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5화를 보고 지친 미국인 대학생들ㅋㅋ 얼마안남았어!! / Hellbound reaction 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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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순이]

리액션 보는 것도 순삭이네요~ 재밌게 보고 있어요^^

[@hawaiikhoon2027]

감사합니다😊😊😊

[@goyanghee]

알람 떴는데 일하느라 이제본 1인 ㅠㅠ 오늘도 잘봤습니다!🤗

[@sdlee9851]

우아~~빨리 마지막화 보여주세요 ㅋㅋㅋ

[@user-ce4lz4jj1d]

이젠 K-엔딩을 너무 잘 아시네ㅋㅋㅋ

[@chanhakim_]

4:11 천국에 가는 고지가 지옥에 가는 거라 다름 없음을 보여주는게 바로 애니에서 나오죠…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거나, 이제 막 태어난 아이를 놔둬야 한다 거나 내가 간병하지 않으면 죽는 부모님을 곁에 두고 천국에 가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나이스”라고 우리는 마냥 좋아할 수 있을까요. 천국에 가는 것도 서실 고지를 받는 순간 그 시간이 올때까지는 지옥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user-n9999]

친구들 너무 귀엽거 웃김 ㅎㅎㅎ 공감도 가면서 즐겁게 봤네요 구독 꾹 함 ㅂㅂ

[@스무스-j7z]

마녀사냥의 역사를 갖고 계신 나라가 저런 광신을 아예 이해 못한다고 하네

[@ottervonkr]

핑크티 남자분이 영화를 은근 잘 꿰뚫어보는 느낌

[@막내꼬나]

아기는 CGI가 아닌 소품 더미(아기인형)라고 한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이가장]

지옥은 사실 6화를 보기위한 빌드업인데.. 너무 고구마라 보기 괴로웠음..

[@choalive]

오른쪽에 앉은 부부 너무 이뻐요~

[@무명인-z9y]

5화의 유지 사제에 대한 의견들은 어느 리액션 채널(-넷플 공식 채널 출연배우 코멘트 포함)이나 한결 같네요.; ("이제야 뵙는 군요" 하고 엄청 쎈 것처럼 등장하더니 니킥 한 방에 "-으웍!")

[@jason0912]

싸움까지 잘했으면 진짜 매력 없었을텐데 자빠지니까 좋았어요 ㅋㅋㅋ

[@무명인-z9y]

@@jason0912 아, 그렇게 응징 장면으로 연출된 걸수도 있겠군요. 전 그 장면에서 동료 사제가 전기 충격기에 쓰러지자 마자 '오, 이제 1:1로 한판 붙나?' 싶었는 데 아니더군요; 쓰러진 동료보면서 한심하다는 듯 한숨 쉰 다음, 조용히 안경 벗어서 주머니에 넣고 '본 시리즈' 느낌으로 민혜진 변호사랑 한판 붙을 줄 알았는데.; (딱 2분만 장르 전환.) -정말로 그랬다간 6화 말미의 '철컥'이 설득력 떨어졌겠지만요.;

[@김재혁-w2o]

6화짜리 드라마라는 게 더 경악스러울거 같은데요..ㅋㅋ

[@bbluedot]

k 엔딩 패치 완료 ㅋㅋ🤣

[@갓네오-i5u]

이 드라마는 답을 해주는게 아니라 질문을 하는 드라마죠 그 질문의 답은 각자가 생각해보는것.. 그래서 더 재밌다는것

[@박준태]

처음 나오는 새진리회 벽화는 김일성 우상화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새진리회 로고는 통일교 로고에서 따온거 같네요

[@black_pud]

잘보구 갑니당!!

[@cheeserollcake]

k엔딩 패치 완료 ㅋㅋㅋㅋㅋ

[@lyaging]

출근하는 거 에바였지

[@connie1196]

사람들마다 감상편이 다를수도 있는거지 부정적인 사람들 이해 안가요~ 전 재미있게 감상 봤어용 ㅎㅎ 저조차도 조금 루즈한 부분들이랑 보기 힘든 부분들이 많아 스킵하며 봤는데..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ucla0475]

감정을 만들어내는것은 비용이 듭니다. 가령 기분이 좋아기게 하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죠. 그게 술이든 흡연이든 아니면 축구경기 관람등등. 허구의 이야기로 감정을 만들어내는데 왜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부정적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롤러코스터를 다 잘 타고나서 불평하시는 분들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mashimaro958]

6:40 형들 지금이야?

[@hyungjoochoi]

6화 올려주세요 ㅜ.ㅠ

[@jinchung3234]

형 6화는????

[@깔끔한하루-o5p]

케이시 안나오나요?

[@Sundial0425]

빨리 6화 내놓으셈.

[@JoJonber]

아 6화반응 빨리 보여줘여 ㅋㅋ

[@boomyitv]

한국 영화 드라마 특징은 애기를 던지고 동물 던지고 그러는거 CG 가 아니라 다 인형이래요

[@BSYBang]

나의아저씨나 미스터선샤인 추천해봅니다.

[@boomyitv]

시련 받은 애기 사실 진짜인데 cg가 아니라 인형 (애기 진짜 태어난 애기는 아니여도 사실 진짜죠 인형도 가짜는 아니니)

[@franceair5114]

내가 볼땐 이드라마의 요점은 죄지은 사람의 가족까지 죄인 취급 당해야 하는 현실을 비꼬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고흐베이커리]

재밌내요 ㅎㅎ

[@hawaiikhoon2027]

재미있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쯔쯔-e3q]

지옥 시즌1 자체가 그냥 지옥이란 드라마의 도입 부분임ㅋㅋ 마지막화 보고 느낌 기승전결에 기이이이이ㅅ 여기까지 인듯

[@manchesterunitedbarceiona2721]

언제올려주시나...

[@mav7079]

마블식 영웅주의 영화에 길들여진 미국인들은 등장인물이 왜 다 죽는지 이해하기 어렵겠지 ㅋㅋ

[@JoJonber]

왕겜도 다 죽는데 ㅋ

[@deangding9793]

아마도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보는사람들은 재미없을듯해요

[@liamJ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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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꼬나]

이 리액션 영상을 보기 전에 6화 감상을 적습니다. 물론 스포 없는 감상평일 겁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6화까지 보고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바꿔씁니다. 다만, 숭배하는 신이 아닌, 아주 냉혹한 신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화 리액션 영상을 찍을때, 지옥의 사자가 출현했을 때부터... 제발, 대사에 집중하라고 언질을 주시고 6화 감상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 장면 전 그 아저씨의 맨트는 두고 두고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 대사가... 개신교회를 오래동안 다닌... 연상훈감독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 봤습니다. (_ _)

[@charttvchannel4789]

드라마가 신을 부정하는 드라마인데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됐다니 이상하네요?ㅋ 작품을 잘못 이해하신듯... 마지막 택시기사의 말처럼 인생은 사람이 결정하는것이지 신이 결정해주지 않는다는게 이 드라마의 핵심적인 주제입니다

[@무명인-z9y]

@@charttvchannel4789 제가 보기에 막내꼬나님은 어떤 근거로 내심 신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정말 그렇게 단정해버리면 인간으로서 본인의 의지를 포기하는 것 같아 그동안 무신론적 입장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신론적 세계관인 '지옥'의 주인공들이, 그러한 (유신론)세계 속에서도 나름의 자기 의지를 관철시켜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유신론적 인식을 갖고도 인간적 자유 의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그 감정을 댓글로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딱히 작품을 잘못 이해하신 부분은 없는 것 같군요. (막내꼬나 님, 제가 멋대로 넘겨 짚어서 잘못 판단한거라면 지금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보단 차트TV채널님께서 막내꼬나님 댓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 드라마에선 딱히 신을 부정하는 장면이나 메타포가 나오지 않아요. 그저 새진리회라는 '현상 악용자'들을 부정할 뿐이죠. 신에 대해선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의미를 알 수 없다' 정도의, 긍정도 부정도 아닌 수준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한국대 교수 캐릭터도 그 현상들을 갖고서 원인 모를 '사고' '재난' 등으로 일축할 뿐 신을 욕하거나 하진 않았죠. 그런 논쟁은 드라마의 주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charttvchannel4789]

@@무명인-z9y 드라마에 나오는 천사니 악마니 하는것은 유아인의 새진리교에 의해 명명 된것입니다 그것들이 신에 의한것인지 어떤것인지 알수 없습니다 그냥 알수없는 이상현상인것이죠 새진리교는 그것을 종교로 끌어들여서 이용하는것이고요 사람은 알수없고 증명하지 못하는 현상을 보게 되면 종교에 의지하게 된다는것을 드라마는 보여준다고 생각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신을 부정하는 드라마라고 말한것입니다 같은 드라마를 봐도 해석이 이리 다르다니...ㅋ

[@charttvchannel4789]

@UCpaycOp5NQzTy9-SfWsFomg 종교를 부정하는것과 신을 부정하는게 다른뜻이 아닙니다 신이 없으면 종교가 없는 것이고 종교가 없으면 신 또한 없는것입니다 신이란 존재도 종교가 명명한 이름입니다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 사회도 알수없고 증명할수 없는 일은 신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종교로 숭배하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무명인-z9y]

​@@charttvchannel4789 이 상황은 딱히 드라마에 대한 해석 차이 탓에 벌어진 게 아닙니다. 아까 막내꼬나 님의 댓글을 갖고서 이상하다며 키득 거리셨을 때,('ㅋ'랬죠, 분명?) 차트TV채널 님은 '그런 의미'에서 지옥이 신을 부정하는 드라마임을 주장한 게 아니라, 그냥 대충 말을 짜맞춰서 막내꼬나 님 댓글을 비웃길 즐겼을 뿐이죠. 작품 이해도가 낮다는 폄하까지 덧붙여가며. 이 작은 논쟁은 단지 그 무례함 탓에 시작된 겁니다. 부정하시겠다면 이렇게 덧붙여드리죠. 막내꼬나님의 댓글 속 신은 '숭배하는 신(종교)'이 아닌 냉혹한 신(본인의 체감적 근거로 판단하여 존재를 자각한 신)입니다. 차트TV채널 님의 해명 답글 속에 묘사된 '의지하기 위한 종교적 신'과는 개념이 전혀 달라요.(냉혹한 신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그런 의미에서 신을 부정하는 드라마'란 해석은 막내꼬나님의 댓글을 지적할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그 개념을 지적의 근거로 삼았단 건, 확실히 막내꼬나님의 댓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자백처럼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