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인건비는 시급만원은 받아야 되고 배달하는 사람 인건비는 오르면 안된다는 한심한 국민이 너무 많은 나라라서
@류승환-o7w3 ай бұрын
진짜 언론들이 자유주의를 이해하고 있다면 이런 쓰레기같은 기사를 내지는 않을텐데 참.. 오늘 강연 즐거웠습니다! 프리드먼연구원을 응원합니다!
@pullup_dips3 ай бұрын
회계원리 정도는 정규교육과정에 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원가라는 용어의 개념 자체가 없으니..
@noriyakki3 ай бұрын
ㄹㅇ...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타임이3 ай бұрын
저 윗대가리분들은 국민이 똑똑해지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icecos3 ай бұрын
국민 모두가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함
@홍현성-f5g3 ай бұрын
윗대가리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게 바로 그 국민이 똑똑해지는 거라서 아마 절대 정규 교육과정엔 안 넣을듯
@paulkim90792 ай бұрын
100프로 공감합니다.
@hayangin-l4p2 ай бұрын
고마운 마음 구독으로 합니다. 주변 청년들에게 전달했어요.
@nowbird3 ай бұрын
솔직히 생산비보단 마케팅비와 유통비 가장 많이 들지. 그래서 유통업이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구조.
@wonjuni3 ай бұрын
일주일전인가. 기사 댓글이 얼척없어서. 몇마디 적었었는데. 좋은 소재입니다.
@Asf07383 ай бұрын
원가에 70% 밖에 원가도 안주는 나라도 있어요
@user-yc5lm8kc1h3 ай бұрын
바로 한국 의료이죠ㅎㅎ
@Thaumiel타우미엘3 ай бұрын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것의 가격 = 대부분 상표값.
@nowbird3 ай бұрын
그상표값을 만들기 위해서 홍보비로 많은 투자를 해야함.
@Thaumiel타우미엘3 ай бұрын
@@nowbird ㅇㅇ 맞음. 그냥 사실을 적었을 뿐. 저 사실을 모르고 명품 사다가 원가 가격보고 ㅈㄹㅂㄱ하는 것들이 한심해서 써본 것임.
@야메루-y5d3 ай бұрын
@@nowbird맞아요 이름값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지요
@lumpaumpaditutu3 ай бұрын
@@Thaumiel타우미엘 합리적인 소비자로서의 생각은 못하고 그저 달라는 대로 줘야 진상짓 안하는 깨시민인 줄 아는 ㅋㅋ
@qqq-c3c3 ай бұрын
안사면 되는데 ㅋ 사고 난리
@서울-e3v3 ай бұрын
개나소나 들고 다니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없는 것들의 불매운동은 오히려 대환영임
@김룡-b8k3 ай бұрын
저거 사는사람들이 저걸 모르고 사는게 레전드네... 브랜드가치를 모르는.
@무한송솜이3 ай бұрын
저렇게 생각한다면 유명선수의 사인볼은 평범한 공과 원가가 같은데 왜 비싸게 사면서도 수집하려고 할까? 도 생각할수 있죠
@skelox90923 ай бұрын
어느 축구 감독이 은퇴하기 직전 경기에서 뱉은 껌이 몇억에 경매 되기도 했죠 ㅋㅋ
@양준혁-q2b3 ай бұрын
브랜드 가치를 모르고 아까우면 나처럼 값싼 노브랜드 재품만 쓰면 되는것을
@BillyBeane-k9m3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지. 장인이 아니라 중국불법노동자가 만들었다잖아. 노숙자가 대충 싸인하걸 유명선수 싸인볼인 줄 알고 산거지.
@potato70583 ай бұрын
내가 관심 없거나 이미 아는 내용이여도 지칼 영상을 꼭 보게되는 이유는 .. 진짜 요즘 정상적이고 멀쩡한 소리 좀 듣고싶어서…..😓
@꿈과현실-t9z3 ай бұрын
장인의 한땀한땀은 고사하고 중국 애들이 이태리에서 만들었다는 게 좀 충격이더군요.
@찢지마세요3 ай бұрын
그래게된지 오래되었습니다
@wlee56983 ай бұрын
진짜 유럽 장인이 만드는데는 에르메스밖에 안남은거 같던데
@jakekim9193 ай бұрын
뤼이비통은 공장에서 일괄찍어낸지도 오래됐지요
@초코음료수3 ай бұрын
진짜로 장인이 한땀한땀만드는 명품은 줄서도 없어서 못삽니다
@김타임폴리3 ай бұрын
장인이 한땀한땀 제작한 물건이 엄격한 공정관리하에서 대량 생산되는 물건보다 품질이 좋을 확율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관건은 평균시상의 품질 제품을 어떻게 이미지 빌드업해서 소비자의 기호나 감성,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의 욕망 허영을 자극해서 그들 소비자개인의 한계효용을 극대치까지 끌어올려서 구매하게 하느냐 이죠. 그게 바로 '가격' 입니다.
문제는 그 명품이 명품이었던 이유가 이태리 장인들이 한땀한땀 수공으로 만들었다고 믿어 왔던 것에 있죠. 중국 2차 하청업체에서 대충 박아서 만든 중국산 8만원 짜리 하청 물건이라고 생각했으면 수백만원 주고 그 명품 사지 않았을 겁니다. 디올이라는 명품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준건 사실이예요. 스위스 시계가 고가로 명품 대접을 받는 것도 금딱지를 쓰거나 보석을 박아서가 아니라 스위스 장인이 하나하나 정밀하게 가공해서 조립한 수공예품, 나아가 예술의 경지에 이른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스위스산이고 명품 메이커만 붙어있다고 비싼게 아닙니다. 만약 스위스 시계를 중국에 하청줘서 1~2만원에 만들고 명품 상호만 붙였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스위스의 시계 명가라는 타이틀은 한 순간에 무너지는겁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두 나라는 중국과 손잡으면서 신뢰도에 치명타가 가해지고 있는겁니다. 이제 프랑스산 와인, 샴페인도 믿지 못하겠다는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죠. 이번 사건은 원가가 8만원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명품 가방을 중국 2차 하청 업체에서 저가로 만들었다는게 더 중요합니다.
@Aaaaaaaaa111133 ай бұрын
그 하청업체는 특S급 짝퉁아닌 짝퉁을 팔겠군요ㅋㅋ
@jmb75913 ай бұрын
저도 이쪽 의견에 좀더 동의해요. 유명 디자이너와 숙련된 유럽 장인들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일종의 무형가치, 환상같은게 있었기에 지금의 위상이 존재했던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애시당초 그 환상과 무형가치를 파는 사업이었기에 그 '감성'을 깨뜨리지 않는 것 또한 기업이 지켜갔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경제논리로 모든 부분을 설명하기에는 약간 모난 곳이 많은 재밌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정-b8z3 ай бұрын
이 댓글이 지칼이 하는 이야기랑 동일합니다. 애당초 영상초반에 밝힌내용이고 영상은 사람들이 왜 원가에 집중하는가 하는거죠. 원가랑 이 사건은 관련없는데. 분식회계를 한 기업이 마진율 99프로로 물건 팔면 잘못된겁니까? 분식회계가 잘못된거죠. 애초에 미용이나 마사지같은거 받으면 원가가 0입니다. 원가이야기가 의미 없다는거죠
@xksowbbeopex-r4f3 ай бұрын
@@그냥정-b8z이태리 장인이 낮은 가격 받고 만들었어도 논란이 있었을 것 같네요... 원가가 8만원이면 하나당 받는 돈이 적을테니
@고추바사삭-m4o2 ай бұрын
그걸 믿으면 지능이 낮은게 아닐까요 ㅋㅋㅋ 뭔 이태리 한땀한땀 그거 드라마 대사입니다
@min_10223 ай бұрын
브랜드의 가치라는것은 단기간에 돈을 퍼붓는다고 만들수 있는게 아니라서 더 높은 가치인거죠 수십수년의 시간동안 꾸준히 인정 받아야만 명픔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얻을수 있기에
@nerdontheroad88073 ай бұрын
형님 그렇지만 우리가 아는 명품의 브랜드 가치가 즈그들이 광고할때 이탈리아 장인이 어쩌구 하면서 한땀한땀 바느질한 뭔가를 광고해놓고 어디 중국에 재료 줘놓고 도때기 시장마냥 운영되는 곳에서 떼와가지고 손잡이만 장인들이 붙이는 구조라면 이건 좀 그렇지 않나요
@타임이3 ай бұрын
이탈리아 장인이 중국산 재료로 제품을 만드는 구조인데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다고 광고했으니 이건 잘못된거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건가요??
@hgy57203 ай бұрын
@@타임이 중국산 재료로 중국인들이 대량 생산방식으로 찍어내고 마무리만 장인이 하는 데 잘못된거죠 ㅋㅋㅋㅋ
@nerdontheroad88073 ай бұрын
@@타임이 광고는 모든 과정 한땀한땀이지만 막상 마무리만 장인이 하고 전과정은 중국 아낙네들이 하니까요... 브랜드가치를 사기로 올린거 아닌가
@타임이3 ай бұрын
@@nerdontheroad8807 님 댓글을 장인이 만든다고 광고하는데 중국산 재료를 쓴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중국에서 공정과정을 거친 후에 장인이 만든다고 광고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nerdontheroad88073 ай бұрын
@@타임이 제가 요상하게 쓴 탓도 있네요 ㅈㅅ
@영-f7g7i3 ай бұрын
수고많으십니다
@Naussieman3 ай бұрын
수고만 씁니다? 수고 많습니다? (걍 장난입니다)
@영-f7g7i3 ай бұрын
@@Naussieman 알고있습니다 고쳐야하는데 니ㆍ나잘하세요
@Naussieman3 ай бұрын
@@영-f7g7i 맞춤법 지적이라기보단 헛수고 하라는 뜻으로 고차원적으로 깐건지 진짜로 감사의 뜻으로 수고한다고 쓴건지에 대한 물음이 머리속에 잠깐 생겨서 재밌어서 말한거에요. 단순한 타이포라기엔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으니
@Naussieman3 ай бұрын
@@영-f7g7i 그나저나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고생한다는 말이에요 아니면 헛수고한다는 말이에요?
에효 목아프게 이런것까지 설명해주시네요 ㅠ 기본양심만 있어도 일어나지 않을일들이 날마다 매시간 일어나는 한국이 되고있어요
@seokhyunsim30653 ай бұрын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으하하-t3t3 ай бұрын
그래도 디올이 만약 장인이 만드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팔고 있었다면 소비자 기망이지 않을까요 ..
@Victoria-yr2us3 ай бұрын
예ᆢ감사합니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j8ezbji-shahoezj3 ай бұрын
보르노 손가락 사건, 동탄 화장실 유죄추정 수사사건도 다뤄 주세요. 진짜 기울어진 운동장 심각합니다.
@과학생활3 ай бұрын
ㅋㅋㅋ후쿠시마 방류하면 회 안먹겠다던 인간들...지금 다 회 먹자너...거짓인생들
@영풀-w3l3 ай бұрын
명품이란 표현보다는 사치품이란 표현이 맞는거 같네요 어원도 그게 맞고 세계적으로도 그리 쓰고 있잖아요
@비류3 ай бұрын
대단한 걸 바라는 게 아니다 1차원 말고 2차원 정도로만 생각하라는 것이다
@user-mq1zl2tq2e3 ай бұрын
너무 맞는 말씀이십니다...
@forest..walker3 ай бұрын
저도 이번 디올백 사태보면서 사람들의 포커스가 엉뚱한 곳에 맞춰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원가가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엄밀한 제조 과정과 장인들의 노고가 담겨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에 그 가치를 인정해준건데 이런식으로 하청업체에 불합리한 노동환경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에 분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엄연히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속인거니까요. 이 부분도 같이 언급해주셨으면 좀 더 맘에 와닿았을텐데 내용이 너무 디올 옹호하는 쪽이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대왕미르3 ай бұрын
원가가 8만원인 걸 떠나서 장인이 한땀한땀 수제로 만들 줄 알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만든 게 가장 충걱임
@무무-h9t3 ай бұрын
장인들 다 퇴직해서 짝퉁 만들고 있다네요. 누가 진퉁인가? ㅋ
@hyunsungkim46313 ай бұрын
하청업체 사람들도 다 장인들일 텐데, 왜 장인들이 아닐 거라고 단정할까?
@mobinjul3 ай бұрын
중국에서 짝퉁만드는 숙련된 사람들도 장인입니다😂
@inns213 ай бұрын
영상을 안보고 댓글을다네ㅋㅋ 거기에 좋아요가 36개 영상 올린사람은 누구보다 논리적으로 얘기하는데 그걸 보는 사람들 뇌가 그 수준을 못따라감
@무무-h9t3 ай бұрын
@@inns21 너 조선족 장인 이구나!ㅋ
@nowbird3 ай бұрын
솔직히 분배를 주장하는 좌파들이 명품을 더 좋아함. 이건 진짜 미스테리
@poliglotjiwon3 ай бұрын
정답입니다!
@송정운-l2i3 ай бұрын
계급사회니까..자기들이 일등칸인줄 알고있는거죠
@WooziKK3 ай бұрын
당연한 이치입니다. 지들이 고생해서 번 돈이 아니라 그냥 꽁으로 먹은 돈으로 사는거니 명품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도 내돈주고 안사고 누가 사주면 너무 좋겠네
@멀더fox3 ай бұрын
훠훠 쭵쭵
@nerdontheroad88073 ай бұрын
명품백 좋아잉 하면서 공짜로 받으신 영부인 욕하신건가용
@붉은kkk3 ай бұрын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원가에 저걸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디자인, 아이디어 등도 붙을 거고 더욱이 브랜드 가치가 큰 명품이라는 것에 원가타령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jae_hun_kim3 ай бұрын
이런 당연한 소리를 구구절절 설명을 해줘야 하는 국민수준
@라온제나-m6g3 ай бұрын
제품 원가 따지는 족속들은 그냥 자급자족해야죠
@LIGERMANABLE2 ай бұрын
역시 칼! 박력있고 다박한 지식의 소유자. 잘 배웁니다.
@user-abcde12345a3 ай бұрын
예전에도 명품 원가 몇만원밖에 안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근데 갑자기 이슈가 터졌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원가가 8만원인게 아니라 하청업체한테 넘긴 총 대금이 가방당 8만원임 생산 원가는 훨씬 더 적음 원가보다 45배 비싼 명품백 ㄷㄷ 그리고 마케팅 비용 연구비 다 감안해도 말도안되게 비쌈 10배까지는 그러러니 하겠는데 45배는 좀…
@bugsharpy3 ай бұрын
보통은 덧글 안다는데 이번 영상은 너무나갔네.. 영상에서 강조하는 브랜드 가치라는 것이 결국 전문디자이너+질좋은원단+수공예 라는 개별가치들이 모여서 명품화 된거고 다르게 말하면 쉽게 다량으로 만들어지는 공산품과는 달리 희소성이 있으니 그 가치를 인정받고 누적이 되어서 지금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는건데 알고보니 이미테이션백보다 가치가 낮은 완제 8만짜리 하청 공산품이란걸 알았을 때 그 브랜드 가치가 온전할까요? 차라리 브랜드 가치가 어떻게 형성되고 디올이 무엇을 잃었는지 조명했다면 공감을 많이 받았을텐데 의사 사태 이후로 이성을 잃은건지 판단이 흐려진건지 점점 포커스가 엉뚱한데로 갑니다
@임경남-n1n3 ай бұрын
원가가 8만원이라는거에 분노하는게 아니라 명품을 만드는 이태리장인의 손이 아니라는 거에 실망하는거임
실망하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안사면 매출은 떨어지고 브랜드가치도 하락하겠죠 그럼 가격은 자연스럽게 내려갈겁니다 그럼 그때가 되면 구매할까요? 아뇨, 디올은 퇴물이다 다른 브랜드가 요즘 핫하다 하면서 높은가치 높은가격은 다른 제품을 사겠죠 즉 아무 의미가 없단겁니다ㅋㅋㅋㅋ
@개인주의자-y1c3 ай бұрын
저들의 가준이면 인간의 원가는 정자와 난자다
@안성진-y3t3 ай бұрын
원래 대부분 명품들 재료비만 따지면 그럴수밖에., 롤렉스 스틸 시계도 솔직히 스댕 시계인데 천만원 2천만원 한다. 재료비 그거 백만원도 안들겠지. 물론 재료비만 원가로 착각하는 사람은 자본주의와 기업에대해 기초도 모르는 사람이고..
@juk62873 ай бұрын
원가 타령하는 애들 과연 본인은 자기가 다니는 직장에서 급여없이 원가(재료비)로만 일하라고 하면 과연 제대로 일 할지 궁금하네요 참 단순히 제품이나 음식값 부분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 이슈들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죠 특히 의료, 최저임금, 그리고 각종 노조들의 파업 등등에도요 어제는 다니던 병원에 갔던 날인데 마침 환자가 적어서 의사분이랑 어쩌다보니 진료 외 이야기도 좀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의대생 정원 관련 이슈 내용이었는데 그 많은 이야기중 가장 핵심인 내용은 바로 돈이었습니다 그나마 현재는 전문의를 값싸게 박리다매 형식으로 빡세게 굴려서 간신히 유지가 되고 있는데 지금 이대로 의사들의 밥줄을 조르면 새로 개업하는 병원은 없을 것이고 기존 병원도 수가가 안 맞는 병원들은 다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라고 말이죠 우리나라 의료비는 엄청나게 낮은 수가도 문제이지만 기본적으로 위험수당에 대한 부분은 전혀 보장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거의 원가(?)에 가까운 비용으로 간신히 병원을 운영하게 되는데 의사의 실수가 있었다면 그나마 덜 억울할지 모르겠지만 실수가 아닌 피하지 못할 이례적인 상황으로 인해 소송을 당하고 보상을 해줘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할수밖에 없겠지요 해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위험수당이라는 방어수단이 있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최소한의 부분조차도 없습니다 게다가 법 해석으로만 판단하여 의사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연하게도 잘못한 것으로 판결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에도 말이죠 모든 비용에는 그 비용을 치르는 사람들의 기대값(브랜드 인지도나 제공 서비스 등), 위험요소, 한정적 요소 등 다양한 가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걸 무시하고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본질을 외면하고 껍데기만 보자고 하는것고 같지요
@leehyoseop72833 ай бұрын
8만원짜리를 10배 넘게 올려서 파는거면 감탄을해야지
@wildcatsy3 ай бұрын
원가는 따지면서, 원가가 인건비 일 때는 후려차고 무시하지. 원가가 중요한게 아닌게지. 그냥 디올 수익률이 배아팟.
@user-cloudgooreumАй бұрын
명품 브랜드 영업이익 평균 40~50퍼라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8만원도 하청업체한테 넘겨준 총 대금이라서 원가는 더 적음
@PURPLE_RUT3 ай бұрын
성능이 중요한 물건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명품이나 장인의 물건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재료비용으로 평가하면 진짜 바보같은 행동이죠 그 브랜드들이 파는 것은 럭셔리와 감성 그리고 가장 주요한 "특별함"인데
@viral_number_one3 ай бұрын
너무 감동스럽다.. 말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나요...
@xksowbbeopex-r4f3 ай бұрын
이태리 장인이 만들었다고 치더라도, 백 하나당 엄청 적은 가격을 받고 만들었다고 한다면, 반감이 생길 것 같은데요... 영상 초반에 말한 내용과 원가와는 무관한 내용이 아닌듯 해요
@남존여비-n1m3 ай бұрын
자존감 강한 사람은 흰티만 있고 다녀도 고급져보임
@GTFO_______3 ай бұрын
불매운동 한다고 빽빽대는 사람들 특 : 애초에 저런거 살 형편이 아님
@knxheus3 ай бұрын
말은 그럴듯하지만 핵심은 전부 빗나가고 자신은 똑똑하고 대중은 멍청하다는 포지션만 취하고 있네 1.원가가 8만원이라는게 기타 마케팅,운송 등등이 안들어간거라는거 모르는 바보? 얼마 안됨. 2. 브랜드 가치가 가격을 결정하는데에 중요한 요소다? 중요하지 근데 상표만 보고 안좋은 질의 제품을 비싼돈주고 사는걸 우린 바보라 부름. 근데 385만원 가방 8만원 원가, 384만원 원가 중에 8만원 디올딱지를 고른다? 우린 그걸 그냥 바보 속물이라고 부름.
@김경태-q4t5b3 ай бұрын
인간의 원가..산소, 수소, 탄소, 질소, 기타 원소 합계 8천원..ㅋㅋ
@soomin714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Thaumiel타우미엘3 ай бұрын
이거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온 내용인거 같은데....ㅋㅋㅋㅋ
@roro24163 ай бұрын
그래봐야 동물 가죽으로 만든 가방일뿐인데 보석이라도 박지 않는 이상 재료 값이 높게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한 일...
항상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경제학원론에 반하는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재 이런 주장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속은건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저는 속은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나오듯 한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대부분 재무제표상 드러나지 않는 무형자산입니다. 디올의 경우 해당 기업의 상표권, 브랜드 파워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디올의 브랜드 파워는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1940년대부터 이어온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하청문제로 디올은 이 "장인 정신" 부분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만약 원가가 8만원인데 몇백만원에 디올백을 판매하다니 이건 사기야! 라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지만, 나는 아무리 캔버스 백이여도 장인이 직접 만들고, 이런 가방 장인의 제작 기술에 높은 가치를 부여해 디올백을 샀는데 알고보니 하청업체의 장인이 아닌 일반적인 생산자가 만든 가방이라고? 이건 사기야! 라는 주장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의 주제는 원가에 관한 이야기 이고, 해당 영상에서는 원가와 시장가격의 큰 괴리가 합리적인 이유를 타당하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주제인 디올이 소비자를 기망해 이윤을 취했는가? 에 대해서는 저는 디올이 사기를 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않다면 디올 홈페이지의 장인정신과 헤리티지에 대한 부분을 삭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린 디올의 Dior 오버로크를 가치있다고 판단하기도 하지만, 장인이 한땀한땀 가방을 만들었다는 데에도 가치를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맛잘알-u6s3 ай бұрын
"이름값이다"이말을 듣기위해 얼마나 홍보하고 시간과투자를 쏟아부었을지..
@epoquehx3 ай бұрын
착취를 통해서 만들어지니까 그런거겟죠 차라리 공장에서 찍어내면 몰라도
@김용헌-j7j3 ай бұрын
커피한잔 5천원이상인 커피는 기분 좋게 사마시고 명품백 하나정도는 있어야한다며 몇백짜리 명품백은 사면서 대파 천원 오르고 농산물 오른다고 난리 떠는거보면 우리나라 곧 망하겠구나라는 생각을 점점 더 하게 되네요 이제 장마인데 농산물값 오른다고 난리 칠거 생각하니 머리아프다
@good-news3 ай бұрын
저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요 운전하면서 오늘 영상 들었는데 고개를 몇번 끄덕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밀씀에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안타깝네요 평소에도 많이 추천하는 채널이지만 더 열심히 추천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bageloooo3 ай бұрын
브랜드가격 누가 모르나요
@레이원더3 ай бұрын
원가 500원에 획기적인 발명을 했는데 5만원에 팔아도 없어서 못파는 상황인데도 원가가 500원이니 600원만 받겠습니다. 할 수 있는 사람만 원가 따지시길...
@KimZoro3 ай бұрын
디올백 제목선정어그로 폼 미쳤노 ㅋㅋㅋㅋ 는 장난이고 유익하고 좋은 경제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asunfull3 ай бұрын
👍🏻
@뽀차-q1l3 ай бұрын
역시 금융문맹의 나라
@memorialsky14183 ай бұрын
8만원으로 수백만원 벌 수 있으면 욕할 시간에 자기도 하면 될일인데 할 생각은 없고 욕하기 바쁜ㄴ들이 많음 ㅋ
@GARNISH_ICE3 ай бұрын
탄핵소추청원100만명 곧 도달
@Werewolf_IX3 ай бұрын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기 떄문에 사는거죠. 내가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진 여자다 또는 그 정도의 능력을 가진 남자를 가진 여자다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요
@KimHJ12063 ай бұрын
싼걸 비싸게 팔수 있으면 그가게사장이 능력이 있는거지
@guillonpark47333 ай бұрын
원가가 문제가 아니죠 진짜 문제는 made in Italy by chineses가 진짜죠
@닥터곰3 ай бұрын
이런걸 설명해줘야 하는 우리나라가 참 슬픕니다😢
@jackkwak12503 ай бұрын
장인이 만든 줄알았는데 외국인 노동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만든다는걸 알고 실망한 건데, 능력은 능력이죠. 살사람이 그래도 좋다면...
@음음-w5k3 ай бұрын
가치에대한 가격형성은 지칼님의 말씀이 맞고 동의합니다. 다만 이번 디올관련 문제는 조금더 복합적인거 같습니다. 보통 명품이라고 생각하면 장인들이 고품질 원단 또는 브랜드의 가치에 부합하는 양품의 품질을 신경써서 생산 하고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그것에대한 신뢰가 무너진거라고 보여지네요. 정작 명품에 걸맞는 생산라인이아닌 그저 짝퉁뽑듯이 생산라인을 만들어놓고 이름만 브랜드를 달아놓은 저급을 만들어 내고있었다. 라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보통 명품이라는 인식은 위의 생각을 가지는게 대부분 일테니까요. 그것에대한 신뢰가 무너져서 일어난거 같습니다.
@uGreensom3 ай бұрын
그런데 명품들 생산량이나 판매량을 보면 애초에 장인이 다 만들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장인의 나라도 아니고;;
@음음-w5k3 ай бұрын
@@uGreensom 중국인 동남아애들 이용해서 만드는게 문제겠죠. 짱퉁이나 명품이나 그게 그거인게 되어버리니깐. 그리고 신뢰의 문제니깐.
@uGreensom3 ай бұрын
@@음음-w5k 믿음과 신뢰의 영역이라면... 누가 만들든 선별해서 품질 유지할거라 믿을 수는 없나요? 사회적 지위를 신뢰하는 정도로는 안될려나요 판매량과 주가가 결과를 보여줄듯
@alavu7833 ай бұрын
명품은 무슨명품이여 사치품이지.
@초코음료수3 ай бұрын
명품이니까 비싸서 사치품이죠. 안비싸면 명품이 아니니까
@WooziKK3 ай бұрын
제 말이요. 어차피 허세비용으로 사치품인거 알고 사던 놈들이..이제와서 무슨 원가를 따지냐고요.. 원가가 만원이라도 백만원 천만원주고 살건데 굳이 이런거 까발려서 명품 신봉자들 마음을 상하게 하지말죠. 그래봐야 불매같은거 안하고 또 살겁니다.
@yaaaaaaax3 ай бұрын
생필품도 아닌데 누가 사라고 칼들고 협박했냐하고 걍 넘어가면 됩니다.
@climate78783 ай бұрын
그냥 물타기 일 뿐. 원가 따질 거면 자급자족 해야 겠지요.
@ZanisYoon3 ай бұрын
그럴지만!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드는줄 알았는데 불법 중국 노동자가 8만원 재료값으로 만들었다는건 츙격!
@ssl704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 카르텔 깨야한다. 그 누구도 건드리지못함. 왜??
@user-vv2dv8gq2m3 ай бұрын
명품이 인성으로 둔갑하나?인성이 명품이어야지...허울인뿐..
@밀밭3 ай бұрын
어떻게된게 10년전에 갤럭시 부품비가 얼마네 아이폰 부품비가 얼마네 기사 나오고 폭리취한다며 욕하던 수준에서 한걸음도 발전을 못했는지 원...
@구민상-s3s2 ай бұрын
8만원 납품 단가인데 문제는 불법 노동자를 착취 했다는 겁니다. 24시간 굴리고 제품 만드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기계의 안전 장치를 다 제거하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뭐 말씀하신거 다 포함해도 몇 십만원 밖에 안될 것 같기는 하지만요
@흐느적거림3 ай бұрын
혹시 저런 이유들로 그들이 반기업정서가 있는 건 아니겠지요
@akagi423 ай бұрын
한알에 몇만원씩 하는 비싼약도 그 원가는 50원도 채 되지 않는다. 왜 이것도 불매운동하지..
그리 따지자면 사람목숨가지고 폭리취하는 제약회사가 더 문제가 아닌가요? 약은 꼭 필요하니 원가가 얼마든 알바아니고 , 사도 안사도 그만인 가방에만 원가 따지며 선택적불매 하는게 더 비겁하지요. 사치품,필수품 같은 소리를 하니 하는것이고 약값도 개발비에 들어간 비용등을 생각하면 당연한것이고, 가방도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 든 시간과 비용, 그리고,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형성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것뿐입니다. 명품가방을 사는건 그 브랜드가치,디자인등을 원하는 수요층이 자신의 필요에 의해 사는것이지 원가대비 얼마나낮은마진에 판매하느냐를 기준으로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설록차-l7n3 ай бұрын
원가의 10배하는 약은 본적있어도 100배 이상 차이나는 약은 본적이 없는데 어떤 약인지 좀 알려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