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이 아버님 입담을 닮으셨나봐요. 꿈이 재벌2세에 국회의원딸.... 근데 어버지가 노력을 안하신다니..ㅋㅋㅋㅋ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바꾸셨는지 모르겠지만 영상미가 너무 좋습니다. 날이 갈 수록 실력이 아주 일취월장 하시는구만요👍👍👍 남은 여행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Hak-saxophone5 күн бұрын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인성 좋으시고 많은 탈북민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마인드가 무척 마음에 들고 겸손하고 배려깊은 심성또한 너무 감동 입니다.🎉
@하늘재-y7d5 күн бұрын
진희씨 구경도많이 하시고 맛난것도 많이드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Lincoln_diary5 күн бұрын
영철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안동 여기저기 구경 잘 했습니다. 비가 와서 다니실때는 불편 하셨겠지만 오히려 저는 낙엽과 함께 운치있는 가을을 흠뻑 느낄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중간중간 한복 입은 깜복이도 어찌나 귀엽던지...(깜복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햇😢) 그런데 영상을 보다 보니 문뜩 북한에도 우리 고유 문화재들이 잘 유지 되어 있는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같은 흙집이나 기와집이라 해도 남북한의 기후 차이로 굴뚝 모양이나 여러 구조 생김새들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예전 우리 조상님의 발자취를 느끼고 볼 수 있는 문화재가 남아있는지, 남아 있다면 남한 사람들처럼 보존에 힘쓰고 자랑스러워 하는지 등등 북한 문화재에 대해 여러모로 궁금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영철님께서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날이 점점 더 추워지고 있으니 가족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깜복이도 행복하렴~^^
@mystyle85445 күн бұрын
흐린 날씨에 분위기있는 간접 체험 좋네요. 한복 입고 착하게 따라다니는 깜복이도 너무 귀엽고요. 앞으로도 종종 한국의 많은 곳을 다녀 주세요😊
@피어라5 күн бұрын
언제나 팩트에 맞게 속시원히 말씀래주시는 김영철 콤프레샤님 오늘은 여행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유미카에 출연했을때부터 즐겨보는 채널이지만 댓글은 처음 써 봅니다 깜복이도 숲속 냄새도 실컷즐기고 좋았겠습니다 요즘 애견 문화가 많이 발달했다고는 하나 문화유적지 잘 보존해야하는곳은 애견출입이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마음이 쓰이네요 사업 번창하십시요
@숲속-x8u4 күн бұрын
저히 고향인데도 그렇게 자세히 못다녀 보았는데 김영철씨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영상이 너무 예쁘네요 일만하시더니. 여행하시는 모습보기 좋았습니다 늘~행복하세요 🎉🎉🎉🎉🎉❤❤❤❤❤
@cleopatra3605 күн бұрын
안동 안가봤는데 덕분에 구경한번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철 콤프레샤 👍🫰🌹🍀💕💖💕🇰🇷🌺
@남나비-c8s5 күн бұрын
김영철사장님 가족들과 함께 유서깊은 고장 경상북도 안동을 돌아보시고 계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안동은 아직도 전통적인 미덕과 문화를 많이 기리는고장 이랍니다
@사랑행복느끼는남자5 күн бұрын
🇰🇷🏃🇰🇷💃🎉 🎉화이팅 🎉🎉
@seungyonglee48815 күн бұрын
저 고향이 안동 풍산입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때는 하회 마을에 버스가 안다녀서 걸어서 소풍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하회 마을 옆에 병산 서원도 가 보세요 영철님 즐거운 여행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옥이-c8e4 күн бұрын
앗 서연이엄마 반가워요 늘생각한답니다 좋아보이네요 감사해요 이렇게 잘계셔주셔셔 시간 참 빨리가네요 서연이가 이렇게 성장했네요 힘내시게요
@심수진-x6tКүн бұрын
진희씨 건강한 모습을 보니 참 좋습니다. 오래토록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송아-l9x5 күн бұрын
안동이 가을에 가보니 좋더라구요 하회마을도 보고 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사찰도 좋구요 찜닭에 국화차까지 먹고오면 최고에요
사이다 유튜브 시청 잘 했습니다. 탈북민으로서 대한민국에 짐이 되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신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 보이십니다. 그리고 점점감소하는 인구수에 보탭이되어 주고 계시니 짐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업번창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가족과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는 영상 너무 보기좋습니다. 매일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cjpark30015 күн бұрын
세월이 벌써 10년이 지나서 김영철씨 잘 웃어시고 인상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신발에 ICBM설치는 무섭습니다.
@im_chae5 күн бұрын
좋은데 가셨네요. ❤❤❤
@P희망-d1i5 күн бұрын
좋은곳에. 가셨네요 남한에서. 태어났어도. 가보진 않았는데[~~
@Tokyo_JaejoongКүн бұрын
제고향 안동을 가셨구만요. 하회마을을 뜻 그대로 물돌이마을이라고도 했죠.
@HYKim-to8nu5 күн бұрын
깜복이와 여러 새터민들 다시 뵈니 방가와요 ❤
@로티-d7l5 күн бұрын
10만 얼마남지 않았네요! 🎉 미리 축하드려용😊
@아름다운짱4 күн бұрын
진희씨보니 반갑네요~~항상건강하세요^^
@백야-x8r2 күн бұрын
진희씨랑 항상 함께하시는 모습이 자상한 친오빠 같아요!! 맘붙일곳 없는 진희씨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Coco.1035 күн бұрын
깝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한국에 않 나가본지 24년 너무도 그립고 가고 싶네요😢 탈북민들 고향그리워 하시는 심정이 저와 같아 많은 공감이 가네요 대한민국. 한국. 이글자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jungwoolee1615 күн бұрын
김영철님 안보관이나 심성 그리고 역사 의식을 볼 때 따님이 충분히 국회 의원 딸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지나친 칭찬이 아니라 제 생각이예요~
@이남석-n2f5 күн бұрын
예전에 병산서원에서 숙박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서원은 오늘날로 보면 사립대학이라고 보면 됩니다. 개인이 설립한 혹은 개인(선현)을 기리고 따르기 위해 교육받던 오늘날 대학수준의 고등 교육기관이었다고 해용. 향교는 성균관을 입학하기 위한 지방에 있던 국공립 중등교육기관(오늘날 고등학교)으로 비교하곤 하죠. 대학때 안동에 몇번 놀러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영상이었네용~
@김정식-u3r2 күн бұрын
김선생님 사이다 유튜브에서 하신 말씀 잘 경청하였습니다 탈북민중에 젤 지혜롭고 인격적으로나 인품이 존경 받아 마땅 할 분이십니다 탈북민들이 북한에서 그렇게 처절하게 살다 왔음에도 초심을 잃고 있는 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정확히 지적 하셨어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호의를 배풀면 고마운줄 모르고 오히려 권리로 생각한데요 선생님이 그걸 지적 하셨어요... 김선생님은 탈북민의 표본이십니다 국정원 하나원에서 김선생님을 교수로 임명 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업도 번창하시고요 감사드림니다
@RHS-p3g5 күн бұрын
덕분에 안동잘구경했어요
@palebluedot72434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집에서 누워서 편히 감상 중..😊
@송지영-t5v5 күн бұрын
독립운동가 40프로가 안동과 그 주변에서 나왔습니다.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가 안동이지요
@사막의라이언5 күн бұрын
그럼 재매이햄 은 뭐꼬?
@kobo43984 күн бұрын
%로 얘기 했는데 그따우 달나라 논법으로 얘기하나? 근디말이여 ㄹㅣ ㅈㅁ 이는 씹새끼가 맞긴맞어. @@사막의라이언
@bandubandu2 күн бұрын
김영철 사장님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잘보고갑니다 ㅎ
@chongmalapit40985 күн бұрын
김영철님~~~ 헐~~안동가셨네 하회마을 우리 집에서 10거리~~ 안동찜닭드시고 냉운동도 드시고 안동고등어 사서 김포내려가세요.
@가을강-i6h5 күн бұрын
고향이 안동이껴? 나도 안동일시더 ㅋㅋ
@k-africateacher5 күн бұрын
재미와 웃음 포인트가 몆 개인지 너무 재밌게 봤어요. 하회마을 가본적이 없는데 김영철 사장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재밌어서 빠져서 보느라 치즈 돈가스가 다 식어버렸네요😅
@단거막부문3 күн бұрын
이순신 장군의 절친인 서예 유성룡 대감네 다녀오셨군요 나라를 위해 많은 노력과 고뇌를 하신 유성룡 대감 선조라는 멍청한 임금 밑에서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까 오늘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김영철님의 열렬한 팬 입니다 오늘 지인들과 함께하신 하회마을 잘 봤습니다
@아름다운나라-b6q5 күн бұрын
"우리는 하나다"🎉🎉🎉🎉 걸어서 금강산 ~~~~ 걸어서 평양 ~~~~ 걸어서 백두산으로 올라가는 그 날을 위하여 ~~~~ 남녘과 북녘이 하나가 되고 😊 휴전선이 붕괴되어 자유통일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 김영철님 화이팅 😂 ☆한민족은 하나다☆ 🎉🎉🎉🎉🎉🎉🎉🎉🎉🎉🎉
@시냇물-b5e5 күн бұрын
내일을 기대합니다. 😊
@야구사냥4 күн бұрын
늘 응원합니다 🎉❤
@bo-gyoonshin80474 күн бұрын
저의 진외가도 가셨네요. 겸암정사. 모든 분들이 즐거운 모습에 보는 저도 행복했습니다. 김영철 사장님이 꼭 국회의원 되셨으면 합니다.
@antenna..5 күн бұрын
영철님 가족여행에 궁금하고 보고싶던 진희님이랑 따님도 오시고 좋은추억이 되셨겠네요
@UDT08155 күн бұрын
한자로 아시아 아자 순임금을 뜻 하고 무궁화가 순임금 꽃입니다 모계사회에서 부계로 바낀게 순임금 때입니다 고대땐 장자가 계승 한게 아니고 사위가 계승 했습니다 모계사회였으니까요 부모님 모시는것도 장남.차남들은 다 데릴 사위로 갔고 막내가 부모님 모셨습니다
@석호-z6k5 күн бұрын
구독자가 곧 10만 되겠습니다,, 구독자 증가 속도가 엄청 빨라요,, 축하드려요,,
@야마천인5 күн бұрын
안동하회마을, 회룡포, 무섬마을, 소수서원, 이런곳에다 울진이나 영덕 바닷가에 펜션 빌려서 하룻밤 지내며 바닷바람 까지 쐬면 그것만한 휴양이 또 없습니다. 봉화군이라는 지역이 경치가 수려하고 사람은 적은게 딱 좋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이런곳 2박3일 해서 여행다니시면 좋습니다. 이곳 여행이 끝나고 나면 남해여행도 좋고, 그다음 전라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임종우-d3i4 күн бұрын
경남 진주 거제 통영 남해시를 거처서 전남 진도 해남 목포로 한바퀴 돌면 역사적으로나 경치적으로 구경할만한 장소들이 많습니다
@soyoungbae69904 күн бұрын
병산서원 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곳이죠. 늘 갈때마다 감성이 너무 좋아요
@daebak15 күн бұрын
울나라 시골은 저기느티나무처럼 400-600년 나무들이 다 있는데 북한도 동네마나 오래된 느티나무는 있는지?
@임종우-d3i4 күн бұрын
이 말에 100퍼 공감요!!!!... 과거 수십년 전까지 우리 나라에는 어느 동네를 가던지 그곳을(동내를) 지키는 당집이라하여 선황당과 그 마을을 상징하는 당상나무로 저런 느티나무나 소나무등이 거의 없는 마을이 없었지요!!!!!..... 그러나 세월이 흐른 요즘은 당집은 거의 없어진 반면 그 마을의 상징이자 수호신 격인 당상나무인 400~600년된 저런 느티나무나 소나무는 아직도 그 마을의 순수 상징성을 나타내는 나무이자 공식 및 비공식 보호수로 남아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종종 추석이나 특별한 날에는 그 당상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위해 제사도 올리기도 하고요!!!!...
@Kim.compressor3 күн бұрын
없습니다. 문화재나 보호수가 없어요
@daebak13 күн бұрын
@@Kim.compressor 북한도 똑같이 동네 지키는 나무는 베면 큰일난다는 사상이 있었을텐데 공산주의 사상이 그걸 다 없애버렸나요? 남한도 오래전에 나무를 벌모해서 난방을 했지만 동네 보호수는 안 건드렸거든요
@김정호-y6t4 күн бұрын
김영철님 항상 응원합니다
@김선호-u3h6t4 күн бұрын
저희 할아버지는 안동 김씨이고 실제로 안동에 친척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고향은 평안남도 대동군 재경리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할아버지가 많이 그립습니다
@안재혁-h3c5 күн бұрын
서원은 말하자면 사설 교육 기관이지만 유학을 익히는 경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유학을 배우고 신봉하는 사람들이 옛 학자들을 기리고 후학으로서 선현들에 버금가는 학문을 이룩하기를 다짐하고 수련하는 공간이죠. 그래서 서원은 기본적으로 옛 선현을 모시는 사당(제의 공간)과 강당, 그리고 동재와 서재로 불리는 기숙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은 소수서원인데 경북 영주에 있으며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소개한 안향 선생을 배향하는 서원입니다. 이 소수 서원은 나라에서 최초로 현판을 내리고 그에 서원의 재산을 보장하여 이른바 '사액 서원'이라고 부릅니다. 조선은 기본적으로 '양천제'로 신분이 평민과 천민, 두 신분밖에 없었지만 '사농공상'의 위계가 보편화되면서 양반, 중인, 평민, 천민의 4신분제가 되고 맙니다. 양반의 신분 상승은 그들이 과거제도 안에서 관직을 독식했기 때문이며, 지방에서는 향교와 서원을 중심으로 지방 세력을 형성한 결과입니다. 즉, 양반 세력들이 향교와 서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땅을 모두 독식하고 대부분의 농민들을 소작농으로 만들어 이른바 영지를 가진 호족처럼 돼 버렸다는 것이죠. 그리고 정치에 있어서도 파벌과 파당을 형성해 현실정치보다는 정권을 얻고 정국을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붕당 정치로 경도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성리학이 중화의 질서를 바탕으로 한다는 인식이 굳어지고 사대주의로 기울면서 더욱 문제가 됐는데 청나라가 들어서고 명나라가 망하자 급진적인 사대주의자들은 북벌론을 주장하고 온건적인 사대주의자들은 중화의 질서가 회복되지 않자 우리가 곧 중화라는 '소중화' 사상에 빠지게 됩니다. 이 소중화 사상은 우리가 우주와 세계의 중심이라며 현실과는 차이가 큰 이상론으로 더욱 더 조선 후기의 정치가 현실을 외면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효종 사후 상복을 입는 문제로 서인과 남인의 정치적 대립은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농이 사라지고 소작농으로 전락한 조선 후기의 농민들은 먹고 살기 어려워 민란을 일으키거나 도적떼나 산적이 되어 조선 정부에 저항했고 이를 방관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며 이상만을 논의한 사림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집니다. 문과를 독식한 그들로 인해 무과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는데 원래 문과와 무과 모두 각 시험 당 33명의 합격자를 선발했지만 조선 후기는 여러 전란으로 인해 무과 급제자는 통과만 하면 되는 수준이 돼(그 수준도 어렵긴 했지만) 많은 합격자가 양산이 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무과 합격자도 2년간 발령이 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되는데 보통 10년 정도를 준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발령을 받아 출세를 하지 않으면 가산을 탕진하고 신분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었죠. 그 결과 유력자에 대한 청탁이 빈번했고, 발령을 받아도 전방에 1년은 봉직해야 했기에 전방 근무를 마치고 돌아 온 자들이 지방 수령이 되면 자신의 이득 위해 갖은 방법으로 백성을 수탈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이런 구조적 문제점을 양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결과 조선은 말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흥선대원군은 지방의 호족 세력과도 같은 사림을 혁파하기 위해 서원 철폐를 지시했고 그가 척사파, 즉 서양 문물을 배척하는 입장이었음에도 서원을 거의 모두 없애게 된 것입니다. 19세기 서구 열강의 침입은 '개화'라는 큰 조류를 거스를 수 없다고 인식하게 했는데 개화는 서구의 철학도 수용해야 했고, 당시 서양 철학은 '주체'를 강조하며 '객체'를 정복의 대상, 교화의 대상으로 여기게 했습니다. 여기서 '주체'는 이성이 완전한 자유와 능력을 가진 대상으로 근대 유럽의 인성과 그를 대표하는 서구 남성을 의미하며, 객체는 비문명화된 대상으로 봉건 질서에 사로잡히거나 근대임에도 근대적 사상을 갖추지 못한 서 유럽을 제외한 타지의 인종과 남성을, 혹은 서구의 여성을 지칭하게 됩니다. 그 결과 근대화, 혹은 개화란 서구의 주체를 모방해 자신의 객체성을 버리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우리가 갖고 있던 문화와 전통, 학문 모두를 부정하고 배척하기에 이릅니다. 완벽한 것은 없기에 결국 서구의 근대적 철학과 그에 따른 발전 양상도 문제는 많았고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 세계 각지의 고유 문화나 전통, 특히 동양 사상이 각광을 20세기 중반부터 받게 됩니다. 이에 우리도 전통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양반가의 최대 집성촌이라고 할 수 있는 안동 하회 마을을 문화재로 보호하게 된 것입니다.
@최재훈-d7g5 күн бұрын
안동 풍산이 고향인데 반갑네여ㅎ
@김종원-t1g4 күн бұрын
영철형님.드뎌 안동 방문. 눈물나게 반가워요ㅋ
@어사또-c4f5 күн бұрын
비만 안왔어도 더욱더 좋을뻔 했는데~~ 김사장님!그래 머리좀 식혀가며 여행도 하면서 사업 하셔!건강 하시고~~ㅎㅎ
@saebyukoh2825 күн бұрын
깜복이도 열일 했네요😊😊😊
@아띠로5 күн бұрын
진희씨 반갑습니다. 안부가 몹시 궁금하였습니다. 건강하세요❤❤❤
@dohy6589Күн бұрын
최고의 방송👍👍👍
@가을강-i6h5 күн бұрын
제 고향 안동에 갔다오셨군요 ㅎㅎ
@Jane-nd1ls5 күн бұрын
따님분 팝음악 같은거 배경음악으로 쓰다 저작권 침해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pangpang41945 күн бұрын
재밋다
@그리움-s4g5 күн бұрын
안동 하회마을 구경 잘햇네. 근데 영철이가 개를 안고 있는데 개 인물이 훨씬 낫다. 영철이는 마당쇠 역을 주어도 언제나 주연급으로 연기하는게 웃겨 ㅋㅋ 영철이가 3년있으면 재벌된데. 나 영철이 옆집으로 훗날을 생각해서 지금 이사 가놓을라고.. 따님 목소리가 참 좋네.. 시각디자인 학과가 아니라 목소리 디자인 학과 아냥? .. 암튼 영철이 사는 것보면 행복이 보인다 보여.. 미래의 통일부장관 김영철 콤푸레샤 10만 빨리 가즈아~
@천칼라CheonColorCC5 күн бұрын
행복 ....조옿습니다~~🎉🎉🎉
@콩콩-i1h5 күн бұрын
한번도 안동에 가본적이없는데 ㅎㅎ 가봐야겠어요
@앗싸가오리-i3s5 күн бұрын
진희씨 오랫만에 나왔네요 . 건강한 모습보니 좋네요.
@제균김-e2u5 күн бұрын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대감집이니까 멋이 있지요. 돈 있겠다.권력 있겠다.모든 것을 가진 최고위층인데요. 각종 부담을 양반들은 지지 않았지만 서민들은 모든 부담을 졌고,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서애 류성룡은 퇴계의 수제자로 임란때 영의정을 지냈고 구국의 영웅 이순신을 발탁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케 했으며 은퇴후 고향에 병산서원을 지어 후학들을 가르쳤고 전후 전란의 기록 징비록을 남겼다.
@youngbogchoi5738Күн бұрын
경주 양동민속마을도 꼭 한번 와주세요 너무 너무 좋은곳 이랍니다^^😊
@mekim8649Күн бұрын
초대해주시면 김사장님 가실겁니다
@KMHomeTube5 күн бұрын
안동 하회마을에 가셨군요. 안동 찜닭과 간고등어, 안동 소주가 유명합니다. 안동소주는 한방울 한방울 모아 담는 증류주 입니다. ^^
@kanghs555 күн бұрын
서애 류성룡의 발바취를 따라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서애는 이순신장군을 추천 발탁하였고 그를 지원하였으며 6.25처럼 갑작스럽게 전국토가 왜군에 점령당했을때 조선의 여의정으로 임진왜란을 최종적으로 왜를 물리치고 승리한 구국의 영웅이라고 할수있지요 전쟁이 끝나고 징비록으로 후세 사람들에게 교훈을 남겨준 명제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