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항상 무언갈 합리화 하며 살지만 결국 내 깊은 내면의 의혹은 남아있고 자꾸 내 영혼을 갉아먹습니다 확실히 행복하긴해요 뭔가 된것마냥 몰입하며 행동, 생각하다가 현실에 마주했을땐 무너져 버리구요 전 사교할땐 모든 사람들이 절 우러러봤어요 여유가 넘치고 피지컬도 좋았거든요 근데 사교외엔 잠만잤어요 나머지 시간엔 너무 우울했거든요 남들이 보기엔 저 사람 뭔가 있겠다 싶겠지만 현실은 별거없었거든요 그렇게 합리화 하며 위태위태한 남들이 보기엔 높은 탑을 쌓아 올렸지만 결국 무너지며 긴시간 우울에 빠져있었네요ㅎㅎ 좀 다른 프레임, 각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더라구요 일단 왜?를 질문해야합니다 내 방어기제때문에 한동안 답이 안떠오르다가 결국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그걸 인정하고 그럼 이 결핍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이 단계부턴 쉬워요 그 방법은 엄청엄청 많거든요 이렇게 남들 앞에 자기 결핍들을 나열해 놓는것만으로도 이미 멋져요 약한 사람은 결핍을 숨기려하거든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