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지..의견은 동의할 수 없네요. 국가는 자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어요. 남한의 대북전단지 살포되는 곳의 주민들이 연평도사건처럼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데 강행하는것이 더 큰 문제죠. 게다가 그 전단지들의 효과도 의구심이 드네요. 이제는 북한사람들도 송금해주는 탈북민 친인척이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는데 너무 구시대적인 방법인듯.
@SignaturalHY3 жыл бұрын
한국 공산화를 원하는 세력은 젊은 사람들이 아니라 40대~50대 운동권 + 주사파 간첩들입니다 20대는 완전히 보수로 돌아섰어요ㅜㅜ
@bizeureka66083 жыл бұрын
@used factory 언제까지 화약을 안고 살아가려고 합니까? 북한과의 통일 없이는 남한에도 미래는 없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편입되면 남한은 어떻게 될것인지 알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너무나 안일하고 통찰력도 없는 이 세대가 정말 큰일입니다. 남한이 잘 산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제 배 좀 부르다고 이런 상태가 천년 만년 지속될 줄 아십니까? 국민들이 깨어있지 않으면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제발 좀 깨어나십시오.
@불리배3 жыл бұрын
그래...90~00년까지는 토론이란게 가능했는데 현재는 조금의 의견차이만 있어도 상대방과 대화가 안된다....유투브등의 미디어의 댓글들만해도 모아니면 도이고 합의과정이 전혀 없다. 이건 미국대학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다... (댓글이 계속달려 추가) 이게 왜 세대간의 문제로만 치부됨?...내 요점은 세대간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좌파,우파,남녀,경제 할것 없이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막강한 시대에서는 '내관점'을 가진 그룹의 형성끼리만 소통을 하게 되고 자신의 '관점'만이 더더욱 공고히 다져지는게 문제라는 거임... 나와 다른 이의 생각은 받아 들여질 수 없는 시대가 되어간다는 말.. 오히려 넷상에서는 개개인의 이성적 판단이 배제 되어가고 보다 이분화된 집단적 의식과 감정에 '개인'이 종속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듬.. 유행하는 밈이나 유행어 그리고 비꼼등으로 댓글이 점철되어 가는게 그 방증 아님? 현재 여기 댓글들이 바로 이것을 방증하고 있슴..
@david-an3 жыл бұрын
백년넘게 윗사람의 사고를 이의 없이 따르는 것에 대한 반해 자기 의사 표현을 배워 나가는 성장통이라고 봅니다. 굶다가 과식하면 처음엔 소화 불량이 걸리지만 시간 지나면 적당히 먹게 되고 소화 기관도 적응하게 되는 것처럼 한세대에서 두세대를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7mmalltheway3 жыл бұрын
@@david-an 저는 오히려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아주 획일적이고 전체주의적이라고 봅니다. 그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데 놀랄때가 많습니다. 항상 전 세계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고 동질의식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다른 관점과 다양성에 대해 훨씬 배터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니 의문을 갖아보는것 조차 공격을 받을때가 많지요. 전 세계적인 햔상인듯 하기도 하고 거기다 한국은 더욱더 동질성을 중시하기에 더욱 그런듯 합니다. 가만히 보면 누가 시키거나 강압하지 않아도 무서울정도로 획일성을 알아서들 찾아가는게 확연히 보입니다. 각종 유행, 취미, 패션, 드립, 유행어 등등에서 동질성을 감지할수 없는 대상에겐 상당히 공격적으로 반응 하지요.
@7mmalltheway3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오랜시간 생각해서 정립한 생각이 없고 인용만에 익숙해져 있기에 토론을 전혀 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쌍욕, 인신공격과 드립, 조롱이 판을 치는데 그게 꽤 한심하고 부끄러운 것인지도 모른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듯요..
@mutakroh48933 жыл бұрын
당신들이 나이든것.
@7mmalltheway3 жыл бұрын
@@mutakroh4893 제 댓글의 완벽한 실례를 몸소 입증해 주셔서 매우 감사.
@You-y4h3 жыл бұрын
대학 다니는 분들이라면 공감 안할 수 없다. 교수가 수업하는 거랑 의견을 똑같이 답을 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것... 점점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내세우기 어렵다는 점도..
@unik70853 жыл бұрын
요즘 대학들 미국이나 한국이나 페미 동애 포스트모더니즘 등의 pc좌파에 쩔어서ㅡㅡ암담하네요
@tokyuja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우리 역사학계가 한사군이 아직도 대한민국 안에 있다고 개소리를 하고 있지. 미친 교수들이 많아.
@indaraman Жыл бұрын
@@으아아-s9b 댓글에선 전혀 한미를 비교한적 없고 오히려 미국 대학 생활에 공감했는데요?
@군이뫄3 ай бұрын
한국은 진짜 요즘 자유가 없습니다. 뭐만 하면 모욕죄니 통매음이니, 이번엔 또 딥페이크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더군요. ai를 누구나 쉽게 다룰수 있는 세상이 오려고 하는데 한국은 기분 나빠지면 누구라도 신고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ai로 본인이 원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본인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딥페이크로 신고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무죄 나올 가능성이 높겠지요. 근데 무죄를 받기 위해 걸리는 시간과 금전적, 정신적 손해는 누가 배상해주나요? 이렇게 뭐만 하면 목줄 쥘 껀덕지만 다들 노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여성부는 남성 목줄 쥘 껀덕지만 노리고 있고, 정치가들은 한국인 전체의 목줄을 쥘 껀덕지만 노리고 있죠. 그 목줄을 쥐어 달라고 요청하는게 요즘 한국 국민들이구요. 그리고 한국은 국민들 오지게 털어먹으려고 하는 느낌이 듭니다. 휴대폰 좀 싸게 살려고 하면 단통법 나오죠? 주식으로 인생 역전 해볼려고 하면 금투세가 도입되죠? 종량제 봉투 사용하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분리수거? 국민들만 개고생하고 실제로 재활용 되는건 거의 없다더군요. 끽해야 생수통? 개천에서 용 날려고 하니 로스쿨 제도를 도입해 버렸죠? 성인물 규제하는 나라는 이슬람쪽이나 중국 북한 외엔 없지 않나요? 말 한마디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보고 싶은것도 맘데로 보지 못하며, 출세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하나 둘씩 막아버리죠. 편하게 살수 있는 방법들도 하나 둘씩 차단해 버립니다. 참으로 한심한 나라입니다.
@reverie23923 жыл бұрын
취업이 안된다는 이유로 인문학이 경시되니까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었다. 기술은 발전하는데 사람들은 더 멍청해지고있다. 그 어느때보다 권력이 사람들을 선동하기 쉽다.
@giteafuneai679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 지금 문화를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멍청해지고 무지하며 폭력적이고 섹슈얼적인것만 쫒는지 알 수 있음.. 영화나 만화를 보세요, 잘나가는 작품의 장르를 보면 이 나라 대부분 사람들이 인문학에는 관심이 없고 원초적 자극에만 집중하는걸 알수있죠
@프로도래몽3 жыл бұрын
글쎄 지금 20대 남성들은 반공세대보다 북한에 대한 적대감도 더 높고. pc주의에대한 반감도 높은데? 인문학이 경시되는게 아니라 이 나라는 인문학이 점령했기에 4050세대가 지금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거야.
@모네-z5g3 жыл бұрын
@@프로도래몽 어디 통계인가요?
@까스23 жыл бұрын
그놈의 인문학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문-j4o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세상을 바꾸는건 이과다
@CHCH-bd8pi3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대단하네.. 자유라는건 언제 빼앗길지 모르는거라는것. 확실히 지금 자유주의 국가에 사는 시민들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 그런 사람에게 서구문명의 대학과정을 배우며 생각을 공유하면 많은 트러블이 생길수밖에 없었던듯함. 물론 지금 시대의 가치관으로 과거의 인물을 평가하면 안되는 일이지만 저 여성분에게까지 그러한 잣대를 들이밀 필요가 있었을까. 누구보다도 자유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인데
@Favorites1317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나라를, 미국을 사랑하는 교수님의 모습이 무엇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진 영상이네요... 진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아픔, 걱정, 슬픔이 가득담긴, 어떤 문학 작품보다 더 감동받는....
@bruce5273 жыл бұрын
미국대학 다녔는데 요새는 수업하다가 미술 음악 영화 문학 어느 분야던 학생 중 누군가가 불쾌감을 느꼈다고 하면 그 순간부터 그 주제를 완전히 배제시킴. 그 작품이 얼마나 훌륭하건 뭐하건 배우고싶은 사람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어짐. 이러다가 역사도 검열시키고 다시 자유가 침해받던 과거로 역행하게 될거임.
@Kim-gd9tz3 жыл бұрын
아 헐...
@블루몬-n7s3 жыл бұрын
맙소사 ㅜㅜ
@Joyce08173 жыл бұрын
동의하는 바입니다. 미국대학 뿐만이 아니라 현재 예술계 교육현장에서도 매한가지에요. 분명히 그 작품이 갖고있는 장점과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가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배제시켜버려요. 이러다가 전체 교육계가 하향평준화될까 걱정입니다
@빱빠쁄루 Жыл бұрын
와 나로서는 진짜 이해 안 간다
@더이상참지않아5 ай бұрын
와.. 진짜.. 할 말을 없게 만든다..ㅜ
@Tanghuru8883 жыл бұрын
역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것은 영토도 아니고, 자원도 아니고...., 근본은 높은 지적수준과 도덕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을 올바른 교육시스템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됨...
@Hiirooshii3 жыл бұрын
ㄹㅇ 그게 막강하면 근본이 영토와 자원을 만들어냄ㅋㅋㅋㅋ 여러 나라의 역사를 보면 본래 타고난 영토와 자원은 바꿀수 없더라도 저 근본을 이용해서 어떤 다양한 결과를 낳을수 있는지 확 와닿음.
@garangbii3 жыл бұрын
ㄹㅇ 중요하다고생각되는게 수만년전이나 지금이나 생물학적으로 거의같음에도 사는건 천차만별이니까 교육의 차이가 엄청난차이를 만드는것같음
@hal_hal_bbal2 жыл бұрын
지금 우리나라 현 세대들을 보세요 이미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는걸 보여주잖아요 철학도 없고 생각도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본인들이 굉장히 현명하고합리적이고똑똑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인터넷 댓글창만봐도 진짜 토가나올지경입니다
@Qmxire Жыл бұрын
@@hal_hal_bbal 그런얘기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있었다. 기껏해야 100년도 차이안나면서 지네만 똑똑하고 밑은 안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무지함과 멍청함... 대학을 저렇게 망친 주범도 니네세대인데 엑셀도 못하고 워드문서도 못써서 한글만쓰는 도태세대 주제에 지성타령하는거보면 가스실 마렵다
@gaggeon5368 Жыл бұрын
@@hal_hal_bbal ㅋㅋ 인터넷이 양날의 검이긴 해
@전역이천이십이년일월3 жыл бұрын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배웠던 강의들 중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을 2번이나 하는데 2번째 질문을 하셨을 때 느낌이 인문학을 기반으로 위대했던 대학이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많이 무너졌긴 해지만 그래도 완전히 무너졌지는 않겠지 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질문을 하시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PlayerJ13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목소리로 시끄럽게 PC를 외치는 자들은 인종청소를 당하는 위구르를, 자유를 위해 총을 맞는 홍콩의 학생들을,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를 무시하며 없는 것 처럼 행동한다.
@김찬-q6i3 жыл бұрын
@@성이름-v7h9k 근데 사실 디즈니는 pc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장사꾼이지. 그들에게 있어 pc라는 건, 단순히 상품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변호하려는 게 아니라, 최근 디즈니 작품들을 보면 그런 느낌이 묘하게 느껴졌습니다.
@이태규-o4y3 жыл бұрын
@@김찬-q6i 맞는듯 디즈니는 아이들의 꿈을 팔던 장사를 했다면 이젠 pc를 위해 장사를 하는거 같음
@white_bridge3 жыл бұрын
ㄴㄴ 장사를 위해 pc를 말하는거죠 오늘날 pc는 돈이 됩니다 아이들의 꿈을 파는 장난감 가게가 돈을 위해 무엇이든 파는 장사꾼이 되었음
@OmakaseHanwoo3 жыл бұрын
pc를 이용해 장사를 하거나 pc주의라며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해서 그럼
@nohpresident3 жыл бұрын
@@김찬-q6i 상업적인 이유로 PC나 페미니즘을 내세우는 것도 PC고 페미니즘이죠. 영향력이 커서 문제인 것인데 지금 그 진정성을 따지는 의미가 있을까요? 수많은 정치인들도 위선적으로 좋은 정치인인 것처럼 보이거나 폐미니즘이나 PC주의자들에 의해 사냥 당하지 않기 위해 PC주의나 페미니즘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역시 같은 원리죠.
@CRUSHLIKEDOGS3 жыл бұрын
자유를 잃어본 사람의 생생한 증언에서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지금은 PC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내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안일하게 생각했지만 정말 자유가 없어진다면, 말그대로 깨져버린다면 나는 누구를 원망할까. 지금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abkaiaisinusiha3493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말입니다. 교수님 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눈물이 나오네요. 정말 세상이 왜 이러는 걸까요? 생각도 마음대로 못하고 표현의 자유도 없어지는 거 같음. 남 눈치만 보고 착한 척하는, 의인인양 하는 병에 걸려 가는듯.
@이준호-i7k3t3 жыл бұрын
점점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비상식이 상식이 되는 세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든 것들, 오랜 논의와 약속으로 정해진 것들이 짧은 기간의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부수어지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전 세계가 사춘기에라도 걸린 걸까요
@김성렬-q5h3 жыл бұрын
전세계적 사춘기,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약간 애들의 반항?같은.. 물론 불평등이 있겠지만 이것을 자기주장만 맞다고 우기고 다른사람들 바보로 만드는걸보면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퇴보하는 것같습니다. 감정적으로 호도되는 사람들이 많아 질수록 그들을 부리는 사람입장에선 쉬워지겠죠? 또다른 권위주의와 독재를 불러올것입니다.
@이경택-t9j3 жыл бұрын
그냥 성경에 나오는 말세랑 정확히 똑같죠, 제대로 미쳐버림.
@LNF8283 жыл бұрын
은연중에 남겨진 무시는 결국쌓이게 되어있음 그게 터진게 오늘날임
@김성렬-q5h3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차별을 금지하자고 어떻게 강제하나.. 하나 올리면 우후죽순 다생긴다. 모욕죄같은걸로 바꾸면 된다..
@GOA_HUNTER3 жыл бұрын
노망이 들은거지. 이제 뇌에 구엉 송송뚫리고 모두가 애새끼들마냥 벽에 똥칠하면서 핵으로 땡깡부리다 폴아웃 시대 도래하겠네
@helpergood54243 жыл бұрын
정말 문제의 핵심을 잘 짚어주는 영상이에요. '차별금지법'이 소수자를 보호하는 법이 아니라, 바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이에요. 표현의 자유가 억압 당하기 시작하면 다른 모든 자유도 억압 당하게 될거에요.
@seanshroom3 жыл бұрын
그건 다른거고 저는 캐나다에 사는 사람으로 그법을 아는데 누군가가 '나를 이걸로 불러주세요' 라고 하고 그 사람이 의도치 않게 하는게 아닌 대놓고 거절하면 법적 처벌을 할수있는 법이에요. 물론 저도 이법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납득은 가능한 법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남자지만 여자같다고 하면서 she등의 여성형을 쓰면서 놀리면 이런것도 처벌 가능한 법이에요.
@foro48903 жыл бұрын
@@seanshroom 제 생각에 언어와 말의 영역에 대해서 법이 개입하는건 이미 있는 모욕죄 처벌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니면 모욕죄에 법조항을 조금 손봐서 여성이 아닌데 남성처럼 부르는 것과 같은 종류도 모욕죄가 성립하는 판례를 만들어 나가면 되죠. 단지 모욕죄는 특정성? 공연성?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무튼 그런것도 따지니까 언어에 무작정 개입하는게 아니라서 더 괜찮을 것 같은데요. 두 진영의 입장에 모두 부합하기도 하고요. 비난을 자제시키는게 목적인데 누군가를 지칭하는 말까지 구체적으로 규제하는건 사람들이 대화를 하는데도 지칭을 꺼려하는게 커질 뿐이지 비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봐요 또한 이미 비난에 대항해 만든 법이 있는데 또 법을 만들어 봤자. 악용사례가 늘어날 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알기로는 법을 계속 구체적으로 추가해서 만들경우 그것을 악용하기가 더 쉬워진다고 알고 있어요. 왜냐면 법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추가되는게 많아지면 적용되는 범위가 더욱 특정해지고, 범위가 딱 특정해질 수록 그 범위 밖이면 어떻게 해든 상관 없다는거지?라는식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특히 법에 대해 잘알고 이용하는 지능범죄자들에게는 판칠수 있는 영역을 마련해준거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재판이 1과 0처럼 넌 무조건 악이고 넌 무조건 선이야. 그러니 변호 맡아봤자 의미없네. 혹은 그래 딱히 이법을 어긴건 아니니까 넌 석방.이런 식으로 흐르게 됩니다. 재판에서 대부분이 한명이 선이고 한명이 악이다 라는 판단을 내리는 경우는 범죄를 다루는 형사재판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이 서로가 서로에게 잘못했는데 그중 하나가 잘못을 저지르자 고소가 되서 재판진행이 되고 둘의 죄를 모두 따지는게 많다고 알고 있어요. 심지어 형사재판도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심한일을 한것이 밝혀져서 둘다 처벌 받는경우도 많거든요. 오히려 기존의 법들의 적용을 늘리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seanshroom3 жыл бұрын
@@foro4890 오 그런생각은 못했네요. 다만 이런법을 선래로 캐나다에서 검열이 강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존재해요
@hantallica3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인간의 행동 양식을 제어하는게 목적이지. 기존의 가치체계를 무너뜨려서 사람들을 말잘듣는 기계로 만들어 통제하는게 목적.
@껄티3 жыл бұрын
@@seanshroom 한국에서 할려는 차별금지법을 잘 모르시네요. 사상까지 포함시켜서 통제 할려고 합니다.
@잉왜또-y4w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알고리즘 추천되서 봤는데 머리를 띵 한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제가 이분들의 통찰력과 사고력을 따라가진 못하지만 현 시대 흐름에서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욱 배우고 싶네요. 한국의 자유의 유지를 위해서
@자극없는채널윤오3 жыл бұрын
10:00 수백년에 걸친 학문의 탑이 자기 대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걸 지켜보는 학자의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
@하나님을사랑합니-k6e3 жыл бұрын
하.....슬퍼요
@VladJepesh3 жыл бұрын
대학을 연구기관으로 되돌리고, 대학의 수를 줄이고, 대학에서 연구할 주제가 아닌 것들을 대학에서 몰아내야 학문적 전통을 회복하고 사이비의 출현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Romme_3 жыл бұрын
@@VladJepesh 너무나 이상적인 대안이네요…
@Cccc111233 жыл бұрын
@@VladJepesh 과연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을까...
@tenderloin05 ай бұрын
우리는 범세계적인 문화대멱명 시기에 살고있다..
@queenys7254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이 이런 귀한 영상을 물어다 주다니.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지금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진다. 교수님 말대로 자유가 얼마나 fragile한건지. 이 시대에 사는걸 감사하며, 여러 이유로인해 망각하는 우리를 위해 이 시대 지성들이 소리 높여 깨워 주길. 우리 모두 자유를 지켜나가기 위해 애쓰면 좋겠다.
@tkk24613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봤던 문구가 생각나네 'Freedom is not free'
@w2342-q7c4 ай бұрын
군대 좋으면 말뚝박지 ㅋㅋㅋ
@yyyyye64 ай бұрын
@@w2342-q7c 뭐지 이건..
@poweroffive3 жыл бұрын
피터슨 교수님이 눈물 흘리시는 것 보니 교육에 진심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mavikiolanski92103 жыл бұрын
저도 한국을 2007년도에 떠나 캐나다로 와서 살고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봤을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교육과 직업은 아마 한국에서는 절대 제가 못 가졌을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곳은 온타리오에 있고, 그곳의 교육 관련 대출과 교육 과정은 다른 지역과 다를수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한국 보다 조금 더 대학 교육에 학생들이 쉽게 진학 할수있다는 점이죠. 캐나다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에게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주었고, 그로인해 누리고 있는게 많은 저로써, 저는 ㅐ나다를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라는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캐나다 시민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제가 항상 캐나다의 정치인들이나 캐나다의 교육기관 등등 의 공적인 기관이 부패 하고 발전 없는 실수를 반복 하는것을 볼때면 마음이 아파지더군요. 물론 피터슨 교수님 만큼의 직접 적인 연관이나 그런 것 없이 단순히 투표를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여 무엇이 우리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인지를 논의 하는게 다 이지만, 피터슨님의 눈물을 이해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일제 강점기때 독립 운동가 분들이 느끼시고 흘리렸던 눈물과 같은 성질을 띄운 눈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고통의 깊이와 슬픔의 깊이 가 저나 피터슨 님보다 독립운동가분들이 더 깊겠지만, 그분들의 고통을 이해 하는데 그리고 그 느낌을 느끼는데 저와 피터슨님이 조금더 (이런 느낌을 가져 본적없는 분들보다 ) 잘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doom9344 Жыл бұрын
이게 다 자기 파괴적인 앂프피 망상의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뇌가 감염됐기 때문이다.
@LeeKim-kc9jy4 ай бұрын
@@doom9344doomer
@rlatntjd203 жыл бұрын
생각 하는 법을 강요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강요받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무섭군요...
@Groovyblusyjazzy Жыл бұрын
권력에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평생 깨닫지도 못할 정도로 세뇌당하는 거지요 자신까지 속여가면서..
@yspkm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인문학 교양 수업들었을 때 정확히 저런 감정이었어요. 한국도 똑같이 변했어요..
@KA_JOJO3 жыл бұрын
이게 지금 엄청 심각한 현상인데, 이직도 잘 돌아가고 있다고 착각하는 인간들이 넘처나는게 제일 큰 문제다..
@penna2708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조던피터슨님은 설득이라는것을 하고있는것이겠죠.
@Johnson594843 жыл бұрын
미혹의 시대
@donginkwak78343 жыл бұрын
@@김태훈-t3t9z 동감합니다. 20~30대 남자들이 국민의힘 지지층이 된 이시점에 대한민국이 사회주의화 되고 있다니요. 앞뒤가 안맞는 얘기입니다.
@Kuromee_xoxo3 жыл бұрын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공감ㅠㅜㅜㅜㅜㅜㅜ
@Johnson594843 жыл бұрын
@@김태훈-t3t9z 얼간이군요. 지금 문재인이 국제인권단체한테 망상에 빠진 미친 인간 소리를 들은건 알고있어요? 범죄자 김정은을 칭찬하고 있어요. 탈북자들이 과거부터해왔던 대북 전단까지 금지시킨건 알고있죠? 이건 미국 의회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심각한 퇴보로 지적되었고요. 전두환 박정희 시대가 심각하다고요? 지금의 번영과 자유는 그 사람들덕분에 누려온겁니다
@유무-h8x3 жыл бұрын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이고 자유가 없는 곳에서 탈출한 사람이 미국의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서구의 교육 체계에 대해 이렇게 부정적인 인상을 받게 된다니 아이러니하네요. 그토록 인문학적 가치를 갈망하셨을텐데 서구의 명문대에서 인문학을 배우는 것이 시간,에너지, 돈 낭비라고 느끼실 정도였다니..
@Energy_Mastery3 жыл бұрын
진짜.. 미국학생이 북한대학가서 느낄만한게 '역'이 성립될줄이야...........
@chillers_in_the_3 жыл бұрын
자세히 들어보니 여러가지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던건 맞는거같은데 pc 오염문제가 컸던거같네요ㅡ.... 글고 대학이 "등록금" 대비 아까운건 저기도 마찬가진가봅니다. 요즘 온라인 클래스와 책에대한 접근성 등이 좋은것도 한몫해서요
@lsrhaus3 жыл бұрын
미국까지 갈 필요도 없고 유럽와서 살아보면 압니다 얼마나 업데이트를 안하는지요
@하늘별-f2f3 жыл бұрын
미국대학에 사회주의 성향의 교수들이 너무나 많아서 큰 문제입니다.
@fxlelee3 жыл бұрын
네거티브만 기억에 남았나보네요. 박연미씨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동의하진 않습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의 시간이 모두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 돈낭비가 절대 아니였을겁니다. 지금의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갖게 했으니까요! 콜롬비어에서는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교육을 합니다. 멀티 컬쳐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지성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애농민2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을 보며 몇차례나 눈물을 닦아내고 다시 보았습니다. 연미씨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가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되었어요. 조던피터슨을 접하기전의 저는 북한에 있던 연미씨와 같았습니다. 저는 지난 30년간 무지했고, 영상들을 보며 나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겸손해지는 저를 느낍니다. 세상에 저와 같은 부분에서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에도 위안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을 번역해주셔서.. 영상을 가져와주신 분도 좋은 삶 살길 기원 합니다. 이 영상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joshuayoon7365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널리 퍼져야 한다. 문제가 정말 심각함.
@paper773 жыл бұрын
남자가 문 잡아주는 것의 의미가 남성이 여성을 제압하도록 한다는 것이라니 미국 콜롬비아 대학 교수 맞는지 기가 막혀 말도 안나오네요
@moonlight-in3ot3 жыл бұрын
어이가 없어요 정말
@williamjeong76513 жыл бұрын
어제 밤에 클럽가서 마신 술이 아직 남았나부다.
@Jadex1143 жыл бұрын
여자로서 존⃫나⃫ 이해와 공감이 안되는데? 자신에게 문을 한번도 잡아준 적이 없어서 그게 ㅈ같은 거라고 주장하는 것 처럼 보임
@유도마-v2r3 жыл бұрын
컬럼비아 뿐 아니라 미국 전역의 모든 초중고대학교에서 주입하고 있는 PC주의의 일부일 뿐입니다. 미국에서 교육 받으면 저런 사조에 빠지지 않기가 불가능할 정도죠.
@태하-k9e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게 양면성있다고 봅니다 ㅡ
@pore99203 жыл бұрын
자기전에 영상보고있는데 뭔가 생각하지 못했던걸 일깨워주는 기분이에요 남한이 사회주의로 가려고한다,, 라는 말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의 입장에서도 저는 공대생이지만 학교의 꽃은 인문학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전공공부로 채우지못한 걸 얻어요 특히 고전문학을 많이 읽으면 생각을 깊게하기에 좋구요 뭔가 서양은 더 자유를 외칠 것 같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좋은학점을 받으려면 입을 다물어야했다는거에 대해서는 어느대학이나 마찬가진인 것 같네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등록금 내고 대학다니면서 내가 얻었던거, 그리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는지를 따져본적도 없어요 이러한 생각들을 하지도 않았던거에 대해 제 자신이 얼마나 계몽되지 않았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학점받으려고 외운 공식들, 내용들이 제 기억에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대학생활중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 거라면,,, 이것도 수업은 아니었는데 거의 그냥 읽었던 책인거같아요 3년 학교 다니는동안 전 뭘배웠을까요 제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공간이 대학은 아닌거같아요 저는 이 욕구를 독서모임에가서 풉니다 굉장히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삼명정5 ай бұрын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다람쥐는 벗어나지 못하는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으로 쳇바퀴를 돌리면서 위로 받는 것이죠~^^ 동시에. 울타리을 벗어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죠~ (욕망과 현실의 한계성~) 대학에 간 이유가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결코. 자유로운 생각을 표출하고. 그 대화 속에서 부족함을 채우려는 용기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삶을 살아도 틀린 삶은 없습니다~^^
@Robotmuziq3 жыл бұрын
자유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다른 모든 것 보다 중요한게 자유입니다.
@RyuOng923 жыл бұрын
전체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자유는 없어져야할 사상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자유는 희망과 동시에 절망을 준다고 보고 현 전세계적 상황이나 인류의 역사 그리고 미래(인문학적)를 생각해봤을때 자유로 인한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봄 그렇다고 통제가 긍정적은 아니라서 자유주는거지 대충 자유6 : 통제4 정도로 합의봐야 한다고봅니다
@justarandompersonwalkingby9963 жыл бұрын
군대만갔다와도 자유라는게 얼마나소중한건지 알게되죠
@Lalaland003 жыл бұрын
그 안에 있으면 너무나 당연해서 소중한 걸 모르는것 같아요. 물고기처럼 그물에 걸려 고깃배 위에서 펄떡거릴 때에서야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겠지만 너무 늦...
@jclee4358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중요한 자유를 뒤로하고 당연히 군대 가는 이유가 뭐지? 군대 이외 방법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존중되어야 하지만, 한국인 대다수의 사람들이 병역 의무를 동의하고 있는 상황인겁니다. 개인의 자유들이 각기 충돌하는 사회는 변하지 않을 거니까요. 내 깨달음이 무조건 선이되는 사회. 내 요구는 무조건 들어 줘야 하는 사회.... 헌법이 표현의 자유를 밝히고 있다고, 자기 모든 표현을 무작위로 행사하려고 하는 태도.. 도대체 4년동안 뭘 재구조화 했다는건지.
@감자도리-n2t3 жыл бұрын
@@jclee4358 자유 이전에 의무라는것이 있는것 입니다 의무를 지키는 대가로 자유라는 권리를 누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짱-w3e3 жыл бұрын
트라우마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것 자체가 엄청난 특권이라는 말이 뇌리를 강하게 때리네요...
@oseukkwon80573 жыл бұрын
동감! 순간 깜짝 놀람. 이순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maxred10683 жыл бұрын
북한은 전국가적으로 국민을 가스라이팅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다름없는 경험을 하고 있음에도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니깐요...얼마나 무서운 세상일지...
@chillers_in_the_3 жыл бұрын
트라우마, 가스라이팅, 세뇌
@stayat22023 жыл бұрын
그 트라우마를 겪으러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이 남한에 많다는 것이 비극이다 겪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것인데 삶에 지친 자들 혹은 북한 주도의 통일이 되면 숙청 될 것이 두려워 발작적으로 남한을 무너트리기 위해 충성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공포로 통치하는 것이 가장 쉽고 누르기 쉬운 방법이니 그들이 대환장을 하는 것이지 주사파 정권
@user-bd3rz9pf7r3 жыл бұрын
트라우마 인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는 게 정말 무서운 일이네요..
@장윤주-l4w3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거같다 요즘 너무 작은거에도 따지고 하나의 잣대만이 오직 옳은길이라고 생각하고 그러한행동이 똑똑하고 발전한다고 생각하는거같다ㅠㅠ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날이 서있고 삭막한 느낌마저 든다... 분명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는데 왜이렇게 된건지
@chunmu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나 눈물이나는 일이다. 보면서 울고있다. 철저한 자유박탈속에서 목숨을걸고 탈출을 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곳을 찾아갔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족쇄를 체우고있는걸 본다는것은 정말 너무 슬픈일이 아닌가.
@결정장애걸린판사3 жыл бұрын
확증편향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름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탄압해도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은 폭군이 아니라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 이 자유로운 세상을 숨막히게 만들고 있죠 정말 너무 참담한 마음이에요
@김치리-v7d2 жыл бұрын
백신계엄시대에 그나마 법원이 이성적인 판단을 했죠..
@gaeseong_eomma3 жыл бұрын
놀라울 만큼 경청의 마인드, 진정한 지성인 피터슨 교수님. .. 이 세계 모든 교육 기관들의 옳 바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자의 자질과 강의의 중점에 대해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인듯!
@Gimyohane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인데, 고등학교 역사선생님 (백인 여자분이심)이 지금 미국 대학의 상황을 얘기해주신거와 저 여자분이 얘기하는게 토씨하나 틀리게 없어요. 본국 사람들,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미국의 상황인 이런걸 알고있는데도 바꿀수가 없는거 같아요.
@lifelongmartialarts3 жыл бұрын
제가 다니던 90년대 말 새천년 초기 대학도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대학등록금으로 사업을 하거나 진탕 놀았을 것 같습니다. 배우고 싶은 것 모두 배우거나요. 대학은 무쓸모 합니다. 학위가 하나의 기업 전형에 필요한 쪼가리가 되어 버렸어요. 취직을 위한 승진을 위한 시험 자격증을 나라에서 대신 봐 주는 것으로 대학교육은 전락해 버린 것 같습니다. 한국도 정말 다르지 않아요.
@lim3068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흔히 좋다고 이야기하는 하버드나 아이비리그대학교수들조차 중공에 돈을 많이 받은 사람들 투성이고.너무 좌파사상에 물들어있고 강요한다고 하버드 나온 어느 유튜버가 한말 들었음.
@中華民國萬歲-e1t3 жыл бұрын
@shin shin -틀-
@sweetandsour41013 жыл бұрын
@@中華民國萬歲-e1t "틀"이 왜 나와요?
@사브리나사브리나3 жыл бұрын
일루미나티란거임? ㅅㅂ
@BOOKTOOLER3 жыл бұрын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눈물을 흘린다는 점... 순간 너무 놀랬어요.. 왜냐면 저는 그와 반대로 너무 멀쩡해서... 나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도록 물들어 가는건 아닌지 메타인지 해야겠네요...
@zzenhae3 жыл бұрын
조던 피터슨 우울증있어요. 약먹는 안타깝고 그 딸이 인터뷰도 했어요.
@sseonim19123 жыл бұрын
@@zzenhae 우울증 있는거랑 상대방에 대한 공감으로 눈물 흘리는거랑 무슨 상관인지..?
@nohpresident3 жыл бұрын
@@zzenhae 위대했던 미국의 인문학 교육이 최고 명문대에서마저도 이미 망가져서 회복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는 걸 최근에 아이비 리그 대학을 졸업한 북한 출신 여성의 증언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면 그 상실감이 어마어마할 수 있죠.
@김승주-i8t3 жыл бұрын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여 피터슨과 박연미씨의 대담내용들에 대해선 대부분 공감하지만 울음은 안나네여... 감정적인 반응은 개인의 배경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일 것이니까여..
@davidpark68913 жыл бұрын
@@zzenhae 얘는 맥락을 전혀 이해를 못하네
@JL-eo9pu3 жыл бұрын
물론 사람마다 박연미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르겠지만. 내가 조 로건과 조던 피터슨의 풀 인터뷰를 듣고 인스타그램도 방문해본 입장으로써 내가 생각하기에 이 사람은 지나온 역경을 바탕으로 책 판매 하는 사업가라고밖에 생각이 안 됨. 인간적으로 그 힘든 상황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그 갸냘픈 몸으로 그렁그렁한 눈물을 머금고 담담히 인터뷰 해나가는거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음.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고급 레스토랑, 화려한 파티, 와인, 할로윈 코스튬,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즐겨 입고, 틱톡 셀럽처럼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는 일상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이질감들. 본인이 후원금 통해서 북한 인권 신장을 위해서 뭔가 하고 있다면, 그를 통해서 어떤 아웃풋을 만들 수 있는지, 혹은 일반인들이 어떻게 후원을 할 수 있는지 관련한 정보는 없음. 대부분 레스토랑,예쁜 드레스,본인 책 홍보와 후원 계좌 정도뿐. 물론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요구할 수 없지만. 본인이 북한 인권운동가 라고 지칭 하는 만큼 이러한 자취는 마케팅적으로도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함. (조던 피터슨이 오메가 시계 광고를 거절한 것처럼) 내가 조던 피터슨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하는 말과 그 사람이 자취가 일치하기 때문임. 만약 조던 피터슨의 인스타그램에 럭셔리한 호텔, 레스토랑, 유명 틱톡 챌린지 영상과 사진들로 도배되어 있었다면, 나는 아마 지금처럼 그를 좋아하지 않았을 것 같음. 판단은 본인 몫
@bodlewon31913 жыл бұрын
일리있네요
@komericanblues6432 жыл бұрын
메신저 신상은 현재 컨텐츠 메시지의 중요성에 미치지도 않고 니가 말한 그 메신저의 의도성이 현재 콘텐츠에 묻어 나오지도 않음. 즉 조까는 댓글 되겠다
@beme81773 жыл бұрын
정말 필요한 영상. 자유와 평화는 항상 지켜지는 게 아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함. 사회에서 이게 옳다 저게 옳다 하는 물타기에 자꾸 휩쓸리고 그걸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이건 뭐... 우리가 전쟁에서 휴전한 지는 겨우 60년 가까이 밖에 안됐고, 말도 안되는 민족주의와 나치즘의 발생 시기도 그리 멀지 않음...
@joshua5343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생각과 의견에 반박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학점 때문에 속으로 꾹 참은 적인 한두번이 아니었다. 자본주의의 진정한 노예야 말로 대학일듯.
@현생-j8y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전공수업때 토론 하면서 어느쪽에 서느냐부터 이미 정답이 정해져있는...
@이경미-c7v3 жыл бұрын
공감,,, 대학이 점점 썩어가고있다. 안타까운 현실,,,
@Stom-Troop3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노예가 아니고 공산당의 노예가 정말 대학이죠. 대학이 공산화가 되고 있다보니 문제인겁니다.
@Kkkk09073 жыл бұрын
학점 때문에라면 자기소신이 드럽게 없는 여자라고밖에 안들리는데? 졸업이 하고 싶어? ㅋㅋ 시간낭비라며
@SimpleWay133 жыл бұрын
웃긴거는 교수는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먹고 산다는 거죠
@탈출무지3 жыл бұрын
박연미님과 조던피터슨!! 감사합니다. 시대를 보는 눈을 뜨게해주셔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hongsukcho15603 жыл бұрын
자유는 깨지기 쉽다.치열하게 싸워서 지키는 것이다..이 말은 진리
@유튜브답글알람꺼놓음3 жыл бұрын
한국대학에서 조차 학점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교수님에게 “이건 아니지 않나요?”하고 반박성 질문을 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건 당신이 북한에서 세뇌당했기 때문이다.”라는 답변이 돌아오다니… 놀랍네요 진짜
@porterafael43043 жыл бұрын
교수님한테요...?
@아디오스-e7k3 жыл бұрын
학점 걱정은 해야함 ... ㅎㅎ ; 근데 뭐 솔까 학력인플레 시대에 학점따위 기업에서도 안 본 지 오래 ㅇㅇ
@alohomora4875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일종의 차별인 것 같아요. 북한에서 왔다고 색안경 끼고 보나 싶기도 하고
@yeonggyunkim94173 жыл бұрын
이건 무슨소린가요? 대학다녀보신 거 맞나요?
@John_Richard_Parker3 жыл бұрын
대학에서 누가 교수한테 그런 말을 해 ㅋㅋㅋ
@김성혁-p9j2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유튜브영상 중 참 유익하다 생각되는 영상 중 하나네요, 두 분의 대화를 듣고 저 또한 이런 문제들에 대해 저만의 생각을 해보게됬습니다 견문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greatehan16303 жыл бұрын
박연미씨가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수라를 넘어온 사람은 정말 무언가 다르군요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자유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Bbbbbbbb863 жыл бұрын
박연미님의 침묵에 대한 대가가 돌아올것이다라는 말이 깊게 와닿네요.
@proxima79133 жыл бұрын
@@intokorea3017 정말 공감가는말씀입니다
@yhs96733 жыл бұрын
@@intokorea3017 웃기는군. 국민의 어떤 소리를 해도 나라를 지키라고 군대가 있는거고 공직자가 있는거야. 자유를 주라고 해방시키라고 목소리를 높일때 그걸 가로막는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는거란다 그럴거면 뭐하려고 군대가 있고 그 군대를 위해 국민들이 세금내겠니. 이미 민주당과 문은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단다.
@정-t6y4h3 жыл бұрын
책임질수 있는하의 자유를 원해라
@sak89203 жыл бұрын
그 표현의 자유가 그 목적 달성도 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 큰 피해를 끼친다면 그걸 그냥 보고 있어야 한다는 거가? 이 학생 진짜 뭘 잘 못 알고 있는거 아니가? 그 플라스틱 병에 든 썪은 쌀과 전단지 쓰레기가 남한의 다른 주민들의 큰 골치거리가 되어왔는데 그걸 계속 보고만 있으라고? 그 타인에게 피해끼치는 표현의 자유는 엄격하게 제한해야 하는게 맞다 !
@김치리-v7d2 жыл бұрын
백신계엄 당하고 있죠.
@Wisdom_Box3 жыл бұрын
박연미씨의 책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피터슨 교수님과의 인터뷰까지 하게 되다니!! 대단하십니다!! 👍
@두대발3 жыл бұрын
세계최악의 인권탄압국가에서 탈출한 사람이 미국에서 자유가 억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미국이 현재 얼마나 pc충들한테 점령당해 있는지 보여준다
@fohenz113 жыл бұрын
거 참 희안하네. 평생 북한에서 산 탈북자가 미국 대학을 이상하다 얘기하면 당연히 탈북자 가치관이 이상하다 여겨야 하는거 아닌가?ㅋ
@private9333 жыл бұрын
@@fohenz11 병신아 북한 사람이 탈북해서 자유의 맛을 보고 미국에 왔는데 미국 대학들의 실상을 보고 자유를 억압 받는다고 느낀거잖아
@2mong3883 жыл бұрын
@@fohenz11 이런 자들이 결국 자유민주주의를 좀 먹는다는 건데..아...
@코코코코-o8q3 жыл бұрын
@@fohenz11 왜요? ㅋㅋㅋㅋ
@lotusflower87283 жыл бұрын
@@fohenz11 통제 하고 싶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놈이 딱 세뇌 시키기 좋은 유형인데.. ㄹㅇ
@이서영-v5q3 жыл бұрын
물론 주인공이 박연미씨라서 그렇겠지만, 20분 영상 쭉 보면 조던피터슨 교수가 박연미씨 이야기를 경청을 잘 한다는게 너무나도 느껴졌다. 일반화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나이먹으면서 자기가 뭘 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쉽게 상대의 말을 짜르거나 자기가 더 말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피터슨교수와 박연미씨의 대담에서는 그걸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제롬-h3j3 жыл бұрын
피터슨 교수는 느끼고 공감하고 배우고 있었습니다. 진심 놀라운 지성의 힘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런 배려가 아니라는...
@dmen39992 жыл бұрын
많이 알기때문에 나오는 여유죠
@peaceful_world511 ай бұрын
어우 위에서 그런 댓글을 보고 온 차라 님 댓글을 보고 바로 살포시 공감 +1을 클릭합니다.
@islanduntomyself Жыл бұрын
이게.... 1년 전이군요. 요즈음은 숨이 막힐 것만 같아요. 이러한 주제에 대해 가장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계의 관점에 의거한 지엽적인 이야기는 접어 두고 이 영상과 크게 공감된 제 감상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전 2023년 현재 국제 나이로 스물 하나입니다. 대학에 대한 이야기라면 제 또래에 대한 이야기일 겁니다. 요즈음은 또래와의 시간을 보낼 땐 도무지 높은 명철이나 철학, 지적인 자극을 얻을 수가 없어요. 대화다운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 교양이 필요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했을 때에 한 귀로 흘리기만 해도 양반입니다. 문화 예술계의 흐름에 대해, 문화 예술계를 점령한 정치적 올바름과 그 메타포 뒤에서 모더니즘 이후 혼란해진 사람들의 정신에 침투한 좌익적 사상에 대해, ... 제 관심 분야는 주로 이런 쪽입니다. 제 전공이기도 하구요. 허나 이러한 주제에 대해 또래나, 심지어 주변의 어른들과 대화하려는 모든 시도는 좌절되었던 것 같아요.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저 국제 정세, 심지어는 국내의 정치 외교적 흐름을 논하고 싶어도 도무지 또래나 주변 사람들과 깊은 대화나 토론을 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대화를 하다가 주제에 대해 지적이나 비판할 점이 있어서 그것을 표현한다면 그 표현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입니다. 심지어는 심층적인 의제를 꺼내는 것만으로 자신의 지적 능력에 대한 모욕으로 생각하고(우쭐댄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공격성을 드러냅니다. 특정 분야에 대한, 혹은 교양적인 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저 스스로도 현명하고 박식한 사람이라곤 생각지 않으니까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명료하게 이야기하자면 대다수의 경우 지식을 대하고 토론을 하는 방법에 대한 어떠한 이해도 없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진심으로 제가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감히 단정짓자면 이게 많은 수의 제 또래가 당면해 있는 지적 수준이라고 느껴집니다. 이건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그렇게 자라 왔으며, 배웠고, 그저 모르기에 반사적으로 그리 행동할 뿐인 것이라고 보여요. 그래서 그네들을 맘껏 미워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과 같은 관심사나 성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 제가 가끔은 답답합니다. 제가 겪고 알고 지내며 주변에 있는 이들이 아닌, 국내의 최고 지성들이 모여 있다는... 관악과 서울의 여러 교육 기관의 사람들이 어떤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진학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대학교를 가지 않은 것은 여러 관점에서 제겐 이득인 점이 많았지만, 단 한 가지 후회하는 점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 SKY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사회가 검증한 엘리트들과 함께 수학할 기회가 없으며, 그들이 희망적인 인재들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는 점입니다.
@hyanghoonkim5708 Жыл бұрын
SKY도 일반인과 똑같아요. 제가 S나왔는데요. 그냥 교과서 암기 찍기 공부만 좀 잘했지 일반인과 똑같습니다
@monte.bianco Жыл бұрын
관악 인문대, 사회대는 심각하죠
@동현정-d2x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서울대도 같은 흐름에 있습니다. 성중립화장실을 세우고 총장이 나서서 학생들의 입과 생각을 통제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저도 울었네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art3983 Жыл бұрын
어떤 이유에서인지 눈물이 납니다. 아니 울고 있습니다. 눈물을 닦으며 진실을 말하려 하는 입을 스스로 다물어 버리게 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지만 누군간 용기를 내어 자유의 소중함과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종교가 정치를 하고 정치가 경제를 지배하고 경제가 권력을 조정하고 더 상위의 권력이 경제를 쥐고 흔들다 결국 모든 게 무너지고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엎어지다 결국 인류가 전멸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되길 기원합니다. 누군가의 자녀가 살아갈 다음 세대를 위하여....
@삼명정5 ай бұрын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은 님께서는 지식이라는 유희적 언어을 갈망하는거 같습니다~ㅠㅠ 20대 초반에 어떻게 잘할수 있습니까?? 소통하는 방법도 서툴고. 사고 깊이. 넓이도 좁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20대때는 잘 알지도 못하고.부족한게 많으니. 그냥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것을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부족함을 알아야 책을 사든. 유명인을 찾든 그렇게 부족함을 채우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말.글도 같은 경험이 없다면 감동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ㅠ 그냥. 20대의 젊음 즐기고.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는게. 진정한 20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아픔을 알아야 소중함의 가치을 알수 있습니다~^^
@김정훈-f9t5d3 жыл бұрын
한줄요약 : 미국이나 한국이나 자유를 위해 싸우지 않는 댓가를 곧 치를 것이다
@Xcfrsd4 ай бұрын
남한의 자유를 위해 북한의 자유를 이야기하는것을 금지한다.대북전단살포 금지에 관한 이야기죠. 이 현상을보고 한국의 좌파들이 한국을 공산주의로 만들고 있다고 하는건 틀렸죠. 자칭 보수, 이익집단인 수구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자유의 권리를 축소하고 억압하고있으므로 자본독재화 되어가고있다고 봐야합니다.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극단화가 된겁니다. 민주주의의 반대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독재죠. 김건희의 뇌물,주가조작 비리가 권력에의해 감싸지는 체제는 민주주의가 절대 아니죠. 모든국민이 노예근성이라서 묵인한다면 그것은 노예주의죠.
@꿀단지-b7j3 жыл бұрын
북한사신분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거는... 그만큼 pc주의가 신나치급이라는거...
@kimys87243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는 필요하지 한편으로는 약자에 대한 보호를 포함하기도 하니깐.
@방출대상린가드3 жыл бұрын
@@kimys8724 pc아니어도 약자에 대한 보호는 다 기본임 ㅅㅂ
@DrPark-fm4tr3 жыл бұрын
@@kimys8724 위구르랑 미얀마는 약하지 않아서 쌩까나 ㅋㅋ
@강인규-x6q3 жыл бұрын
@@DrPark-fm4tr 선택적 pc주의 ㅋㅋ
@abdulbomber5 ай бұрын
파시즘의 한 종류 맞음
@스칼렛디바 Жыл бұрын
너무좋은 영상입니다. 진짜 없어보고 힘들어봤던 사람이 높은대로 올라갔을때야 비로소 모든게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는것이죠. 만감이 교차하네요. 두분모두 더욱 승승장구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팔다리-e4o3 жыл бұрын
나는 박연미 씨보다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가정에서 생활을 했는데. 박연미씨가 애기하는 하나하나가. 내가슴 내 머리속에 있는 무언가를 느끼 게 한다. 감사합니다. 박연미씨
@DuhoHwang3 жыл бұрын
표현의 자유를 억제한다는 공감이 많이 되는군요 언론도 그렇고 서로를 혐오하고 갈등조장이 많다보니 표현을 하나 하면 반대쪽 사람들이 달려들어 서로를 물어 뜯으니 함부로 표현할 수 없고 법적통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통제를 당하는거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akahiqja25213 жыл бұрын
거기서 법적통제를 시전하려고하니 더 난리가 나죠
@yoonseog10jotgga3 жыл бұрын
이미 국내 대형포털 뉴스들은 댓글 통제 한지 오랩니다. 보수욕하면 바로 영구정지 당하고, 진보 욕해도 경고장 안날라 옵니다 ㅋㅋ 실험해봤습니다 이미
@꿀잼보장그림체3 жыл бұрын
@@yoonseog10jotgga 반대아닌가요...? 대통령 욕했다고 청와대가 법적고소하던데...
@@꿀잼보장그림체 좀 케이스가 좀 다른거 같습니다 대통령 고소건은 전단지 유포건을 말하시는거 같은데 전단지에 대통령 모욕글이 쓰여져 있다 하여 고소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사실 이것도 지금껏 일어난적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아무리 모욕해도 참겠다는 발언을 했던 대통령이 국민 개인을 고소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모순적인 것이라 문제가 것이었죠. 기사들의 경우는 제가 댓글을 잘 안달아서 모르겠네요
@YT-tv1bi3 жыл бұрын
어디 동네 컬리지도 아니고 컬럼비아 교수 저런 말을 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네
@자녀교육최경선-m3p3 жыл бұрын
인문학이 타락했다면 대학이 타락했다고 말씀하시고 너무 수치스럽다고 하시는 교수님의 인터뷰가 뇌리에 남습니다 자유는 깨어지기 쉬우니 가르치고 지켜야 한다는 말씀도요
@glory-1535 ай бұрын
인문학이 타락했다기 보단, 인문학을 하는 가르치는 사람들의 변질과 타락, 또는 무지(무식) 이라고 해야 정확한 의미전달일듯 합니다.
@애플민트-h6u3 жыл бұрын
피터슨 교수님이 인간지성의 요람이라는 대학이 스스로 자멸하는 걸 말씀하시며 눈물 흘리는걸 보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세계일류 대학 이라는 곳들이 더 세뇌하고 자기들의 아젠다쪽으로 학생들을 길들이는 것 같아요 ....
@lililioo Жыл бұрын
노예제는 정말로 없는 걸까?
@서상진-f8o3 жыл бұрын
박연미씨가 이렇게 똑똑한 사람인지 몰랐어요. 훌륭하십니다
@totolove9963 жыл бұрын
피터슨 교수님 자유에 대해 눈물을 흘리실때 저도 정말 슬프고 눈물 났어요...
@길고양이헌터3 жыл бұрын
난 군대에 갔을때 깨달았다. 인간의 자유는 정말 한끗 차이구나
@haecosy3 жыл бұрын
앗 시발
@mhgim3092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군대에서 그런걸 느꼈다고? 전혀못느꼈는데 오히려 여긴 군대의 특수성이 사라지고 거의 직장화되고 있구나 혹은 이건 군대가 아니라 학교다. 이런걸 크게느꼈는데
@Energy_Mastery3 жыл бұрын
@@mhgim3092 직장화.ㅇㅈ... 전쟁을 준비한다는 느낌을 별로 제대로 받을순 없었음
@lgh5028523 жыл бұрын
@@mhgim3092 진짜 좋은 선진병영 다녀오신 겁니다. 예시가 긍금하시다면 답글 달아주세요
@sadcat91083 жыл бұрын
@@lgh502852 선진병영이라기보단 그냥 전쟁할 준비조차도 안 되어있는 당나라군대 아님??
@jaeyoungjang89043 жыл бұрын
흐느끼시네요 저도 울고 있습니다 제 부모의 부모가 제 부모가 그리고 제가 그토록 열심히 살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했던 노력들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지금 젊은이들의 나약함을 그리고 그들을 그렇게 키운 부모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자유는 이제 우리가 아주 명확하게 알듯이 반드시,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합니다 제발
@unworld4073 жыл бұрын
극단의자유를 추구하면서 스스로를 검열하고 억제해버리는 모순적인현상
@꿀잼보장그림체3 жыл бұрын
이걸 네이버 기레기가 기사로 장난질했고 댓글들이 박연미씨를 오히려 조롱하는중
@김공룡-p8l3 жыл бұрын
기자들이 좀 이상하게 쓴 것도 맞는데 댓글들 보면 애초에 고등교육에서 일어나는 pc주의 자체를 이해못함
@비니깐3 жыл бұрын
에혀.. 난장판이네요
@꿀잼보장그림체3 жыл бұрын
@@김공룡-p8l 맞죠....생각을 안해봄...pc주의가 감정의 영역에 있으니
@bluewater32163 жыл бұрын
기레기 같은 소리하네. 기사는 아무 문제없고 그냥 상황 이해를 못하는 "틀"들이 단순히 탈북자가 미국 욕했다고 발끈하는거지
@꿀잼보장그림체3 жыл бұрын
@@bluewater3216 기사제목 자체를 거기에 주안점을 뒀으니 그렇죠...긴 글 읽는 사람 많이 있겠나요? 다들 헤드라인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많습니다🤔
@joonimism3 жыл бұрын
여러 생각꺼리를 주는 대화였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저세상TVjeo_sesangTV3 жыл бұрын
여러모로 충격적인 영상이고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최근 중학생 딸의 교과서나 시험지문들을 보며 옛날하고는 많이 달라진것같은데.. 먼가 이상하게 겸연쩍인 느낌이 들곤했지만 나도 옛날사람이 다 된건가하고 지나쳤는데.. 아이들의 교과서도 많은 정치적 사회적 부분들이 세뇌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제 대학교육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때인것 같습니다.
@매우건전한알파카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생각과 다른걸 배우면 세뇌당하는건가요? 가치관이나 사회는 시간에따라 변화하는게 맞을텐데요
@klp5001 Жыл бұрын
@@매우건전한알파카 교육 방식과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거 아닐까요.
@김샤벳 Жыл бұрын
음.... 우리 역사는 어떤 색깔의 정부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인물을 죽이거나 오도 시킨다 예를 들어 초대대통령 이승만 나는 이나이 되서야 하버드에 그에 비가 세워져있다는 걸 첨 알았고 상대 후보가 급사로 자연스레 권을 유지했다는 걸 이제야 알게됬다 김대중 우리의 선생인 대중께서는 잘했으면 핵미사일 만들어 줄수도 있을뻔 박정희 대통령에ㅜ대해서는 자유 유린한 독재자로만 배웠으니 위 댓글 보면 넘 한심하고 안일한 생각둘을 하시는 것 같다 특히 교사님들 노조 참 웃겨 그 속 들여다 보면 이제 하다하다 뭐? 나 죽겠다 급식준비하다 가스마셔 폐암 걸리니 뭐... 이런걸 학교 정문에 붙여놓고 어이가 없다 학교가 공부가 아닌 무슨 투쟁사야 그러니 정말 돈있는 사람들 학교안보내고 사교육한다 이것이 바로 진짜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것 놀이학교 놀이치료 놀이놀이 그래 뭐 배우냐? 한심한 교육 시스템 국민 바보 만들게 정말 좋은 시스템 개천서 절대 용안나오게 되는 시스템이 되었다 넘 슬프네
@62213 Жыл бұрын
@@매우건전한알파카 여러 가치관에 대해서 여러 관점에서 보는 법을 가르쳐야하는데 한가지 관점에서만 보는 법을 가르쳐주는게 문제죠 제가 고등학생때 대표적으로 양성평등이라는 명목하에 페미교육을 시키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때당시 남자애들은 고등학생이니 뭐가 옳은지 아닌지는 판단할 수 있는 지능을 가졌고 유튜브나 커뮤 sns로 페미의 모순과 문제가 뭔지에 대해서 배웠기에 페미교육을 무시하고 안받아들였지만 초등학교 중학교때 그 교육을 받았다면 어찌됐을지 어지럽네요
@0_Ni_01303 жыл бұрын
자유가 '당연하게' 주어지니, 사람들은 그 자유를 쓸데없는 일에 소모해버리는군요.
@memento23493 жыл бұрын
통감합니다.
@KRDARAMGEE3 жыл бұрын
이거네요 자유를 누릴 시스템 안에서 자란 존재들이 그걸 누리고 영속할 생각은 없고 그걸 깨부수려하고 그것 또한 자유라고 칭할 돌아이들
@그럼3515 ай бұрын
북한에서 나서 컸는데 엄청난 통찰력을 갖고 있네요 우리 한국대학생들은 현재의 내 문제에만 관심이 있고 자유따위에는 관심도 없죠. 대단한 분입니다
@sleepysleepy43683 жыл бұрын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고있다는건 확실하게느껴지네요.
@Camus-73 жыл бұрын
도데체 어느 부분인가요
@Esoterica993 жыл бұрын
늦게 오셔서 공부하신걸로 아는데,,발음은 완벽하지 않지만 영어의 표현력이 대단하시네요, 세련되고 정갈한 언어 표현력...
@soyoungjhon3252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MsZold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분 진짜 영어 잘하신다. 발음은 어쩔수 없지만 단어나 표현이 고급?지시네
@jkristin153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물론 언어/사고가 포용적으로, 타자를 배려하는 취지로 흘러가는 분위기는 이해하나 학생으로서 학문과 이론들을 폭넓게 배울 수 있는 마땅한 권리 마저 빼앗아 버리는 것은 용납될 수 없네요 피터슨 교수님도 교육을 통해 본인이 깨달은 지혜를 똑같이 배웠으면 했던 간절함이 공감이 되네요ㅠㅠ 미국에 자라서 8학년 때 동물 농장 읽었는데 그때 많이 깨달았어요 영문학 선생님도 비판적 사고를 하도록 엄청 훈련하셨는데 현재 고전들을 보는 인식이 이렇게 변해서 너무 숨막히네요.. 너의 자유를 위해 나의 자유를 희생해야하는 탄압적인 분위기가 과연 옳은지. 조금이라도 민감하게 하면 너무 지나치게 비판하고 몰아가고 결국 매장당하고…요즘 현주소가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martinbln55713 жыл бұрын
트라우마가 있다는걸 알게 되는것 자체가 엄청난 특권을 누린다라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jak71643 жыл бұрын
조던 피터슨.... 이 시대에 이러한 석학이 있다니 이는 인류의 축복이며 미래가 보인다. 박연미 .... 시대의 정신을 이렇게 잘 분별하다니 참으로 미래가 보이는 하루다.
@libertassoluta3 жыл бұрын
대학 4년의 시간보다 이 영상 하나가 저에게 훨씬 많은 인사이트를 주네요. 그때의 제가 철이 없어서일수도 있겠지만, 인간을 이해하는 측면에서 무언가 의미있는 것을 배웠는가 하고 자문했을 때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특히 강의들을 통해서 말이지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maxred10683 жыл бұрын
@@ABC-hr2cj 왜냐하면 교육이라는 것이 주입식 교육밖에 없으니깐요. 토론을 통해서 철학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는데 철학 과목도 정작 철학적 지식만 가르치고 그 지식이 어떻게 도출되었는지에 대해서 철학하는 방법은 안 가르쳐줍니다. 그런 반항적인 생각 자체를 못하게 만드는거죠. 아니면 그렇게 가르치는 방법을 모르던지요.
@개미의신3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보면 공대 나온게 행복할수도...교양에서 어차피 저런 교수나 강사들 오면 쌩까기했으니 ㅋ 어차피 어릴때부터 교양이란건 책 많이 읽고 내 생각을 다듬어 나간다고 생각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싶기도 하네요. 저런거 때문에 1-2학년때 친구들과 여자애들 볼려고 사회학 같은 수업 들었다가 3-4학년 되선 전부 교양은 교양댄스,심리학 이런걸로 많이 들었쥬....어차피 역사학 같은거는 나도 그쪽에 취미가 많아서 한번 들어보니 내가 교수보다 더 잘알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담부터는 안 듣기도 했고...
@user-vy1ov7fy7c3 жыл бұрын
중간에 교수님 울먹이는장면 진짜 슬프네요 이게 정말 현실인가요?
@J도로시3 жыл бұрын
정말 똑똑하다.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간파하고있다. 미국대학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방식을 새겨주려고 한다는 말이 맞는거같네요. 반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말이죠
@김혜정-x7f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반성경적 세계관... 세련됨의 탈을 쓰고 스스로 자멸하는 길을 택하는 현실입니다
@samueljung21653 жыл бұрын
제일 무서운건 여기서 나오는 "남한의 경험" 이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음..
@khdkgd3 жыл бұрын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고, 제 삶 주변에도 공존합니다. 이제 이 현상을 끊어내려면 단계적인 수순보단 뭔가 하나의 큰 사건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영상의 박연미님에게 공감되는 부분이 나 혼자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주변이 다 이상하니 따라가야 하는 현실인데 참 씁슬하네요...
@dsk67903 жыл бұрын
이분이 느켰다고 모두가 문제라고 보긴 힘들지만 전반적인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 이야기 중에 요즘 한국이 사회주의를 원한다는 말에 딱 지대로 봤다라고 생각합니다.
@ISK-kp8gy3 жыл бұрын
한병철 교수의 투명사회라는 책이 있는데 시대가 발전하고 그에 따라 정보의 양이 방대해진 세게가 도래한 지금 시민이 시민을 통제하는 통제사회가 도래한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모노톤-n9q3 жыл бұрын
피터슨 교수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ㅠㅠ
@햄시토3 жыл бұрын
조던 피터슨이 눈물흘리는거 공감간다.. 갈수록 참담해지는 pc에 목매라 가르치는 학교에 세뇌되어가는 학생들을 보면 얼마나 한이 서릴까...
@godot5226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든 어디든 앞에 가는 여자가 문 잡아주기도 하고 남자가 먼저 가면 문 잡아 주기도 하고 뒤에 오는 사람 부딪히면 다칠까봐 배려해주는건데 세상 만사를 남녀 파워 게임으로 해석하는 교수가 있다는게 참 황당한데 그래도 저렇게 생각하는게 흔한 경우는 아니니 다행
@e1368bwsi3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인데 제 뒤에 여자든 남자든 문 잡아주는데요. 그 교수 이야기 듣고 충격이네요.
@muje25113 жыл бұрын
박연미님.. 예전에 유엔 연설하는거 봤는데. 벌써 시간이 꽤 지났네. 참 대단하신분. 한국이 예전에 비해 진짜 심해졌다고 요즘 자주 느낌. 인터넷이나 소셜 네트워크 발달로 인해 그런 사상들이 주입되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 그럴지도.....
@gideokgim71262 жыл бұрын
한국에도 이미 모든것을 컨츄럴 하는 일루미나티 세력이 또아리를 틀고잇습니다 일루미나티 들은 사탄 666이웃을 실행하고잇습니다 그세력들은 근본적으로 아담의자손인 남자를 증어함 그래서 동성애 지지.차별금지법같은 교묘한수법으로 이세상을 처참하게 만들려하고잇슴 행동해야합니다
@kdrcho13 жыл бұрын
6:29 대학에서 인문학이 죽었고 타락했다. 심각한 얘기인데... 부정할 수가 없네요.
@gilberthan19043 жыл бұрын
소위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이란 명제로 인해 모든 가치들이 무너져버렸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주어지는 가장 근본적 자유-표현의 자유, 집회 결산의 자유, 종교의 자유... 같은 개념이 평등, 차별금지 같은 개념으로 인해 더 이상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꼴통 보수들이 하는 것으로 치부되고, 평등을 부르짖는 자들은 오히려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려고하는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이는 미친 나라가 되는 것이지요. 미국은 정치적 올바름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으며, 한국은 그 뒤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뒤 좇고 있습니다.
@꽃길-k8r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최근 기조로 볼 때 빠른속도로 저항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죽이나 아래에서 부터 죽이나 사회 파괴 행위인건 같습니다.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산의 자유 종교의 자유는 수꼴정권때 더 없었습니다. 지금 페미묻은 정권이 오히려 더 자유롭죠 수꼴은 사람을 사물화하고 국가를 사유화하고 위에서 내리눌러 죽이고. 페미는 기조부터 오염시켜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한국은 꽤 잘 해 나갈겁니다. 다 합치면 국가 40%는 될지 모르는 페미랑 일베만 죽이면요.
@seans90963 жыл бұрын
@@꽃길-k8r 전라도하고 꼴통운동권만 죽이면 페미 일베는 저절로 없어짐
@꽃길-k8r3 жыл бұрын
@@seans9096 님이 살아있잖아요 ㅋㅋ
@seans90963 жыл бұрын
@@꽃길-k8r 한국 사회의 만악의 근원은 전라도하고 운동권임.
@user-gb6oi9lf3t3 жыл бұрын
@@꽃길-k8r ??? 지금이 이명박근혜 때 보다 더 자유롭다고?? 대통령이 모욕죄로 고소하는 지금이?ㅋㅋㅋㅋㅋㅋ 보수 정권도 탄압한다는 거엔 이견이 없다만 지금이 더 자유롭다는 건ㅋㅋㅋㅋㅋㅋㅋㅋ
@holycow87433 жыл бұрын
한국 교포 인데요, Jordan Peterson 박사님의 비디오가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한국은 미국의 mainstream 문화의 딸라가면 안됩니다!! 공상당의 따라가면 안됩니다! thank you JP absolutely love that you have been translating all your videos into Korean!!!!
@수미유-d2l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젖어드는거다 자유 자유 자유 당연히 있는것이 아니다
@user-em1js9sl8x3 жыл бұрын
pc주의에 맞서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학자와 세상에 존재하는 지옥에서부터 탈출하신 연미씨가 최고의 미국 교육을 받고 무엇을 느꼈는지를 대화하는점은 대단히 상징적이면서도 흥미롭습니다. 비단 전세계적으로 문제되는 pc주의뿐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악을 경계해야함을 알리는군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피터슨교수와 저 여성분의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지하게 고찰해야한다고 봅니다. 소중한 우리 자유라는 가치에 실제적인 위협이 아주 가까이 다가서 있음을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ystem.Error.3 жыл бұрын
피터슨 교수님은 한국/북한에 대해서도 꽤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을 꽤 흥미롭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nnss96203 жыл бұрын
개 막장인 나라니까 학자의 입장에서 매우 흥미롭겠죠
@user-sr1ws7pe8i3 жыл бұрын
무언가 특이 상황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배달의기수-w7e3 жыл бұрын
이 세상 미개함이 아니니까 이게 뭔가 싶으시겠죠.^^
@zenop64213 жыл бұрын
중국이 개박살난 이유와 서양이 개박살난 이유 두 개를 다 가지고 있으니 안 흥미로울 수가...
@user-bg8gn9rb4j3 жыл бұрын
@@zenop6421 1+1행사면 대체 얼마나 박살나야되는거임ㅋㅋㅋㅋ
@altouha3 жыл бұрын
이미 사상적으로는 사회주의식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성 속에서 선별하는 능력을 기르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검열된 하나의 진리를 주입하는거죠... 그런데 주변을 보면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은 다수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목소리의 대부분을 채우는건 그들의 의견이다보니 변화는 점점 그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점이 슬프네요. 침묵을 어떻게하면 깰 수 있을까요. 무언가를 말하기 위해, 꼭 분쟁과 다툼을 감수해야하는건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고민이네요.. 나는 이럴 때 무엇을 할 수 있지...?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빈-f7w3 жыл бұрын
역사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고, 책을 다시 읽고 싶다는 동기를 불러일으켜준 감사한 영상입니다.
@GogginsMentality3 жыл бұрын
비판과 비평이 가능한 사회.. 그리고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한 사회가 절실한 요즘입니다. 항상 소중한 메세지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명희-m8f3 жыл бұрын
피터슨 교수님과 연미씨의 눈물을 봅니다 우리의 자유는 성정체성이나 정치적 올바름을 위한 것이 이닙니다 길을 찾아야 할 텐데ㅜㅜ 정말 용기있는 발언에 공감하고 감사드립니다
@poiuymsong3 жыл бұрын
"나는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난 당신이 주장할 권리 (자유로운 발언을 할수있는) 를 위해 싸우겠다."실제로 볼테르가 했다는 증거는 없는 명언이지만 오늘도 떠오르네요.
@유무-h8x3 жыл бұрын
현재 미국 대학교에 PC열풍을 하나의 에피소드로 요약한 대목이 인상 깊네요. 서양 예술과 음악에 대해서 배우는 것에 불만이 있냐고 수업전에 물어본 교수님과, 그리고 모든 학생이 손을 들면서 서양 예술에 대해 배우는 것은 인종차별적이고 편협한 꼴통을 배우는 것이라고 불만을 표하는 대목이요. 맹목적인 PC 열풍에 단면을 볼 수 있는 에피소드네요
@별이좋아-z1e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궁금한게 서양예술 배우는게 왜 꼴통인건가요? 거기 학생들 인종이 다들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들인가...ㅡㅡ??
@BlueArchive4523 жыл бұрын
@@별이좋아-z1e PC를 명목으로 자기혐오를 내세우는 게 아닐까 싶네요.. 수강생 전부가 유색인종일 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안 그래도 요즘은 블랙 워싱이 대두되는 세상이기도 하니까 백인 기득권 세력을 중심으로 나아갔던 서구권의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닐까요? 뇌피셜이지만 제가 생각한 나름의 이유는 이렇네요...
@별이좋아-z1e3 жыл бұрын
@@BlueArchive452 저도 대충 예상은 했는데 그런것 같네요 특히 여러인종이 사는 나라라 가능한 것 같기도 해요 우리나라는 이정도 수준까진 안가야 할텐데 ㅜㅜ
@maxred10683 жыл бұрын
@@별이좋아-z1e 이미 그 수준인데요. 남자라서 잘못했다잖아요.
@sunjin81033 жыл бұрын
이게 바로 나치와 같은데 모르나봐요
@책맘-l7k2 жыл бұрын
눈물을 흘리며 들었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rill200022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피터슨 교수님의 부끄러움과 비통, 그리고 분노의 눈물을 보게 되어 위로가 됩니다. 나의 삶을 향한 애정과 자유를 응원하는 눈물을 본 것 같아서요.. 박사님의 눈물은 항상 그런 위안을 줍니다. 누가 나를 위해 대신 분노해 주는, 나의 삶을 소비의 주체로, 욕망 덩어리로 보는 이 사회에서 나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 느낌이랄까요... 박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늘물결-m3e3 жыл бұрын
와... 조던 교수님이 눈물을 흘리시다니...ㅠㅠㅠ 하... 상황이 많이 심각하네요
@Choko_Choko2 жыл бұрын
잘 보고갑니다 짜릿짜릿 하네요!
@RGRG85853 жыл бұрын
자유가 쉽게 빼앗길수도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그러고보니 한국에서도 자유가 많이 탄압받고 있고 세뇌도 당하고 있네요 보성고 학생이 제보했네요