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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에게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의 애틋함이 없어도 우리는 서로의 진심을 마주할 수 있다고.
나는 우리가 한 편의 완성된 시라고 생각했다.
거창한 해석 없이도 그 문장 자체로 아름다운 시
난, 그저 진심이라고 뜻하는 단어를 담았다가 쉽게 흘러내려 가버릴까 초조했을 뿐인데
이제는 우리 너무 늦어버린 걸까?
나는 너를 떠나며 영원히 네 안에 남고 싶다.
이 편지가 오늘도 살아가는 너에게 닿기를.
_ 구름 너머에서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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