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 죽고 애들 기억 돌아왔을떄 에렌이 아르민한테 자신도 죽기 싫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넘 불쌍했음 누구보다 자유를 갈망했지만 제일 자유롭지 못한 주인공
@scoutidea7 ай бұрын
죽기.. 싫다..! 미카사랑 너네랑.. 쭉 같이 있고싶어..!
@pcanti-politicalcorrectnes42826 ай бұрын
자유를 위해 싸웠을뿐 한 평생 자유롭지못했음 이상한 선택지만 강요당한체 다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거라는 책임만 짊어짐
@user-bj2ot7iy4c6 ай бұрын
@@pcanti-politicalcorrectnes4282 그쵸 자신의 자유와 친구들의 자유를 바래서 싸웠지만 결과는 그저 노예였죠
@user-xm1kv7uo1m6 ай бұрын
" 자유로워 지는것은 자유의 노예가 되는것이다. "
@hearthjotmanggame6 ай бұрын
자신이 원하는 바는 전부 이루었지만 결국에는 그것마저도 정해진 미래였다는게....
@micchael0126 ай бұрын
와 진짜 1화랑 엔딩이랑 연결되는것도 진짜 미쳤고, 마지막에 모든 문명이 사라지고 또 다시 역사가 반복되는 것까지... 진짜 이건 모든게 완벽한 최고의 애니다.
@IliIliIllilliiIIlI6 ай бұрын
“리셋”
@m.sourcej55936 ай бұрын
아 핵전쟁나고 또 문명 파괴됨??
@user-wj3du2xx1f6 ай бұрын
나는 이태원 사건을 계기로 삶에 자유가 없기에 더욱 자유를 갈망하여 경쟁하고 밀집하는 대한민국의 인구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해본다. 수도권이 악착같이 부를 독점하고 노동의 가치는 낮추고 인구는 머물곳도 갈곳도 없게 하여 다갇혀살게 만드니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고 본다. 기득권의 부에 대한 집착과 이기심과 탐욕과 독점이야 말로 정신나간 미친 현상이며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그저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자 했던 모든 젊은이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자신보다 낮은 이의 자유와 행복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권세와 부를 누리는 자는 자신도 억압받고 착취당하여 굴욕을 겪으리라. 평생의 노력과 수고로움의 결실을 보지 못할지며, 이룬 모든것이 허망히 무너지리라. 어른이라며 젊은이들에게 꼰대질하며 착취하는 자들이 젊은이들이 연휴를 맞아 자유를 누리고자 모여서 노는것도 귀신축제라며 온갖 혐오를 하다가 이제는 불경하고 음탕하게 모여서 놀다 죽었다며 자업자득 쌤통이라며 조롱을 한다. 젊은이들을 애초에 갈곳도 살곳도 미래도 없이 한데 묶어서 기계에 끼어죽고 공사장에서 깔려죽게 만들고 용광로에 끓여죽이며 자살하게 만드는자들이 누구인가 젊은이들이 이런 자유도 못누리나? 애초에 할로윈이란것도 꼰대질과 눈치주기, 전체주의 강요와 같은 독성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경직된 한국 문화 강요에 대한 젊은층의 극도의 거부반응과 저항으로 자유를 갈망하며 일탈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한 행사였음. 이태원과 할로윈은 '개인의 자유'를 상징함. 그것을 파괴하고 없애고 싶어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자 하고 전체주의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꼰대 파시즘임. 오히려 꼰대질이 더욱 그들이 퇴폐적이라고 욕하는 젊은세대의 신 문화를 낳았다. 하지만 최소한 젊은세대는 자기 자신과 남들에게 솔직하며, '정직'하게 산다. 오히려 더욱더 퇴폐적인건 꼰대들의 위선,기만,가식,거짓과 시기,질투, 증오심,열등감이다. 자신들도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억지로 강요하고, 남이 즐겁고 행복한것을 보면 깊은곳에서 증오한다. 이들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한다. 젊은 층이 거부하였을때, 꼰대들은 '개인'이라는 컨셉 자체를 이해하는데 실패했고, 심지어 '자유'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왜곡된 인식을 보이며 처참한 몰골을 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처참한 실패를 인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문화에 대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 '어른'다운 성숙한 관용, 이해, 인내가 아니라 온갖 저급한 험담과 젊은세대에 대한 시기,질투와 증오를 노골적으로 보여왔음. 어른이길 포기한 그들은 나이값을 못하고 '섹스'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며(집착은 젊은세대보다 훨씬 골이 깊다. 못누려봤기 때문에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 이래서 사람은 솔직하게 살아야함.) 젊은세대가 가진 젊은과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하여 깊은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있음. 꼰대 문화, 가부장적 전체주의 강요문화로 고착화된 중소기업 등에선 아직까지도 나이든 더럽고 추잡하고 쭈글쭈글한 손으로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성희롱,성폭행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추모 분위기가 온갖 협잡으로 더러워진김에 걍 대놓고 말해본다. 자유롭고자 모인 사람들의 죽음으로 자유를 제한하는것이 옳은것인가. 할로윈은 '젊은세대'가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상징이다. 이것은 공격하는것은 열등감이며 파시즘이다. 원래 파시즘이란 것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낙오된 계층의 분노와 열등감과 팽창주의를 부추겨 사회를 독성적으로 만든다. 권위주의 독재 파시즘 꼰대세력은 자유에 책임을 지라는 공포로 자유를 억압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살아갈곳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생활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소득의 안정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의 보장이 없다면, 자유도 없다.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것이 보장돼야 자유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다면 거기엔 '종속'과 '착취'밖에 없다. 이태원 참사는 국민을 안전의 밖으로 몰아내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학살하여 공포여론을 조장하는 파시즘 사건이다. '각자도생'이나 '약육강식'따위 틀딱 사자성어로 몰아넣으며 기성세대가 책임을 지지않고 젊은세대를 압사시켜 죽인것이다. 왜냐? 자유롭고 개성넘치고 창의적인 젊은이들은 착취잘 당하는 노예 노동자로 길들이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자기들 노후 보장해주는 노비로 부려먹어야하는데 말안듣고 도끼눈 뜨니까. 자유란 보장해줘야 누릴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인 인간의 삶을 보장 안해준채 리스크만 감당하는것을 이들은 '자유'라 부르고 '책임'이라 뒤집어 씌운다. 꼰대 기득권이 말하는 자유란 자신들만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자유롭게 죽일수 있는 자유 이다. 이들은 줄이면 안될것을 줄이고, 하면 안되는짓을 해서 일어나면 안될일들을 일어나게 만든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오늘도 공장에서 현장에서 젊은 우리세대를 갈아버리고 짓뭉게서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파시즘'과 '권위주의'의 압력과 강요로 인해 압사당하고 있다. 우리는 오히려 더욱 폭발하여 우리의 자유로운 문화를 더욱 악착같이, 이악물고 지켜내야 할것이다. 괜히 띠꺼워서 더 반항심 든다 너의 원수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돈을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친절하지 말아야 하며, 예의 차릴것이 없고, 존중할것이 없다. 잘해줘봤자 호구취급하며 이용하고 위험한곳에 밀어넣어 죽게 만드는게 그들세대의 악한 근성이다. 심판을 받으라. 악한자를 위로 올리고, 선한자를 짓뭉게는게어 독성적인 사회를 만드는게 이들의 목적이다. 너가 권력을 얻고 부유해지고 싶거든 너와같은 동지들에게 잘하라. 연대하라. 유대감을 갖고 젊은이들의 장사 잘하고 일하기 편하도록 그들에게만 돈을 쓰고 친절하라. 젊은이들끼리 연민을 가져야하고 그와 반대로 우리의 원수들에겐 자비심을 베풀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의 임금, 최대한의 노동으로 노예취급, 착취하고 모욕감 주는 꼰대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한푼도 돈 쓰지말라 어차피 아무도 우리 안도와준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권력과 부를 쟁취하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자 어른이라고 권세와 오만을 부리며 책임은 행하지않고 젊은이들 사이를 이간질시켜 혐오로 지배하는 기득권 죄악의 세대들이 증오스럽다 반드시 무서운 대가를 치루리라. 반드시 두려운 심판이 이르리라.
@user-ghkdgmlcksqkfmtidlwjr6 ай бұрын
궁금한게있는데요 1화랑 엔딩이 어떻게 연결되나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user-fj9th2hi7r5 ай бұрын
@@user-wj3du2xx1f문재인 ㄱㅅㄲ한번만 해주세요
@yong09416 ай бұрын
10년정도 빌드업해야 이런 명대작이 나오는구나 진격의 거인의 시대를 살아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X_Rimuru04-_-20Tempest_X 그래도 ost를 활용하는 연출이나 성우들이 연기해주는 데서 나오는 몰입감이 있는거 같음 ㅋㅋㅋ
@Oopoo0037 ай бұрын
와진짜 레전드다… 송직히 만화에선 좀 난잡해서 잘이해못햇던 부분이 많앗는데 애니보고 이해 다됨 진짜 내가 다 눈물이 난다… 그냥 에렌이랑 미카사 둘이 너무짠하고 장이랑 코니 아르민 애들은 그냥 ㅈㄴ 멋잇게 커줘서 눈물나고 리바이는 걍 존재자체가 걍걍 눈물나고 마지막화라그런지 막화에 나온 등장인물 다 애틋하고 죽을 고비넘기고 살아줘서 그낭 너무 고마움 진짜 다보고 역사책 한권 본듯한 감명이엇다 너무 명작이다 진짜
@god35856 ай бұрын
그냥 그냥 걍 걍 걍걍
@jhl35346 ай бұрын
@@god3585 그쵸? 아주 그냥 강강강강 힘뺴지않고 몰아친 막화였음
@ash000106 ай бұрын
씹덕들 감탄사 내뱉는거 개패고 싶네 ㅋㅋㅋ
@PEP6226 ай бұрын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donggremikko6 ай бұрын
애니가 연출을 원작초월로 함
@user-jn9hg1nr7h6 ай бұрын
하…진짜 이렇게까지 다 큰 성인을 몰입하게하는 작품은 없었다..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완결난게 이렇게까지 슬프다니
@username591216 ай бұрын
다좋은데 그림체가 후반갈수록 마음에 안들긴했음. 초반 그림체가 깔끔했는데
@bangbig71996 ай бұрын
@@username59121 그 좋았던 그림체 개떡같이 바뀌고 나서부터 몰입이 안됨 80년대 애니 수준
@@username59121그 깔끔한 작화가 돈 엄청 먹는 하마임ㅋㅋㅋㅋㅋ 결국 적자나서 다른 제작사한테 간게 4기였죠
@user-mo3bu5xp9t6 ай бұрын
@@username59121마파 아니였으면 완결까지 못봤지
@k.h62076 ай бұрын
2013년 그 날 인류는 떠올렸다 라며 시작한 진격의 거인의 첫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애니들이 나왔고 앞으로도 많은 애니들이 나오겠지만 진격의 거인 만큼의 명작이 앞으로 또 있을까 싶다.
@user-kahjiz86 ай бұрын
모든 복선을 하나하나 회수한 역사상 최고의 애니
@MUCHINNOM11126 ай бұрын
@@user-kahjiz8강연 급?
@user-vh2md5vq9e6 ай бұрын
@@MUCHINNOM1112강연금 재밌게 보긴 했는데 떡밥 회수할 때의 소름은 진격거가 더 엄청났음 개인적으로
@-MasterBaLL-6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 데스노트, 코드 기어스, 리제로 나한테는 이렇게 4개가 애니 사황이다
@bug796 ай бұрын
@@-MasterBaLL-슈타인즈 게이트는용?
@AngTtakJung696 ай бұрын
2:35 이 장면 ㅈㄴ슬픔
@-ado-6 ай бұрын
미카사도 늙어 죽었다는 연출이죠..
@user-mj4ep2dg9b6 ай бұрын
엔딩곡 미카사 임종이랑 동시에 미카사 성우 파트 끝나고 새벽의 진혼가 나오는거 진짜 미친것같음... 저 부분만 보면 눈물 터지려고 한다
@vanck76 ай бұрын
묘비 앞에 꽃이 몇 송이 더 늘은게 미카사의 죽음을 뜻하는거겠죠?
@vanck76 ай бұрын
아 크레딧에 미카사 장례식이 나왔었네요.. 머플러를 못봤었네..
@user-ns5uw7kn1g6 ай бұрын
@@vanck7미카사는 남편 옆에 묻혔겠죠
@Rookie089116 ай бұрын
@@user-ns5uw7kn1g미카사는 에렌 옆에 묻혔습니다
@user-ns5uw7kn1g6 ай бұрын
@@Rookie08911 무덤이 하나밖에없는데 어디에 묻힘 ㅋㅋ
@k.ms_046 ай бұрын
인류 역사상 최고의 명작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GOAT 내 인생에 있어서 이런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였다..
@user-xb5pc5bz2g6 ай бұрын
진심 애니, 영화, 드라마, 책, 웹툰 등등 모든 창작물 통들어서 역사적인 GOAT다...
@user-ks8hd7rf6w6 ай бұрын
많은 애니를 봤지만 많은 분량동안 스토리가 산으로 가긴 커녕 조금의 커브도 없이 완벽했고 완벽한 떡밥 회수에 흠이 없는 전개에 더해 마지막까지 충격적인 반전까지 이건 가히 최소 몇년동안 진격거를 뛰어넘을 애니는 안 나올거다 진짜로 이렇게 미친 애니는 처음이다 여운이 진짜;; 결국 지크는 옳았고 에렌이 묻힌 나무가 유미르가 떨어졌던 나무와 똑같이 생긴 곳에 한 소년이 들어가보는걸로 보아 역사는 반복된다…. 작가 그는 신이야..
@IlllIIIIlllIII6 ай бұрын
ㄹㅇ Greatest of All-Time 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작품...
@whilver6 ай бұрын
한명쯤은 제동을 걸어야하니 댓담 그냥 주접인 것같긴 한데 쨋든 그정도는 아닙니다 진정하세요 물론 21세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중 하나라고 생각함
@gangs.ick7276 ай бұрын
@@whilver20세기에는제대로된 애니라고 볼만한게 딱히 없는데 21세기 최고면 최고 맞지 않냐 ㅋㅋㅋㅋㅋ
@Seoookk6 ай бұрын
첨부터 끝까지 본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였음 결말도 애니로 볼려고 엄청 기다렸네 진짜 미친 만화다 에렌은 이제 자유다..
@JuNHyEoKRaZY6 ай бұрын
마지막 머플러 대사 진짜 감정 담아서 울먹이는것 같더니 녹음 현장에서도 여러가지 감정이 겹쳤는지 울먹이면서 녹음했군요. 성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user-ns5uw7kn1g6 ай бұрын
그리고 미카사는 쟝과 결혼하지
@qwqwqwqw4076 ай бұрын
@@user-ns5uw7kn1g 진짜? 쟝일것 같다고 생각하긴했는데
@user-ns5uw7kn1g6 ай бұрын
@@qwqwqwqw407 미카사 약지에 반지 이전 쟝의 상상속 아기와 같은옷을 입은 아기 등 종합하면 쟝 확룰이 매우 높죠
@name_n0me_name6 ай бұрын
@@user-ns5uw7kn1g????? 쟝이 미카사 좋아햇던가
@user-ns5uw7kn1g6 ай бұрын
@@name_n0me_name ?? 쟝은 미카사 일편단심인
@liovoil81906 ай бұрын
나는 이 엔딩이 증오의 연쇄와 역사의 반복이라는 진격거의 메시지를 전달했기때문에 완벽한 엔딩이라고 생각함. 만약 이 엔딩이 아니였다면 전쟁이 끝나고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었을거고 오히려 난 그게 더 아쉽다고 느낄거임.
@user-qq3pz5sf7j6 ай бұрын
엔딩가지고 지랄하는건 걍 존나 가족감성팔이 권선징악 부처의길을걷는 존나 비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는 7세애니를 가장한 19세애니 작화원툴 귀칼충들 정도뿐임 다만 그 수가 꽤 많을뿐. (대체 저런유치하고 당연한주제가 피좀튄다고 같은성인애니 취급받는게 이상함) 그들의 관심사는 전투력이나 러브라인이지. 작가의 메세지나 이데올로기가 아님.
@Another_dabdabi6 ай бұрын
진격의거인 >>> 사이버펑크 2077
@npc91746 ай бұрын
너무 현실적이라 오히려 여운이 안남음 ㅋㅋ
@cs_atelier6 ай бұрын
@@npc9174 아 ㄹㅇ 딱 결국 이렇게 되는 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카타르시스는 쩔었지만
@a15203196 ай бұрын
인류 전체의 의식이 진화하지 않는한 되풀이되는게 맞다
@oshiwatashi116 ай бұрын
명작이란 말로 담을 수없는 작품이다.. ㄹㅇ 씹GOAT작품
@sss_class_Swordmaster7 ай бұрын
진짜... 엄마가 옆에 있어서 울진 못했지만 가슴으로 울었다 심장을 바쳐라
@Jamkooc-996 ай бұрын
난특히 리바이가 전투 끝나고 앞에 심장을 바쳤던 수많은 동료들을 향해 인사하면서 눈물흘리는 장면있는데 입틀막 오지게했음 ㅠ ㅠ
오히려 이렇게 찜찜하고 심오하게 끝내는게 진격거의 마무리로는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깔끔하게 끝내면 그건 더 별로임
@user-cc3pv4be2i6 ай бұрын
이거 결말 아마 만화로 나올때는 호불호 있었는데 확실히 애니로 나오니깐 연출 때문인지 보면서 울컥했고 이제 진짜로 끝났다는 느낌든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봤던 작품인데 이제 졸업한 느낌이라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user-ig5gq5ww5s6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만화를 대충봐서 작가가 학살미화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임 애니에서는 학살이유 : 그냥 -> 멍청이가 권력을 가지면 이렇게 된다 학살미화 : 우리를 위해 살육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 에렌에게 밖 세상을 보여줘 이런일을 하게 만든 내 잘못도 있다 함께 벌받자 이렇게 원작의 메세지를 더 명확하게 함
@Mista__6 ай бұрын
만화로 보면 뭐하는 장면인지 알기가 너무 어려움
@Dkfkfkck6 ай бұрын
작가가 아쉬워했음. 자신은 그런 의도가 아니였는데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잘될거라는 마음에 앞서서 후회된다고., 본래 의도는 학살자가 돼 줘서 고마워가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고 너랑 같은 처지다 즉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둘이 동격으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아르민의 입장임, 아르민은 에렌을 두고 영웅이 되기보다 에렌이 떠 안은 죄를 같이 뒤집을려한거죠
@user-qq3pz5sf7j6 ай бұрын
@@user-1z2xk7ki3s사실 아르민이 에렌을 막지만 아르민도 결국 파라디사람이기에 "학살자가되어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는거. 아르민을포함한 에렌저지세력은 그냥 대의를 실현한 포르코임. (물론 엘디아 수용소출신사람은 현재의 가족을 지키려 한것일수도있겠지만)
@user-pk3jf9hz2q6 ай бұрын
첨에 원작 만화가 엔딩 났을때 저는 애니로 엔딩 보려고 애니 완결 나올때까지 꾹 참고 결말스포 안보고 있었는데 이미 원작으로 엔딩 본 사람들이 작가 욕하고 결말 터졌다며 제가 반년전에 남긴 댓글에까지 와선 댓글로 욕하고 난리가 나서 뭐지?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저도 엔딩까지 봤는데 왜 논란이 났는지 의문일정도로 여운남고 좋았습니다. 당시 원작 작가의 필력 이슈였다니😂
@babting777 ай бұрын
내 자식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몇 안 되는 작품 이 작품과 유년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신조오 사사게요
@sca75317 ай бұрын
진짜 갓벽한 애니다 ㅠㅠㅠ 갓파 고마워 ㅠㅠ 정말 이건 감사해야한다 ㅠㅠ너무잘봤어 ㅠㅠ
@user-ze5lo2ug7i6 ай бұрын
액션호러좀비물로 시작해서 스릴러로 이어지더니 두나라의전쟁물???이라고 생각 한 순간 철학과 인생의 본질을 담은 미친작품 설정붕괴없이 연재시작부터 엔딩부까지 기획했다는게 경이롭고 편집부 애니부 ost 성우 다 완벽에 가까웠으며 하지메란 작가하나로 인간은 어디까지 더 창의적일수있을까라고 현세대 한계를 돌파한 작가라 생각함 20세기는 토리야마 21세기는 하지메
@user-dr9lm7jr8v5 ай бұрын
토리야마 선생이랑은 약간 좀 결이 다르죠. 그분은 왕도 소년만화의 대가이신거지 철학적 메시지를 막 던지는걸 좋아하진 않아요. 오히려 데즈카 오사무가 철학적 메시지를 많이 넣었죠. 특히 유작 불새에서요
@jjkane24 ай бұрын
초딩때 드래곤볼 세대라 그런가.. 공감하고 감
@user-ze5lo2ug7i4 ай бұрын
@@user-dr9lm7jr8v ㅇㅇ 작품의 성격은 많이 달라도 만화란 분야에서 한계를 끌어올린 최고의 작가들이라고 생각함.
@STaMpCross6 ай бұрын
진짜 최고의 명작이다 ㄹㅇ 마지막화 이렇게 잘뽑아줄 줄 몰랐는데 진짜 재밌게봤다
@user-ci9ut6jl6o6 ай бұрын
미카사 할머니되고 거기서 끝났으면모를까 그이후는 살짝뇌절인듯
@Dkfkfkck6 ай бұрын
철학적으로 깊은 생각이 들게 하는 애니였다, 결론적으로 시대는 반복된다에서 출발하지만 그럼에도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이런 불가항력적인것에 절망하기보단 지금 별거아닌 단순한 일상에서 찾는 행복이 얼마나 행복하고 중요한지 다시한번쯤 되뇌이게 되는거 같음, 철학적으로 접근한다면 되게 많은 의미를 내포할 수 있음, 하지만 맞고 틀리기를 정하기보단 현재 찾을 수 있는 행복, 정답이든 아니든 그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참 여운이 남는 애니였음, 이 애니를 단순히 보자면 평화와 전쟁이 반복되는 역사속에 비극을 주인공들이 바로잡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하는 뻔한 클리셰 같지만 이 애니가 주는 교훈은 꼭 그런 절망만 있는게 아니란것임, 인생의 불행이 가득해도 작은 행복 하나를 위해 살아가는게 인간인것 그게 유미르의 알 수없는 공간에서 아르민과 지크가 나눈 대화내용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것임, 그 공간엔 그들이 어렸을적 이 순간하나때문에 태어난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고, 그 알 수 없는 공간엔 유미르가 의도적으로 그들이 그 순간에 있었던 물체를 흙속에서 줍게 만듬, 이 주제에 핵심이였던 유미르의 목적을 알 수있다 생각함 이를 통해 유미르가 왜 왕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음, 그저 앞에 보이는 사람이 왕이였기엔 아무의미없이 사랑했고 그래서인지 유미르의 사랑에대한 떡밥이 회수가 안될걸로 생각됨 결론적으로 우리는 행복을 위해 의미를 찾는거지 의미를 통해 행복을찾으려 한다는 현대사회에 비판적 문제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함,
@Ark-fl4sd6 ай бұрын
완전 해석 잘 하신듯. 엔딩 크레딧 결말 보고 우울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인류는 또 다시 그 안에서 답을 찾고 해결해나가겠죠.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면 희망의 역사도 반복되는 법이고, 그 안에서도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하루하루 사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인 거 같아요
@Qwaderzwpsqkd6 ай бұрын
진짜 제가 본 해석중에 최고의 해석이네요...
@boyboy510920 күн бұрын
똑똑하시네요
@user-tm3lj6zl5w6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진짜 여운 씨게 온 갓작... 진짜 인생 애니였다.. 결말도 진격거 스러운 결말.. 우린 진격의거인의 시대를 살았다!
@panda_king19986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속 시간이 845~854년간 9년(에렌 사망까지) 정도 흘렀고 현실에서 진격의 거인 1기 방영이후 파이널 시즌 마지막화 까지 2013~2023년 총 10년이 흐름..애니랑 현실이랑 동일한 시간이 흐르고있었음
@tee_.mo20166 ай бұрын
ㅠㅠㅠㅠ 눈물나
@user-vz5vf4lg6f6 ай бұрын
애니 만든이도 역사가 반복되는 영혼 인것....
@Jaenjang6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은 총 139화로 끝이남. 왜냐하면 140 이라는 숫지는 일본의 단어 ‘자유’ 와 흡사해서. 결국 에렌은 끝내 자유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Ramenezi6 ай бұрын
@@Jaenjang와 이건 예상도 못했다 ㄷㄷ
@user-gg6zj8xk1n6 ай бұрын
@@Jaenjang와 만화회차수 139-n 으로 질질 끌린게 이거였으면 진짜 하지메는 끝까지 치밀하네
@user-uv5pq9zt1i6 ай бұрын
처음 봤을때가 초3 꼬꼬마 시절 같은반 친구가 유튜브에 돌아다니던 클립들 모아놓은거 어렸을때라 그런가 정말 무서워서 실눈 뜬채 보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진격거는 완결을 맺었고 저는 22살이 되었네요 그때는 참 무서워했던것도 많고 겁도 많았는데 이젠 고어한 연출이 많은 영화나 애니를 봐도 무덤덤한데....😂 성인이 된 이후 진격거 정주행할 당시엔 그냥 흔한 소년만화 액션이 주를 이루는 그런 애니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철학적 내용이 뚜렷한 애니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에렌과 미카사의 애절하고도 처절한 이루어질수가 없는 사랑 이야기 같기도 하네요 애니 보면서 이렇게 여운이 짙은 정주행한 작품은 진격거가 최초인것 같습니다 진격거 엔딩 2천년 혹은 2만년 후의 너에게랑 히구치 아이-다녀와 계속 듣는데 정말 눈물 나오네요....ㅠㅠ 다녀와는 미카사의 사후세계라는 해석도 존재하던데 한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암튼 에렌과 미카사 둘다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역시 21세기 명작 애니 다운 결말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삶을 살아가며 세상이 너무 잔혹하고 힘들어도 삶의 끈을 놓치마시고 작은 행복의 순간은 꼭 있으니 그것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삶을 살아주셨음 합니다 암튼 정말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진격거...10년동안 애써줬다 이제는 푹 쉬어...😄
@user-cap5an3_crazy6 ай бұрын
10년전 1기부터 마지막 결말까지 클라이맥스를 장식해준 애니메이터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dlscks_08117 ай бұрын
진짜 이 장면 보고 울뻔함ㅠ😢 이러한 명작이 한번더 나오긴할까..
@Alhaithamgojo7 ай бұрын
난 진짜러 울었으..
@user-nt6wt1xp9k6 ай бұрын
다시는 안 나올듯..
@user-ih6bk7dt8b6 ай бұрын
저도 진짜 울어씀요ㅠㅠㅠ
@user-jg8jl2zd9e6 ай бұрын
진격거 이기는 작품은 안나올듯
@snsvk1236 ай бұрын
강연금까지만 해도 이만한 작품이 안나올꺼라 여겼는데, 진격거가 나왔으니 앞으로 안나오리라는 법은 없는듯
@non_84326 ай бұрын
말로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여운이 남는다.. 이 기나긴 대장정을 같이 끝맺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user-cd1dl5cs7i6 ай бұрын
미카사가 에렌 죽이고 나서 머리들고 있는데 아르민이 그 모습 보자마자 미친듯이 오열할때 되게 슬펐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옴 ㅜㅜ
@user-ql6qv9sc6y6 ай бұрын
4기 전편 도쿄에서 생방으로 맥주까면서 봤었는데 이것도 일본에서 생방으로 봤었으면 참 좋았겠지 아르민 대사수정 기깔나서 ㅈㄴ 감격했고 ㄹㅇ대만족
@STIGMA95016 ай бұрын
안물어봤어 ㅂ신아
@fashion-people-ma-vi6 ай бұрын
어쩌면 나는 진격의 거인을 보기위해 태어난걸지도 모른다.
@JAY.K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t2sj7nr7x6 ай бұрын
ㅋㅋ
@nakjitangtang63123 ай бұрын
ㅋㅋㅋ개욱김,, 존재의 의미 까지 찾게해주는 개띵작..
@user-jd7wl9ns6l3 ай бұрын
어우 이건 진짜 좀..
@user-pl4md4eq7x2 ай бұрын
@@user-jd7wl9ns6lㅋㅋㅋㅋㅋ 작중 대사로 친 드립인듯
@user-yr4tr6qj7k6 ай бұрын
마지막 엔딩크레딧 보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인간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며 또 다시 역사는 반복된다 ..
@jinmr.73456 ай бұрын
원작보다 엔딩 부분에서 좀 더 건물들이 미래적인 배경으로 그려졌는데 평화는 오래 지속 된 거 같긴 하군요 ,,, 한 세기는 평화롭게 지낸듯
@TikAman6 ай бұрын
엔딩곡 제목에 2만년이라는 말이 들어가는거 보면 상당히 오랜 시간임
@Space-xXx6 ай бұрын
스무 세기는 적어도 큰 전쟁이 없었음
@Adele1916 ай бұрын
진짜 이 장면에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나네... 몇번을 봐야 적응될까..
@user-mz3do7qd8m6 ай бұрын
미카사 코빨게지면서 우는건 진짜 사람이 우는거같아서 감정이입 순간 개씨게 됐음.. 다른 캐릭터들 죽는건 걍 안타깝다 정도였는데 얘는 차원이 다르네 영화 드라마 미디어 쪼가리에 한번도 운 적이 없었는데 내 친구 죽은거마냥 펑펑 울었다ㅠㅠ
@partysolo58616 ай бұрын
에렌이 아르민이랑 대화 나누면서 서서히 죽을 때쯤에 했던 말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에렌이 찌질해 보이지만 미카사한테 하는 말들도 그렇고 " 그저 멍청해서 그래 어디에나 있는 흔한 바보가 힘을 갖게 된 거야 " 아르민도 그 밝았던 애가 솔직하게 자기 본능 얘기하는 것도 좋았음 진짜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인간의 솔직한 충동을 잘 표현하고 말한 듯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완벽하지 않으니까 전쟁과 이런 잔혹한 역사들이 반복된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같았음 인간이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가 아니니까 어쩔 수 없겠죠
@shdkcjdbxlxue6 ай бұрын
하…. 10년간 정말 수고했습니다 잊지 못합니다 내 인생만화
@user-ky2iy5xp7w6 ай бұрын
진짜 결말 까지 완벽함 레전드 작품
@jjjang45997 ай бұрын
좋은작품이라 엔딩에도 의견이 분분한가봐요 애니 막화를 알람설정하고 챙겨보는 일이 나에게 있다니.. 첫애니지만 오래기억될것같습니다
@Skyblue06136 ай бұрын
이거만한 애니 나오려면 몇십 년은 기다려야 할 듯 ㅋㅋ
@user-kahjiz86 ай бұрын
@@Skyblue0613인류역사상 진격거는 최초이자 마지막 명작이다
@user-os9dv3dv8y6 ай бұрын
@@user-kahjiz8근들갑 ㄴ
@user-kahjiz86 ай бұрын
@@user-os9dv3dv8y 너랑 느그엠 빼고 다 인정함
@user-os9dv3dv8y6 ай бұрын
@@user-kahjiz8 ?? 패드립 한 수준보니까 부모가 보이는 구만 ㅉㅉ
@user-gc3um8ey7y6 ай бұрын
1:19 새가 머플러 잡아주고난 후 에렌 성우도 듀엣
@Choiiii6516 ай бұрын
결말도 허무해서 더 여운이 남는거 같음 .. 후유증 지린다 .. 명작이다
@user-eh4bk6rq5p6 ай бұрын
진짜 지구상에 모든 이들은 살아생전 죽기전에 만화를 안보는 사람도 꼭 보고 죽어야 한다 진짜 ... 그 어떤 문학 작품보다 갬동이다 ... 완결편을 며뻔을 더 봐야 끝날까 ㅠ 진짜 잘 만들었다 ~!!!!
@himchan81096 ай бұрын
오바떨지마라 세상에 뛰어난 작품들과 창작물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니메이션 가지고 ㅋ
@SsksSks-bk3pj6 ай бұрын
이 애니를 재미있게 보아서 주접 느낌으로 남긴 댓글이시겠지만, 주관적인 제 생각으로는 이 애니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철학적 내용이나 정치의 내용들은 국제정치학, 법, 정치, 철학 등 이런 학문들을 조금 공부해봤다면 다 아는 내용이고 공부하지 않았어도 웬만해서 다 깨닫는 내용들이라 아쉬웠음. 몰랐던 이들에게는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고 세상을 보는 시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애니가 갑자기 교양으로 바뀐 기분임. 진격거를 처음 봤을 때 에렌이 조사병단에 들어갔을 때 그 거인을 잡고 거인으로부터 생존하는 그 재미가 솔직히 이 애니를 봤던 이유였음. 마레가 나온 순간부터 세계관이 확장 되면서 새로운 애니가 돼서 재미는 있었지만 처음 그 거인에게 느꼈던 위협을 느낄 수 없는 애니가 돼서 아쉬웠음. 거인이라는 소재 때문에 흥미를 느끼고 보기 시작했던 애니였는데..
@leelee-sh6ug6 ай бұрын
@@SsksSks-bk3pj거인이랑 싸우던 시절이 재밌었다는 의견은 그럴 수 있다 보는데, 교양으로 바뀐 느낌이란 평가는 공감이 영 안되네 1기때부터 오로지 파이널시즌 하나만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온 복선들 터져나가는거 지켜보는 카타르시스만으로 오락성부분에서도 이전시즌들보다 몇배는 좋았음. 실제로도 4기부터 다시 전세계적으로 인기 급부상하기 시작했고 또 이 만화가 작품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챙긴 이유가 결국 그 철학파트와 메시지의 존재때문이라고 봄 만화라는 매체로 현실에도 적용가능한 교훈과 메시지를 전하려 했다는 그 시도가 이 만화의 차별점을 만들고 수작이라 불리게 했음.
@user-yw4ut8sm5t6 ай бұрын
@@himchan8109 뛰어남 작품이랑 창작물 뭐?
@rongrong90096 ай бұрын
인간의 감정을 너무 잘 살린 작화, 대사, 성우
@user-vz9nk7lm7t6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이 처음 나왔을때도 관심없었다가 몇 년전에 한창 코로나가 성행하던때에 우연히 넷플에서 한 번 볼까해서 시작했던게 그 날이 시작이었네요.정말 많은 애니들을 봤지만 진격거 만큼 마지막까지 캐릭터,스토리,연출 완벽했던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작가 하지메 한테 정말 인류의 최고의 명작을 그려줘서 매우 고맙고 더 이상 그 이상의 대작 만화가 나올지 가늠이 안되네요.만화책이 완결나오고 한동안 여운이 가시질 않았는데 요번 애니 나온것도 좀 후유증이 오래가겠네요. 심장을 바쳐라~~(정말 희망사항이 있다면 할리우드에서 판권사서 한 번 영화로 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EoNiYouTuBe6 ай бұрын
나랑 같네 ㅋㅋㅋ ㄹㅇ 안봤으면 후회할뻔
@sun-df8hy6 ай бұрын
작가는 후속작 더 이상 못 만들듯;; 진격거로만 평생 벌 돈 벌어서 굳이 후속작 필요 없겠지만 만들면 전작하고 맨날 비교당할듯
@user-vj7sn9tb2i6 ай бұрын
실사영화 나온거 있긴한데 진짜 개망작이라 팬들도 언급 안하는수준
@user-vz9nk7lm7t6 ай бұрын
@@user-vj7sn9tb2i 일본에서 만든거 저도봤는데 보고 눈이 썩었지만 천조국이라면 만회할 기회가 있을것 같아서요ㅋㅋ
@user-lj1pb5pl9f6 ай бұрын
@@sun-df8hy신카이 지브리 감독들이 맨날 전작 과 비교 당하니ㅋㅋ
@user-in9cm4dx3k6 ай бұрын
어쩌면 힘든 지금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 일거란 생각이 드는
@user-pr6cb1oq3f6 ай бұрын
10년 전 1기 봤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결말이었다. 유일하게 꾸준히 본 애니인데 절대 못 잊을 듯
@user-myangmyang6 ай бұрын
미카사랑 에렌.. 커서 서로 마음 고백하고 행복하게 사는 장면 너무 보고싶었는데..😢그래도 너무 깔끔했다!!ㅜㅜ진격거 평생 못잊어..너무 먹먹해 ㅠㅠ-리바이헤이쵸는 사랑입니다-
@GeorgelikegorebobGeo6 ай бұрын
초등학교 4~5학년때부터 거의 처음 나올때 부터 봤는데 그땐 그냥 너무 잔인하고 충격적이라 보다 말았는데 그후 초6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해 어느새 벌써 성인이네ㅠㅠ 진짜 애니 아예 안보는데 진격거는 진짜 역대인생최대작이다 너무 훌륭했다 마지막편만 3~4번 연속 보고있네 여운이 떠나질않네
@user-lv4hc2lb2c4 ай бұрын
진짜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로 이렇게 감탄하면서 본 애니 처음... 너무 감명깊게 봤네요
@Handlejotgatda6 ай бұрын
하ㅠㅠ 10년이 멈춘것같다.. 그동안 수고했고 고마웠다 진격거ㅠㅠ
@user-bm7ln4tw9w6 ай бұрын
방금 보고 왔는데 몇번을 운지 모르겠다....에렌은 반복되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런 결정밖에 내리지 못하는 불쌍한 주인공....거기에 사랑하는 이를 죽여야만하는 미카사의 심정은 말로 이루어 표현할 수 없음...마직막에 죽을때도 머플러를 끝까지 두르고 있는걸 보고 또 오열....10년간 기다린 보람이 있는 역사적인 애니메이션...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을듯....잘가라 에렌...
@leejinsu06216 ай бұрын
운지? 신고합니노
@user-nl2cb4dx7q6 ай бұрын
리바이는 사탕이나 나눠주고 있고 ㅜㅠ 가족도 친구도 없고 제일 쓸쓸해보여 ㅠㅠ 흑흑
@Space-xXx6 ай бұрын
원작에선 파르코랑 가비랑 같이 있긴 함
@user-tr9pl3vj9t6 ай бұрын
휠체어 신세도 벗어난거 같고 천수 누리겠죠ㅜ
@user-oo2bc9vn2v6 ай бұрын
진짜 미친 엔딩이네요...
@ADIOS76786 ай бұрын
전쟁은 전쟁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Guguddi6 ай бұрын
애니가 취향이 아니라 나루토 원피스 귀칼 등등 일절 안 보는데 진격거 만큼은 초딩때 우연히 접하게 돼서 20대 중반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 봤습니다 다른 애니를 안 봐서 비교는 못하겠다만, 확실히 이 만화는 만화 그 이상의 명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멋있게 종지부를 찍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길이길이 회자될 작품입니다
장 아르민 코니도 새드엔딩임 매국노 되서 고향땅 3년만에 밟는데 그것도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 가지고
@user-ej6lo8mv9p6 ай бұрын
쟤네만이 아니라 그냥 새드엔딩인데?
@user-lp2ip5sq5o6 ай бұрын
인류의 8할 삭제 전쟁 반복 ㅋㅋ
@user-ns5uw7kn1g6 ай бұрын
에렌만 새드지 미카사는 쟝이랑 결혼하고 애도 낳는데
@user-ej6lo8mv9p6 ай бұрын
@@user-ns5uw7kn1g 시야를 그렇게 좁게 놓으면 어떡함 진격의거인 작품 자체 엔딩이 결국 역사는 반복된다는 중과부적 엔딩인데 그리고 미카사랑 결혼 한 남자는 쟝인것도 오피셜도 아님 머리스타일보고 추측 하는거지 작가는 안 밝히겠다고 했고
@user-nj7rx3ty5f6 ай бұрын
뭐 아쉬울 수는 있는데 난 이게 최선의 결말이라고 본다 오히려 아쉽고 여운 남게 하는 작품이 더 오래 기억 남음
@seohong51916 ай бұрын
우리와 같이 걸어왔던 주인공은 어느세 그자리를 떠나고 성장한 우리밖에 남지 않는건 시리즈물을 보는 사람인 우리라면 모를수가 없는 일이지만... 죽음으로 보내는 이별이라 그런지 더 슬펐던것 같습니다.
@seohong51916 ай бұрын
그나저나 엘런씨는 "조류"가 되었구나!!!
@user-ym5oo5vm8o6 ай бұрын
전쟁은 반복된다. 이 난제를 거인이라는 소재로 스릴 넘치면서 낭만 있게 풀어낸 진격의 거인은 영원히 기억될 것 입니다.
@ok_sunbi6 ай бұрын
애니에서 결말 살짝 비튼 것만으로 기승전결이 미친 듯이 매끄러워지고 납득이 가면서도 슬픔이 스며올라왔고 꼬맹이가 개랑 같이 저 나무로 들어가는 장면은 마치 윤회나 반복되는 운명을 보여준 듯 하여 또 다른 진격의 거인 자유를 쫓는 바람이 부는 것일까 떠오리며 그 동안의 이야기를 곱씹게 해주는 장면이었음
@shinn16926 ай бұрын
엔딩마저도 goat다 ㄹㅇ... 모두가 평화를 외치지만 평화를 쟁취해도 계속 무언가를 갈구하고, 결국 또 전쟁을 일으켜 잿더미가 됨. 이쯤되면 만화가 아니라 인류학, 철학 논문 아니냐 ㅋㅋㅋㅋㅋ
@sayjjjbh5 ай бұрын
진격거는 보는 내내 애니를 보는 느낌이 아니라 엄청난 역사를 보는 느낌임 진짜 최고의 명작이다
@user-ug8rw4yn2f6 ай бұрын
저두 강연금, 진격거를 정말 인생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진격거는 시대가 지나며 발달해온 기술력, 자극적인 스토리 짜임새가 더 해진... 무엇이 더 낫다는 아니고 서로의 시대에서 나올수 있는 최고의 애니..
@user-pe1ze2sd9p6 ай бұрын
강연금이랑 계속 비교하던데 강연금 그렇게 재밌음..? 에드워드 오빠.. 에서 하차했는데 다시 볼까..
@stripepattern64796 ай бұрын
@@user-pe1ze2sd9p강연금 볼꺼면 2003년 오리지널이랑 2009년 브라더후드가 있는데, 2009년판으로 보셔야합니다. 2003년 판은 원작이랑 다른 스토리라서 볼 필요 없음.
@user-pe6kw2df1n6 ай бұрын
@@user-pe1ze2sd9p근데 강연은 진격거랑 다루는 포인트가 전혀 다르긴함. 진격거는 삶의 목적, 삶의 태도, 선택과 책임, 사랑과 희생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고 강연은 현실정치, 세계화의 부작용, 평등과 정의의 문제에 대해 다루는 작품임. 현실 역사와 국제정세 등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강연의 메시지를 온전히 느끼기가 어려움.
@Dragon-cz8wt5 ай бұрын
둘다 봤지만 강연금도 진격거에 버금가긴함 하지만 작품 완성도는 진격거가 더 우위임
@user-sg7oh9cb7z6 ай бұрын
마지막 진짜 싸이버펑크ㅋㅋㅋㅋ 10년간 진짜 재밋게 봤다 고맙다
@LUMAisNOotaku6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끝낸거에 그저 고맙다.
@Re_Aoharu6 ай бұрын
결말 모르고 본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시부레 ㅠㅠ 못참고 만화책으로 엔딩 봤는데 하...기억 다 삭제하고 다시 보고싶구나 아아~~~~
@user-pw1pr5kj1i7 ай бұрын
진짜 미카사 울때 같이 울컥했다면 개추
@user-mr6pe6ke3g7 ай бұрын
삶은 투쟁의 연속이죠. 그 어떤 삶도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나아가는 경우는 없는 거 같습니다. 예상도 할 수 없는 곤경과 위기는 삶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인간의 삶은 굴곡진 형태를 띠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nk3hm3vu9f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a
@user-eh9bc9qr6y6 ай бұрын
결말을 내줘서 그것으로도 너무 감사감사
@xxxxxxxxxxxxxxxxxxxxxxxxxxx._.6 ай бұрын
인생첫 애니인데 이애니를 이길만한 역사같은 스토리가 또 나올까 처음보는 사람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볼 수 있고 무엇보다 스토리랑 작화가 미쳐서 질리질 않았던거 같음
@user-bi4ep4yp5p7 ай бұрын
우린 이제 이 애니로 부터 자유다! 잘가라 내가 초딩때 부터 중딩 까지 쭉 봐왔던 명작
@user-kq2oi7rk3o6 ай бұрын
마지막까지 보고서야 깨달은건 난 아르민이 진 주인공인것같다. 벽 바깥의 세계를 좋아하며 바다를 보길 꿈꾸고 허약하고 눈물많던 애가 1기 2기 3기를 거쳐 성장하고 되살아나 활약하고 살육에도 죄책감을 느끼면서 단장이 되고 죽은이들의 마음까지 헤아려 도움을 이끌어내고 그 살육을 멈추고 에렌에게 저런 말 할수있는 건 아르민밖에 없다 지옥을 함께 가겠다, 기다리란 말 듣자 마자 우는 에렌처럼 나도 눈물났다 저게 인생의 동반자 친구로서 해줄 수있는 모든 것 아닐까 싶다
@skykim65133 ай бұрын
엘빈대신 살릴때부터 진주인공됨..
@user-pb1lg3hq1o3 ай бұрын
모두가 주인공..ㄷㄷ
@user-zu5pb3zw5v2 ай бұрын
들려주자 우리들의 이야기를
@sechoi37476 ай бұрын
태어나서 수 많은 영화 드라마 애니를 봐왔지만 모든 면에서 현재 지금 나에게 최고 GOAT 는 진격의 거인
@blue_isjustblue6 ай бұрын
첫 화에서 에렌이 나무 밑에서 자다 울며 깬 이유를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온다... 진격의 거인은 돌고 돌아서 결국은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숨도 바칠 수 있을 정도로 가슴 깊이 사랑하지만 에렌을 놓아준 미카사... 남은 여생은 에렌이 둘러준 머플러 덕에 춥지 않고 따뜻하게 세상에 머물다 사랑하는 에렌 옆에 서 잠들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가여운 에렌과 미카사ㅠㅠ
@user-jy2nh2iz2r6 ай бұрын
일상속의 작은 행복을 지켜나가는 삶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있는 작품 결국 인류는 생각하는 동물들이기에 갈등은 멈출수없기 때문에 지금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사소한 행복이 더 중요할수있다는 의미
@@ddw2906아아 네네 맞네요 감사합니다 에렌시뮬에서 같이 사는 길을 택하면 에렌은 먼저 죽는거군요
@user-lu9ij4ct6k6 ай бұрын
평행세계에서 잠시
@user-qq9rs1kx5v6 ай бұрын
최근에 삼국지 읽으면서 명언이 생각나네 합구필분 분구필합 (합쳐지면 나눠지고 나눠지면 합쳐진다) 인간의 역사는 분열과 통일의 연속이며,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보여주는 진격의 거인 답게 완벽한 엔딩이었다
@user-wq9ot1bn2f6 ай бұрын
지금이 평화로워도 사람은 죽기에 결국은 모두 죽게 되있고 평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끼리 또다시 싸우고 죽인다. 결국 역사는 반복된다.
@user-fb6zm7gk8e7 ай бұрын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나루토에서 우치하사스케, 에렌 예거 모두 증오와 원한을 본인에게 돌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진격의 거인만큼 인간을 현실적으로 그리진 못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god35856 ай бұрын
사스케는 애매하다 ㅋ 르르슈랑 비슷한게맞지
@KoSungHoon6 ай бұрын
따지고 보면 코드기어스랑 비슷하네
@user-us6ch4bp2i6 ай бұрын
를류스랑 거의같은 사상을 지니고 죽었긴함..를류스는 결국 자신의 친우에게 죽고 에렌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위해 목숨을받치고 (시든장미는 오직당신만을-영원한사랑을 뜻함)가정을꾸리고도 남편에게 자신의문양을 보여주지않았지만 에렌에게는 보여준걸 꺼리지않았단걸보면...자신의 영원한사랑을 에렌이였단걸 알려줌..그리고 둘이 죽기전에 서로의 친우에게 뒤를 맞기고 편안한죽음과 자유의해방을 반기며 죽었단건..와 지렸다
장르가 만화, 애니메이션일 뿐인 우주명작 만들다보니 이렇게 됐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이렇게 만드려고 했다는 느낌이 확 느껴지는 완성도랑 짜임새 근본도 없는 캐릭터 덜렁 등장해서 사실 ~한 혈통이 있고 ~한 힘이 있었던거임!! 같은 블리치식 억지 확장이 없는데도 애니메이션 5기 분량인게 대단함
@plsstop6 ай бұрын
인정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1화 제목은 결말을 관통하는 "2천년 후의 너에게" 진짜 떡밥 뿌리기랑 회수 능력은 역사상 애니메이션 가장 GOAT임
@user-ly1um4fn9r6 ай бұрын
진격은 한화 한화가 전개가 빨라서 그럼ㅋㅋ 개인 서사보다 스토리에 더 집중해서 그런듯
@user-ex5ly6cp5f4 ай бұрын
@@user-ds4zi9lb4t 와 이거까지 노린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l4md4eq7x2 ай бұрын
@@plsstopㄹㅇ 애니에는 안나오지만 만화 1화 첫장면이 미카사가 잇떼라샤이 에렌 하는거임 처음부터 다 계획하고 시작한거..
@user-yw2ds5lh6q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강연금이 최고의 애니라 생각했지만 현 시점 진격거가 당연 최고라 말할수 있을거 같다. 고생했어 에렌... 잘가!!
@user-hh8wj2wf3v6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 만화책 결말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어차피 극적인 스토리를 위해 거인 땅밟기는 시행됐어야 됐고 진격의 거인을 가진 애렌이 주도하는건 너무나 당연하다. 나도 만화책 결말때문에 한동안 실망했지만 지금와서는 정말 이보다 여운을 남기는 우주 명작은 업다 생각한다.
@user-rp7bd5lg4s6 ай бұрын
결말에 미카사의 두통이 유미르가 머릿속을 들여다봐서라고 밝혀졌는데 여기서 조금 더 뇌피셜을 가하자면 유미르는 미카사의 선택을 보고싶었던게 아닐까싶음 미카사의 두통은 보통 에렌에게 위험이 생길때 생겨났음 엄마가 죽었을때는 한네스가 아니었다면 에렌과 자신이 먹혔을거고 트로스트구에서 에렌이 죽을뻔했을때나 애니에게 잡아먹혔을때, 라이너와 베르톨트에게 납치당했을때, 아르민이 에렌을 위해 희생했을때 아르민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에렌이 당했을거임 이로 미루어보아 유미르는 미카사의 선택을 보고자 했던게 아닐까 싶음 칼프리츠처럼 막대한 죄악을 저지른 에렌이 있는데 자신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프리츠를 저버리지 못하고 2천년간 지내왔고 미카사는 그와는 다르게 결국 자기자신이 에렌을 죽임으로써 옳은일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것도 옳다는것을 보여주며 유미르는 사라짐 애니에서 유미르의 성불 직전 창에찔려 죽은 프리츠왕과 자신의 세자매를 끌어안고 울고있는 유미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원래 프리츠왕 대신 창에 맞아 죽었던 유미르의 변화와 지크가 말한것처럼 생명의 모든 목적은 자손의 번영이라는것을 한번에 보여준게 아닐까 싶음. 자 이제 핑까점
@Mol-Lu-archive7 ай бұрын
마지막 엔딩쪽에 비행기가 타워에 박은거는 911을 연출한것 같네요.. 진짜 개소름이다..
@user-bn8lh2tc3d5 ай бұрын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완벽한 애니....
@user-rw7kh7hv9z6 ай бұрын
1:14 오열구간
@user-fz3un2px9o6 ай бұрын
3:08 이게 엣지러너랑 이어지네 ㄷㄷ
@user-on3by2ke8o6 ай бұрын
고딩때 보던게 이제야 완결이네 ㅋㅋ 1화 나올 당시에 충격은 잊질 못한다. 실검 1등에다가 난리도 아니였는데
@user-ku7zk9lc4g6 ай бұрын
10년동안 고마웠다 초딩때 부터 봤는데 끝이라니까 눈물나네ㅠ 지금은 대학생인데 ㅠ
@user-nt5du5jj8f6 ай бұрын
초등학교때 부터 봐왔었는데 어느덧 흐른세월이 10년...이제 진짜 끝났구나 라는 느낌이..ㅠㅠ 여운이 가시질않네요..파이널 시즌만 2년을 넘게 기다려서 답답한 심정이 있었는데 완결보고 확 사라짐😢 심장을 바쳐라
@skdms67976 ай бұрын
내가 애니보면서 울줄이야.. AOT는 인생 최고의 애니네요
@user-kq1gj5ox8p6 ай бұрын
아르민 울떄 나도 같이 울었다. 진짜 너무 맘아프더라..
@user-jh3rg4xi7w6 ай бұрын
마지막 엔딩크레딧뜻은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하지만 그 때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인거같음 단순히 반복이라는 메시지보단 반복하되 더 나은선택과 방향으로 나아간다인거같늠
@user-qo6kr6fj2e6 ай бұрын
그래도 마지막엔 에렌이 자유의 상징인 비둘기로 미카사 곁에 왔다갔네.. 사랑했다 진격거
@romanapax68196 ай бұрын
진심 1화에서, 그것도 첫장면(애니판에선 생략됐지만..) 그걸 완벽하게 마지막화에서 떡밥회수하는거 레전드였음. 싸질러둔 떡밥 다 회수 못하고 끝나는 만화가 천지에 널렸고, 원나블 원나블 하는데 나,블도 떡밥 회수 제대로 안된거 천지인데 진격거는 이전 화에서 의문들던거 금방금방 떡밥 다 회수하고 완벽하게 마무리지은 듯;; 진짜 두고두고 회자될 만화라 본다
@potereims39086 ай бұрын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로 명작은 안나올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진짜 인생작
@user-br8qj3tl2z6 ай бұрын
10년 전에 처음 접하고 초등학생 때 트라우마를 안겨줬던 애니메이션,, 고등학생이 되고 보았을 때엔 시선이 달라져 너무나 재밌게 보았다.. 20살이 끝나가는 시점에 나오는 완결.. 그냥 나한테 진격거는 인생인다 그리고 일본 작품이 마지막에 문명에 핵 맞는걸 보여준다는게 되게 신기했음
@user-ph7mr6sl8h6 ай бұрын
의외로 아직도 본인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핵이나 원자폭탄 잘 써먹어요.
@user-jc5kb8kv4j6 ай бұрын
@@user-ph7mr6sl8h아무리 봐도 핵이 아니라 미사일이구만 일본작품이니 핵이니 피해자니 주저리주저리 ㅋㅋㅋㅋ 진짜 뭔 정신병 망상장애인들이고 이건
@Shoshoshinja6 ай бұрын
@@user-ph7mr6sl8h근데 진격거는 피해자 코스프레 보단 스스로 일으킨 태평양 전쟁=땅고르기 침공 에 대한 댓가가 결국 핵=엘디아의 멸망으로 돌아오게 된다 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음 복수와 증오는 돌고돌기에 그걸 언젠가 끊어내야한다는 메세지 인듯. 이렇게 보니까 건담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