금의 제가 남았네요. 그래도 많이 에너지가 밝아진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아무것도 안하는게 젤루 안좋은거라고들 하시죠. 뭐라도 계속 하고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곡작업이든. 아르바이트든지요. 미래의 저의 좋은모습을 그리며 상상하는것도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이럴때요. 비슷한 에너지를 끌어들이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행복은 항상 주변에있는것이라구. 응원해주는 부모님과 남친님께 넘나 감사하네요. 달님도 감사드려요 영상 유익해요♡
@Susie_Lee2 жыл бұрын
스물다섯은 사회인들 기준에는 분명히 어린 나이가 맞아요. 하지만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니까요. 여자 스물다섯이라 함은 대졸 후에 백수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평생 알바만 할 수도 없는 법이니.. 경험이 많지 않아서 공백기간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휴학생이라서 저 사연자가 어느정도 공감가더라고요 라이브로 봤었는데... 어쨌건 조언 받기 위해 달님 찾은거니까.... 어리다고 징징댄다곤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uaim77302 жыл бұрын
일어나기까지가 힘들단 말에 위로 받고자요.. 일어나 할게 너~~무 많은데 일어나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면 그러러니 하고덤덤하게 하게 되는데 항상일어나기까지가 힘들었어요 ㅡ 내일아침엔 위로받은 힘으로 벌떡일어나 볼게요 ㅡ 감사해여
@아라리-t1u2 жыл бұрын
저도 면접 떨어지고 자소서 와르르 탈락하고 자기효능감이 떨어지다고 느낄때마다 북한산 탔어요🏃 숨도 차고 지치고 힘들지만..꾸준히 하니까 잡생각도 없어지고 체력도 붙고 살도 빠져서 새롭게 준비한 시험 빠르게 붙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려서 퇴근 후 아무리 지치고 피곤해도 운동가서 땀흘리면서 회사생각 떨치고 상쾌하게 저녁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당ㅎㅎ 생각이 많고 막막하게 느껴질 때에는 몸을 괴롭히는 게 최곱니다🥲
@-jokerj36282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든 날은 왠지 모르게 뿌듯하달ㄱㆍ여 ㅈ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당.
@no-tb5tt2 жыл бұрын
저도 취업으로 막막해서 갑자기!? 작년 여름 땡볕에 자전거 4시간탔어요...그러면 잡생각이 다 없어져요. 이제는 습관되서 1시간 반.. 평생 운동 실천하시는 분들이 아마 이렇지 않을까 싶으면서..! 땀한방울 안 흘리고 살던 저도 습관이 되어 신기했네요.. 사실 취업을 해도 고통은 언제나 찾아오잖아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서 답글달았네요. 저도 화이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아라리님도 화이팅 ^,^ (이제 달님 영상봐야지....ㅎㅎㅎ)
@뮴뮤이-z3h2 жыл бұрын
결국 떨어지고 운동만 했다는 말을 길게도 쓰셨네
@Gibag_02 жыл бұрын
@@-jokerj3628 도대체 뭘 수정하신겨ㅋㅋㅋㅋ
@serpent977e2 жыл бұрын
25살이면... 걱정 할 나이 아니에요. 다른일을 새로 배워도 안 늦은 나이이고.. 우울해 할 필요도 없는 나이.. 35살이라면 모를까.. 전~혀 걱정 할 필요없음.. 머리속에 현재 지배하고 있는 생각이 나의 삶을 스스로 실제로 그러하게 만듭니다.. 운동도 하고 취미 생활을 만들어서 뭔가 유형물로써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결과물을 보고 성취하면 몸과 정신 상태가 완전히 달라질겁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다게 문제" 가 되면 답이 없어요 뭐라도 할 수 있는 걸 차근차근 찾아봐도 전혀 급할게 없는 나이입니다. 25살....이면.. 여행도 다녀오고 이것저것 보고배우고 들을 거리를 찾으러 다니며 깨달음 얻으러 다니냐고 시간보내도 전혀 아깝지 않을 나이임..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봄.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질거 같으면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겠죠.. 직면한 상황을 그대로 받아드리느냐,.아님 크게 확대해석해서 자존감에 타격을 받느냐는 마인드에 따라 달렸습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앞만 보고 달릴 생각말고 뒤도 돌아보고 양옆도 살피면서 여유를 가지고 갈일을 모색해 보세요.
@haedongsong9762 жыл бұрын
저도 26살 취준생인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김진희-t9k2 жыл бұрын
중년인 제가 되돌아 볼때 25살이란 나이에 저 또한 뭔가를 이루지도 못했고 무언가를 이루기엔 이른감이 있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셔도 될듯 하네요.25살이란 나이는 뭔가를 새로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은 나이에요. 나아가려는 방향이 잡히면 속도는 크게 문제 될게 없어요.50을 넘게 살아보니 남보다 일찍 도달 했다고 행복한것도 아니고 성공한것도 아니더군요.
@차차코-d9u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상황이라 댓글 하나 남기고 가요,,, 취준하다보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느낌이 들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 때는 늦은 것 같고 안될 것 같아서 진짜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는데, 시험보는 아침에 그저 시험보러 외출했을 뿐인데 그런 힘든게 잊혀지더라고요. 그런 생각이 들을 수록 밖에 나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달님이 해주신 말은 진짜 도움이 되네요ㅠㅠ 100년 인생 놓고 보면 지금 1년 늦은건 포기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 갖고 끝까지 가봐야겠어요
@MoneyPlace-12 жыл бұрын
다 갈길이라는게 있습니다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려고 그렇게 노력해서 봉급쟁이로 지낼바에는 자기것을 만들어서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김수진-l9h2b2 жыл бұрын
와 근데 진짜 다 맞는말이다 움직여야해요 진짜… 집에만 있으면 우울하니까 그래서 일부로 집앞 카페 가서 노트북 하기도 했어요
@opqr00812 жыл бұрын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해야지, 안된다생각해서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단 낫지, 안되면 그런가보다 하고 깨끗하게 생각해야지 오케이 다짐
@ttobi13572 жыл бұрын
금수저아닌이상 25에 다 이뤄놓은게 이상한거에요. 달리기 출발선에서 왜 나는 1등을 못하지 걱정하는것과같은걸요.. 본인인생을 열정적으로 사세요. 당장 5년만 지나도 지금과 정말정말 많이 달라져있을거에요. 180도 아니 360도 달라져있을겁니다. 저도 5년전만해도 지금의 제모습 상상 못했거든요. 이야기들어줄 남자친구 필요하면 열정적으로 연애도 해보시고. 헤어지고 나서 시간낭비한거같아서 현타오면 공부에 겁나 매진도해보세요. 뭐가 됐든 그 순간에 열정적이면 뒤돌아봤을때 후회할일 없습니다.
@여나지-u8x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영상.. 29에 저도 입시준비하고 있는데요 남들이 말하는 늦은거 아니야?에 대한 물음따위 행하고보면 정말 늦은거 절대 아니란 생각만 들어요~그리고 부정적인 생각, 우울한 생각들때는 육체를 움직여야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는것도 정말 진리! 그래서 가벼운 산책이나 너무 너무 힘든 운동을 하면 정화하는 느낌이에요 달님께서 본능이라고 정의 내려주시네요 ㅎㅎ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다!!
@sunkissedme2 жыл бұрын
저는 학대가정에서 자라서 되게 불안정하고 애착 형성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집을 나오면서부터 대인관계나 감정 표현 이런 것들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어요 집을 일찍이 나오긴 했지만 사람답게 살기 시작하니까 제 자신에게서 결핍된 것들, 그동안 억누르고 쌓여왔던 감정들 토해냈던게 거의 6년이 걸렸던거 같아요 우울증도 심하게 왔고 번아웃도 와서 살아도 산게 아니었고요 주변 친구들 보면서 나는 왜 출발선이 다를까? 나는 왜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배워야 하나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훌쩍 성장한 저를 발견했어요 난 왜 이리 더디지, 느리지 생각했던 것들이 정말 무색할 만큼 레벨 1, 2 단계별로 자라다가 10레벨 성장해버리니까 아 사람마다 각자의 속도가 있구나를 뼈로 느꼈어요 느리더라도 어느 순간 빨라지고요 빠르더라도 어느 순간 번아웃이든 뭐든 와서 느려지기도 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항상 남과 비교하면 되던 것도 안됩니다 나 하나만 보고 사세요 다른 사람들의 좋은 습관, 말투, 행동이 부러우면 그것들을 다 본인 것으로 만드세요 단계별로 습득하고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발전한다면 어느새 훌쩍 큰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숫자(나이)에 대한 후려치기가 유독 강해서 그렇지, 너 그 나이에 ~~ 안하면 어떻게 살래 라고 말하는 사람들 완벽하게 잘난 사람 못봤어요 어딜 가서든 나 스스로가 제일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기!
@nellen91926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7년전의 님 상태인것 같아요. 올해까지는 집도 나올 수 없는 너무 힘든 환경인데 집만 나오면 새로운 희망이 보일 것 같아서 겨우 살아지는 것 같아요. 학대가정 얘기를 아무리 뒤지고 찾아봐도 긍정적인 결말을 찾아볼 수 없어서 참 막막했는데 이 새벽에 제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치유가 될까? 싶은 엄청난 일들을 겪어온 것 같아요. 정신이 바스라진 상태에서도 치명적인 중독이나 연애를 필살적으로 피해온게 유일한 자랑거리일 정도네요..제 꿈을 위해서 버티고 또 버티려구요. 이 채널이 없었으면 누가 나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생각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 싶어요…앞으로 무탈하고 자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jeongwoohyun96062 жыл бұрын
청년고독사가 일어나는 이유를 명확히 짚으시네...
@__yunhae2 жыл бұрын
같은 나이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네요! 나 힘든 거, 내 얘기 누군가 들어줬으면 좋겠다라.. 한 번 말하고 나면 괜찮아지긴 하죠! 근데 전 여러 사람한테 얘기해 봤지만, 여기저기서 해주는 조언과 충고가 오히려 더 독이더라고요.. 전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길 바랐던 건데, 뭔가 바라고 얘길 해서 그런가.. 아무튼 결국, 스스로 깨치고 헤쳐 나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는 거예요!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나니까요! 내가 얼마나 노력했고 결심했는지는 내가 아닌 누구도 알 수 없어요. 가끔 힘들 땐 다른 사람에게 기대고 싶을 때가 있죠. 가족, 친구, 애인, 지인.. 이들이 없을 땐 달님 말처럼, 나를 위해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봐요! 대신, 리프레시 할 땐 무조건 시작할 때 많은 힘이 들지 않는 걸로! 가벼운 동네 산책, 장 보기, 집 청소, 위안이 되는 시나 에세이 등! 저도 힘들 때 이런 것들로 리프레시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다시 일어서봐요! 화이팅! “가장 좋은 때는 ‘내가’ ‘시작’한 때이다”
@abraham_e4242 жыл бұрын
아직 25이잖아요..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본인이 가는 길을 묵묵히 가보는게 낫지않을까싶네요
@박지연-u1v2 жыл бұрын
우오아아아ㅏㅇ아ㅏ앙 너무 공감!!!! 제일 1번으로 헬스장 끊기!!!!! 우리 K-취준생 모두 화이팅해욧❤️
@박정우-w4j2 жыл бұрын
정신 피폐해졌을 때 청소와정리 진짜 좋습니다
@decider12 жыл бұрын
영상 제목보고, 사연자 분 내용 보자마자 느끼는 게, 김달님은 왠지 심리상담 하는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 저는 심리상담 받고 있습니다.) 김달님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그동안 쌓여온 '연애상담'이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김달님은 '연애'가 목적이 아닌 사람의 감정이 목적이고, 상대방보다 자신이 우선이었으니까요. 그래서 항상 강조하시는 게 '상대방 보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였으니까요. 취중이라 생각의 흐름대로 그냥 떠들고 있어서 개판이라 잘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김달님이 하시는 연애학개론 보다는 인생학개론을 정말 좋아하는 구독자로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추가로 영상 보면서 느낀 게, 사연자 분은 진짜 심리상담하시는 센터에 가서 상담 받아 보는 게 좋지 않을까 느끼네요.
@kaiserthum2 жыл бұрын
인생에 효율을 따지지 맙시다... 효율이란 단어는 근본적으로 비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비교하는 삶은 너무나 경쟁적이고 삶을 지치게 합니다. 완벽한 삶이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생을 처음 살아보고 단 한번 살아가는 거기에. 완벽하지도 않는 타인이 만든 삶과 비교하며 불행해하는 것은 너무나 바보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는 딱 어제의 나와만 합시다.
@kkkgg11452 жыл бұрын
머리를 탁 치게하는 마지막문장이네요!
@Susie_Lee2 жыл бұрын
힝... 대한민국 모든 취준생 화이팅...
@크리스-b1u2 жыл бұрын
2년차 공시생인데 공부해야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무것도 하기 싫고 거기에 코로나 확진되고 컨디션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굉장히 무기력했습니다. 이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고 힘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작은것 하나하나 다시 마음 다잡고 해보겠습니다.
@라따뚱이-r2s2 жыл бұрын
저도 3년차때붙었습니다 가장행복한순간 직전이 가장 어두운법이에요 힘내세요! 꼭붙으실거에요 팟팅
@쩡크2 жыл бұрын
어떤 짤에서 봤는데 우울할 땐 이불밖으로 나가서 움직이라고 했음 햇빛많이 받고
@꼬르772 жыл бұрын
25살에 이뤄놓은거 하나없는게 정상아닌가..
@radiodayz12 жыл бұрын
조회수 1의 짜릿함 머리가 복잡할 땐 일단 나가서 걸으면 당장에 나아지는 건 없어도 저절로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는 건 있는 것 같았어요
@신용좋아요2 жыл бұрын
옛날 라이브 때 달님이 늦어서 못하는건 키즈 모델 밖에 없다고 말씀 하신게 생각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밍틴2 жыл бұрын
연애학개론도 좋지만 인생학개론 많이 해주세요....!! 너무 좋은 영상...
@BABSOONi2 жыл бұрын
조급함의 이유가 기업탓도 무시못함 뭘이루고 공부라도 할려면 공백기와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건 당연한건데 20살후반부터 취직이 갑자기 안되고 공백기가 조금있다고 이상한 취급해대니까 취직도 잘안되는데 조급증과 강박관념이 생기는거같음 30살부터 나이많다 드립치드라구요 그것도 경력직인데 ..요즘서른도 젊은건데 완전답없음.솔직히 관념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서른도 충분히 젊다는걸.
뭐든 하기 전까지는 모르고 또 해보고 그 의미를 알면 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긴다는 점에서 연애 경험이 쌓여가면서 헤어짐을 극복하는 방법도 늘더라구요. 제일 처음 했던 연애는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울어도 보고 같이 간직한 물건들 보며 하루종일 식음전폐하고 몇 달은 그 사람이 잠수를 타도 언젠가는 연락 올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며 세상 무너질 듯이 있었는데 가장 최근 연애는 내가 힘든 건 나를 망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져야지 마음 먹었을 땐 헤어짐을 통보하기 전부터 이미 그 사람의 흔적을 지우고 말만 툭 내뱉으면 눈에 보이는 관계는 끝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는 속도가 한결 빨라지더군요. 물론 인연이 끝나며 헤어지고 울고 우울한 건 같지만 맛이 안 느껴져도 음식은 어떻게든 쑤셔넣어 먹어보고 운동할 기운 없어도 나가서 뛰어봤어요. 연애하느라 놓친 내 것들을 돌아보고 힘들었던 것들 이제 안 느껴도 된다 내 자기계발에 신경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나를 돌아볼 시간이 늘었다고 생각이 되었고 이렇게 경험치 쌓였으니 때되면 좋은 사람 만날거라 생각하며 다음 연애 전까지는 나를 발전시키자 결심하니 이주만에 눈물 한방울 안 나오고 그 사람과의 재회는 확실하게 바라지도 않게 마음을 먹게 되네요.
@Ja-ib9eq2 жыл бұрын
저도 25살 취준생인데 공감가네요,,
@유정김-g7w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려도 많아도 직장있어도 결혼을했어도 그런 외로움과 공허함은 언제나 중간중간 불쑥 불쑥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그럴땐 청소든 운동이든 영화든 뭔가에 몰두해고세요. 그런우울감은 몰두하디않을때 찾아온답니다
@이율-z7h2 жыл бұрын
생각이 많아질때 자꾸 누워있거나 가만히있으면 생각이 생각을 꼬리를 물어요! 그러니까 달님 얘기처럼 반드시 일어나세요! 한번은 처음이라 어렵고 두번째 세번째는 지금까지의 나의 여러 마음 습관때문에 어렵다느낄수도 있겠지만 습관은 두번 세번 여러번의 훈련을 통해 극복할수있을거에요! 다들 너무 늦었다생각하지마시고 부족한 나를 사랑하며 시도하세요! 그 작은 행동들이 삶을 바꿔줄거에요! 다들 오늘도 즐거운 삶 살기로해요!
@오늘은지지Jizi2 жыл бұрын
25? 어리다 어려 부럽다요 아직 앞날이 긴데~ ~
@opqr00812 жыл бұрын
몇살인데 얼마를 벌어놔야하고 이런건 남들 기준이지 본인 기준이 아닙니다. 남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고 앞으로 지금 살아온거에 몇배를 더 살텐데 이런저런 도전들은 의미 있어요. 경험으로 배운건 돈주고 못삽니당 그러니 힘내세요! 어떠한 경험이든 헛된건 없는 것 같아요. 도박 뭐 이런게 아닌 이상ㅋㅋㅋ
@밤바람-e2l2 жыл бұрын
ㅋㅋ 25살에 이뤄놓은게 없는게 당연합니다. ㅋㅋ 나이가 어리다는건 아직 시간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힘내시길.
@soheepark44642 жыл бұрын
움직여야된다는거 진짜 공감돼요
@dear53062 жыл бұрын
학점 3점 안되고 경찰공무원 3년 공부 뺑이치다가 30살에 취업준비해서 남들 다 아는 중견기업 들어왔습니다 25살은 진짜 저런 고민할 시간도 아까울만큼 어린데.. 시간 아껴쓰시고 그때 다른 걸 하세요 저도 몇달동안 컴터자격증 토익 빡시게따서 지금 30살로 신입생활하고있습니다 화이팅!
@구팔E2 жыл бұрын
진짜 무기력할때 일어나서 손이라도 씻고, 세수를 하거나 양치만 하더라도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soong592 жыл бұрын
지금 가장 하고싶은 것 = 퇴사요...ㅋㅋㅠ
@수진이-q7g2 жыл бұрын
저도 25살 고시 3년차 공부하는데 어제 너무 아파서 공부 못했다는 자괴감에 우울했는데, 고마워용 김달님. 또 힘내서 공부해내고 꼭 성공할게요.
@댓글요정-u4w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고민과 일을 동시에 할수 없데요~ 안해도 되는 생각을 하게 되거나 마음이 불편할땐 일을 더더 바쁘게 하다 보면 생각할 시간조차 없어지니까 일하는 시간만큼은 고민을 할수가 없긴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은 틀리겟지만 누군가에게 의지하기 보단 독립적으로 내자신이 주체가 되어 삶을 살아갈수 잇을때가 되면 인생이 수월해 지는것 같기도 해요.
무엇을 할지 모르겠을 때, 심한 무기력감이 몰려올 때, 경험상 운동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어요.. 몸을 움직이는 것에 더해 땀을 흘리니 기분이 좋아지기까지 하더라구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운동 후에 느낄 수 있는 개운함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당 ㅎㅎㅎ
@고독의기사2 жыл бұрын
공감가네요 공원같은곳 나가서 가볍게 뛰면서 풀내음도 맡고 사람들 지나다니는거 보며 뛰다보면 어느샌가 잡생각이 사라지고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한바퀴만더 한바퀴만더 뛰다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걸 느껴요
@Jen__x0.0x2 жыл бұрын
저 26살 취준생인데 너무 공감되는 글이에ㅛ
@S0soSO02 жыл бұрын
25살이라는 어리디 어린 사회 초년생이 뭘 이뤄야한다는게 욕심 아닌가요....; 시작할 나이인데 뭘 이루다니..사업체를 하나 꾸려야하나요 저 나이에? 아님 한 분야에 최고가된다? 자격증 많이 따고 해외유학 갔다오면 뭘 이루는건가요..?인생이 그걸로 끝나나요? 32살인 제가 봤을땐 귀여운 고민..쓸데없는 걱정이예요 저야 말로 늦었다 말해야하지 않나요? 하지만 40대가 저를 보면 또 웃기겠죠? 그렇게 40대가 늦었다고 하는걸 보고 50대 60대는 또 웃기겠죠? 결국 그런거예요.. 나이 상관없이 "지금 너무 늦었다"는 마인드 자체가 루져마인드라 생각합니다. 벗어납시다! 40, 50되도 이룬거 없는 사람 많고 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여 그리고 덧붙이자면, 늦었다고 느낄때가 늦은게 맞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늦은대로 도전하고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돌아보면 그래도 했잖아요.. 아예 시작도 안하면 영영 백지상태.... 그리고 "늦었다"는 개념은 상대적이고 결국 남들이랑 비교하는 마음 아닌가요? 내가 해보고싶으면 하는거예요 하는게 중요합니다..언제 하느냐보다
@윤너구리-y7n2 жыл бұрын
햇볕이 진짜 중요해요. 100퍼 공감합니다.
@대숲향기2 жыл бұрын
청소랑 샤워만 해도 의지가 살아나고 밖에 호떡이라도 하나 사먹으러 나가면 기분전환 되죠.
@이유나_들어보자2 жыл бұрын
좋네요. 사연자와의 분위기며 장모님과의 관계며 영상의 큰 흐름이
@Lululaa002 жыл бұрын
운동합시다. 분명 자존감 높아집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ddukddakkk2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은 건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기운이 나면서 몸의 변화까지 보이면 자존감까지 높아지면서 능동적인 순환이 된다고 해야되나..
@자승자강-c1i2 жыл бұрын
공시준비하다 취업시장에 갓 입문한 27살, 김달님 덕분에 혜안을 조금씩 쌓아가네요. 배움과 실천만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S-min10242 жыл бұрын
공시생인데 높은점수임에도 인원안에못들어서 떨어져 다시 공부하고잇으면 자존감이 바닥을칩니다 공시 시험 자체가 커트라인이 88이면 84 85 86 86.5 이런 사람들은 낮은 점수도 아님에도 1년이라는 시간을 또 다시해야함 공시는 진짜 자기가 간절히 하고싶고 원하는 직렬아니면 도전하지 마시길 노력대비 ㅎㅌㅊ임 그 노력으로 딴 거 해도 충분히 성공하고 이루고도 남음
@tmslzl2 жыл бұрын
현재 공무원으로서 극공감합니다. 저 면탈하고 다음해 합격했는데 지금 3년차인데... 진짜 진심으로 이 돈받고 이 일을?? 휴... 퇴사하고싶은 맘이 정말 굴뚝같은데 돈은 벌어야하니까 꾸역꾸역 버팁니다ㅠ
@eunzheng51102 жыл бұрын
24에 유학 끝내고 한의대 편입 도전해서 지금은 한의사 하고 있습니다 . 준비 할때는 실패하면 아무 커리어도 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너무너무 불안하고 사람을 한3년정도 잘 만나지 못했어요 합격하기 2년전에는 거의 .. 안 만났죠 너무 깊은 밤인듯 했는데 동트기전 새벽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걷는 이 길이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대뇌였던거 같아요 . 끝이 있는 터널.. 고민하시는 분 역시 그 끝에 결국 빛을 보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주 해보자구요
다 맞는 말씀이세요 ㅋㅋㅋ 전 미국에 고등학교때 이민왔었는데 미국와서도 고등학교때까진 학교에선 동생이랑 한국말하고 주말엔 한국교회가서 한국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영어가 늘어나질 않다가 대학생이 되서야 이렇게 살다간 죽도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한국 커뮤니티 떠나서 외국애들하고만 친구들 만들고 한국티비 한국 친구 다 끊고 미국에서 간호사 되겠다고 진짜 20때때 열심히 살았어요. 물론 영어를 못하니 대학교 그냥 입학하는거부터 시작해서 간호학과 들어가는날까지 fail도 많이했었고 간호학과 들어가서도 진짜 힘들어서 맨날울고 그랬었죠 근데 자꾸 fail도 계속 반복하다보니 나중엔 또 fail했네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면서 강단이 생겨서 처음보단 툭툭털고 더 가볍게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ㅋㅋ (오뚜기인생😂)그러면서 하나씩 헤나가면서 성공했을때의 성취감이란...이루 말할수 없었던거같아요. 전 영어권 친구들보다 2배 공부하고 2배 노력했어요. 영어가 딸리니 제가 할수있는건 노력과 시간투자밖에 없었죠. 그렇게 8년을 공부와 미래에 쏟아붓는 20대를 보냈어요. 한국나이 29살에 널싱학교를 졸업했고요. 그 성취감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 힘든만큼 성취감도 높아지고 자존감도 엄청 높아졌어요. 지금은 간호사로 일한지 2년 조금 넘었네요. 진짜 좌절에 순간 많이 올때 전 일기를 썼던거같아요. 솔직하게 거울앞에 앉아 이야기 하는 느낌으로 썼던거 같아요. Positive quote 도 많이읽었고 좋은 quote는 저장해서 힘들때마다 꺼내도 보고, 그리고 운동은 아무리 바빠도 할수 있으면 하려고 노력했어요. 체력이없으면 공부도 할수가 없더라구요. 집중력도 떨어지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모님 집 떠나서 알바하면서 학교다녔는데 한번은 간호학과 다니면서 나잇근무를 한적이 있어요. 진짜 최악이였어요. sleep pattern 망가지고, 제가 워낙 early bird 라 진짜 저녁에 활동하고 아침에 자는 부엉이같은 생활을 6개월 정도했을때 전 죽어도 나잇근무 못하겠다고 선언했어요. 햇빛못보니 우울증걸릴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우울할땐 햇빛 보고 억지로라도 건강한 음식 먹고 밖에 나가서 몸을 움직이고 그러면 진짜 나아지는거 같아요.
@user-rs4gd8cc2b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ㅠㅠㅠ 저도 고등학교 캐나다에서 다녔어요
@yeonsukim-d8m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원하는 목표가 있어서 지금 노력중인데 위로받게되네요ㅜㅜ
@yuniee1002 жыл бұрын
@@yeonsukim-d8m 홧팅하세요 :)
@yuniee1002 жыл бұрын
@@user-rs4gd8cc2b 외국생활 보기엔 화려해도 힘들죠 사실 ㅜㅜㅋㅋ 홧팅하세요 :)
@Ghoraerfghhbnjjhkfd2 жыл бұрын
대단하네
@이즨-e5l2 жыл бұрын
움직이자.. 외부적인 것에 지배되면 안된다!
@seri12243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ㅠㅠ 무기력할때 일어나는 그 한순간이 힘든것같아요 근데 막상 일어나서 운동하고 돌아다니면 기분이 달라져.. 인간의 감정은 생각보다 쉽게 변한다는것.
@spacelion74322 жыл бұрын
정말 5분거리 편의점 아니면 커피숍 테이크아웃이라도 하고 오면 기분이 훨씬 나아집니다
@b.s-luck8 ай бұрын
25라는 나이가 자신의 최고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인지 모르는..진짜 두려울게없는나이임 뭐든해보며사시길..
@루루-i8o6c2 жыл бұрын
나보다 빠른사람들이 많은건 맞지만 그렇다고 내가 늦은건 아니라는걸 마음속에 새겨야해용
@권동은-l1e2 жыл бұрын
제목보고 일단 후다닥 들어옴..
@수문장-c3x2 жыл бұрын
아직 매몰비용, 기회비용도 제대로 안 나온 시긴데 너무 자기 자책을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취준이야 저도 받지만 그것같이 당장 어쩔수 없는것들은 때려치우고 가족이랑 여행을 가든 당장 스쿼트같은 맨몸운동을 하는것처럼 활동적으로 하시면 될거같아요. 사소한것부터 건강하게 바꿔나는것..
@캐스퍼-k4q2 жыл бұрын
요즘 우울하고 힘든데 자가격리 때문인거 같아요 나가고 싶어요!!!!
@냥냥-t4v2 жыл бұрын
나가는 게 죽어도 싫으면 집에서 있는 옷 없는 옷 다 꺼내서 정리하세요 정리하다 보면 버리고 싶어서 분리수거함이라도 가게 되고 정리 다하고 나면 뭔가 의욕이 생기면서 마음도 가벼워져요 제가 우울하거나 무기력할 때 쓰는 꿀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