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때리고 있는 사람한테 가서 열효율이 어떻니 재가 날리니 어쩌니하며 보일러 쓰지 왜 장작떼냐는 꼴
@당근당근-i3t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ㅋㅋ
@크아아악-i6k9 ай бұрын
비유 ㅆㅅㅌㅊ ㅋㅋㅋㅋㅋㅋ
@youngjkim82443 ай бұрын
비유가 참 기가막히게 기발합니다.
@lenahyo3 ай бұрын
재밌는건 불멍 때리는 사람이 보일러 돌리는 사람한테 사실 이게 더 열이 따뜻하니 하면서 드립친다는거임
@마스터킴MasterKim7 күн бұрын
👍👍👍👍👍
@oldmusic69812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60이 됐습니다. 젊은 시절 음악이 좋아서 당시 레코드 가게까지 할 정도 였으니까요.. 그 당시의 음악은 대부분 아나로그 음악이었고 LP가 당연히 어울렸습니다. 근데 CD가 나온 이후 MP3파일까지의 음악들은 디지털 음원에 디지털에 기기에 어울리는 음악이었으니 90년대 이전 음악들은 LP로 들으시고 그 이후의 음악들은 디지털 음원에 적합한 요즘 기기들로 들으시면 된다 생각합니다. 다만 소리의 깊이는 현재까지 LP 바이닐을 능가할 만한 건 없답니다. 그냥 참고하세요... 한마디만 덧붙히자면, 고가의 형성되어 있는 음반, 게다가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노래가 수록된 음반을 사서 개봉도 하지 않는 채로 보관만 하고 있다는 건 음악을 좋아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요즘은 LP테크라며 음악에 대해 1도 모르면서, X도 모르면서 그냥 수집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진정한 음악소비가 아닙니다. 부동산이던 주식이던 그런 수단으로 재테크하세요. 단돈 1천에 사서 만족하면 1천만원의 가치가 있는 음반이고, 1천만원짜리 음반도 본인의 취향이 아니면 그냥 쓰레기입니다. - 잔소리로 들렸다면 미안합니다..
@감가상각2 жыл бұрын
좋은 경험과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말씀주셨듯 음악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면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한발자국 멀리서 보자면 음악산업이 성장하는 과정 중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종의 문제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oldmusic69812 жыл бұрын
@@감가상각 저의 개인적, 독단적 생각일 수도 있겟습니다만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저로선 기쁜일닙니다.댓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더 멋지고 진정한 음악 소비자로서 음악에 대한 나름 철학도 얻는 훌륭한 젊은이가 되길 바랍니다.
@jbj2472 жыл бұрын
@@oldmusic6981 깊은 식견에 공감하고 갑니다
@hohohoplan3 жыл бұрын
LP나 CD로 명반, 그 앨범 전체를 들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너무 소모적인 싱글만 나와서 피로감이 높네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앨범들은 하나의 큰 주제가 있고, 그 키워드를 관통하는 음악들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싱글, EP 등이 많이 나오면서 그 전처럼 큰 주제를 찾기가 어려워졌죠 ㅠㅠ 조금은 아쉽지만 음악의 소비형태가 변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rest36553 жыл бұрын
lp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의 의견같습니다.ㅎㅎ 정말 고음질을 원한다면 flac을 듣죠..ㅋㅋㅋ저는 lp수집 8년차입니다. 멜론, 유튜브 뮤직 다 사용합니다. 내용이 당황쓰..ㅋㅋㅋ
@llllllIllllIllIlll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그러게여 저도 보는데 전혀 이해가 안가네여 9년차 듣고 있어여
@ydjdjdjsjbebrbfbx7 ай бұрын
왜들음?
@cogito42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lp가 싸거나 대안이 없어서 원하는걸까요 lp를 듣고 수집하는 의의를 모르고 만든 영상같음;;
@DJseunghoon Жыл бұрын
바이닐과 디지털 음원으로 플레이하는 현직 DJ입니다. 몇 년 전부터 바이닐 플레이를 더 선호해서 지금도 여유 될 때마다 LP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2천장 정도 소장 중입니다. 감상용 보다는 플레이용 입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뭐지? 하고 클릭했다가 영상에서 하신 말씀 들으니 전적으로 공감 되네요. 가격 정말 터무니없는 LP들 보면 한숨 나올 때 많습니다. 희귀성도 중요하겠지만 LP 한 장에 수십만 원 or 일이백만 원 한다고 하면 그 LP로 밖에 들을 수 없는 일반인들은 못 듣는 음악이어야 맞는다고 보는데 지금 세상에 음원사이트나 유튜브에서 못 듣는 노래가 있을까요? 말씀대로 지금 세상에는 대체재가 너무 많습니다. 정말 바이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 그리고 디깅을 통해 원하던 앨범을 얻었을 때의 쾌감 때문에 수집을 하며 취미 이상의 생활로 즐기지만 단지 인스타 감성샷 몇 장을 위해 LP에 입문한다고 하면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 대로 현실적인 복잡함과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LP에 입문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환영합니다. 아날로그는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하지만 그만큼의 번거로움과 금액 지출은 꼭 알고 입문하셨으면 합니다. 쿠팡에서 파는 4~5만 원짜리 휴대용 턴테이블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인 플래터와 톤암, 카트리지와 바늘을 가진 턴테이블, 그리고 너무 싸구려 스피커 말고 청음 하기에 좋다고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 스피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기본 장비에만 50~100만 원 정도는 들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부수적으로 바이닐 닦아주는 청소용품도 필수지요~ 제목만 보고 살짝 삐딱한 마음으로 클릭했다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어서 길게 댓글 달아봤습니다 ^^
@sameold8402 жыл бұрын
음악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면 가성비 운운하면서 가격따지면서 수집 반대안합니다. 그저 행복해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듯 하네요. 음악을 듣는데 너무 세세하게 가격 분석하고 가성비 따질 것이면 걍 휴대폰으로 음악듣는게 맞습니다. 엘피 음질이 더 안좋은것 맞으나 그 자체로 주는 아날로그 감성 자체가 음악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들을때 이렇게 하세요 이건 뭔가 너무 공감이 안가네요. 걍 듣고싶은데로 하고싶은데로 하면됩니다. 음악 듣는데 생산적인 건 없습니다. ㅎ 하고싶은데로 하면됩니다. 그럼 그게 본인 만의 최고의 음악 및 환경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테이프 듣던 시절에도 음질이 지금보다 도 더 별로였고 듣기에 불편했다해도 그 시절에 주는 감성과 특유의 맛이 다 다르기때문에 입문자들한테 잘 생각해봐라는 좀 아닌듯하네요. 다 각자의 개성과 특유의 감성이 있는것이라 다 경험해보고 밎는걸 찾아가는게 맞다라고 봅니다. 이게 가성비가 좋으니 이것만 들어라는 아니시겠지요. 그게 더 위험한 귀를 트기시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접해보시고 경험해보시고 맞는걸 알아서 찾아가세요 그리고 향후엔 계속 이랬다 저랬다 하다가 듣고싶은 방식대로 찾아갈겁니다. 자연스럽게요. 예술만큼 자연스러움을 필요로하는게 없다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저건 자연스러움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예술을 향유하는데 마이너습니다. 저런 방식은 걍 디지털 / 가전상품 구입하는데 대입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비록 비싸게 구입했을지라도 내가 원하는 앨범을 구입하고 들을때의 어린시절 순수했던 그 행복감을 기억하신다라면 이런 얘기는 나올 수 없을 겁니다.
@alvin0121jhw3 жыл бұрын
lp 감성때문에 듣는거지. 그리고 lp가 비싼게 당연함. lp모으는 사람들의 생각을 모르시는듯
@chriskim3168 Жыл бұрын
@@Bosojoku 감성이고 자시가 아니라 그 감성이 ㅈㄴ 큰부분 차지한단 소리지 더 비싸고 음질은 더 안 좋은데 저걸 왜삼? 이래도 감성 이 하나로 사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 ㅋㅋㅋㅋ 그리고 심지어 턴테이블도 없이 그저 소장용 감성으로 lp 사는 사람도 많음 그냥 앨범보다 커버가 크고 앨범아트까지 이쁘면 감성지리잖아 밖에도 감성에 무친 사람들은 동제품, 색깔만 다른데 본인이 원하는 색깔이 10만원정도 더 비싸도 그거 지른단다
@dkdiebsowl Жыл бұрын
@@Bosojoku 엘피는 80~90년대 양판으로 불릴때부터 비싼 고급 취미였는데 무슨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하노
무조건 감성이지 ㅋㅋㅋㅋㅋ 뭔 다른 철학적인거 있는척하는거 ㅈㄴ 역하네 ㅋㅋㅋㅋ 멜론에 유투브 스포에 다있는데 심지어 사클도 있고 ㅋㅋㅋ LP가걱으로 돈모아서 스피커 개지리는거 사는게 개이득이지 ㅋ멜론 유툽 들가서 앨범 통으로 돌리는 lp아니냐? ㅋㅋㅋ 왜사? ㅋㅋㅋ감성 때문이지 이상 끝!
@강정훈-b8r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다가 깜짝놀란 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 영상에 저희 부부가 나오거든요. ‘4. 대안’에 나오는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남자가 접니다. ㅎㅎ 당시에 레코드점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촬영을 피했기 때문에 YTN 촬영팀의 간곡한 부탁을 뿌리칠 수가 없어 저희 부부가 아무 생각없이 찾아간 레코드점에서 얼떨결에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암튼 지금 처음으로 당시에 촬영된 걸 보니 약간은 연출된 저희 부부의 모습이 쫌 민망하네요. 너무 열심히 LP를 고르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늘 건강하세요.
@aphextriplet.2 жыл бұрын
그냥, 다른 느낌과 걈성, 그리고 독특한 낭만의 또다른 취미의 영역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음질이 우월하다거나 해상도를 따진다거나 하는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음악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최대한 많이 즐기고 싶어서 LP는 접었습니다.
@감가상각2 жыл бұрын
넵, 맞는 말씀이십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wands5352 жыл бұрын
LP는 기본 턴테이블 + 앰프 + 스피커 + 잭 여기다가 여유가 되시면 진공간도 구입하셔야 합니다 모르는분들은 LP랑 일체형 턴테이블만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들으시면 라디오 들으시는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 많죠 턴테이블 싼것들이요 그런 스레기 제품 저가들 사시면 버리는것과 똑같습니다 LP를 제대로 들으시려면 음악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스피커 앰프 턴테이블 잭 이 모든게 어떤거냐에 따라 음색이 다르게 들립니다 오직하면 지금 모든 LP 발매될때마다 고급용 턴테이블을 강조하며 공지를 올립니다 발매사들 모두가요 즉 최저로 중고기계 모두 100만원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오는 턴테이블을 사시면 안되고 예전 중고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고장 as 수리비 내시고 고치는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나오는 턴테이블은 예전 방식 절대불가능 입니다 막귀분들은 사시겠지만 제대로 들으시려면 중고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구입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잘 조화롭게 조립해서 자신이 원하는 음색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음악공부를 하셔야 하는겁니다 안하시고 무턱대고 비싸다고 구입 다하고 설치해서 듣는다고 원하는 그소리 못나옵니다 예전 LP소리를 들으려면 예전 중고기계들 잘 조립해서 설치하고 예전 LP를 올려놓고 들으셔야 그소리가 제대로 나옵니다 하지만 현재 나오는 LP는 그 중고기계에 LP 올려놓아도 소리부터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예전 LP는 완전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이었고 지금 LP는 디지털로 만들고 LP로 다시 만들기에 불가능 입니다 예전소리는 불가능 입니다 이건 전세계적으로 똑같습니다 제대로 듣고 싶으면 우선 음악공부를 하셔서 중고기계를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boxer44763 ай бұрын
저도 당근에서 클립쉬 스피커 구입 하다가 지금 LP 와 예전 LP가 녹음방식이 다르다는 예길 들었습니다. 지금 턴테이블 알아보고 있는데 추천할 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한수 가르쳐 주세요. 중학교 때 큰집에가서 들었던 그 음색이 아직 잊혀지질 않네요.
@kokokii002 жыл бұрын
LP수집하고 있는데 확실히 디지털로듣는거랑은 달라요... 감성도 마음도 생각도 틀고나서 하는 나의 행동마저 달라요. 결국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다는거겠죠...? 확실히 LP는 비싸서 쉽게 원하는걸 사지는 못해요. 좋아하는걸 다 사는데도 무리가 있구요. 그래서 저는 정말 좋아하는노래이면서도 명곡이라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이 담겨 있음 구매하는 편이에요. 내귀에도 좋으면 다란사람 귀에도 좋은지라 확실히 비싼면이 있지만 가지고 있는동안은 너무 뿌듯하고 좋습니다. 혹여나 제가 질려서 판다해도 관리만 잘해놓으면 구매한 가격대에 다시 팔수 있어서도 좋구요
@kokyleko3 жыл бұрын
2:23 아날로그로 변환이 아니라 원래의 음질 용량을 디지털 파일로 전환 시킬때 mp3 파일로 전화하는데 이과정에서 압축이 되어서 더욱 간편하고 용량을 작게 만드는거에요, 그만큼 원래 음악의 본질을 잃게 되지만요. 스피커를 좋을걸 쓰시는군 출력 장치를 좋게해서 파일 자체를 송출하는데 원본에 가깝도록하지만 LP판은 CD MP3 파일과 전혀 다른 원본을 갖춘 것입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앗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listentothemusic17410 ай бұрын
손가락 하나 까닥까닥해서 음악을 들을수 있는 디지털에 비해 발품 팔아 음반을 사서 턴테이블에 올리고 바늘을 얹어야만 음악을 들을수 있는 불편함과 소릿골과 바늘의 마찰에 의한 소리의 발현 현장을 눈앞에서 볼수 있으니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는 것같아요.
@대마법사3 жыл бұрын
6~70년대, 80년대 초중반 앨범은 당시 오리지날 lp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 00은 CD로 모으죠. 아티스트마다 각 시대 매체가 있기에 그 당시 유행하던 매체로 듣는게 의도에 더 가까워진다고 생각해요.
@WeatherofMay3 жыл бұрын
👍
@달지-t6q2 жыл бұрын
오 감사합니다 어떤 걸 구매해야할지 궁금해서 검색중이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NO-cr8xb3 жыл бұрын
우선 유투버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하는 점도 있고 존중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저의 또다른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30년전 제가 Lp를 사모으던 시절에는 성음이나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발매한 라인센스 LP에 가격이 장당 3.500원 4.000원 정도 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딱 10배 정도 가격이 상승했는데요. 국내 가요 초판의 경우 훨씬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 음악과 예전 음악과의 LP에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합니다. 바로 기술이죠. 음악 포맷 자체가 LP가 주류이던 시절에 음악은 LP에 최적화된 음악들이였기 때문에 현재에 타이달이나 CD로 듣는것과는 그 맛 자체가 다릅니다. 분명 무손실 음원인 타이달 같은 플렛폼 서비스에 음원이 해상력이나 음질은 좋겠지만 절대로 당시 음악에 맛을 표현하는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근래에 LP 수집이 돈이 많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술을 먹거나 패션에 소비되는 것과 비교했을때는 어떤가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LP나 카세트 테이프는 음악 시장에 있어서도 도움이되고 음악을 즐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다양한 포맷에 음악을 즐길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물화된 LP, CD, 카세트 테이프는 중소기업에 활로가 되며 산업에서 파생된 노동자들의 일자리도 늘어날수 있습니다. LP는 건전하고 좋은 취미이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다양하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 정말 공감합니다. 분명 음악시장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지여. 영상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측면으로 해석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조금은 죄송스럽습니다. 저도 바이닐을 수집하고,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이를 통하여 더 건강한 음악 시장이 형성되고, 더 좋은 음악들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마나또래3 жыл бұрын
lp수집 돈 많이 들어가기는 하죠 술 .담배 끊었어요
@TV-dk8nh3 жыл бұрын
중고 lp들은 1~2만 원, 만원에 여러 장들도 있으니 가격이 비싸다는 건 모르시는 말씀. 그리고 lp는 cd에 비해서 따뜻한 느낌이 드니, 그건 각인의 취향에 따르는 거죠. 당신은 새로 나오는 lp가격을 기준으로 하니 비싸게 느껴지는거죠
@째즈체스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단순히 리이슈 음반을 기준으로만 본다면 가격이 상당히 말이 안되게 책정되어 있지만 중고로 조금만 살펴보면 훨 씬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윤이-q9l3 жыл бұрын
lp가격이 비싼건 사실이고 중고 lp가 싼게 무슨 상관입니까ㅋㅋㅋㅋㅋ막말로 그러면 외제차도 중고가 싸니까 가장 싼 외제차 중고로 사시고요 음악은 취향인데 자기가 원하는 음악이 lp로 있어야죠 그 음악에 lp가 비싸면 비싼게 맞죠 특정 몇몇 lp가 비싼게 아니라 대중음악 대부분이 비싼데 걔네들은 lp로 안칠겁니까?
@소리여행-t5k3 жыл бұрын
저도 LP 듣지만 결론은 LP는 비쌉니다. 그리고 LP로 음악 들으면 뭐가 음악답게 듣는다고 착각하는 분돌도 꽤 있더군요. 음악 듣고 즐기는거 굳이 안그래도 다 똑같아요. 결국 자기만족이지요.
@user-Freesoul3 жыл бұрын
저도 엘피 안모음니다 엘피는 관리도 어렵기도 하고 디지털 녹음한걸 다시 아날로그화 시켜서 엘피로 만들어서 따뜻한 감성 찾는건 좀 아이러니 한 부분이니까요 예전 70년대나 60년대엔 아날로그 작업물을 그대로 아날로그인 엘피에 수록해서 제작해 따뜻한 감성이라 말할수 있겠지만 요즘은 디지털 작업뮬을 엘피에 담는것 뿐인데 엘피 본질에 감성을 느낄수 없죠 시디라고 해서 다르지도 않아요 콤펙트 디스크가 처음 나올때에도 아날로그 작업방식을 디지털로 변한했구요 그래서 오래된 뮤지션에 시디엘범 초판을 들으면 음질이 아날로그 느낌이 나는거죠 이처럼 작업물이 아날로그 방식이냐 디지털방식이냐에 따라 엘피와 시디의 음질도 달라집니다
@user-Freesoul3 жыл бұрын
결국 엘피 엘범들이 시디로 발매되는 경우라도 작업 방식은 아날로그 방식에 작업물이 시디에 그대로 실리기 때문에 시디가 디지털음반이라 해도 음질은 아날로그의 음질인거구요 다만 엘범들이 리마스터를 거쳤다는건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된 작업물을 컴퓨터로 불러들여 사운드의 벨런스와 잡음 녹음당시 부족했던 것들을 보완해서 발매하는 것이에요
@ddongnam3 жыл бұрын
현시대의 lp수집의 단점 정도.. 취미를 반대하는건 무의미
@바베크-r8x3 жыл бұрын
본인의 경험이 여기까지 인거입니다.좋은음악 좋은 시스템으로 청음해보시면 감동이..백배 천배가 될수 있습니다. 배철수의 목소리가 천사의 목소리로 들리는 시스템에 올드팝을 들으면..헉.. 결국은 부자들의 유희처럼 들리지만.. 경차타다 중형차 타면 다르고 대형차 타면 완전 다른데.. 더 올라가면 신세계 이듯이.. 엘피의 풍성함을 느끼려면 최소 시스템 이상의 투자가 있어야죠.. 귀가 열리는..
@penguinnnnnnnnnnn3 жыл бұрын
댓글이 대충 설명은 하지만 너무 주관적인걸 유투브에 “반대”라고 떡하니 올려놓으신것도 수집하시는분들한태 어떤기분이실지는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음질좋고 선명한건 휴대폰으로 널렸죠 그당시에 감성과 향수를 느낄수있는것이고 아무리 비싸도 추억을 산다고하명 그 가치는 정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분나쁘라고 말하시는거아니고 모욕하는거 아닙니다”라고 말하시는거도 그냥 가스라이티식 떡밥뿌리기 아닙니까...고생하십시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제 영상이 불편하셨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본 영상의 목적은 바이닐 수집을 시작하시는 입문자 분들께 미리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다만, 지적해주셨던 다소 자극적인 표현으로 콜렉터 분들께서 불쾌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이닐을 수집하시는 분들께 절대 폄하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님을 밝히며,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따끔하게 지적해주신 피드백은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셔서 감사합니다!
@nan87523 жыл бұрын
스트리밍으로 편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는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lp를 듣는것 까지 뭐라 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lp 사고나서 관리하는 비용까지 감수할 수 있다면 lp를 수집해도 괜찮겠죠.. 갠적으로는 lp의 음색이 cd나 스트리밍의 음색과 확실히 다르다고 느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제 주변에서 2030분들이 저가의 일체형 턴테이블 겸 스피커를 사서, 비싼 LP를 구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요. 이러한 초급자분들께 기왕이면 좋은 스피커를 구매하고, 왜 바이닐에 입문하려고 하는지 한번 더 생각보자는 의미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pystells3 жыл бұрын
@@감가상각 이게ㅜ맞죠 비싼 엘피사면 뭐해요ㅋㅋㅋㅋ 스피커랑 턴테이블 똥이면 결국 똥을 듣는건데...
@아아아-r3t2 жыл бұрын
그건 음색이 다르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 노이즈가 많이 끼고 음 퀄리티4ㅏ 떨어진다 라고하는겁니다.
@rememberme6996 Жыл бұрын
복잡해서 잘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다 좋아야 하는데 스피커가 가장 뒷받침이 되야 한다. 그렇게 해석되네요.ㅎㅎ
@hkim4 Жыл бұрын
오디오 문제입니다. 좋은 오디오로는 엘피 소리가 더 자연스럽죠.
@노마드-j1z3 жыл бұрын
엘피판으로 음악을 듣는건 지금의 디지털 음악보다는 과거의 아날로그 감성적인 음악이 더 많을거예요 음악과 함께 바늘을 통해서 나오는 노이즈역시 예전의 기억으로 돌아가는 따뜻한 매력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 중고판을 밴드에서 구매하는데, 중고판매가격이 과하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예전가수들을 좋아했던 많은 엘피수집가들의 감성을 악용하는듯 해서 씁쓸하네요. 부담스러울때도 있구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엘피 가격만 조금 더 내리면 좋겠어요 ㅠㅠ
@jaesung5911 Жыл бұрын
70년대초부터 LP를(빽판포함)모으다가 몇년후(78년)미국이민올때도, 다 싸들고왓고 45년지난지금도가지고나님, 수십년간 먹고살기바빠서 음반에관심없다가, 우연히 롤링스톤지의 역사상500대명반, 영국NME의 500대명반 수집을 낼모래면 70을바라보는요즘 거의 80프로 수집완료합니다, 쟝르가 다양해서 좋네요 그토록싫어하던 째즈도 모으게되구요 힙합은 90년대초에 사업상모아둔거이 꽤되구요 느즈마이 다시 빠져봅니다~
@ehunj95393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음악을 바이닐로 소유하는 건 스트리밍과 비교하기 어려운 경험이긴 합니다 ㅎㅎ 30x30cm 크기의 앨범 자켓이랑 턴테이블 돌아가는 걸 보면서 곡을 듣는 건 진짜 특별해요. 음질 이상의 가치를 주지요. 그 앨범이 명반일 수록, 좋아하는 아티스트일수록 더더더 특별합니다👍 (저는 바이닐 완전 추천해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넵,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좋은 오디오 시스템 장만해서 좋아하는 음악들 바이닐로 듣고 싶네요ㅎㅎ
@유하-p4n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그 LP 갬성 포기 모태,,,🥲 (본인은 LP는 커녕 턴테이블도 없음) 솔직히 부자면 왕창 모았을텐데..빈티지스러운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아요... 인테리어 사진속 엘피보면서 대리만족한답니다ㅜ 나도 언젠간 사고싶ㅇ ㅓ 아 혹시 3:58 에 나오는 거 두부맥 맞나요?? 저거 관심있어서 중고로 찾아보고있었는데!!! 관상용 수준이라는데 감가상각님껀 작동 잘되는 것 같아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감성으로 좋아하는 음반은 바이닐로 소장하고 있습니다ㅎㅎ 두부맥(아이맥 2006년형)은 올해 초에 중고장터 통해서 구매해서, SSD와 내장 스피커 교체했는데요. 느리지만 간단히 웹서핑, 유튜브 정도는 가능합니다. 조만간 영상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천만원가까이 하는 음악전용 컴터와 DAC로 타이달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습니다만은. 싸구려 입문용 턴테이블 조차도 이런 고가의 디지털 소스기기보다 좋은 소리 뽑아내는데 깜짝 놀람. 진짜 다른 소리를 내냐고요? 네 완전 다른 소리를 냅니다. 왠만한 막귀도 다 알아차립니다.
@accuresult Жыл бұрын
요즘 LP의 소리는 예전 50~90년대 LP소리와는 많이 다르고 이건 예전 음반과 비교해 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예전에는 스튜디오나 콘서트 홀에서 여러 마이크를 통해 녹음을 한 후 레코딩 엔지니어가 각 채널별로 녹음된 소리를 확인하고 음량과 음색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잡아 최종적으로 하나의 마스터테이프를 만들어 이를 가지고 LP를 찍어냈습니다. LP가 재생해 낼 수 있는 주파수대역이 한계가 있다보니 한정된 범위안에서 수십가지의 악기와 음성, 거기다 연주되는 공연장이나 스튜디오 분위기가 조화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밸런스와 톤을 잘 조정해야 했기 때문에 숙련된 레코딩 엔지니어의 귀와 손기술이 전체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도이치그라모폰, 데카, EMI, 콜롬비아, 빅터/RCA, 텔덕 같은 메이저 음반사들의 음반이 주류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이들 음반사들이 숙련된 엔지니어와 축척된 레코딩, 믹싱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다 디지털로 처리되어 새 음반들은 거의 CD가 LP형태로 찍혀저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LP만의 예전의 아날로그 시대의 소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P를 소장하고 턴테이블을 통해 음반 그 자체를 그냥 즐긴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dr2080 Жыл бұрын
요즘도 여러트랙 녹음해서 믹스하고 마스터링 뽑습니다..그리고 믹스테크닉은 여러가지 기기의 발전과 교육자료의 접근성 때문에 과거보다 괄목할만큼 발전했구요 차이가 있다면 예전에는 릴테입이라는 아날로그 테잎으로 최종 마스터 테잎을 만들었다면 요즘은 컴퓨터에 디지털로 녹음합니다
@스타일가이6 ай бұрын
요즘도 고음질로 제작된 고음질 180 중량에 해상력도 좋은 LP 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일본 제품중에 해상력 좋은 LP 제작되고요. 음질이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음반사나 소속사에 따라 달라 지는 것 같습니다. 던 잘 만들어지는 제작방법을 찾아 만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찾으면 정말 좋은 음질 구현 합니다. 물론, 턴테이블의 카트리지와 톤암, 포노앰프, 스피커의 종류에 따라 많이 좌우되긴 합니다. 잘 갖춘 상태에서 고음질 LP 최신 음반 잘 구매하면 예전 LP 보다 훨씬 좋은 음질 느끼 실 수 있습니다.
@movisic7844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현대 발매 엘피는 옛날장식과 달리 디지탈로 녹음되어 아날로그로 거꾸로 찍어내는 방식이라 음질의 가치는 제로입니다. 차라리 디지탈 자체로 듣는게 더 맑고 깨끗하고 정확합니다. lp는 디지탈 이전의 lp가 사운드 입니다. 물론 구입자의 목적에따라 의미는 달라지겠지만요~^^~
@TV-dk8nh3 жыл бұрын
중고 lp들은 아나로그 방식이에요
@nan87523 жыл бұрын
근데 지금 나오는 lp들도 mp3와는 음색이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간간히 아이돌 그룹들 노래가 lp 음반으로 나오는 거 들어보고 비교하면.. 뭐랄까 고음이 더 잘 들려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Joseon_Tailor3 жыл бұрын
바이닐 수집 7년차입니다! CD던 LP던 실물 형태의 음반을 소유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부클릿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세션이 참여했는지, 작사 작곡은 누가했는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취하며 디깅의 방향성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게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랍니다 ㅎㅎ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바이닐은 인테리어 오브제 역학을 물론 디테일한 음악적 히스토리를 알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세종시산책3 жыл бұрын
부틀렉은 카피본을 뜻하니 부클릿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Joseon_Tailor2 жыл бұрын
@@세종시산책 ㅋㅋㅋㅋ 감사해요ㅠㅜ 헷갈렸습니당
@d2341a2 жыл бұрын
던->든
@jellisoda_ Жыл бұрын
@@Bosojoku 네 결국 가장 중요한 동기는 수집욕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음반만 모으는 정도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
@purplehaze7572 Жыл бұрын
이해를 못하면 소비하지 않으면 됨 주인장 말대로면 명품도 소비하는 이유가 없으며 미국에서도 레트로 자동차 시장만 봐도 나옴 각종 부품생산과 수리 엔지니어들까지도 그리고 여러 재화의 한정판으로 비싸게 거래하는 사람들 그런 모두를 병신으로 취급하는 꼴임 있어보이는 척 하지만 시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보임 LP가 더 대중성을 갖게 되고 생산자가 많아지면 가격경쟁을 통해 더 합리적인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 혹시 시장경쟁에 대해 반대하시는지, 정치적으로 좌회전인지 궁금함
@purplehaze7572 Жыл бұрын
더불어 현재 바이닐 시장이 더 확대되고 컬렉터가 아닌 일반 라이트 유저들까지도 저변이 넓어져야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앨범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선순환과 후발주자들 진입이 용이해져야 하는데 하지말라고 있어보이는 척 선무당질 중
@wands535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지금 LP가 인기라고 해도 앞으로 기획사들이 CD 발매 안하고 LP만 발매한다고 하면 그땐 CD를 모두가 애타게 찾을겁니다 밴드 불싸조도 LP 테잎만 나오다가 CD 내달라고 해서 그것도 한정판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즉 사람은 레어에 열광하게 됩니다 LP만 나오면 LP 필요없으니까 CD내라고 대다수가 원할거라 생각합니다
@jaeholee3816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아요 남들 안하는 짓거리 하는걸 자신의 우월감으로 삼는..
@김우유-n7v Жыл бұрын
필름카메라 보면 기겁하겠네
@Ch.s.Kim.3 жыл бұрын
30년 전 국딩일 때 아버지가 사모은 LP반 몇 개를 원반던지기하며 갖고 놀다 부셔먹은 적이 몇 번 있네요. 그 때는 LP의 소중함을 몰랐죠. 돌아가는 LP 위에 장난감 올려놨다가 대가리 맞은 적도 있고... 마흔 넘은 요즘, 코로나 시대에 저는 집에서 일하고 아내는 거실에서 음악 들으며 커피 한 잔 하고... 그런 아내가 너무 심심해보여서 닌텐도 스위치도 사주고 불멍도 사주고 했는데 그래도 심심해보이더군요. 그러다 어쩌다 LP플레이어가 눈에 들어왔고 LP플레이어랑 LP 3장을 구입해서 줬더니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한 일주일간은 LP만 듣더군요. 스마트폰으로 듣던 아델 노래는 금방 지겨워지는데 이상하게 LP로 듣는 아델 노래는 2시간동안 들어도 안 질린다고... 그 LP만의 감성이 확실히 있나봐요. 오늘도 LP 2장 사려고 유튜브 검색하다가 이 영상 보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LP로 최신 노래 구입하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특히 최신 국내 가요 구입은 절대절대 반대예요. 아이유 노래 정도면 LP 감성을 좀 살릴 수 있겠지만 BTS나 블랙핑크 노래는 LP 감성과 전혀 안 어울려요. LP로 노래를 들으려면 해외노래나 옛날 노래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LP는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들입니다. 클래식도 괜찮아요. 오케스트라 같은 것도 LP 감성 쩝니다. 힙합같은건 LP와 전혀 안 어울립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오… 찐댓글 감사합니다. 방법이 무엇이 됐든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user-vo9uj8cv1r10 ай бұрын
3:09 초에 나오는 lp 샵은 혹시 어딘가요? 상당히 크네요~~ 아시는분
@jspkm-183 жыл бұрын
1:00 국내는 해외든 뮤지션들이 바이닐을 어떻게 제작하고 만들고 왜 발매하는지 공부좀 하세요 네모난 판때기라니…
@나상일-t1b Жыл бұрын
LP판은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해 주는 것이지요 ~~ LP판으로 음악을 감상을 안히신 분들은 모릅니다 ,
@33-pv6hj Жыл бұрын
LP가 무슨 감정 ㅋㅋㅋㅋ
@them8348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바늘 튕기는 소리나 음질에 예민한 사람이 LP를 왜 모읍니까.. 영상에 좀 공감이 안되는게, 한국이나 LP가 좀 희소해서 4만원부터 시작해서 중고가로 10만~20만원 호가하는거지, 외국음반은 25000원에서 3만원 사이인 게 널려 있습니다. 꼴랑 3,4만원하는 가격이 문제면 낚시, 피규어수집, 가구수집 등의 취미는 수백만원씩 하잖아요. 가격 면에선 아주 저렴한 취밉니다. 추가 장비도 턴테이블인데, 비싼거 사면 좋지만 요즘은 싸고 좋은 것도 많고요, 바늘은 여분으로 대여섯개는 넣어줍니다ㅎㅎ 게다가 LP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져 나중에 다른데 돈쓸일 생기면 팔아버리면 그만입니다. 내놓자마자 부리나케 팔릴걸요?ㅋㅋ 팔수 있을 정도로만 보관하면 돈걱정, 미래걱정 다 필요없는게 LP모으는 취미일 겁니다 그런면에서 예쁘고 싼 LP 모으는 건 다른 취미들에 비해선 최고...!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LP 수집도 좋지만 그 전에 좀 더 좋은 음악 장비를 통해서 좋은 사운드를 듣고. 거기에서 LP 수집까지 나아가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지구본-s6j3 жыл бұрын
몇개는 맞고 몇개는 아닌듯한데 글을보니 나이가 조금있어보이시네요... 요즘엘피는 가치가오르는건 그렇게 그닥없어요...
@them83483 жыл бұрын
@@지구본-s6j 빈티지 아날로그 수집 애호가들 수는 점점 늘어나는데 LP 생산량은 점점 줄고 있어서 충분히 가격이 뛸겁니다. 당장 엘피 중고거래사이트만 들어가봐도 죄다 원가보단 비싸게 책정해두고, 두배 이상 가격에 내놔도 금방금방 팔리고 있네요 ㅣ
@지구본-s6j3 жыл бұрын
그건 옛날 가수들 lp 아닌가요? 요즘 힙합 관련 한정판 lp만봐도 한정판이라고 예약받아놓고 출시후에 계속 찍어내는데 바쁜게 과반수인데 가격도 너무 비싼 출시가에 오히려 욕을 먹는추세고요 말씀하신 중고 lp 사이트는 제가알기론 요즘 출시되는 lp가 아닌걸로 압니다 ㅋㅋ
@them83483 жыл бұрын
@@지구본-s6j 새소년이나 잔나비나 오히려 한두번 찍고 절대로 재판 발매 안해서 20만원에도 거래되고 그러는데요. 잠시 유행했다가 잊혀지고 말 아류 뮤지션들 엘피는 당연히 가격이 안 오르죠. 엘피를 더 싸게 살수 있는 데가 있으면 제발좀 알고 싶네요. 매번 사려고 하면 품절되어있고 값 두배씩 쳐서 중고로 나와있더만
@이진성-g5e2g2 жыл бұрын
저 어릴적 한창 LP음반이 많이 생산되던 시기나 지금이나 체감적으로는 그렇게 큰 가격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90년대 진짜 말쯤에 LP값이 팍 떨어졌던 시기는 잠깐 있었던것 같습니다. 동네 음반 가게에서도 CD위주로 물건 들여올거라면서 원래 들여놓으셨던 LP음반들하고 다른데서 받아온 펀칭 음반들 가판대 위에 세워놓고 헐 값에 막 묶음으로도 재고처리하고 그러셨던 기억이 납니다
@jazzcafe-685 күн бұрын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 범위는 20Hz~20KHz로 CD같은 디지털 소스는 20KHz이상을 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LP는 40KHz까지 담을 수 있어서 가청범위 밖이라도 몸은 느낄 수 있습니다...같은 음원을 디지털 소스와 LP로 비교해서 들어보면 LP로 듣는게 확실히 더 풍성하게 들립니다. 특히 재즈나 교향곡 들어보면 금방 느낄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담은 있지만 국내 라이센스 음반 말고 수입반으로 들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LP의 아나로그적인 감성을 양자화된 디지털 소스가 능가할 수 없습니다.
@피캄의영상팩토리0512 жыл бұрын
70년대 말 기억으로 LP한장 가격은(1200원) 라이센서 판의 경우 자장면 10그릇 값(자장면 120-150원) 정도 했습니다. 고등학생때 판 하나 구하려면 큰 마음 먹어야 했었지요,, 지금 보통 자장면 값으로 치면,, ㅎㅎ,, 80년대 대기업 신입사원 한달 월급 3-40만원 할때 CD 한 장에 1-2만원 정도 했습니다. 예전 음반값은 지금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더 높았죠,, 90년대 중반 이후로 LP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CD로 전환하면서 중고판 가격이 많이 떨어진 시기는 있었지만,,,, 저도 LP 어느정도 (100장 정도?) 이상 소장자 라면 턴테이블 등 시스템 구비를 하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작은 수의 음반으로 시스템 구비하는것은 비추입니다.. 턴테이블과 카드리지, 포노앰프 등에 어느정도 예산을 투입해야 수준있는 아날로그 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가상각2 жыл бұрын
아 앨범은 늘 비쌌네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장비를 갖춰서 수집하고 싶습니다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시멘트를머금은드럼통3 жыл бұрын
학생인데 용돈 모아서 두세달에 한번씩 살때 이만큼 기분좋은게 없어요 널어놔도 정말 예쁘고 닳은 음질도 맘에 들고요
@Awindwithnoname19 күн бұрын
그냥 개인의 취향일 뿐입니다. LP가 비싸도 돈이 있어서 사겠다는데 그리고 갬성으로 사겠다는데...그게 예전에는 저렴했느니...지금은 너무 비싸다느니... 90년대에 LP가격은 3~5천원 정도 했습니다. 그당시 CD가 나왔을 때 편 평균 국내 제작은 9천원 ~ 1,5천원 사이였고, 수입CD의 경우 2만원이 넘었죠. 물론 저렴한 CD의 경우 7천원대도 있었습니다. 금액을 떠나 음악은 지극히 개인의 취향입니다. 깔끔한 디지털 음향을 원하면 디지털로 들으면 되는거고 지지직~ 소리가 좋고 갬성이 좋으면 LP로 들으면 그만입니다.
@orientalpress334610 ай бұрын
저는 음악을 "감상" 할 때는 LP를, 일하면서 "대충" 들을때는 FM/디지탈 소스 (CD포함) 를 이용합니다. 정말이지 LP가 있어 행복해요! LP는 영원할 것 같습니다.
@홀롤롤롤롤로로-c5m2 жыл бұрын
?!?! 좀 이상한 영상이네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 같은데요. LP를 수집하든 CD를 수집하든 결국은 다 본인의 즐거움이 우선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이래서 별로다 이래서 비효율적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책을 수집하는 사람에게, 요즘은 폰이나 컴으로 디지털로 책 다 볼 수있고 심지어 대신 책을 읽어주기도 하는데 바보같이 책을 왜 사 모아? 라고 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면서 실물 책을 사서 모으는것은 가격도 더 비싸고 책을 비치할 공간도 필요하고, 니가 직접 읽어야 하므로 너의 안구도 더 피로할테니 비효율적이다 하는것과 뭐가 다른지요? 손목 시계는 왜 차시나요? 스마트폰 화면만 켜면 위성에서 실시간으로 쏴주는 매우 정확한 시간이 큼지막하게 나오는데 굳이 손목시계를? 자동차를 수집하는 사람이, 현재의 최신형 자동차가 과거의 자동차에 비해 훨씬 조립마감이 좋고 진동도 없고 소음도 없고 힘도좋고 편안하고 한것을 과연 몰라서 과거의 자동차를 수집할까요? 왜 구독자가 없는지 알것 같습니다
@TV-im3kpop2 жыл бұрын
수고 하십니다. 저는 마산에서 33년쨰 엘피판을 모으고 있는 수집가 입니다. 엘피는 시디 테잎과 달리 관리 하기가 쉽지 않죠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건강 하세요
@감가상각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댓글, 구독,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훈-w1k3j2 жыл бұрын
지미헨드릭스 비틀즈가 음반을 냈던 1966~1969년시절의 엄밀한 의미의 엘피라면 무손실 음원보다 더 원초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현재 제작되는 엘피에 대해선 논쟁이 지속되고 있죠.
@두근두근테니슈3 жыл бұрын
이분은 합리적인 이야기를 한다. 나도 음악 마니아다. Lp cd 모두 듣는데 이분 말이 욕먹을 말들이 절대 아니다. 왜들 이렇게 흥분하는지 모르겠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음악와 LP 수집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
@표경민-n2d3 жыл бұрын
제가 고1때부터 가요,팝쏭,헤비메탈등 음악을 너무좋아해서 그때부터 LP판을 구입한것이 지금현재 1500장 정도 되고요~앰프는VIBE PA300, 턴테이블은THORENS,SP는JBL×3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LP판을 틀면 바늘의 잡음소리가 다른기계에서 들을수 없는색다른 느낌을 느낍니다!
@park96203 жыл бұрын
말씀 많이 참고가 됐습니다 덕분에 좀 자제하게 되네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남하종철3 жыл бұрын
음반 수집가는 나름 투자할 가치가 있으니까 구매할겁니다 Lp가 주는 mhz 음의 손실이 없다는것을 아셔야해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geist72683 жыл бұрын
아날로그 LP 소리를 제데로 갖춰진 오디오시스템에서 들어 보신후 다시 생각해 보시지요. 오디오 시스템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매니아들이 왜 LP소리에 열광하는지 알게 될겁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좋은 시스템으로 아날로그 음악을 온전하게 들어보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감사해요!
@geist72683 жыл бұрын
@@skskwei lp 가격이 비싼 것은 그만큼 디지털 매체로는 대체 불가능한 lp만의 고유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음악을 들어온 분들은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다만, 최근에 lp가격이 너무 오른 것은 사실이지요.
@inseokchoi140414 күн бұрын
디지탈을 다시 아날로그로 변환해서 LP를 만든다는게 사실이라면 LP의 감성이니 뭐니 하는것도 일종의 무지성한 종교적인 경험으로 봐야하는게 맞죠. 종교는 이길 수가 없음.
@mistyarea45122 ай бұрын
저도 엘피를 좋아하는 노래에 한해서 사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비추한다는 논리는 공감하기 어렵구요. 왜냐면 취미는 감성의 영역이지 사업영역이 아니기에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면 인간은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동물이거든요. 하지만 말씀중에 동의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음질입니다. 원래는 엘피는 비가청주파수 대역을 잘라버리고 가청대역만 수록한 시디보다 음질이 더 좋아야 맞습니다만 과거 아날로그 시대처럼 마스터테입에 녹음해서 장인이 커팅하는 그런 환경이 아니고 언급하신 바와 같이 시디와 동일한 디지털로 녹음된 음원으로 엘피를 제작하기 때문에 요즘 생산되는 엘피는 시디보다 음질이 같거나 못할수 밖에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작자들의 돈벌이 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엘피 제작 노하우가 다 맥이 끊어져서 70년대의 그 기술을 재현하는게 좀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저는 깨끗한 재발매반을 몇번 사보다가 음질이 너무 나빠서 과거 그 당시 발매된 오리지널 엘피를 사고 있는데 음질 차이가 하늘과 땅입니다. 요즘 나오는 엘피는 시디처럼 소리가 가볍고 날리더라구요. 대부분 시디보다 못하기도 하구요. 이소라 정도만 좋은 편이고요
@maclmss Жыл бұрын
감가상각님이 미개봉 cd 를 가지고 있는것과 lp 를 모으는 분들의 생각은 같다고 봅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행동을 남이 반대할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이호석-m1t Жыл бұрын
백번맞는말이네요 LP취미가진 사람은 멀리떨어져서 보면 미친사람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특히 40대 이하 디지털 음원 세대말이죠... 하지만 감성적인 마음으로 보면 본인 플레이리스트의 명반을 바이닐로 가진다는 만족감 큰 앨범자켓에서 LP를 꺼내 바늘을 내리기까지의 그 마음은 매니아 분들에겐 극도의 흥분을 주는듯합니다 하지만 LP시장의 내리막길은 오늘내일의 일이 아닌게 영상에 다 나와있는 그대로이죠 기존에 LP를 즐기던 세대가 아니면 과감하게 저가제품으로 다운그레이드한뒤 가끔꺼내듣는용으로 쓰시고 flac음원을 모우시거나 좋은 스피커 좋은파워앰프를 권장드립니다 LP 카세트테이프 비디오테이프 이런것들은 과거의 전유물입니다 특정세대만 높게 가치를 측정하는거지 LP가 그렇게 감성적이라며? 라는 생각으로 2030이 뛰어드는건 바보같은 생각인 것 같네요 잘생각해보세요 지금시대에 축음기나 오르골로 음악감상을 하는 사람이 없듯이 곧 희소성만 남기고 거품이 빠질겁니다... 그 시기는 바이닐이 cd보다 더 쌌었던 세대가 사회에서 볼 수 없을때 이겠죠
@마잭교교주3 жыл бұрын
제가 토토 7집을 공부하면서 듣고 있는데 유투브로 듣는거와 cd, lp로 듣는거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전 음악을 공부하면서 들을때 lp나 cd로 들으면서 공부하는 편입니다.
복고풍 인기 덕분에 LP 감성과 희귀성으로 LP 수집이 고급 취미 대접 받고 있지만 CD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LP와 테이프를 구입하던 시절에는 LP가 희귀성 있는 미디어는 아니었지만 한국에서는 LP 수집은 고상한 취미였죠. 당시에도 턴테이블 있는 오디오 없는 집이 많았습니다. 턴테이블 달린 보급형 오디오 저렴한게 4~50만원대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당시 생활 수준에 비싸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LP 음반이 비싼 시대는 아니었지만 오디오 사는게 돈 아까워서 LP 대신에 카세트 테이프 듣는 사람들이 많았죠 ㅎ
@boxer44763 ай бұрын
중학교 때 들었던 그 소리 그 소리가 안나요.
@IOIOIOI505 Жыл бұрын
돈주고 사면 음악을 더 곱씹으면서 소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스트리밍으로는 한 앨범 끝까지 듣는게 거의 없어서 앞쪽 트랙들만 많이 듣다가 다른 앨범 듣고 했는데 직접 사니까 끝까지 다 듣게 되는게 좋아서 cd모으고 있어요
@dasoosam20278 ай бұрын
저도 요즘 lp 듣는 이유가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다만 lp가격은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TimeMinsu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지금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들을수 있는가격이 너무 저렴한게 아닌지 생각합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불과 15년 전에는 mp3는 무료 다운로드 라는 인식이 팽배했었죠. 그래도 조금씩 산업구조가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user-gl1bk2es1k3 жыл бұрын
취미에 돈 빠듯하게 쓰고 그러기엔 못할 취미긴함. 위스키 좋아해서 돈 꼴아박고 있는데 자기만족이면 한달에 몇십이야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아무래도 취미 영역은 가성비로 접근하기는 어렵죠ㅎㅎ
@IGORDATBOYАй бұрын
Lp랑 cd 등 피지컬 모으는 이유가 좋아하는 앨범을 평생 소장하고 싶어서 모으는거라서요 ..
@MSKim-vb5un3 жыл бұрын
공부를 더 하셔야겠습니다. LP는 감성때문에 듣는것이 아니고 소리가 좋아서 불편을 감수하고 듣는것 입니다. 정보량과 음질, 자연스러운 소리는 디지털이 대체 할 수 없습니다. 기본이라도 갖춘 시스템에서 CD, 네트웍, mc 카트리지로 재생된 LP 소리를 반드시 교차 감상해 보시고 영상을 수정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요사이 LP가 마치 굿즈같이 팔리는 세태는 아쉽지만 좋은 LP가 아직은 많습니다. 왜곡된 정보는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진심어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셨듯 엘피와 오디오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이해가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또한 굿즈 형태로 소비되는 일부의 현상에 대해서만 접근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공부하고, 신경써서 콘텐츠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infosensetv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본인이 공부를 더 하셔야겠습니다. lp의 음질은 무손실음원에 비하면 떨어집니다. 물론 스트리밍 같이 128k나 320k mp3에 비하면 좋지만요. lp보다 더 음질이 좋은 건 cd고요. lp는 감성 맞습니다. 절대 디지털보다 좋을 수가 없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필름 카메라보다 화질이 좋고 필름 영상보다 4k급 디지털 60fps가 좋고 lp보다 cd가 cd보다 무손실음원 데이터가 더 좋습니다. lp살 돈으로 무손실음원에 스피커 좋은 거 사는게 이득입니다. 저 또한 lp를 좋아하는데 감성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고요 lp 특유의 잡음을 좋아해야 lp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orientalpress334610 ай бұрын
@@infosensetv 음질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단순한 기술적 숫자가 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소리의 자연스러움, 따스함, 깊이 등은 어떻게 따질건가요? "lp보다 더 음질이 좋은 건 cd고요" --> 절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좋은 오디오 시스템으로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제 귀엔 Blu-ray audio 도 별로더군요. ㅎ
@YummyFoodBoys8 ай бұрын
믿음과 사실의 영역은 달라요 ㅎㅎ 각자 좋은거 하시믄 되는데 디지털이 더 좋은건 맞습니다
@irondragon56317 ай бұрын
@@YummyFoodBoysㅇㅈlp는 솔직히 감성값이 더 커요 먼가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을 하는거니까요. 감성때문에 사고싶은 부분은 있는데 돈은 있지만 사기에 공간이 너무 없어서 카페에서 즐기는 편입니다.
@jaehoonchoi84722 жыл бұрын
LP를 잘 모르시는 분이군요. 물론 저는 LP세대 이지만 CD, SACD, XRCD, HDCD 등 고음질 디지털 음원을 모두 듣고 있고, Pc-Fi로 384Khz의 초고음질 음원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 음원만 25TB 가량 됩니다. CD로 치면 4~5만장 되겠군요. 음원은 16bit, 44.1khz, 24bit, 96khz, 192khz, 352khz, 384khz로 주로 flac파일이나 DSD 파일로 원음 파일로 되어있고 MP3 같은 질 낮은 음원은 없습니다. 똑같이 녹음된 음원을 LP, CD, flac으로 가지고 있어 들어보면 음질은 LP > CD > flac 순입니다. 디지털음은 LP음보다 좀 허전하게 들리고 아날로그 수준으로 들으려면 거의 1천만원 대 수준의 CDP와 DAC가 필요합니다. 제가 쓰는 아날로그 장비는 턴테이블 100만원, MC 카트리지 150만원, 승압트랜스 100만원, 포노앰프 100만원 케이블까지 합치면 500만원이 투입되었군요. 500만원 장비의 LP로 듣는 소리 수준의 음을 디지털로 들으시려면 거의 1천만원 대의 오디오 기기가 필요하실 겁니다. 제 말에 이의가 있으시겠지만 이것은 순전히 저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flsclvls9800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누구말이 맞는겨..
@changilkim6450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말씀입니다.
@orientalpress334610 ай бұрын
저도 좀 투자했는데... 좋은 시스템으로 LP로 음악을 들을때면 소리가 참 "아름답다" 고 느낄 때가 많더라고요. 디지탈 음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Megi.2 жыл бұрын
아날로그영역과 디지털 영역은 영원히 다른 영역이겠지만, 수용기관이 인체인 이상은 디지털은 결국 아날로그영역을 집어삼킬수 밖에 없을듯 해요. 나노영역까지 정복중인 디지털 장비의 정밀함은 인체의 수용기관이 품질의 차이를 감지하지도 못할 정도고, 불변성, 접근성, 편집등의 편리성과 호환성에 보관도 용이합니다. 디지털 음반체들이 아날로그를 집어삼킨 이유는 불연, 다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자동차나 각종 미디어처럼요. 클래식한 감성은 그대로 인정하고 희소성 또한 받아들여야지요. 근데 그 감성을 이용해 사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양산형 LP들은 사치품으로서의 가치도 낮을 뿐더러, 적반하장으로 퀄리티가 어떻네 논하는건 솔직히 유튜버님 말씀대로 상술에 당한 사람의 합리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대응할 가치도 없는 것 같네요.ㅎㅎ
@감가상각2 жыл бұрын
와.. 댓글 훌륭하십니다. 말씀주신 댓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changilkim6450 Жыл бұрын
요즘 LP가 유행이라 부루투쓰 턴테이블도 많이 나오고 젊은 분들에게 아날로그의 감성을 체험 할 기회가 온 것 같네요. 전 LP시대를 거쳐 CD 및 스트리밍 시대를 지나오면서 온갖 장르의 음악을 들어왔습니다만, 이제 클래식 단계에 와서 다시 아날로그 LP수집에 빠지다 보니 오디오에 자동차값을 다 투자하여 진정 아날로그의 맛을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LP는 사실 음질이 옛날 LP의 음질을 절대 따라갈 수 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답니다. 값비싼 아이유의 음질도 영 아닙니다. 진짜 아날로그의 수준 높은 음질은 영국 콜롬비아나 데카사에서 프레스했던 초반을 들어보면 음질 좋은 거라는 게 이렇게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라는 걸 느낄 수가 있지요. 그 맛에 빠지면 비자금을 모아서 30-50만원 상당의 초반을 한장한장 모으게 되는 것이지요. 왜냐면 음반제작 기술은 CD가 나오는 바람에 기술들이 이어지지않고 끊어져 다시 제작하게된 요즘은 그런 장인들이 이미 세상에서 다 사라졌기때문에 그 죄 값을 받고 있는것이지요. LP기술이 다시 옛 기술을 확보할려면 또 다른 세기가 지나야 할 것 도 같은데…..잃어버린 황금시대가 되돌아 올지 의문입니다.
@orientalpress3346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옛 70-80년대 LP (원판 기준) 가 음질이 더 낫더라고요. 그리고 역시 좋은/비싼 오디오 시스템, 카트리지가 소리의 차이를 만드네요. ㅋ
@keunsikwon5 ай бұрын
좀늦게 댓글을 답니다. LP 음질이 단지 감성만으로 듣는 것이 아니더군요. 어떤 분이 CD와 LP의 주파수 특성을 체크했는데, 당연히 CD가 우세하게 나올줄 예상했는데,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제가 LP 음질이 더 좋아 CD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며 인터 케이블 바꾸고 LP 음질과 비슷하게 하려고 많이 고생 했습니다. 사실입니다. 또한 앤야(ENYA)의 LP를 듣다가 무심코 음악과 노래가 미세하게 늘어지고 하는 것이 느껴져 역시 LP는 이래서 문제구나, 라고 생각하고 멀리까지 가서 턴테이블 점검을 의뢰했더니 계속 턴테이블이 정상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점검비만 주고 찾아 왔습니다. 계속된 의문 속에서 뒤늦게 같은 CD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CD를 재생했더니 LP와 똑같이 미세하게 늘어지고 처지는 부분이 들리는 것입니다. LP가 절대 감성만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주파수 특성, 음질, 왜곡된 부분 표현 등 CD 만큼 정확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유재하 탄생 60주년 리마스터 LP 구매해서 듣는데, 고음부분 몇군데서 날카롭고 거친 소리가 나서 음반 제작 문제이거나 또다시 LP의 한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카트리와 헤드쉘 사이의 짧은 리드선을 몇 만원주고 바꿔주었더니 매끄럽고 고급스럽게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LP는 죄가 없습니다. 휼륭합니다. 그냥 감성으로만 듣는것이 아닙니다. 음질도 좋습니다.
@keunsikwon5 ай бұрын
카트리--> 카트리지
@ohmysade1 Жыл бұрын
최근 LP 가격이 좀 많이 오른 감이 있긴 해요. 그래도 술담배 끊으면 최소한의 LP 라이프 즐길 수 있어요. 풍족하진 못하겠지만.
@HAPPYYPUPPYY3 жыл бұрын
3:36에 나오는 스피커 정보좀 알려줄수있으실까요 너무 귀여워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산진 wr-11”이라는 모델입니다. 티볼리 라디오와 다소 흡사한 디자인이지만 라디오 수신율, 소리는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작은 크기와 반대로 가격은 10만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miniminionss2 жыл бұрын
저도 lp 음반 너무나 사랑하지만 이 분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있는데 너무 안 좋은 댓글들만 있네요.
@franzjosephhaydn46732 жыл бұрын
AAA 원본테이프를 그대로 lp에 넣은거 아닌 이상 음질좋다는건 아니고 수집용으로 모을거면 에소테릭 한정반이 수집가치는 더 높음 그냥 감성으로 사는거지 다른 이유 없음
@황동석-p7x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음악에서 감성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게 과해지면 여러가지문제가 생길수 있는것같아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 가수의 좋아하는 앨범cd정도만 조금씩 모아가며 즐기고있네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CD도 바이닐처럼 유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만원대로 가격 착하고, 바이닐처럼 물성을 가져서, 음악을 소유하는 기분은 같으니까요👍🏻
@rememberme6996 Жыл бұрын
유행도 돌고 도는거니까
@다다디디-l6g2 жыл бұрын
1. 가격/ 원자재 이슈 2. 장비/ 한번 사면 욕심만 안 부리면 10년 이상 씀 3. 음질/ 엘피 듣는 사람들 대부분은 음원 서비스도 병행함 4. 대안/ 음을 재상하는 매체가 엘피만이 아니라 시디, 카세트테이프, 엠디, 엘디 다양함 영상 보기 전에 짐작한 이유는 환경적인 문제를 얘기할 줄 알았더만 그냥 다양성 하나의 테마로 이해하면 되는 내용을 장황하게 카테고리를 나눠서 설며해 공감사기 어려움
@3nam219 күн бұрын
돈 남겨먹으려고 비싸게 매집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정작 응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피해보는 상황 이제는 기본 몇년전의 10배 20배에 파는 레코드점을보고 아예 구경도 안감
@zheli914511 ай бұрын
그냥 본인이 LP라는 취미를 가지기에는 경제력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경제력만 되면 한정판 스포츠카도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LP정도 가지고 ...
@rus26283 жыл бұрын
내용이 많이 어질하네요 ㅎㅎㅎ 유튜브 컨텐츠 때문에 그리고 개인적 취향 때문에 만드신 것 같지만, 개인의견을 "바이닐 입문자 필수 시청"같은 타이틀을 달기엔 수집과 취미로 해오신 경력도 짧으신 것 같아 아쉽습니다. 돈이 드는 취미는 맞습니다. 애초에 턴테이블, 스피커 구성에 판도 별도 비용이고 조금 관심있으면 엠프니 믹서니 빈티지 엠프도 많고 스피커 종류도 많아지고 ㅎㅎ 애초에 여기서 진입장벽 낮은 분들은 떨어져 나갑니다. 쉽게 생각했다가 너무 자리도 필요하고 비용도 많이들고 내가 과연 이걸 얼마나 들을까 하는 그런데 결국 세팅을 하고 판을 모으는 일정 수준까지 오르면 꽤나 오랜 시간 수집과 판 생활을 합니다. 그 이후에 들어가는 것이 개인적 스팩업이 아닌 이상 청소만 잘해주면 그만이고 판만 추가 적으로 시주면 됩니다. 국내 lp 시장의 이상 가격은 문제가 있지만 너무 한정판이라던가 이런 수집성에 집착을 조금 내려 두기만하면 세상엔 수많은 음악이 있죠 ㅎㅎ 더불어 짤로 쓰신 몇십만원 이상의 앨범 짤은 대부분 리셀러들의 판매가라 실제 가격이 그런 것 처럼 올리신 오류도 있습니다 ㅎㅎ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대로 깊고 충분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아닙니다. 제 또래 친구들이 LP 수집을 접근하는 방식 등을 생각하며 만들다보니 다소 편협했던 내용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콘텐츠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assette_club Жыл бұрын
자전거 3일 타고 '자전거 입문자 필수 시청' 이런 느낌이네요..ㅎㅎㅎ
@no95592 жыл бұрын
이분 엘피 사서 듣다 돈 아까워서 속상하시답니다 다들 응원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도로로-y5w2 жыл бұрын
공감이 많이 가네요. 개인적으로 90년대부터 LP를 접해왔던 사람으로써 최근의 붐이 정말 반갑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있고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현재 턴테이블도 처분한 상태입니다. 공간의 제약과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의 문제, 그리고 비용 부담 등등이 문제가 되더군요. 다만 LP는 계속 수집할 생각입니다.당장은 아니더라고 아이들이 크고 지금의 아파트(층간소음)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살면서 마음껏 음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ㅠ
@꿍까-q2j3 жыл бұрын
재대로된 아날로그 오디오 시스템에서 오리지널 원판 엘피로 음악을 들어보면... 디지털 스트리밍과 비교했을때 느낌이 너무나도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그만큼 비용과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죠. 혹시 재즈 음악을 공부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무조건 아날로그 음악으로 들어보고 그 느낌을 배우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비용과 노력을 들인만큼 음악은 더 풍성해지는 것은 진리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소리여행-t5k3 жыл бұрын
다 돈이지요~
@살포시-z3l Жыл бұрын
1. 가격 LP가격은 정말 비쌉니다. 근데 콘서트 한번 갔다 오면 여운은 남겠지만 ~~~ 몇일있다 뭐가 남을까요? 2. 추가비용 : 20~30은 턱도 없습니다. 턴테이블, 엠프, 스피커 몇 천만원도 소요 됩니다. 3. 음질 :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이므로 논 하지 못합니다. 갠 적으로 LP가 음질이 풍부 합니다. CD 와 LP를 비교 분석한 결과도 많이 봤습니다. "MP? 녹음 해서 아날로그로 변환 한다"는 것은 저도 모릅니다 ------------------------------------------------------------------------------------------------------- 개인적인 결론을 말 하자면 자전거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굳이 비싼 자전거 사지말고 여유에 맞게 차라리 차를 구입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라는 영상으로 보입니다.----개인적 생각이니 나무라지 마셔요 ------------------------------------------------------------------------------------------------------- LP 수집은 비용의 효용성이 아니고 개인의 취미이고 취향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화페 수집하는 사람은 그 화폐를 돈을 주고 구입하지요 우표 수집 하는 사람은 편지를 쓰지도 않을 거면서 그렇게 수집 합니다. 담금주 담는 사람은 마시지도 않을 거면서 그렇게 산에 어렵게 가서 술을 담지요 삶이 효용성만 가지고 산다면 은행에 예금이 넘쳐 나겠지요???-------돈 쓸 일이 없으니까요
@WeatherofMay3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LP수집 입문 안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제 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LP 레코드 수집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ld62456 ай бұрын
가성비를 따진다면 과거나 지금이나 LP는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 미래에도 LP 수집은 고급 취미죠
@이하연-r3m3 жыл бұрын
엘피도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요즘 음반보다 예전 초반들을 구하는게...
@Song.SangHee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좋아서 사는건 뭐라 안합니다만 혹시라도 되팔 생각으로 사시는, 소위 판테크로 사시는 젊은분들 그러지 마세요. 업자들이 올려놓은 인터넷 호가로 과연 실거래가 얼마나 이뤄질까요? 레코드폐허가서 줄서고 한정판 발매시간 기다려 F5 무한반복하고 그걸 또 찍어 올리고 기다리고 직거래하고 택배보내고... 사고파는데 들어가는 품은 또 어떻고요? 판떼기 쌀 때 많이 모아놓고 고점에서 떠넘기려는 꼰대들 농간에 놀아나지 마시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 돈 쓰시길 바래요.
@준-h5q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비틀즈, 핑플같이 옛날음반만 lp로 삽니다 ㅋㅋㅋ 요즘 음원을 lp로 듣는게 소올직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음질을 얻으려면 cd로 듣는게 차라리....
@변두딘3 жыл бұрын
엘피컬렉터는 반대지만 스피커는 이것저것 사서 들어보시는걸 즐기시는거네요 남들의 즐거움과 자유를 개인적으로 반대한다는 표현은 좀 자극적인것 같네요 편협해보일수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 정도로 써두셨으면 울컥하고 반감이 생기진 않았을텐데 제목부터 반감이 생기면서 들어오게되니 곱게보이질 않네요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개인적인 생각을 영상에 담았습니다만, 본의아니게 다소 자극적으로 표현이 되었다 생각됩니다. 앞으로 조금 더 신중하게 콘텐츠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whereradio__23113 жыл бұрын
요새 너무 비싸긴해요… 특히나 소스가 뭔지도 모르는 형태만 엘피인 리이슈반들 .
@감가상각3 жыл бұрын
넵 맞아요 ㅠㅠ 모든 것에는 늘 빛과 그림자가 있는거겠죠…
@ppmaeno9 ай бұрын
믹싱에 마스터 자체까지 디지털화된 음반은 정말 돈 값 못한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LP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솜씨에 따라 어느 정도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우리 귀가 아날로그이므로
@푸틴-w4e2 жыл бұрын
듣는 건 둘째치고 자신이 좋아하는 앨범을 사고 갖고 있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고 그 가치를 위해 돈을 쓴다 생각합니다. 음악을 듣고싶음 스트리밍 으로 하면 되는거죠 뭐..ㅋㅋ
@opfici57133 жыл бұрын
뭐 신발 리셀하는거랑 마찬가지 아닌가
@이성태-y4n Жыл бұрын
Lp 를 선호하는 이유는 분명 소리가 훨씬 lg 티비같아서 인거 같습니다 듣기가 편한거지요 힙팝이든 요즘 노래든 소리가 좋은걸로 듣는다면 더욱 좋겠죠
@부릅뜨니숲이었어3 жыл бұрын
LP 는 스피커와 턴테이블 중간에 엠프라는 걸 연결해야 고음질로 들을수 있습니다 스피커만 바꿔서 듣는다고 음질이 달라지지않습니다.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 같아요 엘피.. 중고로 싸게 거래하는곳 얼마든지 많습니다. 중고로 직거래 해도 좋은가격으로 만날수 있고요 전문적인 지식과 상식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bomlover72 жыл бұрын
너무 젊은 생각 이네, 그리고 LP 8~90년 가격은 5천 ~2만 정도면 구입합니다. 음원이 없거나 있어도 음질이 떠러지면 직접 LP를 구해서 녹음하고 인코딩 하고 싶지 않을까요? 90년 이전 음원이 유튜브나 스트리밍 또는 CD 음원들 없다면 ? 있는 것이라곤 LP뿐인데 그럼 어떻합니까 ?
@sungjungro544411 ай бұрын
저도 턴테이블 있는데 다시 들어보니 그랬다고 생각하는 저의 착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다 듣고 뒤집는거 귀찮아요!
@레임-u4o2 жыл бұрын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질문드려요. 디지털 홈 레코딩 방식으로 힙합이나 케이팝 음악들이 만들어지는데 그런 식으로 만들어진 음원은 디지털음원인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걸 LP로 만들기위해서는 변환과정을 거쳐야하구요 그렇게 나온 LP판을 턴테이블로 돌린다면 변환된 음원을 듣게되는 상황이 벌어지는거죠? 턴테이블이 아날로그 방식이기 때문에 변환없이 원음(실제 녹음된 소리)에 가깝다는 내용을 접해서 한번 입문해보려 생각하고 있었으나 (위에 말씀드린 장르를 듣는다면) 음질적인 면에서는 약간은 포기해야하는게 맞는거겠죠?? 과거의 음악들을 듣는다면 괜찮은 선택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