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진은 진이 아니라 리큐르입니다. 슬로베리가 듬뿍 들어간 달달하고 베리향 가득한 슬로진이죠. 그냥 탄산수 타서 드셔도 됩니다 ^^
@suaya202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ㅎㅎ 위스키편부터 되게 재밌게 보고 있는 대학생임다! 주류를 공부하면서 드라이하다 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혹시 조금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드라이하다"라는 것은 당도에서 "달지 않다"라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비교를 해보시려면 "드라이 베르뭇(버무스)"와 "스윗 베르뭇(버무스)"를 비교 해보시면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반 마티니"와 "드라이 마티니"를 비교 해보셔도 좋죠. 보통 당도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알콜 도수에서는 "높은 알콜"을 뜻합니다. "알콜도수가 낮지만 달지 않은 칵테일"은 드라이하다고 표현하지만. "알콜도수가 높고 엄청 달달한 칵테일"은 드라이하다고 표현하진 않습니다. 대신 당도가 같은 경우에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쪽을 드라이하다고 표현 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보통 당도를 거론하는 단어예요 ^^
@DK-ks5xm3 жыл бұрын
책 내주세용 ㅎㅎ 팬입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의뢰는 많이 들어옵니다만, 지금 너무 바빠서 다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hhoi3234 жыл бұрын
고양이 자판기!!! 뭐예요..귀엽다 ㅠㅠ ㅋㅋㅋ
@juryuhak4 жыл бұрын
혹시 간택 받은 집사님이신가요 ㅎㅎㅎ 근데 첨부 사진에도 있었지만 실제 자판기의 고양이는 살짝 무섭게 생겼습니..ㄷㄷㄷㄷ
@허경자-u9v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재밌네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매번 시청 감사합니다 ^_^/
@7428-k4n4 жыл бұрын
한잔씩 마셔보는 걸 좋아하는 알쓰인데 다들 병 크기가 ㅎㅎ 작은사이즈로도 많이 나와있을까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요즘 마트 가시면 미니사이즈, 하프보틀 사이즈 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1인 혼술용 작은 사이즈들이 많이 있고요 ^^
@koreanfob3014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많이 기대 됩니다. 저도 진 좋아해요. 미국에서는 진 좋아하면 늙은이 취급 받는게 조금 섭섭합니다. 진에 토닉워터랑 라임 살짝 해 먹으면 그릏게 맛이 좋을수가 없는데..
@juryuhak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ㅠㅠ 진 앤 토닉은 바를 판단하는 레퍼런스 칵테일 중에 하나기도 하죠. 50년대가 진, 60년대가 보드카, 70년대가 럼.. 등.. 좀 옛날 이미지가 있긴 하죠. 그런데 의외로 요즘에 화이트 스피릿 바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진을 위주로 파는곳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 진을 위스키처럼 테이스팅 글라스에 니트로 파는 곳 들이죠. 좋은 진을 만드는 메이커도 많아졌고, 프리미엄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
@chuyou3 жыл бұрын
앞 영상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친구분은 일편단심 진이시군요 ㅎㅎㅎ 저는 진은 봄베이 사파이어밖에 못마셔봤는데 꽤맛났어요. 이게 호불호갈린다는것도 첨알았네요 (사실 지금 정주행하다보니 앞영상이랑 이영상이랑 막 헷갈려요 ㅋㅋ)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쭈욱~ 가시면 전국 송충이연합 입단테스트 영상도 나옵니다 ㅎㅎㅎ
@sjhwang4174 жыл бұрын
주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죄송한데 업장이 어디에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이런 스토리를 즐기시는 것도 술을 즐기는 거니깐요 ^_^ 업장 정보는 채널 메인 배너에 인스타그램 링크가 있습니다.
@Alcoholyx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이렇게 브금 나오면서 소개되었던 술병이랑 잔에 따라진모습이 나오는게 너무 마시고 싶게 하네요 바 가고 싶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요즘 시국엔 댁에서 드시면서 영상만 보셔도 랜선 술자리죠 ㅋㅋ
@황소10043 жыл бұрын
"진이 중독될 만하다" ㅎㅎㅎ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분 반응이 너무 자연스럽고 너무 생동감 넘쳤습니다. 두 분 다 최고입니다. 주류학개론 최고!
@juryuhak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옛날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이 친구 분명 진에 중독되어서 저 진 거리 그림의 주인공이 였을겁니다 ㅋㅋㅋㅋ
@e재희3 жыл бұрын
전에 진 한번 먹어보고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드디어 시간 내서 올드탐 진 사왔네요ㅋㅋ 영상보고 일반 진들보다 좀 더 달달하다고 해서 너무 사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그 달달함이 설탕을 막 넣은 듯한 달달함을 기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아시죠?;;;; 맛있게 드세요~ 올드탐진을 이용한 탐 칼린스 같은 칵테일 추천드립니다.
쥬니퍼 베리에서 진이라는 말로 된거군요 ㅎㅎ 진 광풍이라는 그런 역사가..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고갑니다!! 아는 진은 흔히 보이는 봄베이 밖에 없었는데 진 중에서도 봄베이는 너무 봄베이다, 이런 비슷한 말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혹시 어떤 의미인지 생각나는 바가 있으실지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유럽대륙쪽에서 압생트로 난리가 났을때 영국은 영향이 없었던 이유가 영국은 진때문에 난리가 났거든요 ㅋㅋㅋㅋ 봄베이는 너무 밈이 많아서 뭐가 진실이고 장난인지 구분이 힘듭니다. 그냥 봄베이는 일반 진하고 너무 다르다 라는 뜻이겠죠?
@장영훈-d7b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보면서 혹시 탐콜린스와 진피즈에 드라이진을 쓰면서 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름이 다른 이유가 원래 레시피가 올드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맞나요??
제네버에서 진으로 변한 건 처음 알았어요! 뭔가 메스칼과 데키라의 느낌일까요? 아님 그냥 단순하게 이름만 바뀐 걸까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맛과 향도 많이 다릅니다. 쥬니버는 곡물향이 좀 더 강합니다.
@godgod44384 жыл бұрын
올드탐진은 어디서 구입 가능한가요? 사고싶은데 판매처를 몰으겠어요ㅠ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소매점으로는 와인앤모어 같은 곳에 있습니다. (소규모 입점 매장들은 잘 모르겠지만 단독매장인 청담점 같은곳엔 없을리가 없습니다-스타필드에도 입점 되어있고요-) 아마 남대문에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발품을 팔아봐야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자주 가시는 바가 있으시면 (바에서 취급 한다면) 거기서도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바 정책마다 달라서 확답은 아닙니다)
@jazzi66503 жыл бұрын
신비한 유투브의 알고리즘으로 이 곳을 알게됐고...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솔의 눈은 못마시는데.. 집에는 gin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도수도 조절할수 있고.. 친구들 오면 권하기도 편하고... 맛도...흐흐흐... 요즘은 ink에 빠졌어오..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는 재미도 있고 해서요ㅎ 물론 아시다시피 가격도 착하고요.. (제가 조금 독하게 마셔서.. 가격이 착한게ㅎ..)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진이 향긋하고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 더운 여름에 시원한 진토닉이면 갈증과 더위를 날려주니깐요 ^_^ 시청 감사합니다 :)
@SweetCosyBourbon Жыл бұрын
향수 배울 땐 하도 주니퍼베리를 진 같다 진토닉 생각난다 해서 진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진을 마셔보니 아 그 향수 그 향! 그러게 되네요ㅋㅋㅋ 솔향이랑은 많이 다른 느낌ㅎㅎ
@bang_bang_10054 жыл бұрын
소설이나 이야기 책 본것같네요 종류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호불호 강한 진!" (저는 아직 제 입맛에 맞는 진을 못 찾은거 같네요 마진것도 얼마 없지만 ;;) "항상 잘보고 가요^^"
Jin 하면 우선 Juniper (향나무) 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소나무 향은 아니지요. 향나무 열매에 증류 시킨 술이 진 으로 알고있습니다. Neat로 마시려면 고급 진이 필수인데. 어뗜 게 있을까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노간주나무 열매를 본 적 없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그나마 맡아본 솔향으로 접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태니컬(botanical) 재료에 증류 증기를 통과시킨 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급진은 증류 전 스피릿에 보태니컬 재료를 넣고 우려(인퓨징)냅니다. 그리고 그 자체를 증류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지요. 생산 시간과 단가가 더 들기 때문에 비싼 진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 합니다. 헤이먼스도 그런 방법으로 사용하고, 헨드릭스는 두가지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고급 진으로는 위에 언급한 두가지 외에도 십스미스, 몽키47, 넘버3진, 보타니스트등을 추천드립니다.
@태태-z2l3 жыл бұрын
시리즈 보고 진 사러 갑니다. -송충이
@juryuhak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송충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요플레뚜껑강탈자3 жыл бұрын
진은 보관법이 따로 있을까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위스키 보관법과 같습니다. ^^ 간혹 냉동고에 넣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칵테일을 만들때 얼음이 덜 녹게 하는 역할도 하지요. 텍스쳐로는 살짝 걸죽해지는 느낌도 있고요.
@andrewlee4616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진은 보통 그냥 스트레잇으로 마시진 않잖아요? 그런가? 왜지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보통 칵테일로 많이 마시긴 합니다만. 향을 즐길 때는 니트로 마시기도 합니다 ^^ 진 시음회 같은 것을 할 때는 노징글라스에 니트로 제공 되어서 나오죠.
@볼링공-y2v4 жыл бұрын
스피릿중에 제 최애인데 유독 한국인들은 싫어하더라구욬ㅋㅋ 진 좋아하는 사람보니까 왠지 반갑네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외국에는 화이트스피릿 바도 있죠 ㅎㅎㅎ 진 매니아분들이 은근히 계십니다. ^^
@nbpike3 жыл бұрын
최근 헤이먼스사의 진들이 많이 수입되었는데 슬로진은 나왔다가 어느새 안보이던데 다시 수입되기를 기원합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헤이먼스 슬로진 맛있죠~ 슬로베리 함유량도 높고요. 한 번 수입사에 물어봐야겠습니다.
@이영범-i2m4 жыл бұрын
진 마셔보고싶네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와인앤모어(아마 있을겁니다) 혹은 세찌리쿼에 있습니다. 세찌에는 확실히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Michaelcoffee4 жыл бұрын
ㅎㅎ 우리나라에는 헨드릭슨 진 많이 쓰더라고요 ㅎㅎ 저는 진토닉 좋아해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마트가서 디퓨저 세트 보고 빵 터졌습니다. 조그만 헨드릭스 하프 보틀에 디퓨저 원액이랑 스틱을 같이 포장해서, 다 드시고 난 후 디퓨저 원액을 넣어 스틱 꽂고 디퓨저로 쓰세요~ 하고 팔더라고요 ^^
@Hyukstor4 жыл бұрын
봄베이 먹고 진에 대해 트라우마 생겼는데 촬영해주시는 분 봄베이도 먹여주세요.. 그것도 맛있다고 하면 저는 진이랑 안맞는것 같고 저랑 반응이 똑같으면 다른 진 도전해볼래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밈으로 말씀하신 건지 진짠지 구분이 살짝 애매모호 하지만.. 뭐.. 다루긴 다룰겁니다 ㅋㅋㅋㅋ 파랗고 투명한 그 병..
@alices6856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진 좋아하는데 저는 입문이 봄베이였어요...
@notapplicable29884 жыл бұрын
방문하고싶은데 업장명을 알수있나요?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커뮤니티 공지의 사연으로 인해 업장은 비공개중입니다 ㅠㅠ
@theskyhub15154 жыл бұрын
올드탐은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ㅠㅠ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세찌리쿼에는 확실히 있습니다. 와인앤모어는 지점마다 다르지만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화문의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theskyhub15154 жыл бұрын
@@juryuhak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legomham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도 못믿었는데.... 직접 먹어보기전까지는 모른다고.. 보드카때문에 흰색 술들은 대체로 거부해왔는데 진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헤이먼스 올드탐진은 현재 제 최애에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허브 좋아하시나봅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그런 느낌이죠 ㅋㅋ
@legomham3 жыл бұрын
@@juryuhak 맞아요! 마시면서 피톤치드 느낌이 가득하다 싶었어요ㅋㅋㅋ 김렛 비스무리하게 라임 섞어서도 마셔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G마스터-m8o4 жыл бұрын
어후.. 친구분이 완전 맛있게 드셔서 너무 마셔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도 이런 저런 술을 먹였지만 아직도 진이 최애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청아하고 향긋한 허브 향들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 느낌이죠 ㅎㅎ
@chuteboxer554 жыл бұрын
이 친구는 판매처가 어디인가요? ㅜ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세찌리쿼, 와인앤모어 일부지점에 있다고 합니다.
@상남자의음식제육3 жыл бұрын
아 여기서 올드 탐 진에 대한 역사가 나와있군요 그런데 한국에 수입되는 올드 탐 진은 헤이먼스 밖에 없나요?
@juryuhak3 жыл бұрын
...헤이먼스 올드 탐이 나왔을땐 전세계에서 올드 탐 진이 헤이먼스 밖에 안만들었는데.. 지금은 다른데서 만드나 모르겠네요 ^^;;; 한마디로 국내에는 헤이먼스 뿐입니다.
@상남자의음식제육3 жыл бұрын
@@juryuhak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지식이 하나씩 늘어갑니다
@상남자의음식제육3 жыл бұрын
@@juryuhak 아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더 있는데 비피터랑 비피터 24랑 차이점하고 텐커레이하고 텐커레이 넘버텐 차이점이 궁금합니당
@zic22223 жыл бұрын
수령님 닮았당
@hkwon49434 жыл бұрын
저는 송충이였나봐요 ㅋㅋㅋ 저는 항상 Tanqueray 나 Hendrick’s 한병은 꼭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juryuhak4 жыл бұрын
탱커레이와 헨드릭슨 훌륭한 진이죠 ^^ 이번에 하지에 6000병만 수입 된 헨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 드셔보셨나요~ 꽃향기가 뿜뿜입니다 ^_^
@hkwon49434 жыл бұрын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오오! 기회가 되면 한번 마셔봐야죠~ 그리고 혹시 버무스에 관련된 스토리도 좀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ㅎㅎ? 영상 정주행 중 입니다 ㅋㅋ
@juryuhak4 жыл бұрын
정주행 감사합니다 ^_^ 물론 베르무트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_^
@Love.L5v26 ай бұрын
정주행 2일차
@raisebright3 жыл бұрын
9:17 윌리엄 호가스의 gin street. beer street하고 대조를 이루는, 진을 비난하는 분위기의 판화였죠. 나태의 상징 달팽이와 죽음의 상징 검은개, 아기가 죽는줄도 모르고 코담배갑을 만지는 엄마, 굶어죽은 사람, 검은개하고 싸우는 취객, 전당포 등등 힘찬 분위기의 beer street 하고 대조를 이루는 게 많아서 이 판화가 양반이 영국 정부에 돈받고 공익광고를 만든건가 싶어서 기억납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만큼 진 광풍이 휩쓸었죠. 그리고 바다 건너 유럽에서는 압생트가....;;
@good-gun54432 жыл бұрын
진..... ㅋ 너 본지 정말 오래다. 나도 송충이었네 ㅋㅋㅋㅋ
@IlIIIllIIlll3 жыл бұрын
압생트의 초록앙몽이 떠올라서 손도못대고있습니다...
@juryuhak3 жыл бұрын
압생트랑은 전혀 다릅니다. 마치 그냥 스포츠라는 카테고리만 같은 스타크래프트와 UFC정도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