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orossj9420 ㅈㄴ 많은 사람 중에 한명이라도 바뀌면 ㅈㄴ 유익한거임 사람 한명 인생 구하는건데
@김기웅-p3j2 жыл бұрын
와 저 시점에서 그림 취미로 그린거 하나를 살려서 이렇게 떡상 해버렸다고? ㄷㄷㄷ
@user-eo8el4yg6k2 жыл бұрын
고누리같은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이고, 저런 테크트리를 탄 대부분(고누리의 교육원 동기 같은)은 거진 평생을 일용직을 전전하거나 공장 같은 곳에서 일하게 됨.. 한번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다시 그걸 되찾기란 쉽지 않으니까. 고누리도 유튜브가 뜨지 않았더라면 무슨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을까
@bonggu_yoon2 жыл бұрын
자격증따고 기술자하고있지 않았을까. 유튜버로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들은 성실함이 보장되는 사람들이니 사기만 안당하면 어떻게든 살아남을 사람들임
@재지-h6s2 жыл бұрын
@@bonggu_yoon 요게 맞음 ㅋㅋㅋ 성공한 사람들은 아무리 못해도 자기 밥그릇 챙기고 먹고는 살음
@psy11512 жыл бұрын
고누리는 군대일기장만 봐도 진짜로 노력한 케이스라서 성공한듯
@user-wv8ki2lp4b2 жыл бұрын
일용직에 공장이라고? ㅋㅋㅋㅋㅋ 교육원 다녀보고 하는말이냐? 나는 거기서 자격증 2개따고 정규직 취업해서 잘 살고있는데
@k케이-t6z2 жыл бұрын
@@OO-qo2tj 이 대한민국에서 남자라는 죄로 대기업들이 미필자 고용할거같나요? 고용해도 그곳은 대기업의 탈을쓴 중소기업만도못한 악덕기업 쓰레기입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경험해보고 몇년 부려먹다가 계약 연장해줄테니 더 일해라. 이러고 24살 군연기 마지막오니까 짤라버리는게 허다합니다. 공고나온 케이스는 죄다이래요. 네 대기업은 군대부터 빨리해결하면 무직 무스펙, 고졸이어도 어느정도되는게 있습니다. 그만큼 병역을 많이보거든요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우는 일단 인력만을 생각해서 최저시급만 맞추고 부려먹기 바쁩니다. 뭐 연차휴가든 백신이든 될대로되라는 식으로 개인의 권리도 법의 테두리에서 안벗어나게 부려먹고, 실습생이다라고 하면 그 신분 자체만으로 최저시급보장, 직장내 괴롭힙(삿대질) 등등 이게 아직도 믿겨지지않는 정책인지 행하고있고 졸업하면 나가라합니다. 계속 나가라고 제가 얘기하는데 바로 해고통보를 한다는 뜻이아니고요, 뭐 사정이있으면 안되겠지하고 사직서를 줍니다. 해고의 경우는 통보서가 오지만, 사직서는 개인의 의사라서 실업급여도 못받아요. 진짜 기술로 먹고사는건 사람마다 다른거구요, 뭐 제대로 못알아보고 주변이나 고용노동부, 상담 많이 해야하는데 가만히 있다가는 손해만 보고삽니다.
@지구-c5y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고누리형은 운도 같이 따라줬다고 생각댐. 고누리형도 처음에 유튜브 잘안되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초반엔 안좋았지만, 코로나 터지고 유튜브 알고리즘과 시기를 잘 탄 것도 있는듯... 코로나 덕분에 군대도 새롭게 코로나 군대로 변해서 단순한 군대 이야기가 아닌 재치있는 군대 이야기로 변한것도 한몫 있는듯. 고누리형은 애초에 될 사람이었겠지만, 운도 자기 실력이라는걸 이 영상 보고 느낌
@hamadeong2 жыл бұрын
다 자기 하는 일이 가장 힘든법임... 유튜버가 쉽지 않은건 기정사실이지만...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가장 좋은 방법임. 그게 인생사는거지
@K.Y.S.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한숨이 나올 줄이야... 역시 노력도 안 하고 뭘 바라는 건 잘못된거라는 게 느껴진다
@퉁퉁이-s6e2 жыл бұрын
미성년자들이니까... 어린애들은 판단능력이 떨어질수밖에 없음... 첫 알바 오는 갓 성인들도 참 일도 서툴고 햇병아리같은데 사회생활은 학교 학원이 다인 애들이 뭘 알겠어요 저렇게 교육원이다 뭐다 사기치는 어른들 죄가 더 크다고 봅니다...
@nalraganda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koreanBaseballNerd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런 교육원에서 제대로 된 노력을 하면 공장이나 제대로 된데 기술직으로 갈 수 있어요. 영상안에 친구들 보면 제대로 된 노력을 안하니까 성공을 할 수는 없죠. 물론 노력=성공의 공식이 늘 성립하는건 아니지만, 교육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제대로 이수하고, 개별 노력해서 자격증 여러개 따면 개백수는 안됩니다.
@JH-wd6td2 жыл бұрын
@@퉁퉁이-s6e 그러게요 사실 저 자격증들은 취업 시 유리하게 작용하는게 맞긴한데 마음의 준비가 안된 아이들을 데려다 수강료 받으면서 시간떼우게하고 자격증 없으니 공사판에 중소 중의 중소에 보내니....
@카즈-s8c2 жыл бұрын
@@koreanBaseballNerd 교육원?왜 제대로 되죠?교육원사람보다 대학생을 더 선호하느데
@sleeeeepy.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어질하네...공부자극영상 엄청 찾아보고 역시 대학인가? 해서 고딩때 공부해서 인서울 나왔는데 지금 ㄹㅇ공부 ㅈ도 안하고 그저 인서울대학도르에 안주하면서 놀다가 학점 2점대 후반 맞고 이 영상 보니까 갑자기 나 자신이 매우 한심해진다. 인생은 역시 공부의 연속이구나. 다시 정신차리고 재수강까지 각오하고 인생 살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PriBca_2 жыл бұрын
진짜 취업률 보장한다는거 다 공장같은데 보내버린거면서 애들 또 데려가는거보면 안타까움..
@polaris_onseti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전 아직도 고졸취업 장려하는 정책을 보면 기분이 묘합니다. 외국처럼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시켜서 공부건 기술이건 하나의 스펙이 되는 사회가 아직은 아니니까... 대학 나와도 할 게 없다곤 하지만 대학을 안나오면 더 힘들어짐ㅠ 그냥 전부 다 힘들어...
@bonggu_yoon2 жыл бұрын
뭐든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향으로 열심히 하면 하나의 스펙이 됩니다. 그저 시스템에 안주하여 자기가 추가 노력을 하지않으면 추가노력을 한 사람에 비해 뒤쳐질뿐입니다.
@예티-c5r2 жыл бұрын
현실은 같이 일하는데 저사람은 대졸이고 나는 고졸인데 내가 더많이 벌어 ㅋㅋ 현장은 스펙보다 기술이고 경력임. 대학 안나오면 더 힘들어지는게 아니라 대학에서 술쳐먹고 놀면서 막상 사회나와서 나는 대학까지 나왔는데 이딴 자존심으로 일찾는게 문제임 .
@박정빈-q3k2 жыл бұрын
@@예티-c5r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들어보셨나요? 내 주변엔 어쩌구~ 라고 시작해서 본인이나 그 주위사람이 그러하였으니 사회 전반적으로 그러할 것이다 라고 잘못 생각하는 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일종이거든요. 대졸자가 평균적으로 고졸자보다 취업도 잘하고 연봉도 더 높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이창복-q5o2 жыл бұрын
고졸로 자수성가한 사람도 고졸은 안뽑는다는 현실
@아그런데-o1w2 жыл бұрын
@@예티-c5r 대졸이랑 고졸 연봉 차이 얘기하다가 왜 대학 전공이랑 취업 연관성으로 넘어감? 논점 파악 못 함?
@suminni2 жыл бұрын
이랬던 아이는 나중에 고누리가 됩니다 그래도 이영상을 보면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군가-m7y2 жыл бұрын
누리님 단순히 인생 잘 풀렸다고 생각하면 안됨 따지고 보면 이 사람도 그림 그리는 "기술"로 성공한거임
@나아임-o9o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간것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대학교와 학과를 잘 선택 못한것이 후회될뿐입니다. 여러분 모두 적당한공부는 꾸준히 해주세요. 인생살아가면서 학교서 배운 살아가며 쓸모없다여겨지는 지식들이 인생에 관련없다 생각했던 자격증, 면접등에 한줄기 빛처럼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 게임할때도 도움됩니다... )
@user-ht7xy9sx7p Жыл бұрын
어떤 과 가셨나요?
@하이루-y4l2 жыл бұрын
고누리님 진짜 너무 불안했겠다.. 사실 만화 시작할때만해도 많이 불안하셨을 텐데 도전하셨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시고.. 저였음 불안해서 취업만 쫒아다니느라 뭘 할 생각도 못했을듯. 뒤에 어떤 이야기가 또 나올진 모르지만ㅋㅋ 군대에서 꾸준히 그림연습하고 일기도 쓰고 하신것부터 보면 발전적이고 주도적이고 능동적이신 분인게 느껴짐
@AdelKira2 жыл бұрын
만화도 성공할려면 드럽게힘든데 게다가 뭐 하나 이룬게 없다보니 진짜 인생현타오셨을듯..
@하이루-y4l2 жыл бұрын
@@조한DanielCho 공부를 안했기때문에 주도적이지 않다는건 좀 이상한 말인디..?
@긴철수-r7z2 жыл бұрын
@@하이루-y4l 학생때 다른미래 없이 논거니까 주도적인게 아닌건 맞지
@Gu___nyang2 жыл бұрын
@@조한DanielCho 결국은 주도적이죠 유튜브계에서 만화로 성공하기 쉬움? 이런 불확실성을 알고도 도전한 거보면 주도적이라고 해도 됨
@하이루-y4l2 жыл бұрын
@@긴철수-r7z 학생때를 보며 주도적이라고 말 한 게 아닌뎁쇼.. 과거성격=현재성격이 아니잖슴
@애플민트-i3j2 жыл бұрын
형 고마워..사실 지금 고2이고 앞으로 한달후면 고3되는 시청자야 사실 꿈을 위해서 학교생활대신 면접같은거 보기위한 학원이나 레슨같은걸 받으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우리나라 사회로썬 아직 대학가는 학력이 더 중요한걸 깨닫고 다시 공부에 열중해서 대학을 목표로 하게됬어 진심으로 고마워 - 2023.01.01 잘 살아있습니당 인덕대 컴전자공학 붙어서 싱글벙글하면서 있었는데 신검받으로 날라왔네요 야발-
개인적으로 나한텐 정말 출중한 재능이나 그걸 이룰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마음가짐, 꿈. 그런 정말 작정하고 살겠다는 게 아니면 그냥 남들이 다 하는 길이라도 가는 게 좋다고 봐요 전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일단 대학이라도 가자, 해서 입학했거든요...
@과자-q3x2 жыл бұрын
저는 학력이 전혀 상관없는 직업을 꿈꾸고 있지만 대학교에 들어온 것 자체는 절대로 후회 안해요 설령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였을거에요.. 고등학교동안 노력해서 내가 뭔가를 하기위해 노력을 했다 혹은 뭔가 노력을 해서 이뤘다는 그 경험 자체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보편적인게 대학 입시이고.. 그냥 대학을 가기위해 노력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아 이렇게 노력했던 것 처럼 하면 내가 하고싶은 걸 이룰 수 있겠구나, 노력해서 이번에는 꼭 해내겠다'는 의지가 생기고 그게 다른 꿈을 이루는 데에 보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3이시면 마음 무겁고 힘드실텐데 꼭 원하시는 대학 가길 바랄게요!! 화이팅!!
@카즈-s8c2 жыл бұрын
@@ganjan_jom_sawa 그 대학이 지잡대라면 다시 하시느게..
@개자이체2 жыл бұрын
걍 자퇴하고 수능준비 하세요 학력주의 이러니까 딱봐도 지능 떨어지는거 티 나니까요
@haon68732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의 공부 동기 영상...자질구레한건 필요없고 이거 하나 딱 보여주면 알아서 공부하러 갈듯...
@ghqls511112 жыл бұрын
그냥 적성에 맞는거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중고딩때 성적 개판치고 수능도 안보고 무작정 부모님 따라서 해외 나왔는데 스펙 1도 없어서 남들처럼 기술배웠는데 그게 적성에 맞아서 해외 한국 회사 사무실에서 메인턴스, 기술관리직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2 жыл бұрын
ㄹㅇ적성…저도 고누리님처러무살았는데 (공부머리도 없음 수능도 안봄) 디자인쪽로 밑바닥부터 일해서 (한겨울에 창고에서 칼질까지함) 지금은 프리랜서로 사는데 대기업간 친구보다 더 버는듯…능력도 중요한듯
@sponzi7952 жыл бұрын
저는 21살 운이 좋아 해외로 나가 디자인을 배울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혼자 외국에서 사는게 힘들어서 다시 한국으로 와서 다시 마음잡고 공부를 하려고했는데 방황만 하고 제 자신에 대한 신뢰만 무너진채 어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있네요 이제는 대학을 포기하고 카페쪽일을 배워보고싶은데 이런 선택도 괜찮을까요? ㅠ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jhimickey Жыл бұрын
@@sponzi795 각자 다른길을 각자의 속도로 뛰어가는게 인생이니 천천히 나아가기만 한다면 언젠간 원하시는걸 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자신을 믿고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kjmin1004 Жыл бұрын
@@성뀨대한민국은 꼭 대졸이어야 살 수 있다는게..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이 사회가 한탄스럽고 역겹네요. 내가 하고 싶은게 있어도 하지 못하게 가로막으면서 학교에선 허구한날 진로를 찾으라고 재촉만 해대고, 진로체험이랍시고 별 도움도 안되는 짓만 하죠. 교육의 혁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user-ht7xy9sx7p Жыл бұрын
대학나오셨나요?
@kpl75672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공부 하나도 안하고 살다가 다시 공부로 돌아왔을때 "그때 해둘걸.." 이란 생각이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7급붙고 가서 만났던 동기들한테 듣기로는 제가 엄청 돌아왔더군요. 누리님 같은 케이스 아니면 어차피 나중에는 다 공부로 돌아와요. 그러니 학교다닐때 열심히해두시거나 현실을 아시고 빨리 길을 찾으시길 바래요. 안정적인 직장이 없다는게 얼마나 심적으로 불안하고 힘든지 시간이 지날수록 느낄거에요.
@Nicholas_H7242 жыл бұрын
와 학교 공부 던지고 7급 붙으신거면 머리 엄청 좋으신거네여
@kmj-12 жыл бұрын
7급공무원이요? 공부 인강으로 했나요? 학원다녔나요?
@richardkim3629 Жыл бұрын
저도 중1때까지만 공부를 했다가 중2 이후로는 손 놓고 있었다가 고2때 자퇴해서 검정고시 치르고 뭐할까 싶어서 곰곰히 생각했었는데 먹는 걸 만드는 직업을 하고 싶었더라고요. 그래서 제빵쪽을 택해서 20살때부터 뼈빠져라 일하고 영어 배워서 유학 다녀오고 현재 가족끼리 빵집하고 있습니다. 어리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현실도피를 하시지 말고 자기가 뭘 하고 싶었는지 정체성을 빨리 가지세요! 공부만 해서 돈 많이 주는 대기업 들어갔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조직생활에 적응 못하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하고싶은 것을 하세요
@jeeck5500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하고 싶은 걸 한다고 해도 그 하고 싶은 일의 현실을 직접 체험해보면 실망하는 일이 대반사.. 그냥 공부해서 어디라도 갈 수 있는 백그라운드를 만드는게 안전빵이긴 함
@Atrocityexhibition2016 Жыл бұрын
@@kjmin1004 수능점수를 보는 것은 그 과에 정말 필요하고 알고 있어야 할 지식이라서가 아니라, 지원하는 학생의 인내심, 이해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의지 등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수능 시험의 의의가 그렇죠
@pityJ Жыл бұрын
@@kjmin1004 아직까지는 순응하고 대학 가서 하고싶은 공부를 하는 방법밖에 없는거같네요,,
@user-ht7xy9sx7p Жыл бұрын
어디사시나요?
@jchun6584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들을 위해 내 썰을 풀어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생각해보길 바람. 나는 정답이 아님. 그러나 오답도 아님. 각자의 가치관이 있고, 각자의 길이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재정적 독립과 재정적 성취' 가 목적이라면, 최적화된 길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편임. 나는 올해 29살 됬고 중고등학교때 전교권에 속했던 사람임. 전교 1,2등 다 해봤고 고등학교때 가정사로 인한 암흑기가 좀 있었어서 공부 놓다싶이 하고도 그동안 쌓아놓았던 베이스만으로도 서강대 입학했음. 그러니까 그만큼 공부를 잘하던 모범생이었다는 뜻 그런데 나는, 대학교를 자퇴했음 왜? 대학교육에서 의미를 못찾아서 경제학이란, 결국 '선택의 학문' 임. 즉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에 관한 학문' 이라는 것임. (나는 생명과학과였으나 경제에 관심이 더 많았음) '올바른 선택' 을 한다는 것이란, 이득/(비용 + 기회비용 + 소요시간 + 소요되는 노력) 값이 크다는 것을 의미함 내 관점에서, 대학교육과 그 곳에 투입되는 노력, 시간 대비 실제 이익이 너무나 미미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21살에 군대갔다가, 23살에 전역했고 대학교에 돌아가지 않고 24살까지 온갖 사회경험을 최대한 다채롭게 해보려고 했고, 24살부터 지금까지 약 5년간 '투자공부', '시장공부', '사업공부', '인생공부' 했음 즉,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라는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교육 시스템 속의 틀에박힌 정규교육' 이 아닌 자본주의 시장 시스템 그 자체에 스스로 던져지기를 택하는 '진짜 실무형 실제 공부' 를 했다는 뜻 24부터 지금까지, 근 5년간 내 돈 넣어서 투자공부 (트레이딩 공부) 했고 시장경제에서 승리하는 법(즉 부자가 되는 법) 을, 온갖 검증된 책들을 서점과 도서관에서 수십수백권 찾아 읽으면서 '진짜 공부' 를 했다는 거임 이 길을 지지하거나 믿어주는 친구도, 가족도, 부모도, 누구도 없었음 전역하자마자 집 나갔음. 부모도 정상적인 부모라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고 군대에서 모은 200만원 들고, 바로 다음날부터 알바 시작하고 전역하자마자 강남 고시원 들어감 역삼동에 위치한 고시원 월세가 50만원 가까이 됬는데, 그게 비싼줄도 모를만큼 사회경험이 부족했던 시절임. 일부러 사람들 많이 상대하는 일 했음 그 당시의 나는, 사람 상대하는게 너무나 어렵고 수줍었거든. 지금은 완전히 사람이 바뀌긴 했지만 당시의 나는 정말 너무나 취약하고 부족한 나였으니까 각설하고, 핵심만 말함 예비 대학생들에게 묻고자 한다 '너에게 재정적 독립, 자유라는 게 어느정도로 가치있어? 큰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를, 재정적 독립과 자유에 부여할 수 있다면' 대학교는 너가 있을 곳이 아님 날 것의 시장과 날 것의 자본주의, 틀에 박힌 정규교육이 아닌 날 것의 공부 (도서관과 서점에 쌓여있는 진짜 지혜, 진짜 공붓거리들) 를 시작하길 바람 재정적 독립과, 자유, 커다란 성취에 관심이 없고 그냥 부모 말 잘 듣고 대충 남들만큼만 평범하게 사는 게 유일한 꿈이라면 남들처럼 대학교 졸업하고 남들처럼 적당히 취업해서 살면 됨 다만 머릿속에서 꼭 시뮬레이션 해보길 바랄께 60살 될 때까지 9시출근 6시 퇴근하면서 (야근 밥먹듯이 하고) 사회가 너에게 규정하는 것 이상의 삶을 죽을때까지 바라지 못하는 삶이 너가 정말 행복할 수 있는 길일지 누군가는 충분히 행복하겠지. 가치관 차이임. 근데 나는 그걸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알았음 너가 이 글을 읽고, 그런 틀에박힌 닭장 속 닭과 같은 삶이 큰 불행처럼 느껴진다면, 이 글을 계속 되새기면서 시간을 두고 곰곰히 생각해보고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해보기 바람 '그저 주어진 커리큘럼을 별 생각 없이 따라가는 삶' 이 주도적인 삶은 아님. 그냥 수동적인 삶이지. 적당히 흘러가는 삶 나는 지금 일을 별로 안함 오늘도 카페에서 책읽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랑 대화하면서 별 다른 노동 없이 100만원 넘게 벌었음. 일당 100만원 물론 여기까지 오는 데 3번 파산했고, 엄청나게 노력하고도, 별 소득을 보지 못했던 고통스런 오랜 시절이 있었고 그 오랜시간동안의 나를 믿어주지 않는 가족과의 갈등, 지인의 비웃음이 있었음. 그걸 견뎌내고 뚝심을 발휘하는 사람이 다 잡아먹는 상위 포식자가 되는거임 다시 말하지만,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름 나에게는 정답이, 다른 사람에겐 오답일 수 있음 다만 최고의 모범생 시절을 경험해봤고 ( 중고등 꼬마시절 전교권에서 놀며, 선생에게 예쁨받던 학생 ) 최고의 열등생 ( 대학교에서 다수의 F학점과 제적경고 및 자퇴 ), 가짜공부와 진짜공부, 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누군가에겐 정답, 누군가에겐 오답일 수 있는 말을 해봤다 수능? 고등학교 공부? 성적 순위? 너희 고등학생들에게는 그게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질 수 있는거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전교1등 못하고 2등 했다는 이유로 이불에 얼굴박고 울던 시절이 있었다 수능 못봤다고 자살하는 애들 안타깝긴 한데 솔직히 참 어리석다는 생각도 가끔 한다 세상의 0.00000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능시장' 이라는 매우 작고 협소한 고인 우물 속에서, 그 사소한 잣대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스스로의 인생 가능성을 속단해버리는 어리석음이지 수능? 성적? 순위? 그거 진짜 별거 아니다 진짜 과몰입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다 겪어본 사람으로 말하는거다 내 말이 감명깊었다면, '진짜공부' 곧 '독서' 와 '폭넓은 실제 세상경험' 을 시작해라. 그 첫 스타트는 '레버리지' - 롭 무어 , '언스크립티드' - 엠제이 드마코 이 2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기 바란다
@김태영-v4g2 жыл бұрын
오...무슨일 하세요?
@펭귄-k3o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습니다
@craftmark30072 жыл бұрын
형 형은 내 롤모델이야... 읽다가 가슴이 뛰네 책 꼭 읽어볼게 고마워 형
@jeohpark4548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생각하고 대학교갓는데 일단 대졸은 하는게좋은거같네요 이젠 집에 70억이 있고, 경제에 대해 깨달아서 상관없지만 이 망할 대한민국은 그래도 대졸졸업장이 필요한거같네요
@전우빈-d8b2 жыл бұрын
과감하고 무모해보여도 근거가 있다면 과감하고 무모한게 아니지
@밤도깨비-b9c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듣기 좋은 소리하는 사람치고 진짜 걱정되어서 말 해주는 사람 극히 드뭅니다. 달콤한 말에 진심을 듣기 힘든법이예요. 되래 쓴소리 대놓고 해주고 길을 알려주는 사람이 조금 마음 아픈 소리를 할지라도 훨씬 도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korean_kch_4142 жыл бұрын
근데 심하게만 안놀면 됨 ㅋㅋㅋㅋ솔직히 4등급인데 1-2등급애들 엄청 부러웠었음 근데 수업시간에도 자는애들보면 뭔빽이 있어서 저러는거지 라고 생각함... 근데 공부를 어중간하게 해서 공감되는지 모르겠음
@bookstoremaster10232 жыл бұрын
대학가서도 학점은 닦아놔야되는데 조별과제때문에 스트레스로 머리에 빵꾸납니다 공대 졸업하고 저는 고누리님이 배우신걸 배웠는데 그 때는 개꿀잼이였어요 진짜 수능이나 공부도 중요한데 자기가 잘하는거랑 좋아하는거랑 하고싶은거랑 분리해서 확고한 목표를 빨리 잡는게 중요합니다 잡플래닛이나 잡코리아 보면 실무에 관련한 자격증같은게 많이 나와있는데 그것도 따놓는게 좋아요 그리고 알바를 해서라도 돈 최대한 많이 모아놔야되요 등록금으로 장학금이랑 알바한거 호로록 해서 자취하면 솜사탕 씻는 너구리가 되버버림.....ㅠㅠㅠ 코로나 전에 판교에서 취업제안 왔는데 경기권 원룸 보증금때문에 다 무산됨ㅠㅠㅠ
@gjsxjgjsxj183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하죠 10년동안 식물인간된 사람은 깨어난다면 축복으로 생각할테지만 10년동안 백수로살아서 인생을 날렸다 생각하는 사람은 극도로 후회하게되고 불행해하는게
@user-xv4bh1iw1b2 жыл бұрын
7:53 일단 나름 에이스라는 말이 그렇게 간 곳에서도 남들과 다르다는 얘기다... 보통 고누리도 됐는데 나도 되겠지 생각하다가 가면 나머지 에이스아닌 경우가 되는게 태반이다 진짜
@멈춤-w1m6 ай бұрын
저기서 나름 에이스라는건 걍 평범한애인데 특이케이스로 저기 들어간거란 거임 나머지는 대부분 경계성지능장애들이고
@user_skxk93jfnd7e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헷갈리면 안되는 거 "공부하세요. 부탁입니다."의 뜻 학교 공부대신 자격증 준비하는 사람들은 자격증 하지마시고 학교 공부 우선으로 하세요. (X) 자격증이든 학교공부든 다 좋으니까 학창시절에 놀지만 말고 뭐라도 준비하세요. (O) 학교 공부 안했는데 자격증 준비는 열심히 한 사람들이 자기는 영상처럼 폐급 인생 살았다고 말하는 거 보고 댓글 씀
@gyiy_yiyg Жыл бұрын
지금 고2이고 공부 ㄹㅇ ㅈ도 안해서 꼴찌인데 예전같았더라면 이런영상보면 키득키득거리면서 웃었겠지만 지금은 내 현실을 보고 좌절해있네요.. 진짜 공부 아예 안해서 모르는게 엄청 많고 그래서 저는 제 인생 망했다고 생각할때 현타오면서 인생2회차! 이러면서 죽는 법을 모색하게 되네요..
@YEO51912 жыл бұрын
공부는 때가 있는게 사실이죠 공부를 하고나서도 유튜브던 뭐던 할 수 있는데 공부를 포기하고나서 뭔가를 하기에 세상이 쉽지 않다는걸요
@snowbunnyA2 жыл бұрын
@@theonerepublic 학창시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한거. 나중에 나이먹고 뭐 시도할려고하면 잘 안되더라구요.. 그게 외국어든 자격증이든 간에..
이런 이유 때문에 특성화고나 교육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ㅠㅜ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하려고 해도 군필들만 받는 경우가 많아서... ㅠㅜ
@ljhosep9404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이렇게 유익한 교육자료는 처음보네요. 심지어 본인경험??!! 대박입니다. 공부안하는 조카들 조지는데 딱이겠네요.
@수연S-f3r2 жыл бұрын
7:58:저거 진짜 공부안해도 된다는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만약에 공부 해도해도 정안되면 이렇게 갈수있는 길도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는 말라는 뜻이예요.. 중요성을 어느정도는 인지한다고 가정하고서 하는 강의입니다... ps:그런데 솔직히 공장이나 건설현장처럼 수십~수백명의 인력들을 한번에 다 취업시킬 수 있는데가...거의 없긴 없어요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멋지고 간지나는 그런 일은 원래 신입직원한테 잘 안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혹시나 사고치면 안되니까요..다들 오피스툰이나 드라마를 너무 많이봤어..)대학가서 취업하는 경우도 의외로 얼마간은 좀 단순반복적인 일들을 할때도 많아요..
@bonggu_yoon2 жыл бұрын
맞는말.. 그리고 저 방법도 대학을 위한 공부가 아닐뿐 공부는 맞죠. 그래서 영상에서 ㄹㅇ루다가 공부안한 20여명이 그해 11월말에 자격증 하나 안따고 놀게되는거구... 대학공부가 인생의 다가 아니기에 이런저런 제도가 있는거지 ㄹㅇ 공부안하려고 하면 세상 못살죠 ㅎㅎ 노가다도 기술 안익히면 잡부만하다가 도태될거고.
@이창복-q5o2 жыл бұрын
뭐든지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 신입때는
@Songinh02 жыл бұрын
본인만의 길을 가려다 그게 잘 안됐을때 다시 남들 다 하는 평범한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 공부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자기 하고픈거 하겠다고 남들 다 하는거 내팽게치고 한우물만 판다고 성공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보험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수학
@김김명준-g8m Жыл бұрын
고정된 지식에대해 공부를 못했다고 인생을 망쳤다 생각하기엔 너무 인생이 길다고 생각이 드네요. 수능 못치고 고등학교 내신 x됬다고 인생끝난거아니니까 다들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대해 고민하며 살아가서 다들 행복을 찾고 누리면 좋겠네요
@BappulJinzo Жыл бұрын
그게 이상적이긴 한데 수능 망해서 얻는 불이익이 너무 큼,,, 나중에 좀 편하게 살려면 고딩때는 일단 열심히 공부하는게 답인듯함,,
@진라면-e1b Жыл бұрын
고정된 지식도 안 하는 애들은 다른공부도 안 하는 애들 많음 공부의 재미를 느껴야 하는데 첨부터 안하니..
@김도일-j1q Жыл бұрын
그냥 딱 인생 배치고사임.. 이 배치고사를 안보면 인생 브론즈부터 시작하는거고 좋은 대학 가면 주변 인프라, 인맥, 자신감부터가 달라짐 다이아부터 시작하는 인생
@김김명준-g8m Жыл бұрын
@@진라면-e1b 그래서 진로에맞는 공부 (코딩 공부 등)를해서재미를붙이는거죠 저도그렇게해서 공부를시작했죠 다른친구들도그럼좋겠는데...
@김태광-q4c Жыл бұрын
인생이 끝나는건 아닌데 남들 가는길이 노말 난이도 인생이면 수능 내신 다 갖다버리면 자체 난이도 상향 조정이 된다는건 알아야 함. 평범한 애들이 7~8 들여서 10얻는다면 난이도 상향 조정하면 7~8들이면 5~6 얻는 인생이 되기 쉬움.
@ffff-fb3ru2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른들 말 틀린거 없음 공부도 시기가 있는거임
@piano60076 ай бұрын
근데 그 시기 놓치면 공부하고 싶어도 못하죠
@dallu_moon2 жыл бұрын
9:43 이 평행세계가 진짜 진짜 다시 만나지 못하는 다시는 좁힐 수 없는 간극이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게 저 대학을 간 쪽도 나쁜 의도가 있는게 아니어도 멀어질 수 있어요 대학에서 겪는 나름의 고충을 얘기하고 캠퍼스라이프를 얘기하고 하는 게 기만이기도 하기 때문에 서로 부담스럽고 또 대학 간 친구는 저런 삶인 친구의 얘기에 공감하기 어렵고.. 그게 대학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는 시점엔 더더더욱 극심해져요
@iiilllii34712 жыл бұрын
저는 특성화고 가서 고3때 공뭔셤 합격하고 21살때 전기산업기사를 땄습니다 현재 22살 기사 준비중이고요 인문계를 가든 특성화고를 가든 항상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haaaaaan_2 жыл бұрын
근데 ㄹㅇ다시돌아가도 안할애들은 안함 저도 지금껏 공부 1도 안하고 학교 안나가고 학창시절 이상한짓(폭행x 괴롭힘x) 하면서 재판보고 수능은 당연히 안보고 그랬는데 졸업하고 회사다니고 하고싶은거 생겨서 대학교나오고 다시 직장생활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근데 저는 어렸을때 공부를 안했다는거에 후회가 없습니다 흐회된다고하더라도 돌아가면 저는 더 놀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하고싶은걸 찾는게 제일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보고 많이 경험해보세요
@혁이-h6i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스-b6k2 жыл бұрын
안할 애들은 안한다는거 인정…
@모나군-h6l2 жыл бұрын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지만 행복해지고싶을때 가장 쉬운게 공부다
@isfj605 Жыл бұрын
공부를 포기하고 싶을땐 포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 공부랑 안맞아서 이미 포기를 했거든요..
@Menso_m2 жыл бұрын
제일 현실적인 얘기임..미리 기술을 배워서 취업을 해라..? 대졸도 안받아주는 요즘같은 시대에 고졸을 누가 받아주냐고 그리고 공부 싫다고 교육원 들어간 애들이 거기선 공부를 하겠냐…교육원이 잘못됐다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알아야 함..단순히 공부가 싫고 놀고싶다라는 마음만으로 내려놓고 살면 진짜 망하는거임..공부가 싫으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라도 찾으려고 하는게 좋을거다..
@nessenty2 жыл бұрын
공부를 못해도 다른 재능으로 성공할순 있지만 그 확률이 훨씬 더 어려운게 현실. 그리고 공부를 하는건 대학이나 직장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화가 되게끔 하는 기술을 배우는것 이라고 보면 됩니다.
@Ju_no292 жыл бұрын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했던 현역 구닌입니다. 진짜 영상에 틀린 말 하나도 없습니다. 수능을 안본 사람이 그다지 없는 이유는 일단 사회에서 직접 뛰어본 바, 고졸 대졸 차이는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 물론, 취업에 성공한 몇몇 케이스도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보았을 땐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거죠. 남들이 수능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때 취업, 사회로 나갈때의 불안을 안고 사는 겁니다. 인생은 절대 날로 먹을수 없습니다. "NO PAIN, NO GAIN"
@hyungun04172 жыл бұрын
내 친구도 대전 마이스터 다니고있는데 개가 하도 자기 고등학교 잘갔다고 좋다고 하니까 좋나보다했음 근데 알고보니 걘 그만큼 실력이 있었고 외주도 받고 어플리케이션도 만들고 회사 스타트 맴버 돼서 취업만 기다리고 있는거보니까 결국 걔도 노력으로 딴거란걸 알게됨 노력없이 안되는건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맞아 그당시는 수능이 전부지 인생은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건 공부 아닌걸로 "성공"했으니까 그리 쉽게 말할 수 있는거지 결국 세상은 결과주의라서...웃픈현실이다
@인생-d9y2 жыл бұрын
조금이나마 수능이라는거에 애들이 스트레스를 덜받앗으면좋겟어서 적은글임 어릴적 고딩때 공부가너무싫어서 공부도안하고 놀고 어떻게든되겟지하면서 살다가 수능도안보고 대학교대충다니고 군대다녀오고 24부터 살길 찾아다니고25부터 기술배워 현재 33나이에 또래나이 에 비해 나름 고연봉 받고 일하고있음 스트레스를 조금 덜받고 현재 처한상황에서 어떻게든 해보려는게 중요한듯 공부든 뭐든 무튼 학생들 ,직장인들 화이팅
@우희힁2 жыл бұрын
@시크릿모드 나이가 좀 있으시면 모르겠지만.. 어린분이시면 벌써부터 그런 말은 좀 그런듯합니다.. 회사원이 안정돼서 좋은건 맞는 얘기지만 새내기들이 우린 결국' 회사원이 종착지다'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우울증 올듯하네요 그리고 겉보기에 좋아보이지만 기계처럼되기 쉽고 대기업인데도 퇴사하는 사람 정말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들은 정년까지 버텨보려고 술자리 억지로 가고 지방으로 쫓겨나고 버티고 버팁니다. 안정성빼면 좋은 직업은 아닌거같습니다
@우희힁2 жыл бұрын
@시크릿모드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회사와 공무원은 달라요 공무원쪽은 여건이 훨씬 좋지만 거기에 목매다가 버릴 시간도 각오해야되네요ㅠ
@Murararide2 жыл бұрын
@시크릿모드 공무원은 안정성 면에서만 으뜸이지. 그 이외에는...
@kwang-ya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성적은 아무것도 안하다간 자기 인생 망한다는걸 누가 빨리 인지하느냐의 차이라 봄. 빨리 정신차리는 애들은 중학생때부터 부모가 안시켜도 특목고가겠다고 그럼. 그런 애들 있었음.
@쿠킹-c7b Жыл бұрын
공부 안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공부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인된다해서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습니다 입대한다?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습니다 전역? 마찬가지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생살면서 뭐 대단한거 없습니다 쓸데없는 걱정하지말고 현재에 집중합시다
@한유석-j6l2 жыл бұрын
이게 현실인게 정해진 길 밖에서는 우리나라가 할게 없음
@nggsng2 жыл бұрын
전혀 아닌듯
@한유석-j6l Жыл бұрын
그렇게들 말해주니 고맙네
@훨훨이임 Жыл бұрын
유독 우리나라 가 공부아니면 길이없죠 이래서 대한민국 출산율 저조한것이고 어차피 50년후면 인구 4천만대로 추락한다던데 꼬시다 맛동산이죠 ㅎ 공부가 노력한다고 다 되나ㅋㅋ
@Murararide2 жыл бұрын
고졸취업은 진짜.. 프로그래밍 그쪽 개빡세게 하는거 아니면 망합니다.. 고졸 기술직은 자격증 따도 십년은 굴러야해요..
@어비스-c2h2 жыл бұрын
요즘 게임의 유혹에 저버려 공부를 좀 소홀히 하게 된것같고 자극과 위기의식이 흐려졌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극악의 케이스가 어떤건지 생생하게 실감이 되면서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동기부여라는게 신기하게도 좋은쪽이아니라 정반대쪽이여도 자극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김주혁-d6y2 жыл бұрын
7~8등급애들이 돈 벌어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가 사치임. 다른 분야로 열중하고 있다면 말이 다르지만 아무것도 하는것없이 학창시절을 보내면 뼈저리게 후회할거임.. 3년 고생해서 60년을 잘 살수 있지만, 3년 놀아서 60년을 고생할 수도 있는거임. 고누리님은 저 상황 속에서도 유튜브를 도전했고 성공했으니까 지금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는거지. 실패했어봐. 진짜 인생 나락가는거임.
@엉러러2 жыл бұрын
일반화는 ㄴㄴ
@msk69662 жыл бұрын
ㄹㅇ 개 맞는말
@DIVE_FEARNOT__2 жыл бұрын
노력도 안하는 새끼들이 잘살려고하는 심보부터 역겨움
@곰돌이-z7t2 жыл бұрын
다행히 학과 잘선택해서 사범대학나와 돈벌고싶다는 젊은치기에 학원,과외만 주구장창 하다가 코로나터지고 학원문닫고 난리나고 해서 역시 학교가 최고네 라고 생각이 들어서 교원임용 준비중입니다. 며칠전만해도 30이면 인생 얼마안남은거 공부해봤자 의미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댓글보고 정신이 번쩍 드네요.
@jun-cd7sj2 жыл бұрын
@@엉러러 맞말임
@모르는개-q8gАй бұрын
현고2인데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장 쉬운건 공부인거같음 성적이 특출나게 좋은건 아닌데 확실히 특정부분에 재능이 있는게 아니면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공부가 제일 쉬운길임;; 맨날 입시경쟁 어쩌구 하는데 어차피 이 지구상은 다 경쟁사회임 개힘든데 그래도 날힘들게 하는게 공부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난 행복한 인생이라는 걸 깨닫고있음.. 글고 딱 내신 수능공부만 잘하면 아무도 뭐라안하니까 학생때가 좋은 시절인 건 맞는거같음 좀 잘못해도 학생이니까~ 이러고 넘어가고 어리다는 이유로 이해받고 공감받으니까.
@alloa17122 жыл бұрын
3학년 직업학교를 갔어도 대학을 못가는것이 아닙니다 1,2학년때 성적이망했어도 출결은 꼭 꼭 꼭 제발 관리하세요 대학들 전부는 아니지만 직업학교 전형이 따로있어서 자격증,자소서,면접,출결로 인서울2~3년대학 노려볼만합니다 직업학교가서 본교학생과 다른 루트라 무시도받고 걱정이 많으실텐데 자기가 하고싶은거 찾으셔서 열심히 하면 못할게 없습니다 대학은 선택이지만 이후에 자기가 원하는 일이있고, 나이가들었을때 대학이 필요한 것 때문에후회하는것 보다 지금 갈수있을 나이때 해두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jun62242 жыл бұрын
수능 만점받은 사람이 어떻게 공부했는지만 엄청듣지 이런얘기는 주변에서 아무도 해주지않는다. 그 이야기들보다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새겨듣겠습니다.
@I_wanna_be_a_vet2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중2밖에 안 되었는데 이번 중간 망쳐도 괜찮지 뭐~ 이랬었는데 이 영상 보고 싹 바뀌었습니다 고딩 때 공부 제대로 하면 되지 이런 거 아니더군요 중학교 때 기초를 해놔야 고등학교 때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거였군요 좋은 조언이 담긴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weahsd20832 жыл бұрын
저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온게 정말 대단해 형 존경스럽다!!
@김대희-e1x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부안하고 수능쳐봤는데 문제를 이해를 못해서 너무 지루했습니다... 국어가 그나마 읽을게 많아서 좋았고 수학은 여백이 많아서 그림 그리기 좋았습니다
@sremmurdd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민-k3k2 жыл бұрын
멋있네요
@timeplayer9402 жыл бұрын
공부의 범위를 좀 확장해서 넓게 봐야할 필요성이 있음. 학교에서 하는 것도 물론 공부지만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얻는게 공부임. 하물며 프로게이머만 하더라도 피지컬 적인 것을 제외한 모든 디테일은 다 공부해서 머리속에 때려박아놓고 게임해야 성적 나오는데.
@내가그린기린그림-s5d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누리님처럼 겜만하고 수능도 안보고 공부머리도 없는아이었는데 30찍고나니 인생살아보니까 돈버는 머리는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수능이 안전 케이스인데 아게 돈버는 머리가 본인의 성격과 “적성” 찾는거 진짜 중요한게 저같은경우는 만화나 일러스트 그림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장기는 싫고 단기간으로 단편을 좋아했거든요 이게 만화쪽으로 빠지면 진짜 쓰잘떼기없을 스 있고 애매한 케이스인데 저같은경우는 디자인 비슷한갈로 찾다가 편집디자인으로 가게되고(경력 5년 칼질자르는 잡일부터 시작) 점점 실력쌓고 현재는 편집디자인보다는 간단하게 로고만 만들어주는 프리랜서를 하는데 이게 단기간 쳐내는 제 성향이랑 상상하고 그림그리는게 큰도움이 됬어요. 현재는 프리랜서 3년째고 저번달 월 1300찍음 (못찍는날 250정도) 평균 450인데 내 상향과 좋아하는 일을 칮으면 오래일할 수 있고 본아웃이 적어서 정말 상당히 민족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힘들어도 그만안두면 좋겠어요 저는 회사생활 5년밖에 안되었지만 신입1년이 장말 포기할까 고비었습니다 2년넘어가고 3년넘어가면 할만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멋진날이야2 жыл бұрын
진짜 적성이랑 성격이 중요..
@꿍꿍-t9x2 жыл бұрын
저 정도 성적이라도 지방 전문대 갈 수 있긴할텐데... 웬만하면 전문대라도 가는걸 추천합니다
@ashhh030k2 жыл бұрын
ㅋㅋㅋ나도 공부가 너무 싫고 그래서 걍 갖다버렸었음 우울증이기도 했고 여러모로 공부에 질릴대로 질렸었음 이분처럼 고1때부터 7 5 6 진짜 잘맞으면 3 이렇게 받았는데 이것조차 별로 없었음 성적표 나올때마다 스트레스받긴 했는데 걍 죽고 말지 이딴 생각으로 제대로 안 살았었던 것 같음 꿈도 없었음 하고 싶은 게 있긴 했는데 집사정으로 그냥 포기했음. 어차피 난 뭘해도 안될 것 같았음 이분 말대로 당시에는 내가 좃된 것 같아도 모름ㅋㅋㅋ 시험이 좃됐다 뿐이지 미래생각이 전혀 없었음 나도ㅋㅋㅋ 친구들이 너 나중에 뭐할거야? 하면 20살에 로또1등당첨자로 살아볼게 이딴소리나 지껄엿음 고3때 공부 좀 해보려다가 아무리 봐도 이미 늦은 것 같은 거임...그래서 중간에 때려치고 수능도 쨌음 담임쌤이랑 상담할때마다 너무 자괴감들고 괴로웠던 것 같음. 결론적으로 그때 안한 공부 언젠가는 하게 됨... 나도 이제와서 공부하고 있음. 그럴바에 차라리 그때 해두는 게 나음 머리 팔팔 돌아가고 남는게 시간일때ㅋㅋ 다 안해도 되니까 몇과목만 몰빵해도 되니까...하세요 그러면 전문대는 가거든요 그게 아니어도 영어같은건 그냥 평생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배워두세요 조금씩이라도 하루 한시간이라도. 별거아닌 것부터라도 하셈. 님들을 응원함 ㅎㅇㅌ
@유-p1n2 жыл бұрын
어케 살고 계세요 ㅠ?
@ashhh030k2 жыл бұрын
@@유-p1n 저는 전문대 왔어요 졸업하고 본인이 노력만하면 일단 관련일은 할수있는? 아니면 막 학력이 중요하지 않은 일들도 있으니까요 자격증 학원같은거 많이 알아보세요 제 친구는 국가가 학원비 지원해주는 국비반? 들어가서 1년동안 도구,재료값만 내고 다니더라구요 이후에는 본인 돈으로 다니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정도면 많이 지원해주는 것 같았음
@냥냥이-k8l2 жыл бұрын
나도 우울중이엿으
@윈터-g3m2 жыл бұрын
나도 우울증이 너무심해서 고3때 대인기피랑 공황까지와서 학원도 못다니고 공부도 많이 못했는데 너무힘들어서 20되기전에 죽어야겠다 생각했었다 그래도 가족보고 죽진않았고 수능보고나서 뭐잘보고 못보니를 떠나서 그저 내가 살아있다는거에 만족했음 전문대 왔고 여전히 우울증땜에 너무 힘들지만 그냥 살아있는거에 만족한다...
@이재환-z8t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번 영상보고 공부하고 싶어진다...
@mingbot2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렇게 10분 재밌게 떠들어놓고 이제와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말하면 다음 영상 어떻게 기다리냐곸ㅋㅋㅋㅋㅋㅋ
@rollingmon2 жыл бұрын
와 이게 진짜 공부자극이지... 시험 2주남았는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송동준-y2l2 жыл бұрын
얘들아 유튜버로 성공하는것보다 공부해서 대학 잘가는게 더 쉬워....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대학 잘가라잉... 나도 중학교 시절이랑 고1 때는 공부가 뭐 그리 중요하냐 하면서 생각없이 놀아 재꼈는데 고2되고 현실 어느정도 부딪혀보니까 그동안 내가 놀았던게 그렇게 후회될수가 없더라 난 지금이라도 공부하러 간다잉.... 다들 화이팅
@Soso_8920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ㅋㅋㅋ.. 예비고3인데 평소 4~5등급밖에 유지못하는 학생이라 성적에 거의 자포자기 하고있었는데 다시 잡아볼게요.. 주위에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공부를 안하고 수능도 안치면 어떻게 되는지 몰랐었는데 진짜 매우 감사합니다ㅜ
정상루트가 정상루트라는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물론 원하는 게 확고하면 원하는 걸 가르치는 곳의 학교를 가겠지만...
@osb308 Жыл бұрын
대학가는게 정상루트인가.. 공부안해도 대학"은" 가잖슴 개씹지잡은 아닌데 쨋든 지잡대 취급받는곳 입학해서 지금은 자퇴하고 공장 잘다니고있음
@어그로-m4k4 ай бұрын
대학교는 원하는거 배우러 가는거임 근데 님포함 대부분은 그저 간판 달려고 가는것같음 진짜 원하는거 하는사람도 많지않고 ㅇㅇ
@9yuuu8082 жыл бұрын
하고 싶은게 없다고 혹은 대학 안 가고 싶다고 공부 놓아버리지 마시고 하고싶은게 생길 때를 대비해서라도 공부를 해 두는게 좋아요 여러분. 기술을 배워 취직하는 게 절대 안 좋은 건 아니긴 하지만 자신이 그 분야에 관심이 있고 할 열정이 있어야 공부를 버리고 기술을 배우는 것에 진정한 의미가 생깁니다. 난 할 것도 없고 공부도 하기 싫어, 하고 기술직으로 빠지는거랑 나는 진짜 이게 잘 맞고 이쪽으로 발전시켜보고싶다. 하는거랑은 미래가 다릅니다.
@후크-g9o2 жыл бұрын
나도 비슷한데 수능도 안보고 근데 고누리는 성공했네ㅋㅋ..
@뉘들이내이름을알아서2 жыл бұрын
어캐 살고 계시나요?
@김영훈-i8e8t2 жыл бұрын
고누리님 유트브 잘 보고있습니다. 공부해야한다는 영상으로 고누리님 고등학교 3학년 떄 "직업전문학교"가서 공유압,생산자동화 기능사 취득하고 중소가서 힘든인생 이야기 들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교위탁과정"으로 폴리텍나오고 군대갔다오고 폴리텍대학 2학년 전문학사로 들어와서 현재 LG계열 회사에 들어왔네요..고누림 인생 성공한거보고 행복합니다. 저두 분발해서 열심히 살게[요
@목령2 жыл бұрын
고2때 까지 누리님 태크 타면서 미래에 뭐 해먹고 살지.... 하다가 위탁교육이란게 있었고 이거나 해보자 하면서 고3때 어느 폴리텍으로 가게 됬는데 하다보니까 재미도 있었고 사람들도 좋았고 적성에도 맞아서 좀더 이쪽으로 공부 해보자 해서 폴리텍을 수시로 합격해서 관련 자격증도 어느정도 따게되었고 지금은 졸업까지 1년정도 남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고3 때 그냥 그대로 졸업했다면... 말 할것도 없이 그냥 백수였네요..
@alukoo2 жыл бұрын
오 폴리텍 무슨 과 갔나요
@목령2 жыл бұрын
@@alukoo 전 산설과 다니고 있어요
@user-rd4yw5ue7n2 жыл бұрын
어디 지역이세요? 저희 아빠 폴레텍 교수인데
@papapaapapapapppapa56332 жыл бұрын
님은 진짜 대박이네요. 역시 운명이라는 게 존재하는 걸까요
@alukoo2 жыл бұрын
@@user-rd4yw5ue7n 머구
@GwanckleBerry33992 жыл бұрын
노력은 배신 안한다. 라는 말을 고누리 선생님께 배우다니 존경합니다!
@아내는남편이안와서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진짜 뭘하든 대학은 가야함 고졸이랑 대졸은 차원이 다른듯
@유현수-q6t2 жыл бұрын
수능 공부를 도전했다는거에 의미 있는거지 학벌이 중요한건 아니다.. 회사에서 다 블라인드 처리된다
@sremmurdd2 жыл бұрын
@@유현수-q6t ㅋㅋㅋ 공부안해봤지?
@Ohjong3252 жыл бұрын
기술도 최소한 기사딸노력은 해야한다는걸 인지해야함ㅋㅋ..
@오리링-z6c2 жыл бұрын
고교위탁을 가신거였군요.. 저도 지금 미용쪽으로 위탁하고있는데 이영상보고 혹여나!! 위탁마음 접으시려는분들 있을것같아 말씀드려요! 가장먼저 위탁학교가 제일중요해요 커리큘럼 잘 찾아보시고요 그쪽학교 선생님말씀 너무집중해서 거기에 매진하지 마시고 졸업생 학생분들께 디엠을 하든 연락을 드리는게 가장좋은 방법입니당.. 저는 9월쯤에 국가자격증 취득했고 다른 민간자격증들도 취득하고있습니다! 이번 수시1차에서도 1지망이였던 학교 합격해서 입학예정이고요 작년에 위탁가면 인생망한다.. 이런말 정말 많이들었었어요 걱정마시고 좋은위탁학교들많으니 잘찾아보시고! 그렇다고 공부를 아예 포기하시진 말아주세요 전문대여도 성적을 보긴보니깐요,, 어느정도는 해둡시다! 이상 오지랖..고삼이였습니당..😅
@CSR-28282 жыл бұрын
5:37 아 ㅋㅋㅋㅋ 뭔가 이부분 되게 공감되네요. 전 방송영상과인데 애들 과제 다 끝나면 남은시간 게임하고 있음 ㅋㅋ 우리는 오버워치 마크 리그오브레전드 이런가 많이 했던데
@ディアラバー2 жыл бұрын
이건 보통이 아닌 공부자극 영상이다ㄷㄷ
@최태현-p3x2 жыл бұрын
청소년기 공부는 인생의 가치관을 세우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예비고2 5등급따리가
@이우주-y9x2 жыл бұрын
와.. 공부가 인생의 길이구나..
@xerath69772 жыл бұрын
영상처럼 직업학교 가신분들 혹은 수료하신분들 이건 제 경험담인데 취업말고 그냥 남들 공부할때 2~3년 버렸다고 생각하고 다시 공부시작하세요. 수능준비 하세요. 공부안하고 잘살고있다는 분들 많지 않아요. 대부분은 매일매일 알바 몇개씩 뛰면서 겨우 밥줄 유지해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공부하세요.
@piano60076 ай бұрын
지금 공부 안하고 노는 애들은 나중에 후회하는 광경을 본다 공부할 수 있는 때를 놓쳐서
@Gachazong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는 당신! 절대로 수능을 포기하지 마시라요! 싹수가 노래지다 못해 썩어버릴 겁네다!
@ab-mx2ox Жыл бұрын
공부의 중요성은 본인이 체감해야암,옆에서 백날 얘기해도 소용없음,공대 자퇴생(개인적인 이유)지만 그래도 배운건 있어서 자격증 공부(이론형) 혼자서함(학원 안다니고,작업형 시험은 학원가지만).인생을 약간 수월하게 살고싶으면 공부 꼭해야해요(어떤공부든 상관없음).
@whatever-it-takes2 жыл бұрын
수능끝난고3인데 이제야 왜 선생님들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했는지 알거같음..
@prebis13122 жыл бұрын
꼭 공부만이 답은 아니지만 놈팽이짓은 단언컨데 오답임. 기술? 그건 공부 안하나? 오히려 그 방향 한쪽으로는 머리싸매고 터질듯이 공부하고 깨져봐야됨. (cnc? 그거 오퍼레이터나 반장급 되려면 도면도 읽어낼줄 알아야되고, cam툴도 만질줄 알아야되고, 제품,재질마다 피드를 얼마나 줄지, 품질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최대한 얼마나 땡겨야 ct를 줄일수 있을지 등등 다 꿰차고 있어야됨.) 그냥 적당히 말귀알아먹는 인간 한명 데려다놓고 30분만 가르치면 일주일 뒤에 숙련공 되어있는 무지성 일용직 버튼맨될거 아니면.
@userdkssud16 күн бұрын
처음보는데 구독자가 240만명이나ㄷㄷ 심지어 다 한국인이네..하루종일 유튜브하는데 왜 몰랐지
@wasdihjk5562 жыл бұрын
인지도 꽤 있는 대학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공부로 컷을 내다보니 나랑 비슷한 학력의 사람들이랑 다니게 되는것같음 작년에 보니까 위탁같은 경우에도 가는 애들 학력이 다 비슷하던데 정규교육은 다같이 집어넣으니까 다 제각각이고 성적이 확실하게 차이나는데 대학이나 교육원에서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면 자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체감하기가 힘들어지는것같네요
@fpgaking35342 жыл бұрын
인생사 새옹지마다, 그렇게 놀았어도, 자기 적성을 찾아 유튜버로서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으니., 자기가 놀고 있다해서 인생이 망했다고 생각하지말고, 현재는 망했지만 내일도 망해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 다들 힘내시길
@fpgaking3534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아 이 유튜버도 내 나이때 놀았지만, 이렇게 성공했으니. 나도 지금 놀아도 언젠가 성공하겠지 마음먹은 너는, 예외니까…알아두고..
@user-ec6hl8xh1f2 жыл бұрын
3월부터 직업반 트리를 타게된 현 고3입니다 공부안하고 기술이나 배워볼까 하고 갔다가 면접떨어지고 어케든 붙어보자는 심정으로 중국어과 들어갔습니다. 고누리님의 조언을 머리속에 깊에 박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를 해야됨 공부를 수능이든 대학이든 뭐든 자기가 하고싶은일 찾아서 공부를 해야댐 ㅈㄴ 꾸준히
@0431공서호2 жыл бұрын
역시 그는 노른자였어
@AA-dc3vy2 жыл бұрын
??? : 형형~
@dodoo45492 жыл бұрын
이상 60만 구독자 대애애애애 크리에이터의 자기처럼 살지말라를 들으셨습니다 ㅋㅋㅋㅋ
@soulmate259able2 жыл бұрын
근데 지금 이렇게 유튜버로 성공했네ㄱㄱㄲㅋ 역시 될놈될
@train-bus-travel.85302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는 예비 고 3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면 자격증 몇 개 이상을 따야하고, 대중교통에 시간 버리면서 교육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한심해 보여서… 만약 성적은 망해도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채우면 대학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고, 대학 입시전형도 이런 전형을 통해 지원을 할 수 있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고졸 후 대학 입학을 꼭 하기를 바랍니다.
@osb308 Жыл бұрын
여기도 대학이 전부라는게 안타깝네 반 3등한애가 공고가서 기술배우고 가는거도 있는데..
@finleychoi80352 жыл бұрын
더 무서운점:대학교 졸업해도 똑같다..
@Lunacias2 жыл бұрын
중-고등-대학교 때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현실이죠. ㅠ 30대들도 시간 내서 편입해서 학사 2개 따고 있습니다;;
@김정현-d9c2 жыл бұрын
딱 공업쪽 특성화고가 저런 상태임 목표 없거나 막연하게 기술 배우는것은 진짜 인생에 도움 되는거 조금도 없음 자격증도 고등학교나 교육원 수준은 도움이 안됨 대부분 취업안되는 상태이거나 진짜 별로인곳 되거나 취업을 원하면 기다리면 안됨 강사나 교수 선생님 찾아 가면서 좋은 자리 있나 물어 봐야됨 대기업 별로 능력이은 없어도됨 단 자소서 소설 처럼 엄청 잘쓰고 질문에 답변 입에 기름칠 한것 처럼 엄청 잘하면 들어가는 경우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