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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meditation1111 Жыл бұрын
오늘 말씀 너무 좋았는데..특히, 남의 단점이 나에게 옮는다는 말.. 뒷담화는 하지말자. 어떻게든 다 듣는다.. 상대의 장점만 보라는 말.. 그러면 내가 더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말..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계속 듣고 싶은 영상이에요. 고맙습니다.
@크리스피-f4j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대한민국 조직사회에서 뒷담화 안하고 일할수 있는 직장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특히나 여초직장 가보셈~ 사람관계에서 뒷담화 하지말잔 사람도 결국엔 다 변합디다. 결국에 부처가 되서 성불하거나 호구 잡히다가 흑화하거나 둘중하나 😂
@ohdoonge90 Жыл бұрын
@@크리스피-f4j다 자기같은줄 아나보네 뒷담안하는곳 많습니다
@크리스피-f4j Жыл бұрын
@@ohdoonge90 응 회사생활 안해본 사회초년생은 그렇게 생각하시구
@mistacool7672 Жыл бұрын
아무 의미없이 하고 나면 자기기분 더러운게 뒷담화..괜한 집단 공감에 스스로 몰아 넣을 필요있나요~ 남이 뭐라든요.. 누구에겐가 하게되면 듣게 되는 이치..
@ohdoonge90 Жыл бұрын
@@크리스피-f4j 정신차리세요 드러운곳만 가보셨나봄 ㅎ
@Arcaninex7e Жыл бұрын
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인 줄 몰랐네요.
@공활한하늘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욤^^ 멋직분이네욤^^
@bj3917 Жыл бұрын
와 정말요 이 영상 하나만으로 엄청 달리 보이고 매력이 느껴지네요 책을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요:)
@해오름-r5v Жыл бұрын
대인관계를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알아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증학교 시절부터 심리학, 카네기 인간관계론, 프로파일링 등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20대 중반에 상대의 심리를 많이 들여다 볼 정도가 되었고 직장 내에서나 영업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람 상대하는게 어렵지 않고 인간관계는 매우 원만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게 다 가식으로 느껴졌습니다. 처세를 위해서 아무도 사실과 진심을 말하지 않는 사회, 서로 기분을 맞춰주는게 그렇게 중요할까?라는 회의가 든거죠. 아무리 부드럽게 이야기 하고 참으며 변화되기를 기다려줘도 발전하지 않고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 말하면 분명히 뜻을 알아 들었는데 못알아들은 척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이들에게는 무조건 사실을 직접적으로 말하고 상대가 기분이 나쁘거나 관계가 손상돼도 그냥 무시하고 이로 인한 손해도 그냥 감수하고 삽니다. 모든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걸러야 될 사람들에게까지 에너지 낭비하지는 맙시다.
@뚜두뚜두뚜둔뚜둔 Жыл бұрын
진짜 인간관계의 처세술의 끝에 다다른분이 느낄수 있는 상실감이네요
@bomharubom Жыл бұрын
아주 동감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할 필요없어요.
@동도로동동-w6g Жыл бұрын
제가 요새 느끼는 바와 비슷하네요. 공감합니다.
@이소현-f7r Жыл бұрын
공감 꾹
@pandemic4988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jaykim8461 Жыл бұрын
0:38 "사실이면 다 말해도 돼요?" 이 말씀이 정말 와닿아요
@성이름-z1x1d Жыл бұрын
안될건 뭐임
@user-py3eb3jp7n Жыл бұрын
@@성이름-z1x1d엄마 죽은 사람한테 어? 너 엄마 없네? 라고 말해도 됨?ㅋㅋ
@성이름-z1x1d Жыл бұрын
@@user-py3eb3jp7n 어머님 돌아가셨어?도 아니고 무슨 초딩새끼마냥 어 너 엄마 어베 ㅇㅈㄹ ㅋㅋ
@jaykim8461 Жыл бұрын
@@성이름-z1x1d 영상을 안보셨나봄
@simonkim2600 Жыл бұрын
@@성이름-z1x1d남들이 님 존나 못생겼다고 대놓고 말안하잖아요
@bluerain2094 Жыл бұрын
T인 큰 딸과 F인 작은 딸은 요구사항 있을때 문장이 두괄식과 미괄식임 카톡에서도 용돈이 필요할때 확연히 다름 딸1: 2만원 송금요 ㅇㅇ사야돰 딸2: 엄마 학원왔어요 (한줄) ㅇㅇ사야된다고 해서 알파왔어요 (또 한줄) 근데 잔액이 부족해요(또한줄) 2만원보내줄수있어요(결론)
@괭이-m1k Жыл бұрын
와..우리애들이 이래서 다른거였네요 어쩔땐 T인 아이가 말을자세히안해줘서 싫을때도있고 F인 아이가 너무 본론을 빨리말안해서 답답할때도있었는데 ㅎㅎ
@화니-l9w Жыл бұрын
ㅋ
@김씨-m1u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이랑 똑!같네요. 보통 첫째가 말이 짧은듯.
@민초-n9p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넓은 지식보다는 사용 어휘나 톤, 풍기는 품위에서 멋짐이 느껴짐
@08peterpan Жыл бұрын
품위가 짱이죠 ㅎㅎ 저도 요새 어휘 욕심이 조금 나더라구요
@lllllllllllll9231 Жыл бұрын
그걸 30대 중반에 알다니..😊
@zorba- Жыл бұрын
@@lllllllllllll9231ㅋㅋㅋㅋ 아직도 모르네 니는
@YookL Жыл бұрын
마음에서나오는 인격이 드러나는거같아요
@크리스피-f4j Жыл бұрын
@@lllllllllllll9231 ㅋㅋㅋ 무식한 소리만 골라하네. 나이쳐먹고도 말하는 어휘나 품위가 천박한 인간들 수두룩한디. 대가리로 알아도 저거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쉬운줄 아냐? 50,60대 진상부리는 인간들 나잇살 먹고도 말하는 어휘나 기품의 중요성 모르는 인간들 무쟈게 많고 그거 알고도 행동 못하는 인간들 천지다.
@윤혜민-j1x Жыл бұрын
항상 장점만 볼 것, (사람을 만나면 장점 찾기놀이를 하겠다), 말은 상대방이 듣는 것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cathy1808 Жыл бұрын
-부사를 빼고 말해라,다양한 부사를 써보자,다른 감각으로 바꿔서 말해보자 ex)시원한 물(촉각)-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한 거 같아 -T와 F의 대화:이런 상황에서 팀장님이 저라면 어떤일을 제일 먼저 하시겠어요?이번 프로젝트에서 저희 팀이 얻어야 하는 큰 결실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상대방을 깊게 관찰해야한다. 어디로 상대방의 눈길이 가는지 보고, 반응을 살펴야 한다. -비판,비난 뒷담 하지마라 남의 단점을 보지 마라 뭔가가 보이는 즉시 따라하게 된다. 장점을 보면 장점을 베끼게 된다.
@개돼지조련사 Жыл бұрын
어휴 어김 없이 나오는 ㅈ비티아이 캬약퉷
@tessc2186 Жыл бұрын
남의 단점을 보면 나도 그것을 닮게 된다. 남의 장점을 보면 볼수록 내가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말조심 이전에 생각조심을 먼저 한다는 켈리 최 회장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10분 남짓의 영상 안에 귀중한 금언들을 심지어 소화하기도 쉽게 압축해 주셨네요. 감사히 받아먹습니다.
@뚜두뚜두뚜둔뚜둔 Жыл бұрын
너가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또한 너를 들여다보리니
@IiliIIililIli Жыл бұрын
보이는 단점을 통해서 계속 개선시켜나가는게 향상심이지, 이건 너무 문과적인 시각인것 같음. 아나운서라 그런가 싶음. 좋든 싫든 결국 3~4년 같이 해야할 프로젝트의 팀원이면 나는 참는 것보다는 단점을 지적해서 고쳐달라고 하겠음. 사람 사귀는것 따위에 이런 내용까진 필요 없으니 대부분 직장이나 업무에 적용하려고 관심있어서 클릭했다 생각하는게 자연스럽고 영상은 생산성이 필요없는, 나아가서 책임이 필요하지 않고 무난하기만 하면 되는 직장 특징인것 같음. 둥글게 둥글게 좋은게 좋은것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로지컬적으로 살아야하고 비판적인 태도로 개선하는게 중요한 가치인 것들이 대부분임. 이런 처세술이나 대화법 알려주는 사람들 보면 다 좋은 이야기만 하는데, 미안하지만 몇십억~백억이 왔다갔다 하는 소싱에서 하급자가 실수했을때 둥글게 말하는건 미친놈임. 발전적이고 결과를 내는 팀은 보면 항상 치열하고 짧게 미팅을 함. 직설적이고 문제 제기가 많이 나오고 과정과 결과가 공유됨. 지적받거나 수정요구오면 기분은 나쁜데, 끝나고 문제 없이 넘어가고 실적 잡히면, 상급자도 지적해준 사람도 대단한 사람들로 보이고 더 꼼꼼히 하게 됨. 프로젝트 오래 못 가겠다. 이 팀 글럿네. 싶은 곳은, 하하호호 커피 한잔 하면서 미팅을 한시간 했는데 돌이켜보면 제대로 결정난게 없고, 중간중간 부실해서 한번 더 미팅을 잡아야함. 기분은 당연히 후자가 더 좋지. 잡담도 하고 다들 밝고 차분한 어투로 미팅했지. 그래서 기분 좋으면 뭐하는데? 진행한 일이 없는데.
@tessc2186 Жыл бұрын
@@IiliIIililIli 엥 왜 저한테 댓글로 이러시죠...? 일때문에 많이 열받아 있으신가봐요. 일단 영상에선 '뒷담화'하지 말라는 뜻으로 단점
@IiliIIililIli Жыл бұрын
@@tessc2186 자의식 과잉인듯ㅋㅋ 그냥 유튜브 댓글 인기순 위쪽에 있어서 댓글 단거뿐임 의미두지마십쇼
멋지게 표현하기엔 시대가 너무 각박하죠~ 바쁘고 치열하게 사니까 ㅠ 대화를 보면 보통 비호감들 뻔해요 잇는척 아는척 남을 가르치려 하고 바꾸려 하고 내가 하는게 다 맞고 근데 정작 본인은 모르죠 보통 그런사람들 스스로는 외로워합니다 아무도 공감 못해주니
@JIddock Жыл бұрын
말은 듣는사람의것..와..명언인듯
@xyzabc7514 Жыл бұрын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라는 표현과 아이를 통해 많이 배웠다는 말씀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아이 키우는데 말을 어쩜 이렇게 다양하게 예쁘게 하는지 매번 감탄하고 감동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user-ty9wi2ep5k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도 은퇴하셨는데 오늘 말씀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가족들한테 부하한테 하듯이 툭툭 던지는 말투나 명령, 사생활 취조 때문에 대화가 유쾌한 기억이 없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아빠가 이해도 되고 아빠가 이 영상을 한번 봐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그리고 남의 단점 최대한 보지 말라는 것 남의 단점이 옮는다는 것 성인되니까 공감이 정말 많이 갑니다... 장점만 보다버릇하면 확실히 타인의 장점을 배우려고 노력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user-gh1ui2yl1l Жыл бұрын
며칠전 직장 상사한테 ‘기분나쁘게 듣지말고’ 뒤에 나온 말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며칠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하지만 이런말을 뱉는 사람은 애초에 이런 강의는 관심도 없겠죠 ..😢 말은 듣는사람의 것..이라는 말이 참 공감갑니다.
@healing.meditation1111 Жыл бұрын
다음에는.."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들어." . 라고 말을 시작 한다면.. "아니요.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안 들을래요" 해버리고 자리를 피해보세요. . 저도 한번도 안 해봤지만.. 꼭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그 상황 되면 꼭 해보고 싶어요.
@르페-h8y Жыл бұрын
@@healing.meditation1111상사한테요...?
@healing.meditation1111 Жыл бұрын
@@르페-h8y 아차.! 글쓴분이 상사라고 명시 하셨네요. 제가 그점을 깜빡했어요.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적인 일로 지적받는 거라면 당연히 들어야죠. 직장 상사에게는요~~~ 상사외에 다른 친구관계나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나 사적인 문제에서는 가능할 것 같아요.
@eligoddess Жыл бұрын
기분나쁘게 듣지 말고 x 꼬우면 알지? o ㄹㅇ
@nabull7826 Жыл бұрын
야 정신 차리라구 기분 나쁜말좀 해볼께.긴장해... 바로 사표각...ㅋ
@Changekoreans Жыл бұрын
한 아나운서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한마디로 하면 교양입니다. 국민의 교양수준은 한나라의 수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한 아나운서님이 말씀하시는 사항이 얼마나 체화되어있는지가 교양 수준이고 체화 된 사람의 비중이 얼마나 되느냐가 한 나라의 수준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60년대생들의 말투가 맘에 안든다면.. 사람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들이 살아온 시대의 수준이 반영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라 보면 될 것입니다.
@NyaNyaPunchz Жыл бұрын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강의네
@user-herbsong Жыл бұрын
단점을 보지말고 장점을 봐라!! 깊이 새기겠습니다❤❤
@몬스터김대표 Жыл бұрын
45살의 제가 듣기에도 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많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인생에서 배움은 끝이 없고 고쳐나가면서 사는게 인생인거같습니다
@완전온조 Жыл бұрын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기 1)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뒤에는 기분 나쁜 말만 온다. 2) 왜 틀린말했어? - 진실을 말한다고 정답은 아니다. 매력적으로 말하기 1) 자주 쓰는 부사를 피하라. (혹은 비유나 다른 감각을 통해 표현하기.) 2) 듣는 대상에 따라 다른 말투, 표현을 써라. 상대가 듣지 않을 말은 아껴라. 첫만남에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 1) 깊게 관찰할 것. 눈이 가는 것에서 특징을 따, 어떠한 것에 관심을 가지는 지 분석하라. 2) 찔러봐서 아닌 것 같으면 짤라라. 3) 모르는 분야일 지언정 듣기만 하고 대답만 해도, 대화가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4) 안좋은 말은 그냥 하지마라. 어떻게 말해도 들릴 말은 들린다. 5) 단점을 보면 단점 옮는다. 타인에게서 장점을 찾아라. 은퇴할 가장들이 집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말버릇 1) 본인이 평상 시 배려를 받으며 대화를 했음을 잘 알아라. 가정은 그렇지 않다. 2) 취조하지 말아라. 3) 정확하게 말하는 게 다는 아니다. 정확하게 듣는 게 중요하다.
@달땡-m4n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수준높은 강의가 무료인가요?감사합니다
@piterju65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읽던 소설에서 얼굴에 정물화 같은 미소가 걸린 사람이었다 라는 표현하나 때문에 3일 동안 그 생각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는 시같은 표현을 참 좋아했는데 나이들면서 닭살 돋아 싫어했는데 딱 단어 하나만으로 그 대표되는 이미지가 상상되면서 놀랍게 쉽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말할 때 글 쓸 때 단어선택을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가 알아듣기 참 쉽네요
@아에이웅-f2x Жыл бұрын
혹시 무슨 소설인지 알 수 있을까요 문장이 너무 좋네요
@paradiseherbs3402 Жыл бұрын
위의 영상 내용 보다 이 문구 하나가 더 명확하게 다가오는, 얼굴에 정물화 같은 미소가 걸린 사람이었다
@jaykim8461 Жыл бұрын
11분이 마치 3분처럼 느껴졌어요. 공감되고 배울 점 많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효선-g4i Жыл бұрын
재삼십분배울점마스크충분맛없재
@지현민주 Жыл бұрын
남의 단점이 나에게 옮는다? 이거 아주 비수처럼 딱 꽂히는데? 잘 배워갑니다
@jh.l7290 Жыл бұрын
나이 들수록 느끼는 건 말은 어렵다... 말은 하는 사람도 잘해야겠지만 듣는 사람 역시 잘 들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how_jin Жыл бұрын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다. 사실이면 다 말해도 되는 건 아니다. >때로는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특정한 부사를 계속해서 사용하지 말자. 최대한 말을 할 때 다양한 표현을 사용해서 말을 해보자. 이렇게 말을 하면 더욱 풍부한 대화가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아이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들도 있군요.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아이를 낳을까, 아님 남편과 살아갈까에 대하여 조금씩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우게 되는 일들이 많으면 더욱 성숙해지는 제가 될 수 있고 몸과 때로는 마음이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에서 바라보려 노력해야겠습니다.
@굴소년-t9h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중2병이라는 말과 오글거린다라는 말이 표현의 한계를 확 축소시켜 버렸음
@lh1435 Жыл бұрын
남보다 못나보이기싫고 남의 허점을 까내려서 자신의 상대적 가치를 높게 보이고 싶게 만드는 질병국가의 고질병이죠
@응응-g1x Жыл бұрын
맞음 나도 그래서 항상 평범하게 말하려고 노력해왔는데 또 아니라네..ㅠㅜ
@user-kq4xt9hv6e Жыл бұрын
공감함. 난 오글거리는거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니면서 낭만 말투 쓰고 싶을때는 거리낌없이 쓰는데 사람들이 처음엔 쟤 왜저래 하다가도 나중가선 내가 그럴때 같이 드립치더라고. 한번뿐인 인생인데 남 눈치 볼 필요 없음. 오글거린다는 애들 한테는 넌 그런가본데 난 이게 좋거든 하고 계속 뭐라하면 손절치면 됨. 취존 못하는 사람 치고 정상인 없으니
@toryvic7775 Жыл бұрын
존나, 찢었다, 대박 이런 기원없는 부사들이 사고의 스펙트럼을 확 줄여버림.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라는데, 모든 표현을 저걸로 갖다 박아버림.
@user-google-noodle-idle Жыл бұрын
@@toryvic7775한국어의 한계
@도우너-q2z Жыл бұрын
시청 후 금새 잊을진 모르겠지만 최근 본 어떠한 인문학 강의보다 접근성이 높은 영상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단점말고 장점을 봐야하는 이유가 그거였네요..👍 사람은 자주 보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된다는 것 공감합니다.
@유은정-m1g Жыл бұрын
저도 상대방볼때 장점을 위주로 봅니다 단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부인할수 없지만 그 사람만의 고유한 장점은 꼭 있더라구요
@Bambi-q7y Жыл бұрын
한국회사에서는 장점찾아서 키워주기보다는 없는 단점도 만들어내서 까는게 일반적
@charlotte2579 Жыл бұрын
04:40 극T 뜨끔하네요. 빙빙 돌려서 말하거나 사족이 긴 사람들 말 들으면 부아가 치밀어, "핵심만 말씀하세요." 라거나,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이 뭐죠?" 라고 즉각 리액션을 해버려요. ㅎㅎ 저도 같이 돌려 말해야 되는군요. 하.. 너무 싫다.😂
@user-google-noodle-idle Жыл бұрын
사실을 말하는 사람도 필요함. 사실을 너무나도 외면하는 한국 사회엔 분명히 필요함.
@seosa1004 Жыл бұрын
대단한 말솜씨!!! 진심이 담긴 코칭!!
@johnwaxman1266 Жыл бұрын
한석준씨 , 너무 멋있어요 ❤❤❤ 맘씨도 고우신듯 😂😂😊😊😊
@서현정-i7p Жыл бұрын
뭐야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나? 매력 넘친다 인물만 출중하게 봤는데 깊이와 센스가 있으신 분이었네 몰라봬서 죄송했네요^^
@seonyeonglim367 Жыл бұрын
잰틀한 이미지의 한석준 아나운서🍀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pro.g9454 Жыл бұрын
말은 듣는사람의 것. 이 정의 하나로 많이 배웁니다. 실천할께요.
@evergreen69 Жыл бұрын
진정으로 삶의 지혜를 얻어갑니다...
@jamjamjammmmy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번 어떻게 살아왔는지 뻔히 보일 정도로 격없는 말을 일상처럼 하는 상사한테 보내고 싶은 영상이네요... 나이 먹을만큼 먹어도 대화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정말 그 사람의 격이 보이더라고요.
@insighterofindra Жыл бұрын
근데 대화의 신(?)이 가진 치명적인 약점은 잘못 풀리면 타인의 쓰레기통(?) 내지 정신적 호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결국 인간관계는 주거니 받거니 하는 어느 정도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면 더 깊은 수렁(?)에 빠지기 전에 적절하게 거리를 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록소락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들어주는건 사실 쉽지만 매번 진심이란게 사람 에너지가 한정되있는 일이라... 떠드는 사람만 계속 떠는 상황이 일어나기때무네 😅
@아토믹-q7h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런 타입이라서 가끔 대인관계에 번아웃 이 오더군요..
@jioae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토끼-s6z Жыл бұрын
장점만 봐라
@이주연-l6m3t Жыл бұрын
이분이 이런 훌륭한면이 있었네요 재밌고 공감되는 시간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봤으면 좋겠어요^^
@성공-k6b Жыл бұрын
바이블 같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사서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아기-i7y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요즘 대인관계에 대한 영상이 많아요. 그리고 유행처럼 ‘~~한 사람을 피하는 법’ ‘무시하는 법’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말을 하죠. 사람 사이 단절, 적개, 소외를 유발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나운서님은 이해하고, 들어주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마음을 얘기해주시네요. 너무(각골난망 하고 싶게!)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jessie3286 Жыл бұрын
요즘 제가 말하고 쓰는데 염증을 느끼고 있던 중에 지하암반수로 머리를 감은 것 처럼 행복한 말씀이세요. 감사합니다.
@welovedaewon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그 차가움을 상상하게 되네요. ㅎㅎ
@박시연-e1j Жыл бұрын
ㅇㅈ
@버듀고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두리뭉실하게 말하는사람 진짜 짜증납니다..그냥 이건이거고 저건 저거야 하는게 훨씬 좋아요 오해도 안생기고
@Candyanne-f8h Жыл бұрын
대신 죄송합니다. 저를 돌아보면 말만 전달하지 않을뿐 박쥐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인데..님 글에 사과가 하고 싶어집니다.
@uvx400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책임지기 싫어서 그런겨
@팩트폭격기-q6y Жыл бұрын
근데 대화는 혼자가 아닌 둘이 하는거죠 내가 아무리 젠틀있게하고 좋게한다한들 상대방 대응이 형편없고 배려를 안하는 일이 많다보면 사람인지라 절대 그렇게 안됩니다. 물론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으면 좋겠지만 그게 그리쉽나.
@seulki1402 Жыл бұрын
미워하는사람이 있어서 밉다밉다 그랬는데 그럼 내가 닮아진다는 말.. 이마를 치고갑니다!!! 좋은점만 좋은말만 하고 살게요 내 인생이 좋아지게 ❤
@1ko677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상 바로 앞에서 틀어주고 싶은 사람이 생각나네요 하는 말마다 기분 나쁜 사람이 딱 그랬어요 매번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라고 하고, 자긴 할 말 다 해서 솔직히 속 시원하다는 어이없는 말을 하고, 제가 하는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던 사람이 제 상사였는데 그 사람 enfp였어요 오히려 상처받은 제가 tㅋㅋ 그사람은 누가 자기 말에 상처받든 말든 본인 말투가 그저 솔직한 거일 뿐이라고라고 생각하는 게 눈에 보여서 결국 그 사람 때문에 말투, 언어습관은 mbti랑은 크게 상관 없단 생각이 들었네요 개인이 살아온 환경이랑 인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mbti를 무조건적으로 믿지 마세요 f도 말 싸가지 없이 할 수 있고 t도 매우 상처받습니다.
@@manobona6482mbti는 그저 내가 어떠한 경향이 있는 사람인지 알면 되는건데, 그 사람 이 유형인데 왜 그래? 이런식은 좀 그렇지. 우리나라 사람들 mbti본질보다는 그 어디 소속이냐에 더 관심이 많지. 본질보단 껍데기 자체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높음. mbti를 잘못된 사용중. 게다가 테스트 자체가 자기 객관화가 안된 상태에서 한다던지 문항의 선택에 있어 조건이 이 사람 저 사람 달라서 정확도는 좀 낮을 수 있는데, 맹신하듯이 말하고
@user-google-noodle-idle Жыл бұрын
@@manobona6482 넷상인데 말 좀 짧게 쓰는게 편하지. 내가 말을 짧게 썼을뿐 예의없이 말하진 않았지.
@클로버-x6y Жыл бұрын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는 영상이었어요. 한석준 아나운서 말씀 너무 잘하십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userxyuowwz Жыл бұрын
72년 생입니다. 인생에서 무심코 깨닫지 못했던 중요한 사실들을 알게 되네요. 감사 합니다.
@vz5rg Жыл бұрын
단점이 옮는다는말 너무? 귀감이되요.같이있는 직원중에 뭘 물어보면 대답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그런거같은데 말은 없고 고개만 끄덕일때도 있고 그래도 저도 같이 그렇겡대응하고 있거든요.ㅋ 이게 좋은 방식이 아니란거 알지만 그런사람한테 제가 이런저런 에너지를 쓰는게 아까워요.
@somanyVideo Жыл бұрын
요즘 들었던 유튜브중에 가장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후레쉬-b2l Жыл бұрын
지적이시고 미남이신 한석준 님 팬입니다 영상 처음시청하는데 많이 응원합니다 이런영상 참 좋네요
@아리송-u1m Жыл бұрын
T들도 일 할 때 감정을 다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신경을 덜 써도 업무 소통에서 내가 어떻게 말해야 남들이 명확히 내 말을 잘 알아들을까/ 설득할까 에 대한 고민은 F보다 훨씬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지난 F상사가 정말 긴 시간 돌려돌려 말해서 팀장님이 원하는 걸 찾아내는거 넘 힘들었어요. 일인데 업무 지시를 하면 되지 왜 상사 맘 알아맞추는 스무고개형 관심법을 해야 하는지ㅜㅜ빙빙 돌려가며 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대에 대화법을 맞추지 못하는 거 아닐까요? 저렇게 소통하면 F상사와 부하는 대체 어떻게 일하죠
@dizini8585 Жыл бұрын
이거진짜 공감합니닼ㅋㅋㅋT로서 경험적,논리적으로 어떻게 전달해야 효과적일까 추론해서 말하는 것 같아요.
@godib4840 Жыл бұрын
그럼 T인 F인겁니다. 솔직히 70억이 넘는 인구를 그렇게 작은 범주 안에 가두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틀만 제시하는거지 성별이나 인종같이 바뀌지 않는 기준이 아니니까요. 저도 가끔식 심심할때 하는데 조금식 다 다르게 나올때가 많더라구요. 사람이라는게 상황에 따라 성격이 변화하기도 하니까...
@beholder00 Жыл бұрын
목소리와 음조가 참 듣기 좋은 분이어서, 듣다 보면 음악 듣는 거 같아요!
@sikmoon563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다가 생각났는데요 전에 자료 정리해오라고 해서 정리해서 전달했는데 이것 밖에 못 하냐고 뭐라고 해서 그럼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라고 물었더니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라고 했던 상사가 생각나네요. 3번 정리했는데 맘에 안든다고 업무에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이런 회사는 그만둬야합니다. 이직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MarangJo Жыл бұрын
"비판비난욕뒷담화"이 부분에서 뜨끔하고 갑니다.. 항상 남 비난할 때 핑계는 상대를 위해서 조언한다는 그럴싸한 핑계지만 사실 솔직히 실토하자면 상대방을 부정적으로만 타자화하고 매도해서 깎아내리고 내 자존감 채우기죠... 요즘 비판비난이 너무 화재에서 주류가 되는 일이 많은듯.. 누가 조금 흠이나 헛점이라도 노출하면 그거 팩폭해보겠다고 아주 난리가ㅋㅋㅋ
@jhc9122 Жыл бұрын
책 구매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한석준 안나운서님의 많은 지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eoEunTan Жыл бұрын
일은 솔직히 사고형이랑 하는 데 깔끔하긴 함. 선임이든 후임이든 마찬가지… 잠깐의 마상은 있을지라도, 적어도 같은 일을 두 세번 하지는 않거든… 반대로 일을 떠나서 사적인 관계는 확실히 감정형인 사람과 대화하는 게 즐거움. 맞장구도 잘쳐주고 공감도 해주거든…
@in-xm1py Жыл бұрын
둘다하면됨
@SeoEunTan7 ай бұрын
@@in-xm1py 화이팅! 번아웃 조심!
@tntlwns9300 Жыл бұрын
좋은말로 안통하는 상대도 있어요 기분은 나쁘게 말하고싶지않고 최대한 좋게 말하는데 그것마저 기분나쁘게 들을까 기분나쁘게 듣지말라는거죠 그게 직원한테 말할때 안말할수가없음..
@유재경-d3p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어떤 이가 몇번 안면이 있긴하지만 별 가까운 사람도 아닌데 좀 부탁이 있어서요 하면서 이야기를 하길래 부탁하지 마세요. 머리가 아파서 부탁들어줄 만큼 여유가 없다고. 단번에 짤랐더니 그다음부터 가까이 오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아예 아닌 인간 관계는 맺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도 거리를 두고 걸러냅니다. 너무 편합니다.
@nabull7826 Жыл бұрын
참~ 말주변이라는게 서로 많이 해봐야 느는건데.. 훈련이 안되여 있으면 사실 말하기가 어렵고 오해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암기위주의 공부만 했지 대화법의 공부를 많이 하지 않다 보니 대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죠 가끔 어떤 어른과 대화를 해보면 참 애들 같은 경우도 많고 쉽지 않네요.ㅎ
@hyeoklife Жыл бұрын
말이라는게 참으로 어렵죠^^ 항상 생각 하고 조심~~~
@imgrooot Жыл бұрын
김원훈님 원래 아나운서 하시다가 숏박스 활동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말씀도 엄청 잘하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mikeshin1250 Жыл бұрын
김수로씨가 이번 작품에서 아나운서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banggle Жыл бұрын
ㅋㅋㅋ
@bkuz1cx Жыл бұрын
드립 괜찮네요 ㅋㅋㅋㅋㅋ
@fredall2781 Жыл бұрын
말 역시 듣는 사람 것이고..... 인생 살면서 단 한번도 이런 전제를 갖고 살아봤던 적이 없었네요. 이 개념를 좀더 일찍 터득 했었더라면... 좀더 인생이 우아하지 않았을까.... // 그래도 주변 환경을 둘러싼 인간들이 어떤 이들이냐가 또한 매우 중요한 변수인 것 같아요. 말을 들어쳐먹을 인간인지, 욕을 쳐먹어야 할 인간인지, 줘 터져야 할 인간인지도 잘 구분해야 하거든요. 하여튼 깜짝 놀랄만한 영감을 주신 것 감사해요. 언젠가는 이 원리로 제 삶을 좀더 우아하게 가꿔나갈 수 있겠지요!!!
@말랭이-u7f5 ай бұрын
이런 생각을 가진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나도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janesuh Жыл бұрын
끄덕끄덕.. 다 옳은말씀이네요 잘 깨달은것 지켜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HS-cf7iq11 ай бұрын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요즘 너 실적이 안 좋은 거 알고 있지? 모두가 너를 못 마땅해하고 있고 나도 걱정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상하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조금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 이처럼 모든 말은 적재적소에 쓰인다면 단어나 문장 자체가 부정적이더라도 화음을 낼 수 있습니다
@tsh1917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참 좋아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석준님 감사합니다 😊
@호이잇-d1c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시네요 50이 믿기지 않을 외모와 시대의 흐름을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사람이 명품이란 느낌이 이런거군요
@수상한옥이 Жыл бұрын
멋진 사람 방송에서 말씀을 참 아름답게 잘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
@GWANGMIN_nugahatsa Жыл бұрын
진짜 제 인생동영상에 등극되셨습니다. 정보화 사회인지라 사막에서 진주를 찾은거 같아요
@luvleecha8029 Жыл бұрын
오늘 엄마랑 트러블이 났는데요. 아마도 제 말투 때문인 것 같아요. 왜 그렇게 행동하는거야? 사실대로 말하는건데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왜 기분나빠해? 이런 식이어서. 돌려말한 편이긴 하지만, 다 제쳐두고. 상대방이 기분나쁠 만한 제스춰나 말은 자제해야한다는 것을 오늘 배우고갑니다. 저는 모른척 했지만 내가 물어보면 기분나쁠거라는 것을 .. 사실은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wontaekim7536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게 많은 영상이네요.. 스스로 내가 어떻게 말해왔는지 돌아보고 고쳐봐야겠습니다
@Dogoglo Жыл бұрын
대화의 방법이 아니라 인생을 사는 법을 알려주시네..
@도사는무엇이냐 Жыл бұрын
ㄹㅇ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게 아니죠ㅋㅋㅋㅋ 할 수 있는데 굳이 안 하는 말 가리는 걸 배려와 사회성이라 하는 건데두.... 이걸 넘겨짚는 사람들이 요즘 많아진 것 같다는 감상입니다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비오템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 가방은 짧아보이는 사람 대부분 그래요 대화를 하는데 왜 팩트폭행을 주고받는걸 즐기는건지ㅠㅠㅠ
@KateLim-m4r10 ай бұрын
한석준님 외모도 준수하시고 따뜻한 말솜씨까지 겸비하셔서 참 멋지세요.
@까비-f6t10 ай бұрын
저도 우리 아이들 키우면서 말 하는법을 다시 배우게 된거 같아요^^
@bbangha5306 Жыл бұрын
한석준 아나운서님 너무 멋있으세요 전에 키즈카페에서 뵌적 있는데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말씀하시는거 들으니 정말 멋있으셔요
@냥냥냥-t1t Жыл бұрын
이런 대화법은 뭐든 보여주기식임ㅋㅋ 어느정도 격식을 차려야할 상대나 장소에서는 필요하겠지만 평소에도 이런 대화법 쓰는건 오히려 구린내 스물스물 위화감 장난아님... 말 다듬고 점잖 떠는 행동은 속내를 안비추는 사람으로 보여서 잘 안다가가게 됨 그런류 보다 가감없이 대화하는 사람이 구린구석 없이 알기쉽고 솔직해보여서 더 좋음
@bobabibababa Жыл бұрын
ㅋㅋ 저두 공감이요 그래서 강약 조절이 필요한것 같아요!!
@전명근-w5h Жыл бұрын
사회하층민다운 사고네
@youngminyi8795 Жыл бұрын
00:10 시작부터 충격받고가네요 맞아요 말은 역시 듣는사람의 것인데 계속해서 주입식으로 제 말만 했던 순간들을 후회하게 되네요😅 말을할때 무슨 말을 할지에만 신경쓰다보니 상대방이 어떤 대화를 하고싶을까를 결여했던게 시작점이었던거 같아요
@그레이스김-c4s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듣다가 시간 순삭^^ 정말 유익한 강의네요❤
@복덩이세영 Жыл бұрын
저를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많이 찔립니다.. 말의 품격을 높이도록 해야겠습니다.❤
@Northkoreapigjeongeun Жыл бұрын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단 1초도 건너뛰지 않고 댓글을 달았는데 한석준 아나우서님 진짜 진국 이시네요 들으면서 틀린 말씀 하나 없고 다 맞는 말씀 입니다.
@pdp3840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주로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대화를 많이 하지만 결국은 아무도 설득되지 않치요
@kmk288 Жыл бұрын
F팀장님 그냥 말해주세요😢😢😢😢😢😢😢😢😢😢😢
@홍나방-m8t Жыл бұрын
“시원한 물 먹었더니, 아이스버킷 챌린지 한거 같애” 라는 표현은, 4살때 할아버지가 혼자 알아듣지 못할 말로 농담하시고 너털 웃음지으시던 답답꼰대 같았던 그때가 생각 나네여.
@sinai7510 Жыл бұрын
한석준 👍영상 최고~
@void-u3d Жыл бұрын
말을 떠나서 사람의 성향은 바뀌지않죠 말투로 포장한다고 한들 삶의 태도에서 언젠가는 들통나게되어있습니다
@j-ordinarykim4546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주변인 중에 하나가 (남의 단점 들추기 좋아하는 성격) "기분나쁘게 듣지말고 , 00 엄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라고 운을 떼길래, 그자리에서 얘기했어요. "기분나쁜 얘긴데, 기분나쁘게 듣지 말라니, 말이 되요? 그냥 하지말아요. 기분나쁘기 싫으니까' " 라고 잘라말하고 웬만하면 따로 안만나고 , 혹시라도 모임에서 만나게 되면 형식적으로 대하고 있네요.
@골드바101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한석준님의 말씀들..꼭 다시 보게 되네요!!!
@yoonjealee2427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 모든걸 알기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것 뭔가 나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점
@찡찡이-u3i Жыл бұрын
5:06 아 진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듣다가 빵터짐
@user-Gangwon Жыл бұрын
개, 존나는 안쓰는 20대입니다. 오히려 쓰는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더 바른 말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soundjung Жыл бұрын
또 쓰지말아야 할 말 중에 “니가 감히”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어딜 감히 그냥” 이런 말은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한다맨입니다.
@나-r8j Жыл бұрын
8:00 남의 단점을 굳이 왜 보냐 옮는다 는 말이.. 저를 때리고 가네요
@makesense_songE Жыл бұрын
말 때문에 웃고 울고 .. 항상 귀감이 되게하는 영상이네요 👍
@대장정-r5k Жыл бұрын
아나운서님 기분나빠하지말고 들으세요. 잘생기셨습니다.
@hotcake999 ай бұрын
😂
@김문자-j1e Жыл бұрын
은퇴할 가장들 역지사지 돈버는 사람 힝듭니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도 힘들다 기족에대한 사랑이 먼저람 서로 아낄것을 왜 왜사는지 생각함서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animalholic119 Жыл бұрын
인생 뭘 그리 복잡하고, 어렵게 살까? 그냥 분위기따라 느껴지는대로 편하고, 안정적인 자세나 말투로 타인에게 큰 불쾌감이나 피해만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질서와 예의를 지키면 그만인 게지.. 뭘 꼬치꼬치 따지고 재면서 자신을 교양있고 꽤 괜찮은 인간으로 포장(위장)하면서까지 산다는 건 피곤한 삶이다. 자연스럽고 편한 관계와 일상이 좋다. 이쁘고, 교양있고, 고운말만 가려가며 사용하려고 애쓰다보면 또한 가식이 된다. 하여, 그때그때마다 상대에 따라 적절하고 편한 대화를 나누면 될 일이다. 복잡하게 살지말자. 단어 선택보다 우선되고 중요한 것은 인성과 됨됨이가 아닐까? 점잖은 말을 사용한다하여 그 인성까지 점잖고 썩 괜찮은 건 아니다. 인간은 이면적 동물이라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가식이 늘 도사린다는 점. 아나운서야 말하는 직업이니 단어 선택에 신경쓰이겠지만, 일반인에 권유하는 자체도 무리며, 궁금하면 대놓고 조심스레 물어보면 되지. 뭘 그리 빙빙 돌려가며 속속들이 파고 드냐고? 그냥 부드럽게 물어 봐.. 영화음악 좋아하세요? 어떤 악기를 좋아하시나요? 이중주ㆍ삼중주 어느 것을 좋아하세요? 타악기를 좋아하세요? 관악기? 아니면... 뭐 이렇게 속시원하고 통쾌하고 간결하면 되는 것이지 뭘 그리 빙빙 돌려대면서까지.. 그러다 날샙니다. ㅎ 난, 한석준 아나의 의견과 다르게 생각한다. 아이를 대할 때와 어른의 경우는 사뭇 다르기에.. 반기를 드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ㅎ ㅎ ㅎ
@pikachukatsu Жыл бұрын
저는 딱 두 분 의견의 중간인 것 같아요. 가식이라는게 마냥 나쁜 게 아니라서 어느 정도 갖춰놓으면 사회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고 말하는 당사자도 상대방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그 날 하루 기분이 꽤 괜찮아지거든요. 그치만 영상에 있는 모든 표현들을 배우고 숙지하고 연습하는 건 말씀대로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사는 것 같기도 하죠. 그래서 이 영상은 그냥 차분히 쭉 한 번 본 다음 내가 그럴듯하다고 느낀 표현만 조심하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